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04(토)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스크린샷 2026-07-03 203320.jpg

 

부산광역시 남구 박재범 구청장은 민선 9기 남구청장으로 7월 1일(수)공식 취임하며 새로운 남구 시대의 출발을 선언했다. 박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정 비전을 '일하는 남구, 삶이 든든한 기본사회'로 제시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박 구청장은 “선거 과정의 경쟁과 갈등을 넘어 이제는 남구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할 때”라며 통합과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남구의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서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며,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민선 9기 구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민생경제 회복 ▲교통 인프라 확충 ▲신·구도심 균형발전 ▲남구형 기본사회 구축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오륙도선 트램 사업과 관련해 “8만여 용호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반드시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부산시와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현금융단지를 중심으로 한 해양금융도시 조성과 동남권투자공사 유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지원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도시 균형발전 분야에서는 우암·감만동 재개발과 도시환경 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원도심과 신도심 간 격차 해소를 위한 생활 SOC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복지 분야에서는 남구형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아동·청소년·청년·중장년·어르신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구청장은 “기본사회는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주민 누구나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정부의 책무”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말보다 실천, 약속보다 성과로 평가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구청장은 “민선 9기 남구정의 주인은 주민 여러분”이라며 “구민과 함께 더 행복하고 더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들어 가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박재범 남구청장은 취임 첫날부터 지역경제 현장 방문과 주요 현안 점검에 나서며 민선 9기 구정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앞으로 주민 중심의 소통행정과 실용행정을 바탕으로 남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체댓글 0

  • 0148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박재범 부산남구청장 취임…“일하는 남구, 삶이 든든한 기본사회 실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