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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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송천초, 전국소년체육대회 농구 금메달 획득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지난 5월 26일부터 시작된 제 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주송천초등학교 농구부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주 송천초는 예선전부터 선전하며 결승전에 진출, 180cm가 넘는 장신의 선수가 2명이나 버티고 있는 인천송림초를 만나 양 팀 모두 강한 압박수비와 반복되는 팽팽한 경기를 벌여 우승을 예상치 못했지만 전반전을 18대 18으로 마치고, 후반전에서도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선전해 30 대 28로 인천송림초를 물리치고 영광을 차지했다. 1946년 11월 1일 동산분교로 개교한 이래 1982년 5월 1일 창단된 송천초 농구부는 그동안 많은 대회에 출전, 소년체전 30회, 36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협회장배 우승, KBL배 농구큰잔치에서 준우승을 하는 등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얼마 전 4월에 있었던 KBL 총재배 어린이 농구 큰잔치에서도 이번 대회의 결승 상대인 인천송림초를 만나 2위에 그쳐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던 터라 이번 대회 우승 영광의 기쁨이 더 크다고 하겠다. 전주송천초 농구부는 매일 반복되는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우수한 지도자의 탁월한 역량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이번 대회 결과로 확실히 증명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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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경기, '자신만만 컨설팅장학 원격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컨설팅장학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컨설턴트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수업혁신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컨설턴트 1천여명을 대상으로 '자신만만 컨설팅장학 원격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아·특수·초·중등 교원 및 전문직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정낙환)에 위탁하여 이뤄진다. 연수는 모두 16차시이며, 컨설팅장학의 개념 및 필요성, 컨설팅장학 실행 절차, 컨설팅장학의 기법, 학교경영, 교육과정, 교육평가, 수업, 생활지도, 진로지도 등 다양한 교육활동 영역에 대한 컨설팅장학 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연수 방법은 원격 연수로,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통합교육연수시스템 홈페이지(eduup.yulgog.org)를 통해 진행되며 사전에 원격연수 대상자로 선정된 교원들만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또한 원격연수에 이어, 이번 달부터 오는 8월까지 월 1기씩 4기에 걸쳐 1박 2일 과정의 컨설턴트 실무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실무연수는 교수학습, 교육과정, 생활지도, 학교경영 영역에 대한 집합연수이며, 컨설턴트 616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의 지원을 받아 충북대학교 지방교육연구소에 위탁하여 진행한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5-30
  • 경기도과학전람회, 작품수 비약적 증가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과학교육원(원장 고정순)은 과학탐구능력 향상 및 기초과학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5일 상설전시실 및 실험실에서 '제58회 경기도과학전람회'를 열었다. 이번 과학전람회에는 예선대회에 학생 311편과 교원 10편 등 모두 321편이 출품되어, 지난 해보다 65%가 증가했다. 본선대회는 예선에서 우수작품으로 추천된 학생 141편과 교원 7편 등 141편에 대해 서류심사 및 면담심사를 진행, 입상작을 선정했다. 입상작은 분야별로는 학생작품 84편, 교원작품 4편이고, 부문별로는 물리 17편, 화학 14편, 동물 9편, 식물 11편, 지구과학 8편, 농림수산 9편, 산업 및 에너지 10편, 환경 10편이다. 입상작 중 25편은 오는 8월 23일 개최되는 전국과학전람회에 경기도대표로 출품한다. 학생 작품은 보영여자중학교 최미림·차오름·윤하영 학생의 '전곡리 주먹도끼의 몸통이 완전히 타제(打製)되지 않고 두껍게 남아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지도교사 송성호) 등 24편이며, 교원 작품은 식물부문에 출품한 부용고등학교 이명호 교감의 '한국산 붓꽃속 식물의 분포 및 분류에 관한 연구'이다. 이번 경기도과학전람회의 시상식은 오는 6월 8일 오후 3시 경기과학고등학교 강당에서 특상 수상자 중 전국대회 출품자를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 날 우수상 이상의 학생 작품을 지도한 53명의 지도 교원에게 경기도교육감 표창이 수여된다. 경기도과학전람회는 경기도교육감이 주최하고 경기도과학교육원장이 주관하는 대회로, 1949년 이후 58회를 이어온 가장 권위있는 과학연구대회이다. 앞으로 남은기간 동안 작품을 더욱 보완하고 지도하여,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박항식)이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5-30
