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9-10(목)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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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F푸른나무재단(상임대표 이종익, 설립자 김종기)이 대한민국 청소년의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7 UN 청소년 대표단 선발 스피치 대회-로드 투 UN(Road to UN)’ 참가자를 오는 10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9월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청소년들은 2027년 제10기 UN 청소년 대표단으로 활동하며, 세계 청소년을 대표해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 예방,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목소리를 국제사회에 전달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일반적인 모의 UN 프로그램과 달리 선발된 청소년이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실제 국제회의와 포럼 등에 참여해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대회 주제는 ‘AI 시대, 청소년이 안전한 디지털 세상 만들기’다. 참가자는 실제 UN 구두성명 발표 방식과 동일하게 3분 이내 영어 스피치를 준비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학교 소속 여부와 관계없이 만 16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공식 홈페이지 ‘지원하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지원 방법과 심사 기준 등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들은 오는 11월 7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 및 시상식에 참가한다.


본선에서 대상 1명으로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2027년 UN 청소년 대표단 공식 자격과 함께 뉴욕 UN 본부 파견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최대 1,000만 원 상당의 참가 경비를 지원받으며 표창도 수여된다.

 

최우수상 2명에게도 UN 청소년 대표단 공식 자격과 표창이 주어지며, 우수상 7명은 2027년 UN 청소년 대표단 선발 과정에서 서류전형 면제 혜택과 표창을 받는다. 

 

본선 진출자 가운데 상위 시상에 포함되지 않은 참가자 전원에게는 장려상이 수여된다. 각 상의 구체적인 훈격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청소년은 2027년 2월 뉴욕 UN 본부에서 열리는 제65차 UN 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CSocD) 본회의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BTF푸른나무재단이 개최하는 UN 포럼(사이드이벤트) 등을 통해 국제사회에 직접 의견을 전달하고, 각국 대사 및 국제기구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해외 대학 탐방 등 다양한 글로벌 경험을 쌓게 된다.


BTF푸른나무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이 뉴욕 UN 본부에서 직접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AI 시대 사이버폭력 예방과 안전한 디지털 세상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넓히고,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덕성과 역량을 갖춘 글로벌 K-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BTF푸른나무재단은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를 보유한 청소년 NGO로, 2019년 제57차 UN 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 본회의 참여를 시작으로 청소년의 국제사회 참여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직접 UN 포럼(사이드이벤트)을 기획·운영하고 국제무대에서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의 심각성 및 예방 필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UN 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 본회의에서 서면·구두성명문이 공식 채택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 등과 함께 포럼을 개최하며 청소년 주도의 학교·사이버폭력 예방 활동을 국제사회에 확산해 왔고, 관련 활동이 UN 공식 언론인 UNSDN(United Nations Social Development Network)에 우수사례로 소개되는 등 국제적 성과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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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F푸른나무재단, 뉴욕 UN 본부서 목소리 낼 청소년 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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