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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스마트 사이니지, ISE 2022서 최고 기술로 인정받아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삼성전자가 1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22에서 글로벌 영상·음향 전문 매체들로부터 다수의 어워드를 받으며 기술력을 과시했다. 먼저 ISE 공식 미디어 파트너인 커머셜 인티그레이터(Commercial Integrator)와 CE Pro가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더 월’ 등 총 5개 제품을 ‘최고의 신기술(Top New Technology)’로 선정했다. ‘더 월’은 디지털 사이니지 하드웨어와 비디오월 하드웨어 등 2개 부문에서 어워드를 받았다. 사이니지 전문 운영 솔루션인 ‘매직인포9’과 ‘아웃도어 사이니지(OHA 시리즈)’는 각각 디지털 사이니지 소프트웨어, 아웃도어 디스플레이(All-Weather Display) 부문에서, ‘삼성 플립 프로’는 전자칠판 부문에서 최고의 신기술로 선정됐다. ‘더 월 올인원’과 삼성 플립 프로는 AV News가 선정하는 ‘올해의 디지털 사이니지 혁신 제품(Digital Signage Innovation of the Year)’, ‘올해의 교육 시장 제품(Education Technology of the Year)’에 파이널리스트(finalist)로 선정됐으며, ‘올해의 지속가능 혁신 기업(Sustainability Innovation of the Year)’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삼성전자의 ISE 2022 부스는 Exhibitor Magazine이 선정한 ISE 초대형 전시관 부문(Extra-large Category)에서 ‘최고의 전시 부스(Stand Design Awards)’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부사장은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의 기술력이 많은 전문가로부터 호평받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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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5
  • NFT부터 미디어아티스트까지‥갤러리 ANOTHER서 디지털 전시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앙트러리얼리티는 확장형 전시 공간 ANOTHER에서 미디어아트, NFT, 회화 등 현업에서 종사하는 다양한 매체의 아티스트가 개인전과 그룹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갤러리 오픈 첫 달인 5월에는 다수의 미술관 전시와 문화재단 기금 공모 당선 작가인 권인경부터 글로벌 기업의 러브콜을 받는 미디어 아티스트 진시영 감독까지 아티스트 15인이 메타버스 전시 개최를 확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어나더 운영사 앙트러리얼리티의 이동윤 대표는 “5월 전시 예약이 일주일 만에 모두 마감될 정도로 작가들의 호응이 좋다”며 “기존에 오프라인 전시와 판매에 익숙했던 미술계와 아트테크 업계는 메타버스 확장형 공간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전시와 작품 거래를 할 수 있는 패러다임 전환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3차원 원격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앙트러리얼리티는 NFT 거래를 위한 메타버스 개발을 주제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6월 메타버스 갤러리 ANOTHER에서 VR과 웹에서 참여할 수 있는 NFT 아트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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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5
  • 한국발명진흥회, 창업보육센터 내 스타트업 지식재산 경영 초석 마련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손용욱)는 전국 창업보육센터(261개) 입주기업 대표 및 매니저 192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교육 인식조사를 실시했으며, 응답자 96.9%(186명)가 창업 성장에 있어 지식재산 교육지원은 필수 요소라고 응답하는 등 지식재산 수요 및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지식재산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며, 산업 분야별 수요에 적합한 지식재산 교육 확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교육 참여 동기를 묻는 문항에선 ‘업무연관성’이라는 응답이 67.6%로 가장 높았고, ‘지식재산 인식제고’라고 대답한 비율이 18.2%를 차지했다. 교육 필요성의 가장 큰 동기로 ‘업무연관성’이라고 응답한 것은 스타트업 대상 실무맞춤형 지식재산 교육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이에, 한국발명진흥회는 ‘2022년 스타트업 대상 창업보육센터 연계 지식재산 교육 사업’에서 지식재산 교육을 운영할 거점센터 14개를 선정했고, 필요한 주제로 응답한 ‘특허정보조사방법 및 선행기술’, ‘IP자금조달’, ‘특허창출 및 침해분쟁 대응전략’ 등으로 내용을 구성해 창업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추진하고자 한다. 2021년 본 사업의 총 3회 교육을 수료한 동국대학교 입주기업 ㈜브리엑스(국내최초 플랫폼 촬영 대행서비스) 박민준 매니저는 “지식재산 교육을 통해 지식재산 자금조달 및 기업 브랜드화 전략을 수립했고, 더 나아가 IP보증 연계 가치평가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며, “단순 지식전달을 넘어 기업에 필요한 지식재산 교육 마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강한 스타트업이 되기 위해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뿐 아니라, 지역지식재산센터 내 다양한 사업 지원연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창업기업으로 한걸음 더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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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3
  • 현대자동차, ‘ACT 엑스포 2022’ 참가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현대자동차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현지 시각) 미국 롱비치시(Long Beach)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청정 운송 수단 박람회인 ‘ACT 엑스포 2022(Advanced Clean Transportation Expo 2022)’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ACT 엑스포는 친환경 물류·운송 업계 관계자들이 정부 기관 및 대형 플릿 운영사를 대상으로 친환경차, 차세대 연료 등 지속 가능한 이동 솔루션을 선보이는 연례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전시하고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과 더불어 ACT 엑스포 공식 콘퍼런스에 초청 연사로 참여하는 등 청정 운송 수단으로서 수소 상용차의 기술적·경제적 이점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 개막일인 9일 수소전기차를 주제로 열린 토의 세션 ‘comingaround the corner, hydrogen fuel cell vehicles’에서 현대차는 △높은 에너지 효율성 △생산, 운반, 저장 용이성 △짧은 충전 시간 등 운송 사업자 관점에서 수소에너지의 장점을 강조했다. 현대차는 수소전기트럭의 총 소유 비용(TotalCost of Ownership, TCO)이 향후 수년 내에 경유 트럭과 유사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경제성 측면에서의 경쟁력도 제시했다. 근거로는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에 대한 전 세계적인 공감대 확대 및 수소 경제로의 진입과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는 점을 꼽았다. 