  • 행복한 가정, 가정도 경영입니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은 아버지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올바른 아버지 역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 행복한 아버지 학교'를 운영하고 지난 29일 GM대우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행복한 아버지 학교'는 휴넷 가정행복발전소 정창권 이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4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아버지의 존재 의미와 역할에 대해 되돌아보고 가정, 남편, 부모로서의 아버지 역할을 보다 잘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고, 이날 교육을 이수한 아버지들에게는 교육 이수증을 수여했다. 교육 수료자 유병길(파워트레인팀) 씨는 '건강한 가족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강사님의 강의를 통해 자신을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강사, 운영전반에 대한 설문 분석결과 99%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교육시간이 조금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북부교육지원청 황인근 행정지원국장은 "맞벌이부부, 직장인 학부모들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올바른 부모역할을 제시하기 위해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환경에 부합하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5-30
  • 교총, ‘교권 지켜 달라’ 대국민 호소!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침해수준을 넘어 붕괴 지경에 이른 교권을 지켜주십시오’라는 교직사회의 절박한 호소와 구체적 교권보호대책이 제시됐다.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와 16개 시·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동수, 강원교총 회장)는 30일(수), 오전 10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교권 수호를 위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빈발하는 교권침해 현실에 대해 우려하고, 교권을 수호하기 위한 사회와 정부, 정치권의 적극적 관심과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교원에 대한 폭언, 폭행 등 교권사건이 빈발하고, 문제행동 학생의 증가로 교사의 생활지도의 어려움 호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명퇴 교원의 증가, 교원사기 및 만족도 저하 등 교직사회의 총체적 위기가 가시화·고착화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하루가 멀다 하고 언론을 통해 보도되거나 교총에 접수·처리되는 교권침해사건은 단지 우발적,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전국적 현상화되어 더 이상 이를 방치할 수 없다는 절박감을 느낀다’며 ‘교권 없이 교육 없다’는 자세로 교직사회의 노력은 물론, 학부모, 청와대, 교과부 및 시·도교육청, 국회 및 정치권 등 사회의 공동 노력과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교총은 교권 수호를 위해 교직사회가 솔선하여 스스로 변화하고 학생사랑과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언하면서, ‘학교폭력 근절 노력과 학생생활지도 및 교권추락의 현실을 늘 접하고 있는 전국 교원들의 어려움 또한 크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 교직사회는 한탄과 어려움만을 호소하지 않고, 교직 사회 스스로의 노력으로 교권과 스승존경 풍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교육자 스스로 교권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 실천방향으로 헌신과 열정으로 학생교육에 임하고, 부모의 마음으로 제자사랑 실천,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학생생활지도방식 마련, 학부모와의 관계 증진 노력 등 새로운 교사상 정립, 문제행동 학생 행동의 원인 파악, 상담 노력 및 가정방문 활동 전개, 문제행동 학생에 대한 직접적 체벌·감정적 대응 자제 및 학칙에 근거한 교육적 지도절차 준수, 학부모 민원에 인내와 성의를 갖고, 학생, 학부모 상담 시 공개된 자리에서 면담, 학교장은 교권사건 발생 숨기지 말고, 학칙에 따라 엄정하고 처리, 교사에 대한 적극적 교권 보호, 사회적 지탄이 되는 금품수수, 성폭력, 성적조작, 폭력 등에 결코 연루되지 않도록 깨끗한 교단 풍토 조성 노력을 다짐했다. 더불어 안양옥 회장은 교권은 교직사회의 노력과 의지만으로는 수호되기 어렵다는 점에서 학부모와 청와대·교과부 및 시·도교육청, 국회와 정치권 등 우리사회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학부모에 대해서는 자녀교육 민원, 상담 시 학교와 교사와 사전 상의, 대화로 해결, 자녀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교의 충분한 설명과 이유 경청, 법령, 학칙 등에 근거한 교원의 정당한 지도방침에 대해 생각과 다소 다르더라도 수용하는 모습 요청, 상담 및 확인 없는 무조건적 민원, 진정, 고소와 고발 자제, 가정에서 선생님의 지도와 말씀을 잘 따르도록 교육하는 이른바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 교원 권위 존중 풍토 조성, 학생·학부모·교원간 권리와 책무 등에 관한 공동협약운동 전개 제안, 인성교육실천범국민운동에 동참 등을 호소했다. 청와대와 교과부 및 시·도교육청에는 대통령의 교권확립을 위한 확고한 의지 표명, 교과부장관이 책임을 갖고 대책 마련에 나설 것, 학교 내 교원 폭행, 폭행죄는 물론 공무집행방해죄를 적용, 가중처벌을 받도록 관련 법령 개정, 심각한 교권사건에 대해 교육청(교육지원청) · 경찰청(경찰서)간 교권보호위원회 설치·운영, 교과부, 시·도교육청 내에 교권보호 전담부서 및 담당자 배치를 통해 교권사건 발생 시 교육행정당국의 'One- Stop'처리시스템 마련, 무고한 민원, 진정으로부터 교권을 보호 장치 마련, 교육청 단위 '교육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운영, 분쟁조정의 결과에 대한 강제성 부여, 여교원에 대한 폭언·폭행이 증가하는 상황을 감안, 여교원 보호 장치, 생활지도 연수 강화 대책 마련, 예비교사 단계인 교·사대 교육과정, 교사 1정 자격연수 등 각종 연수에 교권 및 학생생활지도 관련 커리큘럼 강화, 지속적인 교원에 대한 폭언·폭행 학생에 대한 위탁교육 방안 마련, 학교에서 교권침해 사건시 학교평가, 학교장경영평가, 교원평가 등에 불이익을 우려해 쉬쉬하는 경향성이 있으므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 등 제도적 개선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국회 및 정치권에 대해서는 제19대 국회개원과 함께 교권보호법의 즉각 제정, 학생교육에 있어 가정·학교·지역사회가 연대 협력과 책임을 다하도록 교육기본법 조속 개정 등 교육 및 교권 수호 국회가 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제19대 국회 개원에 즈음하여 교총은 19대 국회 교육개혁 10대 입법과제(학교폭력 예방, 인성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교육기본법 개정, 교육감선거제도 혁신 등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 교권 및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교권보호법 제정, 교원연구년제 도입 등 교원 전문성 촉진을 위한 교육공무원법 개정, 사학교원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사립학교 관련법률 제개정, 도농 간 교육 격차 완화를 위한 농어촌교육진흥특별법 제정, 유아교육 확립을 위한 유아교육법 개정, 세계 수준 교육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 교원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한 관계법률 개정)도 함께 제시했다. 