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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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14일부터 2022 서울융합과학·메이커 축제 개최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과학전시관 주관으로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2022 서울융합과학·메이커 축제'를 개최한다. 서울융합과학·메이커 축제는 메이커 부스 체험활동, 작품전시, 공모전, 경연대회와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과학 및 메이커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행사 체험 부스에는 과학, 생태, 환경, 우주, 항공, STEAM, 로봇, SW, 목공, 공예, 3D, 4D, 자작 자동차, 드론 등과 관련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초를 다지고, 첨단을 누리며, 미래를 이끄는 과학교육과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는 메이커교육은 지속돼 왔다. 체험은 상상 이상의 것을 선사해준다. 단순한 관찰이 아닌 체험을 통해 우리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금년 서울융합과학·메이커 축제 부스 운영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초·중·고 학생(지도교사), 교과연구회, 민간단체 등에서 신청을 받았다. 이번 서울융합과학·메이커 축제에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우수한 내용으로 약 115개 부스가 선정돼 운영된다. 이번 부스 운영 공모를 신청한 풍성중학교(교장 김종미)는 ‘아치〮 트러스트 구조물 만들기 및 힘의 분산 탐구’등 4개의 부스가 선정됐다. 지난 10여 년간 서울융합과학·메이커 축제에 참여해서 부스를 운영해온 김승표 교감(풍성중학교)은 부스를 운영했던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얘기하면서 "부스 활동운영에 참여해서 다른 사람을 지도해보고 동시에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으며, 체험을 끝내고 돌아가는 학생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얘기하는 학생들을 많이 보았다"라고 말했다. 서울융합과학·메이커 축제에서는 학생들과 가족 및 서울시민들이 함께 참여해서 과학체험을 즐기고, 탐구의 기쁨을 누리며, 스스로 만든 창작물을 나눌 수 있다. 서울융합과학·메이커 축제는 책을 통해 결과만을 보지 않고, 무언가를 알아내는 과정을 직접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체험의 공간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창의력 증진의 좋은 기회라고 기대된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9-23
  • 충북단재교육연수원, 경남교육연수원과 업무협약 체결
    【교연합신문=김성옥 기자】 충청북도 단재교육연수원(원장 김상열)은 22일(목)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경상남도교육청 종합복지관에서 경남교육연수원과 지방공무원의 역량 증진과 연수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열 충북단재교육연수원장과 허인수 경남교육연수원장, 두 기관의 직원과 연수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방공무원 교육훈련을 위한 정보 공유와 서로 간의 협력을 통해 연수 역량을 증진하는 한편, 교육과정 운영과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업무협약에는 6급 장기훈련과정의 정기 교류,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교육과정 협력 개발, 교육과정과 우수강사 정보 공유 등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실무회의를 정례화하는 등 교류협력 사업의 내실있는 진행을 위해 세부적 논의를 이어가기로 양기관은 합의했다. 김상열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지방공무원의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타 기관과의 업무 협약·교류를 확대해 충북교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첫 사업으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북단재교육연수원「교육행정혁신연구과정」연수생 12명과 경남교육연수원 「6급 미래역량강화과정」 연수생 21명이 참석하는 교류활동을 경남교육연수원과 마산 지혜의 바다 도서관, 마산도서관, 창원용호고, 통영시 일원에서 실시했다.
