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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광역시 전자도서관, 올해 다채로운 콘텐츠들 선보여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도서관은 올해도 '부산광역시 전자도서관'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3월 12일(화) 밝혔다. 부산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부산광역시 전자도서관’은 2020년 개관 이후 꾸준한 자료 확보를 통해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포함한 총 1만 5천여 종의 소장형 전자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전자도서관'은 전자도서뿐만 아니라 일반 공공도서관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도 구비하고 있다. 이곳에는 시민들의 문학 감수성을 깨울 수 있는 ▲시 ▲오디오북 콘텐츠와 예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클래식 ▲음악 ▲무용 콘텐츠 ▲어학·정보 기술(IT) 관련 인터넷 학습(이러닝) 콘텐츠, 학술연구자를 위한 ▲학술 데이터베이스(DB) 등은 물론, 발 빠르게 세계 각국의 시사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전자잡지 ▲신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가득하다. 특히, 올해는 구독형 전자도서 플랫폼으로 기존 알라딘, 북큐브 외 '교보문고'가 추가돼 구독형 전자도서가 5만여 종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도서 선택폭도 넓혔다. 총 22만여 종의 구독형 전자도서 중에서 원하는 도서를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추천받고 싶은 사람은 '주간책톡' 서비스에 가입하면 매주 10권의 도서를 알림톡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전자도서관의 모든 콘텐츠는 부산광역시 책이음회원이면 누구나 피씨(PC), 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시 전자도서관 누리집(library.busan.go.kr/elib)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강은희 부산도서관장은 “오는 4월에는 부산교통공사와 협력해 「도시철도에서 만나는 손안의 도서관」으로 부산광역시 전자도서관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며, “시대 흐름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디지털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광역대표도서관으로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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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부산 남구, 더욱 촘촘해진 돌봄서비스 사업 추진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3월 11일(월) '부산, 함께돌봄 사업'의 신규 사업으로 올해3월부터 퇴원환자 안심돌봄과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퇴원환자 안심돌봄 서비스는 65세 이상 퇴원환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와 재입원을 방지하기 위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돌봄인력이 퇴원한 환자의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또한, 보호자 부재 등 돌봄공백으로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위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도 함께 시행한다.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퇴원환자안심돌봄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지역자활센터 소속 동행 매니저가 병원 접수부터 입· 퇴원 등 출발부터 귀가까지 동행하는 서비스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와 같은 촘촘해진 돌봄서비스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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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서울중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3월 신학년 시작에 맞춰 ‘2024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별 수요와 특성에 맞춘 통합적 지원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은 학교의 수요와 특성에 따른 통합적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내실 있는 학교 운영 ▶학교 교육활동의 질적 성장 ▶학교자율운영체제 내실화를 목적으로 한다. 2023학년도에는 서울중부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및 각종학교 27교에서 총 38팀, 1530여 명의 교원, 학부모,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에 대한 참여자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다. 특히, 교육 구성원 간 건강한 관계형성, 서로 존중하는 의사소통, 생성형AI 프로그램의 이해와 활용, 학교 폭력예방 및 교육활동보호 이해 관련 주제들에 대한 호응이 좋았다. 2024학년도에는 유치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프로그램 운영 범위를 확대해 학교 현장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계획이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새롭게 구성된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맞춤형 프로그램’이 학교 자율성을 존중하고, 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육활동을 지원해 학교 변화를 촉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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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고양교육지원청,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학생 모집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고효순)은 3월 11일부터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원하는 배움이 다(多) 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는 경기공유학교의 지역 맞춤 프로그램으로 학교 안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는 세부 프로그램으로 ▲고양 스포츠예술 드림학교 ▲고양 미라클 성장학교 ▲고양 함께 체험학교 ▲고양 미래과학 상상학교 ▲고양 갤럭시 항공학교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 ▲경기이룸학교 ▲경기이룸대학을 운영한다. 