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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승연, "보호소에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5월 10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재 '올댓마인드' 신논현점에서 '2026 사단법인 평강공주 돕기 자선 바자회'가 열렸다. 이날 바자회에 참여한 배우 공승연이 바자회에 대한 소감 및 간략한 소개를 전했다. "안녕하세요, 배우 공승연입니다. 저는 지금 안성 평강공주 보호소 자선 바자회에 와 있는데요, 일 년에 저희 바자회는 두 번 정도 합니다. 행사 때마다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큰 도움 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고요. 저희 안성 평강공주보호소에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들을 위해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바자회에서는 개·고양이 각종 용품들의 판매뿐만 아니라 가수 이효리,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지효, 배우 공승연·김가은의 애장품도 판매하고 수익금 일체를 보호소에 기부한다. 한편, 자매인 공승연·정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자신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자비로 티셔츠를 제작했다. 현장에서 판매된 티셔츠는 삽시간에 판매가 완료되며 일찌감치 매진,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바자회 행사는 1년에 봄·가을 두 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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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하루종일드럼', 4분기 드럼발표회 "내 인생 2막은 드러머(drummer)"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깊어가는 겨울의 문턱에서 뜨거운 리듬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열정적인 드럼 공연이 펼쳐졌다. 지난 12월 22일(월) 오후 5시 인천 연수동 '아트포에르'에서는 2025년 4분기를 마감하는 '하루종일드럼'(강사 임종일) 회원들의 드럼 발표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임종일 강사의 주관으로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등 50여 명의 회원들과 관객들이 함께한 이날 발표회는 각 수준별로 3개월간의 수업 과정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발산하는 자리였다. 남동구 논현고잔주민센터에서 수강 중인 초·중급반에서는 최성현(파노라마-이찬혁), 정지안(나팔바지-싸이), 정화(싫다 싫어-현철), 정선아(만약에-조항조), 양금분(첫차-방실이), 이다은(QWER-고민중독), 홍성수(돌아와요 부산항에-조용필), 신숙자(쓰러집니다-서주경), 고현일(징글벨 루돌프사슴코), 신영섭(상사화-남진), 이선숙(September-Earth, Wind and Fire) 회원이 그동안 착실히 다져온 기량을 선보였다. 고급반에서는 정광운(인디언 인형처럼-나미), 윤신자(사랑해서 미안해-송대관), 전순옥(Romance-16:19), 이순옥(Billie Jean-Michael Jackson), 노명란(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심수봉), 이덕경(시작-가호), 이연숙(Who'll stop the rain-CCR), 신혜원(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Mariah Carey), 윤세권(Enter sandman-Remastered), 이공휘(홀로된 사랑-여운), 박준철(The Temple of the King-Rainbow), 김선옥(젊은 미소-건아들), 공정희(순간을 영원처럼-임영웅), 김지현(못다 핀 꽃 한 송이-김기태), 김양숙(소우주-BTS) 회원이 높은 기량의 연주를 선보였다. 하루종일드럼 회원들 외에도 홍종범(슬퍼지려하기 전에-쿨), 홍종현(그래도 돼-조용필), 이돈희(미운사랑-진미령) 출연자는 준회원 자격으로 이날 발표회에 함께 참여해 올해 마지막 분기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했다. 초급반 수강생들의 연주는 아직 서툰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럼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집중력이 돋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중·고급반 수강생들은 아마추어 수준을 훌쩍 뛰어넘는 프로급 기량으로 다양한 곡을 소화하며 무대를 장악하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고급반 마지막 연주자로 출연한 김양숙 회원은 그룹 BTS의 '소우주(Mikrokosmos)'를 환상적이고 섬세한 터치로 연주해 곡의 감성을 드럼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며, 때로는 부드럽게 속삭이듯, 때로는 강렬하게 폭발하듯 리듬을 자유자재로 조율하며 진정한 고급반의 기량을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임종일 강사는 "수강생들이 매 분기 끝에 무대에 서서 완주하는 경험은 자신감 충전과 실력 향상을 위한 최고의 동기부여가 된다. 우리 '하루종일드럼'은 정기적으로 이런 발표회를 통해 회원들의 성장을 지켜보고 있으며, 나날이 성장하는 회원들을 보며 강사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 논현고잔동 주민자치센터 드럼반을 이끌고 있는 임종일 강사는 주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취미 발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하루종일드럼 임종일 대표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저렴한 비용으로 직장인은 물론 시니어와 은퇴자들에게 인생 2막을 음악과 함께 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그룹 레슨과 분기별 발표회를 통해 재미와 성취감을 강조하는 점에서 많은 추천을 받고 있다. 드럼 연주는 전신 운동과 스트레스 해소, 정신 건강 증진 효과까지 더해져 참여자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문의: 하루종일드럼 - YouTube 010-2337-3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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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 위해 긴급치료비 지원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내에서 활동 중인 '영웅시대'의 열성적인 응원으로 10월 가왕전에서 가왕을 차지하며 획득한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을 앓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 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1억 1,600만 원을 달성한 가수 임영웅은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를 진행 중이다. 11월 서울 공연으로 포문을 연 데 이어, 12월 10~21일 광주, 2026년 1월 2~4일 대전, 1월 16~18일 서울, 2월 6~8일 부산에서 무대를 이어가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긴급치료비는 갑작스러운 고액의 의료비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가정에 신속히 전달되어 입원비·약제비·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함으로써 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팬과 가수가 함께 아픈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더해주어 감사하다. 가수 임영웅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지원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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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7월 11일 성황리에 폐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가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7월 11일 폐막식을 진행했다. BIFAN은 저녁 6시 반부터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하고 7시경부터 ‘칸 판타스틱7’에 선정된 '시스터후드'의 배우 김주령의 사회로 폐막식을 시작했다. 사회자 김주령 이날 폐막식은 신철 집행위원장의 경과보고로 시작했다. 신철 집행위원장은 “BIFAN은 현재 영화인을 지원하고 미래 영화인을 육성하는 일을 지속하겠다”며, “영화산업의 모든 것은 변한다. 이제 경쟁이 아닌 상상력의 경쟁만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 속에서도 돕고 성원해주신 여러분께 큰 감사를 드리며 이제 30주년을 향해 달려가겠다”라고 인사했다. 신철 집행위원장 이어 장편 경쟁부문 수상작 발표가 이어졌다. ‘부천 초이스: 장편’(국제경쟁) 작품상은 '어글리 시스터'(The Ugly Stepsister)(노르웨이/스웨덴/폴란드/덴마크, 감독 에밀리 블리치펠트)가 수상했다. 심사위원은 “이 영화는 신데렐라라는 고전 서사의 틀 안에 그로테스크한 바디 호러를 접목시켜 인간의 본성을 과감하게 풍자했다”며, “주인공 엘비라가 겪는 신체적·정서적 고통은 외모가 곧 계급이자 권력이 되는 오늘날 사회에서, 외모지상주의가 지닌 파괴성과 그 폭력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시대적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평했다. '어글리 시스터'는 관객상까지 받아 ‘부천 초이스’ 2관왕을 차지했다. 배우 리아 미렌(어글리 시스터) 감독상은 '리플렉션'(Reflection in a Dead Diamond)(벨기에/룩셈부르크/이탈리아/프랑스, 감독 브루노 포르자니, 엘렌 카테)이 받았다. 심사위원은 “1960~70년대 유로스파이 장르의 레트로한 정서와 강렬한 시각적 플레어가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평했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투게더'(Together)(미국/호주, 감독 마이클 섕크스)가 받았다. 