한편, 한국교총과 16개 시·도교총은 교권보호를 위해 학교에서 발생하는 교권사건을 연중 모니터링해 대·내외에 공개, 중앙 및 지역별로 설치되어 있는 '교권 119'를 적극 활성화, 교권사건 발생 시 당일 출동, 객관적 사실 파악 및 대응, 중앙 및 지역별로 설치·운영되고 있는 교권변호인단 활동 강화 및 한국교총 교직상담실을 활성화하여 현장교원의 고충 및 법률 상담 활성화, 교권옹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권침해 사건은 심급별 300만원, 전국 교원에 파급력이 큰 특별한 교권사건의 경우 무한대의 소송비 지원, 한국교총·대한변호사협회가 공동 추진하는 '1학교-1변호사 제도'를 더욱 확대, 내실 있게 운영, 교권침해사건, 학교폭력, 학생생활지도 관련 우수실천사례를 발굴, 지속적으로 학교현장에 제공, 올해 연말에 치러지는 대선에서 각 정당 대통령 후보들이 교권확립의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공약에 포함되도록 반드시 관철 등 모든 조직력을 모아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마치면서 안 회장은 ‘학교폭력이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듯이 학교에서의 교원에 대한 폭언·폭행 등 교권사건도 사라져야 한다’며 ‘교직사회도 시대흐름에 맞는 새로운 교원상과 열정, 자긍심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학교가 학생인권조례, 교권보호조례로 대별되는 학생과 교원간 권리 다툼의 장이 아닌 ‘가르치고 배우고, 내 권리가 중요한 만큼 다른 사람의 인권도 중요하다’는 인식을 터득하는 행복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시 한 번 호소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교총의 ‘교권 수호를 위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에는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을 비롯한 제34대 회장단과 김동수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 회장(강원교총 회장) 등 전국 16개 시·도교총 회장이 전원 참석해 교권 수호의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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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2-05-30
  • 대원정밀, 충북공고에 발전기금 1000만원 전달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대원정밀(대표이사 안혁)은 5워 30일 오전 10시 충북공업고등학교(교장 오종진)를 방문하고 기능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대원정밀은 지난해에도 도내 특성화고에 2,500만원을 기부하여 충북 기능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충북공고 오종진 교장은 “훌륭한 인재 양성과 학교 발전을 위한 장학사업 등 소중한 곳에 사용해 그 의미를 보다 값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2-05-30
  • 현대·기아차, 전국 11개 대학과 위탁교육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현대·기아차가 국내 최초로 서비스 협력사 직원들을 위해 전국 대학들을 기반으로한 정비 기술 교육 거점을 마련한다. 현대·기아차(회장 정몽구)는 30일 현대차 인재개발원장 이성철 부사장 및 전국 11개 대학 총장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기아차 인재개발원 천안연수원에서 ‘자동차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위탁교육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100 여 개의 서비스 협력사 정비 기술 직원들이 인근 위탁 대학에서 자동차 정비 기술 관련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현대·기아차 서비스 협력사 정비 기술 직원들은 엔진, 전기, 섀시 등을 주제로 기술력 향상 교육을 받고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 할 전망이다. 현대·기아차는 체계적인 교육 활동을 위해 위탁 교육 대학에 실습 교육용 차량 33대를 지원하고 강의 교수진들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들은 교육 장소와 함께 체계적인 정비 기술 교육을 위한 강사진을 제공하게 된다. 전국 11개 위탁대학은 수도권- 신흥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오산대학교, 충청권-주성대학교, 전북-전주비전대학교, 전남-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강원-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대구-영남이공대학교, 경북-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경남-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부산-동의과학대학교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우수 인재와 기술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비스 협력사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차후 신규 정비 인력을 위한 교육과정도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라며 “현대·기아차는 이번 체결식을 통해 서비스 협력사들의 기술력 향상과 자동차 기술 인력 육성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전달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고객의 접점에 있는 서비스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제공 할 계획이라 했다.