참여 학생 모집은 3월 11일 오전 9시 이후 참여 신청 링크(https://url.kr/fcj5wl)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세부 프로그램은 4월부터 8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는 수요 기반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생 개별맞춤교육 실현을 위해 계획됐다. 고양의 공유학교가 학생들이 원하는 배움이 다(多) 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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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2024 드론쇼코리아, 공간정보 융복합 신기술 선보여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3월 6일부터 3일간 열린 ‘2024 드론쇼코리아’에서 ‘제2차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 전시관을 운영했다. 또한, 드론쇼코리아가 열리는 둘째 날인 3월 7일(목) 오후에는 국토지리정보원 주관으로 ‘공공측량 제도발전을 위한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부산시, 경남도청, 한국도로공사, 롯데건설 등 43개 기관이 참석했다. ‘제2차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 전시관에서는 국내 드론공간 정보기술 기업들이 참여해 공간정보 분야의 다양한 신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참여 기업은 모두 18개사로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했으며, 그중 드론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인 (주)아이지아이에스는 미국의 드론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인 Flybase와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둘째 날인 7일(목) 오후에는 ‘공공측량 제도발전을 위한 신기술 세미나’도 개최했으며, 먼저, 국토지리정보원(이진혁 사무관)에서 드론 관련 법과 규정 운영 현황 등 드론을 활용한 공공측량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경상국립대 이석배 교수는 드론 활용 3D 포인트 클라우드의 활용 사례와 3D 지형정보모델 구축을 위한 작업규정 및 성과심사 체계의 도입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외 드론 활용 도로 시설물 유지관리, 스마트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앞으로도 공공측량 제도 발전과 공간정보 융복합 신기술 전반에서 신산업 발전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2024 드론쇼코리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콘퍼런스로서 10개국 224개사의 드론 기업과 약 3만 5천 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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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부산 최초! '남구형 광폭 스마트 횡단보도' 운영 개시
    부산 최초 ! 남구형 광폭 스마트 횡단보도 운영개시 - 남구형 광폭 스마트 횡단보도 On! 교통안전사고 No!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해 온 '남구형 광폭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3월부터 운영한다고 3월 6일(수) 밝혔다. 대연동 연포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남구형 광폭 스마트 횡단보도는 부산시 최초,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가장 긴 폭 35m(횡단보도 두 개 합)의 광폭 횡단보도 위에 ▲ 투광기 설치 ▲ 바닥형 보행신호등 ▲ 정지선 센서 ▲ 정지선 위반차량의 전광판 표출 ▲위험 경고 음성 ▲ 보행안내 방송 ▲ 스마트폰 화면 차단(스몸비 깨우기) 등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교통시설물을 설치했다. 횡단보도의 양 가장자리에는 활주로형 표지병을 설치해 보행자가 더욱 편하게 신호를 인지하여 건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어린이 통학생들이 집중되는 등· 하교 시간 더욱 안전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시작지점 옐로카펫에서 대기하다가 음성안내 장치가 보행을 유도를 하며 스몸비(스마트폰과 좀비 합성어)를 방지를 위한 스마트폰 화면 차단 장치를 설치해 횡단보도 보행 시 스마트폰 화면을 차단해 주위를 살피고 건널 수 있게 된다. 또한 부산시 최초 광폭 횡단보도를 통해 종전의 등· 하교 시간 등 집중 이용시간에 부족했던 보행 공간 등을 확보해, 야간이나 우천 등 기상 악화 시에도 보행자 시인성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부산시 최초로 연포초등학교 앞에 남구형 광폭 스마트 횡단보도를 우선 설치했고 다른 어린이보호구역에도 적용해 모든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안전 남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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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강진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 및 위촉장 수여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3월 7일(목) 수인덕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 및 위촉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은 전문성 및 공정성을 겸비하고, 심의위원으로서의 역량을 갖춘 강진관내 학부모, 전문가, 교원 등으로 구성된 15명 위원을 위촉했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이 올해 2월 의결되면서, 가해 학생 조치 기록이 졸업 후 4년 동안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돼 대학 진학 및 취업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로 학교폭력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다뤄지고 있다. 