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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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병구 인천교육감 후보, Wee클래스 독립공간 확보 및 소진 예방 전폭 지원 약속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임병구 인천교육감 후보는 지난 5월 20일(수) 인천전문상담교사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인천전문상담교사노동조합(위원장 김미진) 임원진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Wee클래스와 Wee센터 통합과정에서 독립적이고 비밀이 보장되는 상담실 공간 확보와 전문상담교사 업무영역의 보장을 위한 상담 이외 수업과 부당한 행정업무 부과 금지, 전문상담교사 소진 회복을 위한 정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이 갈수록 깊어지는 가운데,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심리적 안정을 돕는 전문상담교사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고충을 청취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학교 상담이 바르게 자리 잡기 위해서는 내담 학생의 비밀 유지가 가능한 위클래스 및 위센터의 독립적인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최근 추진되는 통합지원센터 내 업무 공간 통폐합으로 인한 상담 기능 저하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또한, 한시적 기간제 채용 과정에서 초등학교 상담교사에게 교과 수업을 강제하거나, 상담 외 부수적인 행정 업무(시험 감독, 등교 지도, 선도위원회 참여 등)를 부과하는 관행을 지적하며 상담교사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요청했다. 아울러 감정 노동이 극심한 상담교사들의 소진(Burnout) 예방을 위한 슈퍼비전 비용 지원과 대상별 맞춤형 연수 확대를 건의했다. 임병구 후보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가장 어려울 때 찾아가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안전하고 독립적인 은신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공감을 표했다. 이어 "목적 사업비를 편성해 위센터와 위클래스의 독립공간 확보 및 환경 개선을 우선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통합지원센터 공간 구성에 대해서도 "단순히 물리적으로 한 공간에 모아놓는다고 유기적 협력이 되는 것은 아니며, 각자의 고유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는 방향으로 면밀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상담 외 업무 부과 문제에 대해 임병구 후보는 "상담교사는 상담업무에 전념해야 한다. 특히 계약 단계에서부터 수업을 강제하는 불합리한 관행은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하며, "불필요한 행정 업무와 관행적인 지도를 줄이고 학교 현장의 자율적이고 민주적인 소통을 통해 상담교사들이 아이들에게 집중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임병구 후보는 "상담교사의 에너지가 채워져야 그 에너지가 온전히 아이들에게 흘러갈 수 있다."며, "선생님들이 혼자 소진되도록 방치하지 않겠다. 슈퍼비전 비용 지원과 특수교육 등 세분화된 맞춤형 연수, 소진 회복 프로그램을 위한 예산을 적극 배정해 선생님들의 마음 건강부터 든든하게 챙기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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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2
  • ‘결승서만 4번째 맞대결’ 김가영-김민아, 프로당구 시즌 개막전 여왕은?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김가영(하나카드)과 김민아(NH농협카드). 여자 프로당구 LPBA 시즌 개막전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2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개막 투어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LPBA 준결승에서 김가영은 서한솔(휴온스)을 세트스코어 3:0(11:6, 11:10, 11:8)으로 격파하고 결승전에 올랐다. 김민아는 풀세트 끝에 이화연을 3:2(4:11, 11:5, 11:6, 9:11, 9:7)로 돌려세우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가영은 서한솔의 맹추격을 뿌리치는 데 성공했다. 1세트에 3:8로 끌려가던 김가영은 8이닝부터 2-1-5 연속 득점에 힘입어 11:8(10이닝)으로 승리하는 데 성공했다. 2세트엔 김가영이 9:6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서한솔이 10:9로 역전했지만, 김가영이 18이닝째 2점을 마무리해 11:10(18이닝)으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기세를 잡은 김가영은 3세트에 11:6(13이닝)로 승리해 세트스코어 3:0 승리를 완성했다. 김민아는 이번 대회에서 ‘무명 돌풍’을 일으킨 이화연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1세트를 내준 김민아는 2세트를 11:5(6이닝)로, 3세트는 11:6(7이닝)으로 승리해 세트스코어 2:1로 역전했다. 하지만 4세트에 이화연이 11:9(5이닝)로 역전해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5세트 이화연이 7:3으로 앞서가면서 승기를 잡는 듯했다. 패색이 짙던 김민아는 10이닝째 7이닝 연속 공타를 깨고 하이런 6점을 터트리며 9:7로 승리, 극적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LPBA 결승 대진은 김가영과 김민아의 맞대결로 완성됐다. 두 선수의 역대 전적은 3승3패로 호각세다. 가장 마지막 맞대결은 2026-26시즌 3차투어(NH농협카드 챔피언십) 16강에서 풀세트 끝에 김민아가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한 바 있다. 다만 결승전에선 김가영이 2승1패로 앞서 있다. 지난 시즌 4회 우승을 추가하며 통산 18회 우승에 빛나는 김가영은 통산 19번째 우승을 조준한다. 디펜딩 챔피언인 김가영은 결승전 진출 시 우승 확률이 무려 78.2%(23회 진출 18회 우승)에 달한다. 특히 김가영은 결승전에서 무려 13연승을 달리고 있다. 김가영의 결승전 마지막 패배는 2023-24시즌 개막전(경주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결승전으로, 당시 김민아에게 3:4로 패배한 바 있다. 이에 맞서는 김민아는 통산 5회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1회 우승, 2회 준우승을 기록한 김민아는 김가영이란 벽을 넘을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2024-25시즌 8차투어(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와 왕중왕전(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연달아 김가영에게 패배했던 김민아는 설욕에 나선다. 김가영과 김민아의 시즌 개막 투어 결승전은 23일 밤 9시부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우승상금 5,000만원이며, 우승자에게는 중형 전기 SUV ‘폴스타4’ 1년 이용권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김민아 선수 김가영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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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2
