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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고감한지엔페이퍼, 가업 3代 한지로 세계를 잇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전북 전통 한지 기업 고감한지엔페이퍼(대표 백철희)가 3대에 걸친 가업승계와 한지의 현대화·산업화·세계화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40여 년간 한지 제조업 한 우물을 판 백철희 대표의 걸음에 주어졌다. 전통 수제 한지의 한계를 넘어 현대 산업 수요에 맞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특허 기술을 확보하고, 해외 판로를 적극 개척해 전통 한지산업의 대중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 점이 평가받았다. ■3대째 이어온 대한민국 대표 한지 기업 고감한지엔페이퍼는 1982년 천양제지공업사로 출발해 3대째 가업을 이어 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한지 제조·유통 전문기업이다. 대량 생산 체계와 수도권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용도별 맞춤형 한지 제품인 ‘지멋대로’, ‘씨감’, ‘머그라지’ 등을 공급한다. 특허 기술력과 벤처기업 인증을 앞세워 미국 아마존과 유럽 시장 등에 우리 전통 한지를 수출하고 있다. 뿌리는 백 대표의 부친 고(故) 백준선 선생이 세운 작은 제지 공방이다. 한지를 한 장 한 장 떠내던 그 공방이 40년 넘게 이어진 가업의 출발점이 됐다. 백철희 대표는 대학을 졸업한 뒤 1994년부터 2008년까지 천양제지 전무이사로 현장을 지켰다. 이 시기에 한지의 전통 초지 기술과 경영 전반을 몸으로 익혔다. 2008년 천양산업을 설립했고, 2011년 상호를 ‘고감한지엔페이퍼’로 바꾸며 독립 경영과 가업승계를 완성했다. 가업은 이제 3대로 이어지고 있다. 경영학을 전공한 백 대표의 딸이 최근 합류해 미국 아마존 온라인 매장 운영과 해외 수출 실무를 맡고 있다. 선대가 쌓은 전통 제조 기술에 현대적 브랜딩과 글로벌 유통 경쟁력이 더해지면서 ‘3대 42년 가업승계 성공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수공업의 한계를 넘다 백 대표가 가장 먼저 손댄 것은 생산 방식이었다. 기존 수공업 중심의 영세한 생산에서 벗어나 대량 생산과 품질 균일화를 이루기 위해 연간 약 100톤 규모의 한지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급 생산 인프라를 갖췄다. 한지를 서예용 종이에만 가두지도 않았다. 백 대표는 현대 산업 수요에 맞춰 용도별 맞춤 브랜드를 만들며 시장을 넓혔다. 인쇄용 한지 ‘지멋대로’는 인쇄 적성을 크게 끌어올린 제품이다. 산업·포장용 한지 ‘씨감’은 산업 및 포장재 시장을 겨냥해 내놓았다. 건축·인테리어와 조형 예술 분야에서는 아트한지 ‘머그라지’가 활용된다. 서예용 종이로 알려진 한지가 인쇄물과 포장재, 공간 디자인까지 쓰임새를 넓힌 것이다. 과감한 제품 다각화와 전국 단위 유통망, 전문 온라인 쇼핑몰 구축에 힘입어 매출도 꾸준히 올랐다. 2021년 17억 1100만 원, 2022년 20억 3400만 원, 2023년 21억 원으로 늘었다. 전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숫자로 보여준 셈이다. ■특허와 인증으로 쌓은 기술 경쟁력 기술 투자도 이어갔다. ‘인쇄성이 향상된 데클엣지 한지라벨지 제조방법’으로 특허를 취득했고, 무명천 한지 시트지 특허를 출원하는 등 전통 소재의 기능성을 끌어올리는 신기술을 계속 개발해 왔다. 기반도 하나씩 갖췄다. 2022년 7월 연구개발전담부서로 인정받았고, 2023년 4월 벤처기업 인증과 9월 ISO 14001 환경경영인증을 얻어 품질·환경 경영체계를 완비했다. 2024년에는 정부조달업체로 지정돼 공공 조달 시장에 진입할 발판도 마련했다. ■아마존에서 유럽까지, K-한지의 영토 넓히다 해외 시장 개척도 두드러진다. 2019년 스페인 파트너사와 거래를 시작한 데 이어, 2020년 9월 미국 아마존(Amazon US)에 정식 입점하고 미국 특허청에 자사 브랜드를 등록했다. 이후 스페인, 모로코, 독일 등으로 수출망을 넓혔고 2021년에는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고감한지엔페이퍼의 한지는 2016년 남북정상회담장인 판문점 평화의집에도 쓰였다. 전통 한지벽지와 창호지를 공급·시공해 한민족 고유의 품격과 전통 건축미를 세계에 알렸다. ■한지 생태계와 지역사회를 위한 발걸음 백 대표는 회사 밖에서도 한지의 미래를 가꿨다. (사)한지문화진흥원 이사, 아름다운한지협동조합 이사장, 전주한지문화축제 조직위원, 기능경기대회 기술·심사위원 등을 맡으며 전통 한지 생태계 보존과 장인 육성에 힘썼다. (재)희현장학회 이사로 인재 양성 장학 사업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도 꾸준히 실천했다. 이런 공로로 ‘전북천년명가’와 ‘백년소공인’에 연이어 지정됐다. ■“한지는 박제된 유물이 아니라 미래 소재” 백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공을 주변에 돌렸다. “이번 표창은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묵묵히 한지 제조 현장을 지켜 온 임직원들과 선친의 장인정신, 그리고 가업을 함께 잇고 있는 가족 모두의 땀방울이 맺은 결실”이라고 말했다. 한지를 바라보는 시각도 분명히 했다. 백 대표는 “한지는 과거의 박제된 유물이 아니라 오늘날 인쇄, 친환경 포장, 건축 인테리어, 생활용품 등 무궁무진한 확장성을 지닌 미래형 친환경 소재”라고 강조했다.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백 대표는 “‘한지의 생활화, 산업화, 세계화’라는 비전 아래 연구개발과 디지털 글로벌 플랫폼 확장을 지속해, 전북의 전통 한지가 글로벌 명품 신소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술 혁신과 해외 시장 개척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업이 이어지는 곳에 전통도 이어진다 종이 한 장을 뜨던 아버지의 작업장에서 시작해 아들이 현장을 배우고 독립 경영으로 키웠고, 이제 딸이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한 가족이 3대에 걸쳐 지켜 온 시간이 곧 한국 전통 한지의 맥이 이어져 온 시간이다. 한지가 박물관 속 유물에 머물지 않고 인쇄물과 포장, 인테리어를 거쳐 해외 소비자의 손에 닿는 지금, 고감한지엔페이퍼의 42년은 전통이 어떻게 오늘의 산업으로 살아남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답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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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동권익센터, ‘청년 데이터로 본 인천 청년 노동자의 삶’ 정책포럼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노동권익센터가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 5층 창업다락에서 ‘청년 데이터로 본 인천 청년 노동자의 삶’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천 청년의 일자리와 노동 현실을 데이터와 청년 당사자의 경험을 통해 살펴보고, 청년이 체감하는 일자리의 질과 향후 필요한 노동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의 ‘청년 데이터로 본 인천 청년 노동자의 삶’ 발제, 청년 패널 토론,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전문가 발제를 통해 인천 청년 노동시장의 현황과 특징을 살펴본 뒤, 청년 패널들이 취업과 근무, 이직 등 실제 일자리 경험을 공유한다. 이를 바탕으로 청년이 생각하는 ‘괜찮은 일자리’의 조건과 일터에서 겪는 어려움, 청년에게 필요한 노동·일자리 정책 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전문가의 데이터 분석과 청년 당사자의 실제 경험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통계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청년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청년 노동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의미가 있다. 참여 대상은 인천 청년 및 인천시민으로, 청년 일자리와 노동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노동권익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후원하며, (주)채움에이치알디가 행사 운영을 맡는다. 행사 중에는 청년도전지원사업과 국민취업지원제도 관련 홍보도 함께 진행되며, 참석자에게는 기념품과 다과가 제공된다. 인천노동권익센터 관계자는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인천 청년들이 실제 일자리 현장에서 경험하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청년들이 생각하는 괜찮은 일자리의 조건을 함께 고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가 향후 지역 청년 노동정책을 논의하는 데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 신청서(https://forms.gle/LgTp7GYFNcnuQ6S19)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노동권익센터 032-831-8601, 070-4406-90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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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플 ‘FunXingQ(펀씽큐)’, 日 지자체 인지증 예방사업 현장 적용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지케어 전문기업 주식회사 크리플(CREPLE)의 SaaS 기반 인지케어 구독서비스 ‘FunXingQ(펀씽큐)’가 일본 후쿠이현 에치젠시가 추진하는 지역 인지증 예방사업의 실제 현장에 적용돼 운영되고 있다. 에치젠시는 국립연구개발법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NCGG), 주식회사 HOTTO Rehabilitation Systems(ほっとリハビリシステムズ)와 연계해 인지증 및 프레일 예방을 위한 과학적 근거 기반 프로그램의 구축과 효과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에치젠시 공식 발표에 따르면 3자는 2025년 11월 26일 관련 협정을 체결했다. □ 에치젠시 공식 ‘뇌활 챌린지 프로젝트’에 인지케어 프로그램 적용 에치젠시가 공개한 2026년도 ‘뇌활 챌린지 프로젝트(脳活チャレンジプロジェクト)’ 사업자료에는 인지기능 저하의 조기 발견부터 인지·운동기능 개선 프로그램, 효과 실증으로 이어지는 사업구조와 실제 뇌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현장이 제시돼 있다. 해당 지역 시범사업에는 한국 크리플의 FunXingQ가 SaaS 기반 인지케어 서비스로 적용돼 일본 현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크리플은 일본 파트너사 HOTTO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인지케어 플랫폼 기술과 솔루션 운영을 담당한다. □ 지자체×국립연구기관×현지 전문사업자×한국 SaaS 기술 에치젠시 공식자료에 따르면 에치젠시는 대상자 발굴과 조기발견·지원체계 구축을, NCGG는 인지증·프레일 예방 관련 연구지식 제공과 사업 전반의 전문적 조언을, HOTTO는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 실시와 효과측정을 주요 역할로 수행한다. 여기에 크리플은 HOTTO와 협력해 FunXingQ의 플랫폼 기술과 서비스 운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일본의 지역사회 운영역량과 국립연구기관의 전문성, 현지 사업자의 실행체계에 한국의 SaaS 인지케어 기술이 결합된 실증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 FunXingQ, 전용기기 아닌 독립형 SaaS 인지케어 구독서비스 FunXingQ는 특정 전용 하드웨어 판매를 전제로 하지 않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 인지케어 구독서비스다. 