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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교육청,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의 날’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9월 11일 오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과 함께하는‘2026년 청렴 문화의 날’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문화 공연, 청백리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청렴 활동, 마음 건강을 주제로 한 명사 특강 등으로 구성해 모든 교육가족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따뜻하고 즐거운 자리로 준비했다. 행사는 1부, 2부 나누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연제고 밴드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진여자상업고 학생들의 K-POP 댄스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 이후에는 ‘2026년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상영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서울대 이광민 의학박사의 명사 특강이 진행된다. 이 원장은 ‘함께, 그리고 나를 위한 마음관리 처방전’이라는 강연 주제로 마음 건강과 소통이라는 관점에서 신뢰와 배려에 기반한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방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행사장 로비에서는 다채로운 체험·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오늘 나를 위한 청렴 한 구절’과 키링 뽑기 ▲대진전자통신고와 공동 개발한‘부패타파! 청렴VR게임’ 체험 ▲청렴 콘텐츠 공모전 출품작 전시 ▲청백리 서포터즈 추천 청렴 도서 전시 등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무대와 마음을 다독이는 특강으로 청렴이 일상과 동떨어져 있지 않고,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임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모든 교육가족이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 문화를 피워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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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9
  • 부산교육청, 2026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실시한‘2026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결과를 9월 9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위탁해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22만 2,926명 중 20만 8,170명이 참여해 93.4%의 참여율을 보였다. 조사 결과, 부산지역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2.9%로 전국 평균 2.9%와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중학교 2.1%로 전국 평균 2.3%보다 0.2%p 낮았고, 고등학교는 0.7%로 전국 평균 0.8%보다 0.1%p 낮았다. 반면 초등학교는 6.2%로 전국 평균 5.7%보다 0.5%p 높게 나타났다. 학교급별 피해응답률은 코로나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부산교육청은 피해응답률의 변화를 면밀히 살피는 한편, 학생들의 학교폭력 인식과 신고 민감도, 학교급별 발달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방과 초기 개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또래관계에서 발생하는 장난이나 갈등을 학교폭력 피해로 인식해 응답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 만큼, 피해응답률 상승을 단순한 수치 변화로 판단하기보다 학생들의 발달 특성과 학교생활 전반을 함께 고려한 세심한 접근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단계에서 학생 간 갈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폭력으로 확대되기 전에 학생들이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과 적극적인 교육적 개입을 강화하기로 했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이 37.1%로 가장 높았으며, 집단따돌림 16.3%, 신체폭력 15.9%, 금품갈취 6.6%, 강요 6.5%, 사이버폭력 6.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언어폭력과 집단따돌림이 전체 피해 유형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만큼, 일상적인 언어사용과 또래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예방활동의 중요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피해 경험 학생의 91.4%가 피해 사실을 보호자, 교사, 친구 등 주변에 알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교육청은 학생들이 피해 사실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학교 내 신고·상담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피해를 알린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참여 기반 학교폭력 예방문화 조성 ▲피해학생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 공정한 사안 대응 및 학생 지원 ▲교육적 해결을 위한 관계회복 강화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대응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한다. 먼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문화를 조성한다.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학교폭력에 대한 책임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약속인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내실 있게 운영한다. 또한 ‘학교폭력 없는 학교’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학교를 발굴·격려하고, 2027년에는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공모전’을 새롭게 추진해 학생이 예방활동의 주체가 되는 학교문화를 확산한다. 특히 피해응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초등학교에 예방정책을 집중한다. 2026년부터 배치한 ‘초등학교 학교폭력예방 부장’을 중심으로 학생 간 갈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교육적으로 개입한다.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관계회복 숙려제’는 2027년 초등학교 1~6학년으로 전면 확대해 초기 갈등 단계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행동을 성찰하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도록 지원한다. 학기 초 건강한 교우관계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콘서트’도 대폭 확대한다. 초등학생의 발달 특성에서 비롯될 수 있는 장난과 갈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폭력으로 확대되기 전에 학생 스스로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기르도록 지원한다. 피해 유형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언어폭력 예방도 강화한다. 언어문화 개선과 언어폭력 예방을 위해 「말·글·맘」 공모전,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송 제작·보급 등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언어문화를 확산한다. 이와 함께 나를 이해하고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회정서교육’과 학생 주도의 또래활동을 확대해 학생들의 공감·소통 및 갈등조절 역량을 높인다. 학교폭력이 발생한 이후에는 피해학생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학교폭력제로센터를 중심으로 사안조사와 심리상담·치료, 법률지원 등을 연계해 피해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한다. 