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교육연합신문=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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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진구에 있는 부산진문화재단(이사장 김영욱)은 부산진구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에 적극적이다. 재단의 핵심 가치는 주민참여, 문화예술 활성화, 문화자원 연결을 통한 지역 예술 활동 활성화, 협력을 통한 지역 문화생태계 조성이다. 

 

2022년 부산진문화재단은 여러 가지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재단은 부산광역시로부터 전문 문화예술법인으로 지정됐다. 또한 제5차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과 관련해 다양한 문화공론장과 예술인 및 주민협의체를 성공적으로 운영했고, 동서대학교 및 타 기관과 대외협력 협약을 2건 체결했으며, 온라인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126명의 지역 예술인을 등록했다. 

 

재단의 주요 사업은 정책 개발 지원 및 자문, 지역축제 및 문화행사 운영, 지역 문화예술단체 지원, 전문인력 양성, 문화예술인 창작·연계·교류 지원, 지역 문화예술 교육 및 연구, 문화예술시설의 운영 및 관리 또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하여 재단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사업을 수행한다. 

 

부산진구 대표 도시 브랜드인 서면을 중심으로 한 ‘서면 예술 난장 페스티벌’ , 지역주민과 예술인의 지속적인 문화생태계 기반을 구축하는 ‘예술인 지역공헌 사업’, 다양한 주민주체가 주도하는 ‘부산진구 주민문화공론장’ 그리고 문화소외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 동네 예술여행', ‘문화휴양소’, ‘예술상상놀이터’, ‘문화편의점’이 대표적이다. 

 

재단의 외부재원 유치 성과로는 2020년 7월 1일 출범이후, 공공미술 프로젝트 부산진구 미술 사업, 문화가 있는 날 사업, 문화소외계층 문화 향유 지원 사업, 제5차 문화도시 조성사업, 부산시 지역협치형 주민참여예산사업, 전국지역문화재단 지역간 연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있다. 

 

재단은 2023년 지역문화 특화사업 ‘서면 거리예술 축제’, 주민참여문화사업 '찾아가는 예술마차', 지역 내 초등학교와 연계하는 ‘예술상상 놀이터’, 부산진구민 모두의 주도로 이끄는 부산진구형 문화공론장인 ‘진구난방’의 추진과 지역 문화공간 연결사업인 ‘우리동네 문화편의점’을 통해 “문화중심 부산진구”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이 외에도 문화예술 지원 플랫폼, 신진·청년작가전, 언택트 전리단 갤러리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협치형 주민참여예산인 문화협치 실험실, 협치버스, 문화협치 특화사업으로 부산진구민들과 더 다양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부산진문화재단은 ‘문화로 어우러지는 주민, 예술로 풍성한 도심, 문화중심 부산진구’의 비전 및 미션을 가지고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에 괄목할 만한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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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탐방] 부산진문화재단, "주민 참여, 문화예술 활성화, 문화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 예술 활동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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