  • 한국교직원공제회, 제15회 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는 5월 22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제15회 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대한민국 스승상은 교육부와 공제회가 공동 주관하며, 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교육자를 찾아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상이다. 금번 대한민국 스승상의 대상(大賞)은 이선규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유아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특수교육 △대학교육 등 5개 부분에서 총 1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선규 교사는 환경이 어렵거나 학업 및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헌신적으로 지도해 왔으며, 부사관동아리 봉사 활동 등을 통해 학생 100여 명을 국방부 공무원으로 합격시키는 등 학생들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홍조·옥조근정훈장, 근정포장 등 정부 훈·포장과 상패가 수여됐으며 부상으로는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2,000만 원, 부문별 수상자에게 상금 1,000만 원이 각각 주어졌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참스승의 가치를 실천하고 계신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직원 복지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하는 선생님들을 응원하고 스승 존경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역대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자 프로필과 선정 기준, 선정 절차 등은 스승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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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2
  • 글로벌문화관광특별위원회,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지지 선언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글로벌문화관광특별위원회는 5월 22일(금) 오후 4시, 4층 중앙홀에서 임명장 전달식과 함께 부산시장 후보 지지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음악·미술·공연예술·영화영상콘텐츠·관광레저·디자인·해양크루즈관광 등 18개 본부 관계자와 문화예술인, 관광·콘텐츠 업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선언문을 통해 “부산은 산업도시를 넘어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연결할 수 있는 준비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AI 시대를 맞아 영화·영상·관광·디자인 산업의 혁신이 요구되는 가운데, 부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적임자는 박형준 후보”라며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글로벌문화관광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부산 문화관광산업 발전과 글로벌 문화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과 민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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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2
  • 인하부중 김창완 교감, 교권침해·악성민원 대응 실무서 출간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최근 교권침해와 학부모 악성민원이 전국 학교 현장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중학교 김창완 교감이 학교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대응 지침을 담은 『교권침해 악성민원 학교119』가 5월 15일 출간해 교육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도서는 교사 개인의 경험이나 감정적 대응을 넘어 학교 조직 차원의 체계적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실무형 지침서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교권 보호와 교육활동 침해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확대되면서 현장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 자료라는 평가가 나온다. 책은 ▲교권침해의 유형별 사례 ▲학부모 악성민원 대응 절차 ▲학교 관리자 대응 체계 ▲법적 보호 장치 ▲민원 기록 및 보고 방법 ▲교사의 심리적 소진 예방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폭언, 반복 민원, 무리한 요구, 온라인 민원, 아동학대 신고 악용 사례 등을 사례 중심으로 다뤄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교육 현장에서는 최근 교사들이 교육활동 외 민원 대응 부담까지 떠안으며 심리적·행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교육계에서는 교권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뿐 아니라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대응 자료의 필요성이 꾸준히 강조돼 왔다. 