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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민석 경기교육감, 취임 100일 기자회견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10월 7일 남부청사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정책의 추진 현황과 당면과제, 앞으로의 경기교육대전환 방향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안민석 교육감 취임 후 지난 100일 동안 교권 보호, 폰프리 스쿨, RAS교육, 벽깨기 정책에 집중해 왔다. 교권 보호를 위해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을 구성하고 교육감이 직접 단장을 맡았으며 교권보호전담관 300명을 위촉했다. 교육감 1호 결재 ‘폰프리 스쿨’은 현재 1,246개교가 호응하고 있으며, ‘폰프리 100일의 기적’에는 학생 1만 8천여 명이 참여를 신청했다. 독서·예술·스포츠 중심의 RAS 교육으로 학생의 ‘머리의 힘, 마음의 힘, 몸의 힘’을 기르는 데도 힘쓰고 있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협력하는 ‘벽깨기’는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29곳과 협약을 맺었으며, 앞으로 종교계와 대학·기업으로 협력을 넓힐 계획이다. 안 교육감은 당면한 과제로 경기남부와 경기북부의 교육 격차 해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논의에 따른 교육재정의 불확실성을 꼽았다. 안 교육감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제2부교육감을 공모해 추천했으며, 남부와 북부의 교육행정을 분리해 운영하는 체계를 준비하고 있다”며, “국가의 교육 투자를 줄이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에는 분명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1·2부교육감이 모두 부재인 상황이지만, 경기교육 가족들과 함께 당면한 과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요 정책 안착과 함께 ‘AI교육’과 ‘사교육비 반값’을 앞으로의 과제로 제시하며, 내실 있게 준비하고 과감하게 실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소 우려 ▲AI교육 준비 상황 ▲사교육비 반값 실현 방안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교육재정에 대해서는 “우려가 많지만, 아이들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바탕으로 예산이 줄더라도 지혜롭게 헤쳐 나가겠다”고 답했다. AI 교육과 관련해서는 AX교육대전환위원회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AI시대에 적합한 교육과정과 AI플랫폼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교육비 부담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사교육은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숙제”라며, “교사들의 우수한 실력과 역량이 교실 수업에 충분히 발휘된다면 사교육 의존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안 교육감은 “오늘은 지난 100일을 성찰하고 앞으로의 길을 모색하는 시간”이라며, “경기교육대전환의 출발과 결실은 교사, 학생, 학부모가 있는 현장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은 등교가 설레고, 교사는 존중 받으며,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경기교육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민석 교육감은 기자회견 후 교원3단체(경기교사노조, 경기교총, 전교조 경기지부)가 주최하는 ‘선생님과 교육감의 열린토론회’에 참석해 토론을 나눴다. 안민석 교육감은 취임 100일째가 되는 10월 8일에는 고양, 파주, 김포에서 학부모들과 만나 각 지역의 교육 문제를 듣고 소통하는 타운홀미팅에 참석, 교문현답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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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7
  • 시흥 장곡중, ‘미래형 과학실’·‘AI디지털 선도학교’·‘질문하는 학교’ 공개수업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 장곡중학교(교장 임소영)는 지난 10월 7일(수)부터 8일(목)까지 이틀간 첨단 교육 환경과 학생 중심의 교육 철학이 결합된 수학과, 영어과, 과학과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장곡중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AI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에 이어, 최근 ▲미래형 과학실(확장형) 구축을 완료하며 시흥 지역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공개수업에서는 ‘질문하는 학교’의 취지에 걸맞게, 학생들이 스스로 핵심 질문을 던지고 토론하며 해답을 찾아가는 주도적인 탐구 과정이 돋보였다. 1인 1스마트기기와 AI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해 학습 데이터를 능숙하게 수집·분석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AI디지털 선도학교’ 다운 면모가 유감없이 드러났다. 특히, 새롭게 구축된 ‘미래형 과학실’에서 진행된 수업은 경기도교육청의 ‘2026 경기과학 탐구맛집 2.0’방향에 발맞추어 공간-도구-플랫폼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탐구 중심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교사들과 수업 사례를 나누는 ‘과학교사 성장 마당’으로서의 역할도 겸했다. 무엇보다 이번 수업은 2029년 3월 개교 예정인 ‘시흥과학고’에 첫 입학생(고1)으로 진학하게 될 현재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돼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 장곡중학교의 미래형 과학실 인프라와 AI 기반 탐구 수업은 학생들이 미래 과학 인재로서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조기에 함양하고, 향후 시흥과학고 진학으로 이어지는 지역 교육의 선순환 틀을 마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공개수업을 참관한 동료 교사 및 학교 관계자들은 “AI 에듀테크 기술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자유로운 질문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임소영 교장은 “우리 학교는 질문이 살아있는 교실, AI와 디지털 기술이 일상화된 학습 공간, 그리고 첨단 과학실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장곡중학교의 우수한 학생 주도형 교육 모델이 경기도 내 다른 학교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곡중학교는 앞으로도 에듀테크를 활용한 다양한 교수학습 모델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공교육 혁신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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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7
