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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역네트워크 기사

  • 부산 동구의 '똑순이' 김미연 동구의회 의원을 만나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에서 청년단을 이끌고 불철주야 뛰어다니고 봉사활동에도 여념 없이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똑순이 동구의원 김미연 구의원을 만났다.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열정은 김 의원의 의정활동을 직감하게 한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활동과 구민을 위한 끊임없는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21에는 2023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서포터즈 청년단을 이끌고 열심히 활동했지만 유치 실패로 인한 후유증으로 동력이 떨어질 법한데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실패의 상처를 잊고 오뚝이처럼 벌떡 일어나 지금은 '글로벌허브도시부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함께했던 청년단들과 함께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분주히 뛰어다니고 있다.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그 중심에는 동구가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2024년 동구의회에서 첫 5분발언을 했다. 부산시는 최근 2023부산사회조사를 통해 16개 구·군에 대해 분야별로 순위를 매겼다. 동구는 기반시설, 보행환경, 주차장 등 주거 환경 만족도를 종합해 살펴본 결과, 불만족 1위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교육분야에서도 보육환경 만족도 및 학교 이 외의 교육경험 등 16개 구·군 중 불만족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결과 원인을 찾아 해답을 찾아내어 5분발언을 통해 동구의회에 전달했다. "글로벌허브도시 실현을 위한 3대 핵심 과제는 가덕도 신공항 조기건설, 북항재개발 가속화, KDB산업은행 이전으로 꼽히며 부산시는 글로벌 허브도시의 요건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이르면 올 상반기 특별법안이 발의되도록 노력하고 있고, 이에 발맞춰 동구도 세계적 수준의 허브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미연 구의원은 "9대 의회출범 이후부터 이권 카르텔과 불공정한 기회들을 타파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 모든 노력은 결국 살기 좋은 동구,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2024년에는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구이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그 중심에는 동구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달라."면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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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인천교육청교육연수원, 행정실장 직무 마스터과정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최영신)은 1월 29일(월)부터 30일(화)까지 공·사립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직무 마스터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교육은 ▶학교 현장의 소통 및 업무조정의 기술, ▶사례로 알아보는 계약업무, ▶보수의 이해, ▶자율감사 매뉴얼을 통한 업무 활용법, ▶안전한 학교 시설관리 요령 등 행정실장 직무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교육 이수자 의견을 반영해 시설관리 실습 과정을 강화하고 연 2회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행정실장은 “학교 현장의 갈등 과정을 조율하는 소통 연수와 사례로 알아보는 계약업무 과정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 행정실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교육연수원 관계자는 “행정실장들이 연수를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리더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좋은 기회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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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서울중부교육지원청, 학교별 맞춤형 공유재산 컨설팅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지난 1월 25일(목) 최근 학교 토지 경계에 따른 민원 및 무단점유 소송 등 공유재산 관련 분쟁이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공유재산에 대한 학교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1월부터 2월 중 ‘학교별 맞춤형 공유재산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별 맞춤형 공유재산 컨설팅’은 인사발령에 따라 신규 임용된 행정실장 및 컨설팅 희망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별 토지의 경계 및 타 기관 점유현황 안내, ▲재산 관련 현안 발생 시 해결 방안 및 절차 등 공유, ▲학교에서 어려워하는 분야인 공유재산심의회 및 학교시설 사용허가 관리 방법 등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이번 ‘학교별 맞춤형 공유재산 컨설팅’은 주로 재산 관련 문제가 발생해 컨설팅을 요청한 학교만 지원했던 형태에서 더 나아가 신규 행정실장이 부임한 학교에 선제적으로 방문해 관련 