김창완 교감은 “많은 교사들이 악성민원 상황 발생 시 대응 절차를 몰라 개인적으로 감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도서는 교사 혼자가 아닌 학교 시스템 차원의 대응 기준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현직 교사들 사이에서도 “실제 사례 중심이라 현실적이다”, “신규 교사와 관리자 모두에게 필요한 자료”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교육 전문가들은 교권 보호가 단순히 교사를 위한 문제가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와 공교육 신뢰 회복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 교육행정 전문가는 “교육활동 보호 체계 구축은 안정적인 수업 환경 조성과 직결된다”며 “현장 대응 매뉴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창완 교감은 2025년 하반기부터 교권침해 악성 민원관련 실제 도움을 주기위해 “전국 교권침해 악성민원 대책본부” 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미 1천명이 넘는 교사들이 참여해 활발하게 의논 및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교권침해 악성민원 관련해 참여 및 도움을 받고 싶은 교사는 kcwinha@naver.com 으로 요청해 안내를 받으면 된다. 한편 『교권침해 악성민원 학교119』는 전국 주요 온라인 서점 및 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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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26-05-22
  • 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후보, ‘통합과 혁신을 위한 교육위원회’ 출범식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 교육 현안과 미래 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통합과 혁신을 위한 교육발전위원회 출범식’이 5월 22일(금)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 교육감 후보 사무실에서 열렸다. 위원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고교학점제 시행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전남·광주 교육 협력 방안과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 3월 기획단 구성과 공청회·정책 간담회 등을 거쳐 운영 규정과 실행 로드맵을 마련했으며, 이날 출범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대중 후보, 양형일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위원회 운영 방향과 향후 활동 계획 등이 소개됐다. 양형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은 미래 세대가 지역에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통합 교육 거버넌스 구축 ▲현장 중심 공약 구체화 ▲지역 소멸 위기 대응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으며, AI·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육과 글로컬 교육 확대, 학생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대학-기업과 연계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확대, 교육 인프라 협력 강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 후보는 “전남과 광주의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교육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지역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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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2
  • 어란진초, 학부모와 함께하는 ‘동화가 담긴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어란진초등학교는 지난 5월 21일(목), 학부모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동화가 담긴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특색교육과정인 인성 독서·인문 교육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학부모와 자녀가 책으로 함께 소통하는 따뜻한 독서문화 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번 활동에서 학부모들은 평소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읽고 있는 동화책 속 캐릭터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도자기 텀블러에 직접 그림을 그려 넣었다. 학생들이 고른 동화의 한 장면을 복사하여, 참여하시는 학부모들이 그 중에 마음에 드는 동화의 한 장면이나 캐릭터를 골라서 도자기에 그려넣어 도자기 텀블러를 만들고 구워내는 활동이다. 흙으로 위로와 울림을 만드는 류연실 작가님이 활동을 이끌어 주셔서 더욱 의미있는 활동이 됐다. 완성된 도자기 텀블러는 이후 학생들의 독서활동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부모님이 직접 만든 그림이 담긴 텀블러를 보며 해당 동화책을 함께 읽고, 등장인물의 마음과 이야기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하였다. 책 읽기가 단순한 독후활동을 넘어 가족 간의 정서적 공감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교수 학부모님은 “아이들이 읽는 동화책의 그림을 도자기에 넣어보는 활동은 참 의미가 있었다”며 “직접 만든 텀블러가 아이들의 독서활동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니 더욱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란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교와 가정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교육문화를 만들어가고, 작은 학교만의 따뜻한 배움과 성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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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2
