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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연예/문화 기사

  • "괴팍한 할아버지 VS 사고뭉치 손주"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할배 니는 뭐가 제일 무섭노?”“정드는 거” 영화 <아홉 살 인생>, <신기전>의 작가 이만희가 새롭게 선보이는 연극 <늙은 자전거>가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대학로 대표 극단 ‘이랑씨어터’의 레퍼토리 <불 좀 꺼주세요>, <용띠 위에 개띠>를 잇는 화제작 <늙은 자전거>는 수년 동안 서로의 존재조차 모른 채 살아온 괴팍한 할아버지 강만과 사고뭉치 손주 풍도가 한 지붕 아래 살면서 진정한 가족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티격태격 하는 그들의 한판 승부를 통해서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 그리고 갈등과 화해를 진솔한 감성으로 그려낸다. 또한 감칠맛 나는 시골 사투리와 잊혀져 가는 우리의 소중한 장터 그리고 개성 강한 각각의 인물들이 하나의 앙상블을 이루어 아련한 향수와 함께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구수한 인심이 있는 시골장터를 배경으로 볼거리와 이야깃거리를 가득히 풀어놓은 연극 <늙은 자전거>는 오래된 앨범을 보듯이 아련한 추억이 남겨지는 감동적인 작품이다. ○ 공연일시 : 12월 17일(토) ~ 18일(일) 오후 3시, 6시 ○ 공연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관 람 료 : 전석 2만원 ○ 예매문의 : 엔티켓 1588-2341 ○ 관람연령 : 만 8세 이상 ○ 주 최 : 인천광역시 ○ 주 관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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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1
  • 쉽고 친숙한 오페라 이야기 '라 보엠'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2011년 한 해 동안 실시한 ‘오페라 친해지기 프로젝트’의 마지막 무대가 12월 16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지휘자 금난새의 재미있고 친절한 작품 해설을 곁들여 갈라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유명 성악가들과 함께 한 이번 기획은 비제의 '카르멘',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등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오페라의 주요 연주곡과 아리아를 들려주며 ‘오페라 길라잡이’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시리즈의 마지막은 푸치니의 '라 보엠'이다. 프랑스 작가 앙리 뮈르제의 ‘보헤미안의 생활정경’을 소재로 푸치니 자신의 어려웠던 청년시절의 체험을 적절하게 가미해 무대화한 작품이다. 사실적인 기법으로 그린 등장인물의 성격과 생생하게 묘사한 정경, 성악부에 흐르는 아름답고 매혹적인 선율, 색채감 있는 관현악, 뛰어난 무대효과 등 드라마의 내용을 잘 살리면서 풍부한 시적정서로 꾸며져 있다. 이번 연주에서는 특히 유명한 ‘그대의 찬 손’과 ‘내 이름은 미미입니다.’, ‘오 사랑스런 아가씨’, ‘무제타의 왈츠’ 등 오페라의 하이라이트를 해설과 함께 들려준다. 지휘와 해설을 맡은 지휘자 금난새는 서울대 졸업 후 베를린 음대에서 라벤슈타인을 사사하며 최고 명성의 카라얀 콩쿠르 입상했다. 이후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늘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며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은 지휘자가 됐다. 협연자는 국내외에서 오페라 주연으로 활동하다 현재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소프라노 서활란, 테너 나승서, 바리톤 공병우, 소프라노 이화영이며, 탁월한 실력으로 각 등장인물들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할 것이다. 눈물어린 청춘의 풍경, 보헤미안의 자유를 노래하는 젊은이들의 사랑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기 바란다. - 2011. 12. 16(금) 오후 7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 인천시립교향악단 032)438-7772- 8세 이상 관람 가능 ※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가족티켓 (R석, S석 3이상 구매시 20% 할인)※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Culture Leader 유료회원 R석, S석 구매시 30% 할인 (엔티켓 예매시 1588-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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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 평생학습관, 인천시민을 위한 송년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평생학습관(관장 이규진)은 12월 15일(목) 오후 7시에 인천시민을 위한 송년 음학회 이은미 & 메이트리와 함께하는 "동감(同感) 그리고 동감(冬感)"을 연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마음을 울리는 노래로 감동을 선사할'맨발의 디바, 라이브의 여왕 이은미'와 유명 팝과 가요, 재즈 등의 신선한 선율, 좋은 무대 매너를 선사 할'혼성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환상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이은미는 TV의 인기프로그램에서 위대한 멘토로 활약하며 카리스마 있는 선배가수로서의 면모와 1989년 '신촌부르스'의 객원보컬로 TV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보다 솔직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메이트리는 인간의 목소리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소리를 최대한 아름답게 표현하고자 하는 혼성 아카펠라 그룹(여성2, 남성3)으로 섬세한 편곡과 역동적인 보컬 드럼 등을 통해 메이트리만의 독특한 색깔을 보여줄 것이다. 인천평생학습관에서는 이번 송년음악회가 추운 겨울,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수 있는 공연이 되길 기대하며, 가족과 함께 서로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공연 관람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12월 1일(수)부터 홈페이지(www.ilec.go.kr) 선착순 마감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평생학습관 기획부(899-15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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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9