    • 뉴스종합
    • 경제
    2012-05-30
  • 예술 분야 고졸 채용 확산 위한 제도개선 추진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예술 분야의 고졸 채용 확산 문화 조성을 위해 국립예술단체 단원 채용 시의 자격기준을 완화하고, 연수 단원의 20%를 고졸자로 채용하는 등 제도 개선 및 관행 정비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국립예술단체 단원 채용 자격기준 완화 고졸자가 예술계에서 구직을 할 때 만나게 될 진입장벽을 제거하고, 그들에게 능력을 검증받을 수 있는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국립예술단체 단원 채용자격 기준을 개선키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위해 국립예술단체의 단원 채용자격 기준을 조사하여 대졸자를 중심으로 학력을 제한하거나 지도교수의 추천을 요하는 등 고졸자를 차별하는 문구가 있는 경우 이를 개선하도록 각 기관·단체에 요청했다. 단원(정단원, 준단원, 연수 단원 등 포함) 지원자격에 해당 분야 대학 졸업자 이상으로 한정하는 문구가 있을 경우 이를 해당 분야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으로 수정, 지도교수 추천 등을 요하는 문구가 있을 경우 관련부분 삭제, 기타 고졸자를 대졸자와 차별하는 자격 기준 삭제 또는 수정함으로 자격기준을 완화했다. 대상 단체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국립무용단, 국립창극단, 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국악원 연주단(민속, 남도, 부산 포함)는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국립극단, 국립현대무용단, 서울예술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정동극장 예술단 국립예술단체 연수 단원 채용 시 고졸자 쿼터제를 도입했다. 또한 국립예술단체에서 운영 중인 연수 단원 채용 시에 채용 인원의 20%를 고졸자로 선발할 계획이며 현재는 대부분 면접, 오디션 등을 거쳐 대졸자가 연수 단원으로 선발되는 경우가 많으나 2013년 연수 단원 채용 시부터는 연간 채용 인원의 20%를 고졸자로 채용할 방침이고 2012년의 경우 243명의 연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연수 단원 채용 규모는 미정이다. 연수 단원 제도는 일반 기관에의 인턴 제도와 유사하게 운영되는 제도이다. 연수 단원은 정식 단원은 아니나 연수 단원에게는 일정 기간 국립예술단체에서 연수 및 공연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재직자 특별전형(선취업, 후진학) 제도에 예술고·체육고 추가 요청 아울러 예술고·체육고 졸업자가 예술단체 등에 취업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취업 중에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재직자 특별전형(선취업, 후진학)제도’에 예술고·체육고 졸업자가 포함될 수 있도록 교육과학기술부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같은 제도 개선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 분야에서의 학력에 따른 차별 관행을 개선하고, 예술적 기량에 따라 능력이 중시되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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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문화
    2012-05-30
  • 달라진 2013 공무원 시험 선택과목 준비는 이렇게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2013년부터 9급 공무원 공채 시험 교과목이 선택과목을 추가되는 것으로 공무원 임용시험령 개정안이 입법예고됐다. 일반 행정직에 지원할 경우 국어, 영어, 한국사의 공통과목에 추가적으로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 중에서 두 과목을 선택하는 것으로 과목이 개편될 예정이며, 현행 고교 교육과정을 수료한 이라면 응시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편될 예정이어서 선택과목 준비에 관한 수험생들의 관심은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웅진패스원 수험전략연구소(gosi.passone.net)에서는 지난 5월 24일~26일 공직채용박람회장에서 이루어진 9급 과목개편 모의테스트를 바탕으로 문항별 분석 및 학습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사회 공무원 사회는 인문계 고등학교 교육 과정인 사회·문화, 법과 정치, 경제 교과의 내용을 반영하고 있다. 사회·문화의 경우 사회 현상을 설명하는 사회학과 문화 인류학 개론 수준의 전공적인 개념과 이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으로는 사회 현상을 바라보는 관점, 사회 현상을 탐구하는 방법, 사회 구조와 사회 집단의 구분, 계급과 계층 이론, 가족과 친족, 농촌과 도시에 관한 특성과 지역 개발 이론, 문화의 속성과 관점, 문화 변동, 일탈 이론, 정보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9급 과목개편 모의 평가 유형 분석 결과 사회·문화의 출제 유형은 ① 사회학 및 문화 인류학 개념과 이론을 묻는 지식형 문제, ② 사례와 글 자료를 통해 개념과 이론을 묻는 적용 및 응용형 문제, ③ 자료나 시사적인 통계 등을 제시하고 설명하는 분석형 문제, ④ 결론 도출형 문제의 네 가지 유형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수험생들의 학습 방법은 다음과 같아야 한다. 첫째, 사회 현상을 설명하는 각각의 이론과 개념들을 잘 구분할 수 있도록 잘 정리해 두어야 한다. 특히 상호 간에 연관성을 가지고 있거나 대비되는 개념을 이론과 개념(예, 자연 현상과 사회·문화 현상의 특징, 사회 집단의 구분, 관료제와 탈 관료제, 계급과 계층, 사회 현상을 바라보는 관점, 일탈 이론, 지역 사회 개발 유형, 사회 보장 제도 등)에 대해서는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정리해 두어야 한다. 둘째, 구체적인 사례나 자료들을 통해 이론과 개념을 적용하거나 도출할 수 있는 응용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시사를 포함한 사례 중심의 입체적이고 실용적인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개념이나 이론을 종합적이고 총체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론이나 개념 간의 상호 관련성에 익숙해져야 한다. 예를 들어 사회·문화 현상, 사회 문제, 사회 구조, 사회 계층화, 빈부 격차 등과 관련하여 기능론, 갈등론, 상징적 상호 작용론의 설명, 계급과 계층, 지위와 역할, 사회 복지 제도 등은 문제 분석과 해결 과정에서 함께 등장하는 빈도가 높다. 수학 이번 모의평가의 수학시험은 기존에 공개했던 범위대로 고등학교의 문과 학생들이 배우는 과정인 고등수학과 수학Ⅰ, 미적분과 통계기본의 범위 안에서 출제되었으며 이 과목들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는 난이도로 구성됐다. 배포된 20문제를 살펴보면 9문제는 수학(상,하), 5문제는 수학 Ⅰ, 6문제는 미적분과 통계기본에서 출제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고등수학에서는 도형의 방정식, 수학 Ⅰ에서는 지수로그, 미적분과 통계기본에서는 적분의 개념이 많이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체 시험을 살펴본다면 어떤 특정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출제 되었다기보다는 제시된 범위 안의 내용을 전반적으로 알고 있는지 묻기 위해 골고루 출제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 5번의 도형의 대칭과 관련해서 살펴보면 보통 축, 축, 원점 대칭이나 대칭을 물어보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데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직선의 대칭을 물어보았다는 점에서 단원별로 꼭 알아야 하는 수학적 개념을 묻고자 하는 의도가 다분히 보인다고 하겠다. 