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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교육연합신문=박근형기자]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25)가 리듬체조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리프 챌린지컵 2019'를 개최했다. 작년 리듬체조를 통해 받은 사랑을 리듬체조로 환원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개최됐던 '짐네스틱스 프로젝트 2018'에 이어 '리프챌린지컵 2019'이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10월 30, 31일 양일간 개최됐으며, 11월 1일에는 손연재가 직접 선수들을 지도하는 마스터클래스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프라자광장에서 열렸다. 전문적인 리듬체조 교육을 위해 오픈한 '리프 스튜디오(Leap Studio)'의 대표인 손연재는 이번 대회를 작년에 이어 직접 기획, 진행했으며 올해는 대한민국, 일본,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등 만 5세에서 15세까지, 총 7개국 180여 명의 유망주가 참가했다. 손연재는 "해외에는 리듬체조 유망주를 위한 무대가 많이 있으나, 국내에는 유망주를 위한 자리가 매우 한정적이어서 후배들을 위한 무대를 만들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의 리듬체조 꿈나무들이 훈련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을 하고, 많은 친구들이 리듬체조를 접해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저의 목표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31일에는 '네이버 V라이브'의 손연재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고, 대회 종료 후 유망주들의 단체, 개인 갈라쇼가 진행됐으며 마지막 무대에서 손연재는 현역시절 못지 않은 안정적인 기량으로 우아하고 아름다운 연기를 펼쳐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리프 스튜디오'가 주최, 주관해 진행하면서 각 선수들에 대한 관리, 대회 진행 등 세세하고 여러 부분을 챙겨야 하는 대회의 특성상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았음에도 성공적으로 잘 치뤄냈다는 평이다. 다만, 대회일은 공지가 되었으나 일별 일정시작 시각, 대략적인 일정 등 정보를 찾아 보기 힘든 부분이 있었고, '리프스튜디오' SNS, '네이버 V라이브'와 같은 다소 제한적인 홍보, 소통 채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출전 선수 리스트, 경기 결과 공지 등 대회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제공이 되지 않은점, 대회가 평일에만 진행된 점도 아쉬웠던 부분이다. 올해 대회에 대한 리뷰, 문제점을 발굴하고 보완해 나가면 어린 리듬체조 선수들에게 동기부여, 도약의 발판을 제공하는 대회뿐만 아니라, 손연재 대표의 목표인 리듬체조의 대중화에도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국제대회로 자리매김하고,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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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1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폐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 2019 BIAF 장편대상 <환상의마로나>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이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2일 폐막했다. 22일 오후6시 시상식에서 총 25편의 수상작들이 공개 됐으며 BIAF2019 장편 대상은 안카 다미안 감독 <환상의 마로나>가 수상했다. <환상의 마로나>는 아르헨티나 혈통의 아버지와 잡종이지만 자부심 강했던 어머니 사이에서 9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마로나의 일대기를 환상적인 이야기로 펼쳐낸다. 2020년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예비 후보작으로 올해 국제영화제 첫 수상을 BIAF에서 하게 됐다. <환상의 마로나>는 관객상도 함께 수상, 2관왕과 함께 BIAF2019 화제작 중 하나로 떠올랐다. 관객의 사랑을 받은 관객상 부문은 BIAF2019 홍보대사 신예은이 시상했다. 한편, 장편 심사위원상은 올해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선정작 <카불의 제비>가 코코믹스 음악상과 함께 역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 작품 또한 현재 2020년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출품작으로 프랑스 지역 외,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카데미 후보자격을 얻는, 단편 대상은 토마시 포파쿨 감독 <산성비>에게 돌아갔다. <산성비>는 세기말 유럽 변두리에서 탈출한 영이 우연히 만나게 된 괴짜 스키니와 함께 특정한 목적지가 없는 여행을 하며 겪게 되는 일을 담았다. 내년도 가장 강력한 아카데미 단편 후보작으로 점쳐지는 작품으로 BIAF2017 홍보대사 에이핑크 박초롱이 시상하였다. 학생 부문 1등상인 심사위원상은 다리아 카시치바 감독 <아빠와 딸>이 선정됐다. 다리아 카시치바는 지난 주 L.A에서 열린 학생아카데미시상식에서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고, 부천에 와서 또한 수상을 하게 됐다. BIAF2019에서 새롭게 신설된 '애니지 초이스'로 선정되며 역시 2개 부문 수상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VR부문 1등상인 심사위원상은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수상자 존 커스 감독의 <항해의 시대>가 수상했다. 1900년대 망망대해를 배경으로 하는 <항해의 시대>는 북대서양을 홀로 떠다니는 노인 항해사, 윌리엄 에이버리와 미스터리 소녀 라라와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가수 백아연과 갓세븐 진영이 목소리 연기와 노래를 불러 화제를 모은 이성강 감독 <프린세스 아야>는 한국 장/단편 부문의 '빈스로드'와 'Unity상' 2개 부문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정다희 감독의 <움직임의 사전> 또한 국제경쟁 단편 우수상과 한국 단편 심사위원상 2개 부문을 수상하였다. BIAF2019는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로 38개국 166편의 애니메이션 작품이 출품돼 관객들을 만났다. 또한 '애니메이션뮤직페스티벌', 'Ani-마스터展'등 전시행사, '별빛마당' 야외 상영회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 되었으며 22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화려한 여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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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2020 S/S 서울패션위크', 성황리에 폐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이자 세계 5대 패션위크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2020 S/S 서울패션위크'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일(화)부터 진행된 '2020 S/S 서울패션위크'가 32개의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브랜드와 1개의 기업 브랜드 쇼(DEMOO PARKCHOONMOO), 해외 교류 패션쇼의 일환인 런던 디자이너 애슐리 윌리엄스(Ashley Williams) 등 총 34회의 서울컬렉션이 열렸다. 