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과학고, 전국 해양레저스포츠축제 ‘2026 여수 마린페스티벌’에서 전 종목 수상 쾌거
해양 특성화 교육 기반으로 다져진 실전 역량과 해양 인재로서의 저력 입증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교장 김은진) 학생들이 ‘2026 여수 마린페스티벌’ 전국 해양레저스포츠대회에서 카약과 드래곤보트 종목을 휩쓰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미래 해양 인재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9월 12일(토)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6 여수 마린페스티벌(제6회 여수전국해양레저스포츠대회)’은 한국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이 주최하고 전국에서 다수의 선수와 시민이 참여한 해양레저 축제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여수해양과학고 학생들은 치열한 접전 끝에 카약 개인전과 드래곤보트 밀어내기 단체전 등 출전 전 부문에서 상위권을 싹쓸이하는 성과를 냈다.
카약 개인전 청소년부 남자 경기에서는 강○현 학생이 압도적인 기량으로 1위(금메달)를 차지했으며, 장○호 학생이 3위(동메달)에 올랐다. 또한 카약 개인전 청소년부 여자 경기에서는 최○정 학생이 2위(은메달)를 획득하며 남녀 부문 모두에서 당당히 단상에 올랐다.
이어 펼쳐진 드래곤보트 밀어내기 청소년부 단체전에서도 강한 팀워크와 수중 적응력을 발휘하며 2위(준우승)를 차지해 단체전에서도 탁월한 경쟁력을 증명했다.
이번 성과는 평소 학생들이 수상구조사, 스킨스쿠버 라이센스, 요트조종면허, 동력수상레저기구조종면허, 소형선박조종사 등 전문 해양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며 쌓아온 체계적인 실습 교육과 해양 적응 훈련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받는다.
카약 청소년부 남자 1위를 차지한 강○현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바다를 접하고 여러 해양 자격증과 실습을 준비하며 다져온 체력과 감각이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해양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계속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진 교장은 “전국 대회에서 거친 물살을 헤치고 당당히 정상급 성적을 거둔 우리 학생들이 매우 대견하다.”라며 “학생들이 바다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루는 융합형 해양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해양레저·수산 특성화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