이용자가 다양한 문제해결형 인지활동을 일상적으로 반복하도록 지원하고,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축적되는 학습·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상태와 변화 흐름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역 거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용자가 향후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인지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확장할 수 있으며, 운영기관은 참여와 이용상태를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는 지역사회형 인지케어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 2027년 3월까지 실증…일본 전국 지자체 확산 추진 크리플과 일본 파트너사는 2027년 3월까지 현지 실증을 진행하면서 실제 지역사회 환경에서 FunXingQ의 운영성과와 지속 이용 가능성, 서비스 적용모델을 검증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이후에는 에치젠시에서 축적한 운영경험과 실증결과를 기반으로 일본의 다른 지자체로 확산 가능한 SaaS 인지케어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장기적으로는 일본의 예방·돌봄 및 지역포괄케어 영역과 연계하고, 관련 절차와 제도적 검토를 거쳐 개호서비스 체계 내 활용 가능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치젠시 현지 실증→운영·효과 검증→전국 지자체 확산→개호·지역포괄케어 연계 추진) □ ‘치료 이후’가 아닌 ‘일상 속 예방’으로 이번 사업은 고령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사후관리보다 중장년층부터 인지건강을 관리하는 조기예방 모델을 지향한다. 크리플은 FunXingQ를 통해 인지케어를 특정 검사나 단기 프로그램에 한정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개인의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Everyday Cognitive Care’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주)크리플 관계자는 “FunXingQ가 일본 지자체의 실제 인지증 예방사업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은 크리플의 SaaS 인지케어 기술이 해외 공공·지역사회 환경에서 사업화 모델을 검증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2027년 3월까지 현지 파트너와 실증을 진행한 뒤 일본 전국 지자체로 확장 가능한 구독형 인지케어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공식 공개자료 및 표현 범위 에치젠시 공식 공개자료는 에치젠시·NCGG·HOTTO의 3자 협정, 인지증·프레일 예방사업의 목적과 역할, ‘뇌활 챌린지 프로젝트’의 사업구조 및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다. FunXingQ의 크리플 소유·개발 주체는 공개 학술자료에서도 ‘FunXingQ (Creple)’로 확인된다. ※ NCGG의 역할은 연구지식 제공 및 전문적 조언이며, 본 자료는 NCGG가 FunXingQ의 효과성을 인증했다거나 에치젠시가 특정 제품을 정부 인증했다는 의미로 표현하지 않는다. 전국 지자체 확산 및 개호서비스 연계는 시범사업 이후 추진하는 사업화 계획이다. □ 주요 공개 근거 문헌: 越前市 ‘認知症予防及び健康づくりの推進に関する協定’, 越前市 2026年度 ‘脳活チャレンジプロジェクト’ 공식 사업자료, FunXingQ 관련 공개 학술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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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크리플, ‘CogVision’으로 日 고령화 선진시장 본격 진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지케어 전문기업 주식회사 크리플(CREPLE)이 인지케어 솔루션 ‘CogVision(코그비전)’을 앞세워 고령화 대응의 선진시장인 일본 시니어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주)크리플은 일본 재활·헬스케어 전문기업 Inter Reha(인터리하)와 지난 3월 일본 B2B 시장 독점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6월 CogVision 125대, 약 1억 8천만 원 규모의 초도 수출을 완료했다. 이어 8월 25일부터 일본 현지 공식 판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 단계에 들어섰다. 특히, 이번 일본 진출은 단순한 하드웨어 수출을 넘어, 제품 공급 이후에도 대당 연간 서비스 사용료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ARR(Annual Recurring Revenue) 사업모델을 현지 유통계약에 포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수출을 넘어 반복매출까지 - 일본에서 ARR 사업모델 본격화 CogVision은 크리플의 인지학습 플랫폼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32인치 이동형 터치 인지케어 솔루션이다. 인지 트레이닝, 인지기능 테스트, 이용자의 진행상태 관리 등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크리플과 Inter Reha가 체결한 계약에는 CogVision 공급 이후 1대당 연간 68만 원의 서비스 사용료가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제품 판매와 함께 콘텐츠 및 플랫폼 이용에 따른 연간 반복매출이 발생하는 구조다. 초도 공급 125대에 동일한 연간 사용료가 적용될 경우 단순 산술 기준 연 8,500만 원 규모에 해당한다. 향후 설치 기반이 확대될수록 신규 제품 매출과 기존 설치 기반의 연간 사용료가 함께 누적되는 구조로, 크리플은 이를 일본 사업의 핵심 수익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다. □ 약 4만3천개 데이케어 시설에서 공민관·지자체 운영센터까지 CogVision의 일본 내 주요 공급 대상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케어 관련 시설이다. 크리플이 주요 시장으로 보고 있는 관련 시설은 일본 전역 약 4만 3천개 수준이며, 이외에도 공민관과 지자체 운영센터 등 지역사회 기반의 인지건강 관리 거점으로 공급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설 규모와 이용인원에 따라 한 시설당 1~5대의 CogVision을 운영하는 모델을 기반으로, 크리플은 데이케어 시설과 지역사회 운영거점을 포함한 일본 내 관련 잠재수요를 15만대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해당 수요 규모는 크리플의 시장 추정치다. □ Inter Reha 현지 유통망 기반, 8월 25일 공식 판매 개시 Inter Reha는 일본 의료·복지·재활 분야에서 관련 기기와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크리플은 Inter Reha의 현지 영업·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데이케어 시설을 중심으로 CogVision 보급을 확대하고, 공민관과 지자체가 운영하는 지역사회 거점으로 시장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 일본 복지용구정보시스템 TAIS 등록 CogVision은 일본 공익재단법인 테크노에이드협회가 운영하는 복지용구정보시스템 TAIS(Technical Aids Information System)에 등록돼 있다. TAIS는 일본에서 유통·활용되는 복지용구의 제품정보를 표준화해 등록·공개하는 정보시스템으로, 복지·개호 관계자가 제품정보를 확인하는 기반으로 활용된다. 다만, TAIS 등록은 일본 정부의 의료기기 승인이나 제품 효과성 인증, 개호보험 급여 적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크리플은 TAIS 등록을 일본 복지·돌봄 시장에서 제품정보의 접근성과 현지 사업 기반을 강화하는 요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 시설에서 지역사회·가정으로 - 태블릿·개인용 서비스 확장 크리플의 일본 전략은 CogVision 보급에 머물지 않는다. CogVision을 시설 기반 인지케어의 핵심 접점으로 확보한 뒤 동일한 인지학습 플랫폼과 콘텐츠를 태블릿 버전 및 개인용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시설용 CogVision→지역사회 거점→태블릿·개인용 서비스→가정) 이를 통해 특정 디바이스나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이용자가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인지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멀티디바이스 인지케어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 “일본을 글로벌 인지케어 사업모델의 핵심 전략시장으로” 크리플 관계자는 “이번 일본 진출은 제품을 수출했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령화 대응이 앞선 일본 시장에서 크리플의 인지케어 콘텐츠와 플랫폼이 현지 유통망과 반복매출 구조를 갖춘 사업모델로 상용화 단계에 들어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데이케어 시설을 시작으로 공민관과 지자체 운영 거점까지 CogVision의 접점을 확대하고, 향후 태블릿과 개인용 서비스를 연결해 시설에서 가정까지 이어지는 일상형 인지케어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리플은 일본에서 구축하는 ‘디바이스+콘텐츠+데이터+연간 구독’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인지케어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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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권교육원, '클릭하지 못하는 시민' 인권포럼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 AI 시대 노인의 디지털 배제를 시민권의 문제로 논의 - 전문가 진단과 10개 시민사회단체의 참여로 '광주 디지털 노인인권 선언' 제안 사단법인 한국인권교육원(이사장 위인백, 원장 한승훈)은 8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광주 5·18민주화운동교육관 대강당에서 「클릭하지 못하는 시민-AI 시대, 노인의 디지털 인권선언」을 주제로 인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행정·의료·금융·교통·복지 등 시민 생활 전반이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노년층이 겪는 정보 접근의 어려움과 사회적 배제를 인권의 관점에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키오스크 주문, 모바일 본인인증, 비대면 행정절차, 병원 예약, 온라인 금융거래와 복지 신청은 시민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서비스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에게는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새로운 장벽이 되고 있다. 한국인권교육원은 이러한 문제가 개인의 디지털 활용 능력에 국한되지 않으며, 정보접근권, 평등권, 개인정보 보호권, 자기결정권, 공공서비스 이용권, 대면서비스를 선택할 권리와 연결된 시민권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포럼은 전문가가 쟁점을 진단하는 제1세션과 시민사회가 생활 현장의 경험과 정책과제를 제안하는 제2세션으로 구성된다. 제1세션 ‘전문가가 진단하다’의 주제는 「클릭하지 못하는 시민, 어디에서 권리가 멈추는가」이다. 한승훈 한국인권교육원 원장이 진행하며, 김용섭 조선대학교 교수가 「AI 시대, 노인의 디지털 인권과 시민권」을 주제로 제1발제를 맡는다. 김춘식 동신대학교 교수는 「노인의 디지털 접근권 보장을 위한 지역사회와 지방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제2발제를 진행한다. 지정토론에는 박희서 조선대학교 명예교수, 오세윤 前호남대학교 교수, 홍기대 前광주교육대학교 교수, 김란 前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한다. 토론자들은 노인의 정보접근권, 행정·의료·금융·복지 분야의 대면 선택권, 키오스크와 모바일 본인인증의 접근성, 개인정보 보호, AI 돌봄서비스와 자기결정권, 지방정부의 역할 등을 논의한다. 제2세션 ‘시민이 말한다’는 「우리의 클릭이 멈췄을 때, 누가 시민의 권리를 지켜야 하는가」를 주제로 열린다. 