또한, 차세대 디자이너(Generation Next)로 선정된 20개 브랜드의 제너레이션넥스트 패션쇼가 진행되었으며, 12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트레이드쇼 GN_S(제너레이션넥스트_서울)도 개최돼 전세계 바이어 및 프레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17일(목)부터 19(토)일까지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인 '해외 패션 멘토링 세미나'가 세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었다. 첫 번째 세션은 서울패션위크의 대표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인 '멘토링 세미나'로, 글로벌 온라인 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5명의 패션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멘토로 선정됐다. 멘토단은 '갤러리 라파예트 도하'의 바잉 디렉터 지니 리(Jeannie Lee), 글로벌 매체 '하이스노바이어티'의 이커머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헐버트 호프만(Herbert Hofmann), 이탈리아 편집숍 '루이자 비아 로마'의 바이어 안드레아 부르비(Andrea Burbi), 독일 편집숍 '부 스토어'의 바이어 티보 기요네(Thibaud Guyonnet), 파리 백화점 '쁘렝땅'의 바이어 알렉산드로 프레몰리(Alessandro Premoli), 알렉산드라 티스토네(Alexandra Tistounet)로 구성됐으며, 현직 디자이너를 비롯해 사전 모집된 참가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주제는 'AI와 패션 비즈니스'로, 참가자들과 멘토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열정적으로 토론을 벌였다. 두 번째 세션으로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영국 편집장 이자벨라 벌리(Isabella Burley), 보그 영국 패션 크리틱 앤더스 크리스티안 마센(Anders Christian Madsen)이 사전 신청한 신진 디자이너, 모델, 포토그래퍼 등의 포트폴리오를 1:1 코칭을 해주는 '포트폴리오 리뷰'로 진행됐다. 10월 18일(금)에는 '대학생 우수작품 패션쇼(SFW Young Talents Show)'에 참여한 12명을 대상으로도 세 번째 세션을 구성해 패션 이스트 창립자 룰루 케네디(Lulu Kennedy)의 1:1 코칭을 받았다. 17일(목)에는 영국패션협회(British Fashion Council)와의 해외 패션 교류 차원에서 진행된 런던의 디자이너 애슐리 윌리엄스(Ashley Williams)의 2020 S/S 서울패션위크 컬렉션이 열렸다. 애슐리 윌리엄스는 컨템퍼러리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로, 특유의 위트 있는 룩들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쇼는 런던에서 발표하지 않고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첫 선을 보였던 만큼, 국내외 프레스 및 바이어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의 코트와일러(COTTWEILER) 컬렉션에 이은 두 번째 쇼로, 앞으로도 영국패션협회와의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전망이다. 차세대 디자이너로 선정된 20개 브랜드가 참가한 제너레이션넥스트(Generation Next) 패션쇼와 대학생 우수작품 패션쇼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살림터 지하 3층으로 무대를 옮긴 대학생 우수작품 패션쇼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프레스를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서울컬렉션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트레이드쇼인 GN_S(제너레이션넥스트_서울)은 2020 S/S 런던패션위크에서 컬렉션을 선보인 YCH를 비롯해 서울컬렉션에 참가하는 KYE, YOUSER 등 주요 디자이너 브랜드와 편집숍 언타이틀닷과 믹샵 등 총 120개 브랜드가 참가해 지난 시즌에 이어 높은 계약 성사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 눈여겨볼 포인트 중 하나는 새로운 패션 마켓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동 및 아시아권 바이어의 대규모 초청이다. 새롭게 부임한 전미경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이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의 장으로서 서울패션위크의 위상을 강화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중국, 싱가포르, 홍콩, 대만, UAE 등 아시아 12개국의 백화점 및 편집숍 바이어가 서울패션위크를 찾았다. 또, 세계적으로 유명한 온라인 쇼핑몰 센스(캐나다), 매치스패션(영국), 네타포르테(영국), 모다 오페란디(미국), 마이테레사(독일), 루이자비아로마(이탈리아) 등의 바잉 디렉터 또는 시니어 바이어가 대거 참석해 서울패션위크와 E-커머스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19일 진행했던 서울패션위크 피날레에는 참석 디자이너와, 해외 프레스, 바이어가 참석해 서울패션위크의 마무리를 함께했다. 현장에 참석한 브라운스 바이어 휴고 프리스는 "서울의 패션은 섬세하고 독특하다. 스트릿 무드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세련됐다. 다양한 개성이 공존하는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프레스로 참석한 보그의 리암 헤스는 "이번 시즌에 런던패션위크와의 교류를 통해 애슐리 윌리엄스를 한국에서 만날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의 서울패션위크 어워드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의 최고 디자이너상 에는 브랜드 '막시제이'의 이재형 디자이너와 최고 신진디자이너상에는 '석운윤'의 윤석운 디자이너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브랜드는 각각 서울패션위크에서 수여한 5천만 원, 천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45년간 가장 한국적인 옷을 만들어 온 디자이너 설윤형은 명예 디자이너상을 받았다. 내년도 텐소울(10SOUL)로는 부리, 디앤티도트, 디그낙, 카이, 막시제이, 문제이, 뮌, 석운윤, 더스톨른가먼트, 유저가 선정됐다. 텐소울로 선정되면 내년 한 해 동안 해외 온·오프라인 백화점 및 편집숍에 팝업스토어 전시, 판매, 컨설팅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시민들이 직접 서울패션위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많은 시민이 참석했다. 특히 그동안 허가된 프레스 및 VIP만 관람이 가능했던 서울컬렉션 패션쇼 티켓 좌석 중 일부를 온라인과 현장에서 일반인 대상으로 판매해 패션쇼의 문턱을 낮췄다. 닥터마틴,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에서는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와 협업으로 탄생한 새로운 제품 패키지를 경험할 수 있는 360도 무빙 촬영존, 아이스크림 ATM 체험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준비했으며, NHN 고도 부스에서는 소상공인 성장지원 캠페인 'Make My Brand' 일환으로 전문 패션 포토그래퍼와 함께 샵바이 스냅 스튜디오를 운영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뷰티 브랜드 미샤 부스에서는 베스트셀링 립스틱 데어루즈 전 색상의 체험과 함께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했고 패션브랜드 닥터마틴은 오리지널 라인과 뉴 글로벌 캠페인 'TOUGH AS YOU' 전시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렇듯 서울패션위크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설하며 시민참여형 라이프스타일 페스티벌로 거듭났다는 평이다. 2020 F/W시즌 서울패션위크는 내년 3월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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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2
