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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수도권소식 기사

  • 안산국제비즈니스고,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직업교육홍보부스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산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민영환)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 푸드위크/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홍보관 부스 운영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Food For Better Future 미래:食탁'을 주제로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대체/신식품, 제조자동화, 스마트유통, 팜테크까지 미래의 식품산업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규모 식품 종합전시회 등 개인맞춤형 식탁을 위한 미래 식품 산업 트렌드를 선보인다.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직업계고 고졸 취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전공계열 관련 산업체와의 교류 및 네트워크 구성은 물론 직업계고 취업률 제고와 취업의 질 향상을 위한 전공학과 홍보 및 고졸 채용 확대 촉진, 전공과 연계한 박람회 참여를 통한 직업계고 정체성 및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참가한다. 민영환 교장은 "본교는 20여년간 운영하던 바리스타/제과제빵 동아리 학생들이 작품 전시 및 시음 행사를 진행하며 직업계고 정체성 확립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학교 교육 공동체가 많은 노력을 통해 2024학년도부터 베이커리카페과를 신설하게됨으로 전공과 연계해 직업계고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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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수원 연무초, 겨울 밤하늘로 떠나는 ‘별자리 여행교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연무초등학교(교장 백철민)는 11월 21일 밤하늘에 빛나는 겨울 별자리 관측을 할 수 있는 ‘별자리 여행교실’을 실시해 여러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가했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별자리 여행교실’으로 매일 오가는 학교라는 공간이 드높고 드넓은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공간임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밤에 실시하는 프로그램이기에 학부모 동반이 필수여서 참여가 쉽지 않아 보이지만 매년 상당수의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별자리 여행교실’은 먼저 참가자를 대상으로 별자리 이야기를 시작하며 밤하늘의 천체 관측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계절별 별자리를 살펴보며, 행사 당일의 밤하늘을 시뮬레이션한 후 학교 운동장으로 나가서 천체를 관측했다. 관측 장비는 이미 시뮬레이션과 동일한 천체에 맞추어져 있다. 참가자들은 4대의 망원경을 차례대로 살펴보면서 다가오는 겨울 밤하늘 별자리 여행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별자리 여행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호기심을 갖고 천체를 이리저리 관측했으며, 참가 학생 중 달 사진을 휴대폰에 멋지게 담았다면서 자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학부모회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나누어 주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미세먼지와 조명으로 둘러싸여 답답한 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연무초의 ‘별자리 여행교실’은 시야를 넓혀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수원 연무초는 이런 기회를 지속하고 확장해 학생들이 보다 많은 체험과 경험을 하며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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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5
  • 안산 부곡고, 텃밭에서 김장까지, 사랑의 김장 행사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산 부곡고등학교(교장 심상보)는 지난 11월 22일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곡고는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먹거리의 소중함을 깨우치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이 점심시간과 방과 후에 자율적으로 교내 텃밭에서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활동을 연중 실천하고 있다. 학생들은 텃밭에서 무, 배추,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 가지, 수세미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해 비빔밥, 파스타, 월남쌈 등의 음식을 만들어 먹어 보고, 재배한 작물을 판매해 그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가을에 손수 기른 배추와 무로 김치를 직접 만들어 맛보고, 사회복지기관에 김치를 전달하는 김장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김치 담그기 행사(지도 교사 한지훈, 송새로미)에서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이해 100포기의 배추와 양념 속을 준비해 교내 가사실에서 학생들과 학부모회의 학부모들,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김치를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는 사람과 자연, 환경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실천 능력을 증진하기 위한 생태교육의 일환이며, 김치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능력과 협력하는 자세를 함양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우리 민족의 전통 식문화를 체험 및 친구들과 함께 맛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심상보 교장은 “텃밭을 가꾸는 과정에서 우리 학생들이 흙의 생명력과 