성전초, ‘따숨봉사단’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
관공서 연계 봉사활동 통해 나눔 · 배려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 키워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성전초등학교(교장 이명희)는 지난 10월 30일 성전면사무소, 성전파출소, 성전우체국 및 성전면 소재지 일원에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따숨봉사단’ 활동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학교 주변 공공기관을 직접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환경 정화와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공공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웠다.
이날 학생들은 학년별로 활동 장소를 나누어 다양한 체험 중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성전면사무소를 방문한 학생들은 감사 편지를 전달하고 주변 쓰레기를 줍는 한편, 면사무소의 역할을 살펴보며 지역 행정기관의 기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전파출소에서는 감사 편지 전달과 환경 정화 활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성전우체국에서는 감사 편지 전달과 주변 환경 정화 활동에 이어 우체국의 역할을 알아보며 공공서비스의 의미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했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책임감을 키웠다. 특히 자신들이 생활하는 지역의 여러 공공기관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면서 민주시민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기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이명희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기관을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몸소 느끼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체험 중심의 봉사활동과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5학년 김OO 학생은 “우체국과 면사무소, 파출소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일을 한다는 것을 직접 알게 되어 신기했다”며 “감사 편지를 전하고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면서 내가 우리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점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번 ‘따숨봉사단’ 활동은 학생들에게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며 큰 의미를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