이에 심사위원은 “수퍼내추럴 바디 호러에 로맨틱 코미디를 결합하는 대범한 시도를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장르적 고어함과 수위를 유지하면서도 영화의 전반적인 톤은 시종일관 가볍고 경쾌하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국내경쟁) 작품상은 '교생실습'(Teaching Practice: Idiot Girls and School Ghost 2)(한국, 감독 김민하)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은 “가볍고 오락적인 표층을 지닌 영화의 저력을 간과하지 않고, 그 고유한 완결성에 주목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민하 감독(교생실습) 감독상은 '광장'(The Square)(한국, 감독 김보솔)이, 배우상은 '교생실습'의 배우 한선화와 '미망교실'의 배우 권용근이 받았다. 배우 한선화(교생실습) 배우 권용근(미망교실) 특별언급은 '이반리 장만옥'의 배우 양말복이 받았다. 관객상은 '이반리 장만옥'(Manok)(한국, 감독 이유진), ‘NH 농협배급지원상’과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은 '미망교실'(Classroom Delusions)(한국, 감독 서은영)이 받아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멜리에스국제영화제연맹(MIFF) 아시아 영화상’은 <아이 킬 유>(I KILL U)(한국, 감독 유하), ‘넷팩상’은 '영 앤 파인'(YOUNG & FINE)(일본, 감독 코미나미 토시야), ‘저 세상 패밀리상’은 '밀드레드의 환상 여정'(Bookworm)(뉴질랜드, 앤트 팀슨)이 수상했다. 폐막식은 수상작 발표 후 조용익 조직위원장과 장미희 조직위원장의 폐막 선언으로 막을 내렸다. 폐막선언을 하는 조용익(왼쪽), 장미희 조직위원장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7월 13일까지 부천아트센터, 부천아트벙커B39, 롯데시네마 부천(신중동역), 웹툰융합센터, CGV소풍 등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s://www.bifan.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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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신록·서현우,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사회보러 왔어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4월 30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김신록·서현우 배우가 참석했다. 두 배우는 이번 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서현우(왼쪽), 김신록 배우 이번 영화제 개막작은 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은곰상:각본상)을 수상한 라두 주데(Radu JUDE) 감독의 '콘티넨탈 25', 폐막작은 김옥영 감독의 '기계의 나라에서'가 선정됐다. 전주국제영화제(https://www.jeonjufest.kr/)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열리며 57개국 224편(해외 126편, 국내 98편)의 영화가 전주 시내 극장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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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단 작가, 英왕립조각가협회서 2025년 신진작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김이단 작가가 지난 12월 5일(목) 왕립조각가협회에서 2025년 신진작가상을 수상했다. 영국 왕립예술대학에서 2024년 조각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국내·외 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작가는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전통 향 문화와 향도를 공부했고, 세계의 향 문화와 후각적 매체들에 대해 연구하며 후각 재료들을 수집해 왔다. 작가는 향(incense) 제작 기술과 조향 기술을 기반으로 조각, 설치, 퍼포먼스 등의 형태로 후각적 심상을 공감각적으로 펼쳐낸다. 후각 재료와 후각 감각을 사용해 무형, 혹은 유형의 감각적 심상을 만들어내는 아티스트이다. 작가는 감각의 위계에서 저평가돼 온 후각 감각에 초점을 맞춰 감각적 존재로서의 인간을 탐구하며, 감각의 확장과 그로 인한 인식의 확장을 촉발시키고자 한다. 나아가 인간과 인간이 아닌 것의 경계를 탐색하거나 인간중심적 시선을 비인간존재들의 관점으로 전이시키는 시도를 통해 인간 인식의 영역 너머에 존재하는 비물질적 객체들에 주목해 작업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2024년 작품 ‘유체’에서는 투명한 파이프에 향연이 흐르는 설치물을 통해 ‘기체 상태의 흐르는 조각’ 개념을 제시했다. 고체 상태의 향이 타면서 기체 상태가 돼 파이프를 따라 흐르고, 결국 물에 흡수되며 액체 상태로 수용되는 물질의 전환 과정을 설치 작업으로 포착해, 보이지 않고 만질 수 없는 냄새에 물리적 신체를 부여하는 시도를 했다. 설치 작업 ‘휴먼 노즈워크 트레이닝’ (2020)에서는 일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냄새들을 시각화해 스멜볼을 공간에 무작위로 설치하고, 관객들이 걸어 다니거나 바닥에 엎드리거나 기어다니면서 향기와 악취의 이분법 사이에 존재하는 냄새들을 감각하고 훈련하는 수행을 제안했다. 이해동 작가와 협업한 퍼포먼스 '죽음과 소멸의 생태계(2021)'에서는 예술의 존재적 기원을 제의와 세리모니로 해석해, 후각적· 청각적 요소에 초점을 두고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세리모니를 통해 기이한 풍경을 그려냈다. Royal society of Sculptors 매체에서는, Our Sculptors Yidan Kim GBA Yidan Kim is an artist who uses olfactory materials to create sculptures, installations, and performances. She focuses on the sense of smell, exploring the boundaries between human and non-human entities, and seeks to expand sensory perception beyond the human-centric perspective. 라고 소개했다.(https://sculptors.org.uk/artists/yida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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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AN(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 발굴한 허건 감독, 칸 필름마켓 향한다!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는 허건 감독의 '종말의 인간'(제작 한국예술종합학교)을 2026 칸 판타스틱 7 선정작으로 발표했다. 칸 판타스틱 7은 2019년부터 칸 필름마켓에서 판타스틱 장르 영화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BIFAN은 그동안 유수의 한국 프로젝트들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해 왔다. 허건 감독의 '종말의 인간'은 2022년 NAFF(아시아 판타스틱 영화 제작네트워크, Network of Asian Fantastic Films) 잇 프로젝트 선정을 거쳐 칸 필름마켓까지 진출한 작품이다. NAFF가 발굴한 프로젝트가 칸 필름마켓 진출로 연결된 성과는 이번이 다섯 번째로, 김수영 감독의 '능력소녀', 강민지 감독의 '일리싯', 김현진 감독의 '서울의 공포', 정재훈 감독의 '에스퍼의 빛'에 이어 '종말의 인간'이 그 뒤를 이었다. '종말의 인간'은 '연인', '사나이신드롬' 등 단편 영화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허건 감독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SF 영화다. 한정된 자원 속에서도 효율적인 장르적 시도를 이어가며, AI 기술을 결합해 구현한 참신한 비주얼텔링이 이목을 끈다. 칸 판타스틱 7 심사를 맡은 김형석 프로그래머는 “다양한 스타일의 단편 작업을 통해 재능을 선보인 허건 감독은 자신의 첫 장편 장르 영화인 '종말의 인간'에서 포스트 아포칼립스 SF를 선택했다.”며 “SF 장르의 전통적 서사를 계승하면서 아날로그적 방식과 VFX, AI 기술을 넘나드는 기술적 시도로 허건 감독만의 톤과 질감으로 미장센을 만들어낸 점이 돋보인다.”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2026 칸 판타스틱 7 선정작 '종말의 인간'은 오는 5월 칸 필름마켓에서 공식 피칭 행사에 참여하고 네트워킹 프로그램 'Meet the Fantastic7'을 통해 해외 산업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K-장르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릴 전망이다. 이후 오는 7월 2일부터 12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리는 제30회 BIFAN 공식 초청작으로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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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AN(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 발굴한 허건 감독, 칸 필름마켓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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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공동제작 뮤지컬 '다시, 봄' “아지매들의 이야기”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경남 공동제작 뮤지컬 '다시, 봄' “아지매들의 이야기”에 출연할 지역 배우 8인이 지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밀양 아리나에서 창작 워크숍에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선발된 배우들이 작품의 창작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의 정서와 감각을 반영한 부산·경남판 '다시, 봄'을 구체화하는 첫 공식 일정으로 마련됐다. 뮤지컬 '다시, 봄' “아지매들의 이야기”는 서울시뮤지컬단의 창작 초연작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는 부산·경남 공동제작 작품으로, 김해문화관광재단, 밀양문화관광재단, 영화의전당, 창원문화재단, 세종문화회관이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출연 배우 전원을 부산·경남 거주 배우로 구성하고, 지역의 언어와 정서를 창작 과정에 반영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작품의 출연 배우 선발은 3월 15일 공모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이 실시됐으며, 오디션 결과 최종 8명의 배우가 선발됐다. 