  • 디자이너 애슐리 윌리엄스, 2020 S/S 서울패션위크 무대에 오르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영국의 가장 화제성 있는 컨템퍼러리 여성 디자이너 중 한 명인 영국 디자이너 애슐리 윌리엄스(Ashley Williams)가 10월 18일 오후 6시 30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2020 S/S 서울패션위크에서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애슐리 윌리엄스 디자이너가 선보인 동명 브랜드 '애슐리 윌리엄스'의 패션쇼는 브리티시 패션 카운슬과의 해외 교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19 F/W 서울패션위크의 '코트와일러(COTTWEILER)' 쇼에 이어 두 번째다. 애슐리 윌리엄스 디자이너는 이번 2020 S/S 컬렉션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자신을 알아보는 동시에, 내면의 평화와 외면의 아름다움에 주목했다. 플레이보이 심벌과 '밀로의 비너스'를 에어브러시로 표현한 다채로운 디자인을 공개했다. 르네상스 아트 피스와 1990년대의 실루엣을 강조한 스타일로 과감하고 유니크한 무드로 가득 찬 컬렉션이었다. 페이드 데님 팬츠와 프린지 티셔츠에 디자이너의 애완견과 고대 그리스 예술 작품인 밀로의 비너스 등을 프린팅한 후 분홍, 파랑 등 화려한 원색의 에어브러시 효과를 더해 한층 개성이 묻어나는 디자인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에어브러시 프린팅 외에도 큰 리본, 주얼이나 퍼 트리밍, 레이스업, 디테일 등이 돋보이는 원피스, 치마, 타이즈 등으로 영국 패션 특유의 펑키 한 무드가 느껴지도록 했다. 그뿐만 아니라 날염 프린트에 에어브러시 프린팅을 더하거나 체크와 도트처럼 상반되는 패턴을 매치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패션위크 전미경 감독은 "런던패션위크 기간 동안 꼭 봐야하는 패션쇼로 손꼽히는 디자이너 애슐리 윌리엄스를 이번 서울패션위크에 초청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서울패션위크는 국내외 디자이너와 교류를 통해 K-Fashion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애슐리 윌리엄스 패션쇼를 관람한 국내외 패션 업계 관계자와 인플루언서, 관람객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애슐리 윌리엄스는 "서울이라는 힙한 도시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시즌은 영국이 아닌 서울에서 컬렉션을 선보이게 되어 무척 기쁘고 설렌다."라며 서울패션위크에서의 패션쇼에 대한 소감을 덧붙였다. 애슐리 윌리엄스는 상식적이지 않고 유행의 영향을 받지 않는 패션을 일컫는 안티패션(Anti-Fashion)의 선도주자, 밀레니얼세대와 Z 세대를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로 불리기도 한다. 젠더(Gender)에 구애받지 않고 스트리트 컬처와 하이패션이 조화된 패션을 선보이는 애슐리 윌리엄스는 청년 운동과 문화적 요소에서 많은 영감을 받는다. 뿐만 아니라 8090년대 록, 고딕 감성을 모티프로 한 다소 과감하고 기발한 유머 감각이 돋보이는 컬렉션을 전개한다. 이는 다채로운 그래픽과 프린팅, 전 세계 곳곳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 등으로 표현되며 어렵지 않지만 복합적이고 깊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애슐리 윌리엄스는 2015년, '엘르 스타일 어워드'에서 '올해의 디자이너'를 수상하기도 했으며, 꼼데가르송(Comme des Garçons) CEO 아드리안 조프는 도버 스트리트 마켓(Dover Street Market)이 가장 주목하는 여성 브랜드 1순위로 애슐리 윌리엄스를 꼽았다. 지미 추(Jimmy Choo), 반스(Vans), 구글(Google), 코카 콜라(Coca Cola), LG전자와 협업한 바 있으며 ICA와 함께 현대 예술가, 그래픽 디자이너들과 그룹 쇼 일환으로 설치 예술을 진행하기도 했다. 애슐리 윌리엄스는 현재 도버 스트리트 마켓, 노드스톰, 영국 셀프리지 백화점 등을 포함한 다수의 유명 편집숍에 입점되어 있으며, 한국에는 분더숍, 레어 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서울디자인재단은 2018년 5월 브리티시 패션 카운슬과 패션산업 국제화 양해각서(MOU)를 체결, 해외 교류 일환으로 양국에서 패션쇼를 진행하고 있다. 2019 F/W 서울패션위크 때 '코트와일러(COTTWEILER)'에 이어 이번 시즌, 애슐리 윌리엄스의 패션쇼를 진행했듯, 반대로 한국 디자이너들이 런던패션위크에서 패션쇼 무대를 가지기도 했다. 2019 S/S 런던패션위크에 박승건 디자이너의 푸시버튼(PUSH BUTTON), 2020 S/S 시즌에는 한현민 디자이너의 뮌(MÜNN), 윤춘호 디자이너의 YCH가 참여해 한국 패션의 위상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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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1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18일 화려한 개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 개막인사중인 윤갑용 조직위원장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이 10월 18일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막했다. 국내 최초로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로 선정된 BIAF는 오늘 22일까지 열리며 38개국 166편의 애니메이션 작품이 영화인과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윤갑용 조직위원장의 개막인사를 시작으로, 서채환 집행위원장, 국내·외 감독과 업계 관계자들과 수많은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렸다. 개막작은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으로 아름다운 해변마을을 배경으로 서핑을 좋아하는 대학생과 소방관의 사랑이야기를 환상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 걸그룹 ITZY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시청 등에서 진행되며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지난해 BIAF 장편대상을 수상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멋진 케이크!'의 실물 인형 등을 전시하는 'Ani-마스터展'을 비롯해 국제 애니메이터·만화가 초청전, 애니메이션 OST레코드판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또한, '별빛마당' 야외 상영회가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10월 19일(토) 19시, 20일(일) 20시에 열리며, 애니장터체험, 꽃반지cafe, 복사꽃 떡 만들기, 사랑의 우편함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홍보대사로는 배우 신예은 씨가 선정됐으며, 괴물신인이라 불리는 걸그룹 ITZY가 개막 축하공연을 펼쳤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www.bia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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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8
  • 전효성, "서울패션위크 보러 왔어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가수 전효성이 펑키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뽐내며 10월 16일 2020 S/S 서울패션위크 '로맨시크'(ROMANCHIC, 최혜정 디자이너) 컬렉션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0 S/S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패션 비지니스 행사로, 대한민국 정상급 디자이너 패션쇼인 '서울 콜렉션'과 신진 패션 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인 '제너레이션 넥스트'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0월 1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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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7
