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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배우 박한별이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4월 15일 RISE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RISE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한별의 주요 영화 출연작으로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여고괴담3>, <숙명> 등에 출연했고 , 주요 드라마로는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한별은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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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여행] 일본 소도시 기행–4월의 후지노미야
[교육연합신문=손경희 기고] 4월 중순, 후지산 시즈오카 공항에 도착할 무렵 창 밖을 내다보면 머리 하얀 후지산이 구름을 뚫고 둥둥 떠 있다. 후지산은 3,776m 원뿔 모양의 화산이다. 워낙 높은 산이라 그런지 윗부분은 아직 하얀 눈으로 덮여있다. 후지산은 공항에서도 보이고, 시즈오카 시내로 들어오는 길목 어디라도 찾아볼 수 있다. 곳곳에 딱 버티고 서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후지산, 일본은 후지산을 그들의 근본으로 여긴다. 미니 패스를 이용하여 시즈오카에서 후지로 이동, 미노부선으로 갈아타고 후지노미야로 이동한다. 후지산의 서쪽 경치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후지 하코네 국립공원에 속하며 후지산 등산객이 많이 찾는 이 곳은 아사마(淺問)신사의 문전 거리로 발전했으며, 일본의 수많은 문학작품과 전설, 시와 그림 속에 등장한다. 역 앞 구로타케 호텔에 짐을 풀고, 가볍게 마을 골목길을 산책하다 일찍 자리에 들었다. 이른 새벽, 후지산의 분화를 진정시키기 위해 건립된 후지산 혼구 센겐 타이샤 신사를 찾아 나서는데, 바로 앞에 후지산이 보인다. 신기하게도 후지산이 구름 모자를 썼다. 머리 하얀 후지산 위에 구름이 둥글게 산을 감싸고 있는 모습이 마치 모자를 쓰고 있는 듯하다. 참으로 독특한 모습이라 검색을 해보니 cap cloud, 산꼭대기를 둘러싸고 있는 삿갓이나 모자 또는 목도리 모양을 한 구름을 말한다. 붉은색이 인상적인 센겐 타이샤는 1,200년 역사를 자랑한다. 후지산을 신으로 삼는 센겐신사는 일본 전역에 약 1,300개가 있다. 그중에서도 후지산 본궁 센겐 신사가 총본산이다. 후지노미야라는 마을 이름도 본궁(本宮)에서 왔다. 후지산 등반객은 입산 전 꼭 이곳에 들러 안전을 기원한다. 후지산이 아이를 보호하는 수호신 역할을 하므로 기모노를 곱게 차려입은 아이들이 눈에 띈다. 본당에서 오른쪽 길로 빠져나오면 작고 예쁜 와쿠타마 연못이 있다. 후지산에 오르기 전 연못물을 마시는 것은 오래된 전통. 물은 후지산에서 내려온 지하수라 바닥이 훤히 비칠 정도로 맑다. 아직은 차가운 아침 공기, 물 위에 떨어진 낙화, 벚꽃들이 곱다. 센켄신사에서 약 500미터 내려오면 노란 빛깔의 장구를 세운 듯한 목조건물이 보이는데 바로 후지산 세계문화유산센타이다. 주목받는 건축가 쿠마 겐고의 목조 건축물인데 후지산을 엎어놓은 형태이다. 섬세하고 세밀한 선으로 이어진 역삼각형 원뿔 모습이다. 건물 앞 수면에 비친 모습은 실타래처럼 완전 대칭을 이룬다. 기울어지는 비탈 모양을 올라 가상의 등산을 하며, 뒤집어 놓은 후지산 벤치 사이 수면에 비치는 후지산을 만나는 곳, 생태계를 길러내는 후지산을 영상으로 만나게 된다. 바로 옆에 세워져 있는 붉은 도리가 일본의 전통을 보여주고, 밤에는 푸른 조명으로 아름답게 빛난다.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시라이 토노 타키 폭포. 높이는 20m이지만 폭이 150m로 와이드 버전 폭포이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폭포 절벽에서 명주실을 늘어뜨린 것처럼 하얀 물줄기가 우아하게 흘러내린다. 후지산 눈이 녹아서 지층과 푸른 나뭇잎 사이사이로 흘러내리는데 그 모습이 청아하다. 비치 빛깔 수면이 색색으로 곱다. 반면, 바로 옆에 위치한 오토 폭포는 시원한 소리를 내면서 큰 물줄기로 떨어진다. 다이아몬드 후지를 볼 수 있는 다누키 호수는 해발 600m의 분지에 형성된 호수다. 후지산 정상 분화구에 태양이 걸리는 모습을 ‘다이아몬드 후지’라고 부르는데 매년 4월 20일 전후 1주일, 8월 20일 전후 1주일이 다이아몬드 후지 현상을 보기 좋은 날로 꼽힌다. 일본 지폐 1,000엔에 등장하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후지산 기슭 5개 호수 중 규모가 큰 가와구치코를 찾아갔다. 10분 정도 안쪽으로 걷다 보면 넓고 푸른 호수 위로 우뚝 선 후지산이 반겨준다. 하얀 후지산과 연분홍 벚꽃이 가와구치 코 호수 위에서 조화를 이룬다. 너구리가 지휘하는 로프웨이를 타고 후지산 전망대를 오르니 바로 앞에 이마 하얀 후지산이 버티고 서있고, 각지에서 몰려든 사람들은 탄성을 지른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호수의 경치는 고즈넉하면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하얀 눈을 배경으로 피어난 꽃들이 곱다. 오래오래 간직할 순간들이다. ▣ 손경희 ◇ 인천 아라고등학교 교장 ◇ 前인천 작전여고, 인천 청라고 교감 ◇ 前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 前인천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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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전지희, 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 여자싱글 8강 진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3월 29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저녁 7시부터 진행된 WTT 챔피언스 인천탁구대회 16강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 전지희(미래에셋증권, 20위)가 일본의 미마 이토(8위)를 세트스코어 3-2(11-9, 4-11, 6-11, 11-8, 11-6)로 물리치며 8강에 진출했다. 전지희 선수 전지희는 1세트 경기에서 접전을 벌이다 11대 9로 이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2세트 부터 이토의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내리 두 세트를 내줬다. 패색이 짙었던 전지희는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 4세트를 11대 8로 잡았다. 마지막 5세트에서 한 점 한 점을 주고받는 팽팽한 경기를 펼치다 이토의 실수가 반복되며 전지희가 11대 6으로 승리했다. 세계랭킹 8위인 미마 이토와의 경기에서 7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던 전지희는 처음으로 승리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로써 전지희가 대한민국 여자 대표 중에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하게 됐다. 전지희는 8강 경기에서 세계랭킹 2위인 왕만위와 30일 오후 15시 5분부터 대결하게 된다. 그가 힘든 상대를 만나 어떤 결과를 낼 지 주목된다. 한편, 남자 단식 16강에서 한국의 '유망주' 오준성(미래에셋증권, 46위)은 '일본 최강' 하리모토 도모카즈(9위)에게 2-3(6-11, 7-11, 11-6, 12-10, 7-11)으로 패했다. 하리모토의 강력한 공격에 고전을 하며 1, 2세트를 내준 그는 3, 4세트를 이기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으나 마지막 세트에서 7-11로 아쉽게 패했다. 