이건근 한국인권교육원 연구소장이 진행하고, 노년·노인복지·청소년·청년·교육·인권·복지·시민사회 분야 10개 단체의 대표 또는 추천자가 시민참여패널로 참여한다. 시민참여패널들은 노인이 디지털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겪은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병원·은행·행정기관·복지기관이 유지해야 할 대면서비스, 모바일 인증과 대리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개인정보 및 책임 문제, 지방정부와 지역사회가 우선하여 개선해야 할 제도와 서비스 등을 제안한다. 일반 참가자도 자유발언과 의견카드를 통해 자신의 경험과 정책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현장에서 수렴된 시민 의견은 「광주 디지털 노인인권 선언」에 반영되며, 포럼 말미에 선언문의 핵심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화공연도 함께 마련된다. 식전 행사에는 김주희 판소리 명창과 고수 조성환이 출연한다. 제1세션과 제2세션 사이에는 김선옥 첼리스트, 정미영 바이올리니스트, 김유경 비올리스트로 구성된 'Sing-along 현악 3중주'가 「마법의 성」, 「오빠 생각」, 「섬집아기」를 연주한다. 위인백 한국인권교육원 이사장은 “디지털 전환은 시민의 삶을 편리하게 해야 하며, 누구도 필수적인 서비스와 권리의 바깥으로 밀려나서는 안 된다”며, “이번 포럼이 노인의 디지털 접근권과 대면 선택권을 지역사회 공동의 인권 기준으로 세우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승훈 한국인권교육원 원장은 “전문가의 진단과 시민의 생활 경험을 하나의 공론장에 연결하여 노인의 디지털 배제를 개인의 적응 문제가 아닌 사회와 제도의 책임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건근 한국인권교육원 연구소장은 “시민이 자신의 경험을 말하고 지역사회가 실천할 원 칙을 직접 제안하는 것이 이번 포럼의 핵심”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선언문과 향후 인권교육·정책 제안으로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는 노년층과 청소년·청년·장년층을 비롯해 노인단체, 인권단체, 학술·교육기관, 복지기관, 언론계, 5·18 관련 단체 및 시민사회 관계자 등 150명 내외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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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교육감,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차담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구하는 ‘다 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의 비전 아래 미래역량을 기르는 교육, 믿음과 존중의 교육,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과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관계자들이 교육 현안과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8월 12일 밝혔다. 김석준 교육감과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대표 황오규)는 8월 12일 오후 2시 30분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AI 시대의 교육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평소 정확한 보도와 공정한 시선, 책임 있는 언론 활동으로 교육 전문 언론을 선도해 온 교육연합신문에 관심을 가져온 김석준 교육감과의 교감 속에서 마련됐다. 이날 차담회에는 부산시교육청에서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김형진 대변인, 박재관 공보담당사무관이 참석했으며, 교육연합신문에서는 황오규 부산지사 대표, 김광휘 편집위원, 이정현 본부장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과 창의적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한 부산 서부권과 동부권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이 균등한 학습 기회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황오규 부산지사 대표는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이며, 언론은 교육의 가치를 올바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교육연합신문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내고, 부산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는 건전한 언론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환경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는 부산교육의 우수한 정책과 현장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교육은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AI 교육과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지역이나 환경에 따라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며, “서부산권과 동부산권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이 어디에서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복지와 교육여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연합신문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균형 있게 전달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언론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부산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차담회는 부산교육의 미래 비전과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에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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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교실 활성화…자녀교육 역량 높인다
- 교육과학기술부는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높이고 학교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부모교실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일부 시·도교육청이 자체적으로 학부모교실을 운영해 왔으나 교과부 차원에서 이를 지원하는 것은 처음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를 위해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상황을 심사한 결과를 토대로 예산 16억 원을 차등 지원하고, 전국 단위 학부모 교육 강사 인력풀을 제공하는 한편, 학부모교실을 확대·활성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서관, 평생학습관 등 지역의 전문 교육기관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꽃꽂이, 서예 등 취미교육에 국한됐던 교육 내용도 자녀의 창의성 기르기, 인터넷·게임 중독 감시, 학교폭력 예방, 입학사정관제 안내 등으로 다양화하기로 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교육여건이 열악한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등의 학부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우선 제공하고 경우에 따라선 이들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학부모교실도 열 방침이다. 미취학 자녀를 둔 젊은 부부를 위한 예비 학부모교실과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주말 및 야간 교실도 운영하기로 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부모 대부분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못해 자녀 교육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가정의 교육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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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교실 활성화…자녀교육 역량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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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장님이 내 멘토가 된다면
-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이장무 서울대 총장 등 사회 각층 저명인사들이 취약계층 자녀의 멘토로 나섰다. 복지부는 사회 취약계층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휴먼네트워크 선도멘토포럼’을 구성하고 18일 서울대 총장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휴먼네트워크는 취약 아동·청소년을 미래 희망 직업 분야의 인사를 멘토와 멘티로 연결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멘토포럼에는 전재희 복지부 장관, 이장무 서울대 총장, 오세훈 서울시장을 포함해 정부·기업·종교계·법조계·의료계·스포츠계·연예계 등 인사 16명이 참여한다. 복지부는 청소년 희망직업군을 고려해 멘토 위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휴먼네트워크 선도멘토포럼을 휴먼네트워크 사업의 중심 추진 주체로 만들 계획”이라며 “멘토 위원은 분야별 아동청소년 멘토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휴먼네트워크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역할을 함께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18일 발대식에서는 그동안 서울대 멘토링 사업 멘티였다가 서울대에 입학해 현재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이민주 군(19·식물생산과학부)이 발대식에 참석해 자신의 경험과 소감을 발표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선도멘토포럼 출범을 통해 국정과제인 사회지도층의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강화하고 휴먼네트워크사업을 확산하는 중요한 기초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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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거점 병원 21곳 지정 취소
