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28(토)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보성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서 송재 서재필을 비롯한 많은 충의열사가 배출되어 대물림되는 의로움을 지닌 의향(義鄕), 박유전에 의해 창제된 서편제에 대한 보성소리의 종합예술로서의 가치를 지닌 예향(藝鄕), 전통적인 차의 주산지로서 그윽한 향기의 녹차가 있는 다향(茶鄕), 3보향(三寶鄕)의 보배로운 고장이다.

 

유·초·중·고 3,160여명의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보성교육은 '함께 성장하는 혁신보성교육'의 목표 아래 참여하는 수업, 협력하는 자치활동을 통해 자생력을 기르고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을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학생자치활동 강화로 당당하게 배우며 꿈을 키우는 학생,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교원전문성 신장,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행복한 교직원을 위한 교육행정, 마을・지역사회・학부모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을 통해 작지만 강한 보성교육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보성교육지원청은 2020년 학교지원센터 구축과 더불어 학교를 위한 교육지원청, 지원 중심의 교육행정, 마을과 함께하는 연대와 참여의 교육, 조직문화 혁신을 통한 역동성으로 혁신과 신뢰로 함께하는 미래교육을 설계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백남근 보성교육장 취임 이후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협력해 모두에게 신뢰받는 보성 교육을 위한 지자체 지원 예산 12억9천만원을 확보하여 그 결실을 맺고 있다.

 

소통과 협력의 조직 운영과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추진 과제를 발굴하여 교육공동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첫째, 자율과 책임의 학생중심교육과정의 창의적 편성・운영,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5대 연수, 배움에 참여하고 기초학력을 튼튼히 하는 꿈을 키우는 교육, 상상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창의융합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둘째, 따뜻한 학교를 만드는 회복적 생활교육 강화, 학교지원센터 중심 학교폭력 없는 학교 지원, 체육・보건・급식 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구축, 학교 밖 아이들까지 지원하는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을 통한 상담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셋째, 교육활동 중심 학교운영 정상화를 위한 방과후학교 위탁 운영 및 돌봄교실 운영 지원, 에듀택시 운영, 각종 행사 통합, 3보향의 얼 특색교육활동을 위한 지역 내 다원 연계 체험학습 예산 지원 등 지자체와 연계한 교육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활동을 위한 교육예산의 안정적 확보로 공교육 강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각종 업무 절차 간소화, 찾아가는 행정으로 교사가 오롯이 아이들과 함께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돕고,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이 아닌 조직문화와 관행의 혁신에 초점을 맞추는 학교 혁신을 통해 보성의 교육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대규모 확산 우려에 따라 개학연기, 원격수업 등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으나, 보성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대책본부를 설치하여 학습결손 최소화 및 학생 생활지도 등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나가고 있다. 휴업 장기화에 따른 온라인 학습을 위한 플랫폼 운영 교사 연수, 개학 연기 기간 중 교원 및 학부모 원격연수 개설, 원격수업 지원단 운영, 학원・교습소 및 PC방 등 다중이용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방역 강화로 학생 안전과 학습 결손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왔다. 또한, 보성군청 지원 학생・교직원용 마스크 4,500매 확보, 방역꾸러미 및 방역 물품 지원, 아동복지시설 방역용품 및 원격수업 지원, 방역 캠페인, 교직원 복무 관리 강화로 위기상황에서도 적극 행정으로 교직원과 학부모의 신뢰를 얻고 있다.
  
백남근 보성교육장은 “오직 아이만 바라보며 모두가 행복한 동행을” 통해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난 보성교육의 힘은 여럿이 함께 어우러지는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여기며 보성교육가족 모두와 지역민의 협업과 소통으로 학교에는 꽃처럼 아름답고 소중한 아이들의 노래가 곳곳에 울려 퍼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성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어렵게 맞은 등교수업이니만큼 철저한 방역과 함께 학교 운영을 위한 현장 지원에 더욱 박차를 기하며,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학교와 마을,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이루고 교육의 본질인 아이들을 바람직하게 성장시키기 위해 교육지원청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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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성교육지원청, 2020. 함께 성장하는 혁신보성교육의 동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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