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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수도권소식 기사

  • 경기도 최초, 초등학교내 국·공립 보육시설 개원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안양 동안구 내 달안초등학교(교장 오세일)에 설치된 국공립 보육시설에서 6월 1일 안양·시의회의장, 복지문화국장, 교수학습국장, 관련 인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이 열렸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준영)과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1월 19일 유휴교실을 활용한 국·공립 보육시설 운영 협약식을 통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안양시 혁신학교인 달안초등학교 내에 3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국·공립 보육시설을 설치했다. 달안초등학교 내 국·공립 보육시설은 유휴교실 3실을 개조하여 면적 186㎡에 보육정원 41명, 원장 및 보육교사 10명으로 운영되며, 만0세~만2세까지의 영아를 둔 교직원 및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참석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황중원 교수학습국장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의 협력 사업인 달안초 국·공립 보육시설의 개원으로 육아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직원 및 지역주민의 부담을 덜어주고 직장에서는 업무 능률의 향상을 가져오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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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02
  • 세화여중 김영승교사 파면무효 결정에 대한 전교조 논평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서울고등법원(제10행정부, 재판장 강민구)은 6월 1일 일제고사와 정치활동 등의 이유로 일주학원 세화여중에서 두 번째 파면된 김영승 교사에 대해 파면무효를 결정했다.김영승 교사는 2008년 일제고사 관련으로 해직되어 학교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유일한 교사로 일제고사 관련 파면 무효 소송에서 이미 승소한 바 있으나 일주학원은 복직시키지 않은 채 정치활동 등 다른 혐의를 덧씌워서 2차 파면 한 상태다.세화여중이 속한 일주학원은 태광그룹이 운영하는 학교이다. 태광그룹 회장은 일주학원의 이사이며 이사장의 아들이다. 현재 서울고법 형사3부는 1천400억 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로 기소된 전 태광그룹 회장과 비자금을 실질적으로 조성·관리한 일주학원 이사장인 이 전 회장의 어머니(전 태광그룹 상무)에 대한 공판을 진행 중이다. 1심 재판부는 이 전 회장에 대해 징역 4년6개월에 벌금 20억 원을, 일주학원 이사장에게는 징역 4년에 벌금 20억 원을 각각 선고한 바 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서울고법의 파면무효 결정을 환영하며, 일주학원과 세화여중의 반성과 김영승 선생님에 대한 즉각적인 복직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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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02
  • 교육 정의가 사회 정의 이끌고 바로 잡아야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사회는 살아 있는 최고의 학습장이다. 따라서 불신과 불평등, 차별과 격차의 불공정한 사회는 최악의 교육환경이다” “세계 10위권의 경제수준을 보이는 우리나라가 캄보디아나 태국보다 낮은 세계 40위권의 국가청렴도, 줄줄이 범죄에 연루되는 사회지도층, 1:99로 상징되는 부의 양극화 양상을 보이는 것은 정의사회 공정사회가 아직도 먼 얘기라는 뜻” “우리 학생들이 다른 나라 학생들보다 현저하게 학교와 언론, 정치와 정부를 믿지 않는다. 사회 정의 없이 교육 정의 없고 국민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없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31일 오전, 도교육청 직원 대상 월례조회에서 한국 사회와 교육에 대하여 ‘쓴소리’를 쏟아내며 ‘교육 정의’를 바로 세우자고 역설했다. 정치 정의, 경제 정의, 언론 정의 등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뿌리 깊은 상황에서, 적어도 교육영역 만큼은 ‘신뢰, 공정, 청렴’의 가치를 기반으로 교육 정의의 개념을 분명히 하여 체계적으로 접근하자는 것이다. 김 교육감은 “사회 정의란 사람들 대부분이 바라는 소득과 부, 권력과 권한, 기회 등이 다수의 행복, 자유, 좋은 삶을 북돋는 방식으로 올바르게 분배되는 것”으로 정의했다. 우리 사회가 ‘올바른 분배’에 대한 신뢰와 공정성을 확보하지 못하는 것이 커다란 불행 요인이라는 의미다. 김 교육감은 이어 “우리가 애써 확보한 형식적·절차적 민주주의조차 역행하는 정치, 경제민주화와 복지에 둔감하고 부의 집중과 극심한 양극화가 진행되는 경제, 대표 언론사들의 100일 넘는 파업으로 국민의 알 권리가 명백히 침해당하고 있음에도 해결기미를 보이지 않는 언론 환경” 등도 모두 ‘사회 정의’의 이름과는 거리가 멀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 교육감은 교육계의 부정 비리과 정부 교육정책의 실패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감사원 감사결과에서 드러나듯 교육계 부정 비리는 여전히 근절되지 못했다”며, “교육계 부정 비리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교육 불신을 가속화하는 만큼, 사회 정의와 공정성을 짓밟는 부도덕한 행위로 간주하고 엄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정부 고위관료조차 실패를 자인한 자사고 정책 등은 결국 교육의 공정성 대신 특권적 방식의 교육정책을 고집한 필연적 결과로, 바로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상곤 교육감의 발언은 ‘교육 정의가 사회 정의를 이끌고 바로 잡아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정의로운 삶과 사회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교육 정의’의 이름으로 체계화하고, 공동의 실천 노력을 펼쳐나갈 때, 진정한 경제 성장과 사회정의가 실현될 것이라는 의미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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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01