    • 교육현장
    • 중부교육소식
    • 충청교육소식
    2022-09-23
  • 청주여고 김민선 동문, 모교에 장학금 500만 원 기탁
    【교연합신문=김성옥 기자】 충북 청주여자고등학교(교장 최동일)는 김민선(37기) 동문이 23일(금) 16시 모교를 방문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민선 동문은 현재 미국 뉴욕에 거주 중으로, 2022 세계지식포럼 참석차 한국을 방문하는 길에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증했다. 이날 김민선 동문은 후배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전 세계를 무대로 한국인으로서, 그리고 청주여고 동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기를 바란다며 모교 학생들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품행이 바르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쓰일 예정이다. 김민선 동문은 뉴욕 한인회 첫 여성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미주 한인이민사 박물관 관장이다. 김민선 동문은 나소 카운티 인권국장으로 젊은 여성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유관순’상을 제정했으며, 미 국회의사당에 평화의 소녀상을 전시하는 등 미주 한인 위상을 드높이는 동시에 여성 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교육현장
    • 중부교육소식
    • 충청교육소식
    2022-09-23
  • 인천교육청, 미래도시 인천 건축하는 학생 인천크래프트 공모전 실시
    【교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광역시와 메타버스 건축 프로젝트인 「2022년 인천크래프트 공모전」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인천크래프트 공모전은 마인크래프트를 기반으로 인천의 미래도시를 설계하는 미션을 부여하는 신개념 공모전이다. 올해는 하늘길을 여는 UAM이라는 주제로 5가지 도전상황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문제해결 학습경험을 제공한다. ※UAM(Urban Air Mobility)은‘도심항공 교통(체계)’의 약자로 도시의 하늘을 이동 통로로 활용하는 차세대 도시 교통 체계를 의미한다. 인천시는 가상의 인천공간을 형상화한 챌린지 맵을 제공하고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메타버스 속 건축을 수행하는 교육용 계정을 배포하고 교사 연수를 통해 일명 게이미피케이션 분야의 교육적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공모전은 ‘UAM 기술 발달로 인해 변화된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미션상황을 제시하고 ▶백령도부터 영종도까지 인천의 섬들을 투어하는 관광 공항만들기,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인천대교 주변에 공중 테마파크 만들기, ▶ 대한민국 무역항 인천항에 드론 물류센터 만들기, ▶스마트도시 송도에 인공지능 UAM 에어버스 환승터미널 만들기, ▶글로벌 문화복합공간 아트센터인천에 해양안전을 위한 항공 응급구조대 만들기 등 흥미로운 5가지 세부과제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하도록 했다. 행사는 인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9월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 삶의 공간인 인천의 발전방향을 가상공간 안에서 설계하는 새로운 학습경험 제공하기 위함이다”라며 “학생들이 메타버스를 디자인 툴로 활용해 인천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들이 상상하는 미래도시를 건축해보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9-23
  • 인천교육청, 제5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 개최
    【교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0월 14일 시교육청 잔디광장에서 시민, 학생, 학부모, 교직원 400여 명과 함께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학생성공시대’를 주제로 제5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광장, 300만 시민교육감의 꿈이 모이는 곳’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제5회 토론회는 대면 토론회로 운영되며, 1부 토론마당, 2부 정책제안마당,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1부 토론회는 교육감이 직접 시민, 학생, 학부모, 교사 대표와 함께 토론을 진행하며, 토론회 전후에 진행되는 공연은 이다은(기타연주자, 인천공항초 재학), 이윤석(하모니시스트, 인천국제고 졸), 인천대중예술고 공연팀,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 등 모두 인천의 교육가족과 시민으로 이루어진 출연진이 진행할 예정이다. 2부 정책제안마당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접수된 교육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교육감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학생, 학부모, 교사 등 학교 구성원과 시민 누구나 온라인 사이트(incheonedusquare.net)를 통해 10월 7일까지 제안할 수 있다. 유석형 정책기획조정관은 “이번 토론회를 민선 4기 교육감 교육 비전인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의 소리를 직접듣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9-23
  • 도성훈 인천교육감, 돌봄청 신설과 교원 처우개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안
    【교연합신문=이유연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대구 수성호텔에서 개최된 제86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시・도별 교원배상책임보험 교육부 일괄가입 추진, 돌봄지원 일원화 전담기구 ‘국가돌봄청’ 신설 대정부 제안을 위한 정책연구 건의, 교원연구비 학교급별, 시・도별 지급단가 통일을 위한 관련 규정 개정을 제안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청에서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원배상책임보험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각 교육청별로 개별 가입・운영됨에 따라 보장조건이 상이하여 같은 사안이라도 교원이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이 달라 형평성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다. 