오준성 선수 2024 부산 단체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의 '레전드' 마룽을 물리치는 등 상승세를 보이던 베테랑 이상수(삼성생명, 29위)는 프랑스의 시몽 고지(30위)에게 0-3(10-12, 7-11, 7-11)으로 완패해 16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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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유빈, WTT 챔피언스 인천대회 1회전 탈락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신유빈 선수 신유빈(대한항공, 세계랭킹 7위)이 3월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인천 여자 단식 1회전(32강) 경기에서 패했다. 오스트리아의 소피아 폴카노바(세계랭킹 29위)와 경기를 펼친 신유빈은 게임 스코어 2-3(11-8, 14-12, 7-11, 7-11, 5-11)으로 졌다. 신유빈은 1세트 승리 후 2세트에서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다 힘겹게 승리했다. 승리가 예상됐던 그는 3세트에서 실수가 잦아지며 경기가 안풀렸다. 결국 7-11로 경기를 내준 후 4세트에서도 부진했다. 마지막 세트에서도 실수가 계속 나오고, 폴카노바의 공격에 밀려 세트스코어 2-3으로 패배, 32강에서 탈락했다. 이번 WTT 챔피언스 성인 대회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열렸다. 세계랭킹 7위의 인기 스타 신유빈의 16강 진출이 예상됐으나 패배로 충격을 안겨줬다. 전지희 선수(사진=WTT 조직위원회)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세계랭킹 20위)는 자난 위안(프랑스, 세계랭킹 18위)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2로(11-6, 11-5, 5-8, 7-11, 11-5)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이시온(삼성생명, 세계랭킹 43위)은 이집트의 디나 메시레프(세계랭킹 27위)와의 경기에서 1-3(12-10, 9-11, 8-11, 6-11)으로 패배 1회전에서 탈락했다. 이상수(삼성생명, 세계랭킹 29위)는 캐나다의 에드워드 리(세계랭킹 40위)와의 경기에서 3-0(11-7, 11-4, 11-9)으로, 오준성(미래에셋, 세계랭킹 46위)은 이집트의 오마르 아사르(세계랭킹 17위)와의 경기에서 3-2(11-7, 9-11, 11-7, 8-11, 11-5)로 승리, 16강에 진출했다. 28일에는 임종훈(11시), 김나영(16시 15분), 장우진, 안재현(19시), 주천희(19시 35분) 선수가 출전해 16강 진출을 놓고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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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 리셉션 진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3월 26일 인천 중구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 오션타워 로비에서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리셉션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대부분의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간단한 다과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신유빈 선수 이번 대회는 내일(27일)부터 시작,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남·녀 각 32명 총 64명의 세계 탑랭커 선수들이 출전하고 WTT 성인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며 싱글 경기로만 진행된다. 우리나라 남자대표는 장우진(세계랭킹 12위), 임종훈(KRX, 세계랭킹 21위), 이상수(삼성생명, 세계랭킹 29위), 안재현(한국거래소, 세계랭킹 45위), 오준성(미래에셋, 세계랭킹 46위), 여자대표는 신유빈(대한항공, 세계랭킹 7위), 주천희(삼성생명, 세계랭킹 17위),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세계랭킹 20위),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세계랭킹 30위), 이시온(삼성생명, 세계랭킹 43위) 선수가 출전한다. 전지희 선수 임종훈 선수 27, 28일에는 남·녀 32강, 29일에는 남·녀 16강, 30일에는 남·녀 8강, 4강, 31일에는 남·녀 결승 경기가 펼쳐진다. 27일 32강 경기에는 전지희(11시), 오준성(15시 05분), 이상수(16시 15분), 신유빈(19시), 이시온(20시 10분) 선수가 28일에는 임종훈(11시), 김나영(16시 15분), 장우진, 안재현(19시), 주천희(19시 35분) 선수가 출전 한다. 대회 경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경기 관람객들에게는 6시간의 무료주차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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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 2024 ISU세계선수권대회 남자싱글 10위로 마무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차준환 선수(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 3월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 열린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 차준환(고려대)이 10위를 차지했다.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88.21점으로 9위를 차지한 차준환은 이날 열린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기술점수(TES) 80.49점, 구성점수(PCS) 81.95점, 감점 1점으로 161.44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경기 합산 총점 249.65점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최고점(296.03점)을 받으며 2위를 차지하며 한국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포디엄에 올랐던 그는 올해 대회에서는 입상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차준환은 고질적인 발목 부상에 시달리며 이번 시즌을 고군분투하며 보냈다. 부상 중임에도 지난 2월 상하이에서 열린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대회에 출전, 동메달을 획득한 그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전 발목이 많이 좋아져 좋은 성적이 기대됐으나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차준환은 "이번 시즌 솔직히 말해서 제가 100% 컨디션이었거나, 내가 만족할 수 있을 만큼 연습했다 생각하고 경기에 나간 적이 없어서, 제가 제대로 소화했나 싶은 아쉬움이 커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시즌은 좀 많이 힘든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계속해서 저에게 질문을 던지고, 하나씩 하나씩 헤치고 경기에 나가보자는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 동기부여를 받고 계속 연습해 나갔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올 시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결과적으로 실패했다고 볼 수 있지만, 후에 본다고 생각하면 저에게 많은 경험이 되었고 좋은 양분이 되었을 거로 생각합니다."