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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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환 전남교육감 후보, 다문화가정 지원 정책 발표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김동환 전남교육감 후보가 다문화가정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다문화가정에 실질적 지원이 가능한 방안을 제시한 것들로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후보는 먼저, 다문화가정 예비 학부모들에게 국어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자체와 협력하여 학교에 학생을 보내지 않고 있는 어린 자녀를 둔 예비 학부모에게 한국어 교육을 지원한다면 자녀들의 언어발달도 촉진할 수 있다고 김 후보는 설명했다. 아울러 수요자의 요구를 고려한 교육프로그램과 진로・진학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설하여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을 기존의 진로진학센터 안에 별도 운영하여 다문화 가정학부모가 자녀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고 김 후보는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는 시·군 교육지원청 화상교육시스템을 구축하여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이중 언어교육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전남다문화교육지원센터 서부권 분원을 신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환 전남교육감 후보는 “지역사회를 활용하여 다문화가정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에 어떤 것들이 있을지 무척이나 고민했다”며, “이번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실현된다면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및 다문화 교육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전남교육 가족 모두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들을 반드시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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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05-19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중등 학생자치네트워크 '다우리' 오름마당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단철)은 서부 중등 학생자치네트워크 다우리 오름마당을 카리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다우리 오름마당 은 중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회원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고 서부 학생자치네트워크의 연간 활동을 기획·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오름마당에서는 서부 관내 중학교 대표 학생 30여 명이 모여 5개의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고 팀별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했다. 퍼실리테이션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생 참여 중심의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워크숍을 운영했다. 다우리 오름마당에 참여한 학생은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배워 학교로 돌아가 우리 학교 학생들과 다양한 자치활동을 할 생각을 하니 기대되고, 우리가 주도하는 사회참여활동 프로젝트를 계획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부 학생자치네트워크 ‘다우리’ 학생들이 주도하는 교육장과의 토크 콘서트도 운영할 예정”이라며 “향후 학생들의 학생자치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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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 심리방역 및 관계성 회복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식) Wee센터는 관내 초·중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내 생명, 다시 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 생명, 다시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불안으로 위축된 학생과 교직원이 소집단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 활기를 되찾고 심리적 거리를 좁혀 관계성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자격증반, 위스토랑, 원데이클래스 (파스텔드로잉·공방·도자기,외식조리,뷰티 등), 외부기관연계 치료비 지원 등 학생을 위한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원데이티쳐 (카페음료·제과제빵·파스텔드로잉·도자기·공방 등) 교직원 체험 프로그램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내 생명, 다시봄’ 프로그램 참여로 차가워진 마음에 새로운 봄이 찾아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5-19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다양한 지역 연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식)은 교육회복 및 학교예술교육 내실화를 위해 부평구청, 부평구문화재단, 부평문화원과 지역예술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5월부터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역 연계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4개 문화예술기관과 54종의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콘텐츠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42개 초·중학교 526학급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 부평동풍물연합 등 부평 지역의 7개 공연기관과 연계해 부평의 특성화된 문화 콘텐츠인 풍물 길놀이, 풍물 판굿 공연 및 현악, 관악, 성악, 퓨전국악 등의 다양한 장르의 등굣길 음악회를 초·중 50교 대상으로 실시한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지역예술교육 공유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공동체의 심리·정서 회복 지원 및 지역 연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부평의 문화예술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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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인천교육청, 