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02(목)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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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는 학업으로 별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 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6월 17일(수)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와 고양시청소년재단이 협력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11일 일산중학교에 이어 17일 동산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진행했다.


고양시는 청소년들의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참여예산의 개념과 운영 방식, 시민 참여의 의미 등을 설명했다.


교육에서는 이론뿐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서 작성 방법을 배우고 실제 제안서를 작성하며 정책 제안 과정을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질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의견이 예산에 반영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정책 참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시민들의 예산 참여 기회를 넓히고 민주시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6월 30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을 접수하고 있으며, 고양시청과 각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또는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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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예산학교’ 운영… 주민참여예산 이해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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