  • ‘완주 화암사 극락전’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보물 제663호 ‘완주 화암사 극락전(完州 花巖寺 極樂殿)’을 국보 제316호로 승격 지정했다.(‘11.9.8. 국보 지정예고) ‘완주 화암사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집으로, 이 건물의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국내 유일의 하앙식(下昻式) 구조로, 1981년 해체 수리 때 발견된 기록에 의하면 정유재란 때 피해를 입고 그 후 선조 38년(1605) 중건됐다. 하앙구조는 보통 내단(內端)은 보나 도리에 고정해 지붕의 하중을 받게 하고 외단(外端)은 처마를 받치게 하여 두공을 중심으로 서로 균형을 이루는 구조로, 일찍이 중국에서 발전되어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흔히 사용된 구조였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이 건물이 알려지기 전까지는 유물 등을 통해서만 그 존재의 가능성을 추정해왔다. 부여박물관에 소장된 백제시대 청동제소탑편과 간송미술관의 금동불감에서 하앙 구조를 볼 수 있고, 또한 백제 장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건물로 알려진 일본 법륭사의 금당과 5중탑(五重塔)에서 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따라서 신라보다는 백제에서 성행했던 하나의 양식으로 추정된다. 문화재청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하앙식 목조건축으로 역사적, 학술적, 건축적으로 가치가 뛰어난 완주 화암사 극락전을 국보로 승격 지정하여 국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보존․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국가지정문화재 국보 지정내용 지정명칭 : 완주 화암사 극락전(完州 花巖寺 極樂殿)지정종별 및 번호 : 국보 제316호소재지 : 전북 완주군 경천면 가천리 1078번지지정현황수량 : 1동규격 및 형식 : 정면 3칸, 측면 3칸, 1층, 맞배지붕, 바닥면적 61.66㎡ 조성연대 : 조선시대소유자(관리자) : 화암사지정구역 : 1필지 152㎡보호구역 : 2필지 4,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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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8
  • '오리지널 인체의 신비', 개최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전세계 3300만 명이 관람한 세계적인 화제작, ‘오리지널 인체의 신비(BODY WORLDS & The Cycle of Life)’가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한국 전시 한달 만에 3만 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오리지널 인체의 신비’는 눈으로 볼 수 없었던 피부 속 인체 내부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우리 몸에 관해 가장 사실적이고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우리의 몸은 건강을 위해 모든 세대가 알아야 할 기초적인 지식인 동시에 자녀가 꼭 알아야 교육 과정이다. 관람객 비율도 가족 관람, 중노년층 관람객과 교육적으로 도움이 되는 학생 단체, 의학관련 대학 단체 등 다양한 관람층을 포함하고 있다. 해부학과 인체 표본 연구의 걸작품인 실제 인체 표본들은 예술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오리지널 인체의 신비’에서는 미술 전공자를 위해 <드로잉 데이> 캠페인을 개최한다. <드로잉 데이>는 ‘오리지널 인체의 신비’가 전세계의 도시를 순회하며 각국의 미술 전공자를 위해 평소 접하기 힘든 인체의 세부 모습(인체미술)을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리지널 인체의 신비’에는 20여 개의 전신 표본들과 운동, 신경, 호흡기, 심장·혈관, 소화기, 생식 계통 기관들까지 약 200여 개 이상의 실제 표본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드로잉 데이>에 참석한 미술 전공자들은 원하는 표본을 선택해 그릴 수 있다. <드로잉 데이>는 매달 1회 이상 열릴 예정이고, 예술 중·고등학교, 미대, 미술관련 각 단체를 초대한다. 11월 23일에는 선화예술학교 미술부 학생 90여 명이 <드로잉 데이>에 참가했으며 12월에는 홍익대학교 미대생들이 전시장을 찾아 인체의 섬세한 모습을 캔버스 위에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오리지널 인체의 신비'는 2012년 3월 8일까지 전시된다. ◈ 전 시 정 보 ◈ 전 시 명 : 오리지널 인체의 신비전시일정: 2011년 10월 13일(목)~2012년 3월 8일전시장소: 용산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전시시간: 화~일요일 오전 10~오후 6시(*월요일 전시 없음)주 최: ㈜마스트엔터테인먼트후 원: KBS, YTN, 서울문화재단티 켓: 성인 15,000원, 학생 및 어린이 12,000원전시 및 단체 문의: ㈜마스트엔터테인먼트 02)541-3184담 당: 여성문 대리 02-541-6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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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4