이번 오디션은 단순한 출연자 선발을 넘어, 다시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봄’을 찾고자 하는 배우들의 진정성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 원작은 완성된 대본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배우들의 리서치와 경험, 사유를 토대로 장면과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디바이징 뮤지컬이라는 특징을 지닌다. 이에 따라 부산·경남 공동제작 버전 역시 배우들과의 연극놀이, 대화, 탐색 과정을 통해 지역 고유의 감수성과 현실을 작품 안에 밀도 있게 담아내는 방향으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예술감독 김덕희(서울시뮤지컬단장) 를 비롯해 극본 김솔지, 작곡 연리목, 연출 이기쁨, 협력연출 김희경, 안무 박경수, 음악감독 최한나 등 주요 창작진과 함께 초연부터 연극놀이 워크숍을 통해 디바이징 작업을 함께해 온 김수아 강사도 참여했다. 기존 작품을 만든 서울 창작진은 지역 배우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원작이 지닌 정서와 완성도를 유지하는 한편, 부산·경남만의 언어와 리듬, 정서적 결을 작품 안에 자연스럽게 입혀내기 위한 창작적 논의를 이어갔다. 선발된 배우 8인은 워크숍 기간 동안 연극놀이, 대본 리딩, 안무 워크숍, 음악 연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각자의 경험과 지역적 감각을 공유하고, 인물의 서사와 장면의 방향성을 함께 발전시키며 부산·경남 공동제작 버전만의 고유한 창작 언어를 형성해 나갔다.이는 기존 작품의 단순 재현이 아닌, 지역 예술인들의 시선과 삶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품을 새롭게 빚어내는 공동 창작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은 작품에 등장하는 주요 배역을 각 배우의 개성과 해석, 음색과 움직임, 무대 에너지에 맞춰 구체화하고 확정하는 과정이기도 했다. 워크숍을 바탕으로 배우별 배역이 정해졌으며, 이를 통해 부산·경남판 '다시, 봄'만의 인물 구성과 관계성이 보다 선명하게 완성됐다. 또한,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에게 실질적인 창작 및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중심의 제작 체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연예술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는 사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완성된 작품은 2026년 10월부터 11월까지 창원, 밀양, 김해, 부산을 순회하며 총 4일 8회 공연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고인범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이번 창작 워크숍이 부산·경남 지역 배우와 창작진, 문화예술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 모델로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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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공동제작 뮤지컬 '다시, 봄' “아지매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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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편의 영화, 100개의 시선…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100 Films 100 Posters’ 전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국내외 영화계와 시각디자인 분야에서 주목받아 온 ‘100 Films 100 Posters’의 프로그램 일정을 공개했다. 주전시인 ‘제12회 100 Films 100 Posters’를 통해서는 전주국제영화제와 100명(팀)의 그래픽 디자이너가 협업해 상영작 100편의 포스터를 선보인다. 전시는 4월 29일(수)부터 5월 17일(일)까지 문화공판장 작당 문화팔레트에서 개최되며, 김은지 디자이너가 큐레이터로 참여한다. 문화공판장 작당에는 포스터숍이 마련되며, 포스터 엽서집을 판매할 예정이다. 영화의거리에서도 4월 29일(수)부터 5월 23일(토)까지 현수막 포스터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영화와 디자인의 교차점을 탐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주제 행사 ‘살롱’을 운영하고 있다. ‘살롱 100 Films 100 Posters’는 ‘시네마타운’을 주제로 극장의 시각문화를 다루며, 주제전과 라운드테이블로 구성된다. 주제전을 통해서는 현시점의 국내 극장 문화를 사진과 영상으로 살펴본다. 김선익, 전소영, 성의석, 현다혜 등 4명의 사진가가 오늘날 국내 영화관 안팎을 독자적인 시선으로 기록한 작업이 전시된다. 영상으로는 대구영화발굴단의 '폐허의 아이들'이 소개된다. 이 작품은 1990년대 대구 시네마테크의 흔적을 다루며, 과거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영화관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5월 1일(금) 두 차례 열리는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시네마틱한 경험’을 이끄는 디자인의 역할에 주목한다. 도심 속 시각문화의 한 축인 극장을 둘러싼 디자인 행위를 매개로, 시네마틱한 경험을 전문가들과 함께 살펴본다.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이어지는 ‘디자이너, 영화관을 디자인하다’ 세션에는 김은지 디자이너와 최지웅 디자이너, 현준혁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13시 30분부터 15시까지는 ‘장소 만들기로서의 영화관 디자인’ 세션이 마련되며 김상민 대표, 박예원 큐레이터, 이한재 대표가 자리한다. 라운드테이블 참가비는 각 1만 원이며 예매는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또한, 포스터 디자인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디자이너를 초빙하는 ‘포스터 디자인 워크숍’도 진행된다. 올해 워크숍은 김성구 디자이너가 강사로 참여하며, 5월 10일(일) 10시부터 18시까지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열린다. 수강료는 2만 원이며, 신청 방법은 추후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신청은 4월 21일(화)에 시작되며, 선착순 접수 후 정원 모집 완료 시 마감된다. 100 Films 100 Posters의 자세한 프로그램 및 일정은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https://www.jeonjufes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9일(수)부터 5월 8일(금)까지 영화의거리 및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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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편의 영화, 100개의 시선…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100 Films 100 Posters’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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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혜윤·장다아, '살목지' 80만 돌파 기념 무대 인사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김혜윤(왼쪽), 장다아 배우 4월 15일 저녁 서울 강남 코엑스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영화 '살목지' 출연진들의 서프라이즈 무대인사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영화의 손익분기점인 80만명 관객 돌파 시 출연진들이 귀신 분장을 하고 인사를 한다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진행됐다. 김혜윤·장다아는 영화 '장화, 홍련'전 분장을 하고 김준한은 영화 '알포인트' 분장 등 각자 원하는 분장을 하고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살목지'는 로드뷰 서비스 회사 '온로드미디어'가 살목지에서 찍은 정체불명의 형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사진을 내려달라는 민원이 접수되고, 재촬영을 하기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출연진은 영화가 160만 관객을 돌파하면 두 번째 이벤트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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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혜윤·장다아, '살목지' 80만 돌파 기념 무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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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BTS 월드투어 공연 13만 관람 속 성료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4월 9일, 11일, 12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고양’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3회에 걸쳐 총 13만 2000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으며, 전 세계 194개 국가 팬들이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과 영화관 생중계를 통해 공연을 함께했다. 공연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청 등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가 가동됐다. 