따라서 학생들은 단원별로 개념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 문제 해결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출제된 문제의 대부분이 단순한 개념을 묻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단순한 공식 암기만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실수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이제 시작하는 학생들은 단원별로 꼭 알아야 하는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며 문제 풀이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지 얼마 안 된 수험생이든, 공부에 손을 놓은 지 오래된 수험생이든 수학능력평가의 범위에 해당하지 않았던 고등수학의 개념들을 다시 복습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번 모의평가에서 고등수학의 비중이 가장 컸던 만큼 잊고 있던 개념들을 복습하는 공부를 먼저 시작하자. 수학을 처음 시작하는 수험생들이라면 초반부터 어려운 문제들까지 접근하는 것보다 고등 교과서에 나온 내용 중심으로 개념을 정리하는 것이 좋다. 수능을 공부하는 것처럼 어려운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는 것보다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며 어느 정도 개념을 학습했다면 문제를 풀 때 시간을 재어서 시간을 단축하면서 정확하게 푸는 연습과 함께 심화 문제까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과학 9급 공무원 시험의 선택 과목으로 도입된 과학은 크게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명과학의 4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과목은 다시 세분화된 전공분야로 나뉘게 된다. 물리 Ⅰ와 화학Ⅰ각 3문항, 생명과학 Ⅰ와 지구과학 Ⅰ 각 2문항으로 출제된 지난 9급 과목개편 모의평가의 수준을 견주어 볼 때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명과학의 내용을 크게 벗어난 범위의 전문 지식은 물어 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수험방법 역시 각 과목의 전문적인 지식을 깊이 있게 파고들기 보다는, 각 과목의 기본적인 내용을 먼저 숙지한 후 조금씩 살을 붙여 나가는 방법이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과학 과목은 개념 이해가 필요한 과목인 동시에 기본적인 내용 및 공식에 대해서는 암기가 필수인 과목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암기를 과학 과목의 주된 공부 방법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한편, 웅진패스원 공무원전문학원에서는 2013년을 대비하여 합격전략설명회를 6월 16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격전략 설명회는 14년간 280만 수강생의 학습 경험 데이터와 20만 합격생의 학습 방법을 바탕으로 과학적으로 입증된 전략과 현실적인 대안은 물론 선택과목에 대한 학습 커리큘럼이 제시될 예정이다. 또, 사전 등록 후 참석 시 선착순으로 수험전략연구소가 1,000명의 입문 수험생과의 상담과 분석을 통해 만든 ‘2013년 공무원 합격전략서’ 및 입문용 교재 ‘합격의 기초’가 선착순 증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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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인권위, "기간제교사 맞춤형복지 대상 제외는 차별"
    [교육연합신문=안귀녀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이 맞춤형 복지제도를 운영하면서 기간제 교원을 근무기간의 고려없이 일률적으로 제외한 행위는 차별이라 판단하고,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에게 맞춤형 복지제도 설계․운영 시 1년 이상을 계속하여 근로한 기간제 교원이 차별받지 않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 진정인 서모씨(48세)는 “부산광역시 소재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정규 교원인데, 부산광역시교육청이 맞춤형 복지제도를 운영하면서 기간제 교원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며, 2011. 4.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맞춤형 복지 제도’는 공무원 후생 복지 제도 중 하나로,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소속공무원 등에게 복지점수를 부여하고, 공무원 등은 복지점수를 사용해 필요한 복지 혜택을 선택하는 제도를 말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규정'에 근거하여, 정규 교원 및 학교회계직원 등을 맞춤형 복지제도 대상자로 하고 있으나 기간제 교원은 담당하는 업무가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업무로 보기 어려워 맞춤형 복지제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가인권위원회는 기간제 교원이 계약 내용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교과목을 전담하거나 담임 업무를 수행하기도 하는 등 정규 교원과 유사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계약 내용에 따라 1년 단위로 계약하여 최장 4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따라서 계약 내용에 따라 일부 기간제 교원은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비공무원인 학교회계직원 및 1년 이상 계속 근로한 자도 맞춤형 복지제도 적용 대상으로 삼고 있는 점에 비춰볼 때 1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한 일부 기간제 교원의 경우에도 맞춤형 복지 제도의 적용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더욱이 맞춤형 복지제도의 취지가 직원의 사기진작과 근로 의욕 고취에 있고 '공무원 보수 등의 업무지침'에서 선량한 고용주로서 최소한의 복지제공 노력을 명시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그 적용 대상을 판단하는데 있어 단지 기간제 교원이라는 신분만 보고 다양한 근무형태를 고려하지 않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 따라서, 국가인권위원회는 피진정인이 맞춤형 복지제도 적용 대상에서 기간제 교원의 근무기간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제외한 행위는 사회적 신분을 이유로 임금 외 금품지급에서 합리적인 이유없이 기간제 교원을 차별하는 행위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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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녹색성장교육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뜻모아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체험과 실천중심의 녹색성장교육을 위해 녹색성장분야의 대표적 공공기관 13개가 정부와 함께 뜻을 모았다. 녹색성장 분야 공공기관은 기관별로 특화된 전문지식과 인력, 첨단설비, 생태자원 등을 활용하여 학생, 교사에게 생활 속 실천중심, 생생한 체험중심의 녹색성장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양수길),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 녹색사업단(단장 장찬식),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양태선),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천병태),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중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 한국철도공사(사장 정창영),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5월29일(화) 서울 종로구 세종로 KT 빌딩에서 이주호 교과부 장관, 양수길 녹색위 위원장, 강혜련 창의재단 이사장과 한국철도공사 정창영 사장 등 녹색성장분야 공공기관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천·체험 중심의 녹색성장교육을 위한 "녹색성장 교육기부 합동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기존에 개별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과 