강진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들은 공정한 심의로 피해학생 보호 및 가해학생 선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회복적 생활교육과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학교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우리청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학생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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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부산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위촉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이 지난 3월 7일 오후 ‘제3기 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50명을 위촉하고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위한 첫발을 뗐다. 이날 위촉된 심의위원의 임기는 2024학년도부터 2025학년도까지다. 위원회는 당연직이자 위원장인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을 비롯해 교원, 학부모, 변호사, 경찰, 의사 등 전문성을 갖고 사안을 처리할 수 있는 자로 구성했다. 이들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18교의 학교폭력 사안을 처리한다. 학교장 자체 해결 요건 미충족으로 현장에서 요청한 학교폭력 사안을 심의하고, 조치 결과를 통보하는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서부교육지원청은 위촉식 후 이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도 운영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절차 및 내용’을 주제로 위원회 운영 전반에 대해 알려주며 역량을 키워줬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에 위촉된 심의위원 모두가 학교폭력 사안의 공정한 처리에 힘써 주길 부탁한다”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위원회 후 피해 학생 심리상담·치료 등 사후 처리와 피·가해 학생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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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고양교육지원청, 공유학교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고효순)은 3월 6일(수) 고양교육지원청 누리마루에서 공유학교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 대상은 공유학교 협력 기관인 서울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와 고양시청소년재단의 토당청소년수련관,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고양교육지원청 서영희 학교지원국장과 각 기관 대표는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원하는 배움을 할 수 있도록 각 주체가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서울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와 함께 ‘고양 스포츠예술 드림학교’를 운영하며 토당청소년수련관, 성사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 ‘고양 미래과학 상상학교’, ‘고양 갤럭시 항공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 공유학교는 지역과 협력해 우리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원하는 배움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또한, 공유학교가 학생들이 원하는 배움이 다(多) 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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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전남 완도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전남도내 첫 시행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2024년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전남도내에서 처음으로 시행했다. 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5일 신지면 울모래 마을에서 전남도, 군, 마을 관계자, 사업 참가자 등 20명이 모인 가운데 사업 계획 공유, 건의 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함으로써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단순 농촌 체험이 아닌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가자가 농촌에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예비 귀농·귀촌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완도군은 올해 신지 울모래 마을과 군외 스마트 치유 마을 등 2개소에서 각각 3기수의 참가자를 모집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에서 신지 울모래 마을이 가장 먼저 5명의 참가자를 선정해 지난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참가자에게는 월 최대 30만 원의 연수비를 3개월간 지원하며, 농촌 일자리 체험, 선진지 견학,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 등을 진행한다. 정인호 인구일자리정책실장은 “올해 전남에서 처음 시행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완도만의 장점을 살린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완도군은 귀농·귀어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융자), 농어가 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산어촌 어울림 마을 운영, 청년 어촌 정착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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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시립서울청소년센터, 미래직업 체험활동 ‘체험! 