-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신종인플루엔자 치료거점병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 개선대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점검 결과 의료기관 21곳은 치료거점병원 지정이 취소됐다. 대책본부는 치료거점병원 464곳에 대해 외래진료실 안전관리와 감염예방 부문, 입원실 형태와 격리용 병상수 확보 부문 등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대책본부는 △별도 진료실 확보하지 못 할 때 추가 대책이 없는 경우 △입원 진료가 가능하지 않은 경우 등 일부 문제가 발견된 의료기관에 21곳에 대해서는 해당 시·도지사가 거점병원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하도록 했다. 감염예방조치 등이 부족한 의료기관 16곳에는 현장 지도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했다. 조사 결과, 감염예방을 위해서 별도 진료공간을 확보하거나, 일반진료실에서 진료하되 의심환자에 대해 마스크 착용, 손 세정제 사용 등 감염예방 조치를 취한 병원이 전체 92%(419곳)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담인력을 배치한 병원은 70%인 317곳이였으며 평균 의료 인력은 의사 2.3명, 간호사 2.5명으로 집계됐다. 신종플루 환자 입원실을 음압병상, 중환자병상 등 격리병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병원은 전체 75%인 340곳이었다. 자체적으로 신종플루 확진검사를 할 수 있는 병원은 119곳이며 나머지 병원은 전문검사기관에 맡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책본부는 “앞으로 환자 발생 규모에 따라 치료거점병원 추가 지정 여부에 대한 사전 검토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중증 환자가 다수 발생할 것에 대비해 병상이나 인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책본부는 지난 7일부터 13일 현재까지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총 3765명으로 일일 확진 환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집단 발병은 학교를 중심으로 계속 증가 추세인 것으로 드러났다. 항바이러스제 1일 평균 투여량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1961분에서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2093분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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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교과서 정책 토론회 개최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교과서선진화 T/F팀 주관(위원장 천세영 충남대 교수)으로 지난 9월 15일 서울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서 “미래형 교과서의 편찬과 가격결정 및 채택ㆍ공급제도 개선” 등에 관한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토론회는 지난 8월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교과서 가격의 자율화와 채택 및 검정교과서 개별발행제 도입ㆍ발표에 따라 연말까지 정부가 마련하게 될 미래형 교과서의 모습과 공급제도 개선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그간의 교과서 제도개선 성과를 되돌아 보고, 학생ㆍ학부모들이 원하는 “참고서가 필요없을 정도로 좋은 교과서”의 모습과 국ㆍ검ㆍ인정 교과서의 편찬방향 등에 대해서 토론하였다. 토론회에서는 학교 관계자(교사, 학부모)와 시ㆍ도교육청 담당자, 출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개진하고, 전문가의 주제별 발제와 지정토론자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토론회 개최 전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발행사 관계자의 동영상 인터뷰(Title : 이런 교과서를 바란다)를 상영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4개 주제별 발표 내용에서 제1주제는 “미래형 교과서 발전 방향”이다(발표자 : 조난심). 우리나라 교육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교과서 실태 분석과 문제점, 다양하고 질 좋은 교과서 개발과 보급을 위한 교과서 발전방향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제2주제는 “교과서 편찬제도 개선방안”이다(발표자 : 김진영). 우리나라 교과서 편찬제도 운영실태와 교과서 편찬제도의 문제점, 국ㆍ검ㆍ인정도서 구분 기준 검토와 편찬제도의 자율성 확대 방안 등을 발표하였다. 제3주제는 “교과서 가격 및 공급제도 개선방안”이다(발표자 : 김재춘). 우리나라 교과서 가격 및 공급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교과서 가격자율화에 따른 합리적 가격안정화 방안과 정부의 교과서 예산의 효율적 활용방안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또한 교과서 공동발행제 폐지에 따라 이원화 되어 있는 교과서 공급방식에 대한 문제제기와 교과서 공급제도 개선방안에 대하여도 발표하였다. 제4주제는 “교과서 채택제도 개선방안”이다(발표자 : 진재관). 우리나라 교과서 채택제도의 실태와 문제점은 무엇인지, 우리나라와 외국의 채택제도를 비교하고 교과서 선정ㆍ채택과정에서 학교가 올바르게 선정ㆍ채택할 수 있도록 채택제도 개선방안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번 정책토론회가 교과서 제도개선 정책을 국민에게 알리는 기회로서, 미래형 교과서 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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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교과서 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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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과학고 입학사정관 39명 선발 완료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 안병만)는 2011학년도 입시부터 활동할 전국 과학고 입학사정관 39명이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전국 과학고/교육청별로 지난 8월중에 선발된 입학사정관들은 현직교사가 29명(74%), 외부전문인력이 10명(26%)이며, 평균연령은 약44세이다. 39명 중 38명이 수학ㆍ과학 분야 전공이고, 34명(87%)이 석ㆍ박사 학위 소지자이며, 현직교사의 경우 대부분이 10년 이상의 교직 경력을 갖추고 있다. 과학고 입학사정관들은 입학사정관제의 실행과 정착을 위해 금주(9.14)부터 ’10.2월까지 KAIST에서 총 600여 시간의 ‘과학고등학교 입학사정관 전문연수’를 받게 된다. 대학 입학사정관과 마찬가지로 이들은 입학사정관 전형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배양하게 되며, 수학ㆍ과학 분야에 창의적이고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는 과학고 입시 특성이 고려된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연수과정은 과학영재 및 입학사정관의 이해, 자료 분석ㆍ관리 등 핵심역량에 대한 강의/토론과 국내외 현장연수, 입학전형 기획, 모의 사정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각각의 사정관들은 과학고 입학사정관 연수를 통해 고도의 전문성을 갖추고 ’10.3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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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과학고 입학사정관 39명 선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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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체계적 OJT전략 및 사례’국제학술강연 개최
-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이하 한기대)는 오는 9월 16~18일까지 열리는 2009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HRD Conference 2009, 주최:노동부/주관: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체계적 OJT전략 및 사례’를 주제로 국제학술강연을 개최한다. 9월 18일 오전 11~17:30분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2층 국화룸(Track F)에서 열리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주관의 이번 국제학술강연에서는 주요국가의 체계적인 OJT전략과 과제를 통해, 한국에서의 체계적 OJT 활성화를 바탕으로 한 기업경쟁력 제고와 근로자의 고용안정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고령화 추세 속의 조기 퇴직 등 고용불안이 심화되는 노동시장환경과 근로자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이 중요시되는 상황에서, 이번 학술강연은 우리나라의 HR 및 HRD관계자들에게 큰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운기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진행되는 학술강연의 Session 1 ‘일본과 한국기업의 체계적 OJT사례 발표’에서 일본 DENSO E&TS 훈련센터의 다케히사 무라타 수석부장이 ‘DENSO의 체계적 OJT 사례’를, POSCO인재개발원 박세연 리더십교육그룹장이 ‘POSCO의 체계적 OJT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다케히사 무라타 수석부장은 ▲일본에서 OJT개념 및 활용현황 ▲OJT 우수사례 및 성공요인 ▲OJT 촉진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과 고용주 및 노조의 공동노력 등을 설명한다. Session 2 ‘독일과 한국의 체계적 OJT 전략 및 사례발표’에서는 독일 하이텔베르크대학교의 Karlheinz Sonntag 교수가 독일의 체계적 OJT 전략 및 사례를, 임세영·윤석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가 ‘중소기업의 OJT현황과 체계적 OJT모형개발’을 각각 발표한다. Karlheinz Sonntag 교수는 ▲독일 현장학습 우수사례와 성공요인 ▲현장 훈련담당자의 핵심역할과 역량 ▲한국에 주는 시사점 등을 설명하며, 임세영·윤석천 교수는 ▲중소기업에서의 OJT 현황 ▲중소기업을 위한 체계적 OJT 모형개발 등을 소개한다. Session3 '체계적 OJT이론 및 전략과 미국기업의 사례‘에서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의 로널드 제이콥스 교수가▲ S-OJT 이론 및 세계적 추세▲미국기업의 전략과 사례 ▲한국에 주는 시사점 등을 강연한다. 이번 학술강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HRD연구센터(041-560-1370/email:pigret7@kut.ac.kr)로 문의하면 된다. 2009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 홈페이지(http://hrd-festival.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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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체계적 OJT전략 및 사례’국제학술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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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KAIST-POSTECH 학생대제전 개최
