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6(토)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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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문화진흥원(원장 유정희)은 지난 5월 9일 엘리트학생복이 주최하고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이 주관해 진행한 ‘엘리트학생복과 함께하는 탑골공원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행사는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환경정화 활동과 문화유산 해설 활동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 관계자를 포함해 40여 명이 현장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실적 3시간이 인정된다.


탑골공원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발상지이자 3·1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장소로, 국보 원각사지 10층 석탑과 보물 원각사비 등이 자리한 역사문화공간이다. 참가자들은 현장 탐방을 통해 우리 국가유산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어반, 영어반(초등), 영어반(중등)으로 나뉘어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어반은 문화유산교육지도사와 함께 탑골공원의 역사와 3·1운동의 의미, 팔각정과 독립선언문 기념비 등 주요 문화유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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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반은 한국인·외국인 선생님와 함께 영어로 탑골공원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리 문화를 영어로 소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에게는 사전에 영어로 제작된 탑골공원 교육 영상과 교재를 배포해 연습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문화유산과 관련된 영어 표현을 직접 말해보고 발표하며, 글로벌 소통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 진행됐다. 

 

참가 어린이와 학생들은 환경정화 활동과 문화유산 탐방을 함께 진행한 후, 탑골공원에서 서순라길과 율곡터널 상부를 거쳐 창덕공원까지 이어지는 도심 역사문화 공간을 살펴보았다. 

 

참가자들은 활동 과정에서 20L 쓰레기봉투를 채우며 국가유산 주변 환경 보존의 중요성도 함께 체험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해 가족 단위 문화유산 체험 활동으로 운영됐으며, 역사·문화 교육과 봉사활동을 함께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참가자는 “선생님께서 설명을 정말 잘 해주셔서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초등학생 참가자는 “영어로 이야기하는 시간이 유익하고 즐거웠고, 선생님들도 친절해 더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은 청소년 문화유산해설사를 비롯해 우리 국가유산의 의미를 배우고 이를 함께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문화유산 교육과 봉사활동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국제교류문화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문화유산 교육과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해, 청소년들이 국가유산의 가치를 배우고 이를 지키는 실천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국가유산지킴이 정신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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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학생복과 함께하는 탑골공원 국가유산지킴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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