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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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국립수목원,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원장 조은옥)과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도내 학생들의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8일 국립수목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미래 사회를 위한 생태·환경교육 활성화와 수목원교육 분야 공동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제2학교 운영 교육콘텐츠 발굴과 협력 ▲국립수목원 수목원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 ▲지역사회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 업무의 적극적 홍보와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이다.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 조은옥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교육청 제2학교 프로그램에 국립수목원이 함께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배움과 성장, 미래역량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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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 ACC 삽화 공모전 대상 ‘그때부터 지금까지’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올해 처음 개최된 ‘ACC 대학생 오월 사적지 삽화 공모전’에서 전남대 정문을 그린 ‘그때부터 지금까지(곽영아 작)’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ACC 대학생 오월 사적지 삽화 공모전’수상작 4편을 선정하고 8일 ACC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들불야학 옛터를 담아낸 ‘불꽃처럼 살다간 광주의 영웅들(김지홍 작)’이 최우수상, ‘금남로, 민주의 행진(김가인 작)’이 우수상, ‘남동성당(위지원 작)’이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4편의 작품 수상자에겐 상장과 총상금 380만원을 수여했다. ACC는 역사성과 작품성 등 평가 기준에 따른 두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최종 확정했다. 앞서 ACC는 5‧18민주화운동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대학의 문화예술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공모전을 열어 작품을 모집했다. 수상작은 ACC 누리집 내 디지털 교육콘텐츠 ‘오월스토리 퍼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품은 ACC의 오월 역사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ACC 이강현 전당장은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기반인 ACC에서 미래세대 손으로 그려낸 오월의 역사를 만나는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오월 그날의 역사와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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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 샬롯 틸버리, 신라면세점 서울점 신규 매장 오픈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롯데GFR이 전개하는 영국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샬롯 틸버리(Charlotte Tilbury)’가 지난 7월 29일 신라면세점 서울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샬롯 틸버리는 지난해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 12층 럭셔리 뷰티 브랜드 매장 층에 단독 매장을 오픈하고 올해 국내 2호 면세점으로 신라면세점 서울점에 매장을 선택했다. 지난달 롯데백화점 인천점 오픈과 더불어 국내 유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국내 거주하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 및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신라면세점 서울점 1층 샬롯 틸버리 본 매장 외에도 내년 1월 12일까지 면세점 로비에 별도의 팝업 공간을 마련해, 면세점 입구에서부터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샬롯 틸버리의 베스트 셀러인 ‘에어브러쉬 프로리스 피니쉬’, ‘럭셔리 팔레트’, ‘필로우 토크 컬렉션’ 등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과 신제품 ‘글로우 토너’를 비롯한 ‘샬롯츠 매직 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하는 단독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 전 구매 고객 대상 샬롯 틸버리 샘플 4종 중 1종을 랜덤으로 증정하고, ▲$150이상 구매 시, 하트 파우치 포함 디럭스 3종 키트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또한, ▲신라면세점 온라인몰 행사 페이지 내 축하 댓글 작성 시 추첨을 통해 베스트 상품 3종을 증정하며, ▲신라면세점 SNS 채널 내 샬롯 틸버리 런칭 포스팅에 댓글 작성 및 친구 태그 시 정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샬롯 틸버리 관계자는 “샬롯 틸버리는 올해 롯데백화점 인천점 포함 국내 백화점 및 면세점 내 4번째 단독 매장 오픈을 하게 되었다”며,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하며 국내외 소비자와 접점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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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 김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영재 캠프 실시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삼봉) 영재교육원에서는 영재교육대상자 110명을 대상으로 8월 1일에서 8월 5일까지 여름방학 중 집중수업을 실시했다. 특히 8월 5일에서 수학, 과학, 발명, 소프트웨어 등 6개 과정의 학생들이 1일 체험활동으로 국립대구과학관 영재 캠프에 참여했다. 과정별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시대를 맞이하여 즐겁게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영재 캠프에 참여한 김○○학생은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 위기 상황을 알고 탄소 중립을 위한 노력과 과학 기술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라며 일상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해 주었다. 