  • 국립중앙도서관 28일 '디지털정보포럼'개최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우진영)은 11월 28일(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아날로그 융합형 도서관의 거시적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디지털정보포럼'을 개최한다. 도서관은 점차적으로 지식정보화 사회로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지식융합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해 나가기 위한 새로운 변화가 요구된다고 말하면서,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미래지향적인 “융합형 도서관”의 모습을 콘텐츠, 서비스, 시스템 구축에 대한 고민과 함께 그 방향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해보는 것이 이번 포럼의 주요 내용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개최되었던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정보포럼>은 도서관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왔다. 이번 11월 포럼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포럼이며 종합토론 및 질의시간에는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아우르는 측면의 질문들이 다각도로 제기되어 융합형 도서관을 지향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포럼 내용은, ◦ 제 1주제 / 국립중앙도서관의 디지로그 생태계 조성 - 남영준(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 제 2주제 / 아날로그와 디지털 융․복합형 문화기관사례 - 곽승진(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 제 3주제 / A(Humble) Peek into the Future - 김명호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기술임원 상무이사) 이며, 이번 포럼에 대한 소식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nl.go.kr)를 통해서 상세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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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4
  • 문화부, 저작권 뮤지컬 공연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에서는 11월28일부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저작권 뮤지컬 <꿈을 향해 달려라> 전국 순회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 저작권 뮤지컬 <꿈을 향해 달려라>는 2011년 한국저작권위원회 극본 공모에 당선된 <청실홍실>을 현대에 맞게 각색한 작품이다. 공연 목적은 다소 어렵고 복잡할 수 있는 저작권을 뮤지컬 공연을 통해 재미있게 저작권 교육을 받으며, 올바르게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는 생각을 갖도록 하는 데 있다. 또한, 공연 단체인 <올리브 앤 극단 곰달래>는 통영연극예술축제, 김천전국가족연극제에 공식 초청되고 연극제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는 뮤지컬 전문예술 단체이다. ◈ 공 연 개 요 ◈ ◦ 행 사 명 : 저작권 뮤지컬 <꿈을 향해 달려라>◦ 공연 장소 : 2011년 11월 29일-30일 대구 서구 문화회관 2011년 12월 02일-03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 홀 2011년 12월 05일-06일 울산 온양문화복지센터 2011년 12월 08일-09일 부산 글로빌 아트홀 2011년 12월 13일-14일 광주 5⋅18 기념 문화센터 ◦ 공연시간 : 10시 00분, 11시 20분, 14시 00분 ◦ 대 상 : 청소년◦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주 관 : 한국저작권위원회◦ 공 연 팀 : 올리브 앤 극단 곰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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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1
  • 국립중앙도서관 고문헌강좌 개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우진영)은 11월 25일(금) 오후 2시부터 디지털도서관 지하3층 대회의실에서 정인숙(사진)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의 ‘노래와 한글 : 생생한 풍류를 만나다’란 주제로 제4회 ‘이야기로 풀어가는 고문헌강좌’를 개최한다. 한글은 세종대왕께서 뜻글자인 한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우리말의 감정까지 잘 담아낼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만든 소리글자이다. 그래서 한글의 진정한 힘은 우리의 삶을 압축적인 감성의 언어로 승화시킨 노래의 기록을 통해 가장 잘 확인 할 수 있다. 강연을 통해 정인숙 교수는 한글로 기록된 노래 속에 담긴 옛 사람들의 풍류와 삶의 애환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려 한다. 더불어 기록 속에 문자로만 남아 있는 노래와 시를 생생한 목소리로 재현한 녹음 내용을 직접 들려주며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강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본관 6층의 고전운영실에서 개최되는 ‘한글 노래와 풍류’전을 안혜경 고서전문원의 안내로 관람한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우리 조상들의 삶과 세계관이 담긴 고문헌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로 풀어가는 고문헌강좌’를 매년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세계화시대 주체적이고 창조적인 인간으로서의 덕목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일반인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nl.go.kr/)의 ‘새소식’ 행사안내에서 인터넷으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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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1
