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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택균 부산 남구의원, “퐁피두센터 백지화보다 책임 있는 재검토 필요”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노택균 의원(국민의힘, 용호1·2·3·4동)이 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건립사업 중단 결정과 관련해 환경 보존과 재정 건전성이라는 정책적 가치를 존중하면서도, 지역의 문화·관광 경쟁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책임 있는 재검토를 촉구했다. 노 의원은 10월 15일 열린 부산 남구의회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건립사업 백지화에 유감을 표하고, 부산시가 사업 중단에 이르게 된 과정과 향후 대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 의원은 “정책점검단의 다수 의견은 사업의 전면 중단이 아닌 주요 조건에 대한 재검토였음에도 부산시가 사업 중단을 결정했다”며, “환경 보존과 재정 부담에 대한 우려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까지 함께 검토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계적인 문화시설 유치가 단순한 관광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 주변 상권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노 의원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환경 훼손과 재정 부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으로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설계 ▲사업 규모 및 시설 배치 조정 ▲대체 입지 검토 ▲계약 조건 재협상 등을 제안했다. 특히, 이기대는 부산을 대표하는 해안 자연경관이자 시민 모두가 함께 보존해야 할 소중한 자산인 만큼, 개발과 보존을 대립적인 가치로만 접근하기보다 자연환경을 보호하면서 문화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정책적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발언은 사업의 무조건적인 재추진을 요구하기보다 기존 계획의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하고, 환경성과 경제성, 공공성을 충족할 수 있는 대안이 있는지 다시 살펴보자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노 의원은 부산시가 사업 중단을 최종적인 정책 판단으로 삼기 전에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그 경위와 판단 근거를 충분히 설명하고, 이기대 예술공원의 향후 발전 방향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는 대규모 공공사업의 추진 여부뿐 아니라 정책 결정 과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연속성, 지역사회와의 소통 역시 중요하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노택균 의원은 “이기대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는 일과 남구의 미래 성장 기회를 확보하는 일은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과제”라며, “부산시가 환경 보존과 재정적 책임이라는 원칙을 지키면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합리적인 대안을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퐁피두센터 건립사업의 추진 여부를 떠나 이기대 예술공원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비전과 실행계획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5분 자유발언은 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건립사업을 둘러싼 찬반 논의를 넘어, 자연환경 보존과 재정 건전성, 지역 문화관광 발전이라는 공공의 가치를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지에 대한 정책적 과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부산시가 사업 중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기대 예술공원의 실현 가능한 발전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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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5
  • 임이정 부산 남구의원, “공공 기본버스 신속 도입해 교통 사각지대 해소해야”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임이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공공시설 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 기본버스’의 신속한 도입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지난 10월 8일 열린 제351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간 대중교통 접근성 격차를 지적하며, 모든 구민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통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남구에 보건소와 도서관, 교육·문화시설, 국민체육센터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이 운영되고 있지만, 일부 지역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거나 버스 배차간격이 길어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령자와 교통약자 등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은 주민들에게 이러한 이동 불편은 단순한 교통 문제를 넘어 공공서비스 이용 기회의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 의원은 “이는 단순한 교통 불편이 아닌, 보편적인 공공서비스를 누릴 기본권을 제약하는 문제”라며,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데 있어서만큼은 이동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공공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대안으로 서울 일부 자치구에서 운영 중인 공공 셔틀버스 사례를 소개하며, 남구의 지역적 특성과 교통 여건을 고려한 공공 기본버스의 단계적 도입을 제안했다. 우선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고 주민 이동 불편이 큰 지역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이용 수요와 운영 성과를 분석해 노선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공공 기본버스 도입 과정에서 기존 마을버스 등 지역 운송사업자와의 상생 방안 마련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서울 성동구의 운영 사례를 언급하며 “공공 기본버스와 기존 마을버스가 이용객을 두고 경쟁하는 관계가 아니라 상생하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남구 실정에 맞는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노선 선정과 운영방식 결정 과정에서 기존 운송사업자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고, 기존 대중교통체계와 상호 보완적인 교통서비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공공 기본버스의 노선을 결정하는 ‘노선조정위원회’가 형식적인 심의기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위원회가 주민 이동 수요와 교통환경, 기존 노선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하며, 사업 시행 이후에도 지속적인 이용 실태 점검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실질적인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존 운송사업자를 노선조정위원회 구성원에 포함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임이정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한다는 이유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모든 구민이 지역에 따른 차별 없이 공공의 기본서비스를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는 ‘기본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남구의 공공 기본버스 도입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5분 자유발언은 공공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해당 시설에 실질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교통 여건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정책적 과제를 제기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향후 남구가 교통 취약지역의 이동 수요를 어떻게 반영하고, 기존 운송사업자와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할지가 주요 과제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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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5