달리, 에너지·생태·교통·건축·소비 등 녹색성장 분야 대표적 공공기관 13곳이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MOU를 통해 13개 공공기관은 녹색성장 5대 분야(에너지·생태·교통·건축·소비)에서 24개의 체험형 녹색성장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12년 한 해 동안 13만명의 학생·교사·학부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에너지 분야에서 에너지관리공단은 에너지·기후변화 관련 학생동아리 SESE나라(Save Earth Save Earth) 및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녹색성장체험관 운영 등을 지원하고, 한국가스공사는 인천생산기지 과학관, 연구개발원 등 보유시설을 활용한 천연 가스 생산·공급과정 체험형 교육을 제공한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원자력발전소, 풍력발전소 탐방 등과 연계한 교원연수, 다양한 에너지 체험을 할 수 있는 에너지체험관(행복한 i)를 운영하고, 한국전력공사는 친환경전시실, 스마트그리드 홍보관 및 전문 도우미를 활용하여 학생 눈높이에 맞는 에너지교육을 지원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중앙제어실·태양열시스템 시설탐방, 체험관 등을 통해 에너지절약 및 재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태 분야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전국 52개 국립공원 사무소와 연계하여 유·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자연놀이·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녹색사업단은 백두대간 숲생태원에서 오감으로 느껴보는 숲체험, 나뭇잎 손수건 만들기 등 환경에 대한 관찰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산림복구지역, 수질정화시설, 석탄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환경의식을 제고하는 '미래코 폐광산 투어'를 실시하고,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양양 연어사업소 전시관 및 사육시설을 활용하여 어린연어 보내기, 어미연어 맞기 등 연어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통 분야에서 한국철도공사는 대표적 녹색교통수단인 철도를 활용한 KTX 기장, 기관사 체험(진로), 철도 시스템 체험(과학), 철도관련 문화재·박물관 견학(문화) 등 진로·과학·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국도로공사는 친환경 건설현장, 고속도로 생태습지 및 고속도로 수목원 탐방 등을 통해 친환경 미래고속도로를 이해하는 녹색 고속도로 체험교실을 지원한다. 건축 분야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주택설계 공간「더 그린관」을 활용한 지열냉난방시스템, 진공복층유리 등 녹색건축 체험, 태양광 장난감 조립·작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소비분야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녹색성장체험관 스토리텔링 투어, 녹색매장에서의 녹색소비 실천, 녹색제품 생산기업 탐방 등 학생·교사·학부모 대상 맞춤형 녹색소비 체험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녹색성장교육은 지구 온난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도하는 미래 녹색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와 녹색성장위원회가 적극 추진하는 핵심정책으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교육과정 개정, 교과서 개발, 교사연수 등을 통해 학교 내 녹색성장교육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2012년부터는 학교·지식 중심에서 벗어나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실천하는 녹색성장교육을 위해 학교 밖 다양한 녹색교육 자원을 확충하고 활용하는 '녹색성장 교육기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MOU 체결식에서 교과부 이주호 장관은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13개 공공기관의 참여로 녹색성장에 대한 바른 이해와 실천을 일깨우는 새로운 녹색성장교육의 장이 열렸다"며 감사를 표하고 교과부도 공공기관별 특성에 맞는 녹색성장 교육기부 프로그램 컨설팅, 수요·공급 매칭 등의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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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꿈과 열정으로 함께 여는 행복한 2013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 산하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조)은 5월 30일(수)에 학교의 교육활동이 새롭게 변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지원 방안 도출을 위한 워크숍을 '노원 웨딩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조 교육장을 비롯해 북부교육지원청 장학관, 장학사, 6급 이상 일반직 공무원과 관내 초·중·고 교장, 교감, 행정실장, 교사,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그리고 시의원, 구청 공무원, 시민단체 임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다. '꿈과 열정으로 함께 여는 행복한 2013' 을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은 3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교육지원청의 지원행정 구현 방안, 교육활동을 저해하는 방해요인 제거 방안, 학교의 교육활동이 새롭게 변화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서 분임별로 토의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들어 학교의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도출된 안건을 학교장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으로 학교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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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인천가림초, 제41회 전국소년체전 여자축구 우승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지난 2012년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파주에서 개최된 ‘제 41회 전국소년체전’ 에서 인천가림초등학교(교장 성상호) 여자축구부는 예선, 준준결승, 준결승을 전승으로 결승전에 올라가 전북 삼례중앙초등학교를 4:1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가림초등학교 축구부는 이미 3월에 개최된 ‘2012년 춘계한국여자연맹전대회’대회에서 준우승을, 4월에 개최된 ‘제20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바가 있어서 대한민국 초등여자축구부 중에서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보였다. 이번 소년체전 예선 첫 경기에서는 광주 하남중앙초등학교를 상대로 3: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준준결승에 올랐으며, 준준결승에서는 서울대표로 처음 출전한 우이초등학교를 상대로 후반전에만 3골을 몰아넣는 집중력을 보이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지난 춘계한국여자연맹전에서 결승에서 만났던 경남 창원명서초등학교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1:1로 비겨 승부차기결과 7:6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만난 전북 상례중앙초등학교와의 29일 마지막 경기는 전반전에 4:1의 많은 골을 넣어 가볍게 상대팀을 이기고 영광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본교의 지수진 선수가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그동안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피나는 노력과 훈련의 결과이며 이를 계기로 인천가림초등학교 여자축구부는 명실상부한 전국초등학교 여자축구의 일인자가 되었다. 앞으로 인천가림초등학교 여자축구부는 인천광역시를 넘어 대한민국 여자 축구를 짊어지고 나아갈 재목으로써 더욱더 노력과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5-30