김천교육지원청 박삼봉 교육장은 “기후 위기를 넘어 탄소 중립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지구 생태계의 가치와 인식을 개선하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었다. 앞으로도 영재 학생들의 다양한 과학 탐구활동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우는 행복한 김천 영재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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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 광주광역시교육청, 2023 수능 ‘수험생 안전 최우선’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8월 9일 '수험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시험 시행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023년 수능이 원만히 치러질 수 있도록 ▲공정성 유지 ▲안정적 시행 ▲부정행위 예방 ▲철저한 방역 ▲안전한 환경 조성 등의 내용을 전체 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안내했다. 올해 수능 시험일은 11월 17일이고, 원서접수는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된다. 수능시험 원서는 광주 관내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학교에서, 타시도 출신・검정고시・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시교육청 원서접수처에서 접수한다. 먼저 모든 수험자는 공통적으로 원서접수 시 ①응시원서(접수처 비치), ②여권용 규격 사진(가로3.5cm×세로4.5cm) 2매(응시원서 부착용), ③응시수수료 납부 영수증(원서접수 시 현금 납부, 4개영역 이하 37,000원/5개 42,000원/6개 47,000원), ④신분증을 준비하고, 지원자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 한다. 타시도・검정고시・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졸업증명서, 검정고시합격증, 장애인복지카드 등 추가 서류가 필요하므로, 대상자별 구비서류를 사전에 꼼꼼히 확인한 후 접수해야 한다. 대리접수는 장애인(시험편의제공대상자), 수형자, 군복무자, 원서접수일 현재 입원 중인 환자 또는 해외거주자로 제한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의 경우 전년도와 동일하게 직계가족이 격리통지서를 함께 제출하면 수능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 수능 방역 관리 방안 중에서 주목할 점은, 수험생 유형별로 응시 장소를 구분한다는 것이다. 특히 교육부 지침을 반영해 확진자도 시험장에서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①일반수험생은 일반시험장 내 일반시험실, ②유증상자는 일반시험장 내 분리시험실(시험장당 2실 내외), ③확진자는 별도시험장(2교 예정)에서 응시하며 확진자 중 입원치료가 필요한 위중증자는 병원시험장에서 응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효과적인 수능 방역 관리를 위해 질병청, 교육부, 평가원 등 관계 기관과 상황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확진자와 격리자를 신속 파악해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수능 시험일 전후 시험장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시험실당 수험생은 24명을 배치한다. 수험생은 시험 시간 동안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전년도와 동일하게 수험생 점심시간에는 3면 종이 칸막이를 설치하고, 수능 감독관 업무 개선을 위해 감독관용 의자를 시험실 뒤쪽에 배치한다. 세부적인 방역 관리 방안은 교육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17개 시도교육청이 함께 협의를 거쳐 9월 중 확정해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고등학교 입학 당시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돼 학습지도나 진학지도 시간이 부족했던 우리 수험생들이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있는 모습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우리 광주 수험생들은 미래사회를 주도할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교육감은 "멋지게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길 당부하며 우리 교육청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능시험 시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8월 8일부터 6일 동안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대비 집중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집중상담 주간은 광주 수험생 중 개별 맞춤형 수시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상담교사단은 광주진학부장협의회,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소속 교사 등 다년간 광주 교육현장에서 진로‧진학지도를 해온 현직 교사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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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 김천 율곡초 여자배구, "드디어 해냈다"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율곡초등학교(교장 김한수)는 7월 29일(금)부터 8월 2일(화)까지 열린 제1회 땅끝해남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여자부)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여자부 17개 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를 거쳐 4강이 가려지면 준결승을 거쳐 우승과 준우승을 가리는 대회로 율곡초 여자배구부는 준결승에서 부산의 수영초에게 2:1로 아깝게 패하고 3위를 차지했다. 김천율곡초 여자배구부는 지난 2017년 12월 27일에 한국도로공사 여자배구단과 김천시 배구협회의 많는 관심과 기대 속에 '밤토리 HOPE 여자 배구단'으로 창단됐으나, 경상북도교육청의 정식 승인을 받지 못해 학교 자체에서 배구지도자를 구하고, 학부모와 학교의 피나는 훈련과 노력 끝에 제1회 땅끝해남기 배구대회 결과를 만들었다. 