  • 한·몽 수교 36주년 기념, ‘제15회 몽골 교민 문화·체육 한마당 축제’ 부산서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한국과 몽골의 수교 36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간 우호 협력과 문화·체육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2026 제15회 몽골 교민 문화·체육 한마당 축제’가 오는 10월 25일(일) 부산 해운대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대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한·몽골 문화교류협의회(회장 오정룡)와 부산광역시생활체육문화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몽골교민회와 사단법인 부산체육지도자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과 몽골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재한 몽골 교민들의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몽골이 1990년 외교관계를 수립한 지 36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양국 국민이 문화와 체육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민간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 공식 개회식을 시작으로 몽골 교민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문화·체육 교류의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몽골 교민 문화·체육 한마당 축제는 고국을 떠나 한국에서 생활하는 몽골 교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고,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교류의 장을 통해 교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한국 사회와의 상호 이해와 소통을 확대하는 데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국제항만도시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문화적 다양성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국제문화교류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몽골 문화교류협의회 오정룡 회장은 “한·몽 수교 36주년을 맞아 제15회 몽골 교민 문화·체육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축제가 양국 국민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몽골 교민들에게 따뜻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와 체육을 통한 민간교류를 확대해 한국과 몽골의 우호 협력과 공동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사단법인 한국체육인회 부산광역시지회, 교육연합신문, 경남매일TV, 몽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등이 후원하며, 지역 기업과 관계 기관들도 협찬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힘을 보탠다. 한편, 한국과 몽골은 1990년 수교 이후 정치·경제·교육·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왔으며, 양국 국민 간 민간교류 역시 우호 관계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이번 ‘제15회 몽골 교민 문화·체육 한마당 축제’가 양국의 오랜 우정을 되새기고, 문화와 체육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잇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자 미래지향적인 한·몽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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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3
  • '2026 부산청렴워크숍' 23일 개최…"투명성 실천 민관 협력의 장"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대학, 시민사회가 함께 청렴문화 확산과 적극행정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2026 부산청렴워크숍’이 오는 10월 23일(금) 오후 2시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렴사회실천부산네트워크와 한국투명성기구 부·울·경 지역본부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공공기관과 대학 등 청렴업무 담당자 100~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렴사회실천부산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적극행정과 투명성의 실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청렴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직사회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소극행정을 예방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공공기관과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청렴 실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황영식 청렴사회실천부산네트워크 대표는 개회 인사에서 “청렴은 공직사회가 지켜야 할 기본 가치이자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가장 중요한 약속”이라며, “청렴한 사회는 제도와 규정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공직자의 책임 있는 자세와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할 때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이번 워크숍이 공공기관과 시민사회가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적극행정과 투명성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2시 개회식과 내빈 소개, 인사말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윤치연 한국심리협회장이 사회를 맡으며, 황영식 청렴사회실천부산네트워크 대표의 인사말과 전재수 부산광역시장의 축사가 예정돼 있다. 이어 오후 2시 20분에는 전호환 前부산대학교 총장이 ‘청렴한 적극행정으로 여는 북극항로 시대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과 부울경 협력의 과제’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한다. 이번 기조발제에서는 청렴을 단순히 부패를 방지하는 소극적 개념에서 벗어나 시민의 신뢰와 공직자의 책임성, 적극행정의 가치로 확장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후 2시 40분에는 강병규 한국수력원자력 청렴정책부 차장이 ‘공기업 청렴도 우수·개선 사례’를 발표한다. 공공기관의 청렴정책 운영 경험과 제도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조직 내부의 청렴문화 정착과 실효성 있는 청렴도 향상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오후 2시 55분부터는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투명성, 시민사회 참여를 중심으로 세 가지 주제에 대한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첫 번째 토론에서는 석태호 전 부산시공무원노조위원장이 ‘적극행정과 책임성’을 주제로 공직자의 책임 있는 행정 실천과 조직문화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두 번째 토론에서는 윤현주 더 이너뷰 대표 겸 전 부산일보 논설위원이 ‘공공기관 청렴문화 정착과 투명성’을 주제로 공공기관의 윤리적 책임과 시민 신뢰 확보를 위한 정책적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세 번째 토론에서는 윤경태 부산생명의숲 상임이사가 ‘시민사회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주제로 시민 참여를 통한 청렴 실천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논의한다. 이어 오후 3시 40분부터는 박재욱 신라대학교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자유토론과 종합정리가 이뤄진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청렴정책 추진 경험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국민권익위원회, 부산광역시, 부산투명사회실천민관네트워크, 부산청렴문화봉사단, 거리기문학회, 동명대학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청렴사회실천부산네트워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부문의 청렴 실천 역량을 높이고, 공직사회와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한다는 취지다. 특히 청렴과 적극행정은 별개의 가치가 아니라 시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함께 실천해야 할 핵심 과제라는 점에서 이번 워크숍의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가 공공기관의 청렴정책을 실질적인 행정 혁신으로 연결하고, 부산이 투명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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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3