이에 따라 보상조건 및 보험금 청구현황, 소요재원 등을 분석해 교육부에서 일괄가입을 추진하고 균등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육아의 어려움으로 인해 초저출산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와 사회가 아이를 함께 키워야 한다는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그러나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유사하고 중복된 돌봄정책이 각 부처별로 분산 추진되어 돌봄정책의 효율성이 저하되고, 유기적으로 연계가 되지 않는 어려움이 있어 돌봄정책 컨트롤 타워로서 국가돌봄청 신설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주관해 정책연구를 실시함으로써 국가돌봄청 신설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공론화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을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향후 대정부 제안이 이루어지도록 건의했다. 이외에도 「교원연구비 지급에 관한 규정」(교육부 훈령)에 따라 시・도에서 지급하는 교원연구비가 직위 및 학교급에 따라 지급단가가 달라 교원단체에서 지속적으로 시정 요구가 있었다. 강원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이에 대한 해소방안으로 시・도별, 학교급별 지급단가를 균등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번 세 가지 안건은 총회에서 가결되어 대정부 제안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교육공동체가 불편함이 없는 환경에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인천교육 현안을 지속적으로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는 교육감 선거 제도 개선을 위한 교육감특별위원회 구성과 (가칭)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중앙정부, 국회와 긴밀하게 소통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9-23
  • 경남교육청, 찾아가는 진학 협업 교사 연수
    [교육연합신문=이주욱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9월26일 김해수남고, 김해제일고, 창원대암고, 효암고를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도내 일반고 29개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진학 협업 교사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진학 협업 교사 연수’는 1·2학년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와 특징을 안내한다. 또 교사들이 궁금해하는 진학과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진학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진학 협업 교사 연수는 강의와 토의를 합한 방식으로 열린다. 2024학년도 대입전형의 특징과 전형별 특이 사항, 2015년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대입이해, 고1·2 담당교사를 위한 진학 협업과 상담 방법 안내 등을 주제별로 진행한다. 이 연수는 도내 진학 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강사로 나선다. 강의식 진행을 지양하고, 학교 중심의 맞춤형 사례·토의·질의응답 위주로 열려 학교 현장의 진학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나타난 학생들의 지원 경향을 분석하여 2024학년도 이후 대입 준비를 위한 단위 학교의 지원전략과 진학 협업에 도움이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황흔귀진로교육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대입 제도를 선생님들이 한발 앞서 습득하여 학생·학부모가 요구하는 맞춤형 진학 상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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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교육소식
    2022-09-23
  • 경남교육청, '경남 영재교육 길라잡이' 개발
    [교육연합신문=이주욱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도내 26개 영재교육원과 단위 학교 영재학급의 영재교육 업무를 효율화하고 불필요한 업무를 덜기 위해 『경남 영재교육 길라잡이』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책자는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과 강사 임용 등 담당자의 효율적 업무를 돕고자 제작됐다. 경남 영재교육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영재교육기관 설치 근거와 절차, 영재교육 관련 법령과 지침을 수록하여 담당 교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재교육 연간 추진 일정, 각종 계획 예시와 관련 서식을 수록해 전체 업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본계획 알림방에 파일을 올려 현장의 책자 활용도를 높였다. 이중화 창의인재과장은 “담당자가 업무를 쉽게 파악해 영재교육을 활성화하도록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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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박종훈 경남교육감, 전국체전 출전 앞둔 경남체고 격려
    [교육연합신문=이주욱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9월 21일(수) 경남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는 학생 선수와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7일(금)부터 13일(목)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경남체육고등학교(교장 김경열)는 경남 지역 체육의 산실로 해마다 우수한 학생 선수를 배출하고 있다. 올해는 16개 종목 선수 163명이 교내외 훈련을 하고 마지막으로 컨디션을 조절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김경열 교장은 박종훈 교육감에게 대회 출전을 대비한 100일 강화 훈련 과정과 성과, 대회 기간 준비 사항 등을 보고했다. 경남체육고는 현지 대응반 2개를 편성하여 선수단의 안전과 현지 지원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남교육청의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 계획에 맞춰 공부하는 학생 선수 육성, 학생 선수 인권 보호,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 등을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다목적실과 육상장, 핸드볼장에서 훈련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 교육감은 “현장에서 느껴지는 열기가 경남체육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게 한다. 지금까지 흘린 땀방울들이 좋은 성적으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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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교육소식