인천형 다문화 예비학교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교육감 장우삼)은 다문화학생 공교육 진입 및 학교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한 ‘인천형 다문화예비학교’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형 다문화예비학교는 공교육 진입 전 집중적으로 한국어 및 문화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학교 조기 적응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에 입국한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들의 경우 가정의 장기적인 정주 여건 마련, 공교육 진입에 필요한 서류 준비 등의 이유로 일정기간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는데 이 기간 동안 한국어교육 등 공교육 진입을 돕기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형 다문화예비학교를 통해 다문화학생의 학적 생성 서류 준비부터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 이해 교육, 학교생활 적응 교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예비학교 운영으로 공교육 진입 전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학습과 적응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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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부산시, 동백택시 스마트 서비스 구축 및 글로컬(Glocal) 부산 조성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어제(18일) 오전 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출입국·외국인청(청장 이동휘), 부산국제교류재단(사무총장 정종필), 부산개인택시조합(이사장 김호덕), 부산법인택시조합(이사장 장성호)과 「동백택시 스마트 서비스 구축 및 글로컬(Global + Local) 부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에 따른 관광산업 정상화로 부산을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민·관이 함께 택시 서비스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부산이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데 밑거름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를 포함한 5개 협약기관은 동백택시 스마트 서비스 구축에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동백택시 스마트 서비스는 택시호출 공공앱인 ‘동백택시’을 통해 외국인 통·번역 상담 및 종합정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우선, QR코드가 인쇄된 안내문을 동백택시 내부에 부착해 택시에 탑승한 승객이 QR코드를 스캔하면 부산국제교류재단과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의 협조로 운영되는 외국인 통역상담 앱인 ‘라이프 인 부산’에 접속이 되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라이프 인 부산의 ‘통역상담’ 서비스를 통해 전화와 채팅으로 170명의 통역지원단이 제공하는 12개 언어 통역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안내문은 내일(20일) ‘제15회 세계인의 날 행사에 지원되는 동백택시 차량 7대에 부착하는 것을 시작으로 1만 장이 배포돼 순차적으로 동백택시에 부착될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동백택시’와 ‘라이프 인 부산’ 앱을 연계해 동백택시 앱에 접속한 외국인이 라이프 인 부산에서 제공하는 통역상담, 재난알람, 생활정보 등의 외국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산시와 택시업계는 부산 거주 외국인주민들의 부산 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부산국제교류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지원사업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조영태 부산시 교통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동백택시를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브랜드 택시로 발전시켜 나갈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동백택시의 대시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생각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이러한 택시서비스 개선을 통해 외국인이 부산을 관광하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줄임으로써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조성하고, 나아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조영태 부산시 교통국장을 비롯해 이동휘 부산출입국·외국인청장, 정종필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 김호덕 부산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장성호 부산법인택시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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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05-19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 아동학대 종합지원센터 운영 중인 사하구청에 감사패 수여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는 아동학대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학대종합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사하구청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종합지원센터는 사하경찰서와 사하구청이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업무를 담당하는 경찰과 지자체 간 공동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평일 주간은 물론 야간·주말·공휴일에도 아동학대전담경찰(APO)과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 사하경찰서 내에 같은 사무실에서 함께 상시근무를 하면서 아동학대 대응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공동 대응체계이다. 평일 주간은 아동학대전담경찰(APO)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야간·주말·공휴일은 전담경찰수사관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센터에서 함께 근무하면서 365일 24시간 아동학대 신고 대응 및 아동학대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업무를 공동 수행하게 된다. 