  • 김정원 부산시의원, “화명생태공원 경관조명 반복 파손 막을 근본대책 마련해야”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정원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10월 12일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를 방문해 경관조명 설치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반복되는 시설물 파손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방안과 체계적인 유지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오는 11월 준공을 앞둔 경관조명 시설의 설치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향후 시민 이용과 각종 문화행사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도시공공디자인과가 추진 중인 화명생태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연꽃단지 일원에 바닥 LED 조명 797개 등을 설치해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러나 지난 5월 개최된 부산 밀페스티벌 당시 일부 조명시설이 파손되면서 시설물의 내구성과 설치 위치, 행사 운영에 따른 보호대책 등이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화명생태공원은 평상시 시민들의 산책과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대규모 축제와 문화행사가 개최되는 장소인 만큼, 경관조명 설치 단계부터 공원 이용 특성과 행사 운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연꽃단지에서는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이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13회 낙동강 구포나루축제'가 예정돼 있어 시설물 보호와 시민 보행 안전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단순히 파손된 조명을 교체하는 방식으로는 동일한 문제가 반복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정확한 파손 원인 분석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축제 준비 및 철거 과정에서 행사 차량과 장비가 이동하는 동선을 확인하고, 조명시설의 설치 위치와 구조적 특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시설물 보호를 위해 설치된 철근지주와 안전띠가 오히려 시민들의 보행을 방해하거나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가능성은 없는지 함께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화명생태공원이 국가하천 구역에 위치한 생태공원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경관조명의 배치와 설치방식을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명시설 보호를 위한 구조 변경이나 설치 위치 조정 등을 검토할 경우 생태환경 보전과 하천관리 기준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기존 허가 조건과 추가 협의 필요 여부를 관할 유역청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 의원은 “조명시설이 어떤 경위로 파손됐는지 정확히 확인하고, 보수 이후에도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생태공원의 환경적 특성과 유역청의 허가 조건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시민 이용과 행사 운영에도 적합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관계기관이 함께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시설물 유지관리 주체와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현재 경관조명 시설의 관리업무를 낙동강관리본부로 이관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나 최종 확정되지 않은 만큼, 사업 시행부서인 도시공공디자인과와 향후 관리기관으로 검토되고 있는 낙동강관리본부 간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양 기관이 시설물 상태를 공동으로 확인하고 파손시설의 보수 범위와 일정, 비용 부담 및 처리방안, 준공 이후 유지관리 책임과 업무 분담 등을 구체적으로 정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관리 이관 협의 과정에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지거나 시설물 정비가 지연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김정원 의원은 “관리 이관에 관한 협의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물 정비가 늦어져서는 안 된다”며, “준공을 앞둔 경관조명 시설의 보수와 재발 방지대책이 실질적인 개선 조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을 계기로 화명생태공원 경관조명 시설의 파손 원인 규명과 예방대책 수립, 축제 기간 시민 안전 확보, 관계기관 간 유지관리체계 정비 등이 향후 주요 점검 과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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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3
  • 순천-김천 교육지원청, 영호남 교육 협력의 폭 넓혀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은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성미)과 함께 10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 김천·구미 일원에서 ‘2026년 영호남(순천-김천) 교육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순천교육지원청 관계자 16명과 김천교육지원청 관계자 24명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 지역의 특색 있는 교육정책과 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간 교육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 첫날 참석자들은 김천 율곡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자율시간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학교 교육과정에 지역 특성과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자율시간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실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직지사 현장 견학과 연계해 지역 생태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자연·문화·역사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순천교육지원청과 김천교육지원청의 특색교육 및 우수 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향후 순천·김천 교육 정책 협의회의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양 기관의 교류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학교 현장 중심의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우수 교육정책과 학교 운영 사례를 지속해서 공유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구미 도개고등학교를 방문해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참석자들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각 지역의 교육 여건에 맞는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김신규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순천과 김천의 우수한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협의회에서 나눈 사례와 의견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류와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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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2
