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컴퓨터과학고, 대만 IVY고등학교와 전공 연계 국제교류
디자인·AI 기반 e스포츠 공동 수업…문화 이해와 글로벌 역량 높여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교장 류차남)는 지난 10월 22일 대만 아이비고등학교(IVY High School) 학생과 교사 방문단을 초청해 전공 연계 공동 수업 등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지난 9월 두 학교가 체결한 글로벌 인재 양성 업무협약에 따른 상호 교류의 하나로 마련했다. 학생들은 학교생활과 문화를 공유하고 디자인,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e스포츠 등 전공 연계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텀블러 홀더와 키캡을 직접 제작하는 디자인 수업에 참여했다. 이어 AI 동작 인식 기술을 활용한 e스포츠와 드론 촬영, 경기 중계 제작 등을 체험하며 디지털 기술과 문화콘텐츠의 다양한 활용 분야를 살펴봤다.
또한, 학교 소개와 문화공연, 선물 교환 등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국제적 감각을 높이고 관련 분야의 진로를 탐색했다.
류차남 부산컴퓨터과학고 교장은 “이번 교류가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전공 분야의 경험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와 전공 연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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