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통합돌봄 민간발굴단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주민이 직접 찾고 함께 돌본다”… 돌봄 사각지대 해소 위한 지역 안전망 강화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6월 16일과 18일 이틀간 구청 별관 1층 다목적홀에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통합돌봄 민간발굴단(동동케어 발굴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6월 23일 밝혔다.
‘동동케어 발굴단’은 ‘동네에서 동행하는 지역 밀착형 남구형 돌봄발굴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복지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 주민 150여 명으로 구성된 주민 주도형 민관협력 조직이다.
이들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 3월 27일부터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발굴단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 효과를 높이고 참여 편의를 위해 권역별로 나누어 두 차례 진행됐다.
교육에는 문영주 교수가 강사로 나서 ▲통합돌봄 사업에서 동동케어 발굴단의 역할 ▲통합돌봄 정책과 대상자 특성 이해 ▲위기가구 발굴 시 응급상황 대응 방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와 함께 남구는 교육 참석자들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구급 키트를 배부하고,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위기가구 방문 시 유의사항과 기후 돌봄매니저의 역할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의 참여는 남구 복지 체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필요한 지원이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남구는 주민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동동케어 발굴단 운영을 비롯해 기후 돌봄매니저, 복지안전망 강화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