  • 부산 사상구 학장종합사회복지관, 30회 맞은 ‘하나되는 학마을잔치’ 개최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지역주민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이웃의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가 부산 사상구 학장동에서 열린다.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해 온 학장종합사회복지관이 제30회 ‘하나되는 학마을잔치’를 통해 주민 화합과 공동체 문화 확산에 나선다. 학장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승일)은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복지관 운동장에서 ‘제30회 하나되는 학마을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열린 축제다. 단순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넘어 주민들이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세대 간 벽을 허물며,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학마을 세대공감 페스타’에서는 노래와 악기 연주, 댄스 등 참가자들의 개성과 재능을 선보이는 경연이 펼쳐진다.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끼와 열정을 나누는 무대로, 주민 참여형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을 위한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먹거리존에서는 해물부추전과 순대, 떡볶이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학마을 마켓에서는 의류와 생필품 등을 판매한다.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운영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학장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마련하는 지역사회 복지기관이다. 특히, 주민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참여하고 서로 교류하는 과정은 이웃 간 관계를 잇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류승일 관장이 이끄는 학장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잔치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지역주민의 참여로 완성되는 이번 축제가 세대와 이웃을 잇는 소통의 장이자,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대공감 페스타 참가 신청은 11월 4일까지 사전 접수하며, 행사 관련 문의는 학장종합사회복지관(051-311-4017)으로 하면 된다. 학장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제30회 하나되는 학마을잔치에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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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2
  • 부산 남구 용호1동 자원봉사캠프, 성인발달장애인 자립 역량강화 요리 프로그램 성료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용호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권경옥)가 성인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능력 향상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맞춤형 요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월 12일 밝혔다. 용호1동 자원봉사캠프는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6 자원봉사캠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인발달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조리 능력을 익히고, 직접 음식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부산 남구 지역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성인발달장애인 6명이 참여했으며, 용호1동 자원봉사캠프 소속 캠프지기들이 참여자들과 1대1로 매칭돼 요리 실습 전 과정을 함께했다. 용호동 달그락놀터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부리또, 김치볶음밥, 찜닭, 유부초밥, 샌드위치 등 가정에서도 비교적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요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식재료를 준비하고 조리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을 익혔다. 캠프지기들은 참여자 개개인의 특성과 활동 속도를 고려해 세심하게 지도하고 격려하며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요리 체험에 참여한 한 성인발달장애인은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니 재미있고 뿌듯하다. 집에서도 혼자 꼭 만들어 보겠다”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성인발달장애인들이 스스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기초 능력을 익히고,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는 자신감을 키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자원봉사자와 참여자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돌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권경옥 용호1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스스로 요리를 완성하는 기쁨을 경험하고 일상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성인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해서는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며, 자원봉사 활동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자원봉사 인적 자원을 활용해 성인발달장애인의 생활 자립을 지원한 실천적 사례로, 장애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용호1동 자원봉사캠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과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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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2
  • 부산 남구 용호2동 주민자치위원회, 광주·남원 우수 주민자치 현장 벤치마킹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재득)는 지난 10월 8일 광주광역시 동구와 전북 남원시 인월면을 방문해 우수 주민자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지역 간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권재득 주민자치위원장과 김석순 용호2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및 유관단체 회원 등 총 36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방문단은 광주 동구 금남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광주 동구 주민자치 페스티벌'을 참관한 뒤 자매결연 도시인 남원시 인월면을 방문해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지역 특산품을 교환하며 우호협력 관계를 다졌다. 용호2동과 인월면은 2023년 12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 교류와 농·특산물 구매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용호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4년부터 매년 인월면 백미를 구매해 왔으며, 올해도 주거지 주차장 운영 수익금을 활용해 백미를 구매할 계획이다. 권재득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배우고 자매결연 도시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 간 교류 확대를 통해 주민 중심의 자치활동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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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2