또한, 정신질환에 의한 아동학대도 최근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으므로 사건 현장에서 행위자 및 피해 아동의 정신과 질환 여부 판단을 위해 사하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사도 동행 출동해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말 통계에 의하면 사하구는 부산시 16개 구·군 중 해운대구와 부산진구에 이어 3번째로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많았다. 이에 두 기관은 사하경찰서 내 두 기관의 전담 직원이 함께 근무하며 24시간 공동 대응체계를 갖춘 센터를 구축했으며, 피해 아동 보호 계획과 사례 판단 결정, 전수조사 등 조사 업무도 공동으로 수행해 그동안 기관별 반복·중복된 조사로 인해 겪었던 피해 아동과 가족들의 피로도 감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급증하는 아동학대 신고 건수에 따라 학대아동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뜻을 같이한 사하구와 부산사하경찰서는 아동학대 범죄의 신속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24시간 공백 없는 아동학대 공동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 4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4월 25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2명의 시간선택제 공무원을 채용, 오는 7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정용환 자치경찰위원장은 “사하구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들의 야간·교대 근무 부담으로 여러 차례의 간담회를 가지는 등 직원들 간의 소통을 통해 업무 형태 방안을 논의하고 내부적으로 합의하여 센터구축을 건의하였다”라고 하면서, “사하구 아동학대종합지원센터는 기초지자체 단위의 가장 이상적인 24시간 공동 대응체계 구축 모델이며 경찰과 지자체가 함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구체적인 체계를 갖춘 것은 이번이 전국 첫 사례”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사하구 사례를 시작으로 부산시 내에 기초지자체와 경찰서과 협업하여 더 많은 센터들이 구축되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사회
    2022-05-19
  • 부산교육청, 23일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협력위원회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23일 오전 10시 30분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직업계고-지역협업기반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상반기 지역협력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지역밀착형 직업계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대학과 협력하는 직업교육 지원체계이다. 지역협력위원회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협력대학 부총장, 관계기관장, 직업계고 학교장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개최한다. 이날 위원회는 2021년 사업추진 경과 및 성과 보고, 2022년 사업 추진계획 안내를 한 후, 오승현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부교육감) 주재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지역 내 선취업·후학습 성장 경로 구축 등 사업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직업계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내일이 행복한 고풍당당(高風堂堂) 혁신도시 부산’을 슬로건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부산시청 내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 개소, 직업교육 지역협력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선취업·후학습 인프라 확대를 위한 지자체-지역대학-관계기관간 업무협약, 직업계고-지역대학 연계 심화과정 개발 및 운영, 핵심분야별 지역 내 우수기업 발굴 등 사업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오승현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부산지역 직업계고 발전을 위해 협력해 주시는 부산시와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2-05-19
  • 부산교육청,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산업재해 업무담당자 연수
    [교육연합신문=유재관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19일과 24일 이틀간 학교(기관)의 안전보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산업재해 주요내용 전달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산업안전보건법(2020.3.31.개정)과 중대재해처벌법(2022.1.27. 제정)이 교육기관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관련 업무에 대한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연수는 19일 학교 행정실장과 기관 안전담당자 및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24일 학교(기관)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각각 실시한다. 이날 시교육청 안전관리자가 산업재해 발생보고, 작업현장 위험성평가, 중대산업재해 대응 매뉴얼, 도급·용역·위탁 계약시 안전보건업무 처리 요령 등에 필요한 법령의 주요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 업무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 컨설팅 확대, 안전보건 스티커북과 산업재해 사례집 제작·배부, 산업안전 365 소식지 발행, 현업근로자 정보전달 통로인 카카오톡 채널‘안전보감’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칠태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이 연수는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며 “담당자들이 학교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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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 창의공작소 지역주민 참여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유재관 기자]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관장 류옥자)은 5월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8회에 걸쳐 회동마루 창의공작소에서 지역주민 160명을 대상으로 ‘2022 창의공작소 지역주민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평생교육의 하나로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부산형 메이커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나만의 간이수납함 만들기’를 주제로 공구 사용법과 아이디어 스케치, 레이저커터 장비 사용, 작품 제작 실습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간이수납함을 직접 구상하고 드레멜 모토쏘우, 직쏘기 등 목공·디지털 장비들을 활용해 나만의 간이수납함을 제작한다. 