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위클리피플=조윤주 기자]

 

라이프부문 신지식인

 

행복을 전하는 다이어트, 시선을 사로잡는 그녀의 이야기
최유미 (주)14일동안 대표이사

 

아름답고 건강한 신체를 추구하고 멋진 무엇인가를 추구하는 것, 두 가지를 다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었다”는 ‘14일동안’의 최유미 대표를 주간인물에서 이달의 라이프부문 신지식인으로 선정하였다. ‘14일동안’이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다이어트를 선도하고 전문성을 가진 헬스케어시스템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_조윤주 기자

 

 

건강을 생각하는 즐거운 다이어트
 내부의 삶이 겉에서 보는 것보다 행복하고 아름다울 수 있는 가치는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에 따라 다르게 느껴진다. 그녀와의 인터뷰에서 키워드는 “행복”이었다.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이란 단어가 같은 의미로 통용될 수 없듯이 임시방편만을 소개하는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함과 즐거움을 주는 다이어트를 소개하고 싶었다는 그녀는 “아름다움은 행복을 약속해 줘요”라는 말로 ‘14일동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하여 다이어트 부작용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갖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문득, 웰빙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만들어 보자는 생각으로 건강과 아름다움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2005년 국내에 헬스케어시스템 문화를 선보이며 현재 관련업계에서 전문성을 가진 대표기업으로 성장한 ‘14일동안’이 수많은 동종업체 가운데 유독 주목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체계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꼼꼼한 고객관리였다. ‘건강을 생각하는 즐거운 다이어트’라는 모티브에서 시작해 일시적인 효과를 위한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과 아름다움을 모두 잡을 수 있는 다이어트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고객과의 파트너가 되는 것이었다.
 “남들이 말하는 특별한 경영철학이나 노하우는 없어요. 단순함을 좋아해요. 가맹점을 많이 늘려나가는 사업 확장을 추구하지 않죠. 단지 무슨 일을 하더라도 정직하게 하자는 마음으로, 창업당시부터 지금까지도 그 마음은 변함없어요.” 사람의 몸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운동과 관리에 익숙해지면서 조금씩 변하는 것처럼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성장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이었다. 처음부터 가맹점 숫자에 연연하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목표로 했던 것이 아니라, 고객과의 만남을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했다고 말했다. 2011 소비자가 뽑은 ‘다이어트 부문’ 한국소비자 만족지수 1위로 상을 받고 꾸준한 인기를 얻게 된 비결을 묻자 직원들과 고객 간의 교감과 다양한 방식으로 다이어트에 관한 상식과 방법을 전달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한 것이 인기를 얻게 된 이유라고 답했다.

 

 “‘14일동안’의 모든 직원들은 입사 후 2개월 동안 체계적인 교육을 수료해야만 고객을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실무에 투입된 이후에도 꾸준히 정기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요. 전국 어느 지역에 있는 ‘14일동안’을 방문하더라도, 동일한 고품격 서비스와 체계적인 헬스케어 시스템을 제공받으실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라고 덧붙였다. 


 짧은 기간, 긴 밸런스
 “단기간 다이어트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그에 대한 부작용 사례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요. 올바른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에게 맞는 운동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부분을 간과하고,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올해 1월경, 그 동안 많은 다이어트를 경험했지만 요요현상을 수없이 반복하게 되었다는 고객 한분이 ‘14일동안’에 방문했다. 초기 상담 시, 체중과 체지방이 모두 표준이상의 범위였고, 47.9%가 지방이 몸에서 차지하는 비율이었다고 한다. 방학기간 동안 취업준비를 위해 단기간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원하였기 때문에, 1달 집중관리 프로그램으로 진행을 도왔다. 슬렌더 선생님들의 지도를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며 잘 따라준 덕분에 4주만에 체지방량을 10kg까지 감량하는데 성공했고, 얼마 후에 원하는 직장에 취직을 하게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었다고 한다. 최유미 대표는 ‘14일동안’의 헬스케어시스템을 통해서 삶을 위한 자신감을 갖게 되고, 원하는 바를 이루시는 고객들을 볼 때마다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에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이 든다고 한다.   
 무조건 체중을 감량하겠다는 목표로 시작되는 단기다이어트는 잘못된 운동방법을 선택하게 하고, 이러한 경우 일시적으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처럼 보일지 모르겠지만, 추후에 요요현상, 위장병, 우울증 등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단순한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하는 다이어트 보다 몸 안에 숨어있는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다이어트 운동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단기간 다이어트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14일동안’은 기존의 다이어트와 다른 ‘건강한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무조건 굶거나, 약물에 의존하는 등의 단순 운동만 하는 기존의 다이어트와는 전혀 다른 토털 케어시스템을 제시하고자한다. 1대1로 진행하는 식이상담을 통해 식이요법으로 체중감량이 목표가 아닌 체지방 감량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요요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슬렌더 핫요가는 36℃~38℃의 뜨거운 곳에서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의 두 가지 이점을 모두 살렸다는 점도 타 업체의 다이어트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되며 독창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인도 현지 기온을 그대로 재현한 고온의 스튜디오에서 근육, 밸런스, 집중력을 강화시켜주는 다양한 운동법을 교차하는 수업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4월부터는 새롭게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전문 운동처방사가 1대1로 상담을 진행하며, 개개인에게 맞는 올바른 운동방법을 지도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및 운동에 관련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효과적인 다이어트 운동법으로 알려져 있는 ‘14일동안’의 슬렌더 핫요가와 운동처방 프로그램의 만남이 가져다주는 시너지효과를 예상하며 한층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 뷰티 기업으로
 앞으로의 계획으로 그녀는 에스테틱과 문화가 접목된 형태의 신개념 사업을 꿈꾸고 있다고 했다. “여성들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위해 관리를 받는 일을 특별한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기까지 남들이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나아가며 네트워크 확장을 통하여 ‘14일동안’이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자신의 아름다움을 위해 관리를 받는 일이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게 되도록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싶다는 그녀의 포부이다. ‘14일동안’은 현재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32개의 지점을 운영하며, 건강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제공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함과 더불어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 말하며, 마지막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행복을 전도할 수 있는 ‘14일동안’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사랑받은 만큼 되돌려드리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14일동안 www.2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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