  • 차성민 부산 연제구의원, 금주구역 지정 근거 마련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연제구의회 차성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연제구 건강·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17일 연제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0월 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민건강증진법」의 개정 취지를 반영해 연제구 내 금주구역 지정 및 관리에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정된 금주구역 내 음주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근거를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행 「국민건강증진법」은 지방자치단체가 음주폐해 예방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다수인이 모이거나 오고 가는 관할구역 내 일정한 장소를 조례로 정해 금주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지정된 금주구역에서 음주행위를 한 경우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이러한 상위법령의 취지를 연제구 조례에 반영한 것으로, 공공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음주로 인한 소란, 무질서, 안전사고 등 주민 불편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금주구역 지정에 관한 근거를 명확히 함으로써 향후 공공장소 이용 질서 확립은 물론, 지역사회 내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성민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공공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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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2
  • 부산 남구 용호골목시장, 밤마켓으로 활력 불어넣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남구에 위치한 용호골목시장이 밤마켓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에 나섰다. 용호골목시장은 지난 10월 9일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하는 밤마켓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수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재범 남구청장, 고선화 남구의회 의장, 박미순 시의원, 노택균 구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진행됐으며, 초대 가수들의 공연이 더해져 시장 골목에 흥겨운 분위기를 선사했다. 먹거리와 볼거리, 공연을 결합한 이번 밤마켓은 전통시장을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경기 침체와 소비 형태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야간 방문객을 유치해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참석한 박수영 국회의원은 "밤마켓 개막을 축하하며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주민들의 삶과 정이 살아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전통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상인들의 노력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 밤마켓과 같은 문화·체험형 행사가 정착한다면 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고,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고선화 남구의회 의장은 "용호골목시장 밤마켓의 시작을 축하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과 주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전통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생활경제의 기반이다. 시장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나고 상인과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용호골목시장 밤마켓은 10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행사 안내에 따르면 10월 2일, 9일, 16일, 23일을 중심으로 야시장과 라이브 공연, 소맥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장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야간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시장 상인들에게는 새로운 고객을 만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상품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방문객들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도 중요하다. 밤마켓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인들의 참여와 지역사회의 관심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용호골목시장의 밤마켓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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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0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북극항로시대 부산 해양산업 발전방향 논의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10월 8일(목) 오후 2시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북극항로 시대 해양산업의 대응 방안 및 발전방향에 대한 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북극항로 시대 등 해양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부산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전문가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해양산업 관련 정책 역량과 위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위원과 의정자문위원, 분야별 전문가, 부산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허윤수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해양수도 완성을 위한 해양산업 발전 방향’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토론, 의원 질의응답 및 토론, 종합의견 정리 순으로 진행됐다. 허 선임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부산 해양산업의 여건과 성장 기회를 진단하고, 해운·항만물류와 수산·조선 등 전통 해양산업의 고도화와 해양신산업 육성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항만·공항·철도 등 기반시설과 해양산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인공지능·디지털·친환경 전환을 통해 해양수도 부산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항 일원 해양비즈니스 벨트 조성, 해양산업의 인공지능·디지털·친환경 전환, 북극항로 플랫폼 도시 조성 등을 주요 과제로 제안했다. 북극항로와 관련해서는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기반 구축, 차세대 쇄빙연구선 활용, 전문인력 양성 등을 연계해 부산의 물류·산업 기반을 확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강영훈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과학기술연구소 연구교수가 좌장을 맡은 지정토론에는 심재민 부산시 해양수도전략실장, 이열 부산시의회 의원, 김근섭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임연구위원, 허주송 한국해양진흥공사 프로젝트금융부장, 황재혁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가 참여했다. 지정토론에서는 부산시의 해양산업 정책 추진 방향과 항만·국제물류, 해양금융, 조선기자재 분야의 주요 현안을 살펴보고, 북극항로 개척과 부산신항 자동화, 가덕도 수리조선부두 조성 등을 지역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연결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국적선사와 관련 기업의 부산 유치, 민간 해양금융 활성화,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기반 확충, 조선해양기자재 산업의 인공지능·디지털 전환과 공동 산업기반 조성 등이 주요 과제로 논의됐다. 이어진 의원 질의와 참석자 토론에서는 정책의 실행 가능성과 지역 산업과의 연계 방안, 부산시와 관계기관의 역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윤지영 위원장은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하려면 부산의 항만 경쟁력을 해양금융과 조선기자재 등 연관 산업의 성장으로 연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와 업계의 의견을 바탕으로 해양수도 부산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과제를 구체화하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정책과제를 향후 해양산업 관련 정책 검토와 의정활동에 활용하고, 부산시의 해양산업 육성 정책에 현장의 수요가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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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9