  • 인천송일초 허준양 교장, 정년퇴직 앞두고 교사밴드와 함께 등굣길 버스킹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송일초등학교(교장 허준양)는 10월 16일(금) 2026학년도 마지막 등굣길 버스킹을 개최했다. 등굣길 버스킹은 댄스와 악기 연주 등 자신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고 싶은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연간 네 차례 열리는 무대다. 학생들이 공연의 주인공이 돼 재능을 나누고, 친구들의 무대를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내년 정년퇴임을 앞둔 허준양 교장이 학생들에게 노래를 선물하기 위해 특별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허 교장은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곡을 고심한 끝에 I.O.I의 ‘갑자기’를 선정하고, 교내 교사 밴드와 함께 연습하며 무대를 준비했다. 교사 밴드의 반주에 맞춰 허 교장이 노래를 부르자 학생들은 손뼉을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호응했다. 학생들의 참여가 더해지면서 등굣길은 교장과 교사, 학생이 음악으로 어우러지는 무대가 됐다. 허준양 교장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노래 선물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오늘의 무대가 우리 학생들에게 소중하고 멋진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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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6
  • 인천해원고, 도산서원 선비문화 교육 운영…책임 있는 시민·생활예절 배워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해원고등학교(교장 박성우)는 10월 16일(금) 오전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강사(지도위원) 11명이 '선비문화 공부'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선비수련 교육과정'의 하나로, 1교시와 2교시에 걸쳐 '책임 있는 시민', '생활예절' 과정이 운영됐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퇴계 이황 선생의 학문과 삶이 깃든 도산서원의 정신을 바탕으로 선비문화를 체험하고 실천하도록 돕는 교육기관이다. 수련원은 '선비정신을 체험하고 실천을 다짐하는'것을 지향하며, 학교급별 맞춤형 과정을 운영한다. 고등학교 과정에는 '바른 인성과 지혜'라는 교재가 마련돼 있다. 수련원에서 이뤄지는 입교형 수련뿐 아니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도 병행한다. 이번 인천해원고 교육도 그 일환이다. 인천해원고는 학생들이 선비정신을 배우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2학년 10개 학급 289명 전체가 참여했으며, 1교시(08:50~09:40)와 2교시(09:50~10:40)에 학급별로 두 과정을 나눠 듣도록 편성했다. 교육은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의 고등학교 과정 교재 ‘바른 인성과 지혜’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학교는 학교폭력 예방 관련한 내용도 인성교육 내용에 반영하도록 했고, 학생들의 집중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수업 시간을 정해 운영했다. 교육과정은 ‘지혜편’과 ‘실행편’으로 구성됐다. ▲[지혜편] 책임 있는 시민이 되어요: 선비정신의 핵심 가치를 오늘날 민주시민의 책임과 연결해 생각해 보는 시간, ▲[실행편] 예절은 삶의 품격: 일상에서 지켜야 할 인사와 말씨, 몸가짐 등 생활예절을 직접 익히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학급마다 지혜편과 실행편을 순서를 바꿔 한 번씩 수강했다. 11명의 지도위원은 윤건선 팀장을 중심으로 학급별로 나눠 수업을 맡았다.학생들은 지도위원의 안내에 따라 예절의 의미를 배우고 실습하며 집중력 있게 참여했다. 박성우 교장은 "해원고 학생들이 선비교육을 통해 인성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책임 있는 시민으로서의 자세와 생활 속 예절을 배우는 이번 시간이 학생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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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6
  • 인천신검단초, 인도 학생들과 'Fix It, Fund It(FiFi)' 2차 교류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신검단초등학교(교장 이택수) 6학년 6·8반 학생들은 10월 13일(화)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인도 뭄바이 Dnyanprakash Vidyalaya 학생들과 생활 속 문제 해결형 글로벌 모의창업 프로젝트 'Fix It, Fund It(FiFi)'의 2차 온라인 실시간 교류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에서는 지난 9월 29일 1차 교류에 이어 팀별 아이디어 기획 발표가 이어졌다. 6반 학생들은 일상생활 속 불편에서 출발해 자판기 약통, 키높이 양말, 로봇청소기 등 해결 아이디어를 처음 소개했고, 인도 학생들은 쓰레기 경고 시스템, 공기청정 로봇, 농민을 위한 정보 전달 기기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양국 학생들은 서로의 발표를 들으며 질문과 의견을 나눴다. 이로써 양국 학생들은 문제 발견과 해결 아이디어 기획 단계를 마무리했다. 앞으로 온라인 게시판(패들렛)에서 피드백을 이어 가고, 10월 말에서 11월 사이에 피드백을 반영한 상품·서비스 최종 개발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신검단초는 학생의 생각을 중심에 두고 AI를 보조 도구로 활용한 뒤 그 결과를 학생이 검토·수정하는 H-A-H 원리를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 현지 신문(9월 30일 News Times Maharashtra, 10월 1일 Tahalaka Samachar·Loknayak)과 TV 뉴스 채널 ABP Majha(10월 5일자)에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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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5
