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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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양군 이병노 군수,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난 18일(수)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군수는 이날 관내 노숙인요양시설 기쁨원, 노인요양시설 성덕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담양군은 이번 위문 외에도 사회복지시설 23개소,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정,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총 1,432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병노 군수는 “어르신들이 고향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향촌복지의 실현을 위해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모든 군민이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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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담양 창평고, 창평면에 어려운 이웃 위한 후원금 기탁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전남 담양 창평고등학교(교장 나은찬)는 지난 1월 18일(수) 창평면사무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창평고등학교는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재학생 및 교직원이 졸업생 교복을 재판매해 마련한 수익금과 모금한 후원금 102만 7천 원을 기탁했다. 백인영 창평고 학생회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하는 우리들의 관심과 사랑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과 소소한 행복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영선 창평면장은 “창평고등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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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소식
    2023-01-26
  • 담양공공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성료'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공공도서관(관장 권남익)은 초등학교 3~4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17(화)일 부터 20일(금)까지 4일간에 걸쳐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독서교실은 ‘도서관에서 배우는 경제’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활동과 토론, 글쓰기 수업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주제와 관련된 도서를 읽고 다양한 방식의 독서·토론에 참여하면서 돈의 소중함을 알고 건전한 경제인식 제고를 위한 실천의지도 다졌다. 특히 참여 학생 모두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전원 수료하였으며, 이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전라남도교육감상 등을 시상했다. 독서교실에 참가한 학생은 “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제 지식도 쌓고, 부자 되는 습관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남익 도서관장은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책을 더욱 가까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일찍부터 올바른 경제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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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담양 무등산생태요양병원, 이웃의 따뜻한 설 명절 위한 백미 기탁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군 가사문학면(면장 제성현) 소재 무등산생태요양병원(무등산의료재단 이사장 장호직)에서 지난 19일(목) 관내 소외된 면민들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40포를 가사문학면에 기탁했다. 무등산생태요양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물품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농가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식재료로 구입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무등산생태요양병원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명절을 맞아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가사문학면에서는 기탁받은 물품을 지역의 관내 경로당, 저소득 가정 등 40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제성현 면장은 “지역의 훈훈한 설 명절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무등산생태요양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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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담양군 혜림종합복지관, 2023년 겨울계절학교 운영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군 혜림종합복지관(김금용 관장)은 지난 16일(월)~20일(금)까지 5일간 담양 관내 중·고등학교 발달장애인 청소년(미등록 포함) 8명을 대상으로 계절학교 ‘추억 업 고(up go)’란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혜림종합복지관은 해마다 방학 기간 중 장애 아동∙청소년 양육자의 자녀에 대한 돌봄 부담감 해소 및 문화·여가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동계·하계 방학을 이용한 연 2회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정보화 교육(파워포인드-캐릭터 만들기), 성교육, 외부 활동으로 영화 관람(3D 아바타 2-물의 길), 전시관 관람(딜라이트 담양), 전통 쌀 엿 만들기, 눈썰매 타기, 롤러 라이딩의 이색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유익하고 의미 있는 방학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하여 진행했다. 특히 지역 자원인 담양 인권지원 상담소와 교류∙협력을 통해 체험형 성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신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자신에 몸에 대해 소중함을 알고, 신체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더불어 성교육 교구와 아이템을 이용해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을 열심히 강의해 주신 담양 인권지원 상담소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참여 학생의 한 학부모는 “방학 기간 자녀를 돌볼 시간이 부족한데 자녀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흥미롭게 구성되는 계절학교 프로그램이 좋고, 안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복지관이 있어 너무 든든하다”고 전했다. 김금용 관장은 "장애인 당사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겨울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으로 오감을 만족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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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기업 기부금 전달식 열려…총 24억 원 기부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집행위원장 박은하)는 1월 26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기업(Busan Bid Backers)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은하 범시민유치위 집행위원장과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현승훈 ㈜화승그룹 회장 등 후원 기업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지난해 9월 대한민국 부산이 국제박람회기구(BIE)에 2030세계박람회 최종 유치신청서를 제출하며 본격 유치경쟁에 돌입함을 선언한 이후, 많은 기관과 기업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쏟아내며 기부에 동참함에 따른 것이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후원 기업은 ▲(주)넥센그룹(회장 강병중) ▲세운철강㈜(회장 신정택) ▲㈜동일(회장 김종각) ▲㈜화승그룹(회장 현승훈) ▲㈜동원개발(회장 장복만) ▲경동건설㈜(회장 김재진) ▲㈜삼정기업(회장 박정오) ▲㈜성우하이텍(회장 이명근) ▲㈜골든블루(회장 박용수) ▲㈜디더블류국제물류센터(회장 신한춘) ▲㈜미래에셋증권(회장 최현만) ▲우양산업개발(주)(회장 조효식) ▲㈜AUM company(회장 김대천) ▲강의구 부산영사단 단장 등 총 14곳이며, 기업별로 각 1억 원에서 2억 원씩 총 24억 원을 기부했다. 확보된 기부금 전액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에 전달된다. 범시민유치위는 이 기부금을 4월에 있을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 대응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며, 이와 함께 해외 교섭 활동, 대국민·대시민 홍보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 결집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도 활용한다. 후원에 동참한 기업 대표들은 2030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개최되면 대규모 투자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업 브랜드 가치 제고, 미래세대 교육 기회 제공 등 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상당한 효과를 가져와 부산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기회가 된다는 점을 함께 인식하고, 이처럼 큰 의미를 지닌 세계박람회 유치에 지역 기업이 앞장서야 한다는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돼 오늘 부산 후원기업(Busan Bid Backers)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공통된 소감을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에 동참해 주신 지역 기업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와 성공 개최를 통한 부산의 새로운 도약에 함께해 달라”며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오는 4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와 11월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범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시기인 만큼, 이번 지역 기업들의 유치 후원 동참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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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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