  •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열흘간의 일정을 끝내고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속에 지난 12일 폐막했다.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부산일원의 6개극장 37개 스크린에서 85개국, 299편(월드프리미어 118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의 영화들을 선보였고, 폐막식에서 각 부문 시상과 폐막작 '윤희에게'(감독 임대형) 상영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BIFF는 총관객수 18만9116명으로, 작년 19만5081명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오픈토크, 야외무대인사, 마스터클래스, 핸드프린팅, 기자회견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특히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상영한 오픈시네마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고, 신설된 커뮤니티비프는 영화제 안의 영화제로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 아시아필름마켓(AFM)은 지난해에 비해 22%증가한 2188명이 참여하고, 17%증가한 200개 업체 부스가 참가, 다양한 콘텐츠의 홍보 및 판권 거래가 진행됐고 방송판권 거래에서는 200만불 이상의 상담규모를 기록, 새로운 도전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비교적 영화산업의 규모가 작아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국가들 작품이 뉴 커런츠와 아시아영화의 창 섹션에서 약진을 보였다. 특히, 카자흐스탄과 일본의 합작 영화인 '말도둑들, 시간의 길'(감독 예를란 누르무함베토프·리사 타케바)이 개막작으로 상영됐다. 한편, 올해 영화제 수상작은 뉴 커런츠상 '롬'(베트남, 감독 짠 탱 휘)·'하이파 거리'(이라크, 감독 모하나드 하이얄), 지석상 사마드 술탄 쿠사트(파키스탄) 감독의 '인생의 곡예'(파키스탄, 감독 사마드 술탄 쿠사트)·'낯선 가족'(인도, 감독 프라디프 쿠르바), 비프메세나상(다큐멘터리 대상) '언더그라운드'(한국, 감독 김정근)·'누들 키드'(중군, 감독 후어 닝), 선재상(최우수 단편영화) '안부'(한국, 감독 진성문)·'용의 꼬리'(이란, 감독 사이드 케샤바르)이다. 올해의 배우상은 영화 '에듀케이션'의 김준형, 문혜인이 받았다. BIFF는 한글로 쓴 붉은색 원형 도장 모양의 로고만을 사용 중으로, 영화제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칸은 황금종려, 베니스는 황금사자, 베를린은 황금곰을 사용하듯이 동백꽃이나 동백나무 사용을 검토 중이며, 영화제 마크와 심볼을 만드는 것이 영화제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양준 BIFF 집행위원장은 말했다. 내년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로 재도약을 준비하는 BIFF의 발걸음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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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5
  • 10월 18일 2019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개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9)이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총 38개국 166편의 애니메이션이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 부천시청 어울마당, CGV 부천, 메가박스코엑스 등 7개 극장 9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개막작으로는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Ride Your Wave)이 선정됐다. 아름다운 해변 마을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판타지 사랑 이야기로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경쟁부문에 진출한 작품이다. 국제경쟁 장편 부문에는 '카불의 제비', '버스데이 원더랜드', '제로 임퓨니티', '프린세스 아야', '환상의 마로나', '트와일라잇', '체크 히어로', '인간 실격' 등 8편의 작품이 진출했다. 국제경쟁 단편 부문에는 총 2천443편이 출품, 단편 32편, 학생 41편, TV 앤(&) 커미션드 14편, 한국단편 15편, 온라인 12편 등 총 114편이 선정됐다. 단편 대상 수상자에게는 2020년도 아카데미 출품 자격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브뤼셀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프로그래머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적 지식을 공유하는 학술 포럼과 지난해 대상 수상작인 '멋진 케이크!'의 제작 이야기가 담긴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 행사로는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시청역 일대에서 'Ani-마스터展', 'Ani-페어展', 'Ani-스페셜展'등이 진행되며, 관람객들을 위한 '별빛마당' 야외 상영회가 부천시청 판타스틱규브에서 10월 19일(토) 19시, 20일(일) 20시에 열리며, 애니장터체험, 꽃반지cafe, 복사꽃 떡 만들기, 사랑의 우편함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홍보대사로는 배우 신예은 씨가 선정됐으며, 개막 축하공연에는 괴물신인이라 불리는 걸그룹 ITZY가 축하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www.bia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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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14일 개막 '2020 S/S 서울패션위크', 눈여겨볼 관전 포인트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행사이자 세계 5대 패션위크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2020 S/S 서울패션위크 개막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2020 S/S 서울패션위크'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이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10월 14일(월)부터 19일(토)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즌은 SPC, NHN고도, 미샤, 닥터마틴에어웨어코리아, WWD(Women's Wear Daily), 동아TV 등 다양한 기업이 후원하며, 명예 디자이너 설윤형 아키아브 전시 '형형색색'을 시작으로, 32개의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브랜드와 1개의 기업 브랜드 쇼(DEMOO PARKCHOONMOO), 해외 교류 패션쇼로 진행되는 런던 디자이너 애슐리 윌리엄스(Ashley Williams)의 패션쇼 등 34회의 서울컬렉션이 열린다. 