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드론스포츠협회, 2026 비전 선포… “드론으로 안전·경제·미래 연다”
인제, 드론 산업·스포츠 중심지 도약 시동
[교육연합신문=박영미 기자]
강원도 인제군드론스포츠협회(회장 임건우)는 2월 20일 오후 6시 원통종합복지타운에서 ‘2026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인제군을 대한민국 드론 산업과 스포츠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담대한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 신동성 부의장, 김도형·이수현·황현희 의원을 비롯해 장성호 북면장, 최복규 인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이기호 인제군체육회장, 김창길 북면체육회장, 정성권 북면주민자치회장, 최성호 인제군자율방범대연합회 대장, 장영기 북면남성자율방범대장, 유미영 북면여성자율방범대장, 이남홍 북면남성의용소방대장, 용광녀 북면여성의용소방대 총무 등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건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드론으로 인제군의 미래를 열겠다는 약속을 실천해 왔다”며, “오늘 이 자리는 지나온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인제군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발표된 2026 비전선포문에서는 ▲굳건한 협력과 성장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을 통한 경제 활성화 ▲군민 안전 중심 드론 시스템 구축이라는 3대 비전이 제시됐다.
협회는 특히 인제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재난·실종자 수색 ▲산불 조기 발견 및 산림 보호 ▲스마트 농업 ▲관광 콘텐츠 제작 ▲드론 스포츠 활성화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인제군드론스포츠협회는 앞으로 드론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자격 취득 및 실무 교육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드론복합센터 구축을 추진해 연구개발, 기업 유치, 전문인력 양성을 아우르는 지역 성장 플랫폼을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협회는 인제경찰서 및 자율방범연합대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긴급 드론 운영체계 구축, AI 기반 드론 운용 훈련,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 등을 추진해 ‘드론 없는 안전은 생각할 수 없는 인제’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드론 활용분야 영상이 상영돼 ‘안전·미래·혁신’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했으며, 행사 후에는 최신 드론 장비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 AI 드론영상분석플랫폼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협회는 향후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회장 우현호)와 협력해 드론 스포츠 국제대회 유치 및 글로벌 교류를 확대하고, 인제군을 국제 드론 스포츠 허브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임건우 회장은 “드론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지역 안전과 경제, 미래 산업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군민과 함께 인제의 하늘을 안전과 희망, 새로운 경제 활력으로 채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 우현호 회장은 인제군의 드론 스포츠, AI 드론 활용 분야 등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