특히 피해학생이 피해 사실을 알린 이후 조사와 보호·지원 과정에서 추가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피해학생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핀다. 사안 처리 이후에는 관련 학생들이 학교공동체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관계회복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강화한다. 학교폭력 관계회복지원단의 피·가해학생 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 학생들이 갈등의 원인과 자신의 행동을 성찰하며 건강한 관계를 다시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을 단순히 처리하고 종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피해학생의 치유와 안정적인 학교생활 복귀, 가해학생의 행동 변화와 재발 방지, 학생 간 관계회복으로 이어지는 교육적 해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조사 결과는 학생들이 겪는 작은 갈등과 어려움까지 학교가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피해학생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예방과 초기 개입, 공정한 사안 처리, 관계회복까지 촘촘히 지원해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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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9
  • 부산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입체 명화 캔버스 만들기'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손정우)는 지난 8월 21일(금) 영심예술융합교육원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남구진로탐험대 원데이투어'의 두 번째 활동을 진행했다고 9월 8일 밝혔다. '남구진로탐험대 원데이투어'는 남구 관내 다양한 체험처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지역 가까이에서 여러 분야의 진로와 직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역의 특색 있는 체험처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영심예술융합교육원에서 '부모와 함께 떠나는 세계 명화 여행-입체 명화 캔버스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초등학교 4~6학년 자녀와 학부모 10팀, 총 20여 명이 참여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예술 분야를 경험하고, 미술과 관련된 진로를 자연스럽게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빈센트 반 고흐, 구스타프 클림트,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등 세계적인 작가와 대표 작품을 살펴보고, 입체 명화 캔버스와 전용 물감, 붓 등의 재료를 활용해 각자 선택한 명화를 직접 채색했다. 또한, 다양한 색채 표현과 입체 채색 기법을 익히고 강사의 개별 피드백을 받으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각자의 작품을 완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느낀 점을 나누도록 구성해 가족 간 소통과 예술적 경험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정해진 답이나 표현 방법을 따르기보다 자신만의 색과 표현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이 창의적으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가자 만족도 100%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남구 지역 내 현장에서 가족과 함께 새로운 분야를 직접 경험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손정우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장은 “'남구진로탐험대 원데이투어'를 통해 청소년들이 남구의 다양한 체험처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관심 분야와 진로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남구진로탐험대 원데이투어'를 비롯해 남구 지역의 다양한 체험처와 연계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주도적인 미래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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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9
  • 부산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 자연·이공계열 진학설명회 성료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맞춰 자연·이공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정보의 장이 부산 연제구에서 열렸다.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은준)는 지난 9월 5일 센터 5층 대강당에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과 과학 분야 자연·이공계열 진로진학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말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계열별 진학 프로그램이다. 자연·이공계열 및 과학 분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와 대입 환경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구체적인 진학 준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부산사대부고 박형욱 교사(부산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프로그램개발팀장)는 기술 발전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직업사회를 진단하고, 복잡해지는 대입 환경 속에서 자연·이공계열 학생들이 갖춰야 할 경쟁력과 차별화된 입시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단순히 입시정보를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전공 성향과 특성을 세분화해 맞춤형 진학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계열과 학과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비롯해 취업 전망과 실제 진학사례, 선택과목,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방향 등 학생과 학부모들이 실제 입시 과정에서 고민하는 내용을 폭넓게 다뤘다. 특히 3학년 담임교사로 10년 이상 학생들의 진학을 지도해 온 박 교사는 현장에서 축적한 진학지도 경험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이과 학생들에게 필요한 준비 방향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학부모들의 사전 질문을 강의에 적극 반영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 센터는 설명회에 앞서 105개의 사전 질문을 접수했으며, 이를 토대로 과목 선택과 전공 선택, 생활기록부 등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강의에 담아 현실적인 입시 고민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풍부한 실제 진학사례를 현직 교사의 입장에서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이과 과목 선택에 대한 조언이 특히 좋았고, 학생의 어떤 부분이 드러나야 좋은 생활기록부가 되는지도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공미희 팀장은 “올해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의 진학설명회는 학생들의 계열별 특성과 개인별 성향을 더욱 세분화해 깊이 있게 다루는 방향으로 기획했다”며,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구체적인 전략으로 바꿀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0월 31일 예체능 미술계열 진로진학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예체능 및 미술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관련 진로와 입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yeonjecare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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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8