노동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김치를 담아 기부하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깨닫기 바라는 마음으로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 행사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는 심성을 스스로 발견하리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마스크 및 손 소독 등 꼼꼼한 준비 과정을 거친 후 교사 및 학부모의 지도와 지원 아래 이루어졌으며 또한 김치 100여 포기를 인근의 부곡종합복지관에 기부했고, 교내 학생 중 희망자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김치를 나누어 줄 예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부곡고는 특색 있는 인성교육 및 진로찾기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지질탐사’, ‘봄 하늘의 별보기 천체관측’ 등을 운영했으며 ‘역사기행’ 및 ‘문학기행’ 등을 계획해 운영했으며 건강하고 바른 인성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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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경기 시흥중, 자유학기 예술체육 융합 프로젝트 ‘MUSICAL’ 학급별 발표회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시 시흥중학교(교장 조원택)는 11월 22일 1학년 학급별 ‘예술체육 융합 프로젝트 MUSICAL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시흥시 원클릭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전문 강사들과 교사들의 협력 수업으로 준비됐다. 시흥중은 시흥시 원클릭 교육경비 지원을 받아 3년째 연극, 뮤지컬 수업을 진행하고 학급별 발표회를 운영하고 있다. 2학기 자유학기 교과융합 활동으로 10월 10일부터 11월 22일까지 각 학급별 12차시씩 뮤지컬 수업을 진행하고 1학년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예술체육 융합 프로젝트 MUSICAL 발표회’를 개최했다. 1학년 학생들이 중학교에 입학해 적응하는 과정에서 겪은 이야기들을 1학년 비전인 ‘공감하며 소통하는 1학년’이라는 주제 안에서 학교폭력 예방의 메시지를 담은 뮤지컬을 준비했다. 학급 학생들이 각각 연출팀, 작가팀, 조명 담당, 음향 담당, 홍보 담당, 주연과 조연 배우 등의 역할을 한 명도 빠짐없이 맡아 뮤지컬 공연을 준비했다. 뮤지컬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고, 각자 맡은 역할을 연습하고 수행해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고 다양한 개성의 친구들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뮤지컬 발표회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학부모에게도 개방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워나가는 현장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1학년 유고은 학생은 “12시간의 수업시간과 점심시간에 학급 친구들과 한마음으로 연습한 뮤지컬을 발표하게 돼서 많이 떨렸지만 호응해주는 친구들과 선생님들, 어머니들이 계셔서 뿌듯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으며, 1학년부장 김지연 교사는 “두 달 동안 준비하고 연습한 뮤지컬을 모두 훌륭하게 발표해준 1학년 학생들 모두가 정말 기특하다. 특히 준비 과정에서 강사님들과 선생님들이 많은 도와주셔서 훌륭한 무대가 됐다.”고 말했다. 조원택 교장은 “우리 시흥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짧은 시간 동안 정말 좋은 공연을 준비했다는 것에 놀랐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를 학급마다 특색있게 뮤지컬로 녹여낸 것을 칭찬하고 싶다. 3년 동안 해온 예술체육 융합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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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수원 경기과학고, 시민과 함께하는 ‘과학정보교실’ 열어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경기과학고등학교(교장 김혁)는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과학정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다섯 번째 프로그램으로 ‘별바라기’행사를 11월 20일 19시부터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과학고의 천체관측 학생 동아리인 ‘별바라기’ 주관으로 수원 관내 중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경기과학고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진행됐다. 간이 천체망원경 조립을 통해 광학 망원경의 특징을 이해하고, 제공된 태양 필름을 이용해 태양을 안전하게 관측할 수 있는 방법과 월면, 행성, 성운·성단 등 다채로운 천체를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별과 우주에 관심이 있는 중학생 16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과학영재연구센터 옥상 관측 돔에 준비된 여러 대의 망원경을 직접 조작하고, 자신이 관측하고 싶은 천체를 도입하며 스마트폰으로 천체를 촬영하는 등 탐구 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참가한 학생들은 이를 통해 평소에 쉽게 볼 수 없었던 천체를 관측하면서 천문학 및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주에 대한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진행한 경기과학고 학생들은 “여러 가지 여건 때문에 더 많은 중학생들과 함께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이번 과학 교실에 참가한 학생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도심의 밤하늘이 너무 밝아져 별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점차 줄어들어 속상하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과학고등학교는 앞으로 영재학교가 가지고 있는 교육적 장점들을 지속적으로 나누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계획이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관내 중학생뿐만 아니라 고등학생과 일반 시민들에게까지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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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경기 시흥중,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특수학급 '사랑듬뿍 김장나눔' 봉사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 시흥시 시흥중학교(교장 조원택)는 지난 11월 17일(금) 특수학급 학생들 중심의 ‘사랑듬뿍, 김장 나눔 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특수학급 원예수업으로 학교 자투리 텃밭에서 기른 배추, 무, 고추, 파 등을 이용해 교직원, 학부모, 특수학급 학생들이 함께 김장을 해서 지역사회 경로당에 기부하는 행사이다. 