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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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하는 도란도란 가을 숲 나들이
    [교육연합신문=이주욱 기자]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옥)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월 24일(토) 두량 유원지에서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및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2022.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밧줄을 활용해 숲놀이와 밧줄놀이터 즐기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됐고, 선선해진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들 간에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계절 꽃을 배경으로 한 가족사진 포토존과 참여 가족 모두 상품을 뽑을 수 있는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해 즐길 거리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는 “코로나19 때문에 집에만 있다 보니 지쳤었는데 오랜만에 가족들과 숲속 나들이를 오게 돼 힐링이 되는 하루였다.”, “예쁜 꽃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으며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 “선물 뽑기를 하여 모두가 선물을 가져갈 수 있어 끝날 때까지 기분 좋은 프로그램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옥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서로 소통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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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서울교육청, ‘서울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건설공사 안전관리 개선방안 및 가이드 발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공사 중 학생 안전 및 학습권 보호를 위한 ‘학교 건설공사 안전관리 개선 방안 및 가이드’를 발표했다. 서울시의 30년 이상 노후 학교는 55.7%로 향후 40년 이상 노후 건물의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학생 안전을 위해 전면적인 학교 시설물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21년도부터 ‘서울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하지만, 서울 지역의 특성상 대상 학교 주변 대부분이 도심지 주거밀집지역으로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인을 비롯해 각종 학습권 침해 등에 대한 우려가 있고, 이 우려들이 서울 학부모들의 학교 개축‧리모델링 반대 사유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반대 사유에도 서울의 고밀도 도심지형 사업추진이 불가피함에 따라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학습권 침해를 최소화하는, 안심할 수 있는 ‘서울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추진을 위해 한층 강화된 안전관리 방안과 가이드가 필요하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년여에 걸쳐 대상학교의 공사 여건 및 국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사례를 분석하고 설문‧수요조사를 진행해 ‘서울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사장에 적용할 안전관리 방안 및 가이드를 연구 개발했고 9월말부터 보급‧적용할 예정이다. ‘서울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사장 안전관리 방안 및 가이드에는 설문 결과를 반영해 모든 사업교 해체공사 시 가장 큰 문제점인 공사장 환경 관리(먼지, 소음) 부분에서 학생 학습권 보호를 위한 소음저감형 판넬 설치 등 시설 안전 예산에 학교당 평균 2.7억 원을 별도 편성하기로 했다. 이러한 ‘시설 안전’ 투자 외에도 공사손해보험가입 의무화 등의 ‘시스템 안전’, 학교구성원 및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안전모니터반) 운영 등의 ‘참여 안전’을 정비해 실효성 있고 강화된 안전 정책을 마련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강화된 공사장 안전관리 개선방안 및 가이드를 전국 최초로 적용하고, 각 시‧도에서도 지역적 상황을 고려해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할 예정이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학생 안전 및 학습권 침해에 대해 학교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조성과 안전시설에 대한 예산 편성, 강력한 의무화 정책 등 실효성 있고 강화된 대책으로 여러 위험 요소 및 우려를 해소해 ‘서울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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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산청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하는 한 책읽기 독서문학 기행
    [교육연합신문=이주욱 기자] 경상남도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규)은 학생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산청교육의 실현을 위해 9월 24일(토) 전남 벌교 태백산맥문학기행길 일원에서 관내 초5, 6학년 및 중등학생 29명과 학부모 20명, 인솔교사 4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산청 선비골 한 책읽기 독서 문학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독서문학기행은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이 되는 주요 장소인 현부잣집, 보성여관, 술도가, 소화다리, 홍교다리, 중도방죽 등을 거닐면서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굴곡을 배경으로 한 끈질긴 삶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초등학생과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직한 독자 과정, 질문하는 독자 과정, 토론하는 독자 과정의 3단계 비경쟁독서토론을 실시하였다. 