앞서 지난해 7월 미국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국(CARB, 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과 ‘에너지위원회(CEC, California Energy Commission)’에서 주관하는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 Zero-Emission Regional and Drayage Operations with Fuel Cell Electric Trucks)’ 입찰에서 현대차는 최종 공급사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3년 2분기부터 총 30대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차 최고운영책임자(COO) 호세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는 수십 년에 걸쳐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으로 수소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한국과 유럽에서 이미 입증한 바 있는 기술력은 북미 시장에서 성공적인 수소전기트럭 출시를 이끄는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무뇨스 사장은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고 궁극적으로 북미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박람회 동안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랙터 △엑시언트 수소전기카고트럭 등 두 가지 세부 모델을 실내외 전시장에 각각 전시한다. 현지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승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가 스위스로 수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46대가 지난달 말일 기준으로 종합 누적 주행거리 350만km를 달성해 내구성을 입증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수소트럭&버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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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1
  • 국제모피협회, ‘서울 모피 페어 2022’ 박람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서울에서 전 세계 주요 모피 업체들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린다. 국제모피협회(IFF, International Fur Federation)가 주최하는 국제 모피 및 가죽 엑스포 ‘서울 모피 박람회 2022’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 테헤란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2년간 열리지 못했던 이 박람회는 모피와 가죽 전문 브랜드들이 참가해 2022/23 FW 시즌 글로벌 모피 가죽 트렌드를 발신하고,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 유통 바이어와 참가업체 패션 브랜드를 매칭하는 모피 가죽 전문 B2B(Business to Business) 행사로 주목받는 이번 박람회는 포스트 코로나로 시장이 열리기 시작하는 올해 모피·가죽 판매 성장 모멘텀이 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패션 관련 기업들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IFF 담당자는 “2016년 처음으로 시작된 IFF 모피 및 가죽 박람회는 그동안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왔다”며 “이번 박람회가 패션 업계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최상의 기회와 성공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파트너를 만나는 행사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람회는 그리스, 미국, 이탈리아, 터키, 우즈베키스탄, 홍콩 등에서 20개 이상의 글로벌 제조업체 및 모피와 가죽 전문 브랜드들이 참가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패션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 브랜드들이 세이블, 밍크, 폭스, 친칠라 등 다양한 종류의 모피와 패셔너블한 가죽 의류, 잡화, 액세서리를 전시한다. 또 많은 퍼마크(Furmark) 인증 모피 공급업체를 선보인다. 퍼마크는 공급망을 통해 모피를 추적하는 글로벌 인증 시스템이다. 출처에서 소비자까지 품질, 투명성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 천연 모피를 구매할 때 신뢰감을 제공한다. 퍼마크는 펜디(Fendi), 디오르(Dior), 루이뷔통(Louis Vuitton)의 모회사인 LVMH와 같은 그룹뿐만 아니라 주요 패션 브랜드의 지원을 받고 있다. 한국에도 이미 잘 알려진 사가 퍼(saga furs)를 비롯해 △GATA △Manzari Gilberti △ModaQUEEN △MANAKAS △AVANTI △Soulis Furs △Visette △CPL1953 △EFD △PAPADOPOULOS △Shaky △KOTTAS △MANTSIOS △VLASTA-KOPYLOVA △Huasi △Gliagias Bros △HiSO △Boni Pelle △Balli △Alpha-Papadi 등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이 숨 쉬는 명품 브랜드부터 차세대 모피 가죽 패션을 선도할 젊고 트렌디한 뉴 페이스까지 다양하게 소개한다. 박람회는 잠재적인 비즈니스 벤처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전시 참가업체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수주 및 바잉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B2B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웹사이트에서 사전 방문 신청 등록 후 입장 배지를 받아야만 입장할 수 있으며 전시업체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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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이색 창업으로 줄이어 대리점 신규 오픈, '백원바이크'의 대박 행진
    [교육연합신문=오화영 기자] 올해 어떤 창업이 눈에 띌까. 코로나19도 끝나가니 외식 창업? 아니면 아직도 무인 창업? 5월에 들어서면서 상반기 창업시장에 돌풍처럼 드러나는 이색 브랜드가 눈에 띈다 바로 '백원바이크'라는 모빌리티브랜드 '쓩'에서 출시했다. 일반 자전거에 모터가 달린 공유 전기자전거 사업인데 작년까지 주위에 보였던 공유 킥보드 사업의 대체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킥보드는 안전상의 문제로 규제가 되었다면, 공유 전기자전거 시장은 온전히 정부에서 풀어주고 밀어주는 사업이며 만 13세 이상 고객이라면 헬멧도 필요 없고, 운전면허가 없어도 된다. 기존에 직접 운영 및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나 이제는 누구나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역 대리점 형태로 바뀌었다. 그러자 눈치 빠른 창업주들은 너도 나도 창업에 뛰어들고 고수익 사업 아이템 반열에 독보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래형 창업에 맞게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손쉬운 관리는 물론이고 특별한 능력이 필요치 않아 누구나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 '쓩' 브랜드는 한국모빌리티산업에서 작년에 어플을 출시하고 고객만족도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고, 올해 대리점 사업과 동시에 50호점 출점과 약 100호점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장을 빠르게 읽어 한 발 앞서고 싶은 예비 창업주라면 눈여겨 볼만하다. 한국모빌리티산업에서 운영 중인 백원바이크는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상반기 동안 환경보조금 7천만 원을 대리점주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지금 바로 창업상담을 받지 않으면 늦을 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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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모바일 오픈월드 메타버스 게임 MetaCity M, 블랙핑크 리사와 글로벌 모델 계약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모바일 게임 개발사·퍼블리싱 회사인 가마모비(Gamamobi)는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가마모비의 모바일 오픈월드 메타버스 게임 MetaCity M의 글로벌 모델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리사는 무대 밖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과 무대 위 압도적인 댄스 퍼포먼스로 사랑받고 있으며, 이런 모습들이 건강한 이미지의 MetaCity M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리사가 MetaCity M의 글로벌 모델이 됐다는 소식이 업계의 주목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진행될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모든 꿈이 이뤄지는 모바일 오픈월드 메타버스 게임 2020년에 개발을 시작한 MetaCity M은 ‘오픈월드 메타버스’의 개념에 정확히 초점을 맞춘다. MetaCity M의 각 행성은 1600개 이상의 작은 마을, 55개의 1티어 도시와 690개의 2티어 도시를 제공한다. 5억1000만㎢의 거대한 세계에서는 모든 플레이어가 근처의 친구 혹은 이웃과 놀 수 있고, 전 세계 멀리 있는 사람과 운전하고, 산책하고, 비행하고, 탐험까지 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매일 다른 나라를 탐험하고 사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세상을 보거나, 일출이나 일몰을 감상할 수 있고, 산 정상의 경치를 바라보는 등 삶의 소박한 즐거움에 동참할 수 있다. 우주선을 타고 다른 행성에 있는 플레이어들을 찾는 등 행성 간 탐사도 경험할 수 있다. 그동안 숨겨온 건설 재능을 활용해 자신의 마을을 글로벌 기반 메타버스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 가마모비는 리사가 글로벌 모델로 MetaCity M에 합류하면서, 올해 MetaCity M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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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7