  • 부산시민도서관, ‘에바 틴드’ 작가 초청 강연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권숙향)은 오는 9월 27일 오후 2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덴마크 작가 에바 틴드(Eva Tind) 초청 강연 ‘해외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출판사 ‘산지니’와 연계해 소설 『민 킴』을 중심으로 한국에서 태어나 덴마크로 입양된 작가의 자전적 경험과 작품 세계를 살펴보고, 입양인의 정체성과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1974년 부산에서 태어나 덴마크로 입양된 에바 틴드는 2009년 시집 『Do』로 데뷔해 덴마크 아카데미가 수여하는 ‘클라우스 리프비에르그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여러 권의 시집과 소설을 출간했으며, 국내에는 『뿌리(Ophav)』와 신작 『민 킴(Min Kim)』 등이 번역·출간됐다. 이날 행사는 에바 틴드 작가와 강도희 문학평론가의 대담과 통역으로 진행한다. 『민 킴』의 창작 배경을 비롯해 개인의 기억과 경험을 문학적 서사로 풀어내는 글쓰기의 의미 등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https://home.pen.go.kr/siminlib)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051-810-8211)로 문의하면 된다. 권숙향 관장은“평소 쉽게 만나기 힘든 해외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부산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나아가 입양에 대한 사회적 성찰을 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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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8
  • 부산교육청, 2027 학부모 동아리·학교 참여 사업 모집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학부모의 자발적인 교육 참여를 넓히기 위해 ‘2027 학부모 씨앗동아리’ 및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참여 대상을 전년 대비 대폭 확대 모집한다. 올해보다 씨앗동아리는 55팀 늘린 220팀, 참여학교는 38교 늘린 350교로 확대해 학부모의 주도적 학교 참여를 전방위로 지원할 방침이다. ‘학부모 씨앗동아리’는 7명 이상의 학부모가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학부모들 간 독서·학술 토론, 문화·예술 체험, 놀이문화 확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55팀이 늘어난 220팀을 선정해,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은 학교 교육 모니터링, 학부모교육, 자원봉사, 지역사회 연계 교육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학부모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312교를 지원했다. 내년에는 38교를 더 늘려 총 350교에 학교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와 동아리는 오는 18일까지 학교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지원사업 외에도 학부모 활동지원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활동 공유회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부모의 다양한 경험과 재능은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소중한 교육 자원”이라며, “부산교육청은 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주체로서 학교와 활발히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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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8
  • 해운대교육지원청, ‘자기주도해운대 진로마당’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량)은 관내 교육균형발전 대상 초등학교 12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17일까지 ‘2026학년도 자기주도해운대 진로마당’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특색과 진로 희망을 반영한 맞춤형 진로 체험을 제공하여 학생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직업마당’과 ‘미래체험마당’으로 구성했으며, 학교별 수요에 맞춰 선택·참여할 수 있다. ‘직업마당’에서는 직업인, 작가 등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의 역할과 필요 역량을 탐색한다. ‘미래체험마당’에서는 수학문화관, 부경대 학과 탐방 체험 등을 통해 지역 교육 자원을 경험하고, 수학적 흥미 유발 및 전문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원활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체험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학생 만족도 조사와 성과 분석을 실시해 그 결과를 다음 연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순량 교육장은 “진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인 및 지역 자원과 만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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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7
  • 부산 연제구 공통부모교육, "지역을 넘어 필리핀으로"…공공보육의 선진사례로 주목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부산광역시 연제구의 지역사회 중심 영유아 보육정책이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중앙에서 개발된 표준화된 부모교육 콘텐츠가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실제 부모와 어린이집에 전달되고,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게 운영되는 연제구의 ‘공통부모교육’ 추진 경험이 필리핀 문틴루파시 관계자들에게 소개되면서 한국 공공보육의 지역 전달체계가 국제협력의 새로운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지난 9월 1일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진령)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필리핀 문틴루파시 영유아 공공보육 프로젝트 봉사단’과 함께 영유아 공공보육 정책과 육아지원 체계를 공유하고 양국의 보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필리핀 문틴루파시의 영유아 공공보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의 체계적인 육아지원 전달체계와 지역사회 중심의 보육정책을 살펴보고,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류에서 주목받은 것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발한 ‘공통부모교육’이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의 어린이집과 가정으로 체계적으로 전달되고 활성화된 과정이다. 한국의 육아지원 정책은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과 콘텐츠 개발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실제 부모와 보육 현장으로 전달되는 전달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시·도 및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집과 가정에 다양한 보육·양육지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공통부모교육’은 중앙에서 개발한 표준화된 교육 콘텐츠와 운영체계를 기반으로 각 지역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 부모와 어린이집의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해 운영하는 전국 단위 부모교육 체계다. 