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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만들기 학생모니터단 활동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은 교육정책 수립·추진 과정에서 학생 및 학부모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 제고를 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하여 '에듀세르파 학생 모니터단' 제1차 교육정책 설명회를 14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번 교육정책 설명회는 서부관내 초·중학교의 모니터단 학생 1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실질적 교육수요자인 학생이 학교현장에서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느끼는 점에 대해 활발한 모니터링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학생 모니터단 대상 교육정책 설명회에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폭력 및 학교안전'을 학생 모니터링 1차 과제로 선정하고, 안성렬 장학사의 정책 설명과 모니터링 주안점에 대한 안내를 통해 학생들의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지침을 마련해 주었다. 또한, 진산고등학교 장창곡 교사가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내가 주인공이 되는 나의 인생을 위한 진로 설계의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정책과제 설명에 앞서 '디지털 시대의 학습준비'라는 주제로 김광범 교육장의 특강도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모니터단 학생은 "학교현장에서 보고 느끼는 소소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교육정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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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5
  • 인천과학교육발전에 너와 내가 없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감(나근형)과 인천대학교총장(안경수), 인천시교육청 관내 8개 과학중점학교장, 인천대과학영재교육연구소, 인천대과학영재교육원 등은 15일 인천시교육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인천지역 과학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인천지역의 우수 과학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의 과학교육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 두 기관이 보유한 과학교육의 행정, 교육프로그램,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행정의 효율화 및 학습 프로그램개발, 전문인력 교류 등의 포괄적인 협력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학생수 대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과학중점고등학교를 운영 중인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과학중점학교 운영 내실화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과학중점학교의 안정적 정착과 대학의 교육기부를 함께 펼쳐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나근형 교육감은 "이번 인천지역 과학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협력 협약(MOU)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인천교육의 경쟁력을 이끌어 낼 것이며, 여러 가지로 바쁘신 가운데 참석하여 주신 인천대학교와 과학중점학교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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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5
  • [학생기자 마당] 동인천고등학교, 자율형공립고 추가 지정
    [교육연합신문=전재훈 학생명예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지난 3월 30일 인천시 소재 동인천고등학교를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에 추가 지정했다.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란 일반 공립학교보다 학교운영에 자율성이 주어지는 학교로 연간 2억 원씩 5년간 총 10억 원을 지원받는다. 현재 97곳이 전국에서 운영 중이다. 그렇다면 자율형 고등학교는 어떤 과정을 거쳐 선정될까. 1.자율형 공립고 신청서 제출(학교장→교육감) 2.자율학교 지정-운영 위원회 심의(교육감) 3.교육감 대상학교 추천(교육감→교육기술과학부) 4.교육기술과학부 심의를 거쳐 선정(교과부) 5.자율형 공립고 선정(교육감→학교) 위의 과정을 거쳐 자율형 공립고가 선정된다. 그렇다면 자율형 공립고의 특징은 무엇이 있을까. 자율형 공립고의 가장 큰 특징 3가지는 첫째, 앞서 말한 교육비, 개발비, 연구비 지원과 둘째, 교육과정 필수 이수단위의 50%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 학년을 통합한 무학년제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 셋째, 학교장은 공모제로 선발되고 교사도 100% 초빙, 필요한 경우 교원수를 늘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름그대로 자율성이 크다는 것이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구체적인 차이점을 찾기 위해 일반공립고, 자율형 사립고, 자율형 공립고를 비교해 보았다.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점은 등록금이다. 일반 공립고의 등록금은 시·도 조례로 정하는데 보통 100~145만원 사이다. 이에 비해 자율형 사립고의 등록금은 일반고에 3배 이내이고 정부 보조금이 없다. 또 자율형 공립고의 등록금은 일반 공립고와 동일하며 정부가 연간 2억씩 추가지원을 해준다. 따라서 자율형 공립고는 자립형 사립고와 마찬가지로 교육과정에 대한 자율 편성권을 갖고, 학생은 스스로의 소질과 적성,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서 학비는 기존의 일반 공립고와 동일하다는 상당히 큰 메리트를 갖는다. 위기를 맞고 있는 일반 공립고에 새로운 활로가 되고 있는 자율형 공립고가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동인천고등학교 학생기자 전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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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5