문제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그동안 학교에서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발급해 온 토지대장 등 공유재산 공부(公簿)를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발급·제공해 줌으로써, 컨설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고 학교업무 부담을 경감하도록 지원한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은 다른 교육지원청에 비해 공유재산(토지)이 복잡·다양하며, 이에 따라 공유재산 관련 분쟁 발생으로 인해 일부 학교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실시하는 컨설팅이 각 학교의 효율적 재산관리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 안윤호 교육장은 “최근 공유재산 관련 문제가 증가하고 중요성 또한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도 공유재산 관리를 철저히 해 재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한 중부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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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부산 사하구 김숙자 시의원 예비후보를 만나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지난 1월 27일(토) 오후 2시 부산 사하구 당리동에 위치한 김숙자 사하구 시의원보궐선거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작은 거인이지만 큰 힘을 가지고 있는 김숙자 사하구 제2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를 만났다. 작은 체구이지만 뿜어져 열정은 나이를 잊은 듯했다. 바쁜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꽉 메운 인원을 보고 김숙자 예비후보의 지금까지의 활동을 짐작할 수 있었다. 48년간 제조업을 경영하면서 생각해 왔던 사회전반에 걸친 애로사항과 규제, 예산정책과 조례제정 등 나름대로의 철학과 가치관을 부산시와 정부에 '5분발언' 이라도 해 도움이 된다면 작은 덩치로 큰 목소리를 내고 싶고, 아무리 내 편이라도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있는 실버 정치인이 돼 자리에 연연치 않고 이 나라 미래의 희망인 젊은 정치인들이 앞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고 싶어 나왔다는 김숙자 예비후보의 출마연설에서 진정한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국회의원 선거에만 신경을 쓰고 있는 현시점에서 노익장으로 홀로 시의원 보궐선거에 도전하는 김 후보의 열의에서 젊은 후보들 못지않은 것을 느꼈다. 지역에서 이웃들과 함께 회화나무사랑장학회, 작은도서관자치협의회 등 지역의 봉사와 기부에도 항상 앞장서서 하고 있다는 작은 거인 김숙자 예비후보는 지난해 유치는 되지 않았지만 엑스포유치를 위한 민간인으로서 홍보와 엑스포 유치의 필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범시민서포터즈 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70이 넘은 노익장이라 누군가는 나이가 많다는 말도 하지만 항상 "나이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경륜으로 익어가는 것이라"고 말하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 꼭 사하갑 제2선거구 시의원이 되겠다는 작은 거인. 꼭 당선돼 구민들 가까이서 갈등보다 통합으로 구민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열의에 찬 목소리로 부르짖는 작은 거인의 모습에서 진심을 느낀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청년대변인 전희철 동아대학교 학생은 "평소에 지역대학생으로서 김숙자 후보님은 지역을 위하심은 물론 젊은 미래세대에게 조금이나마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시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해오신 후보님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 김척수 (전)당협위원장, 이성권(전)부산시경제부시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사가 이어져 그 열기를 더했다. 2024년 청룡의 해이다. 많은 정치인들이 국민들의 선택을 받아야 할 때다. 4년마다 돌아오는 이 시기에 항상 네거티브가 판치는 정치판에 정정당당한 정책대결 그리고 진정한 국민을 위한 정치가 필요할 때고 국민들도 현명한 판단이 절실할 때다. 그런 면에서 나이를 떠나 마지막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노익장 김숙자 사하구 시의원보궐선거 예비후보에게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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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부산 남구, '못골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1월 29(월)부터 '못골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한다. 새로 지은 남구청 별관 2층에 위치한 '못골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아이들에게 숙제·독서지도, 다양한 특별활동, 간식제공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평일만 운영하며 이용 시간은 학기 중에는 11시 ~ 21시, 방학 중에는 9시 ~ 18시이다.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둔 보호자는 '못골 다함께돌봄센터'로 문의 후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오은택 구청장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올해 용호2동·용당동 복합청사, 내년에는 꿈나무지원복합센터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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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8