율곡초등학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과 학부모의 숙원 사업인 율곡초 여자배구단을 경상북도교육청의 정식 승인을 받은 배구팀으로 거듭남은 물론 여자 선수들이 진학를 위해 타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김천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거쳐 실업팀인 도로공사와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할 숙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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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 광주광역시교육청, ‘고등의회 자치활동 역량 강화 캠프’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동안 전남 고흥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서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학생의회 의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의회 자치활동 역량 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협력과 소통을 통해 행동하는 학생시민으로!’라는 주제로 학생의회의 자치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캠프는 ▲학생회 운영을 위한 정책 개발과 예산 편성 ▲자치활동 경험과 사례 공유 ▲다양한 영역에 전문성을 가진 개인이 도서관이 돼 관심 있는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는 사람책 도서관 ▲생존수영과 선상 탈출 등 해양 안전 프로그램 ▲학생자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을 풍자하고 학생자치의 미래를 공연과 축제로 만드는 쇼미더자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졸업한 선배와 만남, 교육감과 대화의 자리가 마련돼 삶과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학생회 운영을 위한 정책 개발’ 시간에는 각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업과 그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학생자치 대화마당’에서는 다양한 토론 기법을 활용해 학생회 사업을 구상하고 예산 편성법을 익혔다. 이어진 정책 마켓에서는, 교장 선생님과 학생회 사이의 견제 수단을 마련하고 학생회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정책 프리패스’, 이성과 교제가 어려운 남고 여고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운명의 종’, 유기동물의 실태를 알리고 인식 개선 등 문제를 해결하는 ’유기세프‘ 등의 정책이 많은 지지를 받았다. ‘쇼미더 자치’에서 학생들은 ▲자율을 가장한 타율학습의 문제 ▲교사를 속이고 ▲자습을 빼려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습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상적 학생인권 침해 ▲의도적으로 이뤄지는 교사인권 침해 ▲번데기가 허물을 벗고 날아오르는 학생자치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가 연극과 춤으로 그려져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남진희 전임 고등의회 의장을 초대해 진행한 ‘선배와 대화’에서는, 청소년이 사회 주체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했다. ▲학업과 사회 참여 활동을 병행하는 일과 입시 준비 ▲정치활동을 먼저 경험하며 느낀 생각 ▲대학생활에 관한 구체적 질문과 응답이 밀도 있게 진행됐다. 한편, 5일에는 참여 학생들이 ‘교육감과 대화’ 시간을 통해 1시간 30분 가량 이정선 교육감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 교육감의 유년기 꿈이나 교육감으로서 최종 목표, 좋아하는 음식 등 가벼운 질문으로 시작했다. 이어 ▲성적하락 원인에 대한 교육감의 입장 ▲방학 중 돌봄 무상급식 ▲편안한 화장실 만들기 ▲학생자치와 참여 보장 방안 ▲사교육비 증가에 대한 해법 ▲3월 모의고사 도입에 대한 생각 ▲신종 디지털 학교폭력 대처 방안 등 깊이 있는 문제까지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대화가 진행됐다. 11기 고등의회 부의장 김재훈 학생(운남고 3학년)은 “학생회 간 교류, 고등의회 자체 활동, 선배와 만남, 교육감님과 대화를 통해 학생자치가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 확인하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고등의회 집행부 조가은 학생(광주여고 3학년) 학생은, “자치캠프를 통해 다른 학교와 교류하고, 서로의 문제를 공유해 함께 해결해가는 방법을 찾아가는 활동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의 질문 내용이 기자회견보다 어려운 것 같다”며 “학생자치활동이 활성화되면 학교의 다양한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다. 학생들의 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학생들이 교육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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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 MRI, 켄싱턴호텔-PIC-코럴 오션 리조트 3사 올인원 통합 패스 ‘사이판 플렉스’ 선보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코럴 오션 리조트 ‘비치클럽 풀 파티’ 이랜드 그룹의 해외 법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 법인(이하 MRI)이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의 레스토랑 및 부대 시설 등 50여 가지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사이판 플렉스(SAIPAN FLEX)’를 8월 22일 선보인다. 사이판 플렉스는 자사 호텔인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3사를 통합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올인원 통합 패스다. 사이판 플렉스 이용 시 중식과 석식은 3사 레스토랑에서 호환 이용이 가능하며, 각종 부대 시설과 액티비티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호텔 간 이동 셔틀버스 우선 탑승 혜택도 제공돼 투숙 호텔을 번거롭게 이동하지 않아도 켄싱턴, PIC, 코럴 오션의 다양한 콘텐츠를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3개 호텔 가운데 원하는 곳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이판 플렉스 패키지를 예약하면 된다. 현지에서도 유명한 켄싱턴의 레스토랑에서 브런치를 먹고, PIC 사이판 워터파크에서 자이언트 슬라이드를 마음껏 즐기고, 2022년 리뉴얼 오픈한 코럴 오션 리조트에서 무제한 샴페인과 스낵이 제공되는 ‘비치클럽 풀 파티’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호텔 간 셔틀버스도 1일 5회 운영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쇼핑을 위한 럭셔리 갤러리 30% 할인과 기타 레스토랑/바 10% 할인, 코럴 오션 골프 라운딩 할인 등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투숙객 전용 혜택도 챙겨 보자. 