  • 전국 초·중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 수상 발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POSCO가 협찬하는 ‘제35회 전국 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에서 글짓기 대상은 안선주(경기 설봉초6) 이수민(서울 언북중2) 학생이, 만화 대상은 이재인(대전 반석초6) 최경호(경기 수일중1,아래 그림)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공모전은 ‘20년 후 발명으로 달라진 미래의 환경’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글짓기부문은 안선주 학생의 ‘생각을 모아서 ’에코글로리‘’, 이수민 학생의 ‘발명과 함께하는 에너지제로, 행복 무한대의 미래’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만화부문에서는 이재인 학생의 ‘거북선 축구장’과 최경호 학생의 ‘식물의 잎차례(도려나기)를 적용한 미래의 건물’이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여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초등부 글짓기 대상을 받은 작품은 벌집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친환경적인 건축형태와 함께 나팔꽃 모양의 태양열 저장 공간에 대한 상상력을 글로 표현하여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단체상은 수상 및 응모건수가 많았던 서울남사초등학교와 연수중학교가 선정됐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전국 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 행사는 청소년들이 발명과 관련된 기술적·설득적·창의적 글쓰기 및 그리기 활동을 통해 미래 발명 사회를 꿈꾸고, 그 안에서 미래기술 등을 선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행사이다. 전체 수상자는 글짓기 부문과 만화 부문에서 초·중등부 각각 대상 1명, 금상 5명, 은상 7명, 동상 40명 등 총 212명이 상을 받게 되며, 11월 17일(한국발명진흥회 19층 국제회의실)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2박3일의 창의력발명캠프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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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7
  • 한국 대중음악 소개서 'K-POP' 발간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영문 한국 대중음악 소개 책자 'K-POP: A New Force in Pop Music'(이하 K-POP)이 나왔다. 11월 15일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서강수)은 한류가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고 어느 때보다도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K-Culture 시리즈’의 두 번째 기획물로 한국대중음악(K-POP)을 발간했다. K-POP은 제1장 K-POP의 글로벌화, 제2장 왜 K-POP인가?, 제3장 K-POP의 역사, 제4장 K-POP을 대표하는 가수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출간된 'K-POP'은 포켓판으로, 풍부한 자료 사진과 가독성을 높인 디자인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판형 및 활자를 구성하여 독자를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제1장에선 세계 각 지역의 일어나고 있는 K-POP 현상을 설명하고, 제2장에선 K-POP이 한류를 대표하는 콘텐츠가 된 이유를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하고 있다. 제3장에서는 K-POP의 역사를 대중가요의 시작부터 시대별로 분류, 한국대중음악을 변천을 보여주고 있으며 제4장에서는 현재 한류의 한 축인 K-POP을 대표하는 가수들을 장르별로 소개하고 있다. 해외문화홍보원은 'K-POP'에 이어 'K-Drama', 'K-Classics'를 연내 발간할 계획이며 한국 문화가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흡수·재생성하여 다시 세계와 소통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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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7
  •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66주년 특별전 열려
    [교육연합신문=양원석 기자] 11월 15일 오후 4시 국립중앙도서관 특별전시장에서는 기획특별전 '열두서고, 열리다”'전시 개막식이 거행됐다. 이 자리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봉희 대통령소속도서관정보정책위원장, 남태우 한국도서관협회장, 유재일 국회도서관장, 박지향 서울대학교도서관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람객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국립중앙도서관 우진영 관장은 개회사를 통해 개관 66주년을 맞아 소장자료 중 12개 분야의 특화된 자료를 선정하여 대한민국 지식 보고의 빗장을 열어 주요 장서를 한 자리에 모은 전시임을 밝혔다.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각 서고에 묻혀 있는 중요한 자료들을 캐내어 세상에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기록문화의 전통을 실감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을 발굴하여 국민에게 선보이는 기회를 마련한 것은 국립중앙도서관이 국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통하여 더욱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여위숙 자료관리부장의 전시자료 설명이 진행됐다. 국보․보물급 고문헌을 비롯하여 족보, 고지도, 잡지 창간호, 교과서 및 17세기 이후의 서양인의 눈에 비친 자료 등이 소개됐다. 또한 시사만화 “고바우 영감”의 저자 김성환 화백의 원화, 판화 등 그 시대의 사회상을 느껴볼 수도 있는 자료들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오래된 시절의 지혜를 회고해보고 향수해 봄으로써 그 안에 담긴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찾아 우리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된다는 점이다. 특별 전시회는 11월 16일(수)부터 12월28일(수)까지 국립중앙도서관 특별전시장(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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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5