  • 옛 부산진역사,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아이들이 들락날락”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동구 문화플랫폼(옛 부산진역사) 시민마당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하 동구시민마당 들락날락)을 조성 완료하고 오는 2월 1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동구시민마당 들락날락은 지상 1층, 연면적 387.5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으며, 조성에 총사업비 21억 원(시비 18억 원, 구비 3억 원)가 투입됐다. 이곳에서는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디지털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콘텐츠로는 ▲어린이도서 열람공간 ▲세계명화와 세계관광지 감상이 가능한 미디어 아트존 ▲신체를 활용해 화면 속 캐릭터를 움직여보는 게임존 ▲직접 색칠한 그림이 화면에 나오는 라이브 스케치존 ▲EBS 학습콘텐츠를 활용한 EBS랑 놀자 존 등이 있다. 야외공간에는 친환경 특수소재로 제자리뛰기, 사방치기, 달팽이 게임 등 총 6종의 놀이시설을 바닥에 설치해 가족들과 함께 옛 추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개관식은 1월 26일(금) 오후 2시 30분 조성지 앞에서 열렸다. 부산시장, 동구청장, 국회의원,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을 함께 축하하고 시설을 둘렸다. 식전 행사로 키다리 아저씨, 디즈니 뮤지컬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은 “오랫동안 활용되지 않았던 옛 부산진역사가 동구 문화플랫폼으로 조성된 데 이어, 이곳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도 조성됐다”라며, “부모가 자녀와 함께 집 가까이에서 좋은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원도심에 한층 더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들락날락은 아이들이 집 가까이에서 독서, 문화체험, 디지털콘텐츠를 활용한 복합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신개념의 미래놀이터로, 15분 도시 부산의 핵심 종합지원(앵커) 시설이다. 부산시는 2026년까지 200곳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현재까지 동구 시민마당 들락날락을 포함해 43곳을 개관 완료했고, 41곳을 조성하고 있다. 들락날락에 대한 전체 현황 및 운영 프로그램 정보는 들락날락 플랫폼(https://busan.go.kr/bschild)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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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부산시의회 교육위, ‘부산수학문화관’ 현장방문 나서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1월 29일(월)부터 시작되는 ‘2024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업무보고’를 앞두고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정철)는 1월 26일(금) 오전 ‘부산수학문화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교육위원회에서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학문화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색사업과 시설 관리 등에 대한 업무를 보고받고 운영에 있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부산수학문화관’은 2022년 12월에 개관하였으며, 수학놀이관, 진로탐색관, 교과체험관, 역사지혜관 등 4개의 전시관과 강의실, 수학도서관 등의 공용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학교 단체 관람객 11,823명, 자유관람객 63,275명으로 부산수학문화관 전체 관람객 수가 2023년 한 해에만 75,098명이다. 부산수학문화관은 초·중등 수학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 수학문화 대중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KRI(Korea Record Institute, 한국기록원)과 미국 WRC(World Record Committee, 세계기록위원회)로부터 ‘수학 단일주제 최대규모 건축물(The largest museum on the single subject of mathematics)’인증을 받은 바 있다. 교육위원회는 부산수학문화관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면서 학교급별 수학 교육과정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과정 등을 청취했다. 신정철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부산수학문화관에서 수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학교급별 교과 연계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며, “SW·AI 교육의 기초 학문은 바로 수학이며, 수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대중적인 공간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상반기 업무보고 심사는 29일 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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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대전형 융합신사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 사업' 착수회 보고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센터 