멘토링 세미나, 포트폴리오 리뷰, 지속가능패션 서밋 서울 2019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차세대 디자이너로 선정된 20개 브랜드의 제너레이션넥스트(Generation Next) 패션쇼와 지난 시즌부터 도입된 대학생 우수작품 패션쇼가 준비되어 있으며, 120개의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전문수주박람회인 GN_S(제너레이션넥스트_서울)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새롭게 부임한 전미경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이 공공성을 강화를 위해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대중에게 한걸음 다가가고 비즈니스는 단단하게 다진 '2020 S/S 서울패션위크'를 면밀하게 즐길 수 있도록 눈여겨 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서울패션위크 관전포인트는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의 장으로서 서울패션위크의 위상 강화'로 글로벌 유통 업계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12개국 바이어 135명을 초청한다. 중국, 싱가포르, 홍콩, 대만, UAE 등 신흥 패션 마켓인 아시아 12개국의 백화점 및 편집숍 바이어들로 구성되어 K 패션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잘 알려진 세계 유명 온라인 쇼핑몰인 센스(캐나다), 매치스패션(영국), 네타포르테(영국), 모다 오페란디(미국), 마이테레사(독일), 루이자비아로마(이탈리아) 등의 바잉 디렉터 또는 시니어 바이어가 대거 참석해 서울패션위크와 E-커머스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다음으로 '다각화된 디지털 콘텐츠 제공 및 비즈니스 연계'로 2020 S/S 서울패션위크는 미국 패션 비즈니스 매체인 WWD와 협력하여 디지털 콘텐츠를 강화한다. 현장 스케치, 인터뷰 등 현장감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가장 빠르게 패션 관계자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WWD와 함께 서울패션위크 스페셜 에디션을 발간하고 현장에 배포해 인쇄물로도 서울패션위크 소식을 접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서울패션위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 신뢰도 높은 디자이너 및 컬렉션 정보 제공 등 고퀄리티 콘텐츠로 비즈니스와 연계 가능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영국 런던패션협회와의 해외 교류 일환으로 애슐리 윌리엄스(Ashley Williams)의 동명 브랜드 '애슐리 윌리엄스' 패션쇼를 개최한다. 애슐리 윌리엄스는 영국에서 잘 알려진 컨템퍼러리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로 기발한 유머감각이 돋보이는 위트 있는 룩들을 선보인다. 런던패션위크 기간 동안 꼭 봐야 하는 패션쇼로 인기몰이 중인 애슐리 윌리엄스는 셀러브리티 사이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대중의 참여를 기다린다. 오프닝 전시인 '형형색색'은 가장 한국적인 옷을 만들어온 디자이너 설윤형의 45년 아카이브를 되돌아보는 전시로 15일부터는 일반 대중들도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글로벌 패션 전문가가 참여해 전문성을 더한 '멘토링 세미나', '포트폴리오 리뷰' 프로그램은 학생∙대학생∙패션계종사자 등이 참가할 수 있다. 19일에 진행되는 '멘토링 세미나'는 를 주제로 아소스, 갤러리 라파예트 도하, 하이스노바이어티, 루이자 비아 로마, 부 스토어 까지 5명의 바이어가 멘토단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포트폴리오 리뷰'는 세계적인 비평가의 1:1 코칭으로 진행되며 17일엔 지난 시즌 참여했던 데이즈드 편집장 이자벨라 벌리, 보그 영국 패션 크리틱 앤더스 크리스티안 마센이 한국의 신진 디자이너들을 만난다. 이번 시즌 처음 멘토로 참여하는 패션 이스트 창립자 룰루 케네디는 18일에 대학생 우수 작품 패션쇼(SFW Young Talents Show) 참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포트폴리오 리뷰를 진행할 예정이며, 글로벌 공통 이슈인 지속가능성에 대한 패션의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지속가능패션 서밋 서울 2019'가 신설되었다. 이는 서울패션위크가 지닌 공공성을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서울컬렉션 패션쇼 티켓 좌석 중 일부를 온라인과 현장에서 판매하여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초청했던 패션쇼의 문턱을 낮추고 공공성 확보 차원의 취지에서 새롭게 진행된다. 온라인은 10월 7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패션쇼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던 패션 관련 학과 학생이나 대중에게 갈증을 해소할 방법을 마련했다. 패션, 뷰티 브랜드는 물론 F&B 브랜드와도 협업하여 DDP 어울림 광장 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와 협업으로 탄생한 새로운 제품 패키지를 경험할 수 있는 360도 무빙 촬영존, 아이스크림 ATM 체험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NHN 고도 부스에서는 소상공인 성장지원 캠페인 'Make My Brand' 일환으로 전문 패션 포토그래퍼와 함께 샵바이 스냅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뷰티 브랜드 미샤 부스에서는 베스트셀링 립스틱 데어루즈 전 색상의 체험과 함께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하며 패션브랜드 닥터마틴은 오리지널 라인과 뉴 글로벌 캠페인 'TOUGH AS YOU' 전시를 개최한다. 한편, 서울패션위크의 모든 패션쇼는 동아TV가 DDP 어울림광장의 대형 미디어를 통해 실시간생중계 하며, 서울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와 동아TV에서 방송하는 네이버 브이 스타일라이브(V StyLive) 채널에서도 전체 컬렉션을 실시간 생중계 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http://www.seoulfashionweek.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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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살림하는 남자들' 김승현 가족, 친환경대전 홍보대사에 위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하 친환경대전)' 홍보대사로 배우 김승현 가족(부 김언중, 모 백옥자, 제 김승환 포함)을 위촉했다. 친환경대전은 국내 우수 친환경 기업과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전문 전시회다. 지난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친환경대전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남광희 원장을 비롯하여 배우 김승현 가족 등이 참석했다.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배우 김승현 가족에게 위촉장과 대형 명함을 전달했다. 남 원장은 "가족 간의 평범한 일상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김승현 가족이 국민들의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도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우 김승현은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하며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적 인지도를 얻고 있다. 김승현은 23일 열리는 친환경대전 개막식 참석을 비롯하여 재능 기부로 토크 콘서트 참여 및 친환경대전 홍보 사진과 동영상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김승현은 "평소에도 친환경 생활에 관심이 많았다"며 "이번 친환경대전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더욱 관심을 갖고 가족들과 작은 것부터 실천하겠다. 더불어 온 국민이 친환경 생활에 관심을 갖고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에 임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친환경대전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10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열린다. 현장에서 필수인 등록 절차를 미리 모바일과 웹으로 할 수 있는 사전등록은 친환경대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10월 22일(화)까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http://k-eco.or.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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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0
