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03(금)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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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통예술중학교(교장 왕기철)는 7월 17일(수)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제24회 전통예술제전을 ‘無我(무아)’라는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 금천구청 그리고 국립 전통예술 중·고등학교 총동문회의 후원으로 학부모와 교사, 관객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왕기철 교장은 “제24회 전통예술제전 ‘無我(무아)’를 맞이하여 여러분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 초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올해 전통예술제전은 ‘無我(무아)’라는 주제 아래 우리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순수함을 재조명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無我(무아)'는 자아를 초월해 예술을 통해 하나가 되는 경험을 의미하고.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더 큰 세계와 연결되길 바라는 국립전통예술중학교의 소망을 담고 있다. 

 

이날 공연은 삼도설장구의 힘찬 시작으로 문을 열어 가야금병창, 전통무용, 창극, 창작무용, 음악연극 그리고 관현악과 함께 정가, 민요, 타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전통예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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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통예술제전은 전통예술의 가치를 새롭게 해석하고, 미래세대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며 △삼도설장구 ‘無我(무아)’ △가야금병창 적벽 ‘활 쏘는 대목’ △전통무용 ‘비상(飛翔)’ △창극 ‘어여보자, 내 딸 청아’ △창작 무용 ‘나르샤’ △음악 연극 ‘피맛골 연가’ △관현악과 정가 ‘산도화’ △관현악과 민요 ‘청춘가-밀양아리랑-경복궁타령’ △관현악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위한 뱃노래’ △관현악과 타악 ‘신모듬’ 순으로 진행됐다. 

 

음악연극 '피맛골연가'의 한국 창작뮤지컬은 오리지널 넘버와 어우러진 음악연극 전공 학생들의 넘치는 끼로 흥겨운 무대를 펼쳤고, 지도교사로 연출 정주영, 연기 양형석, 박소은, 노래 박주영, 안무 최정호, 극본 배삼식, 음악 장소영, 음악연극과 학생 박서진, 박예지, 손지안, 송하연, 오미선, 유준석, 이동현, 김나현, 김은우 외 14명의 학생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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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통예중 학교운영위원회 김주영 위원장은 “초록이 우거진 이 계절에 국립전통예술중학교의 큰 행사인 제24회 전통예술제전 ‘無我(무아)’ 공연을 올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無我(무아)’는 자신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객관적이고 평등하게 바라보는 태도를 가리키는 것으로, 전통을 배우고 펼치는 우리 국립전통예술중학교 학생들에게 세상을 이해하고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주제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공연을 준비하면서 크고 작은 어려움들을 서로를 존중하고 따뜻하게 배려하면서 각자의 전공과 씨름하고 지내왔을 작은 예술가들이 이렇게 발표의 장을 통해 진정한 예술가의 모습을 갖춰나가는 과정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감개무량하고 우리 학생들의 앞길에 비단보다 더 고운 주단을 깔아주고 싶을 정도로 대견했다.”라고 말했다. 

 

박서진 학생회장은 “작년에 이어 제24회 전통예술제전 오늘 공연은 학생들의 많은 노력과 열정의 결과물이다. 모두가 ‘無我(무아)’의 뜻을 살려 한마음으로 어우러졌을 때, 우리 학생들은 미래의 전통 예술인으로서 더욱 빛날 것이며 예술제 준비 과정에서 항상 저희를 지지해 주시는 교장, 교감 선생님과 열정적인 지도로 학생들의 창의성을 이끌어 주신 모든 선생님, 그리고 든든한 지원자이신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왕기철 교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박수와 격려가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제24회 전통예술제전이 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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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통예술중학교, 제24회 전통예술제전 ‘無我(무아)’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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