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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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청, 제76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일(금) 오후, 제76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2019. 7. 1.자 개원한 전남안전체험학습장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본청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학습장 내에 철쭉 등 500주를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김도진 총무과장은 “이번 식목 행사가 식목일의 의미와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또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하기 위해 방문하는 우리 아이들이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맘껏 체험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매년 식목일을 맞아 전국적인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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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고흥교육지원청, 회복적 생활 교육으로 평화 감수성 키운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 학교지원센터는 ‘찾아가는 회복적 생활 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실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4월 2일 영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중 16개교 학생 676명과 교원 3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올해 말까지 36회 총 72회기 실시될 예정이다. 회복적 생활교육은 학생 생활교육의 방향을 가해자 응보적 처벌 위주에서 피해자 회복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기 위한 교육방법이다. 이는 교육구성원 모두의 자발성과 관계 회복에 중심을 두고 적극적 경청, 비폭력대화, 회복적 질문 등을 통해 협력과 존중의 건강하고 평화로운 학교 및 학급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남초등학교 교사(노○○, 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과 학교에 적합한 회복적 생활교육의 형식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생활 교육에 있어서도 처벌보다 관계 회복의 방식으로 학생들의 갈등 상황을 해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김정희 고흥교육장은 “학생들의 관계 회복을 위한 배려와 소통의 학교 문화 조성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회복적 생활 교육의 확산을 위하여 학부모 교육도 실시하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고흥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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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영광교육지원청,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아름다운 당신을 응원합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2021. 4. 2.(금) 영광교육지원청 허호 교육장은 영광학교밖청소년센터 꿈드림을 방문하여 이번 4월 10일(토)에 있을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영광학교밖청소년센터 꿈드림은 여러 가지 개인 사정으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고 학교 밖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영광교육지원청도 학교 울타리 안의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의 청소년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꿈드림 소속 4명의 청소년들이 합격에 도전한다.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은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음료쿠폰과 합격기원 케이크를 준비하여 청소년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센터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 학생은 “우리가 좋아하는 쿠폰을 챙겨주시고 찾아오셔서 격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꼭 합격할게요”라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허호 교육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렇게 밝은 모습으로 도전하는 것을 보니 흐믓하다. 검정고시에 이어 수능시험까지도 계속 도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영광교육지원청에서도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아름다운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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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7주기, 진도연합학생회가 앞장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진도연합학생회(보배리더스)는 4월 1일 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행사 기획과 연합학생회 운영방안 협의회를 위한 제1차 보배리더스 운영 협의회를 진행했다.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자치가 강조되는 상황에 발맞추어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먼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이하여,‘우리는 무엇을 기억하고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세월호 유가족인 고영환님의 강연과 함께 식목행사와 세월호 추모 바람개비 달기 행사도 진행됐다. 이어 학생회가 주체가 되는‘세월호 7주기 추모행사 기획’과 ‘2021학년도 연합학생회 운영 방안’에 대해 주제별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은 리본 나누어주기, 추모 공간 꾸미기, 영상 제작, 추모 문화제 등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잊지 않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했던 진도중학교 학생회장(우승오)은 “직접 세월호 유가족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우리 학생들이 나서서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학교로 돌아가면 이번 추모식을 제대로 준비해 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문포 진도교육장은 “기억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된다. 우리가 아이들과 더불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이를 추모하는 행사를 학생 스스로 기획하게 하는 교육활동은 우리 사회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성숙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진도관내 학교들부터 이러한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은 최선을 당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진도교육청은 4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기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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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영광교육지원청, 행복한 학교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호)은 31일(수) 영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 교(원)장, 교(원)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첫 교(원)장, 교(원)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1학년도 영광교육에 아름다운 동행을 하게 된 교장, 교감의 전입을 열렬히 환영하고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논의와 학교의 특색적인 교육활동 사례 공유로 진행됐다. 