라며 담담히 말했다. "아쉬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뒤로한 채 이번 시즌의 배움들을 가지고 잘 회복해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다음 시즌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함께 출전한 김현겸(한광고)은 222.79점으로 18위, 이시형(고려대)은 207.59점으로 24위를 차지했다. 한국 남자 싱글은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 2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아이스댄스에 출전한 임해나·예콴조는 1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고, 아이스댄스 또한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 1장의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편, 프리스케이팅에서 7개의 점프 과제 가운데 무려 6개의 쿼드러플(4회전) 점프를 소화한 일리아 말리닌(미국)이 총점 333.76점으로 세계 신기록(프리스케이팅)을 세우며 1위, 카기야마 유마(일본)가 309.5점으로 2위(개인 통산 세계선수권 세 번째 은메달), 아담 샤오힘 파(프랑스)가 284.39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2025년 세계선수권대회는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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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댄스 김지니·이나무,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리듬댄스 3위!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월 28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아이스댄스 리듬댄스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 김지니·이나무조가 3위를 차지했다. 총 12팀이 출전한 가운데 김지니·이나무조는 4분여 동안 실수 없는 경기를 펼치며 56.58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프랑스팀(암브르 페리에·사뮈엘 블랑, 62.39점), 2위는 미국팀(올리비아 일린·딜란 케인, 57.46점)이 차지했다.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1월 30일에 진행되며 리듬댄스·프리스케이팅 두경기 합산으로 순위가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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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댄스 김지니·이나무,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리듬댄스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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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신지아, 쇼트프로그램 경기 점검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월 28일 오전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피겨 국가대표 신지아 선수가 오후에 있는 쇼트프로그램 경기 사전연습을 진행했다. 신지아는 총 3개 그룹중 마지막 3그룹 5번째로 출전한다. 금일 쇼트프로그램 경기에는 신지아 외에 김유성 선수가 출전한다. 오늘 쇼트프로그램 경기 점수와 1월 30일(화)에 열리는 프리스케이팅 경기 점수 합산을 통해 순위가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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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신지아, 쇼트프로그램 경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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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신지아, 우아하고 아름다운 연기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월 27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진행된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사전연습에서 대한민국 대표 신지아가 아름다운 연기를 펼치고 있다. 피겨스케이팅 유망주인 신지아는 이번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경기 금메달이 기대되는 선수다.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는 1월 28일 오후에 진행된다. 우리나라 대표는 신지아와 김유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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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신지아, 우아하고 아름다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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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현겸,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3위!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월 27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진행된 남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 김현겸이 3위를 차지했다. 김현겸은 경기 시작 첫 점프에서 넘어진 후 경기 끝까지 실수 없는 경기를 펼쳤다. 김현겸은 69.28점(감점 1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미국의 야콥 산체스(SANCHEZ Jacob, 76,38점), 2위는 슬로바키아의 아담 하가라(HAGARA Adam, 75.06점)가 차지했다. 남자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1월 29일(월)에 진행되며,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경기 점수 합산으로 순위가 가려진다. 1월 28일(일)에는 신지아 선수와 김유성 선수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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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현겸,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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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이채운,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슬로프스타일 금메달!