  • ‘Design Your Dream'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계산고등학교(교장 이상목)는 학생들에 대한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명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명사초청강연은 학생들의 롤모델이 되는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인생 철학 또는 전공 분야 등에 대한 강연을 들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7월 14일에는 명사 초청 강연으로 송영길 인천시장을 초청하여 개최됐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Design Your Dream'이라는 주제로 역경을 딛고 지금의 시장이 되기까지 겪었던 자신의 인생 이야기, 롤모델의 설정과 꿈·비전·목표의 중요성, 그리고 역경을 지혜롭게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인생의 선배 입장에서 이야기해 주고 재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하면서 실제적인 진로 교육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연을 마친 송영길 인천시장은 계산고등학교 재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잠시나마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고, 학생들의 열정에 감동했으며 앞으로의 시정에도 많은 자극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과 함께 이번 계산고등학교 재학생들과의 만남을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고 돌아간다고 말했다. '인천시장과의 대화'에 참석했던 재학생 2학년 문수한은 인천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나의 고장이자 우리의 고장인 인천의 시장님과 직접 대화를 하니까 마치 학교 선배님과 대화하는 것 같은 친근함을 느낄 수 있어 좋았고, 시장님께서 경험했던 일들을 지금 우리도 겪고 있기 때문에 현재 우리들의 학교생활에도 많은 시사점을 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에 대한 애향심이 더욱 커졌고 특히 꿈을 향한 인생 설계와 롤모델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계산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다양한 흥미·적성을 갖고 있는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위하여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명사들을 지속적으로 초청하여 강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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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5
  • 학교주변 불법업소 퇴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7월 13일 관내 유치원의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내 무단설치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을 도모하기 위하여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에 위치한 불법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3월과 6월에도 인천시 유흥가의 중심인 주안역 주변에 학교보건법 위반업소인 노래연습장, 성기구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자진유도 폐쇄요청, 합동단속 등을 실시했었다. 이번단속으로 이전·폐쇄대상업소 6개소에 대하여 고발조치 하였으며,앞으로도 학교주변에 장기간 잔존하고 있는 불법업소를 대상으로 공정한 법과 사회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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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5
  • '얼굴은 달라도 커가는 공동체의식'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숙)은 7월 1일부터 7월14일까지 초·중등 7개학교 53학급 학생 1910명을 대상으로 초·중학생 다문화이해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에서는 남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전문강사들이 각 학교를 방문하여 다른나라의 문화이해 및 다름이 아름다운 인권교실이라는 주제로 다문화사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즈음 우리 학생들은 국제 결혼가정 자녀와 많은 외국인 근로자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속에 살고 있다. 학교에서 우리 학생들이 다문화 가정 학생들과 같이 생활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인성을 지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이 다른나라의 문화를 더 쉽게 가까이 이해하고, 급격한 변화를 수용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문화 가정 학생이 있는 일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순회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또한, 동부교육청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의 다문화이해를 위하여 이와 같은 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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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5