그리고 학교민주시민교육, 교원노조 단체협약 이해, 공직자 청렴의식 역량을 함양하는 연수도 함께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 이후 처음 대면으로 이루어진 회의 분위기는 매우 화기애애하였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올해 통합적인 학교교육과정 편성 운영과 수업의 변화를 가장 중점적으로 실천해 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혁신 및 마을교육, 미래형 통합학교, 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 등 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정책들을 학교 교육과정에 특색적으로 엮어내고 교사들이 실천적으로 적용해 나갈 수 있도록 4월부터 교육과정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된다. 더불어 한글해득이 끝나고 난 이후 의미지도 및 문해력 향상을 위해 학부모들이 강사로 참여하는「edu-mom」,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에 대해서도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그리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계중심 학교폭력예방 및 회복적 생활교육 확산을 위해 학교 사례를 공유했다. 영광초(교장 고선미)에서의 학생 명예경찰단을 활용한 학교폭력예방 활동, 백수초(교장 김연화)의 관계형성을 위한 마음열기 프로그램, 해룡중학교(교장 정종복)의 점심시간을 활용한 학생 자치 중심의 스포츠 리그 운영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생자치 중심의 다양한 학교별 생활지도 사례를 나누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호 교육장은 충실한 학교교육과정의 편성 운영을 통하여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고민하고 길러주는 일에 학교가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하며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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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영광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 길라잡이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호)은 4월 2일에 관내 초,중,고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방과후학교 및 돌봄 교실 운영 매뉴얼 전달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내용으로는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업무 효율화를 위해 2021년 개선된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 전반에 대해 전달하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2021년 방과후학교 가이드라인 △방과후학교 추진 체계 및 운영 방향 △회계관리 △2021년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시 유의사항 △방과후학교 분야 청렴도 향상방안 등이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방과후학교 및 돌봄 업무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였으며, 학교 현장에서 만족도 높은 방과후학교와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특기·적성 계발을 위하여 힘쓰는 선생님의 노고를 격려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환기시설 점검, 적정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번 연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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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나주교육지원청 강감찬 장군과 고려어벤져스 역사교육 교류의 길 열어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과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4월 2일(금) 지역 문화예술진흥 및 고려 강감찬 역사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관내 초등학교 대상 고려역사 교육자료 3종(영상, 키트, 교보재) 제공 ▲강감찬 고려역사 키트 및 교안자료 추가제작 시 우선 지원 ▲고려역사 공동 홍보 및 고려역사 업무교류 확대 ▲지역 문화예술진흥 및 고려 역사교육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나주교육지원청은 2020년 관악문화재단으로부터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명재상 강감찬 장군의 피규어 자료(학생 제작용)는 물론 영상교육콘텐츠 <고려어벤져스> 5부작을 제공 받아 고려역사 교육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였다. 나주 관내 초등학교 18교에서 이 교보재와 영상교육자료를 신청하여 역사교육에 활용하였으며,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고려 역사교육에 학생들의 흥미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런 평가에 힘입어 관악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다양한 고려역사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는 강감찬 귀주대첩 1,002주년이 되는 해로, 강감찬의 생가터가 있는 강감찬의 도시 관악과 고려 현종의 피난처였던 나주와의 협력은 더 의미가 깊다. 관악문화재단은 “관악 특성화 유튜브 이야기 콘텐츠”사업의 일환으로 <고려어벤져스> 5부작을 개발하였으며, 고려 명장 강감찬 장군의 피규어를 제작하여 고려 역사교육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영상콘텐츠는 68,000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하였으며, 고려사 전문가의 면밀한 고증을 통해 학생들이 느끼기에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내용들도 알기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었다. 김영길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이번 나주교육지원청과 관악문화재단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고려 현종의 피난처였던 나주와, 거란 침입을 막고 귀주대첩을 이룩한 명장 강감찬 장군의 도시 관악이 고려역사를 매개로 함께 협력하고 교류함으로써 나주교육 및 역사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이번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과 관악문화재단 간의 MOU체결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고려 역사를 알고 관심 가질 수 있길 바라며, 관악문화재단과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의 물리적 거리를 넘어서 교육으로 하나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교육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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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전남국제교육원, 교실 속 수업혁신을 꿈꾸는 기적의 수업 멘토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고미영)은 지난 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영어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와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경력교사 21명과 신규교사 21명 총 42명이 참석해 경력교사와 신규교사 간 멘토·멘티 수업나눔 멘토링 사전교육을 통해 향후 멘토링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수업 연구 활동의 방향을 설정했다. 