    2022-09-23
  • 경남교육청, 조명옥 청년작가 초대전
    [교육연합신문=이주욱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9월 21일(월)부터 10월 5일(수)까지 제2청사 갤러리에서 조명옥 작가의 ‘세러피(Therapy)-휴식’ 전을 연다. 제2청사 1층 공간은 경남 교육 가족과 도민들을 위한 문턱 낮은 갤러리다. 카페와 도서관(지혜의 방), 쉼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문화예술의 일상화를 실현한다. 경남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에 ‘조화로운 균형: 공존’이라는 주제로 도내 활동 중인 중견·청년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연다. 특히 그동안 독창성과 작품성을 갖춘 주목할 만한 청년 작가를 발굴했다. 선정된 청년 작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해 창작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 지역 미술계 발전을 꾀하는 데 힘썼다. 이번 전시는 서양화가 조명옥의 작품 21점을 선보인다. 조 작가는 식물의 시들지 않는 영원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기 위해 그 순간을 그림으로 기억해나간다. 그의 작품은 지친 현대인을 위한 ‘식물 요법’이라고 할 수 있다. 바쁜 일상에서 생활공간 안으로 들어온 자연(반려 식물)을 통해 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애틋한 노력을 담아냈다. 그에게 식물은 작가 자신이면서 동시에 관객이다. 선인장의 강인함은 세상 속에서 더 굳건해지고자 하는 우리를 엿볼 수 있다. 여러 잎이 뒤엉키며 풍성히 자라나는 식물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나를 찾아가고 있는 우리를 투영한 짙은 푸르름이다. 조 작가는 개인전 6회를 비롯해 아트 페어(art fair‧미술 박람회) 9회, 단체전 50여 회 등 국내외 다수의 전시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황둘숙 총무과장은 “경남 교육 가족과 도민들에게 자연이 주는 위로와 휴식을 선물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라며 “매일같이 움트는 생명과 성장의 시간을 기록한 조 작가의 작품으로 지친 일상 속 활기를 불어넣고 마음속 안식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22-09-23
  • 무안교육지원청, ‘통합학급 담임교사 및 특수교사 어울림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서영철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9월 21일(수) 관내 유‧초‧중‧고 통합학급 담임교사 및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교사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캔들만들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통합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울림의 시간으로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통합교사와 특수교사가 서로 소통하고 유대관계를 형성할 뿐 아니라 통합교육 확대 및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 증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 잠시나마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이번 연수를 통해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을 수 있었다. 현장으로 돌아가 아이들을 위해 행복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말했다. 김선치 교육장은 “통합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학생이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도 함께 행복한 환경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하여 행복한 학교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2-09-23
  • 함평교육지원청, 상호 협력 방안을 위한 ‘2022. 함평교육행정협의회’개최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9월 21일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간의 교육협력 강화를 통해 탄탄한 함평교육 실현을 위하여 2022년도 함평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함평교육지원청과 함평군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위원 8명이 참석해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상호 헙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가칭)함평복합교육문화도서관 설립 △전남농산어촌유학 정주 여건 조성 등 각종 교육 현안 및 교육 업무 추진에 필요한 의견을 나누고 함평 교육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범미경 교육장은“탄탄한 함평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업무관련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라며, 이번 회의가 합의되지 못한 사안에 대해서는 상호 이해가 넓어지는 기회가 되었다”며 협의회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함평군청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위기는 현 시대의 당면과제로 안정적인 정주환경 조성, 청년인구 유출방지 및 인구유입 시책 등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우리군의 여건에 맞는 교육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2-09-23
  • 경남교육청, 온라인 수업도구 활용해 진로수업 질 높인다
