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1-08(일)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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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복초등학교(교장 이옥현)는 화순동복중학교(교장 김미란)와 함께 ‘복주골 예술제·동희제’를 개최하고, 초·중학생 26명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초·중 연계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오전에는 두 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공연을 통해 서로의 배움과 성장을 나누고, 오후에는 함께 K-POP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넓혔다. 뮤지컬, 피아노 연주, 민요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화순동복중 학생들은 밴드, 기타 연주, 연극, 댄스 등으로 무대를 채웠다. 특히 ‘후레시맨’을 소재로 한 공연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동복초 학생들이 선보인 ‘독도야, 이 노래 어때?’ 창작 프로젝트도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음악적 표현은 의미를 전달한다’라는 핵심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작사와 작곡, 뮤직비디오 제작, 안무 창작까지 노래 창작의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경험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 결과물을 공개하며 자신들의 생각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전달하는 배움의 과정을 보여주었다.


공연에 참여한 동복초 정아인 학생은 “우리가 직접 만든 노래를 무대에서 발표하니 뿌듯했어요. 중학교 형, 누나들의 공연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복초 김연희 학부모회장은 “아이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것을 무대에서 자신 있게 표현하는 모습이 대견했습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함께 하니 더욱 풍성한 무대가 만들어졌고,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복초 이옥현 교장은 “이번 예술제는 학생들이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표현하고 서로의 성장을 나누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초·중 연계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이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복주골 예술제·동희제는 두 작은 학교가 함께 만들어 낸 배움의 풍요로움과 협력의 가치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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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복초,-화순동복중,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복주골 예술제·동희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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