  • 한국방송예술진흥원, 배우 공형진의 '명사 특강'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교과부 4년제 대학학력(학점)인정 교육기관 한국방송예술진흥원(학장 김상희, www.kbatv.org)은 11월 16일 창조비전 아트홀에서 진행하는 '명사 특강'에 배우 공형진을 특강 강사로 초청해 베테랑 연기자의 특별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진다. 올해로 연기 경력 21년 차인 공형진(사진)은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와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명품 조연’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활동영역을 넓혀 tvN ‘현장토크쇼-택시’의 전문 MC로 활약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장동건, 현빈, 주진모 등 화려한 연예계 인맥을 동원해 프로그램에 직접 섭외하는 등 ‘공형진 효과’를 발휘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다섯 싱글의 좌충우돌 커플 탄생기를 그린 새 영화 ‘커플즈’ 홍보 활동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형진은 이번 '명사 특강'에서 베테랑 연기자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오랜 경험에서 터득한 자신만의 연기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할 예정이다. 특히 액션, 코미디, 멜로 등 다양한 장르와 상황에 맞는 캐릭터 변신 노하우와 촬영장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는 기회에 벌써부터 재학생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방송예술진흥원의 김상희 학장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오랜 시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온 인기 비결과 연기 노하우을 전하는 이번 특강이 방송예술분야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화려한 무대 뒤에 감춰진 배우 공형진의 숨은 노력과 도전정신을 통해 각자의 꿈을 이루는 데에 긍정적인 자극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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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5
  • 웃음과 음악이 팡팡 터지는 커피콘서트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11월 16일 커피콘서트는 금관5중주 '퍼니밴드'다. 자신의 삶을 창의적으로 가꾸고 다양한 문화 활동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커피콘서트'는 문화예술 전반을 포괄하는 다양한 장르의 뛰어난 아티스트들과 전문가들의 무대를 통해 삶에 활력을 주는 공연이다. 단순히 공연을 보는 것이 아닌 무대에 오르는 사람들의 해설과 가슴 속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따뜻한 공연인 것이다. 전석 1만원이라는 놀라운 가격과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신선한 커피 향은 관객이 뽑은 커피콘서트만의 매력이다. 11월 커피콘서트에서는 젊고 신선한 감각으로 무장한 금관5중주 '퍼니밴드'가 찾아온다. 트럼펫, 트럼본, 호른, 튜바, 타악기 등을 연주하는 6명의 남자들이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퓨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이다. 퍼니밴드는 2001년 결성 이후 1500여 회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브라스 퍼포먼스 그룹이다. 전통 클래식의 진부함 대신 예술과 대중의 화합을 추구하기 때문에 과감히 의자를 버리고, 유쾌하게 춤추듯 연주를 선보인다. 밴드 이름 그대로 다양한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와 마임 등 상상 이상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영화 '스윙걸즈'의 OST로 잘 알려진 ‘sing sing sing’을 비롯해 재즈의 멋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In the mood’, 비틀즈의 ‘Let it be’ 등 폭 넓은 장르의 곡을 들려준다. 특히 관객 중 2명을 무대로 올려 트라이앵글과 작은북을 연주, 나머지 관객은 박수로 같이 참여하는 롯시니의 오페라 ‘윌리엄텔’ 서곡은 이 공연의 백미이다. 퍼니밴드만이 선사할 수 있는 열정적인 연주와 가득한 재미, 감동으로 조금 더 따스한 11월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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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1
  • '공공도서관 협력 워크숍' 개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우진영)은 2011년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사)공공도서관협의회와 공동으로 '2011년 공공도서관 협력 워크숍(경주교육문화회관)'을 개최한다. '2011년 공공도서관 협력 워크숍(이하 협력 워크숍)'은 전국 공공도서관장, 장애인도서관장 및 시․도 교육청 도서관 담당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도서관 우수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도서관 이용자서비스 개발 및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서관 협력을 통해 지역 공공도서관 및 이용자 상호 이익과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 및 국립중앙도서관장 표창을 수여하는'공공도서관 협력 업무 유공 