초등학생은 ‘이토록 불편한 물고기’를 읽고 의미있는 구절도 찾아보고, 궁금한 점, 질문하고 싶은 내용을 생각해 본 후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 주제를 정하고 자유롭게 생각 나누기 활동을 했다. 중등학생은 ‘스노볼1’을 읽고 줄거리와 등장인물 캐릭터에 부여된 서사를 이야기하면서 기후가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활동을 했다. 토론에서 나온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각자가 실천할 수 있는 일, 공동체 안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발표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학기행에 참여한 학생들은 “함께 책을 읽고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펼치는 토론이 더욱 의미 있었으며, 실천 의지를 다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고, 학부모들은 “사춘기 자녀와 책을 매개로 하여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문학탐방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산청교육지원청 김태규 교육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비경쟁독서토론을 통해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경청하고 공감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기후위기대응과 실천을 함께 고민하는 활동을 통해 미래사회 민주시민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책과 함께 떠나는 문학행사 등을 더욱 활성화해 책 읽는 독서문화공동체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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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통영교육지원청, "청렴은 높이고~, 쓰레기는 줄이고~"
    [교육연합신문=이주욱 기자]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숙) 소속 직원 4명은 9월 23일(금) 통영 한산도, 연대도, 만지도에서 통영교육지원청 반부패 청렴 캠페인과 함께 통영의 아름다운 섬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산도, 연대도, 만지도를 이용하는 관광객들과 통영시민들을 대상으로 이충무공의 5대 정신을 담은 통영교육지원청 자체 청렴 마크인 '청렴 오예!(공존, 친절, 책임. 나눔, 창의)' 정신을 알리고 통영교육지원청의 분야별 청렴활동 추진 내용 및 부패공익신고 활성화 등을 홍보해 청렴한 통영교육을 실현하고자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렴 캠페인 참여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 규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청렴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에게 자체 제작한 청렴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며 청렴한 통영교육을 실현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통영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청렴 홍보 활동과 한산도, 연대도, 만지도 인근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 하면서 청렴한 세상 및 자랑스러운 통영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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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서울교육청, "공익제보에 따른 보복성 인사조치 위법 판결 환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공익제보자 8명에게 구조금 총 1억 917만 6200원을 지급하기로 9월 22일(목) 최종 확정했다. 구조금 지급 대상 가운데 한 명인 A초등학교 공익제보 직원은 B학교법인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공익제보에 따른 보복성 인사조치가 위법하므로 공익제보자에게 손해배상금 2000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는데 이는 최초 사례로 파악된다. 앞서, 2019년 10월 서울시교육청은 민원감사를 실시해, ‘전 이사장의 불법적 학사 개입’ 등을 신고한 A초등학교 공익제보 교직원 6명을 각각 해임, 정직 처분하는 등 부당하게 징계한 B학교법인의 책임을 물어 ‘기관경고’ 처분했다. 당시 B학교법인은 서울시교육청의 요구를 받아들여 A초등학교 공익제보자들에 대한 징계 처분을 취소했으나, 이후 공익제보에 따른 보복성 징계를 반복했고 2022년 9월 현재 A초등학교 공익제보 교직원 5명은 징계 등 이유로 학교 근무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B학교법인은 A초등학교 공익제보 직원에게 공익제보에 따른 보복성 인사조치를 반복했다.(직위해제(2019. 6. 28.), 해임(2019. 9. 11.), 전직 인사발령(2020. 7. 24.), 해고(2021. 4. 21.)) 이에 A초등학교 공익제보 직원은 2021년 7월 8일 B학교법인을 상대로 해고무효확인 및 손해배상 지급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2022년 9월 1일 법원은 B학교법인이 2000만 원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판결의 주요 내용은 ‘공익제보를 이유로 인사 재량권을 남용해 징계, 징계의 취소, 재징계를 거듭한바 피고의 원고에 대한 이 사건 징계 등은 원고의 공익제보에 따른 부당한 보복성 징계로서 사회상규상 용인될 수 없음이 분명한 경우에 해당하므로 원고에 대해 불법행위를 구성하고, 이는 원고에게 정신상 고통을 가하는 것임이 경험칙상 분명하므로, 피고는 원고에게 그로 인한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다’로 공익제보에 따른 보복성 인사조치인 직위해제, 해임, 인사발령, 해고 등이 모두 불법이므로 각각의 손해배상금액 500만원씩의 총합인 2000만 원을 공익제보 직원에게 지급하라는 내용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판결에 대해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제1조 목적)에서 정한 ‘부패의 발생을 예방하며 부패행위를 효율적으로 규제’가 실현되고 있음을 확인함과 함께 같은 법률(제62조 불이익조치 등의 금지)에서 정한 ‘신고자에게 부패행위 신고를 한 이유로 불이익조치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라는 사립학교 학교법인 등 공직자의 의무를 강력하게 보장하는 판결이기에 크게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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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밀양교육지원청, “너의 꿈을 응원해!”