특수학급에서는 1년 동안 직업전환교육의 일환으로 학교 화단과 울타리 아래의 자투리 공간을 텃밭으로 만들어 옥수수, 콩, 고추, 감자, 배추, 무, 파 등을 길렀다. 특수학급 학생들은 채소를 직접 기르고 수확하는 기쁨을 경험하게 됐고, 전교생은 학교 텃밭에서 자라는 친환경 농작물을 관찰하며 자연스럽게 생태교육을 받고, 도시농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 과정에서 구연응 교육공무직원은 특수학급 학생들을 도와 모종을 심고, 물을 주고 벌레를 잡아 주며, 수확할 때까지 텃밭을 지극정성으로 돌봐서 학생들이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 특수학급의 사랑듬뿍 김장수업을 위해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며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의 우수한 김장만들기 전통을 체험하게 했다. 수업 전날부터 교직원들은 배추를 절이고, 김장재료를 다듬어 씻고, 급식실 조리원들은 모든 양념들을 준비했고, 특수학급 학부모와 학부모회 어머니들은 수업날 아침 일찍부터 가사실에서 김장속을 만들어 수업 준비를 해주었다. 특수교사들의 김장 수업에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학생들을 보조하며 30여 개의 김장통을 사랑의 김장으로 가득 채웠다. 사랑듬뿍 김장통들은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시흥시 16개 경로당에 전달돼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것이다. 시흥중 특수학급 담당 권오덕 교사는 “텃밭 원예수업을 하며 김장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교장선생님, 교직원 여러분들과 학부모님들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김장을 하고 나눔까지 하게 됐다. 이렇게 어려운 일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고,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정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특수학급 학부모 유미란은 “아이들에게 김장만들기 체험을 하고, 김장 나눔을 통해 나누는 기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이 모든 과정에 교육공동체가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수학급 한나래 학생은 “김치를 전달하는 행사에 참여해서 동장님과 노인회장님을 만나서 고맙다는 말을 들으니 너무 뿌듯하다.”고 했다. 조원택 교장은 “우리 아이들을 성장시키기 위해 온 마을의 협력이 필요하고, 우리 아이들도 마을의 구성원으로써 마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노력해야 한다. 그동안 마을 환경 정화, 마을길 꽃가꾸기 등의 행사를 해왔는데 이번에 특수학급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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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시흥 배곧누리초병유치원, ‘행복안심유치원’ 통해 행복이 2배!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 배곧누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유진)은 2023학년도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행복안심유치원'에 선정돼 11월 17일(목) ‘안전체험마당’을 실시했다. 1학기부터 진행된 '행복안심유치원'은 유치원의 건강·안전 관리에 관한 책임 강화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건강·안전 분야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체감하는 유아교육 안심환경 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유치원에서는 2023학년도 건강‧안전 영역에 관련된 시설들을 개선하고자, ‘붙이는 화재 예방 스티커 부착’, ‘자동심장 충격기 및 생존 배낭 구비’, ‘실내 사각지대 반사경’등을 설치 했으며, 실외 놀이 환경에도 그늘막 설치를 통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안전한 교육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직접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어린이 안전 체험관 견학, 시흥시 보건소에서 주최하는 건강한 유치원, 찾아 오는 성교육 프로그램‘뭐야’관람)에 참여하고, 연간 교육활동 속에서 지속적인 안전교육(안전 인형극 관람, 안전 골든벨 실시, 안전체험마당)을 실천하고 있다. ‘안전체험한마당’을 통해 담당 교사는 “아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키고 체험을 통해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활동이 됐다”라고 말했다. 체험마당에 참여한 한 학부모도 “다양한 재난 상황들을 아이들이 인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이론과 더불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들이라 교육 효과가 높았다”고 말했다. 정유진 원장은 “‘행복안심유치원’이 지역사회기관의 건강·안전 분야 프로그램과 유치원 놀이 중심·체험중심 활동을 위주로 해 일회성 행사 활동이 아닌 연간 교육과정 속에서 지속적으로 운영돼 유아의 안전감수성을 더욱 높이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유아들이 직접 안전을 체험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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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성남이룸학교, 학생주도 프로젝트 성장나눔발표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찬숙)은 11월 18일(토) 경기이룸학교 성남캠퍼스에서 ‘2023 성남이룸학교 도전형 학생주도 프로젝트 성장나눔 발표회’를 개최했다. 성남이룸학교는 경기이룸학교의 비전과 교육활동을 성남 지역특색을 반영해 운영하는 교육활동이며, 수정구 산성동 소재 성남 캠퍼스를 교육활동 공간으로 한다. 