  • 아름다운 불꽃, 서울 밤하늘을 수놓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0월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가 펼쳐졌다. 한국, 스웨덴, 중국 3개국팀이 참가했으며 한국팀은 'The Shining Day', 스웨덴팀은 'Color of the North', 중국팀은 'The Starry Night'의 주제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낮에 시계가 좋지 않은 날씨에서 행사할 때쯤 맑은 날씨로 바뀌고, 바람이 불면서 쌀쌀해졌지만 가족, 친구, 연인 등 불꽃을 관람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발디딤 틈이 없을 정도였다. 이번 축제에는 약 100만 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각국의 불꽃이 연출 될 때마다 관람객들의 환호성은 끊이지 않았으며, 특히 각각의 음악에 맞추어 연출되는 불꽃은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날 시민들은 자신들의 쓰레기를 스스로 가져가는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었고, 경찰, 소방당국측은 축제관련 안전사고는 없었다고 전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내년에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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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6
  • 리듬체조 서고은 훨훨날다, 전국체육대회 2연패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 여자고등부 1위 서고은 선수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리듬체조 여자고등부, 일반부 경기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10월 5일 개최 되었다. 일반부는 9명, 고등부는 7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일반부 1위는 김채율(강원, 동덕여대3/총점 51.800점), 2위는 박예은(충남, 단국대1/총점 50.450점), 3위는 박설희(충남, 단국대1/총점47.150점) 선수가 차지했다. ▲ 여자고등부 2위 김주원 선수 여고부 1위는 서고은(서울, 문정고3/총점 75.850점), 2위는 김주원(서울, 세종고2/총점 64.400점), 3위는 예은미(경남, 김해분성여고1/총점 59.400점) 선수가 차지했다. 4위는 장서희(인천, 인천체고2/총점 58.000점), 5위는 정가연(서울, 신봉고1/총점 53.600점), 6위는 설수진(인천, 인천체고2/총점 51.750점), 7위는 박혜빈(경남, 김해분성여고2/총점 44.700점) 선수가 차지했다. ▲ 여자고등부 3위 예은미 선수 현 국가대표인 서고은, 김주원, 장서희, 정가연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서고은 선수는 훌륭한 기량으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으며, 특히 곤봉(20.700점), 후프(20.050점)경기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2위와의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우승했다. 이로써 서고은 선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 전국체육대회 2연패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9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결선에 진출하지 못해 내년 토쿄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실패한 서고은 선수는 여전히 내년 올림픽 진출이 목표이며, 앞으로 그녀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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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5
  • 가을밤의 낭만, 2019 서울세계불꽃축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019년 서울세계불꽃축제가 10월 5일(토) 오후 19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한국, 스웨덴, 중국 총 3팀이 참가하며 한국팀은 'The Shining Day'라는 주제로 '별헤는밤', '추억이 쏟아지는 하늘', '가슴에 품은 빛', '빛나는 오늘'의 4막으로 구성했으며, 스웨덴팀은 'Color of the North', 중국팀은 'The Starry Night'의 주제로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3개국의 불꽃쇼와 함께 63빌딩에서는 컬러풀한 LED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1일부터 5일까지는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아트 기획전 '불꽃 Atelier'가 여의도 한강공원 계절광장에서 펼쳐진다. 그 외에 불꽃 라이브 페인팅,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이 시민들과 함께 설치/드로잉쇼를 진행하며, 각종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행사 당일에는 행사장 주변에 교통이 통제되고, 주차는 어려움이 있으니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긴소매 옷과 무릎담요, 돗자리, 간식거리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hanwhafireworks.bulggot.co)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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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 2019 서울정원박람회, 10월 3일부터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주)환경과조경과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주관하고 서울시, 서울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함께하는 '2019 서울정원박람회'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서울로7017 및 해방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정원, 도시재생의 씨앗이 되다'를 주제로 총 32개의 동네정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건조한 도시에 녹색 활력을 불어넣는다. 노후공원 재생을 목표로 화려한 쇼가든을 조성한 이전 박람회와 달리 올해는 오래된 골목 구석구석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작은 정원이 설치될 예정이다.만리동광장 종합안내소나 해방촌 팝업스토어에선 스탬프북을 나눠준다. 스탬프는 백범광장, 해방촌 등 8개 구역에서 찍을 수 있다. 스탬프 3개를 찍으면 일반 기념품을, 8개를 찍으면 서울정원박람회와 해방촌 상인이 함께 기획·제작한 특별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한정 수량 제공된다.스탬프북에는 해방촌 마을상인이 운영하는 식당, 카페, 상점 등 26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들어있다. 서울시와 24개 해방촌 마을상점은 지역상권 활성화에 뜻을 모아 이번 쿠폰 이벤트를 성사시켰다.