    [교육연합신문=이주욱 기자]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손경순)은 관내 고등학교 장애학생들의 '반려견행동교정사 자격증 취득'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은 밀양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장애학생 직무훈련으로 밀양교육지원청과 더굿세이브에서 함께 고등학교 장애학생 8명에게 '반려견행동교정사 자격증 취득 직무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반려견행동교정사 훈련에 참여한 8명의 학생들은 지난 7월 20일(수)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여 8명, 전원 합격하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반려견과 관련된 직업이 각광을 받고 있는 현재에 반려견행동교정사 자격증 취득은 학생들의 직업 선택권을 넓혀주는 매우 좋은 기회다. '반려견행동교정사 자격증 취득'을 한 밀성제일고 김○○ 학생은 “귀여운 강아지들이 나의 지시를 따르면서 행동이 바뀌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했고, 기회가 되면 반려견행동교정사 실습에 참여해 훌륭한 반려견행동교정사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자격증 취득 축하 자리를 마련한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손경순은 “학생들이 어려운 훈련을 잘 견디고 자격증 취득이라는 소중한 결과를 맺은 것을 보니, 기쁜 마음을 조금이라도 표현하고 싶었다.”며 이번 축하의 자리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밀양교육지원청 손경순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직무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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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의령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 ‘발레 공연’ 즐겨요!
    [교육연합신문=이주욱 기자] 경상남도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은 지난 9월 24일(토)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예술 취약계층 초,중학생과 학부모 80명에게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공연 관람을 제공했다. 이번 공연 관람은 취약계층 학생의 문화예술에 대한 심미적 체험을 통해 문화적으로 풍성한 삶을 살며, 코로나로 부족했던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청소년기 스트레스를 감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미숙 교육장은 “지역적으로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가 적은 농촌 소규모 학생들에게는 정서 순화와 감성 교육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정서적으로도 큰 힘이 됐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의령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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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고양 도래울초, ’2022 실습형 지능정보윤리교육 프로그램’ 5학년 전체학생 대상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고양시 도래울초등학교(교장 정재은)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2022 실습형 지능정보윤리교육 프로그램’을 5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2022 실습형 지능정보윤리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된 도래울초등학교 5학년에서는 AI와 인공지능 윤리의 역기능과 편향성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개념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코딩교육을 실습형으로 진행했다. 코딩, AI 등 학생들이 실생활 속 소프트웨어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코딩교육을 통해 티처빌 머신과 엔트리 홈피를 활용한 실습 진행으로 잘못된 데이터나 적은 양의 정보만을 갖고 인공지능을 이용할 경우 사람들의 생존권 및 인권이 침해될 수 있는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인공지능 맹신을 지양하고 경각심을 갖고 다뤄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학생들이 유튜브를 사용할 때 사용자의 검색 패턴 및 기록 등과 관련해 영상을 추천해주는 알고리즘 시스템이 편향성의 중요한 예시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편향된 인공지능의 기능으로 인해 우리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유튜브 제작자나 사용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충분한 실습과 알고리즘 편향성에 대한 직접적인 토론을 통해 편향성을 바르게 알고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선택과 상황별 대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즐겁게 탐구하고 도전해 AI와 인공지능 윤리에 집중할 수 있었고 더 나아가 주도적인 정보 선택을 가능케 함으로써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기초역량을 증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AI와 인공지능 윤리 교육에 대해 즐거워했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더 많은 참여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고, 학교에서도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들을 위해 더 많은 AI 관련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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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경남합천도서관, 서정홍 작가와의 만남 '시의 숲에서 길을 찾다'