  • 인천,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운영위원 연수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5월 31일(목) 인천평생학습관에서 2012년도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운영위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공동체 참여 활성화와 학교운영위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나근형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하여 "인천교육발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 구성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가 더욱 내실있고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연수는 2012년도 교육정책의 기본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전반에 대한 실무연수와 달라지는 학교운영위원회 제도에 대한 설명, 학교운영위원이 알아야 할 청렴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학교급식의 이해와 실제에 대한 테마연수를 실시함으로써, 학교운영위원회를 올바로 이해하고 학교급식에 대한 궁금증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참석한 운영위원들은 '앞으로 학교운영위원회가 학부모와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욱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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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01
  • ‘주말학교', 대학으로 직접 찾아가요!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학생들의 활기찬 배움,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한 ‘주말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학생 디자인 체험교육’을 2012년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학생 디자인 체험교육’은 서울특별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디자인교육 전문기관인 '서울디자인센터'와 시내 4개 대학(홍익대, 국민대, 한성대, 숭의여대)이 연계하여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기관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함께 마련한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급별 수준과 특성에 맞게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학생은 960명(1회 기준 40명, 총 24회), 중․고등학생은 320명(1회 기준 40명, 총 8회)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그 동안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서울특별시의 지원으로 추진해오던 디자인교육 사업의 일부를 주5일수업제라는 변화된 교육환경에 맞추어 ‘주말학교’ 학생 체험교육으로 전환시킨 것으로, 서울시내 각 대학마다 특화된 디자인교육 프로세스를 반영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하여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가는 디자인 조기교육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대학으로 찾아가 교육활동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진로체험 교육으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있어 학생들에게는 학교에서 공부한 디자인 수업 내용을 더욱 발전시키고, 디자인을 생활화할 수 있는 의미있는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라 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토요프로그램찾기)에도 안내되어 있으며, 대상 학생 모집은 월별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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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01
  • 인천공항초, 세계문화체험의 날 행사 열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공항초등학교(교장 김난영)에서는 ‘2012 원어민과 함께하는 세계문화체험의 날’ 행사가 5월 31일(목)에 실시했다. 본 프로그램은 인천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6명의 원어민교사들과 다문화 센터에서 오신 16명의 다문화 강사들이 교내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각 국의 문화를 알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됐다. 이번 세계문화체험의 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누어서 실시했다. 오전 프로그램에서는 각 반에 영어 원어민교사들이 방문하여 자국의 문화를 영어로 소개하고 활동해 보는 시간과 아시아 원다문화 체험활동 시간에는 학년에 수준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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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01