미래 잡(JOB)’ 진행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울 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는 지난 1월 27일(토), 28일(일) 이틀에 걸쳐 서울시 내 거주중인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29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 및 직업 탐구 활동 ‘체험! 미래 잡(JOB)’을 진행했다. ‘체험! 미래 잡(JOB)’은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과 관련해 전도유망한 직업을 소개하고 관련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본 회기에는 LED 조명 디자인 및 주변 조형물과의 조화 등을 고려해 밤의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야경디자이너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조명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 미래 잡(JOB)’에 참가한 청소년은 “야경디자이너라는 미래직업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었고 다양한 역량을 갖춰야 하는 직업임을 깨달았다. 그리고 소리에 반응하는 스펙트럼 LED 전구 키트 활동은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청소년은 “완성한 스펙트럼 LED 조명을 서로 공유하고 음악을 틀며 댄스를 추는 시간이 가장 기억이 남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립서울청소년센터는 대한민국 1호 청소년 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형성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수행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함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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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성현달 부산시의원, "초고령 부산, 노인 체육 활성화로 의료비 절감"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성현달 의원(남구3, 국민의힘)은 3월 4일 제319회 1차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 부산의 노인 체육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부산 합계출산율은 0.66명으로 OECD 회원국 평균 1.59명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으로 매년 최저 기록을 경신하는 반면, 50세 이상 장노년 인구는 부산 전체 인구 절반에 육박하는 46%를 차지했다. 2022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노인 의료비 부담은 2022년 기준 45조 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성 의원은 "건강한 노인인구는 의료비의 부담을 감소시키고, 노인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중년부터 노인 체육을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활성화해 노인들의 질환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인의 건강증진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해, 사전 예방적 차원의 다양한 체육활동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국가와 지자체 차원에서 시급히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성현달 의원은 “의료비 절감을 위한 노인체육 활성화 정책이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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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서울중부교육지원청, 한국영상자료원과 ‘영화기록유산 보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3월 5일(화) 한국영상자료원과 ‘영화기록유산 보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학교에서 수집한 고전영화 관련 학교역사기록물을 보유한 서울중부교육지원청과 영화기록유산에 대한 복원기술과 전문인력이 있는 한국영상자료원과 공식적인 업무협업을 위한 협약체결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은 소관 학교역사기록물의 발굴·제공에 협력하고, 한국영상자료원은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이 보유한 영화기록의 복원·디지털화 작업을 지원한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은 서울재동초등학교에서 수집한 1943년 영화 ‘우르러라 창공’의 포스터, 시나리오 등 5점을 필두로 복원·디지털화 등 양 기관의 협력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5년간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이 추진해 온 교육기록의 가치 증진 사업으로서, ‘4대문 안의 학교들’ 편찬(자료집, 2020. 6월), 130년 이상 유서 깊은 학교 교육기록 플랫폼인 ‘중부교육디지털박물관’ 구축(2022. 4월), 정전 70주년 기념 ‘피난시절 천막학교 전시회’ 개최(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공동전시, 2023. 6월)로 이어지는 서울중부교육지원청만의 기록 관리 특색사업의 일환이다. ‘중부교육디지털박물관(https://jbarchives.sen.go.kr)’에는 학교컬렉션, 학교행사 및 교육활동 등 주제별 컬렉션, 기관 컬렉션으로 구성한 교육기록 온라인플랫폼으로 총 5635점이 탑재돼 있다. 안윤호 교육장은 “자료원의 기술력과 복원역량을 교육분야에 접목해 우리 교육지원청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협력사업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서 깊은 학교역사기록물 보존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기록유산의 디지털화를 통해, 근현대 기록의 교육적 활용도 제고와 함께 대시민 공유 확대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상자료원 김홍준 원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영상자료원과 교육 공공기관과의 첫 번째 협약으로 각 학교에 흩어져 있던 필름 및 영상자료들을 수집하고, 관련 자료들을 공유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두 기관이 잠재적 발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더욱 긴밀히 협력해 극영화뿐 아니라 당대의 문화를 반영하는 기록영화 발굴의 저변을 넓힐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존해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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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신정철 부산시의원, "대표 관광특구(해운대), 이대로 좋은가!"