소규모 학교가 많은 전남의 교육환경 속에 올해 영어교사로 신규 발령받은 21명 대부분이 영어교사가 한 명 뿐인 소규모 학교에 배치되어 동교과 수업 지도 뿐만 아니라 학생생활지도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멘토링 운영 기간 동안 경력교사와의 수업 공유, 신규교사 수업 공개를 통한 수업 방법 개선 및 관심 있는 수업 연구 주제와 학생생활지도 방법을 중심으로 연구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도 조직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사전교육에는 전라남도국제교육원 허옥형 교육연구사의 '중등 신규영어교사 수업 멘토링 운영 방안' 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이후 멘토·멘티 소개, 수업공개 일정 협의 및 멘토링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목포중앙여자중학교 양지원 신규 영어교사는 “이번 사전교육과 멘토링 운영에 대한 설명을 통해 처음 접하는 학교 현장에 대해 두려움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궁금한 내용이 있을 때마다 여쭤볼 수 있는 든든한 선배 멘토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순용 국제교육부장은 “영어과 멘토·멘티교사 수업나눔 멘토링을 통해 선후배가 함께 동행하며, 서로를 끌어주고 밀어주는 아름다운 교직 풍토가 조성돼 전남의 영어교육을 개선하여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혁신전남교육 확립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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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이용섭 광주시장, 볼프강 앙거홀처 주한오스트리아 대사 접견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볼프강 앙거홀처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내외를 접견하고 광주와 오스트리아 간의 문화, 인권 등 전반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용섭 시장은 “대사 내외의 광주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이번 비엔날레에 오스트리아 작가가 참여해 의미가 있듯이 광주와 오스트리아의 도시들 사이에도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가 조성되도록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요청했다. 이어 “다음 행선지로 소록도를 방문하시는데,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 두 분의 평생에 걸친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볼프강 앙거홀처 주한오스트리아 대사는 “어제 비엔날레와 5·18민주묘지를 둘러봤는데, 광주는 5·18의 안타까운 비극을 비엔날레의 창조적이고 희망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로 승화했다고 느껴졌다.”며 “차기 열릴 비엔날레에는 오스트리아의 문화 예술을 더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저희 내외에게 소록도 방문은 아주 중요하다.”라며 “소록도에서 사진을 많이 찍어 오스트리아에 계신 수녀님들께 고향 같은 소록도가 잘 있다고 전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미얀마 민주화운동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조와 지지를 부탁했다. 이 시장은 “미얀마 국민에 대한 학살과 인권유린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과 아주 유사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미얀마 민주화운동이 세계인들에게 지지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볼프강 앙거홀처 대사는 “비엔날레 개막식에서 시장님께서 미얀마와의 연대 메시지를 언급하신 것을 인상 깊게 들었다.”라며 “서울에 돌아가면 본국에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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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이용섭 시장,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개 접종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일 오후 광주 서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공개 접종했다. 이날 이 시장의 공개 접종은 코로나19 백신접종 부작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 시장은 먼저 문진표를 작성하고 알레르기 반응 여부, 각종 약 복용 여부 등에 대한 예진 담당의사의 질문에 답변한 뒤 접종 이후 이상반응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간호사로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뒤 대기석에서 머물며 이상 반응 여부를 살폈다. 이 시장은 “백신 주사를 맞아보니 맞았는지도 모를 정도로 일반 주사보다 통증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이상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시민 여러분들도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1-04-02
  • “4‧3 등 4월 함께 기억”…전 직원에 백합 1송이씩 증정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73주년 제주4‧3을 추념하고, 기념일이 많은 4월을 함께 기억하기 위해 2일 전 직원에게 하얀 백합 한 송이씩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올해 4‧3추념식이 축소 개최됨에 따라 도교육청은 전 직원에게 하얀 백합 한 송이씩을 전달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4‧3을 기억하고 추념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홈페이지에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하는 등 홈페이지를 4‧3에 맞게 새롭게 구성했다. 또한 추념일 전날인 2일 퇴근 시간 전에 구내 방송 <밥상머리 데이트>를 통해 ‘잠들지 않는 남도’ 등을 함께 들으며, 전 직원이 참여하는 4‧3을 도모할 방침이다. 강동선 총무과장은 “4월은 4‧3과 더불어 4‧19와 4‧16세월호,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등 기념일이 많은 달이다. 백합을 매개로 전 직원이 4월을 함께 기억하고 기념할 것”이라며 “백합 증정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화훼농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04-02
  • 광주광역시교육청, 2021년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 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021년도 광주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중증장애인) 공개경쟁 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8명을 시교육청 홈페이지(www.gen.go.kr)를 통해 지난 1일 발표했다.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 채용시험’은 고용 여건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상생 협력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 채용 직종은 ‘청소보조’로 총 133명이 지원했고, 지난 3월 27일 광주공고에서 면접시험을 실시했다. 최종 합격자 8명은 시교육청과 한국장애인개발원이 함께 실시하는 신규임용예정자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 적응연수를 받은 후 교육행정기관과 학교에 배치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우리 시교육청 중증장애인 고용률 제고에 적극 힘 쓰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21-04-02
