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부산광역시과학교육원(원장 신수호) 과학교육부에 근무하는 김숙리(44세 해양수산6급) 주무관이 2007년 수산양식기술사 자격증 취득에 이어 올해 1월 생명공학분야에서 여성으로는 최초로 국제기술사 자격을 취득해 전문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김숙리 주무관은 1989년도 부경대학교(구 부산수산대학)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부산과학교육원에서 해양전시 및 교육업무를 맡아오면서 부산의 해양교육에 많은 공헌을 해왔다.

 

특히, 해양수족실 운영을 비롯해 해양탐구교실 등 해양교육업무 추진에 수산양식기술사 및 국제기술사로서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국제기술사란 국가간 기술사상호인정(APEC 엔지니어/EMF 국제기술사)을 위하여 기술사법 제5조의 2에 따라 국가간기술사자격상호인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제기술사자격인증증명서'를 발급 받은 기술사로, WTO(세계무역기구)체제하에서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협상 등에 따라 전문자격 기술보유자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시행되고 있으며 전국에 현재 970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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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교육원 김숙리 주무관, 생명공학분야 국제기술사 자격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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