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정철 위원장(국민의힘, 해운대1)은 3월 4일 열린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해운대 동백섬 일원에 위치한 군 수영부두 부지를 시유지 전환 후 수년째 방치되고 있는 실태를 지적하고, 관광 인프라 및 시민을 위한 공간 조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정철 위원장은 “우리나라 대표 관광특구인 해운대는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명소이지만, 동백섬 군 수영부두 부지의 투박한 콘크리트 구조물과 인근 바닷물의 악취는 관광특구의 위상을 깎아내리고 있다.”라며 부산시의 관광특구 관리 실태를 질타했다. 부산 해운대구는 1994년 「관광진흥법」에 따라 우리나라 최초로 지정된 관광특구로서 동백섬 일대는 꽃과 나무, 그리고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과 현대적인 건물이 공존하고 있는데다, 국내외 관광객들의 선호도 1위인 대표적인 관광지다. 신 위원장이 지적한 군 수영부두는 동백섬 서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과거 국군수송사령부의 군사작전을 위한 군사보호구역이었으나, 부산시가 시민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약 230억 원의 적지 않은 예산을 투입해 시유지로 취득했다. 한편, 신 위원장은 이번 5분자유발언에 앞서 지난 제313회 임시회에서도 시정질문을 통해 해당 부지의 파손, 침식 등 부실한 관리실태에 대해 지적하고, 부지의 안정성 확보와 활용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현재는 보수·보강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신 위원장은 “해당부지는 2015년 「제1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수정계획」에 포함되어 거점형 마리나항만으로 조성될 계획돼, 사업자에 대한 특혜 시비와 주민 찬반 논란 등으로 현재까지 아무런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라고 주장하며, 부산시가 동백섬 군 수영부두 부지에 대해 친수공간 조성, 마리나항만 개발 등 실행 없는 계획만 무성한 부산시의 행정실태를 강도높게 비판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특구를 이렇게 방치하는 것이 맞는지 반문했다. 끝으로 신 위원장은 “부산시는 마리나항만 개발 예정지라는 이유로 뒷짐만 지지 말고, 당초 계획대로 시민을 위한 공간 조성과 함께 관광 인프라 조성에 나서야 한다.”라고 역설하며, 관광특구로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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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김미애 국회의원, ‘새로운 해운대’를 위한 ‘약자와의동행 캠프’ 힘찬 출발 알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은 3월 2일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부산 해운대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새로운 해운대’를 위한 ‘약자와의 동행 캠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약자와의 동행’은 김미애 의원이 의정활동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강조해 왔으며, 3년간 국민의힘 약자와의 동행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병수·이헌승·김도읍 의원, 주진우 해운대갑 후보를 비롯해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강인중 부산검정고시 동문회장, 양재생 동아대학교 법대 동문회장, 안재문 전) 부산지방법무사회 회장, 백선기 총괄선대위원장 등 수많은 주민들과 지지자들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50여 명의 초선의원들이 있지만, 그중 1등이 김미애 의원이며, 능력이 있는 만큼 재선이 되어 경험이 쌓인다면 더 큰 일을 할 것”이라고 했다. 부산 정치의 좌장인 서병수 의원은 “김미애 의원은 따로 설명드릴 필요가 없을 것 같다”며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며 국민께 헌신했고, 부산과 해운대를 위해 확실하게 할 분”이라고 평가했다. 국회 국토위원장과 국방위원장을 역임한 이헌승 의원은 김 의원을 아끼고 좋아하는 후배라면서 “초선으로 비대위원 등 할 수 있는 주요 당직을 거의 다 거쳤고, 재선이 되어 상임위 간사를 맡게 되면 지역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힘을 보탰다. 국회 법사위원장인 김도읍 의원은 “믿고 아끼는 김미애 의원이 해운대에서 고군분투했다. 이제 해운대갑 주진우 후보와 함께 해운대를 맡겨 달라”며 압승을 기원했다. 국민의힘 해운대갑 주진우 후보도 “김미애 의원과 해운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김미애 의원은 “4년 전 저의 진심을 믿고 응원해 주신 반송·반여·재송동 주민들 덕분에 지금의 김미애가 있을 수 있다”며 “여러분이 바로 ‘김미애’고, 주민들과 끝까지 함께 하며 선진시민이 누리는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해운대’를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은행 이전 등 부산 핵심 현안이 민주당에 의해 막혀있다”면서 “이번 총선을 압승 통해 부산의 성장은 물론 윤석열 정부 성공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여공 김미애가 변호사가 되고 국회의원이 된 것처럼, 반송·반여·재송동을 새로운 해운대로 완전히 새롭게 발전시킬 자신이 있다”며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다면 반드시 압승하여 성과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미애 의원을 응원하는 시장상인, 청년 등 평범한 시민들의 영상 메시지가 전달되면서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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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서울중부교육지원청, ’2024 ESG 가치 실현 추진계획' 본격 시행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3월부터 2024년을 ESG 가치 도입의 원년으로 삼고, ‘같이 행복한 중부혁신미래교육 구현’을 위한 조직 내 ‘2024 ESG 가치실현 추진계획’을 본격 시행한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투명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보호와 사회적 기여도를 고려해 법과 윤리를 준수하며 지배구조를 개선하고자 하는 경영 철학이다. 