  • 함평 엄다초, 책가방 없는 날(꿈)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엄다초등학교(교장 최경애)가 3월 31일, 책가방 없는 날을 맞아 꿈을 주제로 다양한 전문 직업인들을 만나고 자신의 꿈을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쳤습니다. 엄다초등학교는 학교특색교육으로 모두가 함께 그려가는 ED(Enjoy&Draw) 프로젝트 학습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책가방 없는 날’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전교다모임을 중심으로 월별 프로젝트 주제를 구상하고 엄다교육공동체(학생, 마을학교, 학부모회, 교직원) 협의를 거쳐 도담도담엄다마을학교와 학부모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을 하고 있다. 3월의 주제는 ‘꿈’으로 꿈․끼 탐색주간과 연계하여 직업인 초청 강연, 부스별 직업체험, 부스별 요리 및 만들기 체험 등으로 운영됐다. 먼저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직업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농수로’를 초청하여 농사일과 유튜브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유쾌한 크리에이터 농수로와 묻고 답하며 학생들은 관심 있는 분야였던 유튜브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고, 한 사람이 여러 직업을 가질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직업체험은 뷰티살롱, VR체험, 강아지 핸들러, 호신술 등 부스별 로테이션 형식으로 운영됐다. 전문 핸들러와 태권도 관장 등 전문 직업인들을 초청하여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보다 전문적인 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요리부스와 만들기 체험은 마을학교와 학부모회에서 맡아 진행했다. 학생들은 캘리포니아김밥, 컵케이크, 타코야키 등 다양한 요리와 마스크스트랩 만들기, 명함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엄다교육공동체가 함께 한 다양한 부스 체험들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더욱 관심을 갖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매일매일이 책가방 없는 날이면 좋겠다.”, “명함 만들기를 통해 나의 꿈을 다짐할 수 있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실제로 만나서 좋았다.”, “강아지 핸들러라는 직업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라며 느낌을 말했다. 최경애 교장은 “엄다교육공동체와 함께 학생들의 꿈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프로젝트 학습과 다양한 진로교육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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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광양교육지원청, 제76회 “식목의 날” 맞아 청사 환경 조성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4월 2일(금)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청사 내 화단에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실시하였으며 패랭이꽃(석죽), 로즈마리, 매발톱꽃 등을 심어 청사 주변을 아름답게 꾸며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광양 교육가족 및 민원인에게 향기로운 광양의 봄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상현 주무관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함이 많이 쌓였는데 화초들로 밝아진 교육지원청을 보니 잠시나마 속이 뚫려 기쁘다”며 행사 의미를 되새겼다. 조정자 광양교육장은 “이번에 식재한 꽃으로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에게 아름답고 향기로운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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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광양시, 농림축산식품부‘원예산업종합계획’ 최고 평가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원예산업종합계획은 산지유통종합계획, 과수산업발전계획, 주산지 밭작물계획 등을 통합해 수립된 5개년 계획(2018~2022년)으로, 원예농산물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종합 육성계획이다. 광양시는 원예산업종합계획의 △정상 이행여부 △생산 분야 △유통 분야 3개 항목 7개 지표에서 목표 대비 우수한 실적을 거둬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올해 A등급을 달성함에 따라 산지유통 활성화자금 무이자 30억 원 지원 및 산지 관련 사업 우선 선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번 결과는 2018년 수립된 광양시 원예산업종합계획에 따라 통합마케팅 조직인 광양시연합사업단과 함께 산지유통 조직을 육성해, 농산물 연합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노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탁영희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성과는 통합마케팅 조직과 행정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안전한 생산과 원활한 유통을 추진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농가 소득을 증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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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순천시청 세정과 양동신 부과팀장, 제1회 적극행정 유공포상 국무총리표창 영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순천시 세정과 양동신 부과팀장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제1회 적극행정유공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4월 1일 정례조회에서 허석 순천시장이 양동신 팀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직원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적극행정 유공포상은 2020년 10월부터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지방공사공단 등 82개 기관에서 총 306명을 추천 받아, 예비심사와 대국민 공개 검증, 국민체감도 조사 등에 국민들이 참여하였고 현지 실사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수상자 30명을 선정헸다. 특히, 전 과정에서 국민이 참여하여 체감도가 높은 사례들이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동신 부과팀장은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가 시행됨에 따라 새로운 해결방법을 모색하였고, 지방세 체납자의 압류된 도로의 협의보상으로 체납세를 충당하고 압류된 도로는 공공의 도로로 이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그 결과, 2020년 8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53억을 징수하였고 민관이 협력하고 타 기관과의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허석 시장은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하는 이유는 결국 시민들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이 본인의 소신을 가지고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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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광양장애인복지관장, 대통령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이영재 광양장애인복지관장이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2011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해 기념한다. 