-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 브레인으로 손꼽히는 POSTECH(총장 백성기)과 KAIST(총장 서남표)가 포항에서 맞붙는다. POSTECH과 KAIST는 오는 18~19일 이틀간 POSTECH 학내 일원에서 양교 학생 1천 2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KAIST-POSTECH 학생대제전(이하 카포전)’을 개최한다. ‘사이언스 워(Science War)’란 명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카포전은, POSTECH과 KAIST가 양교 학생들의 활발한 교류를 목적으로 1년마다 치르는 정기교류전으로 POSTECH과 KAIST가 번갈아가며 개최한다. 카포전은 국내 최고의 이공계 두뇌들이 참가하는 행사에 걸맞게 △해킹대회 △과학퀴즈 △인공지능 프로그래밍대회와 같은 과학 경기와 △스타크래프트 △야구 △농구 △축구 등 운동경기, 달걀을 설치한 로켓을 날려 달걀의 파손 여부로 승부를 결정하는 ‘Egg Rocket’ 경기를 진행하는 번외경기 ‘공공의 樂(락)’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외 부대행사로는 양교 동아리별 교류의 시간과 댄스배틀, 맥주파티, 많은 학생이 참여 가능한 래비린스(인터넷 미궁게임의 일종) 등이 마련됐다. POSTECH과 KAIST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과학경기를 펼침으로써 두 대학의 교류를 증진시키는 한편, 어렵고 까다로운 학문이라는 편견을 가진 이공계 학문을 일반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포전은 매년 9월 중순 개최되며 대회 명칭은 어느 학교에 서 열리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주관대학을 뒤에 표기하는 원칙에 따라 올해는 POSTECH에서 개최되어 카포전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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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KAIST-POSTECH 학생대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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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드세요! 학교급식 모니터링
- 인천효성동초등학교(교장 김성수)는 최근 인천지역 학교 식재료 납품 경쟁 입찰 문제 및 식단가 문제로 인한 부실식단이 우려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하여 16일 오전 8시 30분부터 안전한 급식을 위한 학부모 급식 모니터활동을 실시하였다. 사전 예고 없이 실시된 이날 모니터 활동에서는 학교의 식단 및 식재료 검수, 조리과정, 급식시설․설비의 위생상태, 배식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하여 점검하고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날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년 초 모니터를 희망한 분들로 평소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특히 처음 참석하신 한 학부모는 “매주 발송되는 주간식단안내를 통하여 영양량 및 원산지를 안내하고 있으나 현장 확인을 못하여 식품의 질에 대해 의문이 있었으나, 오늘 실시한 모니터 활동을 통하여 아동들에게 제공되는 식품의 질을 직접 확인하니 믿음이 간다”며 특히 한우의 경우 식별번호로 이력을 추적하여 소의 출생부터 유통경로를 알 수 있다고 하니 품질의 투명성이 확보되어 더욱 안심이 된다고 말하였다. 모니터링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종종 발생되고 있는 식품관련 보도들로 인하여 먹거리에 대한 걱정이 많은 요즘 많은 학생의 급식이 한번에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보다 지속적이고 철저한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부탁하였다. 이에 김성수 교장은 "지속적인 학교급식 모니터활동을 통하여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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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권오중 박사 초청, 제6회 수요아카데미 개최
- 인천시교육청은 16일, 권오중 레알 권오중여성외과 원장을 초청해 「건강과 비타민」을 주제로 「수요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수요아카데미 초청강의를 맡은 권오중 박사는 KBS-2TV 건강교양 프로그램인 '비타민'에서 병원과 의료계에만 갇혀 있던 의학정보들을 대중에게 친근하게 알려주는 '건강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권오중 박사는 전문적인 의학지식을 기반으로 실생활과 밀착된 건강정보에 대해 열강했다. 또한 '진정한 웰빙은 오래만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 이라며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웰빙 건강법을 특유의 소탈하고 환한 웃음과 함께 전해 줬다. 이번 강연에는 400여명의 교직원과 학부모가 강의실을 가득 메워, 권오중 박사가 전해주는 '웰빙 건강법'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이 끝난 후 참석한 한 학부모는 "건강하게 살기 위해 밝은 마음과 긍정적 생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매월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수요아카데미는 다음달 21일(수요일),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박재희 박사를 초청해 「손자병법과 21C 리더십」을 주제로 개최된다. 수강 신청은 인천시교육청홈페이지 〔교육정책과홈페이지-수요아카데미-강의안내 및 신청〕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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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권오중 박사 초청, 제6회 수요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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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부패유발요인 발굴, 개선 추진
- 인천시교육청은 정책의 신뢰성을 높이고 부패발생원인을 근절하기 위해 조례․규칙․훈령 등 자치법규에 내재하는 부패유발요인을 발굴,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자치법규 부패요발요인 개선계획은 인천시교육청 「부패영향평가 시행계획」에 따라 실시되며, 개선과제를 대상으로 입안부서 및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해 개선여부를 판단, 자체평가를 거쳐 개선할 예정이다. 평가는 법규준수의 용이성, 재량의 적정성 및 행정절차의 투명성 등을 기준으로 설정하고,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법령상 근거가 없거나 위임범위를 벗어난 사항, 행정 편의적 재량 및 특혜를 유발하는 사항을 중점 정비키로 했다. 특히, 5곳 이상의 교육자치단체와 공통․유사한 자치법규 중 문제점 및 개선이 필요한 자치법규는 국민권익위원회에 재평가를 요청함으로써, 법규의 불확정적 개념이나 공백규정, 비현실적 기준 등을 사전에 제거해 부패발생 가능성을 차단, 교육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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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부패유발요인 발굴,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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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교실제 내년 시행
- 미국의 인기 TV시리즈 ‘베버리힐스 아이들’에서 나오는 고등학교의 모습이 머지않아 우리나라에서도 보편화될 것 같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3일, 전 학년, 전 과목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게 될 45개 전국 중․고등학교를 ‘교육과정 혁신학교(A타입)’ 로 선정․발표했다. 교과부는 지난 5월 21일 ‘교과교실제’를 본격 도입 계획을 발표한 이후, 공모를 진행해 왔으며, 공모에 참여한 전국 162개 학교 중, 관할 시․도 교육청의 1차 심사를 거친 66개교를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중학교 17개 학교, 고등학교 28개 학교를 선정했다. 교과부는,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공교육에 대한 만족도 제고’→‘사교육비 경감’이라는 기본적 교육목표를 구현하기 위한 유력한 대안으로, 2007년부터 교과교실제의 도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5월 21일 교과교실제를 전면 실시하는 선진형(A형), 국어․영어․수학 등 특정 교과목에 대한 집중 학습을 할 수 있는 과목 집중형(B형), 학생의 학업 수준에 맞는 수준별 수업을 실시하는 수준별 수업형(C형)의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교과교실제 운영학교 사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교과부는 교과교실제의 도입으로, 학생들은 특정 교과목에 맞는 교수학습자료가 상시 구비된 특성화된 교과교실에서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받을 수 있고, 교사는 자기의 교실에서 수업을 진행하면서 수업준비에 내실화를 기할 수 있게 되어, 공교육의 만적도를 제고하고 결과적으로 사교육비를 경감하는 데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과교실제는 이미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보편화된 제도로, 우리나라에서도 과학고와 외국어고 등 특목고는 이미 수년 전부터 이 제도가 도입․시행되어 왔다. 아울러 서울 한가람고 등 전국 33개 학교가 2년 전부터 이 제도를 시범적으로 도입․시행하고 있으며, 내년 설립되는 대부분의 자율형사립고 또한 이 제도를 도입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교과교실제란, 현재와 같이 학생들이 한 교실에 모여 있고 교사가 학생들을 찾아다니며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교사가 상주하는 교과교실로 학생들이 찾아다니며 수업을 듣는 방식이다. 이 제도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앞서 말한바와 같이 학생들이 해당 교사의 교실로 이동해 수업을 듣는 방식이란 점이지만, 이와 같은 차이는 사실 형식적인 차이에 불과할 뿐이다. 교과교실제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재와 같이 획일화된 기준과 방식에 따라 수업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수업시간의 탄력적 운영(예 : ‘block time제’ -쉬는 시간 없이 두 시간 연속으로 수업을 듣는 것), 특정 교과목에 대한 집중이수제 실시, 수준 별 반 편성,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 수업방식에 있어 학교 별 특성에 맞는 자율성을 확대해 수업의 ‘질’을 높이는 ‘선진화’된 교육을 수행한다는 점이다. 실제 이미 교과교실제를 운영하는 학교의 교사들이 꼽는 교과교실제의 장점 또한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올해 3월부터 교과교실제를 시범 운영 중인 서울의 한 중학교 교사에 따르면, “수준별 이동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교과교실제 운영의 주목적”이라면서, 교과교실제, 특히 수준별 이동수업의 경우 이미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교과교실제를 운영하는 학교의 교사들은 교사가 자기의 교실에서 학생들을 맞아 수업을 진행하므로 교실이 교사의 업무공간이자 연구공간이 되어, 전 보다 수업을 내실 있게 준비할 수 있다는 점, 해당 교과에 맞는 학습기자재가 도입됨으로써, 해당 교과에 최적화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교과교실제의 장점으로 들었다. 교과교실제 운영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경우는, 해당 교과목에 특화된 맞춤형 교실이 운영되어 해당 과목을 더 자세히 배울 수 있다는 점과 수준별 이동수업으로 자기가 부족한 교과목을 더 집중해서 배울 수 있는 점 등을 장점으로 뽑았다. 