  • 건국대, ‘인성 키우는 교양과목’ 공모 통해 개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학생들의 인성을 키울 수 있는 교양과목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건국대(총장 직무대행 한성일)는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자기계발에 필요한 교양 교과목의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전체 교수들을 대상으로 ‘교양 교과목 공모 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건국대는 학제간 융복합 소양과 인성 교육을 강화하고 시대의 흐름과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양강좌 시스템을 개발 운영하기 위해 학부 교양교육을 전담하는 ‘글로컬 소통·통섭교육원’을 설치하고 다면적 소통·통섭 역량과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양과정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이번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글로컬 소통·통섭교육원은 그동안 기초, 핵심, 일반으로 분류되던 교양 교과영역을 소통, 통섭, 인성으로 특성화했으며, 이번 공모사업은 3개 영역 중 2013학년도에 개설될 인성교양과 자기계발 및 자아실현 역량 함양을 위한 교과목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성교양’이라는 키워드를 토대로 오늘날 첨단기술과 다문화, 글로벌화 시대를 살아가는 대학 학부과정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실험적인 형태의 교과목에 대한 개발 기획안과 연구 결과물을 제안할수 있으며 교과목의 차별성과 참신성 등을 검토해 5개 내외의 공모과목을 선정, 2013년 1학기 신규 강의로 개설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좋은 부모되기’ ‘반려동물과 인간 생활’ ‘마음의 지도-감정, 인간, 문학’, ‘몸의 발견’ ‘숲의 치유’ ‘와인과 커피’ 와 같은 현대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인성함양과 자기계발을 도와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교과목을 제안할 수 있다. 홍우평 건국대 글로컬 소통·통섭교육원장은 “갈수록 지식 회전율이 빨라지고 많은 학생들이 전공을 초월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는 만큼, 앞으로 융복합 시대의 인재는 전문 지식과 능력은 물론 개인과 타인, 공동체를 이해하고 소통할 줄 아는 교양과 학제간 융복합 소양도 풍부하게 갖춰야 한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실현과 자기계발을 돕는 교양강의를 만들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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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01
  • 경찰대학, 자체 기금으로 고교생에 장학금 수여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경찰대학(학장 치안정감 서천호) 청람장학회에서는 6월 1일 경기도 지역 우수 고교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청람장학회는 경찰대학 재학생들이 국비로 교육을 받는 입장으로서 혜택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공익을 실현하기 위한 차원에서 1993년 설립했으며 95년부터 11년까지 139명의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기금은 경찰대학생 1인당 매월 1,000원씩 기탁하여 조성하고 있으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경찰대학 전체 학년 480명이 모두 동참하여 자발적으로 모금하는데 의미가 있다. 장학생은 지역 고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교성적.가정형편 등을 고려하여 학기마다 8명씩 선발하여 연 2회 지급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청람장학회 장학위원이 해당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장학금 50만원과 경찰대학 기념품을 수여한다. 올해로 18년째 이어지고 있는 장학금 수여 활동은 현재 경기도 지역 고교생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향후 장학회 활동의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수도권 전역이나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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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1
  • 부천중앙초, 거점영어체험센터 학부모 공개수업 실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부천중앙초등학교(교장 박태연)는 2012년 5월 23일 수요일부터 5월 24일 목요일까지, 2일에 걸쳐 부천중앙 거점영어체험센터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했고 6월4일까지 학부모 영어교육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천중앙초등학교 거점영어체험센터는 부천중앙초 외 인근 13개교의 많은 학생들이 직접 찾아와서 무료로 영어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학부모 공개수업을 통하여 학부모는 열의를 다해 가르치는 선생님과 부지런히 배우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을 참관함으로써 거점영어체험센터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교육기관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14시 20분부터 40분씩 3회에 걸쳐 수준별로 편성된 17개 학급의 공개 수업이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챈트 및 영어노래로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해지고 체험중심으로 영어를 배우며 학습에 집중하는 학생들과 열성을 다하여 가르치는 선생님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반기문영어심화반 공개 수업을 참관한 6학년 남기홍학생 학부모 김미수씨는 “기존에 다니던 어학원을 중단하고 거점영어센터로 수업을 보내면서 영어신문을 통한 수업이 아이에게 얼마큼이나 도움이 될까 의구심이 들었던 것도 사실인데, 공개수업을 참관하고 안심이 되었고, 여느 어학원보다 질 높은 수업이 이루어지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라고 참관 소감을 말하기도 하였다. 부천중앙초 거점영어체험센터는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영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한 17개의 레벨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본교생 및 인근 13개교 250여명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 공개수업은 94%라는 매우 높은 학부모만족도를 기록하였다. 