  • 영광교육지원청·한빛원자력본부 난치병 학생 지원 성금 전달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과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5월 21일(목) 한빛원자력본부 에너지팜에서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학생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지원으로, 장기간 치료와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과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빛원자력본부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학생 지원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질병,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발굴하고 사례협의회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성금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 개개인이 처한 다양한 어려움을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례는 교육지원청과 지역 공공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한 민관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병국 교육장은 “난치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신 한빛원자력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촘촘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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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2
  • 구례교육지원청, ‘5월 북콘서트’ 성황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동)은 지난 5월 21일(목) 오후 2시 섬진아트홀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의 향기가 가득한 「5월 구례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례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북콘서트는 대규모 강연 중심의 독서인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5년 구축 단계를 거쳐 2년 차를 맞이한 올해는 참가 인원이 350여 명으로 크게 늘어나며, 지역 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대표적인 독서 문화 행사로 자리매짐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일방적인 강연에서 벗어나 ‘읽기-듣기-대화’가 이어지는 입체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하도록 기획됐다. 구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학교 현장에서 작가를 추천받았으며, 4월 초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 수상자인 진형민 작가의 초청을 확정했다.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와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진 작가의 신간 《왜왜왜 동아리(2024)》 를 사전에 배부하여 한 달 이상 책을 미리 읽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북콘서트에서 학생들은 진형민 작가와의 생생한 대담을 통해 등장인물의 탄생 비화, 인물 간의 관계, 열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내며 활발하게 소통했다. 진 작가는 작가라는 직업과 출간에 관한 진로 이야기를 친근하게 풀어내는 한편, 작품의 핵심 메시지인 “오늘만 살면 되는 어른들과 달리, 내일도 살아야 하는 우리들”을 기반으로, 일상에서 ‘왜’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하는 인문학적·철학적 이유를 상기시키며 큰 울림을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점을 작가님께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던져보는 습관을 지녀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례교육지원청은 현재 ‘구례 미래교육밸리 추진 체계’를 바탕으로 학습주도성 신장을 위한 인문교육 강화, 질문·탐구 중심의 수업문화 정착 등 교육 본질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북콘서트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 교육을 내실화하고, 구례 미래교육밸리 인문 영역의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김유동 구례교육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책을 매개로 함께 사유하고 성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오는 10월 15일(목)에는 중1부터 고3 학생 및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두 번째 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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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2
  • 이주갑 완주군의원 후보, "아이들의 미래, 교육과 보육에 진심"
    [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원 이주갑 후보(무소속)가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개시했다고 5월 22일 밝혔다. 미래를 이끌 인재양성에 힘써 온 이 후보는 구이·상관·소양·삼례·이서에서 많은 일을 해 온 정치인으로서 “아이를 키우는 일은 한 가정의 책임을 넘어 완주의 내일을 결정하는 가장 확실한 투자다. 우리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우고, 부모님들은 보육의 부담 없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그것이 저 이주갑이 실천하고자 하는 진짜 생활 정치.”라고 말했다. 이어 "정당의 눈치를 보지 않는 당당한 무소속 기호 5번 저 이주갑이, 검증된 교육 전문가의 실력으로 완주의 교육과 보육 환경을 한 단계 더 확실하게 업그레이드하겠다. 저는 말로만 교육을 외치지 않았다. 현장에서 학부모님들과 함께 호흡하며 우리 아이들의 보육 환경을 바꾸기 위해 끊임없이 대안을 제시해 왔다. 완주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및 완주군 학부모교육 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들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완주군 모자보건사업 및 출산장려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출산장려금] 첫째 아이 200만 원, 둘째 아이 300만 원, 셋째 아이 이상 600만 원 지원을 만들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완주의 제도적 기반을 닦았으며, 앞으로도 힘찬 행군을 이어나가겠다.“라고 굳게 다짐했다. 이주갑 후보는 공약으로, △교육 명품지구, 삼봉지구의 미래 확립(삼봉중학교 차질 없는 개교 및 고등학교 신설 추진, 교육발전특구 연계 특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삼봉지구 내 돌봄 시설 추가 확충, 삼봉지구 영유아 실내놀이터 조성, 영유아 대상 놀이·체험 프로그램 확대, 젊은 세대 인구 유입 및 정주 여건 개선) △구이지역 (관광·레저의 새로운 도약, 생활문화·농업 편의 확충, 건강한 삶을 위한 체육 인프라 구축, 환경권과 주민 건강권 수호) △상관지역(멈춰진 지역 자산의 재탄생, 생활의 안전과 정주 여건 개선, 환경권과 주민 건강관 수호) △소양지역(청정 소양을 위한 환경 수호, 활력이 넘치는 소양, 재해 없는 안전 도시와 편의시설 확충) △삼례지역(역사와 활력이 넘치는 지역 경제, 어르신 복지와 고품격 문화생활, 교통 및 대중교통 혁신, 환경과 안전이 보장되는 정주 여건 개선) △이서지역(교통과 주차의 획기적 개선, 촘촘한 복지와 주민 여가 인프라, 이서 문화관광 자산 육성)의 정책으로 광범위하고 현실적인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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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2