  • (주)크리플,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서 2년 연속 수상 쾌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주식회사 크리플(대표 임은채)은 2021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에서 놀이형 창의사고력 에듀테크 시스템으로 금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전시회에서는 은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는 국제발명품전시조직위원회(Salon International Des Invention)가 주최하고 스위스 연방정부, 제네바 주정부 및 시의회 및 세계지식재산기구가 후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발명전으로 2022년 대회에는 코로나19 시국임에도 35개국 1000여 건의 발명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주식회사 크리플은 놀이형 창의사고력 제품인 “씽큐(XingQ)"와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씽큐업(XingQ-UP)”에 대한 특허등록 및 제품 상용화를 마친 에듀테크&에이지테크 기업이다. 창업한지 2년이 안된 초창기 벤처기업임에도 혁신성을 인정받아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도 선정돼 성장성이 기대되는 유망 벤처기업이다. 이러한 기술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벤처창업혁신 조달상품으로 조달지정 됐으며 대교 키즈스콜레와의 미래형 인재양성을 위한 놀이형 에듀테크 업무협약을 통해 상위 1% 두뇌발달을 위한 프리미엄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개발, 놀이형 디지로그 에듀테크 뇌성장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공동마케팅, 그리고 함께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술특허 제품인 “XingQ-UP”은 기존 제품(XingQ)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디지털 센서기술과 ICT 기술의 융합을 통해 사용자의 아날로그적 행위로 구동되는 디지털 방식의 게이미피케이션 에듀테크 시스템이며, 글로벌 제품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제품으로 문제 해결방식을 다양한 형태로 확장할 수 있는 기술이며, 이를 통해 용도별로 적합한 형태의 콘텐츠를 기획, 개발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이 가능하게 한다. 이 기술이 적용된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에이지테크 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블루오션 고부가가치 지식서비스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확실한 차별성을 갖고 있으며, 혁신적 기술성과 경쟁력 갖췄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본 특허기술의 제품은 세계 모든 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대면한 문제인 노인성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의미가 있다.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주)크리플 임은채 대표는 제품고도화를 위해 개발 중인 AI닥터 플랫폼 구축과 함께 치매예방 및 인지발달 개선을 위한 디지털 치료제로의 임상실험 및 승인 과정을 거쳐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꾸준하게 혁신성장을 일궈가는 ㈜크리플의 모습에서 수많은 대한민국 청년벤처창업 기업들의 밝은 미래를 그려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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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5
  • ‘대한항공카드’와 함께하는 ‘미리 준비하는 여름 이벤트’
    [교육연합신문=오화영 기자] 대한항공은 ‘대한항공카드’ 출시 2주년을 맞아 대한항공 마일리지와 스페셜 굿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미리 준비하는 여름 이벤트’를 4월 21일부터 실시한다. ‘대한항공카드’는 지난 2020년 4월 대한항공과 현대카드가 제휴해 출시한 국내 최초 항공사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Private Label Credit Card)로 타 마일리지 카드에 비해 높은 적립률과 항공 이용에 특화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한항공카드’는 탄탄한 상품력에 힘입어 지난 1분기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발급이 증가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정판 굿즈와 함께 2주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대한항공카드’ 사용 실적 유무에 따라 각각 참여할 수 있는 ‘마일리지&굿즈 이벤트’와 ‘대한항공카드 찐팬 인증 퀴즈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마일리지&굿즈 이벤트’는 ‘대한항공카드’ 발급 후, 지난 6개월 간 사용 실적이 없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응모 후 오는 6월 30일까지 이용 금액 15만원을 달성하면 누구나 스페셜 굿즈인 ‘대한항공 X 현대카드 비치타월’과 카드 종류에 따른 마일리지 선물을 받을 수 있다. ‘030카드’와 ‘070카드’는 5,000마일, ‘150카드’와 대한항공 우수회원에게 발급되는 ‘더 퍼스트(the First) 카드’는 7,000마일이 지급된다. ‘대한항공카드 찐팬 인증 퀴즈 이벤트’는 ‘대한항공카드’에 꾸준한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6개월간 카드 이용 실적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퀴즈에 응모하여 경품의 기회를 노릴 수 있다. 경품으로는 1등 10,000마일(5명), 2등 3,000마일(100명), 3등 ‘대한항공 X 현대카드 비치타월’ (1,000명)이 제공된다. ‘대한항공카드’는 출시 이후 다양하고 독특한 프로모션으로 많은 주목을 끌었다.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이 함께 제작한 HL7530 네임택 굿즈는 출시 직후 완판 신화를 이뤄냈으며, 지난해에는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대한항공카드 고객만을 대상으로 한 ‘대한항공카드 특별기(무착륙 관광비행)’를 운영, 참여 고객들에게 여행의 감동을 전해준 바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대한항공카드’ 이용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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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1