류옥자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 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생활에서 문제해결력 능력과 창의 공작 역량을 함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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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국립세종도서관, 2022년 상반기 세종아카데미 ‘움’ 온라인 교육과정 마련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민석)은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세종아카데미 ‘움’온라인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5월 23일(월)부터 5월 29일(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세종아카데미 ‘움’은 공직자들이 문화·예술·과학을 비롯한 사회 전반에 대한 기본 소양을 넓히고 창의적 사고를 키워‘일 잘하는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나를 찾는‘즐거움’, 창의력을‘키움’2가지 분야로 운영되고 있다. 인문·예술 중심의 문화 역량 함양을 위한나를 찾는‘즐거움’ 과정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서가의 향기-독립서점, 출간의 모든 것, ▲마음챙김 프로젝트, ▲고고학 이야기 등 7개 강좌로, 창의적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창의력을 ‘키움’ 과정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수명연장, 과학발전 이야기, ▲아트테크의 모든 것, ▲AI 소사이어티 등 7개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직자는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선정결과는 5월 31일(화)에 신청 시 입력한 연락처로 문자 안내받을 수 있다. 국립세종도서관 이민석 관장은 “공직자들이 각종 이슈와 트렌드를 읽는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 분야의 교육과정을 지속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2-05-19
  • 한겨레중고, 비와이엔블랙야크와 기부협약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안성 한겨레중고등학교(교장 이진희)는 18일(수) 한겨레중고 대강당에서 ㈜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와 기부협약 MOU를 체결하고 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 비와이엔블랙야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와이엔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이 북한이탈청소년의 건강, 학습, 사회적응력 향상 및 민주시민 육성의 일환으로 단체 활동에 최적화된 기능성 바람막이 점퍼 200벌을 전달했다.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인 비와이엔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앞으로도 스카우트라는 연결선으로 북한이탈청소년들과 남한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겨레중고 학생들에게 “성공의 기준과 행복한 삶”이란 내용으로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겨레중고 이진희 교장은 “2017년 장학금기부에 이어, 이번 기부식을 통해 봉사하는 삶을 실천하는 블랙야크 강태선 나눔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며 “한겨레중고 학생들이 타인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활동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5-19
  • 서울중부교육지원청, ‘학교와 마을을 잇는 교육과정나눔’ 지원단 토론회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중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종로구, 중구, 용산구의 마을결합혁신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지원단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마을결합형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정나눔에 초점을 두고, 완화된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대면회의로 운영된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중부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마을결합형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중부 106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선택제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특히 마을결합중점학교와 마을결합혁신학교 컨설팅을 통해 마을과 연계된 교육과정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했다. ‘학교와 마을을 잇는 교육과정 나눔 지원단’ 토론회에서는 중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지원단 25명이 마을결합혁신학교의 마을결합형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나누고 일반화 및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료를 정리하고 마을교과서를 수정·보완해 학교에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이러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마을결합형교육과정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은 마을과 연계한 마을결합형교육과정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단을 통해 학교현장을 모니터링하며, 각 학교의 마을결합형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마을자원과 학교의 연결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학교-마을 교육공동체 구축 및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5-19