경기공유학교의 한 유형인 경기이룸학교는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결해 학생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이번 성장 나눔 발표회는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학생 주도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도전과 프로젝트 활동의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학생·학교 밖 청소년 130여 명과 길잡이교사 15명 및 학부모 지역 인사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운영됐다. 오찬숙 교육장은 “경기이룸학교 도전형 프로젝트의 운영으로 학교 밖의 교육자원과 학습자를 연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습자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성남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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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인천국제고 김지율·윤채원, 사랑셋페스티벌서 교육감상(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국제고등학교(교장 윤건선)는 지난 10월 9일(월) 인천주니어클럽(회장 오승한)과 교육연합신문이 공동 주최한 ‘제10회 사랑셋페스티벌’에서 홍보부문 대상인 인천광역시교육감상을 받은 1학년 김지율 학생과 윤채원 학생에게 전달식을 진행했다. 인천국제고 김지율·윤채원 학생은 평소 학생기자로서 홍보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해 대상인 교육감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다수의 사회적기업과 지역 민간기업이 후원에 참여했다. 올해 ‘사랑셋페스티벌’ 행사는 대한외국인지원센터(센터장 이종우), 스바보다 러시아어권지원센터(센터장 임홍순) 주관으로 개최된 '2023 전국고려인체육대회'와 동반 개최돼 그 의미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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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안성 서운초, 재능과 꿈을 펼치는 겨울펀데이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서운초등학교(교장 허보헌)는 11월 15일 서운초등학교 서운관에서 학부모들을 초청한 ‘겨울펀데이’를 운영해 사계절 펀데이의 마지막을 즐겁게 장식했다. 겨울펀데이는 학생 주도의 ‘서운 순간포착 학예회’ 공연과 입체낭독극 공연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서운관에서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학예회인 만큼 모두가 큰 기대감을 가지고 열심히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운 순간포착 학예회’는 노래뿐만 아니라 서운초등학교 특색활동인 남사당을 활용한 사물놀이 무대도 진행됐다. 또한, 4, 5학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연극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번 공연의 사회를 맡은 학생자치회장 전◯◯ 학생은 “서운초등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무대를 준비했고, 그렇게 준비한 무대를 모두 함께 즐겁게 응원하며 보는 자리가 마련돼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매년 겨울 펀데이에서 학생들이 어떤 끼와 재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에 이루어진 입체 낭독극 역시 서운관에서 이루어졌으며, ‘이파라파냐무냐무’와 같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그림책을 효과, 음악, 배우들의 낭독, 연극, 소품까지 가미돼 지루할 틈 없이 특별함을 느낄 수 있었다. 허보헌 교장은 “겨울펀데이 무대를 직접 꾸며보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잠재된 끼와 재능을 발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겨울펀데이가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돼 앞으로도 운영에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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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인천국제고, ‘인갤러리-나에 관한 이야기’ 학생 전시회
    [교육연합신문=김지율 학생기자] 인천국제고등학교(교장 윤건선)는 '인갤러리'라는 작은 미술관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시키고 있다. 인갤러리는 학생들의 치열한 학업과정과 힘든 일상에서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학생들은 이 작은 미술관에서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1학년 6반 선유현 학생은 "점심시간, 저녁시간에 친구들과 작품을 감상하며 도란도란 얘기하는 시간이 제일 좋다"라고 전하며 인갤러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1학년 4반 이서현 학생은 "다양한 예술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학교 갤러리에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문화시민으로서의 삶을 향유하는 것을 돕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년 9월에는 2023학년도 입학생 교육편제에 미술교과를 추가했다, 인문 중심 교육과정에서 부족했던 미술에 관한 교육이 실시되며 갤러리와 더불어 학생들의 예술적 감각과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이에 더해 11월 14일부터 12월 1일까지 인갤러리에서 ‘나에 관한 이야기’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1학년 1반부터 4반까지 학생들이 미술교육과정을 수행하며 직접 그린 자신의 자화상, 이름 문자도, 감정 이모티콘이 전시된다. 이는 인천국제고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과 성장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된다. ‘인갤러리’에 자신의 자화상을 전시한 학생들은 각자의 소감을 나눴다. 1학년 2반 이혜원 학생은 "갤러리에 내 작품이 실리다니 무척이나 뿌듯하다. 전문적인 실력을 쌓아서 그린 자화상은 아니지만 그리면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고, 작품을 전시한 후에 다른 친구들의 작품도 감상하면서 서로에 대해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1학년 1반 이율빈 학생은 "바빠서 갤러리에 자주 가지 못했었는데, 내 작품이 걸리고 나니 자연스럽게 갤러리에 발걸음이 잦아졌다. 