켄싱턴 사이판 투숙 시 세일링 액티비티, 신규 오픈한 피트니스를 비롯해 실내 놀이공간 케니 플레이 덱, 코코몽 키즈 캠프 등 부대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피니티 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등 객실 타입별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PIC 사이판은 데판야끼 전문 레스토랑 ‘이슬라’, 아이들은 클럽메이트와 함께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부모는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는 ‘키즈 클럽’, 세일링 액티비티 등이 제공된다. 사이판 플렉스 패키지를 미리 경험해볼 수도 있다. 패키지 정식 출시 전 8월 21일까지 시범 운영하는데, 레스토랑 10% 할인 및 워터 파크 특가 등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 및 자세한 혜택 안내는 MRI 사이판(http://www.mrisaipan.com/kr) 또는 PIC 사이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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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 전남교육청, 2022. 9. 1.자 주요 보직 인사 단행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8월 8일(월) 2022년 9월 1일자 주요 보직 임용 대상자 21명을 확정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발표한 인사를 통해 정책국장에 김정희 고흥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국장에 백도현 중마고 교장을 발탁·임용했다. 또, 정책기획과장에 최정용 여수구봉중 교장, 혁신교육과장에 김여선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유초등교육과장에 노명숙 진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중등교육과장에 정선영 본청 중등교육과 중등인사팀 장학관, 미래인재과장에 김은섭 목포제일중 교장을 각각 임용했다. 이와 함께, 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에 김형신 여선중 교장, 창의융합교육원 원장에 조정자 교육국장, 국제교육원 원장에 허광양 순천팔마중 교장, 유아교육진흥원 원장에 서정인 광양중마유치원 원장을 각각 발령했다. 아울러,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정대성 목포백련초 교장,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서금열 화양중 교장,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임종윤 순천남초 교장,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이계준 정책국장, 구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강수원 동광양중 교장, 고흥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박경희 본청 중등교육과장,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김선치 창평초 교장,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이재양 다시초 교장, 진도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오미선 삼향북초 교장, 신안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민방기 나주상고 교장이 각각 임용했다. 도교육청의 이번 민선 4기 첫 주요 보직 인사는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한 정책의 효율적 수행과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주요보직 임용대상자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전남형 교육자치와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능력과 자질을 갖춘 인재를 발탁 임용했다.”면서,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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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이 좋다!’ 한 여름 밤의 파노라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8월 13일(토) 오후 5시 진악당 무대에서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한 여름 밤의 파노라마’를 주제로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이 여름휴가 기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풍성한 국악관현악의 향연을 펼친다. 먼저, 남도아리랑의 흥겨운 세마치장단을 중심으로 한 국악관현악 <남도아리랑>을 시작으로, 일반인들이 많이 알고 있는 가곡과 민요 중 <사공의 노래>, <뱃노래>, <떠나가는 배>, <경상도 뱃노래>를 연곡으로 감상하고, 이어서 작곡가 이경섭 작곡의 흥과 신명이 넘치는 국악관현악 <멋으로 사는 세상>의 경쾌한 연주가 이어진다. 이어서, 영화 ‘어둠의 자식들’의 주제곡으로 잘 알려진 <어디로 갈거나>와 영화 ‘꼬방동네 사람들’의 배경음악을 사용된 <조각배>와 국악가요 <배 띄어라> 등 국악관현악과 함께하는 국악가요를 만나 볼 수 있다. 그리고 사물놀이의 다채로운 장단 변화를 국악관현악의 풍성한 가락과 결합시킨 <신모듬 셋째거리 놀이>, 마지막으로 연주될 곡은 2021년 국립남도국악원 연주단 정기연주회에서 고산 윤선도의 시를 연주한 관현악 어부사시사 중 <달의 춤>과 <여름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무대를 위해, 국가무형문화재 제41호 12가사 이수자이자 2016년 KBS국악대상 민요상 및 대상을 수상한 소리꾼 김용우가 특별출연하여 국립남도국악원 성악단 오혜원과 함께 가곡과 민요를 열창한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2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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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 순천시, 2022년도 하수도공기업 최우수 “가” 등급 선정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행정안전부의 ‘202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하수도 공기업 분야에서 전남에서 유일하게 최고등급인‘가’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하수도 공기업 94개 기관 중 순천시를 비롯해 4개 기관(순천, 부천, 구리, 김해)이 최고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3개 분야로 20개 내외 세부지표의 점수를 매겨 성적에 따라 등급이 결정됐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 상·하수도 요금감면을 실시하고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조례·규칙을 개정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사회적 가치실현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깨끗하고 건강한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도시 순천을 조성하여 시민이 신뢰하는 공기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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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 광주광역시교육청, ‘2022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의 이해 직무연수’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8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2022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의 이해 직무연수’를 개시했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매년 학업중단 예방과 대안교육 이해에 관한 직무연수를 개설해 담당 교원과 대안교육 위탁기관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2일까지 5일 동안 총 30시간으로 진행된다. 