  • 제10대 부산광역시의회 출범 100일, “시민의 오늘을 지키고 부산의 내일을 준비할 터”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의장 강무길)는 제10대 의회 출범 100일을 맞아 10월 8일(목)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의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강무길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은 “지난 100일 뜨겁게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소임에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며, “100일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오늘을 지키고 부산의 내일을 준비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먼저 기자회견에서 밝힌 지난 100일간의 주요 의정활동 성과로는 ▲부산시 조직개편안·민선 9기 첫 추가경정예산안 합의 및 여·야 협치 간담회 정례화 등 소통과 협력 기반 마련, ▲공공기관장 인사검증 시스템 전면 개편 등 견제·감시 강화, ▲3개 특별위원회 조속 가동 등 발 빠른 현안 대응, ▲고물가·고금리 속 시민 부담 경감 위한 입법 활동, ▲역대 최다 16개 연구 모임성·국외공무출장 예산 반납 등이 꼽혔다. 부산광역시의회는 이들 성과를 발판으로 ‘시민의 오늘을 지키는 의회’, ‘부산의 내일을 준비하는 의회’, ‘성과로 답하는 일 잘하는 의회’의 세 가지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밝혔다. 먼저 ‘시민의 오늘을 지키는 의회’를 위해 민생현장회의를 본격 가동하고, 부산상공회의소와 정책협의 창구를 마련해 기업과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물 문제 해결을 위해 부산·경남의회 연석회의 정례 개최를 추진하고, 부산과 경남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법 마련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건축 전문가 단체와 협력해 실효성 있는 실태조사와 정비체계를 마련한다. 빈집의 노후 상태뿐만 아니라 활용 가능성까지 살펴 안전 확보와 도시재생을 함께 고려한다는 구상이다. 두 번째로 ‘부산의 내일을 준비하는 의회’를 위해 부·울·경 초광역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9월 29일 이영해 울산시의회 의장, 박준 경남도의회 의장과 만나 10월 중 ‘부·울·경의회 광역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공동협력 선언문을 발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3개 광역의회는 국비 확보, 공공기관 이전, 광역 교통망, 원전·에너지·전력 생태계 등 9개 분야에서 공동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해 정치권과 경제계,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범시민 유치기구 결성을 추진하고, 가덕도신공항의 조속한 개항과 통합LCC 본사 유치에도 의회 차원의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세 번째로 ‘성과로 답하는 일 잘하는 의회’를 구현한다. 의정자문위원회를 확대해 의회의 싱크탱크로 운영하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의장 직속 자문기구를 통해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한다. 발굴된 정책 과제는 가칭 ‘부산광역시의회 정책포럼’을 통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실제 정책과 제도로 발전시킨다. 첫 정책포럼은 오는 10월 26일 개최하며, 대학가 공실 문제와 관련한 캠퍼스타운 조성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부산구치소 이전, 해수담수화 시설 활용 등 장기간 해결되지 않은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정책 포럼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의회-부산시-교육청 간 정책협의회를 본격 가동하고,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비해 의회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혁신에도 속도를 낸다. 강무길 의장은 기자회견을 마무리하며 “지금 부산은 글로벌 해양수도를 향한 걸음에 박차를 가해야 하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의 일상을 지키지 못한다면 아무리 빛나는 미래도 신기루에 불과하다”며, “부산광역시의회가 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시민의 오늘은 지키고 부산의 내일은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광역시의회는 오는 10월 15일 동구 매축지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하는 등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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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9
  • 부산 남구, 한국산업은행 등 2차 공공기관 유치 총력…공직사회 한목소리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박재범)가 한국산업은행을 비롯한 2차 이전 공공기관의 남구 유치를 위해 공직사회 차원의 의지를 결집하며 유치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남구는 지난 10월 6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한국산업은행 등 주요 금융 공공기관의 남구 유치를 촉구하는 공직자 참여 홍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과 관련해 남구의 유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금융 공공기관 유치 필요성에 대한 공직자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은 '산업은행 유치는 남구로', '공공기관 2차 이전도 남구로', '금융중심도시 남구, 파이팅' 등의 구호를 외치며 공공기관 유치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남구는 문현금융단지를 중심으로 형성된 금융기관 집적 기반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문현금융단지에는 주요 금융 공공기관들이 입주해 있어 한국산업은행을 비롯한 금융 관련 공공기관이 추가로 이전할 경우 기관 간 연계와 협업을 통한 금융산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남구는 이러한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금융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이 부산 금융중심지의 기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아울러 공공기관 유치가 단순한 기관 이전을 넘어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 등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다는 기대도 제기된다. 남구는 그동안 주민 참여와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금융 공공기관 유치의 필요성을 알려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주민단체 활동 등을 연계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유치 공감대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남구 공직자들이 함께 모은 유치 의지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문현금융단지의 입지적 강점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넓혀 한국산업은행 등 주요 금융 공공기관의 남구 유치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직자 참여 홍보행사는 한국산업은행 등 공공기관 유치를 향한 남구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공직사회와 지역주민이 함께 유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향후 공공기관 2차 이전 논의가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남구가 문현금융단지의 입지적 장점과 기존 금융기관의 집적 효과를 어떻게 유치 경쟁력으로 연결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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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 부산 남구의회, 동아대 학생 초청 ‘2026년 의회교실’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의회(의장 고선화)가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남구의회는 지난 10월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회교실은 사회 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자치의 중요성과 주민 참여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에 관심을 갖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학생들은 지방의회의 구성과 주요 기능, 조례 제정 및 예산 심의 등 의정활동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지방의회가 주민 생활과 지역 발전에 미치는 역할을 살펴봤다. 