  • 고양문화재단, 고양어울림누리 대표 아침 콘서트 시리즈 ‘2022 아침음악나들이’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의 고양어울림누리 대표 아침 콘서트 시리즈 ‘아침음악나들이’가 올해도 더욱 화려해진 라인업으로 찾아온다. 저녁 공연을 즐기기 어려운 주부들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부담 없는 입장료로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매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보여 왔다. 이번 2022년 시리즈 또한 뮤지컬, 팝, 크로스오버, 록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보컬리스트들이 무대에 선다. 올해도 최고의 감동을 전해줄 ‘2022 아침음악나들이’의 첫 번째 공연은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 정영주의 무대로 오는 5월 26일(목)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개최된다. 뮤지컬 배우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정영주는 개성 강한 외모와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으로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서 활력을 불어넣으며 배우로서도 인정받고 있으며,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출중한 노래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여우주연상을 받은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를 비롯해 <킹 아더>, <브로드웨이 42번가>, <팬텀>, <레베카>, <모차르트>, <명성황후>, <고스트> 등과 드라마 <하이 클래스>, <펜트하우스 3>, <빈센조>, <나의 아저씨>, <부암동 복수자들>, <열혈사제> 등이 있다. 또 영화로는 <큰엄마의 미친봉고>, <첫잔처럼>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채널A에서 방영을 시작한 <뮤지컬스타>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수많은 뮤지컬에서 다양한 역할로 활약해 온 정영주가 선보일 이번 공연은 지금 이 순간(지킬 앤 하이드), 겟세마네(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Think of me(오페라의 유령) 등의 뮤지컬 넘버에서부터, 넬라 판타지아(미션), Never Enough(위대한 쇼맨) 등의 영화 OST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그 동안 정영주와 함께 호흡을 맞춰온 크로스 오버 밴드 안단테도 함께한다. 바이올린, 타악기, 가야금, 피아노가 어우러지는 색다른 연주가 더욱 특별한 무대를 만들어줄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정영주는 “2년 동안 팬데믹을 겪고 처음으로 관객과 마주하는 공연을 제가 살고 있는 도시 고양시에서 할 수 있게 되어 많이 설렌다”면서 “따뜻한 봄바람에 서로의 온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특히 관객들은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객석거리두기 없이 꽉 찬 객석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이어지는 두 번째 공연(7월 28일)에는 <팬텀싱어> 시즌 1 우승자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로 중저음이 매력적인 성악가 손태진이 나서며, 세 번째 공연(9월 29일)에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그룹 ‘MSG 워너비’ 멤버로 활동하며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는 로커 김정민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공연(11월 24일)에는 밴드 플라워가 대미를 장식한다. 메인 보컬 고유진, 베이스 김우디, 기타 고성진으로 다시 뭉친 완전체 플라워가 강렬한 록 발라드로 감동을 전해 줄 예정이다. 한편, 2022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 공연은 회당 전석 2만 5천 원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2개 이상 동시에 구매할 경우 20%에서 최대 2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문의 고양문화재단 1577-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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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경기교육청, '부패·갑질 행위' 집중 신고 기간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8월까지 ‘부패∙갑질 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목) 밝혔다. 경기교육청은 이해충돌방지법이 시행되는 5월 19일부터 6월까지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또, 통계상 갑질 신고 건수가 많은 7월은 갑질 행위 집중 신고 기간으로 운영하고 방학 기간을 이용해 학교 시설 공사가 많은 8월은 물품・공사 관련 부패 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경기교육청은 공익 제보와 신고가 언제나 가능하지만, 내용에 따라 집중 기간을 운영해 경각심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전 기관 공직자의 부패‧갑질 행위가 의심되는 사항을 발견하거나 알게 된 경우 도교육청 누리집(전자민원-신고센터)을 통해 누구나 기명 또는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공익을 침해하는 경우와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갑질 행위는 전담 변호사를 통해 대리 신고도 가능하다. 경기교육청은 공익 제보와 갑질 행위 신고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철저히 비밀을 보호하고 신고자 신분을 보장하는 한편, 부패 관련자는 징계처분이나 사법기관 고발 조치 등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 박현미 반부패청렴담당 서기관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해 부패∙갑질 행위를 경험한 당사자가 주저하지 않고 신고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공직자가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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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22-05-19
  •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청소년의회와 아동의회가 제42주년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지난 14일 오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는 김주형 제6대 청소년의회 의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의회 의원, 최연종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관계자 등 총 70명이 인원이 참여해, 김 의장의 분향을 시작으로 오월영령에 묵념 후, 묘역을 참배하고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주형 의장은 “광주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표한 만큼 책임감 있는 마음으로 참배해야 할 것”이라며, “5월 정신을 이어 받아 광주의 부끄럽지 않는 아동과 청소년이 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한 아동의회 의원은 “5월의 역사를 지금의 우리 아동과 청소년이 잊는 것이 가장 슬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의 참배와 배운 교육을 잊지 않고 돌아가 친구들과 가족에게 많이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는 매년 5.18주간에 공식적으로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22-05-19