학교 내 대안교실 담당자, 대안교육 위탁기관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여한다. 특히 연수 내용은 ▲대안교육의 이해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대책 ▲공교육 내 대안교육의 방향 ▲치유와 상담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사례 ▲학교 밖 대안교육기관 운영 사례 ▲대안학교 및 대안교육 특성화학교 현장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중학교 교사는 “이번 연수에서 대안교육 전반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또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어떻게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지 익히게 됐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정종재 과장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담당 교원 및 대안교육 위탁기관 역량 강화 연수뿐만 아니라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학교급별 학교 내 대안교실 컨설팅 등도 함께 추진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이 실현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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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 구례 중동초, 떠나자! 무더위를 날리는 신나는 여름캠프 속으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기록적인 더위와 폭염이 예고되는 본격적인 여름방학, 산수유골 꿈동이들의 특별한 여름휴가가 시작되었다. 방학 첫날 시작된 중동초 여름캠프는 무더위를 잊게 할 뿐 아니라 더위에 꺾일 뻔한 학구열을 다시 끌어 올렸다. 첫 번째 캠프는 중동초의 자랑이자 꿈동이들이 자부심인 오케스트라 캠프(7월 25일~29일) 학기중 갈고 닦은 실력이 녹슬지 않기 위해 방학중에도 음악이론을 공부하고 합주연습을 하는 학생들의 얼굴엔 진지함이 가득하다. 캠프 마지막 날,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선정된 중동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로고가 새겨진 여름단복을 입고 부모님을 초대하여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학생들의 연주곡 ‘위풍당당, 아리랑, 오징어게임, 학교가는 길’이 연주되고 선생님들의 ‘아이네클라이네 1,4악장, 캐러비안해적’등의 연주곡을 감상한 학부모들은 한 학기동안 더욱 성장한 학생들의 실력을 보며 흐뭇해했다. 두 번째 캠프인 파닉스캠프(8월 1일 ~ 5일)는 매해 여름, 겨울방학마다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되었는데 올해는 농산어촌유학생 어머니(이*은)의 교육봉사로 더 특별한 캠프가 되었다. 영어교과서 편집자이자 영어교육전문가인 이*은 강사(김*랑, 김*유)는 2021년 9월, 농산어촌유학으로 구례에 자리잡은 후, 2회의 연장으로 1년 6개월동안 구례에 머무르고 있다. 파닉스캠프활동은 피자 만들기로 요리 과정을 영어로 설명하는가 하면, 학교 곳곳을 돌며 생태환경보호를 위해 우리가 할 일을 알리는 그림 그리기와 글쓰기, 동물과 음식 사전 만들기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5일간의 캠프를 마친 학부모강사(이*은)는 “자녀들을 통해 중동초 학생들을 잘 알고 있어서인지 수업을 하는 데 큰 어려움 없이 즐겁게 수업할 수 있었어요. 열심히 준비한 활동에 재미있고 진지한 태도로 참여하는 아이들이 고맙고 기특한 마음이 들었어요. 이번 파닉스 캠프가 아이들에게 영어에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하고 영어능력 향상에 조금이라도 기여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캠프에 참여한 김*연 학생은 “영어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캠프에서 하는 활동이 다양하고 재미있었어요. 참여한 보람이 있는 것 같아요.”라며 흥미를 나타냈다. 윤미숙 교장은 “대도시에 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 기회가 낮은 학생들에게 방학 중에도 적절하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다행이다. 학부모님에게 선보이는 ‘작은 음악회’같은 무대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내면의 성장을 멈추지 않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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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 구례교육지원청, 2022.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대학생 멘토링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훈)은 8월 3일(수)부터 8월 5일(금)까지 3일 간 구례군가족센터 및 구례군 일원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습력 향상과 학교 적응력 신장을 위한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대학생 멘토링 활동을 멘토·멘티 총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멘토링 활동은 순천대학교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과 구례군 다문화 가족 자녀들이 1:1 멘토-멘티가 되어 특기·적성 교육, 맞춤형 개별 상담 등 특화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였는데, 예비 교사인 대학생 멘토에게는 다문화 교육에 대한 관심 제고와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하였으며, 멘티인 다문화 가족 학생들은 정서 지원 및 문제해결력 증진을 통한 자기효능감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첫째날에는 구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강식을 갖고 오리엔테이션 및 멘토-멘티 매칭을 위한 레크레이션, 자기효능감 검사, 멘토-멘티 협업 셔츠만들기 활동 ▲둘째날에는 천은사 템플스테이에 참여하여 연꽃등 만들기와 소원지 적기, 우리만의 모의여행 플래닝 활동 ▲셋째날에는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피자 만들기 체험과 순천대 사범대 컴퓨터교육과가 준비한 언플러그드 코딩 수업, 소감 나누기 등으로 진행했다. 