대회의실에서 1월 26일(금) 대전과학산업진흥원(원장 구자현)에서 진행 중인 대전형 융합신사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 추진 관련 사업 착수 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사업은 2023년도에 공모를 통해 2단계 실증 사업에 선정된 터널, 교량, 댐 등 인프라시설을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 기반으로 안전 점검을 하기 위해 영상 촬영 장비와 결함 분석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DEEP INSPECTION이 선정돼 대전의 드론 전문기업인 대영드론솔류션(주)(대표 김기주, 이희우)와 (주)드론디비젼(대표이사 우현호)가 참여기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대전광역시의 5개의 교량과 5개의 터널 시설물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실증을 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주관기업의 DEEP INSPECTION의 이철희 대표가 진행을 했으며, 참여기업 대표 및 연구소장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김동진 전략산업부 부장과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사업 내용은 데이터 획득부터 영상 이미지를 활용해 인공지능에 의한 시설물 미세균열 및 결함을 검출, 정량화, 시각화 등의 데이터 처리를 통한 실증사업 방향 및 일정을 보고하고, 김동진 부장으로부터 사업 추진에 대한 토의 형태로 진행했다. 이 사업 기간은 지난해 12월 5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11개월간 진행된다. 대전가학산업진흥원 김동진 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관 및 참여기업이 성공적인 실증 결과를 내도록 적극지원하겠다."고 말했으며, DEEP INSPECTION 이철희 대표는 "대전시의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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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하윤수 부산교육감, 학부모자원봉사단 양성 연수서 특강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월 26일(금) 오전 11시 부산진여상 강당에서 학부모놀이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 재능 나눔 학부모자원봉사단 양성 연수’에서 특강을 했다. 부산에서 시작된 부산형 늘봄학교가 바람을 타고 전국으로 확산된 가운데 부산의 모든 학부모단체에서 지지선언을 하는 등 부산형 늘봄학교 프로젝트 '애지중지'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하윤수 교육감은 ‘부산형 늘봄학교’ 등 부산교육 주요 정책에 대해 강의한 후 아이들을 위해 자발적 재능 나눔 봉사에 나선 학부모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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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정태숙 부산시의원, "세계 유일무이한 ‘유엔평화문화특구’ 주민과 함께 세계적 명소로 도약"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정태숙 의원(남구2, 국민의힘)은 1월 24일(수) 열린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전 세계 유일한 유엔평화문화특구가 부산에 있으며, '턴 투워드 부산'과 같은 대규모 행사에 걸 맞는 주변환경 정비와 인프라 조성을 촉구했다. 부산시 남구의 ‘유엔평화문화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2010년 5월 지정한 곳으로 다양한 역사문화 인프라와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이라는 역사적 특성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전국 지역특구 중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태숙 의원은 이렇게 지역특구로서의 특색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곳에서 매년 11월 11일이면 1천여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는 '턴 투워드 부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면서도 유엔기념공원과 부산문화회관 일대의 낙후된 정주 여건과 충분한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우선, 정 의원은 유엔기념공원 일대에 각종 규제로 인한 개발제한과 낙후된 정주여건 속에 주민들이 불편을 감내하고 있으며, 건축물 고도제한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정 의원은 유엔기념공원 반대편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하였다고 지적하고, 대규모 행사가 매년 열리는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 등 여건이 갖춰져 있지 않다고 질타했다. 이에 정 의원은 ▲부산의 유일한 자산인 유엔평화문화특구 위상에 부합하는 주변정비와 부산시 전폭적 지원 촉구 ▲관광객 편의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인프라 조성 필요 ▲특색있는 역사문화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 촉구했다. 