이는 부모교육의 기본적인 품질과 방향은 전국적으로 일정하게 유지하면서도, 실제 교육이 이루어지는 지역에서는 부모들의 현실적인 요구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즉, 중앙이 교육의 전문성과 표준성을 확보하고 지역은 현장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이 같은 구조는 중앙의 정책이 지역에서 어떻게 살아 움직이는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 연제구는 이러한 국가 차원의 육아지원 체계를 지역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확산해 왔다. 특히,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연제구청과 어린이집, 부모, 지역사회 기관 등을 연결하고, 중앙에서 개발된 공통부모교육을 지역의 보육·교육 현장과 가정으로 적극적으로 연계해 왔다. 공통부모교육은 단순히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부모가 영유아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양육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어린이집 등 보육 현장과 가정 간의 이해와 소통을 돕는 역할도 한다.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러한 공통부모교육을 지역의 어린이집과 가정이 보다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운영하면서 중앙에서 개발된 정책과 콘텐츠를 지역의 실제 육아 현장으로 연결하는 핵심적인 전달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중앙에서 개발된 공통부모교육이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어린이집과 가정으로 전달되고, 다시 현장의 의견과 부모들의 요구가 지역의 육아지원 과정에 반영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제구의 사례가 갖는 가장 큰 의미는 중앙의 정책을 단순히 전달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보육서비스로 발전시켰다는 점이다. 공공보육 정책의 성과는 좋은 제도를 만드는 것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정책이 부모에게 전달되고, 부모가 실제로 참여하며, 어린이집과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주민이 체감하는 정책이 된다. 연제구는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이러한 정책 전달과 현장 실행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왔다. 구청은 지역의 육아정책을 추진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와 보육기관을 연결하며, 어린이집은 현장에서 교육과 보육을 실천하고, 부모는 교육과 다양한 육아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처럼 각 주체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육아지원 체계 안에서 역할을 분담할 때 공공보육 정책의 효과와 부모의 체감도가 동시에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 연제구 사례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이다. 이번 필리핀 방문단은 단순한 기관 방문에 그치지 않고 4일간 연제구의 다양한 보육·교육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필리핀 문틴루파시 시의회 교육위원과 영유아교육청 기관장, 영유아 교사 등 관계자들은 연제구 레이카운티1단지 어린이집과 부산경상대학교 부속유치원 등을 방문해 실제 영유아 보육과 교육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견학했다. 이어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한국의 육아지원 전달체계와 연제구의 보육정책, 부모교육 운영 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특히 방문단은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수행하고 있는 주요 기능과 운영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통부모교육을 비롯해 어린이집 지원, 부모 대상 교육과 상담 등 지역사회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수행하는 다양한 기능에 대해 질문하며 한국의 육아지원 체계가 실제 지역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봤다. 이번 교류에서 특히 의미 있는 부분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발한 공통부모교육이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사회에 체계적으로 전달되고 활성화된 경험이 국제사회에 소개됐다는 점이다. 중앙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이 지역센터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의 부모와 어린이집으로 전달되고, 연제구가 지역의 여건과 수요를 고려해 적극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실제 활용되는 부모교육으로 자리 잡아가는 과정이 필리핀 문틴루파시 관계자들에게 하나의 선진사례로 제시된 것이다. 이는 한국의 공공보육 시스템이 단순히 시설 중심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중앙-지방정부-육아종합지원센터-보육기관-가정-지역사회가 연결되는 다층적인 전달체계를 통해 부모와 영유아를 지원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문틴루파시가 영유아 공공보육 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이러한 전달체계와 부모교육 운영 경험을 참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교류의 의미는 더욱 크다. 이번 교류는 보육정책의 패러다임 변화라는 측면에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과거 보육정책이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의 확충과 시설 지원에 상대적으로 초점을 맞췄다면, 최근에는 영유아를 중심으로 가정과 보육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센터는 어린이집을 지원하는 기관인 동시에 부모와 가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자원과 보육기관을 연결하는 지역 육아지원의 허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공통부모교육 운영 역시 이러한 지역사회 중심 육아지원의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중앙에서 만들어진 교육 콘텐츠가 지역으로 전달되고, 지역에서는 부모와 보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실제 교육으로 운영되며, 그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이 다시 지역의 육아지원 역량을 높이는 구조다. 이번 필리핀 문틴루파시 방문은 연제구가 그동안 추진해 온 보육정책을 외부에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축적된 경험을 국제개발협력의 관점에서 공유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개발도상국의 영유아 공공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단순히 시설이나 물품을 지원하는 것보다 정책을 실제 현장까지 전달하고, 부모와 교사 등 현장 구성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의 공통부모교육과 이를 지역 현장에서 실행해 온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경험은 한국형 육아지원 전달체계의 한 사례로서 국제협력의 자원이 될 수 있다. 이번 방문단 역시 연제구의 사례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과 가정이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하나의 체계 안에서 긴밀하게 연결될 때 공공보육 정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진행한 사단법인 코익스와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국제개발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외 영유아 교육·보육의 발전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영유아 교육·보육 분야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외 관련 기관과의 교류 및 협력사업을 모색하는 등 지속적인 국제개발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필리핀 문틴루파시와의 교류가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한국의 보육정책과 현장 경험을 국제사회와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협력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봉사단과 차담회를 갖고 영유아 보육·교육 분야의 발전 방안과 양국 간 교류·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 구청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연제구가 그동안 추진해 온 지역 중심의 보육정책과 육아지원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필리핀 문틴루파시의 영유아 공공보육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발한 공통부모교육이라는 하나의 정책 콘텐츠가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실행을 통해 지역사회에 확산되고, 나아가 국제사회에 소개되는 과정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제구의 공통부모교육 사례가 보여주는 공공보육의 가치다. 