  • 삼성전자, ‘Neo QLED 8K’ 디지털 아트 전시회 코엑스서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삼성전자가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Neo QLED 8K’와 함께하는 ‘8K Big Picture in FOR:REST’ 전시회를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코엑스가 코로나 팬데믹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취지로 진행하는 ‘Blossom The HOPE 2022’* 행사 일부로, 국내 미술·NFT (Non-Fungible Token) 아트계를 대표하는 작가 22인이 출품한 총 28개의 디지털 작품을 2022년형 Neo QLED 8K와 ‘더 프레임’을 통해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8K로 디지털화된 예술 작품을 삼성 Neo QLED 8K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8K 초고해상도와 ‘퀀텀 미니LED’, AI 기반 최신 화질 기술이 만들어 내는 업계 최고 수준의 디테일과 명암비로 작품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TV로, 빛 반사를 줄여 밝은 조명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는 ‘매트 디스플레이(Matte Display)’를 탑재해 원작의 질감까지 느낄 수 있다. 또 액자 형태의 정교한 베젤 디자인을 적용해 작품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실험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육근병과 한호 △극사실주의 1세대 화가 주태석 △‘Natural Being (존재)’을 탐구하며 화업을 이어온 김근중 △단발머리 소녀 그림으로 유명한 신철 △한국 산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담는 임채욱 △‘바라바빠’ 캐릭터로 잘 알려진 홍원표 등 국내 유명 작가 22인이 참여했다. 전시에 참여한 임채욱 작가는 “원작이 TV를 통해서 어떻게 보일지 궁금했는데, 실제 Neo QLED 8K를 통해 전시된 작품을 보니 디테일을 잘 담으면서도 입체감이 느껴지게 작품을 전달한다는 점이 놀라웠다”고 말했다. 윤태식 삼성전자 한국 총괄 상무는 “이번 전시를 통해 8K 초고화질을 갖춘 Neo QLED 8K와 작품 감상에 최적인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디지털 아트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이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여러 파트너와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Blossom The HOPE는 코엑스·강남구·한국무역협회·코엑스 MICE 클러스터 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공익 행사로, 2021년에도 개최된 바 있다. 삼성전자의 8K Big Picture in FOR:REST 전시회는 이 행사의 일부로 진행되는 것이며, 전시회 명칭은 8K 초고화질 화면으로 예술 작품을 생생하게 담아 사용자에게 숲(Forrest)과 같은 휴식(Rest)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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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 줌(Zoom), 보안 인증 및 혁신 기능으로 플랫폼 보안 향상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줌(Zoom Video Communications)이 최근 획득한 여러 서드파티 보안 인증 및 증명, 혁신적인 제품 기능을 공개했다. 줌은 플랫폼 전반에 걸쳐 보안 혁신을 알리고 잠재적인 위협을 식별하는 프로그램도 구축했다. 줌이 사용자의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에 전념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제이슨 리(Jason Lee) 줌 정보보안최고책임자(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 CISO)는 “안전, 보안, 개인정보 보호는 줌에서 의사결정을 내리고, 플랫폼을 향상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줌은 모든 온라인 상호작용, 정보 교류 및 비즈니스를 줌에서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사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서드파티 인증 및 증명 확장하며 보안 역량 입증 줌은 서드파티 인증과 표준을 보안 프로그램 기반의 필수적인 요소로 여긴다. 최근 줌이 추가로 획득한 주요 인증 및 증명은 다음과 같다. ·CC 인증(Common Criteria Certification) 획득: 줌 회의 클라이언트가 화상 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 최초로 독일 연방정보기술보안청(BSI)이 발급하는 CC 인증 EAL2 (Evaluation Assurance Level 2; v3.1 rev.5)을 획득했다. 자세한 사항은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SO/IEC 27001: 2013 인증 및 건강정보신뢰연합(HITRUST) SOC 2+ 규제 준수: 줌 회의(Zoom Meetings), 줌 폰(Zoom Phone), 줌 챗(Zoom Chat), 줌 웨비나(Zoom Webinar), 줌 룸(Zoom Rooms)이 ISO/IEC 27001:2013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줌은 HITRUST CSF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추가적인 기준을 포함해 SOC Type II 감사 범위를 확대했다. 자세한 사항은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RF에서 줌 회의, 줌 웨비나, 줌 챗에 대한 정보 보호 영향 평가(Data Protection Impact Assessment, DPIA) 발표: 줌은 네덜란드 교육 및 연구 관련 IT 협력 기구 SURF의 DPIA 과정을 거치면서 신규 기능 개발, 투명성 제고 및 문서화, 평가 계획 수립 등을 동의했다. 자세한 사항은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 에센셜 플러스(Cyber Essentials Plus) 인증 획득: 줌이 영국 보안 인증인 사이버 에센셜 플러스 인증을 획득하면서 영국 현지 고객이 줌의 IT 시스템을 더욱 쉽게 평가할 수 있게 됐다. 자세한 사항은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줌 포 거버먼트(Zoom for Government) 국방정보시스템연구원(Defense Information Systems Agency, DISA) IL4 잠정 승인(Provisional Authorization, PA): 줌은 PA 획득으로 IL4 인증 솔루션을 필요로 기관에 줌 포 거버먼트 플랫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자세한 사항은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설계한 기능 줌은 줌 클라이언트의 자동 업데이트 지원 등 혁신적으로 모든 사용자를 위해 보안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줌은 자동 업데이트를 지원하면서 사용자가 주요 보안 및 기타 기능 업데이트를 확인하도록 해 전반적인 줌 플랫폼 경험을 한층 높였다. 줌은 보안 강화를 위한 혁신적인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중 BYOK (Bring Your Own Key) 기능을 출시하고, 올해 말 줌의 종단 간 암호화(E2EE)를 줌 폰으로 확장해 사용자가 줌 클라이언트로 일대일 및 인트라넷 계정 간 통화 시 해당 기능이 적용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더 안전한 미래를 위한 업계 협력 줌은 증가하는 글로벌 고객 기반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전 세계 전문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보안 혁신을 알리고, 잠재적인 위협을 식별하는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줌은 향후 보안 및 개인정보 보안 혁신에 전략적 자문 기구를 양성하기 위해 CISO 협의회를 신설하고,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를 지원하기 위해 DSP (Data Security and Protection) 툴킷을 개발했다. 줌은 다양한 업계와 지역 전반에 걸쳐 특정 분야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줌은 도이치 텔레콤(Deutsche Telekom)과 협업해 독일 시장에 특화된 공동 솔루션인 줌 X 파워드 바이 텔레콤(Zoom X powered by Telekom)을 선보였다. 고객이 좋아하는 줌 경험과 도이치 텔레콤의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다. 줌의 원활한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활용하면 고객은 모든 최종 디바이스에서 회의를 더욱 직관적으로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 줌 포 거버먼트도 줌이 미국 연방 정부 기관을 위해 설계한 솔루션이다. 줌 포 거버먼트는 미국 주 및 지방 정부 고객은 물론 미국 정부와 협업하는 여타 인증 기업 및 단체도 이용할 수 있다. 줌 포 거버먼트에는 256비트 AES-GCM 암호화와 줌 회의를 위한 종단간 암호화(E2EE)가 제공된다. 줌 회의, 줌 웨비나, 줌 챗 및 줌 폰을 포함하는 줌 포 거버먼트 플랫폼은 △2019년 2월 FedRAMP (Federal Risk and Authorization Management Program, 미 연방정부 위험 및 인증 관리 프로그램) Moderate 등급 인증 △2021년 6월 미 공군에서 미 국방부 IL4(Department of Defense Impact Level 4, DoD IL4)에 대한 조건부 운용 허가(Authorization to Operate with Conditions, ATO-C) 획득 △2022년 3월 미 DISA에서 DoD IL4 잠정 승인(PA) 획득 △2022년 1월 형사 사법 정보 서비스(Criminal Justice Information Services, CJIS) 증명 △2021년 3월 미국 의료정보보호법(HIPAA) 적합성 인증 등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 보안 커뮤니티와의 협력 강화 줌은 자사 솔루션과 인프라에 대한 일일 테스트 외에도 프라이빗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진행해 숙련된 전 세계 보안 연구자 팀에 투자했다. 