    [교육연합신문=이주욱 기자] 경상남도합천도서관(관장 박영서)이 9월 24일(토) 오후 2시 서정홍 시인을 초청해 '시의 숲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운영했다. 경남도교육청이 주최, 창원도서관이 주관하는 ‘2022년 경남독서한마당’ 독서진흥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시와 감상문 함께 읽으며 생각 나누기, 작가의 철학과 인생관에 관한 담소, 생활 속 시 쓰기 코칭, 질의·응답의 시간 등으로 진행돼 어린이부터 일반인까지 전 세대를 아울러 큰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한편 ‘농부 시인’으로 잘 알려진 서정홍 작가는 '그대로 둔다', '쉬엄쉬엄 가도 괜찮아요' 등 30여 권의 책을 출간했고, 현재 합천 황매산 자락에서 농사를 지으며 창작활동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합천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에 이런 좋은 기회가 부여돼 감사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참여자들이 시인의 작품에 대한 궁금점을 해소하고 작가와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는 즐거운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또한 작가로서, 우리의 이웃으로서의 소소한 일상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행복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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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고양 정발초 풋살부, ‘2022 고양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 풋살대회’ 우승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고양시 정발초등학교(교장 김미정) 풋살부 학생들이 지난 9월 17일(토) 고양시 HM풋살장에서 실시된 ‘2022 고양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 풋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뜻깊은 경기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풋살부 학생들은 다양한 전술과 짜임새 있는 경기 운영으로 최선을 다했다. 주장 서민준 학생은 “우리가 열심히 훈련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열심히 뛰어준 친구들에게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풋살부 방영훈 지도교사는 “아이들과 학교에서 즐겁게 스포츠클럽(풋살)활동을 했는데, 고양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 풋살대회에서 좋은 성적까지 거둬 기쁘다. 열심히 경기에 임해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승리를 위해 매일 아침 시간과 여름방학을 활용해 열심히 훈련을 진행했다. 하나가 돼 함께 운동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대회 직전에는 효율적으로 컨디션을 조절해 이번 대회에 최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정발초등학교 김미정 교장은 “매일 아침 무더운 날씨에도 훈련에 전념해 준 풋살부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노력의 결과이다. 매우 자랑스럽고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라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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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한겨레중고, 양광교회 탈북학생 ‘정송장학금’ 기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안성시 한겨레중고등학교(교장 이진희)는 9월 19일(월),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양광교회(담임목사 장석주)의 이정희 장로와 북한에 고향을 둔 실향민 故김영송 권사 부부의 뜻에 따라 정송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정송장학금’ 전달식은 한겨레고 탈북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상황에서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이뤄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故김영송 권사 부부의 딸로 서울 공립고교에서 30년 넘게 교직생활을 하고 명예퇴임을 한 후 2022년 2학기부터 한겨레고등학교에서 과학강사를 하게 된 김혜리 교사가 직접 전달해 의미있고 감동적인 자리였다. ‘정송장학금’은 탈북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200만 원씩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지속적으로 지급하게 된다. 한겨레고등학교 첫 정송장학생으로 선발된 김○룡, 허○주 학생은 학생복지위원회의 꼼꼼한 심사 절차를 통해 첫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으며, 수상소감으로 “정송장학금의 취지에 맞게 학업과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해 다가올 통일한국사회에 일조할 수 있는 선구자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겨레중고등학교 이진희 교장은 “종교가 다름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정송장학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한겨레중고도 종교를 초월해서 사랑과 은혜의 나눔을 지역사회에 펼쳐 나갈 것을 약속한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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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진주교육지원청, 미활용 폐교 재산 적극 활용
    [교육연합신문=이주욱 기자]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외숙)은 9월 23일(금) 대곡면 일원 미활용 폐지학교 구)대곡중학교를 시작으로 폐교재산의 효율적인 사용 및 관리를 위한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폐지학교는 45개교이며 28개교를 매각하고 현재 17개교를 보유하고 있다. 그 중 대부 8개교, 자체활용 5개교, 미활용 폐교 4개교를 관리하고 있다. 폐지학교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2022년도 폐지학교 활용 계획을 수립, 폐교활용 촉진을 위한 홍보활동과 진주시와 연계한 폐교활용지역협의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해 폐교 활용 방안에 대한 심의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자체활용 및 재개교 가능성이 없는 미활용 폐지학교 4개교를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적극적으로 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주교육지원청 이외숙 교육장은 “지자체, 지역주민과 소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활기찬 지역사회 공간 재건을 위해 폐교 활용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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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광주 푸른꿈창작학교, ‘생명존중 캠페인’ 개최