  • '행복한 가정, 아버지가 만들어가요'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은 아버지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올바른 아버지 역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1 행복한 아버지 학교' 야간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12일 수료식을 가졌다. '행복한 아버지 학교'는 휴넷 가정행복발전소 정창권 이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4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나는 어떤 아버지인가를 시작으로 남편으로서의 아버지, 부모로서의 아버지, 가정을 경영하는 CEO로서의 아버지상을 조명하며 행복한 아버지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교육을 이수한 학부모들에게는 북부교육지원청에서 발급하는 교육 이수증을 수여했다. 교육 수료자 홍상표씨는 "내가 그동안 얼마나 행복한 아빠였는지를 알게 되었고 포기하지 않으면 언제나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 마음속에 깊이 남는다며, 행복한 가정은 과학이라는 명언을 잊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교육 후 설문 조사에서는 프로그램, 강사, 운영전반에 대한 99%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교육시간이 조금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순남 교육장은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부모역할을 제시하기 위해 앞으로도 학부모의 교육 환경에 부합하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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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5
  • "행복한 하루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 문서수발실은 항상 웃음꽃이 끊이질 않는다. 바로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 상병 이성범 씨의 친절함 덕분이다. 하루에도 100여명이 넘는 민원인이 왕래하는 이곳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들을 수 있는 말은 "행복한 하루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하고 외치는 성범 씨 목소리이다. 요즘 일부의 불성실한 복무로 공익근무요원이나 병역특례요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않은 가운데 성범 씨의 성실함은 이미 서부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관내 학교에서도 유명하다. 공익근무요원 성범 씨의 출근시간은 보통 청내직원들보다 조금 빠른 8시20분이다. 청사 내 주변을 돌며 환경정리 등을 하며 하루일과를 계획하기 위해서다. 성범 씨에게는 공익요원의 대명사로 불리는 '칼퇴근'이라는 단어는 찾을 수 없다. 각종 작업이나 업무가 맡겨지면 꼭 끝을 봐야하는 성격이기 때문이다. 100여개에 달하는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기관번호 및 학교명을 줄줄 외우고 있는 것은 성범 씨의 책임감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본인에게 맡겨진 문서수발업무 외에도 각종행사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미 서부교육지원청 행사는 성범 씨를 빼놓고 진행할 수 없을 정도이다. 서부교육지원청에서의 2년 2개월간 근무를 단순한 병역활동으로 여기기보다는 인천교육을 위한 작은 밑거름의 기회라고 생각하는 이성범 씨의 생각은 공무원들이 당연하지만 항상 인식하고 배워야 할 점이다. 학교운영지원과 김광준 과장은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공익근무요원의 이미지는 성실함과 봉사이다. 이성범 씨 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8명의 공익요원들의 젊음의 열정과 노력이 서부교육지원청을 이끌어가는 원동력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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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5
  •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학부모 연수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사교육비 경감 분위기 조성을 위해,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학부모 연수를 7월 13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는 정규 교육과정의 내실있는 운영과 방과후 학교 활성화를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운영하는 학교로 인천시 관내 39개교(초 15, 중 11, 고 13)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학부모 연수'는 39개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의 학부모 212명을 대상으로 사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인식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추진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인천연화초등학교 김영식 교장을 초대하여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사교육비 경감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과 지혜를 나누었고, 연성중학교 학부모 이선애씨는 올바른 자녀 교육방법에 대한 강의를 했다.. 이날 연수가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의 성공적 운영과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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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5
  • 광주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중등직업교육정책 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7월 14일(목) 광주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중등직업교육정책 호남권 설명회를 가졌다. 장휘국 광주교육감, 교과부 관계자, 전북, 전남, 광주 및 제주도 특성화고 교장 및 취업진로부장 등 약 550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마이스터고 운영, 특성화고 육성정책,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한 각종 국가정책이 2시간에 걸쳐 상세히 설명되었다. 그동안 우리나라가 10대 경제강국으로 부상하고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게 될 수 있는 배경에는 우수한 산업기술인력을 배출해 온 명문 특성화고가 있었으나 1990년 전문계고 취업률이 79.8%에서 2010년 19.2%로 급감하면서 취업중심교육기관로서의 특성화고의 정체성이 교육계의 문제로 제기됐다. 이에 직업교육의 문제점과 고등학교 직업교육의 사회구조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교과부가 주관하여 특성화고를 취업중심학교로 선진 발전 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호남권정책설명회는 그동안 교과부가 직업교육선진화를 위해 추진해온 '선취업 후진학'을 통한 특성화고 취업률 제고와 특성화고 발전을 위해 추진해온 각종 직업교육정책을 설명하고 특성화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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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4