이어 진행된 자유발언에서는 학생들이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사회와 지방자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 의원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는 평소 궁금했던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정활동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의원들은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고선화 남구의회 의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이번 의회교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 여러분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지방자치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을 이론적으로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의정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에서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방의원들과 직접 소통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있다. 남구의회의 이번 의회교실은 미래세대인 청년들에게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참여 의식을 함양하는 현장 중심의 민주시민교육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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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 부산 사상구, 부산교육청·북부교육지원청과 잇따라 교육 현안 논의·간담회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부산 사상구가 부산시교육청과 북부교육지원청을 잇달아 만나 지역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사상구는 지난 9월 21일 부산시교육청을 방문해 부산시교육감 및 관계자들과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한 데 이어, 10월 6일에는 사상구청에서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교육 현장의 과제와 협력 방안을 살폈다. 앞서 부산시교육청과의 자리에서는 사상구의 주요 교육지원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학부모들의 교육 관련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한편,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현안으로 AI 교육혁신센터 설립·운영과 지역 내 폐교 활용 방안 등이 제시됐다. AI 교육혁신센터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 기반으로, 폐교 활용 역시 학령인구 변화에 따른 교육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이어 10월 6일 사상구청에서 열린 북부교육지원청과의 간담회에서는 보다 지역 현장에 가까운 교육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학교 통폐합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 교육의 과제와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서비스 향상, 지자체와 교육기관 간 협력 필요성 등이 주요 관심사로 다뤄졌다. 특히 교육 현안은 지자체와 교육기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 학교와 학생, 학부모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교육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협력체계가 중요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사상구는 앞으로도 부산시교육청과 북부교육지원청 등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에서 제기되는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부산시교육청과의 앞선 간담회에서 “사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 환경의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AI 교육혁신센터 조성과 폐교 활용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부산시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아이 키우기 좋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사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과의 교육 현안 논의에 이어 북부교육지원청과 지역 교육 현안을 공유한 사상구의 행보가 향후 구체적인 교육사업과 현장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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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7
  • 차성민 부산연제구의원, ‘디지털 장벽 없는 연제구’ 제도화…장애인·보호자 알 권리 강화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연제구의회 차성민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연제구 장애인 및 보호자의 알 권리 보장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이 지난달 17일 제267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0월 7일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연제구 내 대표적인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보호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격차와 디지털소외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조례에 따르면 연제구청장은 장애인과 보호자가 주요 구정 정보와 복지·행정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시책을 수립·추진할 수 있다. 또한, 장애인과 보호자의 정보 이용 실태와 정보화 활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전문기관을 통한 연구용역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장애 유형과 정보 활용 수준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지능정보화 교육을 비롯해 장애인과 보호자의 알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사업을 전문기관이나 단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조례에 담았다. 이와 함께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적극적인 구정 홍보,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단체 등에 대한 포상 근거도 마련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정보복지 환경 조성을 뒷받침하도록 했다. 차성민 의원은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될수록 정보에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보호자에 대한 세심한 정책적 지원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가 단순히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지능정보화 교육과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과 보호자가 필요한 정보를 차별 없이 얻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연제구의 누구도 디지털 장벽 앞에서 소외되지 않는 따뜻하고 포용적인 복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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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7