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진제공=IOC, Olympic Information System) 한국 남자 스노보드의 새로운 간판인 이채운(18·수리고)이 1월 25일 강원도 횡성의 웰리힐리파크 스키 리조트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슬로프스타일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총 10명의 선수가 겨룬 결승은 각 선수가 세 차례 시기에서 받은 점수 중 최고점으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채운은 1차 시기부터 연속 4회전 점프를 선보이며 91.50점으로 1위에 올랐고 2차 시기에서는 마지막 점프 때 4회전 이상을 시도하다 착지 때 넘어져 37.50점에 그쳤지만 1차 시기 점수로 선두를 유지했다. 마지막 3차 시기에서 4바퀴 반을 도는 고난도 점프를 성공하며 96.00점을 받아 2위인 캐나다의 앨리 부샤르(90.00점)을 큰 점수차로 따돌렸다. (사진제공=IOC, Olympic Information System) 이번 대회 쇼트트랙 주재희, 봅슬레이 소재환에 이은 우리 선수단의 대회 3번째 금메달이자 성인 동계올림픽 포함 스노보드 종목에서 따낸 최초의 금메달이다. 이채운은 지난해 3월 국제스키연맹(FIS)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역대 최연소 기록(16세 10개월)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뒤 이채운은 “점수는 신경 쓰지 않았고, 내 기술에만 초점을 맞췄다. 내 기술들을 해내니 완벽한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면서 “마지막 기술 이후 착지했을 때 정말 흥분됐다.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그런 경기를 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첫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며 자신의 기량을 입증한 이채운은 빅에어와 하프파이프에도 출전해 3관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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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이채운,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슬로프스타일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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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스하키,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3대3 경기 값진 은메달!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진제공=IOC, Olympic Information System) 1월 25일 강원도 강릉 하키 센터에서 열린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3대3 경기에서 한국팀이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자아이스하키팀 대표는 모두 클럽선수들로 구성됐으며 그럼에도 결승에 진출,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사진제공=IOC, Olympic Information System) 25일 열린 결승전에서 세계 최강 헝가리팀에 2대 10으로 진 한국팀은 2피리어드에서 주장 박주연, 3피리어드에서 심서희의 득점으로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헝가리팀과는 예선전에서 득점없이 16실점을 했으나, 결승에서 두골을 넣는 선전을 펼쳤다. 남·녀, 청소년·성인 올림픽을 통틀어 메달을 딴건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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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스하키,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3대3 경기 값진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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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기대 해안산책로, “야간 경관 명소”로 재탄생!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1월 23일(화)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 이기대 해안산책로가 아름답고 신비로운 볼거리를 가득 채운 야간 경관 명소로 재탄생한다. 이기대 해안산책로는 지역주민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걷기 명소로 동생말~어울마당까지 총 1,260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많은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난다. 구간 내에는 이기대 아름다운 경관을 야간에도 조망할 수 있는 암반 조명, 구름다리 조명, 반딧불이 조명, 산책로 조명 등이 설치됐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CCTV, 안전벨 등도 설치가 완료됐다. 야간 산책로는 1월 22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일몰 후부터 밤 10시까지 산책하며 즐길 수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기대를 찾는 많은 분들께서 야간 경관조명을 보고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담아가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 있는 경관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아름다운 남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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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기대 해안산책로, “야간 경관 명소”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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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소재환,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남자 모노봅 경기 금메달!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진제공=IOC, Olympic Information System) 1월 23일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남자 모노봅(1인승 봅슬레이) 경기에서 한국의 소재환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쇼트트랙의 주재희에 이은 우리 선수단의 2번째 금메달이다. 총 18명의 선수가 출전한 경기에서 소재환은 1차 시기에서 53초80으로 선두에 오른 뒤 이어 열린 2차 시기에서 54초83을 기록, 합산 1분48초63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은메달은 튀니지의 조나단 루리미(1분49초96), 동메달은 중국의 츠샹휘(1분50초18)이 차지했다. (사진제공=IOC, Olympic Information System) 소재환은 동계 청소년올림픽 썰매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가 됐다.