부천중앙초 거점영어체험센터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질 높은 교육과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원하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양질의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충실히 운영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형식만 갖춘 보여주기식 영어교육을 지양하고, 학생들의 흥미를 바탕으로 하여 영어의사소통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영어교육을 계속하여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양질의 수준별 영어교육으로 학생들의 영어의사소통능력 신장은 물론이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도 한층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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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1
  • 경기, ‘思考뭉치 고등어’ 실시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 · 원장 이 성)은 경기도 내 고교생의 창의·인성함양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경기대학교, 단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5개 대학과 연계하여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인 ‘思考뭉치 고등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혼합교육(Blended-Learning)으로 진행되며, 경기창조학교(www.k-changeo.org)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강의제공하고, 각 대학은 창의·인성교육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한다. ‘思考뭉치 고등어’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생은 경기창조학교 온라인 강의를 사전학습 한 후, 각 대학별 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창의적 사고기법과 문제해결방법, 의사소통 및 협업능력 등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고, 온·오프라인 과정을 충실히 수행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제공된다. 또한, 여름방학(7월~8월)을 맞아 경기대를 비롯하여 각 대학별로 시행될 예정이며, 참가학생은 각 대학 입학사정관실에서 100명씩 총 500명을 선정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접수는 6월 중순부터 이뤄질 예정이며, 신청학생은 경기평생교육진흥원(경기창조학교) 온라인 사전학습을 충실히 수행한 후 대학별 오프라인 ‘思考뭉치 고등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思考뭉치 고등어’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경기창조학교가 진행하는 ‘思考뭉치 고등어’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19일 경기대학교에서는 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경기도 내 30여명의 고등학생들과 함께 ‘사고뭉치 고등어’ 창조캠프를 진행했다. 경기대학교 교수와 입학사정관 등 총 6명의 교수진과 고등학생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학생들에게 창의성에 대해 토의하고, 창의성을 발현하는 방법 및 자신만의 창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思考뭉치고등어’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고등학교에는 창의 교육을 찾아 볼 수 없는데, 여기서는 학교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토의와 토론, 그리고 함께 만들어 가는 작품을 통해 낯선 환경과 어색함을 넘어 창의적인 생각과 창조적 행동에 대해 고민해 보고, 쉴 새 없이 토론하고,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 주어진 과제를 수행했다. 경기대 교수 및 입학사정관은 고등학생들이 창의적 생각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장에서의 조언해줬으며, 창의력 발현을 위해 조윤경 멘터(이화여대 교수)를 초빙해 창조 특강을 실시했다. 앞으로, 진흥원은 ‘思考뭉치 고등어’ 사업의 참여대학을 더 확대할 예정이며, 경기도내 평생학습기관 및 문화예술기관과 연계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창의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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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1
  • 인천, '2012 고등학교 진로페스티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인천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6월 2일 인천재능대학교 본관에서 '2012 고등학교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지역의 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인 진로 상담, 진로 특강, 직업 체험, 직업인과의 만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 진로 상담은 온라인 사전 신청학생과 현장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현장 신청은 당일 9시 30분부터 운영본부에 설치된 신청부스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진로 특강은 11시와 13시에 각각 한국고용정보원 변정현 연구원과 인천대학교 박용호 교수에 의해 진로직업탐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간호, 미용예술, 사진영상미디어, 실내건축, 아동보육, 유아교육, 주얼리금속디자인, 항공운항서비스, 호텔관광, 호텔외식조리, 한식명품조리 분야에 대해서는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직업인과의 만남은 항공기조종사 외 