    [교육연합신문=정수진 기자] 광주광역시 푸른꿈창작학교가 지난 9월 23일 전교생 대상으로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9월 26일 푸른꿈창작학교에 따르면 이번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 등굣길 캠페인은 나에게 힘과 용기가 되는 한마디를 작성해 자작나무에 걸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며 이를 통해 자기 돌봄 및 생명 존중하는 의식과 태도를 함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교과 수업 시간을 활용해 ‘생명존중’ 관련 포스터를 그려 학교 게시판에 게시하고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생명존중’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9월 23일을 ‘생명존중 캠페인’날로 지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 정서 경험을 통한 자아존중감을 높이도록 했다. 학생들은 생명 나무에 자신에게 힘과 용기가 되는 한마디를 메모지에 적어 붙이면서 다른 학생들과 공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푸른꿈학교 이계양 교장은 “학생들이 겪고 있는 심리·정서적 문제를 공동체 안에서 함께 해결해 나갈 때 생명 존중 문화를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다”며 “더불어 학생들의 자해 및 자살 위험 신호를 감지해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푸른꿈창작학교는 광주YMCA가 지난 2020년 9월부터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LTI(인턴십), 크리에이티브, 그린에너지, 명상, 자전거, 생명평화, NGO와 사회참여, 이동학습 등 다양한 대안교육 교과목을 신규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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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진주교육지원청, Wee프로젝트 활성화 위한 센터장 협의회 열어
    [교육연합신문=이주욱 기자]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외숙) Wee센터는 9월 23일(금) 진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교육청 산하 18개 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을 대상으로 ‘9월 Wee센터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Wee센터장 협의회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현장감 있는 Wee센터 지원대책을 모색함으로써 Wee프로젝트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제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진주교육지원청 Wee센터장(최유빈)의 발제를 시작으로 각 교육지원청 Wee센터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우수사례 및 보완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효과적인 학생상담자원 봉사제 운영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Wee센터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고, 이후 진주성 탐방으로 지역 문화를 체험했다. 이외숙 교육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제의 효율적인 운영 및 각종 한계점 보완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정서 지원 서비스를 다각도로 제공하고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 적극 지원할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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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광주교육청, ‘제8회 빛가람 청렴문화제’ 참여로 청렴문화 확산
    [교육연합신문=정수진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9월 26일 ‘제8회 빛가람 청렴문화제’ 기간 동안 청렴키움 화분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청렴키움 화분 나누기 행사는 청렴의지 전파와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청렴의식을 고양시키자는 취지를 담았다. 9월 2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제8회 빛가람 청렴문화제는 9월 26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열린다. 광주시교육청을 비롯한 광주시청, 전남교육청 등 광주전남 27개 민관기관과 함께하며, 빛가람 청렴실천네트워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청렴문화 행사다. 광주시교육청은 청렴문화제 기간 중 ▲청렴키움 화분 나누기 ▲민관 공동캠페인▲전 기관(학교) 청렴현수막 걸기 ▲청렴슬로건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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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학생 중심의 교육회복, 되돌아보고 고민하고 나아가겠습니다”
    안내[교육연합신문=이주욱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9월 26일(월) 오후 본청 강당에서 경남도교육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하는 ‘9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열고 ‘오직 경남 학생 중심의 교육회복’ 방안을 점검·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말미암은 교육 손실을 온전히 회복하고 미래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자 △학생 교육 회복 집중 프로젝트 현황 점검 △현장 결과 점검 △현장 의견과 제안 중심으로 효율적인 현장 지원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후 경남 교육회복의 목표, 추진 방향을 발표했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 중심의 학습, 몸과 마음, 더 맞춤·더 집중, 교원회복 영역의 집중 지원으로 변화된 성과를 안내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학생, 학교, 지역의 교육생태계 회복을 중심으로 하는 경남교육청 교육회복의 추진 방향과 경남 학습지원 운영 방안, 심리·정서, 교육복지를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경남도교육청, 교육지원청은 교육회복의 과제에 대해 방안을 고민하며, 학교 현장의 개선 의견을 통해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을 놓고 열띤 토의가 이루어졌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 교육회복은 단순히 코로나19 이전 상태로 되돌리는 과거지향적 의미의 회복을 목표로 해서는 안 된다”라며 “코로나19로 바뀐 삶의 질서, 변화된 기술적 토대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교육의 가능성을 바라보고 교육을 재구조화해 미래형 교육체제의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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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경남교육청, 대안교육기관 6곳 첫 등록