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의 막내인 소재환은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유스 시리즈에 8번 출전해 금메달 5개와 은메달 3개를 딴 기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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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소재환,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남자 모노봅 경기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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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조협회, HR 플랫폼 기업 flex와 공식 후원 계약 체결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인사 관리(HR) 플랫폼 기업 flex(대표 장해남)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조협회와 공식 후원을 맺은 flex는 HR이 Human Resource(인적 자원)이 아닌, Human Relations(인간 관계)라는 철학을 녹여서 만든 HR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근태 관리, 급여 정산, 전자 계약, 전자 결재(워크 플로우), 목표 관리, 리뷰, 채용 등 기업 인사 관리 전반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HR 플랫폼 기업이다. flex는 이번 후원 계약 체결로 협회주관 공식대회와 체조 국가대표 선수단 의류에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며, 협회에 flex의 체계적인 인사 관리 플랫폼과 HR 자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협회 여홍철 전무이사는“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flex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후원으로 우리 체조 선수들에게도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flex 장해남 대표는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 되는 체조 종목을 후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대한체조협회와 flex가 한 팀이 되어 협회의 HR 혁신과 2024 파리올림픽에서 체조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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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조협회, HR 플랫폼 기업 flex와 공식 후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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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강민지·정재희,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500m 은·동메달 획득!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월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한국대표 강민지(44초484)와 정재희(45초018)가 은·동메달을 획득했다. 1위는 폴란드의 안나 팔코브스카(44초314)가 차지했다. 강민지 선수(20일 1500m 경기) 경기 시작과 동시에 2명의 폴란드 선수가 1, 2위로 자리를 잡고 강민지는 3번째, 정재희는 5번째로 위치하며 추월할 기회를 엿보면서 경기를 진행했다. 두바퀴가 남은 시점 헝가리의 도라 지게티 선수가 넘어지며 정재희는 4위로 올라섰다.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강민지·정재희 선수는 추월을 시도했다. 강민지는 인코스로 파고 들며 2위로 통과했다. 정재희는 3위로 달리던 폴란드 우즈니야크 선수가 코너를 돌고 앞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우즈니야크 선수 위로 넘어졌다. 두선수는 뒤엉킨 채로 벽에 부딪히며 결승선을 통과 했다. 비디오 분석 후 정재희가 최종 3위를 확정지었다. 정재희 선수(18번 헬맷, 20일 1500m 경기) 정재희는 지난 20일 1500m 결승경기(파이널 A)에서 남은 바퀴수를 착각해 7위를 했고 강민지는 파이널B에서 1위에 그쳤다. 그리고 21일 열린 1000m 경기에서 강민지·정재희는 파이널 B에 출전, 1·2위를 차지했다. 두선수는 오늘 500m경기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지난 1500m·1000m경기 성적 부진의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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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강민지·정재희,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500m 은·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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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관람 편의 위해 경기장 주변 ‘난방 텐트’ 운영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대표위원장 최종구, 이하 ‘강원2024 조직위’)는 1월 21일 21시 강원산지 및 강원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 됨에 따라, 한파에 대비해 설상경기장 및 야외 경기장에 근무하는 운영인력의 경우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교대로 근무한다. 자원봉사자, 경기진행요원 등에 방한용품(재킷, 난방용 바지, 장갑과 모자, 무릎 담요, 방한화 등)은 이미 지급됐다. 또한, 관중들도 쾌적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강원도와 평창군에서는 설상경기장에 한파를 피할 수 있는 난방버스(2대) 운영 및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강원2024 조직위는 관중 혹한 대책으로 설상경기장마다 관중 난방쉼터(MQ텐트 5X5, 원적외선 난로, 의자 등 비치)를 설치하고, 임산부, 노약자등을 위하여 안내센터 내 휴식공간을 제공해 대회 경기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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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관람 편의 위해 경기장 주변 ‘난방 텐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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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고다이라, 韓·日 빙속영웅의 특별한 만남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고다이라 나오(왼쪽)와 이상화 공동조직위원장(사진제공=IOC)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한국의 이상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공동조직위원장과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서 다시 뭉쳤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롤모델로 강원 2024에 초청된 고다이라 나오와 이상화 공동조직위원장은 22일 오전 강원 2024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가 열린 강릉 오벌(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만나 함께 사진도 찍고 대화하며 선수 시절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IOC) 고다이라 나오는 이상화 공동조직위원장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경기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고다이라 나오가 간발의 차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후 이상화는 눈물을 흘렸고 고다이라 나오는 이상화를 안아주며 위로했다. 