  • 인천고, ‘이웃사랑 연탄나눔’ 2년 연속 이어가…따뜻한 공동체 정신 실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국내 최초의 공립 근대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올해 개교 131주년을 맞은 인천고등학교(교장 이웅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인천고등학교는 지난 10월 14일(수),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된 규모로 추진됐다. 인천고등학교 이웅진 교장을 포함해 1·2학년 재학생 472여 명 전체가 봉사에 참여한 가운데, 임한술 동문장학회장을 비롯한, 동문장학회, 정구후원회, 골프회 등 산하 집행부, 그리고 인천고 84회 출신 김형연 제22대 국회의원이 뜻을 모아 현장에 함께했다. 선후배가 모여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날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온몸으로 실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고 동문장학회의 후원으로 성사됐다. 동문 선배들의 든든한 지원 속에 추진된 연탄 나눔은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더하는 것은 물론, 재학생들에게는 이웃 사랑을 몸소 배우는 살아있는 현장 교육이자 지역사회와 학교를 더욱 끈끈하게 이어주는 배움의 기회가 되고 있다. 임한술 동문장학회장은 “인천고가 이어온 131년의 역사는 지역사회와 늘 함께 호흡하며 쌓아 올린 가치”라며, “선후배가 한데 어우러져 땀 흘린 오늘 이 시간이 학생들에게는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품성을 기르고, 졸업생들에게는 모교와의 깊은 유대를 재확인하는 소중한 자산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함께 봉사에 참여한 인천고 출신 김형연 국회의원은 “연탄 한 장은 방을 덥히고, 함께 나누는 마음은 마을을 따뜻하게 한다”며, “후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인천고 동문으로서 참 뜻깊다. 이웃의 겨울을 함께 준비하는 후배들의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모교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손으로 전한 온기를, 국회에서는 이웃의 삶을 지키는 정책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895년 개교 이래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온 인천고등학교는 개교 131주년을 맞아 동문초청 행사, 기념식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사업을 동문회와 같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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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4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탐구교실’ 운영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주)은 지난 10월 12일 인천공항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남부 관내 7개 초등학교 3~6학년 28개 학급, 학생 635명을 대상으로 ‘2026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탐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기르도록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의 과학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과학탐구교실은 학급당 약 90분간 진행된다. 학생들은 교실이나 과학실험실 등에서 실험과 제작 활동을 하며 다양한 과학 원리를 직접 관찰하고 탐구한다. 프로그램은 ▲드라이아이스를 활용한 승화 원리 탐구 ▲산·염기와 색 변화 실험 ▲액화질소를 활용한 상태변화 탐구 ▲수소연료전지와 전기분해 등 5개 테마로 구성된다. 각 학교는 학년별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해 적합한 테마를 선택해 운영한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직접 관찰하고 실험하는 경험은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탐구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상황과 학생 특성을 반영한 체험 중심 과학교육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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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4
  • 경기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가족 120명 ‘튼튼 놀이터’ 즐겨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석광우)은 10월 10일 경기도 내 3~5세 유아와 가족 120명을 초청해 ‘해아뜰 튼튼 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체험은 독서(Reading)·예술(Arts)·신체(Sports) 활동을 조화롭게 잇는 ‘경기유아 PLAY-RAS’ 정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우리가족’을 주제로 유아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통합 체험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채소 나라에 간 병구’ 인형극&마술쇼 ▲나만의 양치컵 디자인하기 ▲모험 밧줄놀이(야외체험활동) 등이다. 생각과 감성, 몸의 힘을 균형 있게 기를 수 있는 활동으로 운영했다. 교육원은 이달 ‘튼튼 놀이터’를 시작으로 계절별 체험을 이어간다. 오는 11월 7일에는 지구 지킴이를 주제로 한 ‘환경 놀이터’를, 12월 5일에는 하얀 겨울을 채우는 ‘겨울 놀이터’를 차례로 연다. 석광우 원장은 “이번 해아뜰 튼튼 놀이터가 유아들이 부모와 눈을 맞추고 마음껏 놀이하며 생각·감성·몸의 힘이 균형 있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가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경험하는 융합형 놀이 공간을 확대해, 유아의 놀라운 성장을 돕는 질 높은 문예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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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2