본 계획은 기존에 산발적으로 추진했던 조직문화 개선 및 생태전환 실천사업,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총 망라해 관행적인 사업은 지양하고, 시대변화에 맞는 ESG 가치를 더해 수립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2024 ESG 가치 추진계획’은 ‘환경(E), 사회(S), 투명경영(G)‘이라는 3개 분야, 8개 과제와 총 19개의 실행과제로 구성해 추진한다. 우선, 환경(E) 분야에서는 종이 인쇄 줄이기 친환경 물품 구매,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 등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공기정화 실내식물 도입 등 친환경 녹색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사회(S) 분야 과제는 회의 1시간 이내, 직장동호회, 참여 개방형 교육, 봉사․기부 활동 등으로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도 소통을 강화하는 역동적인 사회통합 방안의 일환이다. 투명경영(G) 분야 과제는,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는 청렴 워크숍, 관행을 타파한 청렴도 향상대책을 수립하고, 적극행정을 활성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직사회 신뢰회복에 주력했다. 이외에도 본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해 실천력을 높이고, 직원․기관 간 정보공유 및 이행점검으로 지속가능한 ESG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 안윤호 교육장은 “우리 청에서 선도적으로 ESG 가치를 정책으로 도입한 만큼,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자체 등과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사회적 약자보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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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2
  • 서울남부교육지원청, ‘학원 등 수강권 지원사업(러닝투게더)’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2월 23일(금)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 김광일), 영등포구·구로구·금천구 보습학원연합회(회장 김정숙·한기봉·김용환) 및 남부교습소연합회보습지부(지부장 김미숙)와 함께 ‘2024년 학원 등 수강권 지원사업(러닝투게더)’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원 등 수강권 지원사업(러닝투게더)’은 2015년부터 희망계층 학생들에게 학원과 교습소 운영자의 교육기부를 통해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의 특색 사업으로, 2023년에는 24개의 학원이 참여했고 45명의 학생들에게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해 총 1억 1917만 원의 교육기부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교과목뿐만이 아닌 예체능 등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인 만큼, 이번 협약식을 통해 협약기관 모두 관내 희망계층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서울남부교육청은 이번 협약식을 거쳐 3월부터 관내 학원 및 교습소의 참여신청을 시작으로, 중위소득 80%로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학교와 아동복지기관의 대상자 추천을 통해 실제 교육 기회가 꼭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해 참여학원과 연계함으로써 더 많은 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기관에는 사단법인 따뜻한하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교육기부금액 처리기준을 강화해 더 많은 학원 및 교습소가 교육기부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이문수 교육장은 “희망을 꿈꾸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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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2
  • 오항선애국지사추모기념사업회, 3.1절 맞이해 안성녀 여사 묘소 참배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안중근 의사의 혈육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에 묘소가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부산 남구 용호동 천주교 묘원에 서훈을 받지 못하고 쓸쓸하게 안장돼 있는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 안성녀 묘소이다. 105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전 11시 30분 오항선애국지사추모기념사업회(회장 윤교숙)와 관련 다수 지역인사들이 3.1절을 맞이해 천주교 묘지에 안장된 안중근 의사 여동생 안성녀 여사 묘소에 찾아 헌화와 함께 참배식을 가졌다. 오항선애국지사추모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꽃샘추위에 세찬 바람과 가파른 산길에도 불구하고 박수영 부산남구 국회의원, 후손인 권혁우 선생과 가족, 오은택 구청장, 박미순 남구의회의장, 김광명 시의회 기획재정위원장, 정태숙, 조상진, 성현달(이상 시의원) 고선화, 김철현, 이종현, 박경숙(이상 구의원) 들과 김청렬 나누리봉사단 회장, 김철환 해운대재향경우회자문위원장, 성재곤 동명불원 신도회장, 오미희 작은 여성봉사단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그 진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참배 헌화 순으로 안성녀 여사의 독립운동을 재조명하면서 하루속히 보훈부로부터 서훈되어 국립묘지 안장되길 바라면서 특히 남구 박수영 국회의원은 임기중 한 번도 빠지지 않고 3.1절, 광복절, 여사의 기일 날 참배를 하고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라며 안성녀 여사 후손들을 여러모로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작년 10월에는 국회의원 제1세미나실에서 '미서훈 여성독립운동가 보훈정책과 방향' 토론회를 가져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또한 부산남구 지역구의원인 고선화 의원은 안성녀 여사의 독립운동을 홍보하는 한편, 묘소정비 및 새로운 길을 조성하고 안내판 표지를 세워 찾는 분들에게 한결 접근성을 강화했다. 