고양시는 시장 주재 행정지원계획 보고회를 통해 종합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주최 측과 경찰·소방이 참여하는 일원화된 소통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환 시장은 공연기간 동안 안전상황실에서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고양시는 안전·교통·인파 관리·환대 마케팅 등 전 분야에 걸친 통합 행정지원을 추진했다. 특히 공연 종료 후 4만여 명이 동시에 이동할 경우를 대비해 구역별 질서 있는 퇴장을 유도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교통 분산 대책도 병행했다. 지하철 3호선 대화역으로 집중되는 인파를 줄이기 위해 GTX-A 킨텍스역 이용을 안내하고, 킨텍스역과 고양종합운동장을 잇는 순환버스를 운영했다. 또한 인파감지센서를 활용해 주요 출입구의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관리했다. 도시 경관 연출도 눈길을 끌었다. 고양종합운동장에는 BTS 상징색인 보라색 조명을 적용하고,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를 조기 개장해 대표곡과 연계한 분수쇼를 선뵀다.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확인됐다. 시는 ‘고양콘트립’과 ‘지역경제 살리기 빅세일’을 연계해 숙박, 외식, 유통 등 다양한 업종의 참여를 이끌었다. 공연 기간 전후 지역 숙박업소는 대부분 만실을 기록했고, 호텔 예약률은 80%에서 100% 수준을 보였다. 외식업과 카페, 유통업 매출도 증가세를 나타냈다. 또한, 할인 행사에는 음식점과 대형마트 등 156개 업체가 참여해 관람객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확산시켰다. 밤리단길, 애니골 등 주요 상권 방문도 늘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였다.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열린 BTS 핸드프린팅 특별전 방문객은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으며, 관광기념품 판매도 함께 늘었다. 이동환 시장은 “범정부 차원의 지원과 경찰·소방의 현장 대응, 주최 측의 준비와 관람객의 질서가 어우러져 안전하게 마무리됐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대형 공연에서도 시민과 관람객이 모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종합운동장은 연간 20여 회 대형 공연이 열리는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공연을 기반으로 한류 문화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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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BTS 월드투어 공연 13만 관람 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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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CGV 협업, '우리동네 문화상영관' 개최
- [교육연합신문=박은숙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씨지브이(CGV) 영화관과 협업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우리동네 문화상영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4월 15일(수) 밝혔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성장과 시민들의 관람 행태 변화 등으로 위축된 극장 상영관의 기능을 확장하여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연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는 4월 22일부터 3일간(4. 22./4. 24./4. 30.) 씨지브이(CGV) 영화관 3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저녁 시간대(19:30~20:30)를 활용해 가족 단위, 직장인, 그리고 다양한 문화 취향을 가진 시민들의 공연 관람을 위해 마련되었다. 영화관은 동부산/중부산/서부산을 대표하는 씨지브이(CGV)센텀시티, 씨지브이(CGV)서면, 씨지브이(CGV)하단아트몰링으로 선정하여 시민들이 지역 골고루 주거지 인근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싱잉볼 명상 ▲마술쇼 ▲재즈 ▲탱고 등 7개의 장르로 3일간 총 9회에 걸쳐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15일부터 씨지브이(CGV)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공연당 11,000원)할 수 있으며, 공연 일정과 자세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와 씨지브이(CGV)는 이번 한 달간 시범 운영으로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개선점 등을 점검하여 극장에서 더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최근 정부에서도 말했듯이 극장의 관객 수와 매출액이 줄어들어 영화관이 기존의 상영시설로만 머무는 것이 아닌 새로운 유형의 공연 문화 플랫폼으로서 변모될 필요가 있다”라며, “시와 씨지브이(CGV)의 협업을 통해 「우리동네 문화상영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 영화관과 예술인 그리고 시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생의 일상문화 모델로 발전시켜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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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CGV 협업, '우리동네 문화상영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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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월드투어 in 고양, 전 세계 아미 고양시로 집결
- [교육연합신문=김세연 학생기자] BTS 월드투어 고양 공연이 열린 지난 4월 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 전 세계 아미가 모였다.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그들의 공연에 아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공연장 일대가 북새통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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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월드투어 in 고양, 전 세계 아미 고양시로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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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개막식 사회자에 신현준·고원희 배우 선정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개막식 사회자로 신현준 배우와 고원희 배우를 선정했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은 오는 4월 29일(수) 오후 6시 30분,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최된다. 레드카펫 게스트 입장을 시작으로 화려한 서막을 알리며, 개막 선언 및 축하 공연,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및 부문별 심사위원 소개가 진행된다. 개막작은 켄트 존스 감독의 〈나의 사적인 예술가〉가 상영된다. 올해 개막식은 신현준 배우와 고원희 배우가 사회를 맡아 관객맞이의 시작을 함께한다. 장르를 불문하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베테랑 배우 신현준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급부상 중인 배우 고원희의 만남이 영화제에 신선한 활력을 더하며, 개막식 진행에 색다른 시너지를 예고한다. 인덕대학교 연기예술학과 교수이자 배우인 신현준은 영화 〈장군의 아들〉(1990)로 데뷔한 이래, 〈가문의 위기〉(2005), 〈맨발의 기봉이〉(2006) 등 다양한 작품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드라마 「천국의 계단」(2003), 「다리미 패밀리」(2024)를 통해 카리스마와 코미디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연기 내공을 입증해 왔다. 그뿐만 아니라 「시골경찰」(2017), 「웰컴투 불로촌」(2024) 등 예능에서도 맹활약하며 대중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있다. 특히 2024, 2025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연이어 참석하며 영화제와의 인연을 이어온 바 있어, 이번 개막식에서의 재치 있는 진행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공동 사회자로 나서는 배우 고원희는 영화 〈죄 많은 소녀〉(2018),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2017) 및 〈개그맨〉(2024)을 통해 평단의 주목을 받은 실력파 배우다. 드라마 「킹더랜드」(2023), 「오케이 광자매」(2021) 등에서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는 연기 선보였으며, 최근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2025)에서 쇼호스트 ‘송예나’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 바 있다. 2016, 2017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바 있어 오랜만에 전주를 찾는 만큼, 배우 고원희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세련된 분위기가 개막식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 사회자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불어넣는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9일(수)부터 5월 8일(금)까지 영화의거리 및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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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개막식 사회자에 신현준·고원희 배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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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영화제] 남종석 프로그래머, 美오버룩 영화제(The Overlook Film Festival) 한국인 최초 심사위원 위촉!