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조 해운대구 좌2동 주민자치위원, 20여 년 지역봉사 공로 인정받아 감사장 수상
박 위원, “주민과 함께한 시간이 가장 큰 보람…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드는 데 힘 보탤 것”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박범조 해운대구 좌2동 주민자치위원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부산 해운대구는 2026년 구정 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단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0월 19일 오후 2시 해운대구청 5층 강당에서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신 덕분에 해운대는 오늘도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과 해운대구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단체에서 추천한 모범 회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수상자 가운데 박범조 좌2동 주민자치위원은 20년 이상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주민들과 함께 호흡해 온 인물로 주목받았다.
박 위원은 오랜 기간 주민자치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현안에 관심을 기울이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힘써 왔다. 화려한 조명이나 특별한 대가를 바라기보다 지역에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 살피고, 공동체를 위한 역할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
지역사회에서 쌓아 온 신뢰는 주민자치 활동에만 머물지 않았다. 박 위원은 해운대라이온스클럽에서도 주요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힘을 보태 왔다.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봉사의 의미를 나누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박 위원의 활동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거창한 구호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동체의 크고 작은 일에 관심을 가지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꺼이 손을 내미는 꾸준한 실천이야말로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힘이기 때문이다. 이번 감사장 수여식은 이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단체원들의 노고를 되새기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봉사는 특별한 일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하는 일”. 박범조 위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위원은 “오랜 시간 지역을 위해 활동해 왔지만, 이번 감사장은 개인의 영광이라기보다 함께 봉사해 온 주민 여러분과 동료 회원들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꾸준히 참여해 왔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 봉사는 특별한 사람만 하는 일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작은 일이라도 함께 실천하는 데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좌2동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에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주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 아울러 해운대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도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작은 실천이 만드는 행복한 해운대, 지역사회의 발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공동체의 화합을 위해 헌신하는 민간단체 회원들의 참여가 더해질 때 지역은 한층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
박범조 위원의 20여 년 봉사활동은 이러한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다. 오랜 시간 한결같이 이어온 참여와 나눔은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가 우리 모두의 일상 속에서 실천돼야 할 가치임을 일깨워 준다.
‘당신 덕분에 해운대는 오늘도 행복합니다’라는 이번 감사장 수여식의 주제처럼, 지역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이들의 헌신이 모여 해운대의 오늘을 만들고 있다. 앞으로도 박범조 위원을 비롯한 지역 봉사자들의 지속적인 활동이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