앞으로도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의 부모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사회 기관을 연결하는 육아지원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공통부모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육아지원 경험을 지속적으로 축적한다면 연제구의 보육정책은 국내를 넘어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도 활용 가능한 지역사회 중심의 보육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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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6
  • 부산 송도중, 등굣길 캠페인·예방교육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송도중학교(교장 김한섭)는 지난 8월 2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나섰다고 9월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은 물론 성희롱·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일상적인 학교생활 속에서 친구와 교직원을 존중하는 태도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침 등굣길에는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담긴 팻말을 활용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과 친구 존중, 배려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학교폭력 근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활동을 넘어 학생 스스로가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주체임을 인식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배려하는 학교생활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계기가 됐다. 이어 7교시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방송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영상을 시청한 뒤 각 학급에서 담임교사의 지도로 교우관계와 사제관계에서 지켜야 할 올바른 언어와 행동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서는 성적 자기결정권의 의미와 상대방의 의사와 경계를 존중하는 태도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장난이나 친밀감의 표현이라 하더라도 상대방에게 불쾌감이나 성적 수치심을 줄 경우 학교폭력이나 성희롱·성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안내하며 책임 있는 언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말과 행동이 상대방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돌아보고, 일상생활 속에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김한섭 교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특별한 날에만 강조하는 일회성 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이 매일의 학교생활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실천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나 장난도 상대방에게는 깊은 상처가 될 수 있는 만큼 서로의 감정과 경계를 존중하는 성숙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장은 “학교는 모든 학생이 안심하고 배우며 생활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공간이 돼야 한다”며, “학생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지속해 존중과 배려가 일상이 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송도중학교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학생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건강한 교우관계 형성과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예방·인성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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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4
  • 부산북부교육지원청, 맞춤형 온라인 학습지원 빅아이(BIG-I)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혜선)은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중학생 51명을 대상으로 2학기 중등 ‘빅아이(BIG-I: Bukbu Invaluable Guardians-Interaction)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빅아이(BIG-I)는 중학생과 대학생 튜터를 1:1로 매칭해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학습지원 사업이다. 학생별 수준에 맞춘 학습과제 부여,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 촘촘한 과제 피드백을 통해 2학기에도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학습 결손 회복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부산대, 동아대, 신라대 등 지역 대학생 튜터 51명이 참여해 1: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북부 관내 중등 영어·수학 교사 10명으로 구성된 교사지원단이 대학생 튜터를 대상으로 밀착 컨설팅을 진행하여 2학기 학습 지원의 질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혜선 교육장은 “1학기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2학기 빅아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수학 기초 학력을 탄탄히 다지고 스스로 공부하는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학력 향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습 결손 없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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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4