만리동광장에서는 3일 개막식, 가을밤의 정원음악회가 진행된다. 4일부터 9일까지 버스킹 공연, 가을로 서울로 음악회, 가족화분만들기, 마술쇼, 천개의 화분 등이 진행된다.관람객과 해방촌 마을주민 모두가 즐거운 정원박람회가 되기 위해선 '동네정원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 필수다. 동네정원은 전시가 아닌 삶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이에 환경과조경과 서울시는 조경을 전공한 대학생들로 구성된 정원박람회 서포터즈 '그린핑거스'와 함께 해방촌 골목에서 '안티투어리피케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린핑거스는 골목 곳곳에서 방문객들의 소음을 줄이는 안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환경과조경은 만리동광장, 서울로7017, 백범광장을 지나 해방촌까지 가든로드가 펼쳐져 방문객들은 지역과 지역을 잇고 도시와 마을을 재생시키는 정원박람회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festival.seoul.go.kr/garden)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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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1
  • 태극소녀들, 세계선수권대회서 선전 펼쳐!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 김채운 선수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의 MGA(Milli Gimnastika Arenasi) 국제체조경기장에서 제37회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가 9월 16일부터 진행중이며 대한민국 대표는 개인경기 부문에 김채운 선수(세종대1), 임세은 선수(세종대1), 서고은 선수(문정고3), 김주원 선수(세종고2)가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 총61개국 173명의 선수가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으며, 세계선수권대회는 세계체조연맹(FIG)에서 개최되는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회다. 특히 올해는 내년 토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대회로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참여,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 서고은 선수 이번 대회를 통해 총26장의 출전권중 16장이 부여된다. 4일간 볼, 후프, 리본, 곤봉 4개 종목별 예선 경기 진행 후 총24명의 선수가 개인 종합 결선에 진출하게 되며 이 중 16명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결선 진출에 도전할 수 있었던 김채운 선수(총점 75.100점)와 서고은 선수(총점 69.450점) 모두 선전을 펼쳤으나 최종 결선 엔트리에 들지는 못했다. 특히 기대주 김채운 선수는 곤봉경기 20.050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갱신하고 다른 종목들도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24위 선수와 총점 0.050점의 아주 근소한 차이로 결선 진출에 실패하여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최근들어 세계적인 선수들과 기량을 겨룰 만큼 실력이 향상되어 결선 진출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경기 중 작은 실수가 빌미가 되어 발목을 잡는 결과를 초래했다. ▲ 김주원 선수 러시아는 리듬체조 강국의 면모를 보이며 디나 아베리나, 아리나 아베리나 자매가, 리듬체조 강국으로 급부상한 이스라엘의 리노이 아시람과, 니콜 젤릭만, 우크라이나의 블라다 니콜첸코 등의 선수들이 결선에 진출했다. 한편 내년 올림픽 자동출전권 1장을 확보한 일본은 미나가와 카호, 오이와 치사키 선수가 선전을 펼치며 결선에 진출했다. ▲ 임세은 선수 이번 대회 이후에 총 8장의 티켓 확보를 할 수 있는 대회가 내년에 계속 개최되어 아직 기회는 남아 있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각 종목별로 난도 조절,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이고, 실수를 줄이는 경기를 펼친다면 출전권 획득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우리 대표 선수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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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0
  • 2020 S/S 서울패션위크, 10월 1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019 추계 서울패션위크가(2020 S/S, 총감독 전미경)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행사 참여자가 아닌 일반인, SNS Infuencer 등 패션을 사랑하는 패피(Fashion People)들의 축제의 장이기도 한 서울패션 위크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행사로 매년 봄, 가을 2회 개최된다. 서울컬렉션 참가 디자이너는 장광효(caruso), 송지오(SONGZIO)등 총 34명의 디자이너가, 차세대 디자이너 등용문인 제네레이션 넥스트는 20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하며, 서울컬렉션의 34명의 디자이너가 온쇼에 선다. 특히, 국내 대표 여성복 ‘데무 박춘무’의 박춘무 디자이너가 10월 15일 오랜만에 서울컬렉션에 컴백무대를 선보인다. 다만, 행사 기간에 글로벌 패션 행사들이 집중해 있고, 파리 트라노이 등 해외 페어가 몰리면서 대다수의 굵직한 중견 디자이너들이 서울컬렉션 불참 의사를 밝혔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컬렉션으로 거듭난 중국의 상하이패션위크가 공교롭게 서울패션위크와 일정을 같이해 대규모 바이어 이탈 또한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이번 행사 개최에 다소 난항이 예상된다. 아울러 지난 7월 새로운 총감독으로 선출된 전(前) 바자 매거진 편집장 출신의 전미경 총감독이 행사 오픈까지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서울패션위크를 세계적인 행사의 위상에 걸맞게 준비, 진행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패션위크 누리집(http://www.seoulfashionweek.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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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8
  • 10월 3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가 개최된다. 올해로 24번째를 맞는 BIFF는 명실상부한 국제규모의 영화제로 부산 영화의전당, 해운대 일대에서 개최된다. 상영작들은 6개 극장 37개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으로, 초청작은 85개국 303편, 월드프리미어 120편(장편97편, 단편23편), 인터내셔널프리미어 30편(장편29편, 단편1편), 총 453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은 예를란 누르무함베토프(Yerlan NURMUKHAMBETOV)·리사 타케바(Lisa TAKEBA) 감독의 '말도둑들.시간의길'이 폐막작은 임대형 감독의 '윤희에게'가 선정됐다. 공개된 공식포스터는 그동안 BIFF 현장을 찾았던 사람들이라면 한 번은 봄직한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총천연색의 깃발이 떠오르는 이번 포스터는 아시아 각국 국기들의 색조들과 동시에 개막식이 거행되는 부산 영화의전당 LED 지붕인 '빅루프'와 '스몰루프'를 연상시킨다. 