  • 전남대학교, 5·18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식 엄수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전남대학교가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당시 희생자들을 기리며 오월 정신을 되새겼다. 전남대 5·18연구소와 전남대 민주동우회가 공동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오후 3시 대학본부 용봉홀에서 정성택 총장과 한은미 교수평의회 의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총동창회 최희동 상임부회장과 관계자, 민주동우회, 김현지 학생비상대책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정성택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남대학교는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시련과 희생을 마다않고 분연히 떨쳐 일어났다.”며 “이는 자유와 민주에 대한 갈망, 정의와 인권에 대한 신념과 사명감으로 뭉친 가슴 따뜻한 공동체였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정 총장은 또 “오월 정신을 광주와 전남대를 넘어 세계 민주화의 가치로 승화시키고, 미래세대에 전달될 수 있도록 헌법 전문에 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는 지금 민주, 자유를 누리는 우리 전남대인의 책무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조성희 총동창회장은 최희동 부회장이 대독한 기념사에서 “불의한 국가권력에 맞선 항쟁의 진상이 아직도 제대로 규명되지 않아 안타깝고 부끄럽다.”며 “그러나 분노와 슬픔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희망과 통합으로 확산시켜 역사의 자랑으로 빛내 나가자.”고 말했다. 최은기 민주동우회장은 “5월 항쟁이 꿈꾸던 세상은 아직도 오지 않았다.”며 “자주국가, 민주사회, 통일조국을 외쳤던 ‘민족 전남대’가 진실의 힘을 통해 오월 정신을 시대의 빛으로 승화시켜나가는데 이정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정상엽 민주동우회 사무국장의 경과보고, 한은미 교수회장의 80년 당시 선언문 ‘대한민국 모든 지성인에게 고함’ 낭독, 김현지 학생의 ‘후배들의 다짐’에 이어 광주흥사단합창단의 ‘님을 위한 행진곡’ 등 공연과 제창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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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오월 광주정신 기리는 민주의 종 타종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는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민주의 종’ 타종식을 18일 민주의 종각에서 개최했다. 타종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양향자 국회의원,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황일봉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 등 5·18 관련 단체 및 민주화운동 인사 등 18명이 참여해 33회 타종하며 5월 광주민중항쟁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민주와 인권, 평화의 광주정신 확산과 영호남의 화합, 국민 대통합을 염원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타종식이 2년여 만에 다시 열리면서 일상으로의 복귀를 축하하고, ‘오월 진실의 힘으로, 시대의 빛으로’의 힘을 모아 평화로 가득찬 새 시대가 열리기를 함께 기원했다. 민주의 종은 민주와 인권, 평화의 도시 광주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지난 2005년 제작됐다. 높이는 4.2m, 무게는 8150관으로 8·15와 5·18을 함께 기리고 조국통일을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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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호남대, 국내 최고 ‘산학연협력 선도모델’ 만든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호남권 대표 산학연협력 거점대학’ 호남대학교가 전 학과의 산학연 협력 전담 교수 40명을 ‘Brand Up Manager(BUM)’로 위촉하고 지역의 산업체, 연구소 등과 함께 산학연 협력 선도모델 창출에 나선다. 호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18일 오후 2시 교내 IT스퀘어 1층 강당에서 박상철 총장 등 대학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 협력 BUM 교수 위촉식 및 LINC3.0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호남대학교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산학연 활동 제고와 수요맞춤형 교육의 전체적인 네트워크 형성과 운영을 통한 교육의 정보 및 효과 확산과 산학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대학의 강점과 지역 전략산업 발전을 연계한 각 학과별 산학연 교육 및 지역산업체 협업 프로그램에 대한 전공별, 유형별 산학연협력 종합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날 위촉된 산학연 협력 BUM 교수들은 향후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및 사업화, 산학연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 및 의견 제시, 학과별 산학연 프로그램 마련 등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양승학 LINC사업단장은 “학과 산학연협력을 주도하고 있는 전담교수 위촉으로 학과별 종합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학과별 특성에 맞는 산학연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특화산업분야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학교는 2022년 정부의 최대 지원사업인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에 선정돼 정부로부터 2027년까지 6년간 240억 원을 지원받아 미래산업에 대비한 인재 양성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신산업 기반 융복합형 교육을 실시한다. 또 기업협업센터를 고도화해 다양한 산학연 연계 브랜드화를 통해 학생들의 취·창업과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을 선도하게 된다. LINC3.0사업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산학연협력 성장모델 확산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및 기업가형 대학육성을 지원하는 혁신 사업이다. 대학은 기업이 필요로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은 대학에서 양성한 미래 산업 맞춤형 인재를 채용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상생 발전의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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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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