두 선수의 포옹 장면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명장면중 하나로 탄생했다. 오랜 기간 우정을 쌓아온 두 선수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 하고, 500m 결승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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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고다이라, 韓·日 빙속영웅의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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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주재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한국 첫 금메달!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월 19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펼쳐진 남자 1500m 쇼트트랙 결승 경기에서 주재희가 2분21초906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이번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한국 선수단의 1호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주재희는 레이스 초반 뒤에서 체력을 비축하다 결승선을 2바퀴를 남겨두고 속력을 끌어 올리며 치고 나왔다. 선두에서 자리를 내주지 않던 중국 선수들 사이로 파고 들며 마지막 한바퀴를 남기고 선두를 올라섰다. 이후 계속 속도를 붙이여 중국 장신저의 추격을 뿌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왼쪽부터 장신저, 주재희, 김유성 선수 2위는 중국의 장신저(2분22초095)가 같이 출전한 김유성은 2분22초148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하며 2명의 대한민국 선수가 시상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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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주재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한국 첫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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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中 양진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여자 1500m 금메달!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양진루 선수 1월 19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펼쳐진 여자 1500m 쇼트트랙 결승 경기에서 중국의 양진루가 1위를 차지했다. 양진루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선두로 치고 나가 2위 그룹과 1바퀴이상의 차이를 벌리며 경기를 펼치는 전략을 펼쳤다. 이후 양진루는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끝까지 경기를 마무리하며 1위(2분33초148)를 차지했다. 왼쪽부터 리진쯔, 양진루, 이노우에 노노미 선수 2위는 중국의 리진쯔(2분41초543) 3위는 일본의 이노우에 노노미(2분42초293)가 차지했다. 정재희 선수 한편, 대한민국 정재희는 마지막 남은 바퀴 수를 착각해 날내밀기를 하다 넘어져 7위의 아쉬운 성적(2분54초809)으로 경기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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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中 양진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여자 1500m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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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이해인, 2024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개막식서 태극기 운반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월 19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오발에서 진행된 2024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피겨스케이팅 이해인 선수가 태극기를 운반했다. 개막식에서 개최국가 국기인 태극길를 운반하는 역할을 맡은 '운반수'는 쇼트트랙 서휘민, 바이애슬론 김용규, 피겨스케이팅 이해인, 봅슬레이 전정린, 아이스하키 안근영, 전 스피드스케이팅 이강석 선수가 맡았다. 이해인 선수는 김연아 선수 이후 14년 만에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고 10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많은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고, '포스트 김연아'이자 차세대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의 대표주자다. 이번 운반수들의 의상은 조선시대 남녀가 추위를 막기 위해 머리에 쓴 방한모 '조바위'와 '풍차'를 활용했고, 음과 양을 표현하는 색상들과 태극 문양을 사용했다. 전통 누빔으로 보온성을 보강했다. 의상 제작자인 차이킴은 "돋보이는 여섯 명의 차이가 하나로 어우러질 때,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라는 메세지가 완성된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오는 2월 1일까지 2주간 강릉, 평창, 정선, 횡성 등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는 올림픽, 패럴림픽과 함께 3대 주요 행사로 여겨지며, 2012년 오스트리아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이 4번째로 열리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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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이해인, 2024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개막식서 태극기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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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개막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월 19일 강원도 강릉 오벌 경기장과 평창돔에서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대회가 개막했다. 