  • 부산 해운대구의회, 공공시설 정책연구회·AI 연구모임 방문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해운대구의회(의장 심윤정)는 지난 10월 1일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방문단과 ‘AI 접목 의정활동’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공시설 운영정책과 AI 기반 행정혁신을 살펴보기 위한 벤치마킹 일정으로 마련됐다.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장과 ‘공공시설 정책연구회’ 이상욱 대표, ‘AI 연구모임’ 오수정 대표를 비롯해 의원 15명과 직원 7명 등 총 22명이 해운대구의회를 찾았다. 간담회는 해운대구의회 원영숙 부의장의 환영 인사와 장정순 의장, 두 연구단체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부산광역시교육청 영재교육진흥원 박경민 이사의 AI 접목 의정활동에 대한 설명과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양 의회 참석자들은 AI를 의정활동에 활용하는 방안과 현장에서의 고민을 나누며,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논의했다. 의원연구단체의 연구와 현장 경험을 연결하고, 의정활동에 새로운 접근을 모색하는 교류의 시간이 됐다. 원영숙 부의장은 “이번 만남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순 의장은 “따뜻하게 맞아주신 해운대구의회에 감사드리며, 오늘 교류를 용인시의회의 의정활동에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오수정 AI 연구모임 대표는 “AI를 의정활동에 어떻게 활용할지 함께 고민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욱 공공시설 정책연구회 대표는 “현장의 경험과 다양한 관점을 나눈 만큼,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연구하는 데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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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6
  • 남명숙 부산시의원, “외국인 보유 토지, 단순 집계 넘어 실제 이용·관리 실태 파악해야”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남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0월 1일 부산시의 외국인 토지 보유 현황과 관련해 “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정당한 투자와 재산권 행사를 제한해서는 안 된다”면서도, “부산시는 단순히 토지 취득 현황을 집계하는 데 그치지 말고, 실제 어떤 목적으로 취득되어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구체적인 실태를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의 2025년 말 기준 자료에 따르면, 부산의 외국인 보유 토지는 총 5,114필지(499만 3,801㎡)로 부산 전체 면적의 약 0.648%를 차지한다. 이는 2021년 말(4,589필지, 507만 4,524㎡)과 비교해 필지 수는 525필지 늘었으나 면적은 오히려 감소한 수치다. 남 의원은 “시기별·국적별로 필지 수와 면적의 증감 추이가 다른 만큼, 단순 합산 수치만으로 시장을 왜곡해서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남 의원은 과거 제주도에서 발생했던 외국인 토지 매매 및 개발 논란을 언급하며 체계적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남 의원은 “제주의 사례는 지자체 차원의 선제적 관리 체계가 왜 중요한지 보여주는 대표적 예시”라면서도, “다만 특별법에 기반한 제주와 부산은 법적·지역적 여건이 엄연히 다르므로, 제주의 사례를 부산에 일률적으로 대입하여 무분별한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은 항만, 해안, 산업·물류시설과 주거지가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만큼, 부산만의 특수성을 반영한 객관적인 실태 조사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행 법령과의 정합성도 명확히 짚었다. 현행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7조는 국가 간 ‘상호주의’에 따른 토지 취득 제한 권한을 국토교통부장관에게 부여하고 있다. 따라서 지자체가 조례만으로 특정 국가 국민의 토지 취득을 직접 제한할 수는 없지만, 투기적 거래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시·도지사가 법적 절차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검토하는 등 실질적인 관리 체계를 작동시켜야 한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남 의원은 부산시에 다음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최근 5년간 외국인 토지 보유·처분 현황 및 증감 원인 ▲용도지역·지목별 실제 이용 실태 자료 ▲항만·해안·도서 등 주요 보안·안보 지역 내 취득 현황 및 사후관리 실적 ▲국토교통부 및 구·군과의 이상거래 협력 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남 의원은 “현재 공개된 통계는 보유 현황일 뿐 투기나 위법의 증거가 아니므로, 행정이 확보한 기초 자료부터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국토교통부가 외국인 부동산 이상거래 점검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부산시도 적극적으로 공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남 의원은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가칭 「부산광역시 토지거래 투명성 및 합리적 이용 관리 조례」 제정을 검토할 계획이다. 해당 조례안에는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부산시의 정기적인 토지 이용 현황 분석,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의회 보고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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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1
  • 부산남구 용호1동, ‘홈닥터 아카데미’ 인기…생활밀착형 주민자치 프로그램 큰 호응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1동 주민들이 생활 속 불편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된 ‘홈닥터 아카데미’가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홈닥터 아카데미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 모집 단계부터 신청 경쟁이 치열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관내 성인 16명을 대상으로 공구 사용법과 생활설비, 도배·장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집수리 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한 점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졌다. 지난 9월 30일 열린 4회차 교육에는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이 현장을 방문했으며, 오선하 용호1동장과 노택균 남구의원도 함께해 교육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홈닥터 아카데미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직접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주민자치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교육에서 익힌 기술이 각 가정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유용한 생활기술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선하 용호1동장과 노택균 남구의원도 수강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교육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를 격려했다. ‘홈닥터 아카데미’는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용호1동 복합문화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집수리 전문 교육업체 강사를 초빙해 공구 사용법, 생활설비 관리, 도배·장판 등 기본적인 집수리 기술을 직접 익히는 실습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히 이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소소한 주거 불편을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황오규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예상보다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보여 모집 단계부터 신청 경쟁이 치열했다”며, “주민들이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바쁜 일정에도 교육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격려해 주신 박재범 남구청장과 노택균 남구의원께 감사드리며, 프로그램 운영에 힘을 보태고 있는 오선하 동장과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과 수요를 적극 반영해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는 용호1동 홈닥터 아카데미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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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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