  • 함평교육지원청, 함평만 갯벌에서 ‘함그래 교원 아카데미’ 야외 연수 성료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순)은 지난 5월 21일(금), 돌머리해수욕장 및 함평만 일원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생태전환교육 담당 교사 및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함그래 교원 아카데미’ 2차 야외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실을 벗어나 지역의 우수한 해양 생태 자원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교원들이 현장 중심의 생태전환교육 교육과정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실천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는 하태석 전 장흥중학교 교장을 강사로 초빙해 ‘함평만 갯벌, 살아 숨 쉬는 교과서’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돌머리해수욕장 일원의 연안 숲에서부터 갯벌, 염습지로 이어지는 생태적 위계를 따라 걸으며 오감을 활용한 야외 수업 기법을 익혔다. 특히 이번 연수는 현장의 생태계를 직접 체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먼저 무지개다리로 이동해 칠게와 농게 등 갯벌 생물들의 숨소리를 듣는 생태 명상을 체험한 뒤, 방풍림이자 미세먼지 흡수원인 ‘돌머리 해송숲’에서 바닷가 식물들의 생존 전략을 관찰했다. 이어 대표적인 블루카본(해양 탄소 흡수원)인 갈대·나문재 군락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흰발농게의 서식지를 탐방했으며, 함평만을 찾는 노랑부리저어새와 큰뒷부리도요 등 국제적 철새들의 생태적 가치와 관찰 예의를 배우는 야외 수업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강의실이 아닌 바람과 새소리가 가득한 진짜 교과서 앞에서 자연과 인간이 연결되어 있음을 체감했다.”라며 “학교로 돌아가 일주일에 단 10분이라도 아이들이 자연과 호흡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교실 속 작은 처방’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은순 교육장은 “오늘 우리가 마주한 함평만 갯벌은 그 자체로 가장 훌륭한 교과서”라며 “교사의 시선이 깊어지는 만큼 아이들의 미래도 넓어지는 것이니, 이번 현장 중심의 배움이 우리 아이들을 기후위기 시대를 이끌어갈 생태 시민으로 키워내는 소중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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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2
  • [전재학의 교육칼럼] 제철 음식과 탄소 중립 그리고 환경교육의 재인식
    [교육연합신문=전재학 칼럼] 작년 겨울, “할아버지, 이 딸기 맛이 좀 이상해~.” 제철이 지난 시기에 어린 손녀가 먹던 딸기를 내려놓으며 하던 말이다. 비닐하우스에서 자란 철 지난 과일의 맛은 6살 아이의 기억과 입에도 낯설은 모양이었다. 그런데 그 딸기 한 알을 우리 식탁에 올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소비됐는지 우리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렇다면 이러한 사실을 배우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 지구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우리는 날로 무더운 여름을 나면서 인내의 한계를 넘을 만큼 폭염과 싸우고 있다. 이제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나 과학 교과서 속 개념이 아니다. 가뭄, 폭우, 태풍, 식량 위기까지, 우리의 삶은 이미 기후변화의 한복판에 놓여 있다. 이런 시대, 교육은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지식을 뛰어넘는 ‘지속 가능한 삶의 선택’을 가르쳐야 한다. 그 시작은 아주 작고도 가까운 곳, 바로 우리의 식탁에서 출발할 수 있다. 제철 음식은 그 자체가 탄소 중립의 실천이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의 2021년 보고서에 따르면, 수입 농산물이나 비제철 작물의 경우, 수송 과정에서 평균 11배 이상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한다고 한다. 특히 겨울철에 하우스에서 재배되는 작물은 인공조명, 난방, 수분조절 등에서 막대한 전력을 소비한다. 이는 곧 탄소 배출량의 증가로 이어진다. 예컨대, 2020년 녹색연합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겨울에 먹는 딸기 1kg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탄소 배출량은 약 3.4kg의 CO₂로 밝혀졌다. 반면에, 제철인 봄에 재배된 딸기는 0.8kg의 CO₂로 훨씬 적다. 같은 딸기이지만,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4배 이상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우리는 모르고 지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교육 현장에서부터 ‘제철 급식’을 운영함으로써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철저한 탄소 중립 교육에 나서야 한다. 서울 성북구의 한 초등학교는 2022년부터 ‘제철 급식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영양교사와 학부모, 학생이 함께 참여해서 한 주일씩 제철 재료로만 구성된 메뉴를 만들고, 식사 후에는 환경에 대한 소감을 나눈다. 한 학생은 “처음엔 낯선 반찬도 있었지만, 알고 보니 자연이 지금 주는 맛이라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적었다. 또 다른 학생은 “내가 먹는 음식이 지구를 아프게 할 수도 있다니, 앞으로 장을 볼 때도 생각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런 교육은 단순히 환경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삶의 태도와 가치관의 변화를 이끄는 울림 있는 실용적인 교육이라 할 수 있다. 이제 우리가 제철 음식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첫째, 탄소 중립의 실천이다. 