광양장애인복지관장은 원광효도마을 원장, 무주종합복지관장 등 30여 년을 현장에서 활동한 사회복지 전문가이며 장애인, 노인, 여성, 다문화가족, 지역주민 등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수상자는 통합형 및 농촌형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하고, 노인 맞춤형 사회활동 지원,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등 농촌 복지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영재 광양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을 주신 분들과 열심히 노력해준 직원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장애인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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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함평중,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동참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함평중학교(교장 차용인)는 지난 1일 학교 주변에 벚꽃이 만개해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 및 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승용차와 통학버스가 지나가는 교문 앞에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챌린지 구호인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일상 속에 등・하교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며 활동했다. 또한 장성민 교감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등교를 위해 매일 아침마다 교문 앞에서 교통안전과 생활지도 그리고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수칙 등을 돕고 있다.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 어린이를 우선 보호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다음 주자는 완도 노화중학교 외 2개 학교를 지명했다. 차용인 교장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라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참여했다”며 “의미 있는 릴레이 챌린지에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고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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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전남교육정책연구소, ‘2021. 교육정책 현장연구원 운영’ 설명회 가져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남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소장 정찬길)는 지난 1일과 2일 무안과 순천에서 현장연구원을 대상으로‘2021.교육정책 현장연구원 운영’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교사,교감, 일반직 등 50명의 교육정책 현장연구원이 참석해 현장연구원의 역할과 정책 개선 참여 방법 등을 안내받았다. 현직 교직원으로 구성된 교육정책 현장연구원은 올 1년 동안 전남 교육 주요 시책을 진단·평가한 후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정책을 제안하고, 전남교육정책연구소의 전임연구원과 함께 연구과제와 관련한 자료를 수집·분석하며, 설문 조사를 하는 등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정책연구소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청회, 토론회,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현장연구원이 제안한 의견은 향후 활동 결과 보고서로 발표하고 검토과정를 거쳐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전남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학교 단위의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빠르게 수렴하여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수립하고자 교육정책 현장연구원제를 신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경모 원장은 인사말에서 “한 방울의 물방울이 모여 거대한 폭포를 이루는 것처럼, 현장 교직원들의 의견이 모이면 전남교육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지니게 된다.”며 “매의 눈으로 정책을 살펴보고 작은 것이라도 의견을 개진해서 더 나은 전남 교육을 만들어 나가는 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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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전북교육청, 가르침이 행복한 '교원 치유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정우형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치유를 통해 교원의 상처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원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북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에서는 ‘전문인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교육전문직원과 교원, 기간제 교사 약 2만 명이 2018년 4월 1일 이후 교육활동 업무 수행 중 발생한 법률 소송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2015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전북지부, 전북상담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1년 한국상담심리학회 전북분회와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2021 상담기관 공모를 통해 총 51개 상담기관과 37개 진료기관을 구축해 교원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과 심리치료’를 지원한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으로 인해 힘든 학교와 구성원 간갈등으로 동료성 회복이 필요한 학교에 ‘미술심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3회기에서 5회기로 확대 운영하고, ‘학교단위 교원치유 프로그램’을 재개설해 지원한다. 아울러 교원들이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교육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원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7개 과정을 신설 운영하며, 학생 사안과 민원 등으로 치유가 필요한교원들에게 자연명상 휴(休)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문화체험·숲체험 휴(休) 프로그램을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장(교원인사과장)은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원의 긍지와 사명감을 고취시켜, 교권과 학생의 인권이 공존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단위학교의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적극적인 교원치유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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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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