각국 선수들이 모두 입장한 후 개회식에 참석한 모든 관중들의 카운트다운으로 개회식의 막을 열었다. 이어 퍼포먼스 '열정의 시작' 공연이 펼쳐진 뒤, 대통령과 IOC 위원장 소개가 이어졌다. 대회 기간 동안 밝혀줄 성화가 평창돔에서 출발한 뒤 6명의 운반수가 태극기를 들고 입장한 후 게양됐고, 애국가를 제창했다. 이어 올림픽기 입장했다. 최종구 동계 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의 개회 인사가 이어진 후 윤석렬 대통령이 개회선언을 했다. 최종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이 특별한 순간 우리 모두는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라는 대회 슬로건처럼 하나로 연결되어 빛나고 있다."라고 개회 인사에서 말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이제 여러분들의 시간이 왔다며, 여러분의 첫 올림픽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개회 선언 후 올림픽기가 입장·게양·찬가연주가 이어졌다. 그리고 퍼포먼스 '우리 꿈꾸자', '슈퍼 노바', '우리 함께 빛나자'의 공연이 이어진 후 'Lun8', 'tripleS' , '이날치'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모든 선수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개회식은 마무리됐다. 이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는 78개국 1,802명의 선수가 참여, 2월 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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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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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여, 우리 함께 빛나자… Let us shine”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디지털 성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대표위원장 최종구, 이하 ‘강원2024 조직위’)가 1월 19일(금) 20시 강릉스피드스케이팅장(오발)과 평창돔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월 1일(목)까지 14일간 진행된다. 개회식은 20시 부터 21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입장은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 19일 열리는 개회식은 강릉과 평창 두 곳에서 동시 개최하며, 평창에서는 강릉 개회식이 이원으로 중계된다. 이같은 동시 개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경험했던 평창 지역 주민들의 열망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의 유산이 이번 올림픽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동계 청소년올림픽은 IOC가 주최하는 올림픽, 패럴림픽과 함께 3대주요 행사 중 하나로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며, 총 79개국 1,803여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여한다. 개회식에 참석하는 주요 인사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최종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대표위원장, 이상화·진종오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등 국내외 주요 인사와 관람객 등 1만 3천여명(강릉 9천여명, 평창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번 개회식의 컨셉은 우주(Universe), 주제는 ‘Let us Shine’(우리 함께 빛나자)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빛이 어우러지는 우주를 배경으로 우리는 모두 빛이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존재라는 내용으로써 인간 속에는 거대한 우주가 담겨 있고, 우리는 모두 소중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개회식 사전 행사는 19시부터 강릉과 평창에서 청소년타악팀 공연, 댄스팀 공연, 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시작될 예정이다. 강릉에서는 79개국 청소년 선수들이 관람객의 환영을 받으며, 경기장 가운데 무대로 입장하고, 20시부터 “문화공연 1”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된다. 문화공연은 가상의 K 고교생들을 주인공으로 한 데스크 댄스 퍼포먼스로, 한국 교복 모티브의 의상을 입은 학생들이 등장해 청소년들의 열망과 에너지를 춤으로 표현한다. 이어 IOC위원장의 소개가 진행되며, 개최국기 입장 및 게양, 참가국기 퍼레이드, 조직위원장 및 IOC위원장 인사말, 개회선언, 올림픽기 입장 및 게양, 선수‧심판‧코치 대표 선서 등이 펼쳐진다. 이같은 행사와 동시에 평창돔에서는 첫 번째 성화주자가 성화램프에서 채화한 성화봉을 들고 강릉 개회식장을 향해 출발한다. 개회식 공식행사에 이어 “문화공연 2”가 펼쳐진다. 이 공연은 차원의 문을 넘어 우주 공간으로 이동한 소녀가 아이스 고블린과 만나 즐거운 환상 여행을 시작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문화공연 2에 이어서 소녀가 미래에 꿈을 이룬 자신과 만난다는 “문화공연 3”이 시작된다. 공연이 종료될 시점, 평창에서 출발한 첫 번째 성화주자가 강릉개회식장에 등장하며, 두 번째, 세 번째 주자를 거쳐 최종 점화자가 성화대로 이동해 불을 밝히게 된다. 경기장 밖 LED 큐브에 디지털 성화도 함께 점화된다. 디지털 성화는 올림픽 가치의 하나인 ‘지속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채택됐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한 실시간 날씨데이터를 적용해 현장감을 가미하고, 아나몰픽 기술로 보다 역동적이며 생생한 성화 불꽃의 모습을 대회기간 동안 구현할 예정이다. 성화 점화 이후,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4”가 펼쳐진다. 축하공연은 관객과 함께하는 인터렉티브 요소와 더불어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다함께 즐기는 축제로 연출할 예정이다. 