포상'과'제4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제4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된 총 6편의 우수사례는 시각장애인도 이용가능한 자료집(보이스아이 삽입)으로 발간하여 전국 공공도서관,대학도서관,점자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11월 15일 오전 9시부터는 ‘공공도서관현장연구협의회 정기총회’ 및 ‘장애유형별 공공도서관 서비스 접근 및 이용 확대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의로 진행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 공공도서관간 협력·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도서관 상호간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공공도서관의 이용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1년 공공도서관 협력 워크숍 개요ㅇ 기 간 : 11.14(월) ~ 11.15(화) / 1박2일ㅇ 장 소 : 경주교육문화회관(경북 경주 소재)ㅇ 주 최 : 국립중앙도서관, (사)공공도서관협의회ㅇ 주요내용 ∙ 1부(14일) : 협력 유공자 포상, 공공도서관 협력 워크숍 등 ∙ 2부(15일) - 장애인서비스 교육 및 워크숍, 공공도서관 현장연구협의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 (사)공공도서관협의회 운영위원회 등 2011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포상자 명단 ㅇ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 단체 :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 한밭도서관 - 개인 : 손현숙(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 정주연(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ㅇ 국립중앙도서관장표창 - 단체 : 종로도서관, 광주광역시립도서관, 경기도립성남도서관, 청송공공도서관 - 개인 : 신선주(광진정보도서관), 윤영희(송파도서관) 손언자(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 변혜은(인천광역시 북구도서관), 신배재(금산공공도서관), 권남익(담양공공도서관) 제4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공모 시상기관 ㅇ 최우수상(1편) :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 점자도서관(점자)ㅇ 우수상(2편) : 부산점자도서관(점자), 인천광역시 수봉도서관(공공)ㅇ 장려상(3편) : 김해도서관(공공),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공공),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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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1
  • 공공도서관과 함께 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중앙도서관(관장 최종설)은 '공공도서관과 함께 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독서 멘토링' 강의를 운영한다.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 12일(토)부터 총 4회에 걸쳐 수업이 진행 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이에 앞서 지난 10월에는 동인천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의는 하버드대 교수 마이클 샌델의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읽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독서 포트폴리오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도 창의적인 사고를 할 줄 아는 인재를 선택하기 위해서인데 '독서 멘토링' 프로그램은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이력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앙도서관은 학생들의 진로지도를 위해 현대홈쇼핑 쇼호스트 김형수씨를 초청하여 11월 16일(수) 만수고등학교에서 진로특강을 계획하고 있으며, 11월 19일에는 인천남고등학교 학생들과 경기도 양평 소나기 마을로 문학기행을 떠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창의적 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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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9
  • 한림연예고 예술제에 ‘아이유’ 깜짝 등장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연예예술 특성화교육고인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교장 이현만)가 실용음악과 정기공연 'MEMORY&MELODY'를 지난 5일(토)부터 이틀간 숙명아트센터에서 재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대중문화예술인 양성을 위해 2008년 설립된 한림연예예술고는 연예과, 실용무용과, 뮤지컬과, 실용음악과, 패션모델과, 영상제작과 등 6개 학과로 이루어졌으며, 재학생에게 무대 경험의 기회를 주고 학부모 등 교내외 관계자에 재학생의 학업성취에 따른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매년 학과별로 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실용음악과 정기공연 'MEMORY&MELODY'은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등 경연곡을 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재편곡해 선보이는 ‘나가수 세션’을 진행했다. 또한 해외유명 팝 아티스트의 무대를 완벽하게 재연하는 등 넘치는 끼와 에너지로 젊은 세대는 물론 기성세대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한림연예예술고 실용음악과 보컬리스트 80명과 연주자 40명이 참여하고 음악감독 및 편곡은 그룹 ‘포지션’ 출신의 작곡가이자 실용음악과 학과장인 안정훈이 담당했다. 