아시아가 하나가 된 거대한 만국기를 상징하는 이번 공식포스터는 1996년부터 아시아 영화를 발굴, 소개하여 아시아 영화의 비전을 모색한다는 BIFF의 근본취지와 의미를 고스란히 담아 내고 있으며, 또한 각 나라의 영화들이 상영되는 영화의전당 공간에 대한 상징성도 포스터에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플랫폼부산', '마스터클래스', '핸드프린팅', '스페셜토크', '오픈토크', '아주담담', '야외무대인사', 'VR시네마 in BIFF'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며 지역 구분을 뛰어넘어 거장 감독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아이콘 부분 신설, '아시아 여성감독 3인전',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아 한국영화 100년 역사의 가장 중요한 작품 10편을 선정해 상영하는 '한국영화1 00년사, 위대한 정전 10선' 등 특징적인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또한, 그동안 해운대 해변에 세워졌던 비프빌리지의 무대가 올해부터 영화의전당 광장으로 이동한다. 이를 통해 지역적으로 분산됐던 행사를 영화의전당으로 집약시키고, 매혹적인 시공간의 경험을 센텀시티 전체로 확장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이곳에 조성될 '월드시네마 랜드마크'와 '영화의전당' 광장을 연계해 센텀시티 시대를 새롭게 열고자 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정우성, 이하늬가 맡아 진행하며,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www.bif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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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1
  • 화려한 비보잉, '부천세계비보이대회' 성황리에 종료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BUCHEON BBOY INTERNATIONAL CHAMPIONSHIPS)'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국내 유일의 비보이 세계 대회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부천시가 주최하고, 세계 5대 비보이(B-Boy) 대회를 석권한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주관,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부천마루광장에서 부천시청 어울마당으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됐다. 전세계 24개국 600여 명의 비보이가 참가해 상금 4200만 원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진조크루·제로백(ZEROBACK)·레그스타일(REGSTYLE) 등 국내외 유명 댄스팀의 초청공연도 진행됐다. 6일에는 모든 국가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1 ON 1 배틀이, 7일에는 비보이·팝핀·락킹·힙합 등 모든 댄스 장르를 아우르는 ALL STYLE PERFORMANCE경연 대회가, 8일에는 WORLD FINAL로 6일 POPPING SIDE에서 최종 선발된 4명의 SEMI FINAL(4강전)과 사전에 한국 예선에서 선발된 한국 팀, 동남아시아 파이널 우승팀, 유럽 파이널 우승팀, 해외 초청 5팀, 총 8팀의 8강전 토너먼트로 배틀이 진행됐다. ▲ 팝핑 솔로배틀 1위 FRANQEY 8일 WORLD FINAL에서 팝핑댄스 솔로 배틀(POPPING 1 ON 1 BATTLE)부문은 FRANQEY가 1위, ACKY가 2위를 차지했으며, 브레이킹 배틀(BREAKING 4 ON 4 BATTLE)부문은 RED BULL BC ONE ALL STARS가 1위를, MODERN SKILLZ가 2위를 차지했다. ▲ 브레이킹 배틀 1위 RED BULL BC ONE ALL STARS 장덕천 부천시장은 폐회 인사에서 "브레이크댄싱이 2024년 파리올림픽 종목으로 잠정 승인되었다며, 이로 인해 향후 더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에 이어 더 많은 관객들이 관람을 와주시고, 열띤 응원과 호응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재미 있고 알차고 발전된 모습의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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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8
  • "먹으면서 흥얼흥얼", 전 국민 ‘로컬푸드 로고송’ 공모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로컬푸드의 가치를 알리는 로고송 공모전을 9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고송 공모전은 로컬푸드가 지닌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전 국민이 쉽게 공감하고 따라부를 수 있는 노래로 표현하는 것이 주제이며, 즐거운 먹거리 생활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 작품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최우수상(공사 사장상) 등 총 9점을 시상할 계획이며, 전체 상금 규모는 800만 원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일부 작품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동요, 트로트 등으로 편곡하여 로컬푸드의 가치를 알리고 이용문화를 확산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aT 정성남 유통이사는 “로컬푸드는 국민의 식생활 문화를 풍요롭고 즐겁게 하며, 농민, 소비자, 환경 등이 상생하는 공동체 구현의 다양한 가치가 있다”며 “어려운 설명보다는 귀에 쏙쏙 들리는 노래로 이러한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www.localfoods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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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7
  •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도시에 대해 이야기하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 서울비엔날레, 공동 총감독 임재용, 프란시스코 사닌)는 건축과 도시를 매개로 하여 세계 도시의 현안과 미래상에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7일 부터 11월 10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서울비엔날레는 전세계 약 80개의 도시를 초대하여 비엔날레 전체 주제인 집합도시(COLLECTIVE CITY)를 바탕으로 각각의 도시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주제와 이슈를 통해 도시 간의 연결과 집합의 결과물로서의 도시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다. 전시 프로그램인 '주제전'은 동대문디자인 플라자, '도시전'은 돈의문박물관마을, 도시건축전시관, '글로벌스튜디오'는 세운상가(세운홀), '현장프로젝트'는 서울역사박물관, 세운상가(세운데크, 대림데크)에서 열리며 관람시간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이외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비엔날레 강연이 9월부터 10월까지, 투어프로그램으로 '서울 역사투어', '서울테마투어', '스탬프 투어', 영화/영상프로그램으로 제11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SIAFF2019)'가 개최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8월 31일까지 입장권 사전 30%할인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www.seoulbiennale.org)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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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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