안성녀 여사는 독립군 군복을 만들어 속에 문서, 독립군의 군자금을 전달했으나 남아 있는 자료가 없다는 이유로 독립유공자로 안중근 의사 가문 유일하게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어 아쉬움이 크다. 며느리인 오항선 애국지사는 일제강점기 김좌진 장군 휘하에서 독립운동을 해 1990년 애국장이 추서돼 국립묘지에 안장돼 있다. 이날 오항선애국지사기념사업회 윤교숙 회장은 "안중근 의사 가문 중 여성 독립운동 하신 여섯 분 중에 유일하게 독립유공자로 서훈이 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꼭 서훈이 되어 독립유공자로 얼을 되새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임기 중 한 번도 빠짐없이 참배식에 참여한 부산남구 박수영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뜻깊은 3.1절을 맞아 안성녀여사 묘소 참배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3.1절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치신 분들을 기리면서 우리 애국심을 다지는 날이다. 안중근 의사 여동생 안성녀 여사의 묘소가 우리 남구에 있고 우리가 여기 모여 애국심을 다질 수 있어 큰 행운이다. 구청장과 고선화 의원 덕분에 참배하러 오는 길이 너무 좋아졌고 앞으로 안성녀 여사가 애국지사로 서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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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 정호윤 부산사하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하윤수 부산교육감 면담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오는 3월 8일과 9일에 치러지는 국민의힘 경선을 앞두고 정호윤 예비후보(부산사하을)는 2월 28일 부산시 교육청에서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을 만나 단독 면담을 진행했다. 하윤수 교육감을 만난 자리에서 정호윤 예비후보는 "낙후된 사하의 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한다"며, "사하구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혁신과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하윤수 교육감은 "사하구의 낙후된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하구 감천동에 위치한 부일외국어고등학교를 부산 최고의 자립형 사립고등하교로 만들어 사하구를 서부산의 교육중심지로 거듭나게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하 교육감은 "▲사하구 다대포에 대한민국 최대의 어린이·청소년 체험관인 ‘한국잡월드 부산점’ 설립, ▲수상 레저 교육, 수상 안전 교육, 가상 VR 선박 체험이 가능한 ‘청소년해양수련원’ 건립, ▲신평장림공단에 한국폴리텍대학 서부산캠퍼스 유치 등 정호윤 예비후보의 공약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3년 부산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하구의 공교육 만족도는 부산시 16개 시·군 중 14위이며, 가구당 교육비 지출은 부산에서 최하위이다. 정호윤 예비후보는 "하윤수 교육감과 이갑준 사하구청장과 함께 준비된 공약들을 차근차근 실행해 나갈 것"이라며 "사하구를 부산 최고의 명문 교육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경선이 28일 거의 윤곽이 드러나 공천이 확정된 곳이 많은데 이곳 사하을 선거구는 지역구 사정상 3월 8일과 9일에 경선이 마무리된다. 5선의 조경태 현역 의원과의 빅매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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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금천50플러스센터와 늘봄·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지난 2월 13일(화) 늘봄학교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해 금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미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늘봄학교 운영지원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인력 양성 및 학교 배치 ▶늘봄 프로그램 기획·강사 양성 및 학교 매칭 ▶여름·겨울 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봉사자 학교 매칭 ▶지역사회 공헌활동 활동처를 확대하는 것이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늘봄학교 운영지원 및 위기학생 밀착형 맞춤지원을 위해 관내 20개 초등학교에 금천50플러스센터를 통해 양성한 늘봄 활동가와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를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금천50플러스센터의 전문가 양성 과정(드론, 보드게임, 궁궐해설사 등)을 마친 강사로 ‘즐거운 늘봄 봉사단’ 인력풀을 구축해 학교에 제공함으로써 늘봄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지원하며, 학교가 희망하는 경우, 학교의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늘봄 프로그램을 학교와 함께 기획해 프로그램 및 강사를 매칭한다. 더불어 여름․겨울 방학 중 돌봄교실 봉사자 구인난을 해소하고자 2023년부터 금천50플러스센터와 협력해 추진해 오던 돌봄교실 봉사자 매칭 사업은 올해 매칭 규모를 더욱 확대해 운영한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이문수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늘봄학교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학교의 부담을 덜고 위기학생에게 맞춤형 밀착지원을 해 학생이 온전하게 성장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서울시·자치구·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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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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