끝으로 정태숙 의원은 유엔평화문화특구 지역의 환경개선과 더불어 '턴 투워드 부산'이 의례적인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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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서울성북강북교육지원청, 함께하는 치유와 성장의 길 ‘교사 위로(We路)’ 책자 발간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강연실)은 교사들에게 ‘치유’와 ‘성장’의 힘을 북돋우고자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치유와 성장의 길 ‘교사 위로(We路)’ 책자를 발간해 1월 26일부터 e북 공문게시 및 책자 배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치유와 성장의 길 ‘교사 위로(We路)’ 책자 발간은 ▶악성 민원과 업무 과중으로 인한 심리·정서적 스트레스 등으로 소진한 교사의 회복력을 지원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상황을 토대로 스스로의 감정을 탐색하고 치유·성장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함께하는 치유와 성장의 길 ‘교사 위로(We路)’ 책자는 교사별 연령, 경력, 직급 및 직위에 상관없이 모든 교사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학교 현장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교사유형(세대별, 직위별 등)에 따라 감정탐색 중심으로 코칭을 통한 자기 점검을 선행하거나 문제해결 중심으로 정책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책자는 ▶교사 감정치유를 위한 위로(We路), ▶교사 성장을 위한 위로(We路)의 2개 대주제로 구성됐다. 각 대주제별로 <감정탐색>과 대상별 <말, 말, 말>, <에피소드>와 <리스팅>, <부스팅>, <심리학에서 만나는 감정 깊이 들여다보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서울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교사들이 교직 생활에서 회피하고 싶지만 피할 수 없는 스스로의 감정을 보다 깊게 탐색해 보는 과정이 감정치유를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강연실 교육장은 “현직 초등교사로 구성된 집필진이 학교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갈등상황으로 인해 상처받는 동료교사의 현실과 문제해결을 위한 고민을 담아냈다”며, “책자 발간을 통해 교권회복은 물론 교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해 보다 안정된 교단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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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안산교육지원청, 2024 안산 경기이룸학교 학생의견 수렴 워크숍 실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훈)은 지난 1월 20일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2024년 안산 경기이룸학교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2024 안산 경기이룸학교 학생의견 수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이룸학교는 학생이 희망하는 주제를 학교 밖 자원과 연결해 학생의 자율적이고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생의견 수렴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기획한 내용으로 2024년 안산 경기이룸학교 공모가 진행된다. 이날 학생의견 수렴 워크숍은 2024년 안산 경기이룸학교 주제를 선정하고 활동 구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희망 학생과 공유 멘토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 간 협의를 통해 희망하는 주제를 선정하고, 직접 활동을 기획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생 주도 교육활동을 조력하는 공유 멘토가 참여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왔으며, 공유 멘토 최○○ 교사는 “워크숍을 통해 학생이 희망하는 주제와 활동을 제안하며 직접 연간 계획을 만들어 보는 등 자율성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학생은 “오늘 학생의견 수렴 워크숍에 오기 전까지는 어떻게 활동을 기획해야 할지 걱정이 많이 됐는데, 같은 주제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과 함께 협의하고, 공유 멘토 선생님들께서 다양한 생각을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좋았다.”라고 말하며 “친구들과 직접 기획한 이룸학교가 운영된다는 점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이룸학교는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11월~12월 중에는 경기이룸학교 학생이 모두 참여해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성장나눔발표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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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인천교육청북구도서관, 2024 읽걷쓰 사업 추진계획 발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1월 18일(목) 2024년 읽걷쓰 사업 추진을 위해 작은 도서관, 지역서점, 민간단체, 학교, 지자체 등과 연계해 다양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 읽걷쓰 사업은 총 5가지 분야 27개로 주 내용은 ▶읽걷쓰 독서문화운동 전개(7개) ▶책으로 성장하는 어린이‧청소년 독서진흥(8개) ▶지역사회 연계 협력 강화(4개) ▶시민의 힘을 키우는 도서관 중심의 인문학 확대(3개) ▶책 읽기 문화 조성을 위한 ‘책 읽는 학교’(5개) 연계 사업 등이다. 읽걷쓰 독서문화운동 전개는 작은 도서관, 지역서점, 민간단체, 학교,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구축한 ‘읽걷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추진한다. 세부 내용은 ▶어린이, 성인, 노인, 자율 등 ‘독서동아리’ ▶인천을 배경으로 한 작품 읽기와 탐방활동인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 ▶인천시민에게 장르별 글쓰기와 책 출판을 지원하는 ‘시민저자학교’ ▶중장년 중심 책 다시 읽기 사업인 ‘북리스타트’ ▶매년 한 도서를 선정하고 독서릴레이를 진행하는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사서 추천도서 100권 달성을 위한 ‘읽걷쓰 독서캠페인’ 등이다. 