  • 부산유아교육진흥원, 하반기 ‘마음공감 교원상담실’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정현주)은 유치원 교원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교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마음공감 교원상담실’을 운영한다고 9월 4일 밝혔다. ‘마음공감 교원상담실’은 교원의 상황과 필요에 맞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개별상담인 ‘1:1 맞춤형 교원 심리코칭’과 집단상담인 ‘찾아가는 교원 심리코칭’으로 나눠 운영한다. 개별상담은 유치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와 1:1로 진행한다. 개인 스트레스, 학부모 민원, 업무효능감 저하 등 교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으며, 상담시간과 장소를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교원의 편의성을 높였다.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https://home.pen.go.kr/yeyak)을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6회까지 상담을 지원한다. 집단상담은 전문 상담사가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TCI 기질검사로 상호 이해하기 ▲풍경화로 보는 내 마음 등 2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하반기 신청은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유치원당 최대 3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정현주 원장은 “교원의 심리·정서적 안정은 유아와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활동의 출발점”이라며, “유치원 교원들이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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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4
  • 부산창의융합교육원, 김범준 교수 초청 강연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이은란)은 오는 9월 15일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창의융합교육아카데미 전문가 초청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과학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물리학의 기본 원리와 과학적 사고를 통해 일상과 사회를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물리학으로 보는 세상’을 주제로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김 교수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을 물리학의 관점에서 풀어내며,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물리학이 우리의 일상과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 쉽고 흥미롭게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일 오후 5시까지 부산교육 통합예약포털(https://home.pen.go.kr/yeyak/main.do)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창의융합교육원 기획운영부(☎051-750-1225)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란 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이 물리학을 친숙하게 느끼고, 일상 속 다양한 현상에 호기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과학에 대한 관심과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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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4
  • 부산교육청, 초·중학교에 ‘부산형 환경 교재’ 개발·보급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 극복을 위한 생태전환 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는 가운데, 부산교육청이 교과서 속 지식을 넘어 학생들이 부산의 바다와 강 등 우리 지역의 현장을 직접 탐구하고 실천하는 맞춤형 환경교육 지원에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하고 학교 현장의 환경교육을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 초·중학교용 환경교육 자료 2종을 새로 개발해 관내 모든 초·중학교에 보급했다고 9월 3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자료는 초등학교 대상의 ‘환경을 푸는 언박싱과 함께하는 초등 환경 실천 꾸러미’와 중학교 대상의 ‘부산의 환경과 미래 도움 자료집Ⅱ’이다. 이번 교육 자료는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감소, 해양오염, 자원 고갈 등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학생들의 일상 및 부산 지역과 직접 연결해 이해하도록 기획했다. 환경을 단순한 암기식 지식이 아닌, 생활 속 탐구와 실천 과제로 체화할 수 있도록 구성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초등 교재 ‘환경을 푸는 언박싱과 함께하는 초등 환경 실천 꾸러미’는 부산 KBS의 환경 프로그램 ‘환경을 푸는 언박싱’방송 가운데 부산을 중심으로 한 20편을 반영해 개발했다. ▲미세플라스틱 발생 줄이기 ▲해양쓰레기 줄이기 ▲부산의 해수욕장 지키기 ▲부산의 습지 만나보기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일상 속 실천 주제들을 담았다. 중등 도움자료집 ‘부산의 환경과 미래 도움 자료집Ⅱ’는 지역화 환경교과서인 ‘부산의 환경과 미래’의 수업을 돕기 위한 ‘부산의 환경과 미래 도움 자료집’에 이어 개발한 자료집이다.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환경과 공존하는 우리 ▲환경을 위협하는 것들 ▲에너지 자립 도시를 향하여 ▲지속가능한 사회로 등 4개 영역, 총 16개 주제로 구성했다. 부산의 환경 특성과 생태계, 기후 문제, 에너지 전환 등을 읽기·토론·탐구·체험 활동으로 다뤄 교사가 ‘부산의 환경과 미래’ 교과서와 연계해 수업을 설계하고, 학생들이 지역 환경문제를 탐구하며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자료집을 환경 동아리, 창의적 체험활동, 생태전환교육은 물론, 중학교 자유학기 주제선택활동 및 지역 연계 프로젝트 수업 등 학교와 지역 여건에 맞춰 자유롭게 재구성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산의 바다와 낙동강 하구, 하천, 도시 숲, 습지 등 부산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수업의 소재로 끌어들임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환경문제는 교과서 속 지식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살아가는 부산의 바다와 강, 하천과 산에서 발견하고 실천해야 하는 생활 속 과제”라며, “이번 자료집이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고, 부산의 환경을 이해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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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3
  • 부산교육청, 개학기 학교급식 특별모니터링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9월 3일 오전 동래구 여고초를 방문해,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급식 특별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 모니터링은 9월 개학기를 맞아 식중독 등 학교급식 관련 위생사고를 예방하고 현장의 위생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진행했다. 김 교육감은 조리와 배식 과정 전반의 위생관리 상태를 살피고, 현장의 학교급식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식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김 교육감은 직접 배식과 시식 모니터링에 참여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급식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부산교육청은 9월 중 부교육감 등 다른 간부들도 급식실을 찾아 식재료 검수와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하며 급식 안전 확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모니터링과 별도로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부산식약청, 부산시·구·군과 합동으로 유치원, 학교급식소, 식자재 공급업체, 운반급식위탁업체 등을 대상으로 급식 식중독 예방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급식 위생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성장기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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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3
