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03(금)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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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 큰잔치-감사해효! 사랑해효! 존경해효!’ 행사를 개최하며 따뜻한 효 나눔을 실천했다고 5월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정서적 위로와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용호어린이집 6~7세반 원아들과 부산시립예술단 시립합창단이 참여해 귀엽고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이들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라는 인사를 전하며 세대 간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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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행사장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공연과 함께 정성 가득한 효심꾸러미 전달이 이어지며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효 큰잔치’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과 후원이 더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은 “내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어르신들을 위한 효심꾸러미를 준비했으며, 꾸러미에는 미역국, 불고기덮밥, 멸치볶음, 두유, 과일, 떡도시락, 부채 등 다양한 먹거리와 생활용품이 담겼다.

 

이와 함께 지역 사찰인 문수사도 행사 지원에 동참하며 어르신 공경과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문수사 지원 스님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지역사회가 있는 만큼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춘성 회장, 김광명 남구청장 예비후보, 박재범 예비후보을 비롯해 시의원·구의원 예비후보, 지역 단체장 및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등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효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했다. 

 

서은해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과 함께 준비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과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외로운 날이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챙겨주고 축하해줘 정말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와 따뜻한 웃음이 행사장 가득 이어지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효 문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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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맞아 홀로 어르신 위한 ‘효(孝) 큰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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