  • ‘2012 대구·경북 강소기업 청년채용박람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안귀녀 기자] 대구시, 고용노동부(대구지방고용노동청),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재)대구테크노파크와 (주)갬콤이 주관하는 ‘잡 콘서트’와 ‘2012 대구·경북 강소기업·청년채용박람회’가 5월 31일(목)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전국 최초로 시·도와 고용부가 공동 주최한 ‘잡 콘서트’ 및 ‘2012 대구·경북 강소기업·청년채용박람회’는 지역 우수 강소기업 67개 사와 청년 구직자 4,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진다. 특히 2층 국제회의실에선 개최하는 ‘잡 콘서트’는 취업난에 힘든 지역의 청년에게 각 분야 전문 멘토와의 격의 없고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취업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는 취업마인드 함양과 지역 기업과 청년과의 고용 미스 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잡 콘서트 진행은 개그맨 김영철의 미니특강(주제: 목표를 향한 열정의 이야기)을 시작으로 1부 고민타파, 2부 열정 충전 두 가지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토크콘서트 패널로는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안국중 대구시 경제통상국장, ‘이영권의 경제포커스’로 잘 알려진 이영권 명지대 겸임교수, 세계적 약국조제자동화기기전문기업인 (주)JVM 김선경 상무, 대구지방고용청 최인호 열린 고용지원관이 참석해 취업 성공 청년 및 대학졸업 예정자, 방청객과 자유롭고 격식 없는 토크쇼를 한다. 1부에서는 각 분야 멘토의 성공스토리로 자연스런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실업 대책 및 취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 지역 강소기업 육성으로 지역에서 일자리 찾기에 대한 내용으로 취업 토크쇼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실제 취업 경험담과 취업 예정자가 가지는 고민들을 자유롭게 풀어내어 전문 멘토의 조언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1, 2부 말미에는 방청객이 종이비행기에 고민을 적어 날리면 현장에서 멘토들이 즉석에서 읽고 해결책을 내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 밖에 댄스팀 ‘메리트’와 초청가수 8(eight)의 공연으로 청년 구직자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2012년 대구시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의 하나로 10개 기업 채용설명회와 현장 면접을 한다. 김범일 시장은 “지역 우수인재의 타 지역 유출을 막고 지역 기업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잡 콘서트는 대기업만 선호하는 지역 청년이 지역 기업에서 꿈과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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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서울, 2012 '혁신·소통·연대'로 가는 교원!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5월 30일 15:00부터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선정하여 운영하는 학교혁신 동아리, 창의·인성 교과 연구회, 교과교육연구회, 컨설팅장학지원단, STEAM 교과 연구팀 대표들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실시한다. 동아리 형태의 연구 모임이 연합하여 워크숍을 실시하는 것은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처음 있는 행사로써 21세기 교육패러다임의 변화와 서울시 교육청의 정책 방향에 부응하는 동아리 활동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비롯하여 애로 사항 등의 주제를 가지고 토론과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교 기본운영비가 대폭 증액된다는 것을 전제로 할 때 학교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대해서 현장의 의견을 교육감이 직접 듣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또 학교에서 교육 활동을 하면서 교사들이 겪는 아픔, 불만, 건의 사항 등을 교육감에게 직접 전달하는 ‘5분 자유 발언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현장과 교육청이 직접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21세기 교육 패러다임 및 서울교육 정책 방향과 함께 가는 혁신 공감대를 형성하고, 활동적인 현장 교원과 교육감의 소통 강화로 지속적인 학교 혁신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연구․학습 동아리와 학교컨설팅지원단의 혁신활동 확산과 교육청․동아리 및 동아리간의 연대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5-30
  • 고군분투 인천광역시 소년체전 선수단!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 캐치프레이즈 아래 경기도 일원에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열린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인천시 선수단은 초등학교 275명(17종목), 중학교 488명(31종목) 등 총 763명의 선수와 임원(181명)이 출전했다. 인천시 선수단은 교육지원청 교육장들과 인천광역시체육회, 인천 언론사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중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대회 개최기간 동안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과 질서를 준수하고,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도시의 선수로서 자긍심을 갖고 타시도 선수들에게 모범이 됐다. 대회에 참가한 인천 선수단은 4월 16일(월)부터 5월 20일(일)까지 35일간 1,2차 강화훈련을 실시하여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강화훈련 기간 동안 대표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력투구 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종목 중 역도, 수영 종목에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고, 양궁, 체조 종목의 선전도 돋보였으며, 전년도에 이어 구기 종목이 강세를 보였고, 축구, 핸드볼 종목이 선전했다. 그리고, 핸드볼종목은 여초부(인천구월초)와 여중부(인화여중)가 동반우승을 했으며, 축구종목은 여초부(인천가림초), 여중부(가정여중)가 금메달을 획득하여 축구종목에서 강세를 보였다. 인천 선수단의 다관왕 현황은 3관왕(역도 제물포중 이종혁, 역도 인송중 노유현)을 비롯한 2관왕(수영 인천영선초 김영택, 수영 작전중 박진영, 양궁 만수북중 이우석)의 성적을 거양했고, 특히 수영 종목의 다이빙(인천영선초 김영택)은 소년체전 참가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당초 목표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였으나 6개 광역시 중에서는 최고의 성적을 거뒀으며, 다음 대회인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상위 입상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데 의미를 부여하고, 최고 보다는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2014년 아시안게임 주역들을 발굴 육성하는데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그 동안 선수육성을 적극적으로 후원한 교육감, 시장, 시의회 교육의원, 훈련에 전념하도록 도와준 각급 학교 교장, 특히 무더운 날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지도교사, 운동부지도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5-29