  • 부산 청소년, 미래 정책 주체로 나서다…‘2026년 청소년 정책 제안 토론회’ 성료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전재수)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이조경)가 주관한 '2026년 청소년 정책 제안 토론회'가 지난 8월 29일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00명에서 올해는 140여 명으로 참가 규모가 확대되며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여줬다. 참가자들은 권리와 참여, 기후와 환경, 문화와 여가, 안전과 마음건강, 디지털, 진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팀별 토론을 진행했으며, 총 12개 팀이 12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청소년들은 문제 분석부터 해결방안 도출, 정책 구체화 및 발표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정책 참여 역량을 키웠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의 청소년 건전성장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부산광역시와 관계기관에 전달돼 실제 정책 반영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발표는 논리성, 창의성, 사회적 필요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부산광역시장상, 부산광역시교육감상, 부산광역시의회의장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 등 총 12점의 상이 수여됐다. 이조경 센터장은 “청소년은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정책 주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참여권 증진과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며, 청소년이 정책 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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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3
  • 부산남부교육지원청,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변상돈)은 오는 3일 오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감염병 담당자, 보건소 관계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9월 2일 밝혔다. 훈련은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 점검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단순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교내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날 훈련에서는 부산시 김경숙 감염병 역학조사관의 ‘호흡기 감염병 대응’강의에 이어, 교내 백일해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학교에서 감염병 의심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전제로 상황 보고, 환자 및 밀접 접촉자 관리, 방역조치 등의 대응을 직접 수행하며 각 단계별 주요 점검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감염병에 대한 불안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위급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간 대응 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상돈 교육장은“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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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2
  • 부산자동차마이스터고, 청소년봉사단 ‘소나기’ 제1회 클린데이 성황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소소한 나눔에 기쁨, 소나기처럼 필요한 곳에 힘이 되겠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청소년봉사단체 '소나기'(단장 이진혁·AI자동화과 1학년)가 부산교육발전위원회(대표 엄지아)와 함께 마련한 제1회 클린데이가 지난 8월 30일 연제구 연제희망100 자립장 및 주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환경과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나기 청소년 단원들을 비롯해 부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진, 부산시의회 이열 시의원, 연제구의회 차성민 의장, 임현남 연제구의회 의원 등 지역 인사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연제희망100 자립장 시설 정비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거리 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및 스티커 제거, 배수구 주변 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클린데이는 청소년들이 행사의 준비와 진행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진혁 단장을 중심으로 소나기 단원들은 사전에 활동 구역을 나누고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는 등 행사를 스스로 준비했다. 단원들은 시설 내·외부 환경정비부터 거리 청소, 환경보호 홍보활동까지 맡은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며 청소년 봉사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진혁 단장은 “소나기처럼 필요한 곳에 힘이 되고 싶다”며, “소소한 나눔이 모여 큰 기쁨이 되고, 작은 손길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 앞으로도 연제구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를 통해 봉사는 누군가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계획하고 실천할 때 더욱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배웠다”며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다. 엄지아 부산교육발전위원회 대표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소나기 단원들”이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직접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이어 “부산교육발전위원회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열 부산시의회 의원은 “미래의 기술자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기술과 학업뿐만 아니라 이웃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줘 자랑스럽다”며, “소나기처럼 작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존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차성민 연제구의회 의장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준 소나기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연제구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소나기의 뜻깊은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제구의회에서도 함께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임현남 연제구의회 의원은 “청소년들이 보여준 진심 어린 봉사활동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웃을 생각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이 더욱 소중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소한 나눔에 기쁨’이라는 소나기의 마음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오래도록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돕겠다”고 전했다. 이번 클린데이는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청소년·교육계·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시민 협력형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문제를 살펴보고, 활동계획을 세운 뒤 현장에서 실천했다는 점에서 청소년 주도형 봉사활동의 좋은 사례가 됐다는 평가다. 소나기 단원들은 이날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직접 체험했다. 주민들에게 환경보호 홍보물을 전달하며 분리배출과 쓰레기 줄이기 등 생활 속 실천에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나기는 앞으로 매월 정기적인 클린데이를 개최하고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일손돕기, 교육봉사, 환경보호 캠페인 등으로 봉사활동의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부산교육발전위원회와 협력해 지역 내 다른 청소년 단체들과의 연계도 확대하고, 연제구를 넘어 부산 전역으로 청소년 봉사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한다는 목표다. 소소한 나눔에 기쁨’이라는 슬로건 아래 첫발을 내디딘 청소년봉사단 소나기. 작은 손길 하나가 모여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청소년 스스로 나눔과 봉사의 주체로 성장하는 새로운 봉사문화가 부산에서 어떤 모습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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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1