한 학생은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끼리 함께 공부하기 때문에 수준이 다른 학생들에 대해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장점으로 들기도 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장점에 대해 교과교실제 확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특히 지방의 경우는 그 우려의 목소리가 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남지역의 한 중학교 교장은 “교실 증설 및 기자재 도입 등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교사의 전문적인 역량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학생들만 번거롭게 만드는 일이 될 수도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교과교실제가 보편화된 선진국과 다른 우리의 낙후된 교육 여건을 들어 제도의 확대 방침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충남지역의 한 중학교 교장은 “선진국의 학교처럼 복도가 넓지 않고, 복도에 대형사물함을 설치할 수 있는 여유 공간도 많지 않은 우리의 경우, 10분이란 한정된 시간 내에 학생들이 교실을 찾아 한꺼번에 움직인다면, 처음에는 모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학생들이 많이 불편해 할 것 같다”며 제도의 전면 확대에 앞서 각 급 학교의 시설 상태를 먼저 충분히 살핀 후에 제도를 시행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또한 이미 제도가 운영 중인 학교의 학생들 중에도 불만을 나타내는 학생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교과교실제가 시범운영 중인 경남의 한 중학교 3학년생은 일부 교과목의 경우 선생님들이 제대로 수업준비를 하지 않아 그 전과 비교해 수업수준이 나아진 것이 없고, 그 대신 짧은 휴식시간 동안 교실을 찾아다니느라 학생들만 더 불편해 졌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또한 이 학교 다른 학생은 교실이 멀리 떨어져 있을 때는 이동이 정말 불편하다며 수업과 수업 사이 휴식시간을 늘려주거나 교실 사이의 이동간격(동선)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말하기도 했다. 아울러 선진국과는 다른 교실 복도환경과 좁은 사물함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는 목소리도 상당했다. 이에 대해 교과부는 "학생들이 느끼는 불편함보다는 교과교실제의 시행으로 자기 수준에 맞는 수업을 들을 수 있고, 교과 별 수업의 ‘질’이 높아져 결과적으로 학생들 자신에게 이익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더 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정된 '선진형 교육과정 혁신학교'는 교과교실제 사업의 '핵심선도학교(core school)'로서, △전 학년, 전 과목에 대해 이동수업을 실시하고, △‘block time제' 등을 도입해 수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며, △학년 별, 학기 별 특정 교과목 집중이수제 실시,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사회 중 3교과목 이상 수준별 이동수업 실시, △학생 진로에 적합한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 △학교 밖 교육과정과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세부운영방안을 시행해야 한다. 교과부는 이를 위해, 이들 학교에 금년 안으로 교과교실제 전환을 위한 일반교실 증․개축비, 리모델링비 및 학습 기자재 지원비로 약 15억을 지원하고, 내년에는 교사인력 및 행정보조인력 확보를 위한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 학교의 학교공시정보에 ‘교과교실제 운영학교 선정사실’ 등을 명기하도록 해, 대학입학사정관 등이 이를 대입전형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교과교실제 선정학교를 연구학교로 지정하여, 교원에게 인사상 가산점을 부여하고, 연차 평가결과 우수학교에 대해서는 기관 및 교원 표창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혁신학교’로 선정되는 학교는, 앞으로 3년간 행, 재정적 지원을 받으며, 매 년 운영성과를 평가받는다. 단, 평가 결과 그 성과가 미미한 학교에 대해서는 지원이 중단될 수도 있다. 이를 위해 교과부는 매 학기별 해당 학교의 교사와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교과교실제 운영학교는 교과부의 사업 호가대 방침에 따라 내년부터 그 수가 점점 더 늘어날 전망이다. 다음은 이날 선정된 ‘선진형 교육과정 혁신학교’명단이다. △서울(6개교) 서울사대부여중, 동대문중, 방화중, 원묵고, 경복고, 창문여고 △부산(2개교) 경남고, 성도고 △대구(2개교) 성광고, 영진고 △인천(2개교) 화도진중, 인화여고 △광주(1개교) 광덕고 △대전(1개교) 복수고 △울산(1개교) 효정중 △경기(8개교) 청솔중, 안성여중, 오남중, 시화중, 칠보중, 성사고, 동백고, 송탄여고 △강원(2개교) 신철원고, 강원고 △충북(2개교) 단양중, 청운중 △충남(3개교) 백석중, 청수고, 대건고 △전북(3개교) 화산중, 전주여고, 호남고 △전남(3개교) 안산중, 순천여고, 문태고 △경북(4개교) 안동중, 성주고, 김천고, 영주제일고 △경남(4개교) 장유중, 마산용마고, 진해용원고, 삼천포고 △제주(1개교) 제주제일고. 이상 45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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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교실제 내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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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 통합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 정부 각 부처, 기관, 단체 별로 백가쟁명식으로 앞 다투어 추진되고 있는 각종 교육복지 사업의 핵심요소인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지자체 단위의 각종 교육복지사업을 해당 지역교육청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기획, 통합 운영하는 ‘방과후학교지원센터’가 오는 9월부터 전국에 10개소가 설치된다. 이는 정부의 “공교육 내실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이라는 교육목표를 달성 하는데 그 핵심 수단이자 방법이라 할 수 있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본연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현재까지 정부 각 부처, 기관, 단체 별로 산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각종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아울러 부처 별, 단체 별 유사한 사업의 시행으로 인한 예산의 중복 집행을 방지하여 관련 예산을 절감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신설되는 ‘방과후학교지원센터’를 통하여 각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하며, 방과후학교 운영의 지속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동 센터의 운영으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능까지 구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즉, ‘방과후학교’가 ‘배움, 돌봄, 교육분야 일자리창출’의 기능까지 수행하는 정부 교육 정책의 핵심 실행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는 것이다. 교과부는 기관별 역할 분담과 중장기적인 사업 추진계획 등을 심사하여 선정된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 1억원에서 3억원까지 총 20억원을 10개 센터에 차등지원(3억원 지원 3개소, 2억원 지원 4개소, 1억원 지원 3개소)하기로 하고, △7월 14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교과부 대회의실), △지역교육청, 지자체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 신청, 심사(7월 30일~8월 10일),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최종 선정 및 해당기관 통보(8월 17일), △기초자치단체 별 센터 개소식 및 사업 추진(9월 이후) 등의 향후 추진일정을 발표했다. 그 동안 저소득층에 대한 교육복지 및 평등한 교육 기회의 제공이라는 취지 속에서 각 부처와 기관별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중복 추진되고 있으나, 추진기관 사이의 협력과 통합 조정 체계의 부족으로, 오히려 교육수혜자(학생․학부모)가 희망하는 교육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그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문제점이 드러나, 지역단위 방과후학교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관리, 역할 분담, 공동 기획․운영을 위한 통합 체계의 구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는 핀란드, 스웨덴, 일본, 미국 등의 예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특히 방과후학교의 지방이양에 따라 ‘방과후학교’ 운영의 자율성 및 재정 자립도 확대, 저소득층 교육양극화 및 보육부담 해소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 협조와 관심이 필요했다. 교과부는 방과후학교와 지역사회배움터를 확대 운영하여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이 언제, 어디서든 맞춤형 학습 및 보육 등 필요한 교육복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통합 지원시스템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기초자치단체 내 설치(센터장 : 해당 기초자치단체장)를 권장하며, 지역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상호 협력하여 역할을 분담, 지역단위 방과후학교 발전 전략을 공동 수립,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과부가 밝힌 ‘방과후학교지원센터’의 주요 추진 사업내용은 아래와 같다. △기초자치단체 수준의 교육복지예산 통합 및 저소득층 맞춤형 교육 복지 계획을 수립․추진, △보육 수요의 증가에 까른 지자체(예산지원)와 교육청(시설제공 등)의 상호 협력을 통한 맞춤형 운영 유도, △지자체 관리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장(박물관, 미술관, 문화회관 등)을 학교와 직접 연계하여 운영, △단위학교지원을 위한 우수강사풀 구축,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 및 대학생 멘토, 지역사회 전문가 등 방과후학교 강사 연수 실시, △대학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평생교육프로그램에 단위학교가 필요로 하는 연수내용을 개설․운영함으로써 강사의 질 관리 및 일자리 창출 기여, △방과후학교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한 우수사례 확산, 우수 컨텐츠 보급, 학교간 방과후학교 운영 정보 공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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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 통합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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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 수업 방식 혁신