책으로 성장하는 어린이‧청소년 독서진흥은 ▶방학기간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겨울‧여름 독서교실’ ▶유아와 어린이 대상 도서관 이용방법 교육인 ‘1일 도서관 체험교실’ ▶청소년 대상 ‘도서관 견학&사서직업체험’ ▶매월 한 권씩 선정된 도서를 퀴즈로 알아보는 ‘어린이 독서퀴즈’ ▶매월 다독 가족을 선정해 기념현판을 증정하는 ‘책 읽는 가족’ ▶연령 단계별 책 꾸러기 배부 ‘북스타트’ ▶교과연계 사업 ‘과제지원센터’ ▶청소년 전용 독서공간 ‘청소년 독서방’ 운영 및 청소년 독서방 중 사서추천도서를 방학기간 집으로 택배 발송하는 서비스(책이 나에게 오다)를 추진한다. 지역사회 연계한 사업은 ▶부평구 36개 작은도서관과 협의회를 구성하고 맞춤형 도서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및 순회사서를 파견하는 ‘작은 도서관 연계 협력사업’ ▶지역서점의 다양한 독립출판물을 활용한 독서문화 사업인 ‘지역서점 연계 협력사업’ ▶다양한 마을자원에게 북큐레이션 기회를 제공하는 ‘공유서가’ ▶주변 국가의 도서관과 다양한 분야의 도서 ‘국제교류’ 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일상에서 인문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힘을 키우기 위해 ‘AI’ 관련 ‘살아 보니, 지능’을 주제로 ‘인문학 강좌 릴레이’를 7월 운영하며, ‘8개 도서관 읽·걷·쓰 사업 공동 포스터’를 제작‧배포해 독서진흥사업을 널리 홍보한다. 4월에는 도서관의 의미를 알 수 있는 ‘도서관 주간’ 행사를 추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진흥 행사인 ‘독서의 달’ 행사를 9월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책 읽는 학교 연계 협력사업은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중심의 ‘독서동아리’ ▶교육과정과 연계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자유학년제 사업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작가특강’ 및 ‘진로독서 탐방체험’ ▶북뮤지션과 청소년 작가가 함께하는 독서문화공연 ‘북콘서트’ 지원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학습 및 독서방법에 도움을 주는 심리치유 프로그램 ‘마음성장 도서관학교’를 실시한다. 인천북구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 중심의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통해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나아가는 인천시민과 읽걷쓰를 실천하며 ‘인문 도시 인천’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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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부산시민도서관, ‘사랑, 예술을 만나다’ 인문학 특강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천정숙)은 2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도서관 강의실4에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사랑, 예술을 만나다:차이와 다름을 넘어서’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예술작품을 매개로 사랑의 의미를 이해하고, 그 차이와 다름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강은 부산대 여성연구소 연구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하며, 주제별 4회 강의를 마련했다. 2월 6일 ‘신화와 민담 속 사랑’ 주제 특강을 시작으로, 13일 ‘관습과 제도 속에서의 사랑’, 20일 ‘문학, 영화를 통해 보는 아픔 속 사랑’, 27일 ‘예술작품 속 사랑의 역사’ 등으로 운영한다. 수강 희망자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이번 강의가 사랑의 감정을 더 깊이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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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정상모 국회의원 예비후보, "서부산의료원 등 공공보건 강화 모두가 살기 좋은 사하구 만들 것"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정상모 부산 사하을 국회의원(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월 17일(수)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람이 머무는 도시, 정주형 도시 사하를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부산 사하구가 되려면 주민의 높은 교육열과 지역의 강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들로 탈바꿈시켜야 한다. 서부산의료원 조기 건립으로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정비하고 건강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이 없도록 동 단위의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면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부산 사하을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정상모 부산시민교육개발원장은 최근 부산 사하구 보림초등학교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그의 저서 '사람 냄새나는 정상모'에는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정치인의 꿈을 가진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정치여정이 담겨 있다. 