평창돔에는 화사와 비와이 등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진행되며, 평창돔의 관객들 또한 영상과 무대를 동시에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될 것이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총연출에 참여한 바 있는 양정웅 총감독은 “이번 개회식은 세계 평화 등 거대 담론보다는 청소년들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대회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내용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조직위 최종구 대표위원장은 ”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는 평창 2018의 유산을 바탕으로 개최되며, 올핌픽 대회기간에 진행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젊은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K-컬쳐”의 매력을 보여주는 문화올림픽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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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여, 우리 함께 빛나자… Let us 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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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주)이더블유스튜디오와 영화 '부전시장(가제)' 촬영 협약 체결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와 (주)이더블유스튜디오는 지난 1월 9일 영화 '부전시장(가제)'의 성공적 촬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및 ㈜이더블유스튜디오 한상돈 대표, 김시우 영화감독, 영화 제작 관련 유관 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영화 '부전시장(가제)'은 부전시장을 배경으로 제각각 파란만장 인생사를 거친 사람들의 삶과 죽음, 황혼의 사랑을 다룬 실버 세대 이야기이며, 3월부터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상반기 개봉 예정으로 부산 배경의 장편영화 '산복도로'의 김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또한 부전시장 등 부산진구를 배경으로 촬영되는 영화는 부산진구의 여러 명소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부산진구는 이번 영화의 성공적 제작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문화사업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부산진구를 문화 중심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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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주)이더블유스튜디오와 영화 '부전시장(가제)' 촬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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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티켓 예매 34만 넘었다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월 15일 기준으로 동계올림픽 표 34.8만 여표가 예매됐다고 밝혔다. 이 중 강릉과 평창 두 곳에서 1월 19일 열리는 개회식은(전체 9,497표) 모두 매진됐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경기 수가 많은 아이스하키(76,245표)와 컬링(57,894표)이 높은 예매수를 기록했으며, 최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피겨스케이팅(71,732표)도 높은 예매수를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관람 좌석이 적은 설상 경기의 경우 바이애슬론(10,446표), 루지(4,143표), 봅슬레이(2,859표), 스켈레톤(2,134표) 등 순으로 예매됐다. 또한, 주말에 열리는 경기의 티켓 예매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조직위 관계자는 "관람하시는 분들은 혼잡한 주말 교통상황을 감안하여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조직위는 대회가 개최되는 강릉, 평창, 횡성, 정선의 4개 경기시설 규모, 특히 강릉지역의 동일시간내 여러경기가 개최가 되는 복잡한 상황을 고려하여 좌석 기준 최대 관객 수를 40만 내외로 보고 있다. 여기에 지역 교통상황, 경기장 안전과 혼잡도, 편의시설 등을 고려하여 25만 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조직위 관계자는 "강릉에서 열리는 컬링, 아이스하키 등 빙상 종목 경기의 경우, 예매 후 불참하는 상황과 경기 당일 관람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현장 발권도 실시한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에도 수시로 변동되는 잔여 좌석을 계속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매사이트 : https://tickets.gangwon2024.org/ko/tickets, 경기티켓 구입방법(무료) : 온라인 예매 + 현장 발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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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티켓 예매 34만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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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선수단·관중 공항 입출국 안전 보장”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공동조직위원장(진종오 前인천국제공항경찰단홍보대사<2020.10월~2021.10월,1년>)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월 15일(월) 공항경찰단 접견실에서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경무관 박우현)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림픽 공동조직위원장(진종오)은 대회기간 중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올림픽 선수단·해외관중 등 참가자에 대한 안전한 입·출국과, 국내 반입되는 선수용 총기 200여 점(실탄 약 20만발, 바이애슬론 경기 사용 예정)에 대한 안전한 보관·수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는 한편, 공항내 터미널별로 설치된 올림픽 조직위 데스크 주변에 대한 혼잡관리 등 질서 유지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공항경찰단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전부터 '공항경찰단 T/F팀'를 구성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선수단 등 참가자의 안전 확보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한 방안들을 점검·시행하고 있다. 특히, 인천공항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별도 총기보관함을 운영하고 집중 순찰하는 등 대회기간 총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공항경찰단은 대한민국을 찾는 전세계인들에게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올림픽 조직위의 협조 요청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동조직위원장(진종오)은 공항경찰단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든든하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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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선수단·관중 공항 입출국 안전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