- 현재 중학교 2학년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11학년도부터는 현재의 과학고 수업운영방식이 크게 바뀐다. 또한 앞으로 과학고 교사들은 5년간 근무 후 6개월에서 1년간 연구년 또는 안식년을 가질 수 있을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과학고 수업 및 운영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교과부의 발표에 따르면, 2011학년도부터 과학고의 수업은 일반, 전문, 심화 과정의 3단계로 나누어지며, 학생들은 본인이 원하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 교양, 전공필수, 전공선택으로 구성된 대학 수업과정과 유사하다. 대학과 유사한 졸업학점제도 도입된다.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는 것과 함께 수업과정과 학사운영에 있어서도 과학고 본래의 설립취지에 맞는 수학과 과학과목에 소질과 능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일반과정은 일반 고교 학습과정에 따른 기초 교과수업과 교양수업으로 이루어지며, 전문과정은 연구와 실험, 탐구 위주의 수업으로 구성된다. 심화과정은 대학과목선이수(AP)제 등 대학 진학과 연계된 수업과정을 비롯해 대학 수준의 심화수업 등으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대학생과 같이 각자의 적성과 취향, 진로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들을 수 있고, 졸업에 필요한 일정 학점을 이수하면, 과학고 과정을 이수하게 되는 형식이다. 아울러 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술지도 발간될 전망이다. 과학고 교사들에 대한 지원도 한층 강화된다. 과학고 교사들의 전문성과 능력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과학고 교사들은 5년간 근무 후, 6개월에서 1년간의 연구년 또는 안식년을 가진 뒤, 다시 학교에 복귀해 5년간 근무하는 ‘5+5년제’ 제도를 적용받게 된다. 과학고 교사들에게 더 많은 연구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국가연구개발 사업에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새로 만들고, 수준 높은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전문연수도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에 발표된 과학고 수업 및 운영방식 개편안은 기존 중등교육의 틀을 고려할 때 혁신적이라 할 만큼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그 성과에 따라서는 외국어고와 자율형 사립고 등 특화된 학교에도 그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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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 수업 방식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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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중2, 과학고 입시 전형방법 확 바뀐다
- 2011학년도부터 입학사정관제도가 과학고 입시에도 적용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지난 22일 현재 중학교 2학년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 하는 ‘2011학년도 과학고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전체 1,500명의 과학고 모집 정원 중 31.4%에 해당하는 475명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하고, 1,045명(68.6%)은 ‘과학창의성 전형’으로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각 학교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 및 지역균형 선발제 등을 도입하여 전국에 서 약 60명을 정원 외로 선발하기로 했다. 기존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은 폐지된다. 교과부는 지난 6월 3일 발표한 사교육비 경감대책에서 밝힌바와 같이 ‘창의적 과학인 재 양성’이라는 과학고 본래의 교육 목적에 부합하는, 수학ㆍ과학 분야에 잠재력과 창 의성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과학고 입시에 ‘입학사정관 전형’과 ‘과학창의성 전 형’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전형방법 변경의 취지를 밝혔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수학, 과학 분야에 잠재력과 창의성이 있는 학생을 학교장이 추천하면 이를 입학사정관이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과학창의성 전형’은 학교가 최소 하루 이상의 집단 캠프를 연 후 응시 학생들의 창의성과 학습력을 심층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각 과학고들의 학교별 세부전형계획은 내년 상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학교별 입학사정관 전형 선발 비율은 경북과학고가 정원의 50%(20명)로 가장 많고, 이어서 대전과학고 40%(36명), 전북과학고 33%(20명) 순이다. 전형시기는 학교별로 다르지만 입학사정관 전형은 내년 7∼11월, 과학창의성 전형은 내년 10∼12월로 정해졌다. 새로 도입되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위해 각 과학고는 7월 및 8월에 걸쳐 전,현직교사와 외부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총 49명의 입학사정관을 채용한다. 채용되는 입학사정관은 '과학고 입학사정관 전문연수' 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2011학년도부터 도입되는 과학고 입학사정관 전형 모집인원은 최초 30%대에서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11학년도 과학고 입시를 준비하는 현 중학교 2학년생은 본인이 희망하는 과학고의 각 전형 별 모집정원과, 내년 상반기경 각 학교별로 발표될 전형 별 세부요강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치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발표된 전국 과학고 별 2011학년도 입학전형 기본계획은 다음과 같다. <서울> △한성과학고 입학사정관 42명(30%), 과학창의성 98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내 3% 전형시기(입학사정관 7월~10월, 과학창의성 11월~12월) △세종과학고 입학사정관 48명(30%), 과학창의성 112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내 3% 전형시기(입학사정관 7월~10월, 과학창의성 11월~12월) <부산> △장영실과학고 입학사정관 24명(30%), 과학창의성 56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외 2% 전형시기(입학사정관 7월~10월, 과학창의성 11월~12월) <대구> △대구과학고 입학사정관 24명(30%), 과학창의성 56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외 5명 전형시기(입학사정관 8월~10월, 과학창의성 8월~11월) <인천> △인천과학고 입학사정관 27명(30%), 과학창의성 65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내,외 각 3% 전형시기(입학사정관 7월~11월, 과학창의성 12월) <광주> △광주과학고 입학사정관 24명(30%), 과학창의성 56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내 3% 전형시기(입학사정관 5월~9월, 과학창의성 10월~12월) <대전> △대전과학고 입학사정관 36명(40%), 과학창의성 54명(6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외 5% 전형시기(입학사정관 7월~9월, 과학창의성 10월~12월) <울산> △울산과학고 입학사정관 18명(30%), 과학창의성 42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외 4명 전형시기(입학사정관 7월~10월, 과학창의성 10월) <경기> △경기북과학고 입학사정관 30명(30%), 과학창의성 70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외 10% 전형시기(입학사정관 8월~11월, 과학창의성 11월) <강원> △강원과학고 입학사정관 18명(30%), 과학창의성 42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외 3% 전형시기(입학사정관 7월~8월, 과학창의성 11월) <충북> △충북과학고 입학사정관 16명(30%), 과학창의성 38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내 3% 전형시기(입학사정관 8월~10월, 과학창의성 10월) <충남> △충남과학고 입학사정관 18명(30%), 과학창의성 42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외 1명 전형시기(입학사정관 8월~9월, 과학창의성 10월~11월) <전북> △전북과학고 입학사정관 20명(33%), 과학창의성 40명(67%),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내 2명 전형시기(입학사정관 7월~10월, 과학창의성 11월) <전남> △전남과학고 입학사정관 24명(30%), 과학창의성 56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내 10% 전형시기(입학사정관 5월~8월, 과학창의성 11월~12월) <경북> △경북과학고 입학사정관 20명(50%), 과학창의성 20명(50%), 사회적 배려 선발 : (추후 결정) 전형시기(입학사정관 5월~9월, 과학창의성 10월) △경산과학고 입학사정관 18명(30%), 과학창의성 42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추후 결정) 전형시기(입학사정관 7월~11월, 과학창의성 11월) <경남> △경남과학고 입학사정관 28명(30%), 과학창의성 64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내 3% 전형시기(입학사정관 7월~10월, 과학창의성 10월~11월) △창원과학고 입학사정관 28명(30%), 과학창의성 64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내 3% 전형시기(입학사정관 7월~10월, 과학창의성 10월~11월) <제주> △제주과학고 입학사정관 12명(30%), 과학창의성 28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내 3% 전형시기(입학사정관 7월~11월, 과학창의성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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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중2, 과학고 입시 전형방법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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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전국 중학교에 고교진학 가이드북 배포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고등학교진학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이번 주부터 전국 3,100여개 중학교에 5만부를 배포할 예정이다. 가이드북은 ‘펼쳐라! 대한민국 고등학교 여기 다 보인다.’ 라는 제목의 안내책자로, 고등학교의 종류와 교육내용, 학생선발 방법, 졸업 후 진로 등 고등학교 진학에 필요한 정보를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일반계고와 전문계고 외에 과학고, 외국어고, 특성화고, 기숙형고, 영재학교 등 다양한 고등학교가 있으며, 내년부터 자율형사립고와 마이스터고가 개교될 예정이어서 고등학교 진학에서도 학생의 선택 폭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북은 고등학교 진학에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취지에서 만들었으며, 이는 ‘배려하는 교육’ 이라는 정부의 교육철학과도 맥락을 같이한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은 e-book 형태로도 제작되어 교육과학기술부, 시도 및 지역교육청, 중학교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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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전국 중학교에 고교진학 가이드북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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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학교를 통해 공부해요