    [교육연합신문=이주욱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진로전담교사 130명을 대상으로 9월 21일부터 10월 7일까지 4개 지역(김해, 창원, 밀양, 통영)에서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활용 진로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에듀테크(edu tech): 교육 분야에 접목한 빅 데이터, 인공 지능 등의 정보 통신 기술. 이번 연수는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플랫폼 등 다양한 온라인 수업 도구와 경남형 빅 테이터·인공 지능 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한 학생 주도 중심의 맞춤형 진로 수업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온라인 수업 도구 플랫폼의 활용, 진로 심리를 활용한 맞춤 진로,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나만의 진로 설계 등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 수업 도구를 활용한 진로 교육은 학생이 다양한 진로 탐색을 짧은 시간 안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학생이 기존의 종이 활동지에 작성하는 방식이 아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면 수업 속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교사는 수업 목표에 알맞은 온라인 수업 도구를 잘 활용하여 학생 맞춤형 진로를 설계한다.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중·고 학교급별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활용 진로 진학 교육 자료」개발을 마무리 중이다. 또 아이톡톡 등을 사용하여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스스로 활동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도 추진하고 있다. 황흔귀 진로교육과장은 “학생 활동 중심의 진로 교육 연수를 진행해 스스로 삶을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교육과정 안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익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22-09-23
  • 마녀공장, 해양 환경 정화를 위한 ‘함께 줍깅’ 플로깅 행사 성료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국제구호개발NGO ‘휴먼인러브’와 함께한 플로깅 행사를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마녀공장은 오는 9월 30일까지 해양 환경 정화를 위한 ‘함께 줍깅-아름다운 바다를 위해 걷고, 담고, 응원해요’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마녀공장의 이번 플로깅 행사는 9월 6일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마련됐으며, 마녀공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지원한 고객들과 마녀공장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 마녀공장측 참여자 외에도 ‘휴먼인러브’ 회원과 보령시원산도 출장소 직원을 포함한 약 50명이 함께, 충남 보령 원산도 해수욕장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 양은 약 1,278kg에 달했으며, 그 중에는 해양쓰레기 랭킹 상위 항목인 음료수병, 밧줄, 양식용 화학약품 용기 등 500년 이상 썩지 않는 플라스틱도 포함되어 있었다. 현장 플로깅 행사 외에도 선착순 500세트만 한정 제공 되었던 ‘플로깅 키트’ 사전 신청도 시작 6일만에 마감되는 등 캠페인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플로깅 키트는 마녀공장 로고가 삽입된 복조리형 파우치와 코팅 장갑, 피부 건강은 물론 해양 환경까지 지킬 수 있는 ‘리프 세이프’ 선케어 제품인 ‘파데프리 선크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바다가 우리에게 주는 소중함을 일깨우고 일상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됐으면 좋겠다”며, “플로깅 행사에 참여해주신 고객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마녀공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 확대해 나가며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녀공장 홈페이지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환경을 지키는 나의 생활 습관을 댓글로 공유하고, 해양 정화 게이지를 채워주면 댓글 1개당 1천원을 기부할 수 있는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기부금은 휴먼인러브의 환경 정화 활동 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캠페인 참여자 전원에게는 무료 배송 쿠폰과 추첨을 통해 비건 무기자차 ‘파데프리 선크림’ 본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 뉴스종합
    • 사회
    2022-09-23
  • 해남동초, 전국 학년별 육상경기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다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해남동초등학교(교장 하영일) 육상부 학생들이 지난 9월 15일부터 5일간 충북 보은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 대회’에서 여자 800m와 남자 400m 계주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해남동초는 전국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4학년 윤지후, 김현성(80m), 5학년 문세영, 이현지(800m), 김승지(높이뛰기), 6학년 정호담, 김율강, 양승호(100m, 400m 계주), 김이랑(400m 계주)가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하여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부터 여름방학을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하여, 5학년 여자 800m(문세영 학생), 6학년 남자 400m 계주(정호담, 김율강, 양승호, 김이랑 학생)에서 동메달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여자 8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5학년 문세영 학생은 “전국소년체전 보다 이번 대회에서 더 좋은 기록을 얻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했어요. 이번 대회에서 제가 기존에 세웠던 최고 기록을 깼으면 2등이었는데 3등을 해서 아쉬움이 커요. 하지만 지난 대회부터 전국 대회에 가면 경쟁자들을 만나서 많은 동기부여가 돼요. 다음 대회 때는 더 많은 준비를 해서 더 좋은 결과를 얻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400m 계주에서 동메달은 거머쥔 6학년 정호담 학생은 “전국 대회가 처음이라 아쉬움이 많았어요. 