멘토링 활동에 멘티로 참여한 ○○초 학생은 “멘토 선생님이랑 함께한 시간이 너무 재미있어서 정말 빠르게 지나갔어요. 공부에도 자신감이 생기고 멘토 형들처럼 아이들을 가르치는 대학생이 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멘토 대학생 김○○ 학생은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다문화교육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멘티 학생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이해 하게 되었고, 멘토링 활동 이후에도 멘티 학생이 든든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김옥란 교육지원과장은 “구례지역의 다문화가족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우리 학생 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경험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금 이 학생들이 사회에 단단하게 뿌리내리고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자리매김 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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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 서울교육청, 제2회 추경안 심사 유보에 대해 입장 밝혀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경예산(안)이 제31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되지 못한 것에 대해 걱정과 유감을 표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7월 13일 ①회복하는 교실 ②미래와의 만남 ③건강한 학생 ④안전한 학교 ⑤안정적인 미래교육 전환 및 질 높은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재정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제2회 추경예산(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예산(안)의 주요 세부사항으로는 질 높은 공교육을 위한 인공지능(AI) 미래교육전환 1001억 원, 책임을 다하는 서울교육(교육회복, 학생건강, 학교안전) 5698억 원, 기금전출금 2조 7191억 원 등을 편성했다. 정부 추경에 따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증가로 인한 역대 최대 추경재원에 대해 교육청은 하반기 사업추진 기간, 미래교육의 지속적 추진, 세입 축소 여건 등을 고려해 예측하지 못한 추경 재원이 학교 현장 등에서 무리한 집행으로 이어지지 않게 하반기 집행 가능한 사업과 서울교육의 미래교육수요 및 세입 축소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금 등을 포함한 추경(안)을 제출한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조정을 논의 중에 있다. 이 논의가 확정되면 3.6조 원의 교육세가 고등교육으로 전용되며, 이 경우 서울시교육청은 약 4천억 원의 세입이 축소될 전망된다. 이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세입 재원의 축소를 말하며 이로 인해 서울교육이 위축되지 않도록 꼭 필요한 사업을 기금에 적립해야 할 시점이 된 것이다.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은 세입 재원이 축소되더라고 법적으로 기한이 정해진 의무 시행 사업과 화재 취약시설 개선 등을 위해 향후 5년간 필수적으로 필요한 사업에 대해 대상학교, 물량, 소요예산을 바탕으로 기금의 규모를 결정했다. ▲학생 건강과 직결된 석면제거(2027년도 완료) 및 병행 공사인 냉·난방개선, ▲내진보강(2029년도 완료) ▲학교 건물 외장재 중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를 해소 ▲국가시책 대응사업으로 반드시 편성해야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비 등 1조 7천 4백억 원이 그 내용이다. 서울교육청은 2022년 처음 적립한 통합교육재정안정화기금은 서울미래교육 중기(5년) 정보화 사업계획 및 국정과제인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등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5년간 필요한 경비 9620억 원을 적립 편성·제출했다. 이는 향후 교부금 개편, 세제개편 등으로 교육재정이 악화되더라도 올해의 학생과 내년의 학생이 질 높은 같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적립한 것이다. 더군다나 통합교육재정안정화기금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통합교육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4조에 따라 세입여건이 축소됐을 때 교육비특별회계로 전출해 사용하기에 의회의 심의를 받아야 집행할 수 있고 교육감 마음대로 집행할 수 있는 예산이 아니다. 또한 기금 사용용도에 대한 지적은 조례상의 문제가 아니라 예산 세출 편성 시 논의돼야 하는 것이다. 2022년 정부 추경에 따른 국회 예결위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지방교육재정 사업이 안정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교부금 증가와 여유재원이 발생했을 때 시·도교육청이 교육재정안정화기금을 적정수준에서 활용함으로써 교부금 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해 그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으며, 교육부 또한 대규모 추경에 따른 집행시간 부족과 국정과제 이행 및 향후 대규모 재정 수요에 충당·활용하기 위해 적정수준의 기금을 적립·운용을 검토하는 것을 권장했다. 그리고 이런 기금 운용은 재정운용의 일반적인 사항이며 정부는 68개의 기금을 운용중이고, 서울시는 17개기금(25개 계정)을 운용중으로 금번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에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1조 6천 8백여억 원을 편성·제출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 지방채를 전부 상환했으며, 부채로 언급한 BTL 사업의 원금 및 이자 상환은 시급히 추진하기 어려운 결정으로 20개의 시행사와 20년간 임대료와 학교 관리 운영을 조건으로 한 협약사항에 기반한다는 입장이다. 조기상환은 협약서상 중도해지 사유가 없어 불가능하고 협의에 의한 해지만 가능해 해지 시 종전 협약 해지 지급금, 관리운영권 해제 등 교육청의 BTL 사업의 원금 조기상환에 따른 실익이 있는지 심도 깊은 검토가 필요하며 이런 BTL 사업구조로 인해 17개 시∙도교육청 단 한 곳도 조기상환을 추진한 사례가 없다고도 밝혔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의회의 기금 적립, 코로나19로 기초학력 저하에 대한 추가 해소방안 마련, 노후 교육환경에 대한 재정투자 확대, BTL 조기상환 계획 마련 등의 조정안을 마련해 협의했으나 7월 25일 교육위 심사보류, 7월 29일 예결위 심사유보로 8월 5일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했다. 