줌의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은 세계에서 가장 신뢰하는 윤리적 해킹 솔루션 제공업체인 해커원(HackerOne) 플랫폼에서 진행됐으며 800명 이상의 보안 연구자를 모집하고, 수많은 버그 리포트가 제출됐다. 그 결과, 줌은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 버그 리포트에 대한 보상으로 240만달러 이상의 포상금을 지급했으며, 2021년에만 401건의 버그 리포트로 180만달러 이상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기능 교육 강화 줌은 모든 최종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줌은 줌 컴플라이언스, 개인정보 보호, 안전 및 보안에 대한 자산과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신뢰 센터(Trust Center)를 신설했다. 신뢰 센터에는 컴플라이언스 및 기업 거버넌스 리소스, 상세한 개인정보 보호 개요, 보안 리소스 및 인증, 상세한 신뢰 및 안전 개요가 포함된다. 줌은 여러 무료 강좌를 제공하는 러닝 센터(Learning Center)를 선보여 사용자가 줌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했다. 줌 보안 기초(Zoom Security Basics)에 대한 교육을 완료한 사용자는 보안 챔피언(Security Champion) 배지를 획득하게 된다. 줌 신뢰 센터와 러닝 센터는 줌의 보안 기능과 회의를 안전하게 운영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줌 신뢰 센터와 러닝 센터는 줌의 보안 기능과 회의를 안전하게 운영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여기에는 개별 회의, 사용자, 그룹 또는 계정 수준에서 설정된 암호, 대기실, 회의 잠금, 참가자 제거, 참가자 음소거, 참가자 행동 멈추기와 같은 회의 전 및 회의 중 설정이 포함된다. 줌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줌 신뢰 센터(Zoom Trust 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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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현대차그룹, ‘2022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17개 수상 쾌거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22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본상 17개를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 독일의 ‘레드 닷(Red Dot Award)’, 미국의 ‘IDEA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매년 다양한 부문의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는 △제품(Product) △프로페셔널 콘셉트(Professional Concept) △실내 건축(Interior Architecture)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5개 부문에서 17개 디자인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제품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등이 수상하며 디자인 가치를 높이 인정받았다. 스타리아는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인 ‘인사이드 아웃’이 최초로 적용된 MPV (Multi-Purpose Vehicle)로,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 및 개방감이 조화를 이뤄 사용자 중심의 감성적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EV6는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가 반영된 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 모델로, 기아 전면 디자인의 상징이었던 타이거 노즈를 전기차에 맞춰 재해석한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및 운전자 중심으로 와이드하게 배치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본상을 받았다. EV6는 2022 레드 닷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최우수상과 ‘혁신적 제품(Innovative Products)’ 본상을 받은 데 이어 iF 디자인상까지 잇따라 수상하며 글로벌 최고 디자인의 전기차로 자리매김했다. 제네시스의 첫 번째 E-GMP 기반 럭셔리 전기차 GV60는 제네시스 디자인 정체성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Crossover Utility Vehicle) 스타일을 적용해 날렵하고 다이내믹한 고성능 전기차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한 ‘여백의 미’를 강조한 여유로운 실내 공간에 구(球) 형상의 전자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Crystal Sphere) 등 승객과 교감하는 차별화된 기능을 탑재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현대자동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현대 컬렉션’의 ‘포터블 펫 하우스(Portable Pet House)’, ‘트립 카트(Trip Cart)’, ‘초경량 자석 우산(Ultralight Magnetic Umbrella)’도 제품 부문에서 수상했다. 포터블 펫 하우스는 유아용 카시트에 사용되는 시트 고정 장치 아이소픽스(ISOFIX)를 적용한 반려동물 이동장으로, 실내에선 집으로, 차에선 이동장으로, 야외에선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성을 지닌다. 트립카트는 트립웨어 전문 브랜드 ‘로우로우’와 협업해 만든 피크닉 테이블 겸 이동 카트로, 자동차 폐기물과 버려지는 페트병을 활용해 제작됐다. 약 240g의 가벼움을 자랑하는 초경량 자석 우산은 손잡이에 달린 자석으로 현관문 등에 부착해 손쉽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코오롱 사와 공동 개발해 EV6에 적용된 하이브리드 원단으로 입체감 있는 디자인을 갖춘 지오닉(GEONIC), GV60에 탑재된 뱅앤올룹슨(Bang&Olufsen) 사운드 시스템,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이 반영된 제네시스 전기차 무선 충전 시스템도 제품 부문에서 수상했다.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수상하는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는 ‘콘셉트카 세븐(SEVEN)’과 ‘아이오닉 5 기반의 로보택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LA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현대자동차 대형 SUV 콘셉트카 세븐은 공력 효율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순수한 조형미로 이색적인 외관을 갖췄으며, 긴 휠베이스와 3열까지 이어진 플랫 플로어, 비대칭적인 도어 배치 등을 통해 프리미엄 라운지 같은 완전히 새로운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아이오닉 5 기반의 로보택시는 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 자율주행 기술 기업 앱티브의 합작법인 모셔널에서 개발한 자율주행 차량으로, 자율주행 센서 등 고도의 기술력을 고유의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탑승자가 로보택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안전하게 설계된 차량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실내 건축 부문에서는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 ‘IAA 모빌리티 2021 현대자동차 전시관’, ‘기아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Unplugged Ground)’, ‘제네시스 리:크리에이트 (RE:CREATE) 특별전시’가 수상했다. 지난해 4월 개관한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부산 수영구 소재)은 현수교에서 영감을 받은 행잉(hanging)[1] 건축 구조로 실내 기둥을 최소화하고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자동차 폐자재와 버려진 어망 등을 업사이클링한 소재를 적극 활용해 지속가능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 현대자동차 전시관은 공사장에서 가설물로 사용되는 스캐폴딩(Scaffolding)[2]을 대여해 제작함으로써 탄소 발생을 줄이고, 수소의 전체 가치사슬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수소사회 조형물(Hydrogen Society Centerpiece)’ 등을 전시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기아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320평 규모의 전기차 특화 복합문화공간으로, 실제 EV6에 적용된 폐플라스틱 섬유 원사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 전시와 대형 미디어월 등을 통해 기아 전동화 방향성을 시청각적으로 전달한다. 