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13(토)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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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랩 기반으로 사회, 교육, R&D 혁신을 시도하고 있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만나 리빙랩혁신모델2.0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지난 6월 20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리빙랩 기반 협업 과제 탐색 및 발굴 세미나'에는 성지은 선임연구위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 송위진 정책위원장(한국리빙랩네트워크), 성태현 교수(한양대학교), 김민수 교수(동국대학교), 정병걸 교수(동양대학교), 김은주 책임연구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서정주 이사(한국에자이), 임은채 대표(크리플)가 참석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주)크리플 임은채 대표는 미래인재인 아이들의 인지능력 강화 및 고령화시대의 치매예방을 위한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면서 사람의 가치를 중시하는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동국대 김민수 교수는 ‘동국대 리빙랩 프로젝트 현황 및 방향’이라는 주제로 대학이 수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맞춤형 리빙랩에 대해 설명했다. 세 번째 발표자인 한양대 성태현 교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디바이스개발’이라는 주제로 시각장애인들이 지팡이를 짚으면서 발생되는 에너지를 사용해 시각장애인의 편의성을 높이는 기술개발 사례 발표가 있었다.

주제발표 후 ‘NEXT 리빙랩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좌담회가 진행됐다. 
 
성태현 교수는 ICT가 발전된 한국의 특성을 반영한 한국형 리빙랩 모델의 개발과 확산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했다. 송위진 정책위원장은그동안 발산적으로 진행된 리빙랩 활동들을 체계적 정리하고 분석해 리빙랩2.0 모델을 탐색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민수 교수는 사회문제 각 분야의 현장기반 문제활동을 바탕으로 분야별 리빙랩 방법론들을 개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은주 책임연구원은 한국 리빙랩 활동의 글로벌화와 관련해서 국제연합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United Nations 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에서 과학기술을 활용한 사회적문제해결과 리빙랩이라는 의제를 구체화하는 활동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서정주 이사는 돌봄리빙랩네트워크의 경험을 소개하면서 리빙랩에 참여하는 각 조직들의 공동 비전 구성과 이해관계 조정, 참여 시민들의 동기부여에 대한 세밀한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리빙랩 관련 저서를 준비하고 있는 정병걸 교수는 리빙랩 활동의 체계화 및 이론화를 통한 리빙랩 활동의 확산과 제도화 방안을 제시했다. 

전체 토의에서는 지난 기간 숨가쁘게 진행돼온 리빙랩 활동을 조망하면서새로운 단계로의 도약이 필요하다는 점들이 강조됐다. 
 
이제는 리빙랩의 중요성과 의의를 알리는 1.0 단계를 넘어 리빙랩을 통해 문제해결이 진행되는 과정의 모델화, 솔루션의 규모화를 통한 소셜임팩트의 실질적 구현이 이루어지는 리빙랩2.0으로의 전환을 모색해야 한다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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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책연구원 주관, '리빙랩 기반 협업 과제 탐색 및 발굴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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