  • 나라는 달라도 우리는 하나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가좌고등학교 (교장 서수원)는 2009년에 중국연운항외국어학교 (교장 찌앙칭수어 )와 자매학교 결연을 맺은 후로 3년째 상호 학교를 방문하며 우의와 교육적 교류활동을 일년에 두 차례씩 정기적으로 하고있다. 연운항외국어학교는 명실공히 세계 속의 명문학교로서 중국은 물론 많은 국가들의 학생들을 받아들여 북경대 등의 일류학교에 훌륭한 학생들을 진학시키는 등 좋은 학교로 칭송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가좌고등학교 또한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이 한마음으로 화합하여 학생들의 학문과 인격을 갈고 닦아 좋은 인재로 성장하게 하는 한편 인천시교육청 및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많은 지원금을 받아 학교교육의 내실과 효율을 높이는 교육을 펼쳐 인천의 명문고등학교로서 날로 위상이 높아져 가고 있다. 가좌고는 13일 방문한 연운항 외국어학교 여러 교사와 학생들을 위하여 합주단과 밴드부의 공연 등의 다양한 환영행사 및 콘서트를 개최했다. 중국연운항외국어학교 찌앙칭수어 교장은 이렇게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두 학교가 글로벌 환경에서 교육적 교류 활동과 국제적 리더십을 기르기 위한 상호간의 노력으로 양교의 우의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세계시민의식과 국제적 안목을 넓히는 중요한 초석이 되리라고 믿는다고 환영행사에 대한 답사를 했다. 서수원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도 양교가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를 바라며, 특히 무수한 자랑거리와 장점이 많은 중국연운항외국어학교와의 상호교류를 통한 양교의 교육적 정보 교환 및 학생들의 세계 시민 의식 배양에 크나 큰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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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4
  • 강원교육청, 고교학생자치회장 민족정기 대탐험 실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7월 17일부터 8월 5일까지 세 번에 걸쳐 고등학교 학생자치회장을 대상으로 5박6일 일정으로 민족정기 대탐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자치회 활성화와 미래 지도자 육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 실시하여 올해 2회째 진행되며 강원도내 고교 학생자치회장 97명이 참가한다. 학생회장들은 백두산 등정을 비롯해 윤동주 생가, 대성중학교, 일송정, 하얼빈 안중근 기념박물관 등 중국 동북지방의 항일 유적지를 방문하여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체험하고 미래 지도자로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된다. 또한 저녁시간에는 모둠별 토의 활동을 통해 서로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갖는다. 강원도교육청 변금옥 인성인권담당 장학관은 “학생 자치회장으로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 함양에 기여할 것”이라며, “강원교육이 지향하는 행복한 학생 문화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족정기 대탐험 행사는 여름방학을 이용, 7.17~22일, 7.23~28일, 7.31~8.5일로 진행되며, 민병희 교육감은 1단(7.17~22일)에 참가하여 학생들을 지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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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4
  • '끼' 있는 학생은 어서 오시오
    [교육연합신문=김수아 기자] 연예예술 특성화교육고교인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교장 이현만)가 2012년 신입생 선발 일정을 발표했다. 한림연예예술고는 2012년 신입생 지원서를 10월 26일(수)부터 11월 10일(목)까지 접수받고, 11월 12일(토)에 신입생 인적성 검사를 실시한다. 11월 21일(월)부터 26일(토)까지 과별로 신입생 실기고사 및 면접을 진행하고, 12월 1일(목)에 합격자 발표를 할 계획이다. 실기전형은 과별 특성을 살려 별도로 진행된다. 연예과는 즉흥연기, 독백연기, 특기 등으로 구성되고, 뮤지컬과는 자유곡 1곡과 무용이나 악기연주 등의 특기, 실용무용과는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힙합 가운데 전공무용을 택해 선보인 후 연기, 노래, 악기연주 등에서 선택해 특기를 보여주면 된다. 실용음악과는 보컬, 드럼, 피아노, 기타, 베이스, 색소폰, 트럼펫 등의 악기 부분과 작곡 부분으로 나뉘는데, 각각 자유곡 연주와 악보 초견 연주 등을 해야 한다. 패션모델과는 워킹과 포즈 후에 연기, 댄스, 노래 등에서 특기를, 영상제작과는 본인이 직접 참여한 포트폴리오나 시나리오, 작품의 제작의도와 제작노트 제출과 전공 관련 질의 응답으로 구성된다. 한림연예예술고 김지연 전략기획실장은 “2012년도는 개교 4년차를 맞이하는 만큼 실력 있는 신입생을 선발하고자 실기전형을 대폭 수정했다”며, “과별로 실기전형이 다르니 지원하는 과에 따라 실기평가 규정을 숙지해 꿈을 찾아가는 첫 걸음인 고교 입학과정에서 실수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림연예예술고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www.hlyes.hs.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전화는 02-406-732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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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4
  • 다중지능검사로 나를 재발견하라