하지만 곧 있을 교육감기 대회에서는 더 나은 기록을 세울 거예요.”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해남동초등학교 육상부는 이번 전국 대회를 통해 큰 무대에 적응해 보는 값진 경험을 하였으며, 다가올 전남 교육감기 대회에서는 지금보다 더 좋은 기록과 더불어 많은 메달 획득을 목표로 자신과의 경쟁을 하며,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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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교육감協, 교육감 일행 대구 IB 월드스쿨 운영학교 현장 방문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제86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교육감) 총회에 참여한 교육감 일행이 9월 23일(금) 대구지역 IB 월드스쿨인 경북대 사범대학 부설초‧중‧고를 방문해 IB의 교육경험 확산을 통한 공교육 혁신을 추진하는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100여 명에 이르는 이들 일행은 초등학교 12개 학급, 중학교 12개 학급, 고등학교 2개 학급의 수업을 학년별, 교과별로 구분해 직접 참관하고, 학급별로 수업 교사뿐만 아니라 별도의 안내자(IB 전문가)를 통해 수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들었다. 수업 참관 후에는 IB 월드스쿨 3개교(사대부설초·중·고)의 관리자와 코디네이터들이 패널이 돼 수업과 평가 전반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해, IB의 교육경험 확산을 통한 공교육 혁신을 추진하고자 하는 전국시도교육감 및 업무담당자들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대구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학교 현장의 자발적인 연구회, 학교의 자체 워크숍 등을 통해 IB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후 2018년 10월부터 20개 초‧중‧고가 IB 프로그램을 도입 및 운영을 시작했다. 2021년 1월 경북대사대부초와 경북대사대부중이 대한민국 국공립학교 최초로 IB 월드스쿨로 인증을 받고, 이후 2021년 9월 경북대사대부고, 대구외국어고, 포산고가 연이어 월드스쿨로 인증을 받으면서 2022년 9월 현재까지 총 10개의 월드스쿨이 IB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교육청 강은희 교육감은 “전국의 시도교육감이 이번 대구 방문을 통해 대구 IB 교육에 대한 이해와 실제 운영 사례 공유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관계가 더욱 견고해지고, 대구 IB 교육의 발전이 촉진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런 교육경험이 확산됨음로써 대구뿐 아니라 전국의 공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종합
    2022-09-23
  • 영암교육지원청, 2학기 월출학생자치연합회 정기총회 운영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9월 23일 월출학생자치연합회 소속 초·중·고등학생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출학생자치연합회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학교별로 전반기 학생자치활동 사례를 나누고 성찰하며 2학기 학생자치회의 주요 활동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는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참여와 실천의 리더십을 함양하고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커뮤니코 임세은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였으며, 강연과 분임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 문제에 대해 참여하고 실천하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의 사례를 듣고 2학기 학생자치회를 어떻게 꾸려나가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 우리가 학교의 주인이 되어 적극적으로 학생자치활동에 참여하고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최광표 영암교육장은 “변화무쌍한 시대에 월출학생자치연합회 학생들이 각 학교에서 참여와 실천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학교 현장에서 민주 문화가 꽃피우기를 바란다.”는 메시지와 함께 “학생들이 미래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필요한 역량 강화의 기회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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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경남교육청-국립청소년우주센터, 우주과학교육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이주욱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국립청소년우주센터(원장 박형호)는 20일(화) 교육감실에서 ‘우주과학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박형호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원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우주 산업사회를 위해 청소년들에게 우주과학의 이해를 높이고 우주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우주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교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고 우주과학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미래를 살아갈 현재 아이들에게 앞으로 더욱 발전할 우주과학 분야는 중요한 미래교육의 한 부분이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체결하여 우주과학교육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우주과학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합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오는 11월 영재키움 프로젝트*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우주과학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이후 학생과 교직원의 우주과학 전문성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과 직무연수를 할 예정이다. *영재키움 프로젝트: 사회·경제적 여건과 관계 없이 학생들이 잠재력과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한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하여 맞춤형 진로 연계 영재교육을 지원함. 