과거 석유를 비축했던 곳에서 생태문화공원으로 거듭난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 마련된 제네시스 리:크리에이트 특별전시는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예술작품과 함께 제네시스 첫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 등을 공개한 전시다. 화석연료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대로 전환되는 가치의 흐름을 예술적으로 연출함으로써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전동화 비전을 예술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 지속가능보고서가 수상했다. 씨앗을 넣어 물을 주면 새싹이 자라는 씨앗 종이와 친환경 지류를 사용해 제작된 지속가능보고서는 온라인 배포를 적극 활용하고 흑백 인쇄로 잉크 사용을 최소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는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방향성을 보여줬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에서는 기아 EV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수상했다. EV6의 클러스터는 종이 특유의 유연함을 살린 조형으로 디자인됐으며,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운전자 중심으로 와이드하게 배치해 사용성을 높이고 운전자의 차량 내 경험이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화면은 블랙을 기반으로 바이올렛과 그린을 혼합한 EV6 전용 그라데이션 컬러를 적용해 운전자에게 최적의 컬러감과 시인성을 선사한다.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담당자는 “이번 수상은 꿈을 현실화하기 위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의 열정과 노력에서 비롯된 결과”라며 “제품부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이르기까지 기술은 물론, 디자인에서도 역량을 집중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 iF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은 다음 달 16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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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4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 우수 게임 콘텐츠 시장’ 참가기업 제작 지원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이 전남 내 게임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시장에 진출하도록 우수 게임 콘텐츠를 지원하기 위해 ‘시장 진출 제작지원 사업’을 운영한다.이번 지원사업은 사업 기간 내 상용화 서비스가 가능한 시장 진출 게임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상용화가 가능한 게임 제작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시장 진출을 목표로 추진된다.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최종 8개 과제를 선발하며, 선정된 기업은 상용화 및 시장 진출 추진을 위해 게임 개발을 지원받는다.신청 접수는 5월 4일(수)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접수할 수 있다.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참조하거나 문화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안내가 가능하다.한편 ‘전남형 상용화 게임 개발 제작지원’ 사업은 공모 기간 총 7개 과제가 접수돼 26일 평가를 통해 6개 과제를 선정하며, 선정된 과제는 협약 체결을 진행한다.전남글로벌게임센터는 게임 제작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게임 산업 인프라 구축 및 ICT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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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1
  • 부산시·한컴그룹, 메타버스 산업 육성에 힘 모아…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도 함께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의 메타버스 산업 육성을 위해 부산시와 한컴그룹이 함께 나선다.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21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한컴그룹(회장 김상철)과 지역 메타버스 육성을 위한 신산업 분야의 유망기업 발굴·지원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메타버스 서비스 공동 추진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 외 계열사 대표 12명,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이태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산협의회장, 변희자 부산정보기술협회 여성협의회장 등이 참석한다. 오늘 업무협약은 메타버스, 디지털금융, 인공위성, 헬스케어 등 비즈니스 모델 공동 창출과 지역기업 육성, 관련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부산시와 한컴그룹의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협약에 따라 부산시와 한컴그룹은 메타버스 등 분야에서 유망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산학연을 통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부산에 메타버스&NFT 포럼 사무국을 설치하고,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 분야의 기업, 대학, 연구기관, 협력단체 등을 아우르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향후 글로벌 콘퍼런스 행사도 부산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메타버스 전시장 및 인공지능(AI) 아바타, 실시간 음성 번역 기술, 대체불가토큰 등 한컴그룹의 메타버스 플랫폼 핵심 기술들을 적용하여 다양한 행사 개최 등 적극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다양한 4차 산업에 앞장서고 있는 부산시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아직 초기 시장인 국내 메타버스 산업이 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민·관 상생의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한컴그룹과 지역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메타버스&NFT 사무국 운영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사무국을 매개체로 크라우드 펀드 조성 등 지역기업 투자와 유망기업 발굴·육성을 통해 글로벌 메타버스 기업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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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1
  • 한국발명진흥회, 제주산학융합원과 기술사업화 촉진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손용욱)는 20일(수)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와 지식재산 거래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유태수 한국발명진흥회 사업본부장과 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 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지식재산 거래 및 사업화 등을 위한 다양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 발굴 ▲ 발굴 기업에 대한 기술컨설팅 및 기술이전 ▲ 지식재산 기반의 사업화지원 및 관련 정보공유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발명진흥회 유태수 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지역의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들이 지식재산 거래를 기반으로 경쟁력이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협력체계를 확대해, 중소기업의 기술기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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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1