  • 시흥교육지원청, 교권보호 책임관·업무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산)은 지난 10월 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관내 유·초·중·고·각종학교 교권보호 책임관(90명 내외)과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교사(100명 내외)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하반기 교권보호 책임관 및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의 교육활동 보호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손은혜 장학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권보호 책임관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 대응 및 갈등 조정, 2026 교육활동 보호 주요 추진 과제, 학교 현장 대응 체계 및 민원 관리 방안 등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사안 발생 시 교원의 안전과 수업권 침해 여부를 우선 확인하고, 즉시 가능한 보호조치와 별도의 심의·절차가 필요한 조치를 구분하는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 절차를 구체적으로 다뤘다. 오후에는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개념과 대응, 아동학대 신고 대응 및 학생생활지도, 2026 교육활동 보호 주요 정책과 학교 민원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연수를 운영해 현장 실무 역량을 높였다. 김병산 교육장은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학교 관리자와 업무 담당교사가 각자의 역할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학생의 학습권도 함께 보호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경기시흥교권보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사안 대응을 지원하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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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2
  • 수원 창용초, 가방 속 책 한 권으로 주말 독서 습관 키운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창용초등학교(교장 김진수)는 10월 한 달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주말 독서 프로젝트 ‘Books in my bag’을 운영한다. 10월 6일 첫 활동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학생들의 ‘가방 속 책’을 확인하며, 학교에서 시작된 독서가 주말 동안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창용초등학교 아이꿈터 도서관은 연중 운영하는 ‘한자리 책읽기’, ‘책시도=시리즈책도장깨기’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 ‘Books in my bag’은 이러한 독서 경험을 학교 안에 머물게 하지 않고 가정과 일상으로 확장해, 학생들이 스스로 책을 선택하고 꾸준히 읽는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책 대출하기-주말에 집에서 읽기-월요일에 인증하기’의 간단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주말을 앞두고 학교도서관에서 다양한 주제의 책을 직접 골라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읽고, 책 이야기를 나눈다. 주말 독서를 마친 뒤에는 월요일 아침 가방 속에 읽은 책을 넣어 등교해 학생자치회 학생들에게 ‘가방 속 책’을 보여주며 독서를 인증하고, 인증 선물을 받는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매주 다른 인증 선물을 마련해 독서 활동에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 도우미로 참여한 학생자치회 학생은 “친구들이 가방에서 책을 꺼내 보여줄 때마다 어떤 책을 읽었는지 궁금해졌다. 월요일 아침에 친구들과 책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용초등학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에서 고른 책 한 권이 가방에 담겨 가정으로 가고, 주말의 독서가 다시 학교로 돌아오는 독서의 선순환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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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1
  • 시흥 은계유치원, 학부모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아침맞이’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 은계유치원(원장 남혜영은) 지난 10월 2일(금) 유치원 등원길에 따뜻한 음악이 울려 퍼지는 ‘음악이 있는 아침맞이’를 운영했다. 유아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유아들에게 친숙한 동요를 다양한 악기로 연주하며 따뜻한 음악 선물을 전했다. 유아들은 등원하면서 아름다운 동요의 선율과 악기 소리를 들으며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박수를 치는 등 음악과 함께 즐겁게 하루를 시작했다. 학부모들도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기쁨을 나누고, 함께 행복한 아침을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아들에게 익숙한 유치원 마당에서 펼쳐진 라이브 연주는 유아들에게 즐거움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했으며, 학부모가 교육 활동의 주체로 참여하는 모습을 통해 유치원과 가정에 대한 친밀감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남혜영 원장은 “학부모님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유아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정서적 풍요로움을 안겨준 소중한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유아주도 RAS 경기문예체 교육의 취지에 맞춰 유아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고, 가정과 유치원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학부모의 사랑과 따뜻한 음악 선물이 함께한 이번 ‘아침맞이 음악회’는 가정과 유치원이 함께 힘을 모아 유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고, 예술을 통해 행복한 하루를 열어준 뜻깊은 시간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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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1