인천국제고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에 내 자화상이 걸렸다는 게 자랑스럽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인천국제고등학교는 ‘인갤러리’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며 주체적으로 예술적 소양을 길러나가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학문뿐만 아니라 창의성과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학교를 다니면서 지식을 습득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건강한 마음과 심신의 안정이기에, 인천국제고는 이러한 특별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문적 성장과 심리적 안정을 동시에 챙겨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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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안성 내혜홀초, ‘함께하는 즐거움’ 교육과정 축제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내혜홀초등학교(교장 유영주)에서는 지난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한 해 동안 운영한 교육과정의 결과물을 발표, 공유하는 교육과정 축제가 열렸다. 본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생 성장 프로젝트’, 한 해 동안 연습한 1인 1악기 및 개인 무대를 뽐낼 수 있는 ‘꿈끼예술제’, 각 학급에서 운영했던 교육과정의 산출물을 공유할 수 있는 ‘교육과정 산출물 전시회’, 5, 6학년이 자율적으로 부스를 만들어 후배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드림박람회’,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진로 도서 전시회 및 미래명함 만들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내혜홀초 교육과정 축제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위주의 교육활동을 제공해,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하고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 실제로 아이들은 축제 기간 중 활발히 의사소통하고, 자신들의 계획을 실현하는 등 자기 주도적인 모습과 뛰어난 주인의식을 보였다. 진로드림박람회를 준비한 5학년 학생들은 “준비 기간이 너무 힘들었지만, 막상 동생들이 즐겁게 참여해주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6학년이 돼서도 잘 준비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싶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꿈끼예술제의 경우도 많은 학생이 즐겁고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약 120명의 6학년 학생들이 모두 함께 하모니카를 연주한 무대 이후, 몇몇 학생들은 감동의 눈물까지 보였으며 가정에서도 너무 멋졌다고 이야기를 들었다며 기뻐하며 소감을 나누기도 했다. 이번 꿈끼예술제 같은 경우 시간을 내서 학교에 오기 힘든 학부모를 위해 유튜브 실시간 송출을 하는 등 학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내혜홀초는 교육과정 축제가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인 우리 학교의 큰 정체성 중 하나가 됐으며, 더욱 발전되고 안전한 축제를 위해 정진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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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수원 중촌초, 수원화성서 옛 성현과의 대화로 수원의 자긍심 높이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수원중촌초등학교(교장 안심) 5, 6학년 학생 270여 명은 11월 8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2023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국 화성가치계승 프로그램’인 ‘수원화성 체험버스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수원화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11월 1일과 3일에 교실에서 각각 2시간씩 진행된 이론 수업에서는 학생들은 수원화성과 관련된 정조, 정약용 등 유명 인물의 업적, 수원화성의 구조, 우수성 등을 재밌는 영상과 자료를 통해 살펴보았다. 11월 8일과 10일에는 수원 화성에 관한 내용을 직접 눈으로 보고 살펴보기 위해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제공한 체험버스를 타고 장안문과 연무대 두 곳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파란 가을 하늘과 울긋불긋 단풍이 든 산과 은빛 억새, 휘날리는 4색 깃발과 어우러진 화성을 배경으로 해설사의 설명이 시작됐다. 사방에 있는 각 문의 특징, 성벽에 나부끼는 오방색 깃발의 의미, 성벽이 직선이 아닌 굴곡을 이룬 이유, 멀리 있는 적과 가까이 있는 적을 향한 성벽에 뚫린 구멍의 역할, 포루 등 수원화성의 이모저모를 설명과 함께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5학년 한 학생은 “비록 복원은 됐으나 수원화성의 여기저기에서 6.25 전쟁 때 부서졌던 곳과 전쟁으로 생긴 탄환 자국을 보니 안타까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6학년 학생은 “장안문 성벽 돌에 새겨진 이름을 보니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성벽을 쌓으신 그 분의 손길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안심 교장은 “화성으로 떠나는 학생들을 향해, 정조대왕이 수원화성을 만든 이유와 부모님을 향한 효심, 그곳에 배어있는 조상들의 땀과 노력을 잘 새기며, 과학적인 지식도 잘 배워 수원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미래의 주역으로 잘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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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안산교육지원청, 안산대와 연계 다문화 멘토링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훈)은 11월 11일(토) 안산대학교와 연계해 다문화 멘토링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다. 