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 쾌거, 광양의 배움이 K-교육을 이끈다
전남광주 2유형 기초지자체 유일, 교육발전특구 성과 이어 새로운 도약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11월 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7년도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결과」에서 광양시가 전국 11개 2유형 선정 지역 중 전남광주 기초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양은 지역 내 교육격차 완화와 대학·산업 연계 교육 강화를 필수과제로 하는 2유형에 선정되면서,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교육발전특구의 성과를 지속가능한 지역교육혁신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선정은 광양교육지원청이 광양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학부모·대학·기업·지역사회 등 다양한 교육주체와 함께 지역교육혁신을 추진해 온 공동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승격과 2년 차 성과평가 A등급에 이어, 최근 국정감사에서 지역특화 교육인 ‘한지샘 한자교육’이 우수사례로 주목받는 등 그동안 축적해 온 지역교육혁신의 성과와 경쟁력을 보여줬다.
광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광양의 배움, K-교육을 이끈다’는 비전으로 ▲맞춤형 성장지원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지산지소형 인재양성 교육생태계 강화 ▲광양에서 세계로, 글로컬 K-교육 확산을 3대 핵심 전략으로 추진한다. 농어촌·원도심·신도심 간 지역적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광양형 미네르바 공동교육과정 운영, E-study 플랫폼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여수광양항만공사를 중심으로 한 철강·이차전지·항만물류 등 지역산업 기반을 활용해 대학·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한국어·이중언어교육과 국제교육교류, K-콘텐츠 기반 교육을 확대해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지역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광양의 배움이 세계로 확장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여선 교육장은 “이번 선정은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 광양시의 적극적인 협력, 그리고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로, 학생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지역교육혁신 모델이 광양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양교육지원청은 향후 교육부의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지역교육혁신협의체를 중심으로 기존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교육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학생·학부모·지역사회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광양시와의 공동 기획·실행·성과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광양시를 중심으로 대학·기업·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교육현장의 제도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 특례 및 제도개선 과제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별 사업 중심의 지원을 넘어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지속가능한 지역교육혁신 체계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