  • 한국발명진흥회, 창업진흥원과 지식재산기반 재도전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오화영 기자]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손용욱)와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은 4월 15일(금)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지식재산(IP) 기반 (예비)재창업자의 성공적 제품화·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와 창업진흥원은 2019년 지식재산 기반 창업기업의 사업화 및 판로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나, 이번 업무협약은 2022년도 신규 사업연계 추진에 따라 기진행했던 업무협약 체결 내용에 협력 분야를 추가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향후 창업지원·지식재산 기술개발 노하우 융합을 통해 재도전에 나서는 창업기업 상호지원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예비)재창업자에게 필요한 지식재산 전문 교육·컨설팅 ▲지식재산 기반 제품화에 대한 사업화 자금 이외에 조달청·공공기관 우수 발명품 우선구매 추천 ▲MD 상담회, 투자 상담회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우수 지식재산을 보유한 재도전 창업기업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업화 지원과 IP컨설팅 지원 및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혁신 성장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실패는 소중한 경험이고, 성공을 위한 필연적 재산으로, 이번 한국발명진흥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식재산을 보유한 재도전기업이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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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7
  • 미래엔, ‘iF 디자인 어워드 2022’서 초등 검정 교과서 디자인 포함 본상 5개 수상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은 초등 검정 교과서 디자인을 포함한 총 4개의 제품 및 서비스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2(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2)’ 2개 부문에서 5개의 본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제품·패키지·커뮤니케이션·사용자 경험(UX)·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포함해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미래엔은 △초등 검정 교과서 △중등 참고서 ‘룩(LOOK)’ △모바일 학습관리 서비스 ‘하루 한장 앱’ △사옥 1층 라운지 ‘Vol.321’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고, 하루 한장 앱은 사용자 경험(UX) 디자인 부문 본상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으로 미래엔은 교과서는 물론 참고서, 앱 서비스, 공간 브랜드 등 교육 출판을 넘어 콘텐츠 기업으로서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받았다. 본상을 받은 미래엔 초등 검정 교과서는 교과목 특성과 어울리는 일상생활을 이미지화해 표지를 디자인했다.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캐릭터를 활용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교과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중등 참고서 룩(LOOK)은 비주얼 개념서로, 잡지가 연상되는 과감한 네이밍과 기본에 충실한 시각 자료로 구성돼 있다. 표지에는 깊이감 있는 배색과 아이콘 활용으로 다양성과 통일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 부문과 사용자 경험(UX) 두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하루 한장 앱은 전체적으로 밝은 색상을 적용하고, 직각과 둥근 모티브를 활용한 로고로 경쾌하고 귀여운 느낌을 더했다. 종이의 특징을 살린 호랑이 캐릭터 ‘하루’는 아이들의 학습 동기와 흥미를 유발한다. Vol.321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에 이어 이번 공모전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 Vol.321의 로고는 권수를 의미하는 ‘volume’과 사옥이 위치한 주소인 신반포로 321에서 따온 ‘321’을 합친 것으로 사람들이 서로 기대고 있는 이미지와 책장에 꽂힌 책이 기대고 있는 모습을 모티브로 해 미래엔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미래엔의 손현지 디자인 실장은 “전 세계 57개국, 1만 1000여 점의 제품 및 서비스 중에서 올해 출품한 4개의 출품작이 모두 본상을 받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미래엔의 비전과 가치를 담은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디자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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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6
  • 삼성물산, ‘2022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배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래미안 라클래시의 사계절 벽면녹화 파고라(Green Oasis Pergola)와 래미안 전기제품군 통합 디자인(Less Energy Switch System) 2개 작품이 본상(Winner)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RED DOT),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올해는 전 세계 57개국에서 총 1만여 작품이 출품됐다. 래미안 라클래시의 ‘사계절 벽면녹화 파고라’는 가든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으며, 아파트 휴게시설인 파고라의 한쪽 벽면을 사계절 푸르게 유지되는 식물로 꾸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벽면녹화를 실내 설치가 아닌 외부 휴게 시설물에 접목했으며, 사계절 푸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IoT) 기술 △열선 △공기정화 시스템을 반영해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래미안 전기제품군 ‘통합 디자인’은 조명 스위치, 온도조절기, 환기 및 공기청정기 등을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빌딩 테크놀로지 분야 본상을 받았다. 인테리어와 조화되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사용이 편리한 △UI 설계 △친환경 소재 사용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을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삼성물산은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들이 앞으로 분양 예정인 래미안 단지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삼성물산의 차별화된 친환경 기술력과 스타일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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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6