선일중학교, 성안중학교, 석호중학교 멘티 21명은 안산대학교 호텔 조리학과 학생 멘토와 함께 직업에 대해 배우고 직접 요리를 했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호텔조리학과 탐색과 조리사 직무 소개 ▲닭강정 유래 및 조리 방법 소개 ▲닭강정 조별 조리 활동으로 구성됐다. 다문화가정 학생이 직업세계를 체험해 봄으로써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안산대학교와 함께하는 다문화 멘토링’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다문화 멘토링은 기초학력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대학생 멘토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통한 정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21일에는 멘토-멘티 팀별로 한국문화체험을 진행했다. 한국문화체험은 혜화동 대학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팀별 문화체험, 오후에는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지역 대학인 안산대학교와 연계한 다문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학습 뿐만 아니라 각자의 장점을 살려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꿈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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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안성 한겨레중, 5개 학교 함께 ‘2023 남북 어울림 프로그램’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안성 한겨레중학교(교장 이진희)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안성시내 5개 학교 학생들이 함께 모여 ‘2023 남북 어울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한반도의 먼저 온 미래’인 탈북학생들을 교육하는 한겨레중학교가 중심이 돼 가온고등학교, 공도중학교, 서운중학교, 안성중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지원해 참여했다. 올해는 글램핑장에서 남북 학생들이 서로를 조금 더 친밀하게 알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안성에는 북한이탈주민 및 북한이탈주민의 자녀가 한국사회 초기 적응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들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당 기관으로는 통일부 산하 하나원과 하나원 내에 하나둘학교가 있고, 유관 학교로 삼죽초등학교, 한겨레중고등학교가 있다. 특히 한겨레중고등학교에서는 탈북학생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특성화중고등학교로서 일반학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한 사회·문화·진로 교육과 다른 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또래문화와 공감능력을 향상하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대한민국 사회에 순조로운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그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100여 명의 안성시내 교육 가족이 참가해 남북이 서로 어울리며 함께 즐거운 배움을 찾아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각 학교를 소개하는 ‘나 알리기’ 활동을 시작으로, ▶학생 교육에 맞게 재구성된 ‘어울림오징어게임’, ▶통일과 평화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나누며 문제를 풀어가는 ‘도전! 통일골든벨’,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일상을 공유한 ‘어울림 산책 및 사진 콘테스트’, ▶우리가 요리하는 ‘셀프 바비큐’ 등 학교 소개를 제외한 모든 활동을 5개 학교 학생이 서로 어울려 활동하면서 ‘어울림’이란 의미를 활동에 담아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한겨레중고등학교 이진희 교장은 “우리 학교, 남의 학교를 가리지 않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신바람 나게 흥을 즐기는 소중한 추억이었다”라고 전하면서 이 행사를 알차게 준비한 각 학교 운영위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남북 어울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들도 하나같이 “내년에도 이 행사가 더욱 기대가 된다”며 즐거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공도중학교 한지숙 교장은 행사에 만족감을 전하면서 “내년 행사에는 한겨레중학교 학생들과 교류하기 위해 더 많은 학생들이 지원해 경쟁을 거쳐 학교 내 참여 인원을 선발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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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9
  • 성남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시범 13교 ‘아침첫끼’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성남북초 외 12개 관내 늘봄 시범 초등학교에서 ‘아침첫끼’ 행사가 진행됐다. 각 학교 학생들은 아침 걷기, 독서 활동 등 다양한 아침 활동 후 교육지원청에서 제공하는 간편식을 취식했다. 늘봄학교 ‘아침첫끼’는 학생의 건강한 아침돌봄과 늘봄학교 이해 증진을 위해 도입된 시범 활동이다. 행사에 참여한 A 초등학생은 “친구들과 즐거운 아침 활동 후 간식을 나누어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오늘은 공부가 더 잘될 거 같아요.”라며 활기찬 아침을 시작했다. 오찬숙 교육장은 “'아침첫끼' 프로그램을 포함한 아침돌봄과 다양한 늘봄학교 지원 정책이 교육현장에 원활히 자리잡아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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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9