철공소에서 용접과 철판을 절단하고 건설현장을 누비면서도 한 번도 정치인이 되겠다는 꿈을 잊어본 적이 없었다는 점과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90학번으로 동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던 과거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정상모 예비후보는 부산대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석·박사를 졸업하고 현재 화신사이버대학교 교수, 부산시민교육개발원 원장, 부산정치혁신모임 공동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 몸담으며 교육·문화분야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예비후보 캠프 의뢰로 부산시민교육개발원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2013년과 2023년에 두 번에 걸쳐 보도된 것처럼 부산은 전국 평균에 비해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에서도 유독 사하구의 통계치가 더 높은 것은 동서 간의 격차, 삶의 질의 논란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고 꼬집었다. 사하구의 인구 10만 명당 사망률은 지난 5년간 단 한 번도 부산시 평균보다 낮았던 적이 없다. 이런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은 생명의 촉각을 다투는 골든타임 내 환자가 많지만 관내 의료안전망은 부실한 수준인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정상모 예비후보는 "동 단위 지역의료시스템 점검을 통해 신속한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심폐소생술교육, 심폐소생기 설치를 위한 공약을 실천, 골든타임을 놓쳐서 회피가능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을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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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교육연합신문부산지사-헤럴드에듀영어연구소, 굿윌에듀(리딩비) 업무제휴 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 초·중·고 학생들의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을 위해 1월 18일(목) 오후 2시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주관으로 헤럴드에듀 영어연구소, ㈜굿윌에듀 리딩비가 업무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글로벌 스탠다드 교육인 영어독서학습을 부산에 보급하기 위해 이번 업무제휴를 주관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영어독서 전문기업인 굿윌에듀 리딩비는 부산시 관내 20개 초·중·고등학교에 영어도서관 기부와 나눔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각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교육격차 해소정책을 여러 방면으로 연구했으며, 그 해답으로 영어도서관 보급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보급방식은 도서 등의 영어도서관 물품은 굿윌에듀가 기증을 하고, 영어 독서학습 컨텐츠에 소요되는 비용은 지자체의 보조금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온앤오프라인 블렌디드 통합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가장 효을적이고 학업성취도와 결과가 우수한 영어독서 컨텐츠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황오규 대표는 "좋은 취지에 정책사업을 함께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이러한 거버넌스 정책으로 많은 학생들이 글로벌 스탠다드 교육을 받고, 나아가 부산 동서 간에 교육격차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영어독서 전문기업인 긋윌에듀 리딩비 나동균 대표는 "지역격차와 교육격차, 균형발전이라는 키워드는 공공기관과 기업이 함께하는 거버넌스 정책을 통해 해결해야 하며, 이번 계기를 더 많은 정책들이 전국적으로 확장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서 한걸음 더 발전된 교육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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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사)대한노인회, 충북 미원면 분회 정기총회 성료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충청북도 미원면 분회에서는 1월 17일(수) 면내 경로당 회장, 기관 단체장 및 이동우 충북도 소방건설환경위원장, 남일현 시의원, 정우택 부의장 보좌관(임효성), 청주시부인회 이유자 회장,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성황리에 2024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시 미원면 쌀안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총회는 노인 강령 낭독, 내빈 소개, 농약 공병 수거 우수자 상장 수여, 23년 경로당 결산, 24년 노인회 사업계획 논의, 임원 감사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계원리 경로당 송민자 노인회장은 1년에 농약 공병 15,000개 이상을 6년 연속 수집해 대상을 수상했으며, 미원면 김재현 주민복지팀장은 어르신들에게 관내 경로당 및 어르신들의 민원 사항에 즉각적인 해결 및 적극적인 복지행정 현장지원 등 노인회분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최재춘 노인회 분회장으로부터 감사장과 상금을 수여받았다. 