계절에 맞는 재료를 소비함으로써 난방, 냉방, 장거리 운송에 드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둘째, 농업의 활성화이다. 식재료는 대개 지역 농산물이다. 이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 음식의 이동 거리를 줄이는 ‘로컬푸드’ 실천이기도 하다. 셋째, 식문화의 회복이다. 제철 음식은 자연이 주는 최적의 영양 상태를 가진다. 건강한 성장기 아이들에게 특히 중요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넷째, 소비자로서의 책임 교육이다. 아이들이 직접 음식 선택의 윤리성과 환경적 영향을 배움으로써, 더 넓은 차원의 ‘지속 가능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다. 전남 순천의 한 중학교에서는 ‘제로 푸드 마일(Zero Food Mile)’ 프로젝트를 실시했고 그 결과는 한 학생이 쓴 글이 많은 교사들의 마음을 울렸다. “우리가 먹는 밥 한 그릇이 지구에 무게가 될 수도, 지구를 쉬게 할 수도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제철이라는 건 단지 맛있는 시기가 아니라, 자연이 숨 쉬는 시기였다.” 결론적으로 ‘제철 음식 먹기’는 단지 건강을 위한 선택만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어떤 세상에서,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말해주는 작은 실천이자 위대한 교육이라 할 수 있다. 탄소 중립은 거창한 기술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과 함께 계절을 느끼고, 자연의 순리를 배우고, 식탁에서 지구를 생각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환경교육이며, 지속 가능한 삶의 기초라 믿는다. ▣ 인곡(仁谷) 전재학 ◇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 前인천산곡남중학교 교장 ◇ 前제물포고·인천세원고 교감 ◇ [수능교과서 영어영역], [노스트라다무스] 공동저자 ◇ [월간교육평론], [교육과사색] 전문위원 및 교육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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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2
  • 부산SW마이스터고, AI 시대 협업 역량 키우는 ‘BSSM Poston: Dear AI’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강서구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성율)는 지난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교내 강당에서 1학년 학생 11개 팀이 참가한 교내 아이디어 기획톤 ‘2026 BSSM Poston: Dear AI’을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류와 AI가 공존하는 미래 사회를 조망하고, 학생들의 대면 소통 기반 협업 역량과 비판적 AI 리터러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노트북과 스마트폰 사용을 전면 금지한 가운데 디지털 기기 독립을 원칙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종이 편지에 질문을 작성해 제출하고 인쇄된 답변을 받는 ‘AI 우체국’ 시스템을 활용해 질문을 정교하게 다듬고, AI의 답변을 비판적으로 분석·선택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또한, 무분별한 AI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AI 모델별 비용을 차등 적용한 ‘크레딧 경제’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들이 전략적으로 자원을 활용하도록 유도했다. 학교는 교육 모델 확산을 위해 행사 운영에 활용된 기획·운영 문서 13종을 깃허브(GitHub, https://github.com/bssmposton/poston_dear_ai)에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김성율 교장은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은 단순한 기술 활용을 넘어 질문하고 소통하며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힘”이라며,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며 인간 중심의 진정한 소통 가치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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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2
  • 부산SW·AI교육거점센터, ‘양자컴퓨팅’ 시민 특강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유영옥)은 오는 5월 27일 오전 10시, 교육연구정보원 강당에서 부산 시민 400명을 대상으로 ‘양자컴퓨팅’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2026 미래기술 이해교육’의 일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AI 시대 핵심 기술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KAIST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김갑진 교수가 초청 강사로 나서 ‘학습과 삶에 스며든 AI와 양자컴퓨팅’을 주제로 진행한다. 김 교수는 양자역학의 핵심 개념부터 최신 양자 기술까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궁극의 병렬처리’로 불리는 양자컴퓨터를 기존 고전 컴퓨터와 비교·분석하고, 미래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과 현재 개발 중인 양자컴퓨터 기술의 현주소도 함께 소개한다. 유영옥 교육연구정보원장은 “SW·AI교육거점센터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자컴퓨터 관련 미래기술 이해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급별 교육자료도 개발 중”이라며, “이번 강연이 시민들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기술을 이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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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2