  • 인천디자인고, 방과 후에도 이어진 열정으로 기능경기대회서 결실 맺어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디자인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정규 수업에서 배운 전공지식과 기술을 더욱 깊이 있게 탐구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전공심화동아리를 중심으로 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지난 10월 1일 밝혔다. 기능경기대회는 학생들이 교과 수업에서 배운 기술을 실제 경기 환경에서 적용하고 자신의 역량을 확인하는 기회이며, 이를 위해 학교에서는 방과 후와 주말을 활용한 지속적인 전공 실습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공심화동아리 작업실에 모여 각자가 참가하는 종목을 연습하고, 필요에 따라 주말에도 학교에 나와 작업을 이어간다. 친구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며 작업에 임하고, 서로의 결과물을 살펴보며 의견을 나누기도 한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작업을 점검하며 실력을 쌓아간다. 건축디자인과는 컴퓨터를 활용한 설계와 도면 작업을 반복하며 정확성과 작업 속도를 높이고, 제한된 시간 안에 작업을 완성하는 실전 감각을 익힌다. 도예디자인과는 물레를 직접 돌리고 흙을 빚는 과정을 반복하며 도자기 제작에 필요한 기술을 연마한다. 서로 다른 전공이지만 각자의 실습 환경에서 꾸준히 작업하며 전공 기술을 숙련해 간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꾸준히 운영해 온 전공심화동아리 활동은 기능경기대회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25년 인천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는 건축설계/CAD 직종과 도자기 직종 모두에서 입상자를 배출했다. 건축설계/CAD 직종에서 1위·2위·3위·장려상을, 도자기 직종에서 1위·2위·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건축설계/CAD 직종 1위와 도자기 직종 2위·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 대회에서 쌓은 실력을 전국 무대에서도 이어갔다. 올해도 전공심화동아리를 중심으로 꾸준한 준비를 이어갔다. 인천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건축설계/CAD 직종은 1위·2위·3위·장려상, 도자기 직종은 1위·2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건축설계/CAD 직종과 도자기 직종에서 각각 동메달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방대회에서부터 이어온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이러한 성과는 단기간의 집중적인 훈련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꾸준한 연습과 경험이 축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은 전공심화동아리 활동을 통해 오랜 시간 작업을 이어가고, 자신의 결과물을 수정하며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 또한, 친구 및 선후배들과 작업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며 서로의 방법을 배우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아 왔다. 기능경기대회는 이러한 꾸준한 교육과 훈련의 과정을 실제 경기에서 확인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역량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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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0
  • 수원 세곡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수원 세곡초등학교(교장 최진원)는 지난 9월 23일(수) 아침 등교시간에 학교 주변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세곡초등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권선파출소 경찰관 등이 함께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안전한 보행과 교통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학교 주변 통학로와 횡단보도 등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지도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과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 좌우를 잘 살피고 교통신호를 지키는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안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 경찰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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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0
  • 인천 강화초, '맨발로 만나는 첫 학교' 유아들의 특별한 나들이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강화초등학교(교장 하상대)는 유아들에게 초등학교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며 유·초이음교육을 실천했다. 강화초등학교는 지난 10월 7일 코끼리유치원 5세 원아 약 25명을 초청해 교장실과 맨발걷기학습터, 유아 놀이시설 등을 체험하는 기관 방문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교장실에서 시작됐는데, 하상대 교장은 “선생님 핸드폰 배터리가 나갔어요.”라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해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이들이 “충전해야 해요!”라고 답하자 하 교장은 “핸드폰도 배터리가 있어야 움직이듯 사람도 몸속에서 여러 가지 전자활동이 일어나면서 살아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땅속의 풍부한 자유전자와 맨발걷기의 의미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냈다. 강의가 끝난 뒤 원아들은 직접 맨발걷기 학습터로 이동했다. 안전수칙을 들은 후 신발을 벗고 흙과 작은 돌을 밟으며 천천히 걸었다. 교장실에서 들었던 이야기를 실제 경험으로 이어가며 자연을 느끼고 자신의 몸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맨발걷기 체험 후에는 유아 놀이시설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며 차례 지키기와 양보하기도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학교 견학을 넘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교육의 연속성을 함께 만들어가는 이음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유아들은 입학 전에 학교 공간을 친숙하게 경험하며 초등학교에 대한 기대와 심리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었다. 하상대 교장은 “학교의 문을 활짝 열어 놓는 것에서 이음교육은 시작된다.”며,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두려운 곳이 아니라 꿈을 키우고 친구를 만나며 마음껏 성장하는 곳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교육의 연결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핸드폰 배터리가 나갔어요’라는 한마디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아이들의 작은 맨발걸음으로 이어졌다. 이날 강화초등학교는 유아들에게 낯선 학교가 아닌, 즐겁게 만나고 경험하는 첫 학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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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9