특히 가수 김조한과 실용음악과 학생이 박진영의 ‘허니‘로 듀엣무대를 선보인 것을 비롯해 인기가수 아이유와 한림연예예술고에 재학 중인 신동호 군이 멤버로 있는 그룹 유키스도 참석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내가네트워크, 코어, 로엔, dsp 등 연예 매니지먼트 관계자도 대거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한림연예예술고 김지연 전략기획실장은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어느새 큰 공연장에 있는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전할 만큼의 수준급 실력을 갖추게 된 학생들을 보게 돼 기뻤다“며 "본교는 재학생이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현장에 맞는 커리큘럼, 기획사 오디션, 다양한 무대경험을 위한 행사개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한림연예예술고는 연예과, 뮤지컬과, 실용무용과, 실용음악과, 패션모델과, 영상제작과 등 총 6개 학과 8학급 320명의 신입생을 실기 70%와 면접 30% 전형으로 선발하며, 오는 10일(목)까지 지원서류를 접수받는다. 입학원서는 인터넷 접수사이트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를 통해 10일(목)까지 접수한 후, 입학원서, 수험표,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를 11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21일(월)부터 학과별로 실기고사와 면접을 실시한 후 12월 1일(목)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학문의는 02-4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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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8
  • 장희진·박예주, 건국대 예술학부 합격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건국대학교는 11월 4일 영화배우 장희진(사진, 28)과 2009년 미스코리아 미(美) 박예주(24)씨가 2012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연예특기자전형과 연기전공일반전형에 각각 합격했다고 밝혔다.KBS드라마 ‘스파이 명월’의 주연으로 잘 알려진 장희진은 3명을 선발하는 연예특기자전형으로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 영화전공·연기에 합격했다. 장희진은 2004년 CF모델로 데뷔, CF스타로 활동하다 영화 ‘기다리다 미쳐’(2007년), ‘영화는 영화다’(2008년), ‘혈투’(2011년) 등에 출연했으며 KBS 드라마 ‘스파이 명월’ SBS 인기 사극 ‘토지’ 등 사극과 현대물을 아우르는 다양한 연기활동을 해왔다.미스코리아 출신의 연기자 박예주는 200대1이 넘는 경쟁을 뚫고 연기전공일반전형으로 예술학부 영화전공·연기에 합격했다. 연기와 특기 등 각자의 재능으로 선발하는 ‘공개 오디션’ 형태의 전형인 연기전공일반전형에는 10명 모집에 2,012명이 지원, 20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박예주는 200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당시 미국 뉴욕 파슨스디자인스쿨 학생 자격으로 출전해 서울 미와 본선에서도 미와 더불어 인기상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권투와 요가, 플라멩고, 단소 등 다양한 재능을 자랑하는 그는 탁월한 영어 실력에 미국에서 아트 디렉터와 패션 디자인 공부를 했으며 지난해 SBS 라디오 공익캠페인 ‘사랑으로 하나 되는 세상’과 독서캠페인 ‘책과 사람’에 출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시작, 올해 연극 ‘이기동 체육관’과 드라마 ‘씨티헌터’ 등에 출연했다. 박예주는 “사람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는 연기자가 되기 위해 연기 공부도 많이 하고, 대학 생활과 다양한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건국대는 이날 2012학년도 수시1차 모집 가운데 입학사정관제 KU자기추천전형과 KU전문계고졸재직자전형, 연예특기자전형, 연기전공일반전형, 체육특기자전형 등 5개 전형의 최종 합격자 182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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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6
  • 문화부, 올해 우수교양도서 410종 선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31일 ‘붓다와 다윈이 만난다면’(안성두 외·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등 410종을 올해 우수교양도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문화부는 1968년부터 우수교양도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지난 7월 31일까지 국내 초판된 교양도서를 접수해 지원대상을 선정했다.올해 접수된 후보 도서는 지난해보다 31% 증가한 5389종으로, 심사 결과 총류 10종, 철학 12종, 종교 14종, 사회과학 73종, 순수과학 14종, 기술과학 16종, 예술 25종, 언어 6종, 문학 81종, 역사 25종, 문화일반 33종, 아동청소년 101종 등 12개 분야에서 모두 410종이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됐다.올해 선정도서는 ‘시인이 읽고 화가가 그리는 영혼의 클래식 100’(백순실 외·한길아트), ‘들꽃에 그리스 신화를 담아’(진종구·어문학사) 등 서로 다른 영역의 학문이 만나는 융합형 도서가 다수 포함됐다.문화부는 선정도서에 대해 종당 500만원 상당을 구입해 모두 20만여 권을 전국의 공공 및 작은 도서관, 병영 도서관, 도서벽지 학교 등 2000여 곳에 배포한다. 또 필요한 경우 해당 도서의 전자책 전환 제작 실비를 지원한다.올해 선정된 우수교양도서 목록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www.kpe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해당 출판사는 선정된 도서에 대해 우수교양도서 인증 마크를 부착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 출판인쇄산업과 02-3704-9632로 문의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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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1