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는 남종석 프로그래머가 오버룩 영화제(The Overlook Film Festival)의 장편 영화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오버룩 영화제는 오는 4월 9일부터 4일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되며 북미 최고의 장르 영화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종석 프로그래머는 베라 드류(Vera Drew), 젠 야마토(Jen Yamato)와 함께 이번 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 심사위원단으로 합류해 '심사위원 대상(Grand Jury Prize)'과 '가장 무서운 영화상(Scariest Film)'을 결정하며, 각 부문당 한 편의 특별 언급(Honorable Mention)을 선정할 예정이다. 남종석 프로그래머는 1997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활약하며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2007년 BIFAN에 합류한 이래, 스페인 시체스 팬피치, 아르헨티나 벤타나 수르 판타스틱! 등 전 세계 유수의 장르 영화제에서 심사 및 선정위원으로 맹활약하며 한국 대표 장르 영화 전문가로서 국제적인 위상을 알리고 있다. 이번 오버룩 영화제 심사위원 위촉과 관련해 남종석 프로그래머는 "전 세계 장르 팬들이 열광하는 오버룩 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번 심사를 통해 현대 장르 영화의 새로운 비전을 탐색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남종석 프로그래머가 서구 권역 영화 및 산업 프로그래머로 활약하는 제30회 BIFAN은 7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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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영화제] 남종석 프로그래머, 美오버룩 영화제(The Overlook Film Festival) 한국인 최초 심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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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2026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대표 교육 프로그램인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CHANEL X BIFF ASIAN FILM ACADEMY)’가 4월 6일(월)부터 올해의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아시아영화를 이끌어갈 차세대 영화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영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예술 후원자로서 다음 세대에 주목해온 샤넬은 2022년부터 아시아영화아카데미의 공동 주최로 합류해, 아시아영화의 미래를 그려나갈 촉망받는 인재들이 영화 제작의 모든 단계에서 직접 답을 찾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의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2024년 처음 도입되어 펠로우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던 ‘8편의 단편영화 제작’ 커리큘럼을 적극 이어간다. 선발된 24명의 참가자 중 연출 펠로우 8명이 주축이 되어 각자의 시선을 담은 결과물을 완성하며, 이를 통해 효율적인 국제 공동 제작 시스템을 경험하는 동시에 예술적 역량을 증명하게 된다. 오는 9월 26일(토)부터 20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완성하는 단편영화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공개된다. 아울러 워크숍, 멘토링,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세계적인 거장들로 구성된 교수진의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워크숍 종료 후에도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실무 지원을 받게 된다. 2005년 시작된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지난 20여 년간 35개국 454명의 전도유망한 영화인들을 배출하며 아시아 영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왔다. 오랜 시간 축적된 교육적 자산과 샤넬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BAFA는 아시아 영화의 미래를 그리는 가장 전문적인 플랫폼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2026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의 모집 기간은 4월 6일(월) 10시부터 5월 1일(금) 18시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합격자는 오는 6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 및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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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2026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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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4월 16일부터 ‘2026 몽골영화제’ 개최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영화의전당은 4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2026 몽골영화제’를 개최한다고 4월 6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몽골에서 제작된 최신 영화 4편을 무료로 상영하며, 감독과 배우 등 현지 영화인들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이를 통해 몽골 영화의 현재를 소개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6 몽골영화제’에서는 몽골의 소중한 자연 유산을 지키기 위한 연구자들과 환경 보호론자들의 헌신을 담은 다큐멘터리 ‘대 고비사막의 수호자’, 세대 간 오해와 남성의 내면 갈등, 아버지의 의미를 깊이 있게 그린 ‘아버지’, 노모를 모시고 사는 가족의 삶 속에서 짐이 되지 않으려는 어머니의 사랑과 갈등을 담은 ‘시어머니’, 한국 남성이 몽골의 채팅 친구를 만나기 위해 현지를 방문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한-몽 합작영화 ‘장가가는 길’ 등 총 4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이번 상영작들은 몽골의 자연과 일상, 그리고 전통적인 삶의 단면을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몽골 영화인과의 특별한 만남! 영화제 기간 동안 총 4회의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된다. 먼저, 4월 16일(목) 19시 30분 개막식 이후 <대 고비사막의 수호자> 상영 후에는 간어치르 에느비시 감독과 며닥바담 자란타이, 벌러르 라드나바자르 프로듀서가 참석해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4월 17일(금)에는 세 차례의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13시 <장가가는 길> 상영 후에는 바트절버 뱜바더르즈, 최영천 프로듀서와 차정훈, 이헤르치멕 암가란바타르 배우가 참석하며, 15시 30분 <시어머니> 상영 후에는 잔발단 바트사이한 프로듀서가 관객과 만난다. 마지막으로 17시 50분 <아버지> 상영 후에는 바트톨가 소브드 감독과 체렌닥와 푸렙더르즈, 알탕셔가이 간바타르 배우, 몽호바야르 에르덴바트, 하마르자르갈 바트투모르 프로듀서가 함께한다. 작품에 담기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제작 과정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관객들에게 한층 깊이 있는 감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의전당과 주부산몽골영사관, (사)한나래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몽골영화제운영위원회, 몽골영화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6 몽골영화제’는 개막식 및 영화 상영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몽골영화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4월 16일(목) 19시30분 중극장에서 개막식이 진행되며, 개막작 <대 고비사막의 수호자>가 상영된다. 온라인 예매는 4월 10일(금) 오전 9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예매는 상영 당일 영화의전당 6층 매표소에서 발권 가능하다. 자세한 영화제 상영작 정보와 상영시간표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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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4월 16일부터 ‘2026 몽골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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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BTS 월드투어 ‘ARIRANG’ IN GOYANG 특별전 개최