  • 인천마전초, ‘WE:PLAY 통합체육교실’로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마전초등학교(교장 임승환)는 2025년~2026년 통합교육 중심학교로서 학생들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포용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대한장애인체육회의 「2026년 통합체육교실 운영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통합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의 재정 후원(국민체육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학교는 통합체육에 대한 교직원의 이해를 높이고 수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치아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교직원들이 직접 보치아를 배우고 체험하면서 통합체육의 의미와 모든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육수업의 가능성을 이해하도록 했으며 이러한 경험은 실제 학생 대상 통합체육 수업으로 이어졌다. 통합체육 활동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특성을 고려해 2학년 놀이체육과 4학년 보치아·플로어볼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단순히 다양한 체육 종목을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함께 움직이고 서로 돕고 역할을 나누는 과정 속에서 협력과 배려, 공동체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2학년에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형 체육활동을 중심으로 친구와 함께 움직이고 기다리며 서로 돕는 경험을 쌓았다. 학생들은 함께 과제를 해결하고 응원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익히며, 친구와 함께하는 체육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이어서 4학년에서는 보치아와 플로어볼을 통해 팀원과 역할을 나누고 전략을 세우며 협력하는 경험을 이어갔다. 특히, 보치아 수업에는 세계선수권대회와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국가대표로 활약한 지광민 선수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경기 방법과 기술을 직접 지도했다. 학생들이 지광민 선수의 설명에 귀 기울이고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과정은 스포츠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장애를 특별한 교육 주제로 다루지 않고도 서로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살아 있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의 기회가 됐다. 한 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경기하면서 서로 도와주고 응원하니까 더 재미있었어요. 혼자 잘하는 것보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담당 교사는 “통합체육은 특정 학생을 위한 별도의 활동이 아니라 모든 학생이 함께 참여하고 서로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교직원이 먼저 통합체육을 경험하고 그 경험이 학생들의 수업으로 이어지면서 학교 전체에 함께하는 체육의 가치가 확산되고 있다.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협력과 배려,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워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인천마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통합교육 중심학교 운영과 통합체육을 연계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방식으로 참여하고 친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인 학교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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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 안산교육지원청, 국경을 넘어 잇는 인연…한글학교 국제교류 첫걸음!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진)은 지난 9월 29일(화) 서호주다문화한글학교(KIPWA INC) 관계자와 교육·문화 교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한글학교는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및 재외국민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한국어)과 한국의 역사·문화를 가르치는 자생적 교육기관이다. 교민 단체와 학부모 등 동포 사회를 중심으로 주로 주말이나 방과 후에 운영되며,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약 1,400개가 운영되고 있다. 서호주다문화한글학교는 서호주의 주도인 퍼스(Perth)에 위치한 한글학교로, 특히 한인 입양가정의 학생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학생들은 한글과 한국문화를 배우며 자신의 한국적 배경을 이해하고 한국과의 문화적 연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의는 서호주다문화한글학교 학생들이 안산 관내 학교를 방문해 한국의 학교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안산의 또래 학생들과 함께 수업과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교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호주 학교 방학 기간을 고려한 한국 방문 시기 ▲학생 연령에 맞는 수업·체험 활동 ▲한국어 수준과 정서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안산 지역 교육·문화 자원 활용 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안산교육지원청과 서호주다문화한글학교는 이번 협의를 시작으로 참여 시기와 대상, 학교 선정, 세부 프로그램 및 교류 범위 등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적인 국제교류협력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교류는 해외 한글학교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는 학생들이 한국의 학교와 또래 친구들을 직접 만나 배움의 경험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서호주다문화한글학교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한국적 배경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소중한 우정과 인연을 만드는 기회가 되고, 안산 학생들에게도 세계와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배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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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2