    [교육연합신문=김수아 기자] 인천중앙도서관(관장 최종설)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진로교육프로그램'꿈의 무지개를 찾아서'를 마련해 오는 8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진로교육프로그램은 다중지능 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와 재능에 대한 인식을 대뇌생리학과 연결하여 뇌 속의 8가지 신경계를 통해 신경발달 프로필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다중지능검사는 아이큐의 허점을 보완하기 위해 주창되는 이론으로 인간의 지능을 IQ 및 EQ와 같은 지적능력뿐만 아니라 언어지능, 논리·수리지능, 신체동작지능, 음악지능, 공간지능, 대인관계지능, 자기지각지능, 자연친화지능 등 인간의 지능을 8가지로 구분한다. 다중지능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강점지능과 약점지능을 알아보고 진로선택에 있어서 도움을 받게 된다. 다중지능 검사는 청소년들의 자기이해로 적성 및 흥미 발견과 직업세계에 대한 폭 넓은 이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7월 18일부터 7월 29일까지 30명 선착순 접수이며, 신청방법은 인터넷 및 직접방문(4층 디지털자료실) 또는 전화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디지털자료실(☎420-84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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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4
  • 교육적·합리적 생활지도로 감동 교육 실현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은 11일 관내 초·중학교 생활지도 담당부장을 대상으로 교육적·합리적 생활지도 방안에 대한 연수와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연수는 학생 생활지도와 관련한 다양한 사안과 그에 따른 민원을 제로화하여 교사, 학생 및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옥련여자고등학교 박승남 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생활지도 담당부장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박승남 교장은 생활지도와 관련한 교육현실의 어려움과 생활지도상의 문제를 극복하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학생을 이해하는 따듯한 말 한마디가 매우 큰 의미가 있음을 강조하며, "학교는 학생을 교육하는 곳입니다. 요즈음 우리의 교육활동을 외부에서 보는 시각은 매우 다르며, 교사의 책무성을 법으로 강제하고 있는 바, 교육활동에 대한 교육적 판단과 전문적 치료, 학생들에 대한 섬세한 관심을 더욱 기울이는 생활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광범 교육장은 "이제는 생활지도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이어야 한다. 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해서 현실에 적합한 생활지도 방법 개발과 실천을 위해 더욱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수에 참가한 생활지도 담당부장들은 "그동안 생활지도와 관련한 어려운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으며, 학생을 이해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고 생활지도를 더욱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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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4
  • 경북 장애학생, IT 5개부문에서 최강자 가려내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7월 12일 구미1대학에서 열린 제11회 경북장애인 정보화경진대회 및 사랑의 컴퓨터 전달식에 경북도내 70여명의 장애학생이 참가해 정보화 능력을 겨뤘다. 이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교통장애인경북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청 등 10개 기관이 후원했다. 일반부 및 학생부에서 인터넷 검색, 워드프로세서, 컴퓨터 그림 그리기, 타자, 에듀테인먼트 등 5개 부문에서 경북도의 장애인 IT 최강자를 가려냈고, 정보화 성공사례 공모, 사랑의 컴퓨터 전달식도 가졌다. 경북장애인 정보화 경진대회는 장애인의 정보화 기능 습득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이를 생활도구, 직업화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정보지식 산업화 시대에 동참, 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 결과, 인터넷 검색 부문에서 포항제철공고 이예찬 군이, 워드프로세서 부문에서 구미여상 김민정 양이, 컴퓨터 그림그리기 부문에서 포항명도학교 박현경 양이, 에듀테인먼트 부문에서 구미혜당학교 이진수 군이, 타자 부문에서 인동고 이영민 군이 금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으로 문장초 강성연 양이 금오공대 총장상을, 산대초 이유정 양이 구미1대학교 총장상에 입상하기도 하였다. 그 외 5개 부문의 은상 및 동상에도 10여명이 입상하여 경북도 장애 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보여 주었다. 각 입상자에 대한 상금은 금상 15만원, 은상 10만원, 동상 5만원이다. 경북도교육청 이영우 교육감은 이날 축사에서 “장애인에 대한 직업 교육은 인간 누구나 누려야 할 자아실현을 돕는 것이며, 도교육청도 장애 학생들의 정보화 능력 신장에 최선을 노력을 하고 있으며,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해 전국 장애학생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타자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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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3
  • 교과교실제 성공적 모델은 우리학교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교육과학기술부 교과교실제 학교 현장 방문단 30여명이 7월 12일 선진형 A형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고 있는 인천해송고등학교(교장 양재영)를 방문했다. 인천해송고등학교는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 요청 교과교실제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되어 '교과교실 운영으로 사교육 없는 학교'를 목표로 교실수업 개선을 통해 교육력을 제고하고 공교육 신뢰도를 높여 사육비를 감소하고자 A형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고 있다. 