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16(화)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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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위원장 차재권)가 6월 15일부터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민선 9기 시정 핵심과제 발굴과 실행방안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부산상수도사업본부 7층 위원회 회의실에서 부산시 본청 실·국·본부와 사업소,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인수위원을 비롯해 부산시 실·국·본부장, 사업소장, 소속기관장 등이 참석해 주요 공약과 당면 현안에 대한 추진 방향과 실행 가능성을 집중 점검한다.


업무보고는 ▲일자리경제혁신 ▲해양수도완성 부산비전 ▲건강한 시민행복 ▲살기좋은 균형발전도시 ▲일하는 시정 재정혁신 등 위원회 분과 체계에 맞춰 진행되며, 관련 특별위원회도 함께 참여해 공약 이행 방안과 정책 우선순위를 논의한다.


특히 이번 보고는 단순한 현황 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부산시와 위원회가 함께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합동 토론’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시정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련 부서들이 함께 참여해 실·국·본부 간 행정 경계를 넘어서는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과제별 추진 가능성과 우선순위, 부서 간 협력 필요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업무보고와 함께 현장소통간담회를 주요 활동 축으로 운영하며, 시민 삶과 직결되는 공약과 현안을 현장의 목소리 속에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인수위원회 운영 기간 동안 수시보고와 현장 방문, 분야별 전문가 간담회 등을 병행해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현장 수용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취임 즉시 추진할 과제와 중장기 과제를 구분해 민선 9기 공약 이행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전재수 당선인은 “보고서에 머무는 정책이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하는 정책이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보고는 단순히 부서 사업을 확인하는 절차가 아니라 시민의 삶에 실제 도움이 되는 과제를 발굴하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 대책은 속도가 중요하지만 그 속도는 현장을 충분히 살피는 신중함 위에서 나와야 한다”며 “각 분과와 특별위원회가 현장의 목소리와 실무적 검토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과제를 정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차재권 위원장은 “업무보고는 지적이나 평가를 위한 자리가 아니라 새로운 시정의 방향을 부산시와 함께 설계하는 협업의 장”이라며, “부산시 공직자들이 축적해 온 행정 경험과 인수위원들의 전문성이 조화를 이룰 때 민선 9기 시정의 안정적인 출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충분히 듣고 치열하게 검토하되 행정 현장의 혼란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업무보고를 운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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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 시정 핵심과제 발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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