  • 금난새 예술감독 취임1주년, 서울에서 특별공연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동서양 황제들의 위풍이 서린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313회 정기연주회가 11월 2일(수)과 7일(월) 각각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금난새 예술감독이 이끄는 이번 연주회는 ‘한국의 베토벤’이라 불리는 피아니스트 유영욱이 협연으로 나선다. 연주곡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와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관현악 모음곡 '세헤라자데'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금난새 지휘자가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을 맡은 이후 단독 정기공연으로서는 첫 번째 서울 나들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1부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은 피아니스트 유영욱과 함께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을 연주한다. 이 곡은 고금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 차지하는 위치, 그리고 당당하고 장엄한 분위기덕에 '황제'라는 칭호가 붙여졌다. 또한 웅장함, 화려함, 독창성, 우아함을 통해 전쟁에 대한 반발과 분노를 음악에 반영하고 있어 영혼과 손가락의 시험이라 할 불후의 명작이다. 협연자인 피아니스트 유영욱은 줄리어드 스쿨 음악학교, 맨허튼 음악대학교대학원을 졸업,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최연소 교수로 임용되어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01년 독일 본 국제 베토벤 피아노 콩쿠르(International Beethoven Competition for Piano in Bonn)에서 우승하면서, "베토벤이 피아노를 친다면 유영욱처럼 연주했을 것이다"라는 심사위원의 평을 받아 ‘베토벤의 환생’이란 별칭을 달았다. 또한 올해 교향악축제에 초청받아 놀라운 기량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2부에서는 아라비안나이트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천일야화에 기반 한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를 들려준다. 러시아 음악 특유의 유려하고 색채감이 풍부한 오케스트레이션과 림스키 코르사코프가 동양에 가지고 있던 지대한 관심이 결합한 작품이다. 위엄 있고 당당한 관현악에 의한 왕의 주제와 사랑스럽고 상냥한 독주 바이올린에 의한 세헤라자데의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부드럽고 따뜻한 카리스마의 금난새 예술감독과 뛰어난 연주력의 인천시립교향악단이 펼치는 이번 연주로 클래식 팬들은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인천공연>인천시립교향악단 제313회 정기연주회 <황제 그리고 세헤라자데> 2011. 11. 2(수) 오후 7시 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R석 1만원, S석 7천원, A석 5천원 <서울공연>인천시립교향악단 특별 연주회 <황제 그리고 세헤라자데> 2011. 11. 7(월)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VIP석 5만원,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인천시립교향악단 032)438-7772 8세 이상 관람 가능지휘 : 금난새(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협연 : 유영욱(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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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8
  • '감(感)하고 통(通)하는 인문학의 세계에'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중앙도서관(관장 최종설)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 야간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문학으로 만나는 세상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특강은 '연구공간 수유+너머'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인물 평전 콘서트'라는 내용으로 4회, '고대사 탐험'이라는 역사 이야기로 4회, 총 8회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직장인 등 성인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오후 시간에 강연한다. 화요일에는 '그림으로 보고 이야기로 듣는 동서양 고대사 탐험'이라는 테마로 개별 강좌마다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인류 최고, 최초의 탁월한 이야기꾼인 사마천과, 일연, 헤로도토스와 플루타르코스를 그들의 책과 함께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목요일에는 인물의 삶을 통해 인문학적 사유와 물음을 던져보는 '인문학 인물 평전 콘서트 : 인문학과 반시대성' 강좌가 진행된다. 조선의 대문장가 연암 박지원, 중국의 문호 소동파, 러시아의 문학가 도스토예프스키, 그리고 일본의 국민작가 나츠메 소세키 등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흔히 인문학은 익숙한 것들을 낯설게 만들어 준다고 한다. 아주 평범한 지혜를 깨닫게 하고, 성찰의 계기를 마련해 주기도 하고, 우리들 삶의 멘토가 되기도 하는 인문학이라는 세계에 흠뻑 빠져 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수강 접수는 10월 27일(목)부터 방문 및 전화접수 가능하며, 각 강좌별로 25명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ijlib.or.kr)를 참조하거나 평생교육운영과(420-84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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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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