  • 전남교육청, 독서인문선도교실 현장에 빠르게 확산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AI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의 역량 함양을 위해 역점과제로 펼치고 있는 ‘독서인문교육’이 해를 거듭하며 학교현장 속에 녹아들고 있다. ‘책 읽는 전남교육’을 표방하며 ‘독서인문교육’을 미래교육의 핵심 전략으로 삼은 전남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내 독서인문교육 수업 활성화를 위해 2024학년부터‘독서인문선도교실’을 운영하고 22일(금) 밝혔다. 2026년에도 초·중등 교사 60명을 선발하여 ‘독서인문선도교실’을 운영중인데, 5월 21일 중마고등학교 학교도서관에서 첫 수업공개를 하며 수업 확산에 나섰다. 시군 단위 수업공개 일정 중 첫 순서로 열린 이날 수업에서는 ‘변화하는 세상의 문법’을 주제로 황왕용 사서교사가 창제 진로시간 독서인문 프로젝트 수업을 기획하여 진행했다. 총 4차시로 이뤄진 이번 프로젝트 수업에서 학생들은 1차시 동안 AI시대에 대체 불가능한 인간의 영역을 탐색하며 직업 가치관의 기초를 다졌다. 이어, 공개된 2차시 수업에서는 장영희 저자의 ‘내 생애 단 한번’이라는 책을 삶의 본질적 가치를 스스로 찾아내는 ‘딜레마 토론, 성찰 독서’로 읽어냈다. 기존 토론수업과 달리 ‘선(先)토론 후(後) 읽기’ 활동의 거꾸로 토론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토론 그 자체가 아니라 토론 이후 책을 읽으며 미처 발견하지 못한 가치를 마주하도록 설계함으로써 추후 자신의 직업관의 가치를 생각해보고 성찰하도록 구성하여 학생은 물론 참관한 교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30여 명의 많은 참관교사들은 이후 진행된 수업나눔협의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수업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견해를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교사는 “혼자 고민하며 풀지 못하던 질문을 함께한 선생님들과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기간이었다”면서 “다른 공개수업에도 참여하며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독서인문교육을 이끄는 교사들이 ‘책읽는 전남교육’ 정책의 중심축이다.”며 “전남 교사들이 함께 연구하고 나누며, 자신만의 독서인문교육 수업을 펼쳐낼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이 지원하는 2026. 독서인문선도교실 운영 교사들의 연구수업은 이번을 시작으로 꾸준히 매달 2~3개 씩 시군단위 공개수업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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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2
  • 임자초, 제4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특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임자초등학교(교장 김경자)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한 제47회 전라남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을 수상해 제4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출품 작품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2일(금) 밝혔다. 수상의 주인공인 4학년 표하율 학생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화장실은 사용 후 문이 닫히거나, 화장실 안에서 사람이 쓰러진 경우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렵고, 화장지가 필요한 경우 전달하기 힘들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화장실 문 개방장치를 개발하게 되었다. 새로운 형태의 화장실 문 개방장치는 15cm 크기로 제작된 1차 가림막과 2차 가람막을 손이 통과하여 화장실 문을 열 수 있도록 정사각형 모양으로 제작하였고, 사람이 쓰러진 응급상황에서 화장실 문을 넘어가지 않고 열어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으며, 현재 화장실 문에 부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도 우리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것을 찾아 개선하여 도움을 주는 발명품을 계속해서 만들고 싶다”고 했다. 박명식 교감(지도교원)은 “평소에 화장실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도출한 후 여러 차례 모형으로 만들어 실험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창의성 신장 등 학생이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김경자 교장은 “표하율 학생이 발명하는 과정을 다른 학생들도 보면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나도 발명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저마다의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학생 주도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인재 육성에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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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2
  • 전남기술과학고,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값진 성과 거둬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교장 홍성희)가 지난 5월 12일(화)부터 15일까지 열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 장애학생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고 화합하는 자리로, 전남기술과학고 선수단은 슐런(Schulene)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슐런 SL-6 등급에 출전한 백범지(3학년) 학생은 압도적인 기량으로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혼성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안지현(2학년), 윤도빈(2학년), 염율희(1학년) 학생이 함께 호흡을 맞춘 혼성 단체전에서도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바쁜 학교 생활과 고된 훈련을 병행하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열정으로 이뤄낸 결과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현장의 관중과 대회 관계자들 역시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에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냈다. 홍성희 교장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당당하게 꿈을 펼친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각자의 재능을 마음껏 꽃피울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특성화고인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는 학업뿐만 아니라 예체능, 기능 등 다방면에서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발굴하는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서로를 배려하는 포용적 교육 환경 속에서 모든 학생이 전인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발판을 마련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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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2