- 인천안남중학교(교장 오혜성)에서는 2009년 9월 14일(월요일) 오후 u-러닝 연구학교 후반기 방문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 협의회 자리에는 인천시교육청 장학사, 교육과학연구원 연구사, 서부교육청 장학사가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u-러닝 교수학습 모델 연구를 주제로 하여 전반기 u-러닝 연구학교 실천내용 및 운영 결과에 대해 발표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원학교 입급 학생을 위한 중등 u-러닝 교수 학습 모델 개발 및 적용에 있어서 연구 과제는 정서적․사회적 안정감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진급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었다. 학생들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서는 환자 학생의 특징에 맞는 1인 1결연교사제 실시, 또래 멘토를 통한 또래 관계 유지 프로그램 개발, 다양한 캠프나 체험학습 참여, 커뮤니티를 통한 상담활동 전개, 학급 활동 참여의 기회 확대 및 실시를 시도하였다. 그 외에 병원 학생들의 가장 현실적인 문제인 진급을 위한 방법으로는 출석 인정을 위한 적정수업 시수에 대해 연구하고 병원 학교 입급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평가 방법을 모색하는데 관심을 가졌다. 이로써 연구학교 운영을 위한 병원학교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어 유예되는 학생이 줄어들었고 교사들에게 u-러닝 교수․학습 콘텐츠 제작이 일반화되었다. 뿐만 아니라 병원학교 학생을 위한 토론학습 모델로 Wiki를 활용한 모델이 일반화되었으며 또래 멘토제는 병원 학교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앞으로 병원학교의 협력학교를 초,중,고 학교급별로 지정하고 AP의 제한이 없는 HSDPA방식의 무선 인터넷 시스템을 구축, 첨단기기가 완비된 U-러닝 학습이 구비된다면 더 나은 내실 있는 병원학교 운영을 위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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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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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학교를 통해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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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산초,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캠패인 전개
- 인천발산초등학교(교장 김동일)는 녹색어머니회 서부연합회(회장 박현주)의 교통안전 캠페인의 취지를 듣고, 지역 어머니들과 함께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9월 14일 08:00부터 40분간 추진한 이 날 캠페인에는 인천광역시서부교육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발산초교 청소년단체 회원과 지도교사, 녹색어머니 회원과 연합회 소속 인근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등이 참석하였다. 이들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근을 지나가는 차량을 대상으로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지역주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제고를 위한 활동을 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녹색어머니 연합회와 함께 치러진 이 행사는 총 80여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한 큰 행사였으며 지역 녹색 어머니회와 학교, 학생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 큰 의의를 가질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고 또 이렇게 서 있으니까 교통안전에 대하여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라며 많은 어른들이 교통안전에 대해 같이 신경써서 교통사고 없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나타냈다. 행사 후 학교 도서관에서 열린 다과회에서 김동일 교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한순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꾸준한 노력이 수반되어야 하며 따라서 지역주민이자 학부형들인 어머니들이 그 주체가 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을 것"이라는 격려사를 했으며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관한 공동관심사항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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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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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산초,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캠패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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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책에 꿈가득! , 도서관 야간연장 개관
- 북구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9월 14일(월) 08:20에 인천구청역에서 지하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안내 리플릿과 홍보용 볼펜 등을 배포하며 『도서관생활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지하철 홍보는 『한 권 책에 꿈 가득』이라는 표어로 실시하고 있는 독서의 달 행사에 지역주민들의 정신적인 풍요로움과 희망 그리고 미래를 찾아 갈 수 있도록 하는 독서의 참 맛을 느끼게 하기 위한 도서관 및 독서생활화 캠페인이다. 북구도서관에서는 일반열람실은 아침 6시부터 밤 11시, 종합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도 퇴근하면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연장개관을 실시하고 있다. 이 가을, 굳이 독서의 달이라고 하지 않아도 ‘나 자신을 위하여 책 한 권을 읽어봄이 어떨지?’ 밤10시까지 책을 빌릴 수 있다고 하니 가까운 도서관을 찾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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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책에 꿈가득! , 도서관 야간연장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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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길초, 어린이 인권교육실시
- 인천한길초등학교(교장 석준원)에서는 15일 6학년 200여명에게 굿네이버스 인천지부와 함께 ‘참여활동을 통한 아동 권리교육’ 수업을 전개 했다. 이번 아동 권리교육은 참여활동 프로그램을 통한 인권교육(PAPCM: participatory activity for the prevention of child maltreatment)으로 ‘나에게는 보호 받을 권리가 있어요.’와 ‘소중한 나, 내가 보호 할래요.’라는 주제로 2차시에 걸쳐서 수업이 진행되었다. ‘나에게는 보호 받을 권리가 있어요.’는 아동에게 권리가 있음을 알게 하고 자신이 권리의 주체자임을 인식 하는 활동과 ‘소중한 나, 내가 보호 할래요.’는 자신은 소중한 존재이며 보호받아야 하고 보호받지 못했을 때 자신의 의사를 정확히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학생들은 권리와 책임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는 강사의 지도에 나의 권리와 다른 사람의 권리가 부딪치는 경우 갈등 상황에 대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지켜줄 때 비로소 자신의 권리도 지켜질 수 있으며, 권리에는 책임이 따른 다는 사실을 익혔다. 마음가짐을 강화 시켜 주기 위한 활동으로 권리실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바탕으로 실천하기 위한 아동권리 협약을 제정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자신의 아동권리 협약에 “다른 사람의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외모로 차별하지 않겠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겠습니다.”라고 자신의 이름을 쓰고 손도장을 찍었다. 아직은 생소하기도 한 아동의 인권에 대한 교육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잘 짜여진 학습을 통해 인권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이 커가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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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길초, 어린이 인권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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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곡 창의축제 한마당 성황리에 열려
- 9월 15일 인천 심곡초등학교(교장 송영기)에서 제 1회 ‘심곡창의축제’가 개최되었다. 교사와 학부모들이 자체적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총 24종류의 다양한 창의 부스 활동과 18종류의 학년별 과학 체험 활동이 선을 보여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공기의 비밀을 벗겨보는 과학 완구 체험 활동, 꿈과 희망을 실어 날리는 다빈치 비행기와 에어로켓 날리기,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탱탱볼과 화석표본, 소리의 원리를 알아보는 우주전화기 제작 활동, 조상들의 지혜를 알아보는 투석기 제작 활동, 아이큐를 체크해보는 하노이 탑, 소마큐브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 하였다. 그 중에서도 문전성시를 이룬 곳은 ‘입체도형 속의 엉뚱한 비누막’코너이다. 스티로폼과 이쑤시게를 이용하여 만든 입체도형을 비눗물에 담그면 아름다운 무지개 빛 비누막이 나타나는 데 학생들이 그 장면을 보기 위해 몰려든 것. 비누막이 형성되는 원리를 듣는 학생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였다. ‘심곡창의축제’에 학부모 교사로 참가한 심곡초등학교 학부모회 어머니 회장(정성미)은 "평소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고 오랜만에 아이들과 소중한 시간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영기 교장은 "올 해 처음으로 실시한 창의축제가 학생들의 과학적 마인드 형성과 호기심 유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 교사와 학부모의 참여를 통한 창의성 교육과 과학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심곡창의축제에서 선보인 독창적인 과학, 창의활동들은 인터넷을 통해 주위 학교에도 소개되어 일선학교의 과학 교육 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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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곡 창의축제 한마당 성황리에 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