- [교육연합신문=김세연 학생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고양(ARIRANG IN GOYANG)을 기념해 오는 4월 7일(화)부터 12일(일)까지 6일 동안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BTS 핸드프린팅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일(금)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방탄소년단의 고양시 방문을 기념하고 공연 관람을 위해 고양시를 찾는 국내외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별전이 열릴 고양관광정보센터에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메인 전시인 핸드프린팅존은 센터 1층에 조성되며, 방탄소년단 멤버 7인의 손을 본떠 제작한 핸드프린팅과 친필 사인이 함께 공개돼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들이 소중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센터 2층에 특별 포토존을 설치한다. 한옥 소재의 고양재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는 갓, 빛초롱 등 전통 소품이 구비돼 있어 국내외 팬들이 한국의 미를 느끼며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윷놀이 등 한국의 전통놀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된다. 오는 4월 7일(화)부터 12일(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고양관광정보센터 운영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의 공연과 연계한 이번 특별전을 통해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관광정보센터나 고양시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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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BTS 월드투어 ‘ARIRANG’ IN GOYANG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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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들락날락, 아동 체험 프로그램 강사풀 모집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영화의전당 들락날락은 5세~10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강사풀 모집에 나선다. 4월 3일(금)부터 24일(금)까지 영화체험과 예술체험 프로그램 두 분야에서 총 20명의 강사를 모집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고 4월 2일 밝혔다. 이번 강사풀 모집은 분야별 전문 강사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들락날락을 이용하는 아동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보호자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검증된 강사를 확보하고, 강사 제안을 통한 신규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확장도 함께 추진한다. 모집 분야는 ▲영화체험 프로그램(10명)과 ▲예술체험 프로그램(10명)으로 구성된다. 영화체험 프로그램은 영화(영상) 기법 체험, AI툴·디지털 기기(태블릿, 스마트폰 등)를 활용한 영상·이미지 제작, 연기·연극 등의 분야이며, 예술체험 프로그램은 아동의 창의력·사고력 향상을 위한 미술, 동화구연·그림책 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3년 이상의 경력 보유자, 관련 자격증 및 강사 자격증(문화예술교육사 등) 소지자로 하며, 아동(5~10세)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험자를 우대한다. 고인범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이번 강사풀 모집을 통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강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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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 운영… 인문학 대중화 확대
- [교육연합신문=김세연 학생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김희섭)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3월 24일(화)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시행에 맞춰 국민의 인문학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강연은 4월 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소크라테스에게 정의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린다. 강연은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가 맡는다.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는 지난 2024년부터 운영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문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깊이 있는 지식과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총 9회에 걸쳐 회당 100여 명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강연을 넘어 다양한 문화행사와 연계해 운영된다. 도서관 주간과 독서의 달에는 특별 북토크를 마련하고, 개관 기념일에는 야외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올해 첫 강연자인 김헌 교수는 그리스·로마 신화와 고전 문학을 연구하는 서양 고전학자로, 다양한 저술과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인문학의 가치를 전달해왔다. 이번 강연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26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최윤경 국제교류홍보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더욱 쉽게 접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인문학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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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 운영… 인문학 대중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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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하우스 모모, '노르딕 시네마 기획전' 진행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아트하우스 모모에서는 3월 26일부터 4월 12일까지 동시대 북유럽의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감독들의 대표작을 조명하는 ‘노르딕 시네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할리우드를 위시한 북미 주류 영화나 프랑스, 독일 등의 서유럽 영화와 또 다른, 자신만의 언어와 미학으로 독특한 감수성과 장소정체성을 선보이는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그리고 아이슬란드 노르딕 5개국의 영화 6편을 소개할 예정이다. 북유럽은 민간뿐만 아니라 국가 기관의 공적 지원, 국립 영화학교 교육 등으로 자국의 영화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노르딕 5개국 영화 공동 제작으로 북유럽 영화 산업 육성에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또한 북유럽의 압도적인 대자연과 미니멀한 도시를 심미적으로 담아내는 동시에 절제된 감정 표현과 서늘한 시선으로 영화를 만들며 노르딕 누아르, 노르딕 블랙코미디 등 북유럽이라는 하나의 장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북유럽 영화는 칸, 베를린, 베니스 등 세계 유수의 국제영화제와 미국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북유럽 최대 영화제인 예테보리 영화제가 개최되며 북유럽 최대 영화 제작사 '필름 이 베스트'를 보유하기도 한 스웨덴은 세계 최초로 영화 산업에 백델 테스트를 도입하는 등 영화계 양성평등 실천의 선두에 있는 국가로 이번 기획전에서는 스웨덴의 거장 잉마르 베리만에 이어 현시대 스웨덴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루벤 외스틀룬드의 제70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슬픔의 삼각형'(2023)을 상영한다. 인간의 모순, 사회의 부조리에 천착해 왔던 외스틀룬드식 노르딕 블랙코미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북유럽에서 가장 큰 박스오피스 시장 규모를 가진 노르웨이에서는 최근 젊고 세련된 감각의 ‘오슬로 픽쳐스’라는 제작사가 북유럽의 A24라 불리며 약동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노르웨이의 공기를 영화에 담아내왔던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 장편영화상 수상작 '센티멘탈 밸류'(2026)를 상영한다. 부녀 이야기를 넘어 나치 독일 점령 시절의 역사를 품고 있기도 한 '센티멘탈 밸류'는 한 가족의 '집'이라는 개별적 장소성과 '노르웨이'의 집이라는 거시적 장소성을 띤 영화다. 덴마크에는 칼 테오도르 드레이어라는 세계적인 감독이 있으며 1995년 젊은 덴마크 감독이 기존 영화 관습에 반기를 드는 ‘도그마 95’를 선언했던, 세계 영화사에 있어 중요한 국가 중 하나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도그마 95’를 주도했던 토마스 빈터베르그 감독의 '어나더 라운드'(2022)를 상영한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 장편영화상을 수상했으며 덴마크의 국민 배우 매즈 미켈슨이 출연한 '어나더 라운드'는 술과 삶에 대한 유쾌하고도 농밀한 덴마크인의 통찰을 엿볼 수 있는 영화다. 