금번 제2회 추경예산안에는 기금적립금만 있는 것이 아니다. ▲현재 10만명에 달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교 방역 인건비 등 안전 경비 ▲서울학생의 건강한 한끼를 위한 무상급식 식품비 인상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필요 경비 ▲저소득층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비 지원 및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들을 위한 누리과정 인상분 ▲공공요금 인상 위한 학교운영비 등이 반영돼 있다. 금번 심사보류로 시급히 지원해야 할 서울 학생 민생 살피기조차 늦어지게 됐고, 당장 학교는 2학기 개학을 앞두고 방역인력 운영, 급식 식단,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인한 학교운영의 어려움에 직면하게 됐다. 이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육청이 교육 지자체로서 예산 및 기금편성에 대해 자율적인 대응을 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조속한 추경예산(안) 확정을 통해 백만 서울 학생의 민생 살피기에 시의회가 나서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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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 부산시, 내년 추진할 시민제안 사업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진행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에 참여하는 제도로 재정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수단이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총 126건으로 70여억 원 규모이며, 내년도에는 약 100억 원 이상 규모로 편성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시민들에게 제안받은 사업을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치고 시민 설문을 통해 우선순위를 정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636건을 제안받았고, 관련 부서 및 구·군 등과 검토과정을 거쳐 총 148건으로 추렸다. 이번에 진행하는 시민 설문조사는 148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유형별로 보면 ▲‘시정참여형’ 사업 10건 ▲‘지역참여형’ 사업 87건 ▲‘시정협치형’ 사업 20건 ▲‘지역협치형’ 사업 31건 등이다.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http://www.busan.go.rk/yesan)에서 본인인증을 거치면 된다. 총 148개의 제안 내용, 부서 검토 및 위원회 심사내용을 확인하여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면 하는 사업에 투표하면 된다. 유형별로 ▲시정참여형 사업 2개 ▲지역참여형 사업 8개 ▲시정협치형 사업 2개 ▲지역협치형 사업 3개 등 총 15개 사업을 선택하면 된다. 부산시는 26일까지 설문을 마치고, 설문 결과를 토대로 이달 31일에 열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참여예산은 시민 편익을 직접적으로 높일 수 있고, 지역 공동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시민들의 투표가 최종 사업선정에 많은 영향을 미치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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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 부산교육청, 글로벌 꿈키움 진로 캠프 운영
    [교육연합신문=유재관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8월 9일부터 이틀간 부경대학교 미래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글로벌 꿈키움 진로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학생과 비(非)다문화학생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세계시민 역량과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캠프는 첫째 날에 소통과 존중의 방법을 알려주는 ‘페이퍼롤러코스트 시합’, 자신감 향상을 위한 ‘스피치 코칭’, 자율주행 및 VR(가상현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둘째 날에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한 ‘진로 선택활동’,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실천계획을 세워보는 ‘드림케이크 만들기’, 세계시민으로서 인지·정서적 특성을 알아보는 ‘감성 신문지 활동’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수금 부산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민해보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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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 부산교육청, 빅데이터 활용과 메타버스 거울세계 제작 직무연수
    [교육연합신문=유재관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8일과 9일, 12일 3일간 부산지역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활용한 수업역량 강화와 메타버스 거울세계(Mirror World)제작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교원들의 신기술 활용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빅데이터 활용 직무연수는 8월 8일과 9일 이틀 간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부산시교육청에서 개발한 빅데이터 교육 플랫폼인 ‘부산에듀빅(http://edubig.busanedu.net)’을 활용해 빅데이터를 수업에 활용하는 방법과 빅데이터의 개념·빅데이터 분석에 대해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 메타버스 거울세계 제작 직무연수는 8월 12일 운영한다. 참가 교원들은 360°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에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퀴즈, 게임요소 등의 확장 정보를 추가해 몰입형 학습이 가능한 메타버스 거울세계를 제작한다. 이재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들에게 빅데이터 및 메타버스와 같은 신기술을 교육에 적용하고, 직접 메타버스 공간을 제작하는 역량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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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 부산교육청, 2학기 학사·방역 운영 방안 발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오미크론 변이(BA.5) 바이러스에 의한 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2학기 학사·방역 운영 방안’을 각급 학교로 안내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지역 각급 학교는 2학기 개학하여 정상 등교를 원칙으로 운영하되, 코로나19 상황 심각 시 교육청과 협의해 학급·학년별 원격수업 등 탄력적 학사 운영을 하도록 했다. 