받은 상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미원면 최재춘 분회장은 “추운 날씨에 이렇게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미원면 분회가 청년들에게 본보기가 되며 살기 좋은, 행복한 미원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영 미원면장은 “앞으로도 미원면 분회와 함께 깨끗하고 하나되는 미원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미원면 분회 회장님들께서 미원의 진흥을 위해 힘써주시는 덕분에 더욱 빛나는 미원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원면 신문식 사무국장은 "노인회 차원에서 관내 환경보호에 앞장을 서고 지역내의 다양한 장학사업등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 한국 사회는 중요한 3가지 역할인 ‘친구, 직장 동료, 어른’이 부재한 3무(無) 사회로 변하면서 개인주의가 확산하고 있고 ‘젊은이는 빨리 가지만 노인은 빨리 가는 길을 안다’는 말처럼 우리 사회는 삶의 경험을 통해 얻은 노인의 지혜를 필요로 하며 노인회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보며 대한노인회 미원면 분회의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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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사)대한민국사회적기업중앙협회 대전지부 총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 1층에서 (사)대한민국사회적기업중앙협회(회장 장능인)는 1월 16일(화) 전국적인 조직 구성을 위해 대전지부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애프터스쿨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명영) 등 대전지역 12개 사회적기업 대표가 참여했다. 총회 진행은 장능인 중앙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을 하고, 대전지부 회장 선출과 이사회 구성, 분과 위원회 설치 등의 안건을 진행했다. (사)대한민국사회적기업중앙협회 대전지부 초대 회장으로 애프터스쿨사회적협동조합의 이명영 대표가 선출됐으며, 부회장으로 (주)드론디비젼 우현호 대표, 홍보분과 위원장 (주)알비노 김용원 대표, 교육분과 위원장 (주)우분투의 최진설 대표, 사무국장으로 목원스마트스쿨사회적협동조합 이승준 사무국장이 선출됐다. (사)대한민국사회적기업중앙협회 대전지부 이명영 초대 회장은 "앞으로 사회적기업 분야 예산 삭감에 따른 대책 마련과 협의체 구성을 통한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하고, 사회적 기업이 가진 장점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대한민국사회적기업중앙협회(회장 장능인)는 대전지부를 시작으로 전국 조직을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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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부산남부교육지원청, 특색 있는 학교 교육계획 수립 지원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귀자)은 1월 18일 오후 1시 30분 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 교육과정 담당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특색 있는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남부는 교육과정이(e)다’를 슬로건으로 열린다. 이 슬로건은 기초학력과 기본인성 교육인 교육 본질(essence)을 추구하며, 학생 주도적 성장을 위한 디지털 기반 학습 등 다양한 경험(experience)을 제공해 앎을 삶으로 실천(execution)하는 남부교육지원청의 학생 성장 중심 교육과정을 뜻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4학년도 남부교육지원청 주요 업무와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을 위한 자료 ‘디딤돌’ 안내로 시작한다. 이어 2024학년도 초등 1~2학년에게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1~2학년 수업 설계 시 교육과정 편성 운영 방법에 대한 연수도 진행한다. 또한, 2023년도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와 부산수학문화관 프로그램·부산말하는영어 1.1.1.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실제적인 적용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현장에서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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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제318회 임시회 및 공유재산 안건심사 주요 현장 방문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광명 위원장, 김형철 의원, 배영숙 의원, 황석칠 의원은 1월 16일 제318회 임시회 및 공유재산 안건심사와 관련해 부산의 주요 기반 시설과 시민의 안전 복지 증진을 위한 공유재산 현장 및 창업공간 등 3곳을 방문해 사업 현황과 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17조 8,314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고 청장, 2본부, 4부, 12과로 임직원은 96명으로 2023년에는 목표 대비 300%를 초과하는 2억 9천7백만 불의 외자를 유치했다. 공유재산 매각 대상지는 동부산권 의료시설 확충을 위해 해운대구 좌동에 위치(면적 13,991㎡)하고 있으며 종합의료시설로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창업 공간 100은 해운대구 좌동에 있는 주거와 창업을 동시에 제공하는 코워킹 스페이스 공간으로 지역의 초기 창업자들의 창업을 위한 주요 시설로 입주현황 및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광명 기획재경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안건심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과 함께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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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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