세계적인 거장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나라 핀란드는 핀란드 영화 재단의 영화 제작비 현금 환금 시스템 등으로 자국 영화인과 영화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핀란드 대표 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제78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사랑은 낙엽을 타고'(2023)를 상영한다. '사랑은 낙엽을 타고'에는 아키 카우리스마키 특유의 블랙코미디와 냉소가 짙게 깔려 있는 동시에 핀란드 프롤레타리아의 담백한 사랑이 헬싱키를 타고 흐른다. ‘불과 얼음의 나라’라는 별칭을 가진 아이슬란드는 약 40만 명의 매우 적은 인구수를 가지고 있지만 팬데믹 이전 우리나라와 국민 1인당 영화 관람 횟수 1, 2위를 다툴 만큼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나라이기도 하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아이슬란드의 떠오르는 신예 감독 흘리뉘르 팔메이슨의 장대하고 잔혹한 아이슬란드의 자연 풍광 앞에 선 인간을 담아낸 영화 '갓랜드'2024)를 상영한다. '갓랜드'와 함께 흘리뉘르 팔메이슨 감독의 또 다른 단편, 아이슬란드의 아름답고도 매서운 사계절이 응축된 '네스트'(2022)도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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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하우스 모모, '노르딕 시네마 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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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선정작 공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한국경쟁 선정작을 3월 19일 공개했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공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모집해 총 153편이 접수됐다. 이중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극영화 6편, 다큐멘터리 4편 등 총 10편이 선정됐다.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은 감독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부문으로, 국내 상영 전적이 없는 코리안 프리미어 혹은 그 이상의 프리미어 조건을 갖춘 작품을 선보인다. 제24회 한국경쟁 대상 '당신으로부터', 제25회 한국경쟁 대상 '힘을 낼 시간', 제26회 한국경쟁 대상 겨울의 빛' 등, 이 부문을 거친 다양한 작품들은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거나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왔다. 올해 한국경쟁 심사는 전주국제영화제의 문석, 문성경, 김효정 프로그래머가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출품작에 대해 “그동안 전주국제영화제의 극영화가 자주 선보였던 여성과 LGBTQ, 노동과 인권 같은 사회적 주제의 존재감은 미약했다”며 “대신 그러한 사회의 투영처럼 보이는 가족에 관한 영화가 많았다”고 평했다. △(왼쪽부터) '잠 못 이루는 밤', '흘려보낸 여름' 먼저 극영화 장르로는 소성섭 감독의 '잠 못 이루는 밤'과 이선연 감독의 '흘려보낸 여름'이 가족을 소재로 각기 다른 참신한 시선을 보여준다. '잠 못 이루는 밤'이 가족의 존재 의미를 섬세하게 조명한다면, '흘려보낸 여름'은 작은 소동극을 통해 가족이 존재할 수 있는 최소한의 근거를 탐색한다. △(왼쪽부터) '입춘', '같은 계절을 보낸다는 건' 최수빈 감독의 '입춘'은 두 여성이 부딪치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정체를 묻는 영화로, 또 하나의 가족 서사를 제시한다. 고승현 감독의 '같은 계절을 보낸다는 건'은 두 남녀가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을 담은 영화로, 올해 한국경쟁 출품작 중 비교적 드문 연애담을 다룬 영화다. △(왼쪽부터) '잔인한 낙관', '키노아이' 신목야 감독의 '잔인한 낙관'은 미술작가의 데뷔전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욕망을 포착한다. 김경계, 이정원 감독의 '키노아이'는 영화감독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사회적 사안을 간접적으로 다루며, 재현의 윤리에 관한 질문을 집요하게 던진다. 한편, 한국경쟁 선정작 가운데 다큐멘터리 장르에서는 지난해보다 3편 늘어난 4편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다큐멘터리는 눈에 띄게 활기찬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올해의 다큐멘터리들이 전반적으로 수준이 높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왼쪽부터) '공순이', '회생' 유소영 감독의 '공순이'는 감독의 어머니 이름을 제목으로 내세운 영화로, 어머니의 지난한 삶과 이를 담으려는 감독 자신의 이야기를 함께 담아낸다. 김면우 감독의 '회생'은 감독과 함께 일하는 아버지를 통해 아버지가 겪은 세월과 그 삶의 두께를 엮어냈다. △(왼쪽부터) '시민오랑', '음화' 하시내 감독의 '시민오랑'은 세계 최초로 법정에서 ‘비인간 인격체’로 인정받은 오랑우탄 산드라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부터 미국에 정착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인류에게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오지현 감독의 '음화'는 한글 ‘음화’에서 비롯된 다양한 요소들을 역사적·사회적 맥락 속에서 탐구하는 다큐멘터리이자 실험적 성격이 돋보이는 영화다. 한국경쟁 선정작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9일(수)부터 5월 8일(금)까지 영화의거리 및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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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선정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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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 명인 이생강·이광훈 父子, 새봄맞이 잇따라 연주회
-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2026년 새봄은 대금 선율과 함께 우리 곁에 스며든다. 이생강 명인과 그의 아들 이광훈이 각각 공연을 열어 대금 연주를 통해 봄기운을 일깨우기 때문이다. 국가무형유산 대금산조 보유자 이생강(90) 명인은 오는 3월 27일 (금)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공개 행사 ‘전통 관악기 연주 86주년’을 연다. 이에 앞서 이광훈(대금산조 전승 교육사)도 오는 3월 20일 (금) 저녁 7시 민속극장 풍류에서 2026 국가 무형유산 전승자 주관 기획 행사 ‘제9회 이광훈 대금연주회’를 마련한다. 대금산조는 남도소리의 시나위와 판소리의 방대한 가락을 자유롭게 풀어가는 대금 연주곡이다. 특히 이생강류 대금산조는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엇모리, 동살푸리, 휘모리의 장단 변화가 백미다. 이생강 명인은 “다섯 살부터 피리를 불기 시작해 현재까지 86년간 대금을 사랑하고 지켜왔다”며, “특히 아들이 대를 이어 대금 연주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게 고맙고 대견스럽다. 이번 부자(父子) 공연은 그런 맥락에서 깊은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대금 명인 이광훈의 대금산조 독주를 비롯해 예성 국악 연주단과 함께하는 민요와 대중가요 합주가 펼쳐진다. 또한, 이생강 명인의 ‘강원풍류’ 소금 연주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리꾼 최명호가 ‘서도 축원덕담경’을 들려주며, 공연의 마지막은 이광훈 명인과 예성 국악 연주단이 함께하는 ‘동살푸리 장단의 흥겨운 우리 가락’ 연주로 마무리된다. ‘전통 관악기 연주 86주년’ 공연은 이생강 명인의 86년 대금 인생을 기념하는 무대다. 공연에서는 이생강 명인이 이생강류 대금산조 독주와 퉁소 시나위를 들려주며, 명무 박경랑과 함께 ‘대금 시나위와 살풀이춤’을 선사한다. 또한, 이광훈과 대금 이수자·전수생들이 함께하는 ‘이생강류 대금산조 합주’가 마련되고, 아쟁 연주자 이관웅은 ‘김일구류 아쟁산조’로 공연의 흥을 한층 돋울 예정이다. 전통 관악기 대금 소리의 원형을 보존·계승하려는 이생강-이광훈 국악인 부자가 마련한 새봄맞이 두 연주회는 대나무 본연의 ‘자연의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놓쳐서는 안 되는 특별한 기회일 것이다. 전석 무료 초대이며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죽향대금산조원형보존회(02-762-52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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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 명인 이생강·이광훈 父子, 새봄맞이 잇따라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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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데이트'의 가수 윤영아가 또 다시 선물한 감동과 희망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미니데이트’와 ‘싱어게인 50호 가수’로 유명한 가수 겸 배우 윤영아의 자전적 연극, ‘어느 젊지 않은 여가수의 노래’ 시즌3 공연이 미국 4개 주에서 무대에 올랐다. 작년 2월 뉴저지와 뉴욕에서 첫 공연이 있은 후, 작년 7월과 8월의 앙코르 공연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앙코르 공연이 이루어지며, 미국에서만 총 16회의 공연이 무대에 올려졌다고 3월 18일 밝혔다. 시즌3 격의 이번 ‘어느 젊지 않은 여가수의 노래’는 2월 21일부터 3월 8일까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그린빌, 조지아주의 애틀랜타와 콜럼버스 등 미 남부 지역과 뉴욕, 뉴저지 등 4개주에서 총 6회의 공연이 이루어졌다. 미국 동북부와 동남부의 넓은 지역에 걸쳐 한국의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는 연극이 무대에 올려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어느 젊지 않은 여가수의 노래'는 인기 절정의 가수에서 불행을 만나 혹독한 삶의 위협을 겪던 윤영아가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과정을 조금도 억지스럽지 않은 터치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 연극에서 하나님은 윤영아에게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는 존재로 그려지지 않는다. 