특히, 2학기 개학 전·후 3주간인 8월 8일부터 26일까지는 ‘방역 집중점검기간’으로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모든 학교에서 정상 수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매 예산 51억 3천여만원과 방역 전담인력 3천400여 명을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교직원 확진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대체인력풀을 마련했다. 교원 대체인력 527명, 지방공무원 대체인력 38명, 급식종사자 305명을 포함한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 1,126명을 확보했다. 방역강화 기본환경 조성을 위해 등교 전에는 자가진단 앱 참여,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등을, 등교 후에는 일상 소독, 환기 등 방역 수칙을 지키도록 독려한다. 모든 학교는 방역 집중점검기간에 방역체계를 점검·보완하고, 예방수칙 집중교육과 홍보를 실시한다. 특히, 집중점검기간 중 유증상자를 위한 검사 키트도 지원한다. 학생과 교직원에게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를 개인당 2개씩 나눠준다. 유·초·특수학교는 9월 1일까지, 중·고·기타학교는 8월 16일까지 배부한다. 부산 지역 각급 학교는 2학기 정상 등교와 대면수업 실시를 원칙으로 학사운영을 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질 경우 교육청과 협의하여 원격수업을 실시 할 수 있다. 원격수업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 ‘콘텐츠 활용’, ‘과제수행 중심 수업’ 등 3가지 유형으로 실시하면 된다.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되, 상황에 따라 2가지 유형을 혼합하여 활용할 수 있으며, 이럴 경우에는 학생들에게 피드백을 제공해야 한다. 현재 부산지역 학교 중 총 274교가 2학기 숙박형 현장학습을 계획하고 있고, 이 가운데 79교는 제주도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부산교육청은 2학기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침도 추가로 안내했다. 숙박형 체험학습 전 학부모·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체험학습을 실시해야 하며, 학생들은 숙박 전 24시간 이내 자가진단키트 등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되어야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할 수 있다. 또, 학교는 방역관리 조직을 구성하고, 적정인솔자를 확보하며 코로나 상황에 대비한 일시적 관찰실(예비숙소)를 운영해야 한다. 숙박형 체험학습 중 코로나19로 인한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의심 증상자 발생 시’, ‘체험지에 따른 확진자 발생 시’ 대응 지침도 마련해 안내했다. 이 외에도 방역물품 준비, 비상연락망 구축,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체험활동을 실시해야 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학기 방역·학사 운영 방안’을 각급 학교에 공문으로 전달했고, 8일 오전 10시부터 학교장 원격회의도 연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방역당국의 전망에 따르면 8월 신규 확진자 증가 추세가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금까지 축적해온 방역 역량을 토대로 학교에서 정상수업과 온전한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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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 조희연 서울교육감 3기, 서울형혁신학교 운영 전략의 네 가지 변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8월 8일(월), 2023년 3월 1일자 서울형혁신학교 공모지정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5년 서울형혁신학교 운영 현황은 2017년 168교, 2018년 199교, 2019년 221교, 2020년 226교, 2021년 239교, 2022년 250교이다. ‘서울형혁신학교’는 여전히 서울혁신교육의 중요한 동력이기에 혁신학교 유지의 기조 위에서 보완적 변화를 전개하고자 한다. 또한 양적 확대에서 질적 심화·다양화를 위한 전환적 노력도 병행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현재의 학교혁신을 이어가고 미래 교육을 함께 준비하는, 지속적인 역할을 이번 공모지정 계획에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0여 년 혁신학교의 성과와 문화에 기반해 서울형혁신학교의 지속발전과 새로운 변화를 위한 네 가지 전략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첫째, 혁신학교 교육과정 속에 미래지향적 요소를 대폭 강화한다. 지속 가능한 생태전환교육, 누구나 신뢰하고 누릴 수 있는 AI교육, 평등·책임교육으로서의 기초·기본학력 교육, 독서 기반 토론 교육을 혁신학교 교육과정과 학교문화 속에서 유연하고 창의적으로 전개한다. 둘째, 혁신학교 지정을 위한 동의 기반을 보다 강화해 관계 속의 혁신학교 문화를 실천한다. 공모 신청 요건 변경을 통해 교원 또는 학부모 동의율이 50% 이상일 때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통과를 교원과 학부모 동의율 모두 50% 이상일 때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통과로 변경한다. 셋째, 혁신학교와 일반학교 간 인사지원의 단계적 균형으로 다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인사 지원 변경은 2023년 3월 1일자 지정교부터 초등학교 초빙비율 50%에서 30%로 적용한다. 넷째, 하나의 혁신학교를 넘는 혁신교육의 연결, 학교체제를 넘는 시대 문화와의 연결로 모든 학교, 학교와 우리 사회가 다 함께 성장하도록 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학교는 혁신학교 주요 성과를 혁신교육 지속을 위한 가치로 공유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성 속에서 대안을 찾으면서 더 넓고 새로운 혁신미래교육을 전개해 나간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8년이 개혁적 혁신의 과정이었다면 향후 4년에는 공존 교육의 일환으로 보완적 혁신의 길을 열고자 한다’며, “보완적 혁신의 첫 번째 과제로 교권보호조례 개정을 추진하는 것에 이어 10여 년 운영의 성과와 철학에 기반해 서울형혁신학교를 통해 혁신교육의 가치를 더 새롭게 창출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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