    [교육연합신문=이주욱=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도내 미등록 대안교육기관 중 6곳을 ‘등록 대안교육기관’으로 결정했다고 9월 26일(월) 밝혔다. 지난 1월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경남교육청은 지난 7월 대안교육기관 등록을 신청한 6곳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와 위원회 심의를 했다. 그 결과 6곳 모두를 선정해 이날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지역별로 창원 2곳, 양산 3곳, 산청 1곳이다. 이번에 등록한 대안교육기관은 ‘경상남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00학교’의 명칭을 사용할 수 있고, 의무교육 단계 재학생은 취학유예가 가능하다. 송호찬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대안교육기관 등록은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전한 학습권을 보장받기 위한 시작이며, 앞으로 미등록 대안교육기관이 더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대안교육기관 등록제 시행으로 그동안 제도권 밖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대안교육기관에 법적 지위를 부여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내년에는 상·하반기 2회 등록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민주시민교육과 대안치유담당(☎210-526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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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경남교육청, ‘함께 성장하는 꿈이음 가족 캠프’
    [교육연합신문=이주욱 기자] 경상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9월 24일(토) 초·중·고 탈북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함께 성장하는 꿈이음 가족 캠프’를 경주 일원에서 실시했다. 9월 25일(일)까지 1박 2일간 열리는 이 캠프는 탈북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참석하여 배움과 체험 활동을 통해 잠재력을 개발하고 진로 방향을 모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10개 가정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와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문화체험과 레포츠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감성을 키웠다. 학부모들은 남북한 학교 교육의 차이점, 자녀와의 소통 방법, 올바른 자녀 교육 방법을 배웠다. 특히 이번 가족캠프는 탈북학생 지도 경험이 많은 교사와 통일전담교육사가 함께 참여하여 학생-학부모-교사가 어우러져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른 학교에서 온 또래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교우관계가 향상되고, 학부모들은 교육적 동반자들을 만날 수 있어 한국사회 적응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황흔귀 진로교육과장은 “탈북학생들이 함께 체험 활동을 통해 교우관계를 향상하고 진로 방향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에 잘 적응하여 미래의 통일 인재로 자라주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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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경남교육청,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학교’ 조성
    [교육연합신문=이주욱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학교 현장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진행한다. 우선 관리감독자인 학교장 95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8일(수)부터 10월 28일(금)까지 14차례로 나눠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교육과 '중대재해처벌법'시행 안내 등을 교육한다. 또, 행정실장 등 880명을 대상으로 9월 23일(금)부터 10월 7일(금)까지 총 9차례로 나눠 '중대재해처벌법' 안내, 안전보건 확보 의무, 중대재해 발생 사례와 관리 대책 등을 교육한다. 경남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이 교육 현장에 적용됨에 따라 학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에 관한 인식 확산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교감과 업무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권상태 안전총괄과장은 “학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구성원의 안전보건 인식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교육을 확대해 안전한 작업환경,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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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제3회 인천교육감배 어린이 요리경연대회 "특명! 채식요리로 지구를 보호하라!"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9월 24일 토요일 인천시광역시교육청 잔디정원에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제3회 교육감배 어린이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1년부터 도입된 ‘탄소 감축을 위한 채식선택급식’이 학교에 보다 빨리 그리고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의 채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개최된 페스티벌이다. 어린이 요리경연대회 참가를 신청한 85개팀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의 팀이 본선에 출전해 다양한 채식 요리를 선보였으며, 영예의 대상은 「두부 소보로 꽃피자& 당근 떡카롱 맛있지」 요리를 선보인 인천서운초등학교 ‘응답하라, 채소군단!349!팀’이 수상했다. 또한, 어린이 요리경연대회 개회식에서는 채식급식 홍보 이모티콘 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자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학생의 채식급식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3명의 학생이 수상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본 공모전 대상으로 △만월초등학교 이동수 △부원여자중학교 이지윤 △인천예술고등학교 성연경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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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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