  • 인천 강화초 하상대 교장, 6학년 대상 ‘젠슨 황의 삶과 AI’ 특강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강화초등학교(교장 하상대)가 AI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기업가의 삶과 도전 정신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지난 9월 29일 실시했다. 강화초등학교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젠슨 황의 삶과 AI’를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엔비디아(NVIDIA) 창업자이자 CEO인 젠슨 황의 성장 과정과 기업가 정신, GPU와 인공지능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스스로 생각해보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의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설거지하던 소년이 어떻게 세계적인 AI 기업의 리더가 되었을까?’라는 질문이었다. 젠슨 황은 대만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주했고, 낯선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어린 시절 식당에서 설거지와 청소를 하며 일하기도 했지만 배움과 도전을 멈추지 않았고, 공학을 공부한 뒤 1993년 엔비디아를 창업했다. 하상대 교장은 젠슨 황의 어린 시절부터 엔비디아 창업, GPU의 등장과 발전, 그리고 AI 시대가 열리는 과정까지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특히 인터뷰와 다양한 영상 자료를 활용해 학생들이 한 인물의 성공 결과보다 그가 어떤 질문을 던지고, 어떤 선택을 하며, 어려움 속에서 어떻게 도전했는지 생각하도록 했다. 이번 강의는 AI 중점학교로서 강화초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교육의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강화초등학교는 학생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단순히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며 새로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AI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번 강의는 인천교육의 핵심 정책인 ‘읽걷쓰’와도 연결됐다. 학생들은 젠슨 황의 삶을 읽고, 그의 도전과 AI 기술의 발전 과정을 생각하며,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나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가’, ‘AI 시대에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스스로 질문했다. 하상대 교장은 “젠슨 황처럼 세계적인 기업가가 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질문하며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읽걷쓰 역시 세상을 읽고, 생각하고, 질문하며 그것을 자신의 삶과 연결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강화초등학교는 앞으로 젠슨 황에 이어 일론 머스크를 비롯한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의 창업자와 최고경영자들의 성장 과정과 일대기를 학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어린 시절의 경험과 배움, 실패와 도전,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업의 과정을 살펴보며 학생들이 성공의 결과보다 ‘나는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가’를 스스로 질문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하상대 교장은 “세계적인 인물들의 삶을 통해 학생들이 그들의 성공을 그대로 따라가기보다 각자의 삶에서 배울 점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꿈과 방향을 찾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AI가 인간의 삶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지금, 강화초등학교는 AI 중점학교의 교육과 읽걷쓰를 연결해 기술뿐 아니라 사람의 삶과 생각, 질문과 도전을 통해 미래를 배우는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젠슨 황의 이야기에서 시작해 일론 머스크와 세계적인 빅테크 리더들의 삶으로 이어질 강화초의 미래교육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질문과 꿈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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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2
  • 안산교육지원청, 학교와 가정 잇는 ‘더안심 학부모 화해중재단’ 출범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진)은 지난 9월 29일(화) 안산교육지원청에서 화해중재 역량강화 연수를 이수한 학부모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더안심 학부모 화해중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학부모들이 연수를 통해 익힌 화해중재의 가치와 경험을 학교와 가정의 실천으로 이어가고, 학교공동체의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데 학부모의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학부모 화해중재단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산의 화해중재 운영 현황과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학부모들은 ▲화해중재 연수를 통해 달라진 점 ▲학부모 화해중재단에서 실천하고 싶은 활동 ▲활동을 위해 필요한 지원 등을 주제로 모둠별 대화를 나누며 학부모 화해중재단의 구체적인 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더안심 학부모 화해중재단’ 출범은 기존 교육지원청과 학교 중심의 화해중재 체계를 학부모까지 연결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의 전문적인 화해중재 지원, 학교의 자체적인 갈등해결 역량, 학부모의 참여가 이어지는 화해중재 기반을 마련했다. 