박종훈 교육감은 “우주산업 클러스터(협력 지구) 구축사업 후보지 지정에 맞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심의 미래교육으로 경남의 우주항공 발전에 초석을 다지겠다”라면서 “우주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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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경기교육청, ‘2022 경기 미래진로직업박람회’ 진로직업교육 축제 열어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고양, 성남, 수원, 안산, 안양, 의정부 등 6개 권역별로 ‘2022 경기 미래진로직업교육 박람회’를 운영한다. 임태희 경기교육감은 23일(금)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수원권역 미래진로직업박람회에 참석했다. 2022 경기 미래진로직업교육 박람회는 중∙고등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직업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진로직업교육 축제이다. 이 박람회는 고양, 성남, 수원, 안산, 안양, 의정부 등 6개 교육지원청이 각 지역의 지방자치단체, 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기반 미래교육생태계와 연계한 진로직업교육 축제 마당으로 추진하고 있다. 권역별로 의정부는 5월 중순, 안양은 9월초에 실시했다. 안산은 9월 20일부터 10월 14일까지, 고양은 9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각각 찾아가는 박람회 형태로 운영하며, 성남은 10월 27일경 추진 예정이다. 권역별 박람회 소식은 해당 교육지원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권역 미래진로직업박람회는 20일부터 23일까지 ‘우리의 꿈은 이제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운영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진로멘토와 만나는 메타버스 진로특강, ▲직업인, 직장현장을 체험하는 진로직업체험존, ▲미래과학기술분야를 체험하는 미래창의존 ▲학과에 대한 안목과 현실적인 진학의 길을 모색하는 학과탐색존, ▲미래직업을 상상해 보고 나의 미래를 그려보는 상상 놀이터 드림플레이존 등 다양한 분야로 체험 기회를 준비했다. 경기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진로든 진학이든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 하고 싶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는 게 제일 중요하다. 정말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찾되, 그것을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노력해야 한다”면서 “여러분이 꿈을 향해 내딛는 걸음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기 미래진로직업박람회는 고양, 성남, 수원, 부천, 안양, 의정부 등 6개 권역에서 온-오프라인을 혼합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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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경남교육청, "기초학력 안전망 촘촘하게"
    [교육연합신문=이주욱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9월 20일(화)부터 21일(수)까지 동부권과 서부권역으로 나누어 인터내셔널 창원 등에서 중학교 교장 26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 학교장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부는 이달 말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자 5년 계획을 내놓는다. 경남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 발표를 앞두고 학습 지원 체계를 더 강화하고 학교의 책무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은 올해 3월부터 시행된 「기초학력 보장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종합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달 말 교육부의 발표를 바탕으로 세부 시행계획을 만들 계획이다. 이날 특강은 서울대학교 신종호 교수의 ‘모든 학생을 성장시키는 힘, 기초학력’을 주제로 열렸다. 신 교수는 기조 강연에서 기초학력 보장과 문해력 지도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철학을 소개했다. 이어 두드림학교, 누리교실 운영 우수 사례, 단위 학교 기초학력 책임제 운영 방향 등을 안내했다. 양덕여자중학교 박진희 교장은 ‘학력은 높이고, 스트레스는 줄이고’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충무여자중학교 박주환 교장은 ‘마음을 두드리고 꿈을 가꾸는 두드림학교’를 주제로 학교 안과 밖 연계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올해부터 교육부 주관으로 개발·도입되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설명회도 열었다. 컴퓨터를 기반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희망하는 학교가 원하는 시기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평가 참여 후 일주일 이내까지 결과를 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습득하기를 기대하는 지식, 역량(기능), 태도 등을 진단하여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학생들의 인지적, 비인적 측면의 특성에 대한 평가 결과를 제공하여 전인적(全人的) 성장을 지원한다. 경남교육청은 학교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희망하는 학교에 멀티미디어 문항용 학생 이어폰 등을 지원한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은 우리 아이들이 사회적 삶을 온전히 살아가기 위한 필수 전제 조건이며. 국가가 보장해야 하는 책무이다. 경남의 기초학력 안전망이 더욱 탄탄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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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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