  • 부산 체육인들,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지지 선언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 체육인 일동은 5월 22일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부산 체육에는 말만 앞서는 정책이 아니라 체육인의 삶과 시민의 일상을 실질적으로 바꿀 수 있는 젊고 역동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전재수 후보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뚝심 있는 리더”라고 평가했다. 부산 체육인들은 전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 ▲예산 낭비 없는 효율적이고 공정한 체육 행정 ▲현장 체육인의 처우와 복지 개선 ▲시민 모두가 누리는 보편적 체육 복지 완성 ▲AI 기반 통합 플랫폼 ‘플랫폼 051’ 공약 추진 등을 제시했다. 특히 “보여주기식 정책이나 특정 분야에 치중된 예산 구조를 혁신하고, 노후 체육시설 보수와 기초 종목 지원 등 실제 체육인과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체육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문 선수와 지도자, 생활체육 현장의 지도자들이 생계 걱정 없이 훈련과 지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 후보의 ‘플랫폼 051’ 공약을 적극 환영하며, 해당 플랫폼이 AI 기반으로 체육인들의 재능을 시민의 일상과 연결하는 고효율 혁신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소득이나 거주 지역,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보편적 체육 복지’를 완성하겠다”는 전재수 후보의 비전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부산 체육인 일동은 “벼랑 끝에서도 역전의 기적을 만들어내는 스포츠 정신으로 전재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부산 전역을 발로 뛰며 함께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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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2
  • 진도교육지원청, 호국역사탐험대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하숙자)은 지난 5월 21일(목) 진도지산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도 호국역사탐험대(찾아가는 호국·역사 탐방 교육)’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경험 중심 향토사 교육으로 마련됐다. 이번 탐방은 교실을 벗어나 지역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체험형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역사 이해를 높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진도는 고려시대 삼별초의 대몽항쟁지인 용장산성과 조선시대 임진왜란의 명량대첩 등 호국의 역사 문화가 살아있는 지역으로,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고 애향심을 키울 수 있도록 살아있는 지역 역사 교육을 실천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문화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초등학생·중학생의 발달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호국·역사 체험학습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며, 현장 중심 배움을 통해 지역의 소중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있다. 탐방에 참여한 진도지산중학교 양○○ 학생은 “책으로만 배우던 명량대첩 이야기를 실제 현장에서 들으니 훨씬 생생하게 느껴졌다”며, “진도에 이렇게 자랑스러운 역사가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우리 지역에 대한 자부심도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숙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 배우는 경험은 교과서 이상의 교육적 의미를 가진다. 앞으로도 진도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지역연계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 기반 체험학습을 지속 확대해 학생들이 지역의 인문·역사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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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2
  • 부산교육청, 85세 할아버지에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강국)은 지난 5월 21일 오후 교육청 대강당에서 ‘2026년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배움을 향한 변함없는 열정으로 목표를 이룬 합격자들의 의미 있는 성취를 축하하고 희망을 북돋기 위해 마련했다. 수여식은 합격증서 수여(23명), 합격자대표 소감 발표, 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의 격려사, 장학증서 수여(6명), 장학위원장의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부산지역 최고령 합격자인 주광옥(85세, 남)씨는 직접 수여식에 참석해 검정고시에 도전해 합격한 소감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지난 4월 4일 실시된 이번 초·중·고졸 검정고시에는 2,038명이 응시해 1,788명이 합격, 평균 87.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강국 교육감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평생교육 학습지원 체계 구축, 검정고시 응시자 지원 확대, 맞춤형 학습 지원과 상담 서비스 강화 등 모두에게 힘이 되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합격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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