  • 인천남중, 전국 또래상담 우수사례 공모전 2편 수상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남중학교(교장 정영선)는 교육부,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공동 운영하는 2023년 전국 또래상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 공재민 학생,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 최인준 학생의 사례가 또래상담 우수사례로 선정돼 수상한다. 이번 공모전은 또래상담 교육활동, 활동경력, 자원활용 및 또래상담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해 성공한 사례를 공모한 것으로 각 시도의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인천남중 또래상담반은 동아리활동 시간 외에도 주 2회 자체 동아리 모임 시간을 활용해 교육활동, 캠페인 기획활동, 사례 수퍼비전시간을 가지며 또래상담자로서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인천남중학교 정영선 교장은 또래의 고민을 또래가 풀어가는 의미 있는 활동을 성심껏 해준 수상학생들과 동아리 학생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래상담은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후에 주변의 다른 친구들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조력하고 지지하는 활동으로 2022년 기준 7,900여개 학교에서 운영 중이며, 28만 여명의 또래상담자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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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8
  • 안성 한겨레고, 탈북학생교육지원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안성 한겨레고등학교(교장 이진희)는 11월 11일(토) 서울 강남에서 탈북학생교육지원협의체네트워크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는 한겨레중고등학교 주관으로 교육부, 통일부, 한국교육개발원, 경기도교육청, 북한이탈주민지원 남북하나재단, 삼죽초등학교, 이주배경청소년재단, 마음숲상담센터, 인천마음소리공감센터 등 탈북청소년을 교육하고 행정적으로 지원하는 정부기관, 단체, 학교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1부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협의체 대표학교 현안발표 및 질의응답이 어어졌으며, 3부 팀별 네트워킹 활동에선 ‘탈북학생 지도교사의 역할과 지원방안’, ‘제3국 출생 학생의 한국사회 적응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겨레고등학교 이진희 교장은 “탈북청소년을 교육하고 행정적으로 지원하는 기관 및 관련 단체는 탈북학생교육이라는 한울타리 속의 가족이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연대를 바탕으로 현안을 공유하고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지혜를 모으는 협의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석한 관계자들은 탈북학생이 우리 사회에 통합된 일원으로 적응하고 통일시대의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 합심할 것을 다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11-15
  • 화성 정남초,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화성시 정남초등학교(교장 송영애)는 11월 11일 제 18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가래떡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캐릭터 옷을 입고 선후배들에게 즐거운 마음으로 농업인의 날을 홍보하며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전교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아이들은 쌀로 갓 만든 따끈따끈한 떡을 먹으며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우리 전통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가래떡’으로 삼행시를 짓고, 우리 농산물 애용을 격려하는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는 등의 다양한 교실 수업 활동을 통해 무사히 한 해 수확을 잘 마친 농가에 감사하는 마음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화성 정남초 송영애 교장은 “이렇게 우리 지역에서 난 햅쌀로 만든 가래떡을 맛있게 먹는 즐거움을 주신 농가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쌀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로 자라나길 희망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날이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11-11
  • 화성 와우초, 학생들의 열정과 재능 꽃피우는 '꿈!끼! 발표회'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화성 와우초등학교(교장 박윤숙)에서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아침 등교 시간에 펼쳐지는 '꿈!끼!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꿈! 끼! 발표회'는 총 3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120여 명의 학생들이 노래, 댄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과 열정을 선보였다. 이번 발표회 동안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지원을 통해 관람 질서를 유지하며 많은 인원이 있음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발표회를 치를 수 있었다. 특히, 발표회를 시작한 지 3일 차 되는 날 교사의 기타연주에 맞춰 학생들이 노래를 부른 사제 합동 공연은 관람하는 모든 이로 하여금 큰 감동을 주어 교육의 참다운 의미를 새기는 기회가 됐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은 “우리들이 스스로 공연을 계획하고 연습하는 과정이 즐거웠으며 노력한 결과를 관객들 앞에 선보일 수 있어 좋았다”면서 “같은 학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년의 공연까지 볼 수 있어서 다채롭게 감상하고 응원하는 재미도 크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윤숙 교장은 “학생들이 재능을 펼칠 기회를 마련해주신 선생님들과 이에 화답하듯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노력에 뭉클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견하고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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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2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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