교과부 현장방문단이 인천해송고를 방문하게된 것은 인천해송고의 교과교실제 환경이 최신의 기자재와 교과특성을 고려한 선진교육환경으로 구성되어 있고, 진로를 돕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력 제고를 위해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최대 16수준의 수준별 수업을 100분 블록타임제로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과학기술부 인재정책실 이진규 창의인재정책관은 “2014년 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교과교실제의 선도학교 역할을 한다는 책무성을 가지고, 최고의 교과교실 환경조성 못지 않게 교과교실제의 목적에 부합한 맞춤형 수업을 위한 교육과정의 개발과, 학생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실수업 개선을 통해 A형 교과교실의 성공적 모델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재영 교장은 교과교실제의 성공적 정착과 학생들의 교육력 증진을 위하여 모든 교사가 교실수업 개선을 통해 명품 교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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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3
  • 좋은 수업은 함께 나누면 배가 되어요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청(교육장 김광범) 공립유치원 나눔장학 1분과에서는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만 5세반 수업 공개 및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업은 '환경을 보호해요'라는 주제로'작은 집 이야기'라는 책을 통해 총체적 언어 문학적 접근을 통한 유아의 경험, 생각, 느낌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수업 협의회에서는 교수-학습 과정안 작성 시 올바른 목표설정에 대해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주제, 대상, 지역적 특성 등 다양한 사례별 목표 설정의 유연성과 조작성에 대한 교사들의 조언이 있었다. 더불어 기본생활습관형성을 통한 안정된 수업 참여 방안과 이야기 나누기 활동을 전개하는 교사의 수업기술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했다. 이날 수업자(교사 정임선)는 "유아들에게 친숙한 동화를 이용하여 총체적 언어 문학적 접근의 3단계(1.그림책의 소개 2.그림책의 내용(구조) 인식 3.몰입활동)를 통하여 어린이는 언어를 사용하는 가운데 항상 문학적으로 가는 과정에 있게 되므로 좋은 그림책을 활용한 통합적 접근은 어린이의 문제 해결력과 창의성을 길러주기에 좋은 접근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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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3
  • '작은 나눔의 실천, 함께하는 큰 행복'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총무과 직원 35명은 7월 13일(수) 노인요양시설인 경북 구미 ‘성심요양원’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이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숙소 및 시설을 청소한 후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즐겁고 뜻깊은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봉사활동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실천을 통하여 책임감 있는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으며, 특히 향후에는 폐휴지 매각대금과 간부공무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한다는 의미에서 인사이동 등으로 들어오는 화분을 매각하여 위문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2010년에는 본청 및 직속기관,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총 80여회 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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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3
  • 장애·비장애 어린이가 함께한 행복한 주말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숙)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실시한 1학기 '행복나누미'를 마무리 지었다. 행복나누미 프로그램은 토요 휴업일에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과 일반학생 20명이 참여하여 레크리에이션, 원예치료, 등산, 특수체육, 영화관람, 등공예 등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1학기 행복나누미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인천 주안 CGV에서 영화 '쿵푸팬더 2'를 관람했다. 영화관람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의 학부모는 "혼자서 아이를 데리고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런 기회가 있어서 매우 좋네요.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는 경험이 아이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고, 아이가 행복나누미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동안 학부모들도 개인적인 용무를 볼 수 있어서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2학기 때에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한 학기동안 행복나누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일반학생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장애인들은 모든 활동에서 도움이 필요하고 스스로 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행복나누미에 참여하면서 장애를 가진 아이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내가 아이들에게 도움을 받거나 배운 것들도 많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전봉식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의 특색사업인 행복나누미 1학기 프로그램이 성료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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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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