  • 미술품 지분 거래 플랫폼 아트스탁, '2022 아트스탁 IR day'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미술품을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아트스탁이 ‘2022 아트스탁 IR day’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1일(목) 오후 2시부터 롯데월드타워 30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술품 지분 거래 시장의 전망과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미술품을 주식처럼 사고파는 온라인 플랫폼, 아트스탁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아트스탁은 미술품의 공모와 상장, 거래를 주관하고 있는 미술품 지분 거래 플랫폼이다. 고가의 미술품을 1SQ(1cmx1cm) 단위로 나눠 여러 명이 구매하고 되팔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실제 주식을 거래하는 방식과 동일하다. 미술품에 투자하고 싶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진 작가를 알아볼 수 있는 안목은 아직 부족하고 유명작가의 작품을 사기엔 높은 가격이 부담인 사람들을 위해 그림을 지분으로 나눠 파는 조각 거래 시스템이다. 소장을 위해 미술품을 구매하는 것과 달리 순수하게 투자 목적으로 지분을 구매하는 것으로, 향후 미술품 가격 변동에 따라 매매하고 차익을 남길 수 있다. 한편 정부의 문화예술산업 지원 정책과 세제 혜택 등으로 미술품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투자처로 더욱 각광받고 있는 추세이다. ‘2022 아트스탁 IR day’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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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2022 세계 올해의 자동차’ 수상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가 ‘2022 월드카 어워즈(2022 World Car Awards, 이하 WCA)’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2022 유럽 올해의 자동차(Europe Car of the Year, ECOTY)’를 수상한 기아 EV6에 이어 글로벌 3대 올해의 자동차 시상식에서 전기차로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최고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갖춘 전기차 상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13일(현지 시각) WCA 주최 측이 발표한 ‘2022 월드카 어워즈’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가 △2022 세계 올해의 차 △2022 세계 올해의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 of the Year) △2022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World Car Design of the Year)에 선정되며 총 6개 부문 중 3개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020 월드카 어워즈’에서 기아 텔루라이드와 쏘울EV가 각각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2020 세계 도심형 자동차(World Urban Car)’로 선정된 지 2년 만에 다시 한번 월드카 어워즈 수상 기록을 썼다. WCA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2004년 출범했다. 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33개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 10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비밀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해 수상의 객관성과 공신력이 높다. 월드카 어워즈는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and Truck of the Year, NACTOY)’와 ‘유럽 올해의 차’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며, 특정 지역 시장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다른 두 상과 달리 전 세계를 아우른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 시상 부문은 △세계 올해의 차 △세계 올해의 전기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을 비롯해 △세계 럭셔리 자동차(World Luxury Car) △세계 고성능차(World Performance Car) △세계 도심형차(World Urban Car) 등 6개로, 심사위원단은 시승 등을 거쳐 부문별 올해의 자동차를 선정한다. 이 중 아이오닉 5가 수상한 세계 올해의 자동차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세계 올해의 차 전체 후보 차종은 모두 27개 모델로, 이 가운데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및 포드 머스탱 마하-E 등 3개 차종이 최종 후보로 올라 끝까지 경합을 벌였다. 월드카 어워즈 출범 최초로 전기차로만 세계 올해의 차 최종 후보가 구성돼 이목이 쏠린 가운데, WCA 심사위원단은 마지막 순간에 아이오닉 5의 손을 들어줬다. 아이오닉 5는 또한 고성능 전기차 ‘아우디 e-트론 GT’와 프리미엄 전기차인 ‘벤츠 EQS’를 누르고 세계 올해의 전기차로, 기아 EV6와 아우디 e-트론 GT 2개 차종과 경합을 벌인 끝에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나머지 3개 부문에서는 벤츠 EQS가 ‘세계 럭셔리 자동차’에, ‘도요타 야리스 크로스’가 세계 도심형차를, 아우디 e-트론 GT가 세계 고성능차로 각각 선정됐다. 월드카 어워즈 심사위원단은 세계 올해의 차에 선정된 아이오닉 5에 대해 “복고풍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유연한 실내 공간의 적절한 조화를 앞세워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며 현대차의 완벽한 주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아이오닉 5의 디자인은 심리스(seamless) 기술 기반으로 뛰어난 비율을 구현해 신선한 느낌을 주며, 내장 디자인과 소재 등에서도 모던함이 엿보인다”고 언급했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은 “높은 권위의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이는 현대차 임직원과 협력사 모두의 아낌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이번 수상은 현대자동차의 비전인 인류를 위한 진보를 실현하겠다는 약속에 한 발 더 다가서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재훈 사장은 “아이오닉 5는 한 차원 높은 E-GMP 플랫폼 기술과 탁월한 성능, 디자인 및 공간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척하고자 하는 우리의 성과를 대표한다”며 “아이오닉 5는 전 세계 친환경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글로벌 전기차 산업 가속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아이오닉 제품군을 지속해서 선보이는 등 현대자동차의 변화는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3M에 달하는 휠베이스가 제공하는 널찍한 실내 공간 △차량 외부로 220V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V2L (Vehicle to Load) 기능 △18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한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 △높은 효율과 동력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PE (Power Electric) 시스템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E-GMP는 최적화된 설계와 구조를 통해 전기차의 잠재력을 극대화한다. 일반 자동차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성능·안전성·효율성·사용 편의성 등을 제공하는 동시에 모듈화를 통해 생산 과정에서의 혁신까지 달성을 가능하게 했다. 아이오닉 5는 이와 같은 높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미디어와 고객들로부터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오닉 5는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아우토 빌트(Auto Bild) 최고의 수입차(Best Import Cars of the Year) 전기차 부문 1위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전기차 비교평가 종합 1위에 올랐다. 또한 지난해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의 뉴 카 어워드에서 △2021 올해의 차 △중형 업무용 차 △프리미엄 전기차 등 3개 부문을 석권함과 동시에 △영국 탑기어의 일렉트릭 어워드 △카 디자인 리뷰(Car Design Review) △IDEA 디자인 어워드(IDEA Design Award) 등에서 다양한 상을 받으며 최고의 전기차 중 하나로 각인되고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30년 총 307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12%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쟁 차종을 압도하는 전기차 신차를 지속 출시하는 것은 물론,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표준화 기술 적용 등 전기차 상품 경쟁력 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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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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