  • 부산소마고-PTKOREA, 산학협력 프로젝트 확대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성율)는 지난 8월 24일 PTKOREA(대표 지원규)와 산학협력 프로젝트 확대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를 위한 협력을 이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양 기관이 함께 운영한 산학협력 프로젝트가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로 이어진 성과를 바탕으로 협력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기존 2개였던 프로젝트를 4개로, 참여 학생은 6명에서 12명으로 각각 두 배 늘려 운영하기로 했다. 부산소마고와 PTKOREA는 지난해 학생들이 기업의 실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현업 과제를 활용한 2개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공동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소프트웨어 기술을 실제 기업 과제에 적용하며 개발 과정에 참여하고, 실무 역량과 협업 능력을 키웠다. 이러한 프로젝트 경험은 실제 현장실습으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참여 학생 6명 가운데 4명이 PTKOREA 현장실습 대상자로 선발돼 취업 연계 과정을 밟고 있다. 이들은 ‘루키Z’로 3개월간 현장실습과 3개월간 인턴십에 참여한 후 인·적성검사와 전환 면접 등의 평가를 거쳐 정규직 전환 기회를 갖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제 기업 과제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학교 교육에서 현장실습과 인턴십, 취업까지 이어지는 산학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PTKOREA도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고졸 인재가 산업 현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김성율 부산소마고 교장은 “산학협력 프로젝트에서 쌓은 경험이 학생들의 실무 역량 향상은 물론 현장실습과 취업으로 이어지고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PTKOREA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경쟁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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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31
  • 동래교육지원청, 다채로운 청렴 문화 행사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해)은 지난 8월 27일 전 직원이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청렴발자취’ 기념 영상 시청과 ‘청렴복권’ 추첨 등 다양한 청렴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직원들이 보다 즐겁고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청렴발자취 영상 시청, 청렴복권 추첨, 행운번호 추첨 등 모두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렴발자취 영상 시청’ 시간에는 그간의 청렴 활동을 담은 영상을 통해 동래교육지원청의 청렴 실천 여정을 되돌아보며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청렴복권 행사’는 자체 제작한 스크래치 복권을 활용해 흥미를 더했다. 복권에는 청렴 OX퀴즈와 청렴명언을 담았으며, 부서별 당첨자 1명을 ‘부서 청렴지킴이’로 위촉해 일상 속 청렴 분위기 조성의 구심점 역할을 맡겼다. 아울러 복권에 당첨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복권 뒷면의 숫자 스티커를 활용한 ‘행운번호 추첨’도 함께 진행하여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고 활기차게 이끌었다. 류광해 교육장은 “앞으로도 직원참여 중심의 다양한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통과 공감 속에서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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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31
  • 부산구포도서관-영어도서관, 그림책으로 잇는 ‘우리사이책Ⅱ’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관장 박숙희)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부산영어도서관과 함께 독서문화 협력 사업 ‘우리사이책Ⅱ’를 운영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에 운영한 ‘우리사이책Ⅰ’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협력 프로그램이다. 두 도서관의 특색 있는 자료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연계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독서 경험과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이수지·백희나 작가의 그림책을 주제로 협력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구포도서관의 한글 그림책과 부산영어도서관의 영어 그림책을 함께 소개해 이용자들이 언어의 차이를 넘어 그림과 이야기, 상상으로 그림책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두 도서관을 직접 오가며 즐기는 연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 도서관에서 협력 북큐레이션을 관람하고 인증 사진을 촬영한 뒤 다른 도서관을 방문하면 ▲도서 대출 권수 확대 ▲연체 반납에 따른 대출 정지 해제 ▲동화구연·영어스토리텔링 ▲Fun Reading with Volunteers ▲문해팡·수리팡 등 각 도서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9월 8일부터 20일까지 유아와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자율 참여형 체험행사 ‘소담소담, 책갈피에 가을을 담다’를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가을을 품은 허수아비 책갈피 만들기’와 ‘가을을 물들이는 비즈 꽃 책갈피 만들기’를 체험하며 책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각 행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포도서관과 부산영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포도서관 고래들의노래(☎051-330-6314), 부산영어도서관 World for Kids(☎ 051-818-2862)로 문의하면 된다. 박숙희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장은 “지난 4월에 이어 마련한 협력 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두 도서관을 자연스럽게 오가고 그림책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도서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다양한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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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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