  • 학습연구년제 특별 연수 교사 봉사활동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교육연수원(원장 윤병환)은 학습연구년제 특별연수를 받고 있는 교사 30명이 5월 29일(화) 충청북도 음성 꽃동네에서 나눔이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학습연구년제 특별연수는 교원능력개발평가 결과 우수교사로 선정된 초등교사 20명과 중등교사 10명, 총 30명의 교사가 1년간 학교를 떠나 수업 및 기타 업무 부담으로부터 벗어나 자기학습계획에 따라 1년간 학습·연구에 몰입하는 연수로 인천연수원에서 주관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의 직무능력 발전을 위한 연구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는 데에 기여하기 위하여 매년 2회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학습연구년제 교사들은 2개조로 나누어 음성꽃동네 노인요양원 시설과 인곡자애병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목욕과 빨래, 청소 그리고 식사 도우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윤병환 원장은 "개인의 학습 및 연구도 중요하지만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위한 참다운 나눔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학교 현장으로 돌아가 학생들에게 진정성 있는 봉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5-29
  • '교권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 입법 예고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교권 보호·지원 조례가 제정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29일 '경기도교육청 교권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교원 예우와 교권 존중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도내 각급 학교의 원활한 교육활동을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관계 법령은 헌법, 교육기본법, 교원지위향상을 위한 특별법, 교원 예우에 관한 규정, 경기도학교교육분쟁조정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등이다. 조례안은 모두 14개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교권보호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자문기구 형태의 교권보호위원회 구성,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 교원의 교육활동비 지원, 교육활동과 관련없는 행사 참여의 제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조례안의 교권보호지원센터는 교권 보호를 전담하는 One-stop 법률지원단으로, 학교폭력과 교육분쟁 등이 발생한 경우, 교원에게 법률상담 및 지원, 교원의 교육활동에 대한 부당한 침해나 교원 폭행․협박․명예훼손 등의 사안이 발생한 경우, 그 조사 및 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교원의 교육활동에 대한 부당한 침해, 교원 폭행·협박·명예훼손, 학교폭력, 교육분쟁 등과 관련하여 교육감 소속 자문기구로 교권보호위원회를 둔다. 위원회는 10여명으로 이루어지며, 교권침해 사항을 심의하고 교육감의 자문에 조언한다. 입법예고 기간은 오는 6월 18일까지이며, 경기도교육청은 공청회 등으로 학교 구성원과 경기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조례안에 대한 의견은 경기도교육청 법무행정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제시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 www.goe.go.kr ⇒ 행정마당 ⇒ 법무행정서비스 경기도교육청은 한편, 지난 2010년 4월 전국 최초로 '교권보호헌장'을 제정했고, 5개 유형별 대응 절차 및 요령이 담긴 '교권보호매뉴얼'을 보급한 바 있다. 2010년 11월부터는 도교육청과 25개 지역교육청에 교권보호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해왔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2곳에 교권보호지원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5-29
  • 사교육비 경감, 민간·공공기관 머리 맞대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2012 사교육비 경감 종합대책'에 대한 민의를 묻고, 묘안을 나누며, 협업의 중요성을 공감하기 위해, 29일 민간과 공공기관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29일 오전, 제4회의실에서 '상반기 사교육비 경감 민․관 협의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대책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6대 주요 추진과제 26개 세부 과제 및 새로 추가된 ‘기초학력 책임지도제’와 ‘논술능력 향상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폭넓은 소통을 했다. 민·관 협의회는 내부위원 4명(위원장 이관주 교육국장, 과장 1명, 장학관 및 사무관 2명), 외부 위촉위원 9명(학부모 3명, 교수 2명, 시민사회단체 1명, 법조인 1명, 전문연구기관 1명, 유관기관 1명), 간사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년 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활동한다. 이관주 교육국장은 협의회에서 “우리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사교육비 경감 대책은 경기도민의 공감과 호응이 없으면 실현되기 어렵다”며, “사교육비 경감 대책이 교육청만의 쓸쓸한 몸짓이 되지 않고, 우리 경기도민 전체와 소통하면서 도민이 공감하고 도민과 함께 하는 대책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그리고 “이번 민·관 협의회가 도민들과 대책의 취지를 교감하고, 실천의지가 확산되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사교육비 경감 대책에서도 ‘소통, 공감, 평등, 평화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교육공화국’을 실천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5-29
  • 장만채 교육감, 현장방문 백일해 대책 지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5월 25일에 발생한 백일해 확산 방지를 위하여 삼호고등학교에는 항생제를 투약함과 동시에 5월 29일 삼호중학교 학생에게 백신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전남교육청 장만채 교육감은 백일해가 발생한 영암 삼호고등학교와 삼호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관계자로부터 백일해 발생 현황을 보고받고, 직접 교실을 찾아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장 교육감은 "도교육청 차원에서 학생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 것과 앞으로 확산 방지 및 재발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하여 "백일해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각급학교에 시달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백일해가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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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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