하나님과의 만남은 윤영아에게 진정한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할 뿐이다. 그래서 윤영아는 정작 재기에 성공했을 때, 자신이 계속 노래해야 하는 진정한 이유를 찾아내게 된다. 지난 시즌 1과 2을 통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는 윤영아의 연기는 이번 공연에서 더욱 무르익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수로서뿐 아니라 배우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윤영아의 연기를 두고 관객들은 “1시간 30분 동안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을 뿐 아니라 그 열정에 압도 당해 숨조차 크게 쉴 수 없었다”,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게 공연에 빠져들었다가 마지막 대사를 듣고서야 나 자신이 오열하고 있었던 걸 알게 됐다.”, “마지막 노래가 끝나고 자신도 모르게 일어나 기립박수를 치고 있더라”며 당시 상황을 묘사했다. 이번 공연에서 특기할 만한 점은, 연기 경력 40년에 4백여편의 TV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 김일우의 출연이었다. 김일우는 이 연극을 쓰고 연출한 임홍주 연출가의 대학 3년 선배로, 윤영아와 연출가의 간곡한 출연 요청을 김일우가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후일담이다. 이 공연에서 3개의 다른 역을 맡아 연기한 김일우는 중후함과 코믹함을 동시에 선보여, 베테랑 배우 김일우의 연기 자체가 볼거리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너무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절제된 연기로 매 장면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시즌3에서도 변함 없이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어느 젊지 않은 여가수의 노래’는 여전히 다수의 교회들이 주최 의사를 보이고 있어 올 7월과 8월에도 미국 무대에 올려질 것으로 보인다. ‘어느 젊지 않은 여가수의 노래’ 시즌4, 세번째 앙코르 공연이 되는 셈이다. 공연을 거듭할수록 완성도와 다양성을 더해가고 있는 ‘어느 젊지 않은 여가수’와 윤영아의 선풍은 당분간 미국에서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대한민국유권자연행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윤영아의 행보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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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데이트'의 가수 윤영아가 또 다시 선물한 감동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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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단편영화 ‘THE LAST EDEN’, LA·뉴욕·베를린·포르투갈 국제영화제 4관왕 쾌거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백상예술대상 교양다큐 부문 작품상 수상 경력의 방송작가 출신 강유경 감독이 시나리오와 연출로 참여한 AI 단편영화 ‘THE LAST EDEN’이 공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LA, 뉴욕, 베를린, 포르투갈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AI 영화(BEST AI FILM)’로 선정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THE LAST EDEN’은 공개 이후 △Los Angeles Movie and Music Video Awards △NYIFA(New York International Film Awards) △Berlin Indie Film Festival △Portugal Indie Film Festival에서 최우수 AI 영화로 선정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THE LAST EDEN’은 AI 영화의 한계를 깨뜨린 압도적 몰입감과 깊이 있는 스토리로 호평을 받으며 단기간에 국제 영화제 4관왕을 달성했으며, 현재도 각종 글로벌 영화제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THE LAST EDEN’은 기존 AI 영화들이 기술적 신기함에 치중했던 것과 달리 탄탄한 서사를 기반으로 한다. ‘추적60분’, ‘모던코리아’, 한중합작 ‘정글의 법칙’ 등을 집필하며 시사·교양·다큐·예능을 넘나들었던 강유경 감독은 ‘모던코리아2’ 작가로 참여해 백상예술대상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 감독은 ‘THE LAST EDEN’에서 17년간 방송 현장에서 쌓아 온 내공으로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직접 연출을 맡아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 여기에 감각적인 편집 호흡을 자랑하는 예능 PD들이 ‘AI 아티스트’로 참여해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었다. 제작진은 단순히 AI 기술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불쾌한 골짜기를 넘어선 영화적 화면과 ‘하이퍼 리얼리즘’을 구현하는 것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약 한 달간의 집요한 R&D 과정을 거쳐 인간의 미세한 표정과 감정선까지 AI로 구현해내는 데 성공했다. ‘THE LAST EDEN’의 전편은 제작사인 콘텐츠랩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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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단편영화 ‘THE LAST EDEN’, LA·뉴욕·베를린·포르투갈 국제영화제 4관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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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BIFF) FIAPF, ‘A-리스트(A-list) 영화제’로 공식 선정!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전경 (사진제공: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 부산국제영화제가 국제영화제작자연맹(이하 FIAPF)이 새롭게 개편한 국제영화제 인증 체계에서 ‘A-리스트’로 공식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국제영화제는 칸, 베를린, 베니스국제영화제 등과 함께 전 세계 17개 국제영화제에만 부여된 ‘A-리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1933년 설립된 FIAPF(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s Associations de Producteurs de Films)는 전 세계 국제영화제의 신뢰성을 공인하는 유력한 단체이다. 기존 4개 분류 체계, ▲경쟁(Competitive·전 부문 경쟁영화제), ▲경쟁-특별부문(Competitive Specialised·특정 장르나 대상에 특화된 경쟁 부문을 운영하는 부분경쟁영화제), ▲비경쟁(Non-Competitive), ▲다큐멘터리·단편(Documentary & Short Film)등으로 구분해 왔던 FIAPF는 종전의 기준을 폐지하고, 오로지 영화제의 종합적인 역량을 기준으로 삼아 새로운 인증 체계를 도입한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인증 체계로서의 ‘A-리스트’는, 영화제의 장르·형식과 무관하게 실질적인 국제적 영향력을 기준으로 삼아, 다음과 같은 4개 항목, ▲작품 선정(Selection), ▲산업 연계 활동(Industry Connections and Activities), ▲언론 및 홍보(Press and Promotion), ▲상영 및 관객(Screenings and Audiences)의 2년간의 정량·정성 데이터를 연속 수집하여 이뤄진 결과다. FIAPF 영화제 수석 디렉터 플로렌스 지로(Florence Girot)는 "개편된 인증 체계는 미래 지향적이고 영향력 중심의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며, “이는 영화제 생태계 전체를 강화하고, 영화와 산업의 핵심 파트너로서 영화제의 역할을 재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개편의 의미를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제1회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듬해인 1997년, FIAPF의 공식 인증을 받아 국내 최초의 FIAPF 공인 국제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2018년 FIAPF 영화제위원회(Festivals Committee)의 일원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시대 국제영화제들의 실질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전제로 정비된 이번 개편의 결과는, 최근 들어 급격히 부상한 부산국제영화제의 국제적 위상을 한 눈에 보여준다. 부산국제영화제 정한석 집행위원장은 이번 선정에 대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국제적 역량이 급부상했음을 보여주는 기쁜 결과다. 전 세계 주요 국제영화제를 평가하는 신뢰도 높은 단체로부터 공인되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매우 크다. 앞으로도 ‘A-리스트 영화제’ 로서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화)부터 10월 15일(목)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의 공식 상영작 출품 접수는 단편은 6월 2일, 장편은 7월 8일에 마감하며, 출품자격 및 방법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http://www.bif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 10월 6일(화) – 10월 15일(목) *제21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 10월 10일(토) – 10월 1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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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BIFF) FIAPF, ‘A-리스트(A-list) 영화제’로 공식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