학부모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사안에 직접 개입해 갈등을 중재하기보다 갈등 예방과 관계 형성, 학부모의 화해중재 인식 제고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앞으로 화해중재 사례 연구, 학부모 대화모임, 학교 연계 활동 등에 참여하며 그동안 배운 내용을 학교와 가정의 일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화해중재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이해와 참여가 중요하다”며, “학부모 화해중재단이 학교와 가정을 잇는 든든한 연결고리가 돼 서로 듣고 대화하며 관계를 회복하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화해중재 사례 Lab’ 운영을 통해 학부모 화해중재단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희망학교와 연계한 학부모 대화모임과 관계성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 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사례와 의견을 바탕으로 학부모가 참여하는 화해중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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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2
  • 수원교육지원청, ‘2026 수원 학부모정책지원단’ 위촉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혜리)는 지난 9월 29일(화) 수원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6 수원 학부모정책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경기교육정책 및 수원 지역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학부모회․지역사회․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정책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교육장을 비롯해 교육국장, 지역교육과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학부모정책지원단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16명의 학부모정책지원단은 교육청의 공식 정책자료를 바탕으로 경기교육 주요 정책과 수원 지역 특색사업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이해하는 주도적인 소통 참여자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일방적인 정책 전달 방식을 벗어나 ▲학부모의 시선과 언어로 정책의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재해석 하고 ▲학부모회․학교행사․온라인 커뮤니티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자율적 정보 공유 ▲현장의 정책 문의 및 확인필요 사항 발생 시 담당 부서와 연계하는 신뢰 높은 소통 창구로서 교육공동체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핵심 교량역할을 수행한다. 김혜리 교육장은 “학부모가 단순히 정책의 수용자에 머물지 않고, 정책을 함께 이해하고 나누는 소통 참여자로 성장하는 것은 경기교육의 신뢰를 제고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수원 학부모정책지원단이 교육공동체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따뜻한 소통의 교량이 돼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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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2
  • 성남교육지원청, 2026 하반기 학생자치회 네트워크 개회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철)은 지난 9월 28일 관내 초·중·고·특·각종학교 학생자치 임원들을 대상으로 2학기 학생자치회 네트워크 개회식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이 학교생활의 주체로 참여하는 학생자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3S’s 학생자치 행복 프로젝트’를 비롯해 학생자치회 네트워크, 권역별 협의회, 교육장 정담회,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별 학생자치 활동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의견과 제안이 학교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2학기 개회식은 ‘3S’s 학생자치 행복 프로젝트’의 상반기 운영 결과와 학교별 학생자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2학기에 직접 실천할 활동을 함께 제안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의미 있는 학생자치를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내정초등학교, 늘푸른초등학교, 송현초등학교, 대하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발표를 맡아 상반기 학생자치회 운영 사례, 활동을 결정하고 역할을 나눈 과정, 활동 중 어려움과 해결 방법, 2학기 운영 계획 등 실제 학교의 학생자치 경험과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성남교육지원청은 2학기 주요 활동으로 학생 주도 아침 인사 캠페인 ▲‘아침을 여는 하이파이브(아하)’ 자율 운영 ▲11월 5일 교육장 정담회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를 안내했다. 아울러 ▲‘폰프리’와 ‘RAS-ON’ 등 경기도교육정책을 소개하고, 학생자치 활동과 학교 교육활동을 연계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주요 활동 안내 후 진행된 권역별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학교별 학생자치 운영 사례와 2학기 계획을 소개하고 서로의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학생들은 ‘실천한 점, 느낀 점, 다음에 꼭 하고 싶은 점’을 중심으로 각 학교의 사례를 공유하고, 다른 학교의 활동을 참고해 2학기에 실천하고 싶은 새로운 학생자치 활동을 직접 제안했다. 이번 개회식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학교별 학생자치 사례를 나누고 새로운 실천 활동을 함께 제안함으로써, 학생이 학교생활의 주인으로 참여하는 민주시민교육의 장이 되었다. 이상철 교육장은 “학생자치는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해결 방안을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성남교육지원청도 학생자치회 네트워크와 권역별 협의회, 교육장 정담회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제안이 학교의 의미 있는 변화로 이어지고, 학생이 주도하는 학생자치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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