41종의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제물포 북부역에서 인천재능대학까지 수시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총괄책임자인 곽치광 시교육청 장학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등학생들이 고등학교 이후의 진로를 디자인하고, 그를 실천하기 위해서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진로검사 결과를 갖고 오면 더 좋은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토요 진로캠프, 섬마을 진로페스티벌, 전환기 진로캠프,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캠프 등 진로 프로그램을 연 41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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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1
  • 저널리스트, 서울시교육청에 교육기부 한다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시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한국기자협회와 5월 31일 서울학생의 체험 중심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교육기부 저널리스트 2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한다. 저널리스트들은 6월 자체 워크숍을 통해 교육기부 활동에 대한 준비를 하고, 단위학교 진로교육 및 토요진로학교 프로그램를 지원하며, 언론인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롤모델로서 멘토링을 해주게 된다. 아울러 진로직업박람회 등과 같은 서울진로교육 관련 행사에 언론인이 함께 함으로써 진로교육의 홍보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기부 저널리스트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학생을 연계해 주고, 저널리스트들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수법 등의 교육을 제공하며, 진로교육 정책 등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한 협의회도 갖게 될 것이다. 이번 협약은 매일 바쁜 일정으로 쫒기며 살아가는 저널리스트들이 진로교육을 위해 솔선수범함으로써 다른 전문 직종에 종사하는 사회인들에게도 큰 파급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우리의 교육이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함으로써 '우리 아이 함께 키우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5-31
  • 인천, 인천영어마을 등 27개 기관과 교육기부 협약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5월 30일(수)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영어마을을 비롯한 27개 기관 및 단체와 나눔과 배려로 인천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나근형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창의적인 학교 교육활동을 위해 기업·대학·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의 꿈과 세상을 잇는 교육기부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이번 교육기부 협약식은 학교의 교육성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회 주체와 협력을 유도하고, 기업·대학·공공기관·개인 등 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 교육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여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기부의 유형은 재능기부, 체험활동 지원, 프로그램 기부, 장비·콘텐츠 제공의 4가지 영역으로 구분되며, 기업·대학 등이 보유한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원을 활용하여 공교육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 자체로 배려와 나눔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기부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기부자와 수혜자를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단위학교에 교육기부 매니저를 선정하여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활동에 연결시키는 등 교육기부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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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경기, '자신만만 컨설팅장학 원격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컨설팅장학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컨설턴트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수업혁신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컨설턴트 1천여명을 대상으로 '자신만만 컨설팅장학 원격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아·특수·초·중등 교원 및 전문직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정낙환)에 위탁하여 이뤄진다. 연수는 모두 16차시이며, 컨설팅장학의 개념 및 필요성, 컨설팅장학 실행 절차, 컨설팅장학의 기법, 학교경영, 교육과정, 교육평가, 수업, 생활지도, 진로지도 등 다양한 교육활동 영역에 대한 컨설팅장학 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연수 방법은 원격 연수로,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통합교육연수시스템 홈페이지(eduup.yulgog.org)를 통해 진행되며 사전에 원격연수 대상자로 선정된 교원들만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또한 원격연수에 이어, 이번 달부터 오는 8월까지 월 1기씩 4기에 걸쳐 1박 2일 과정의 컨설턴트 실무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실무연수는 교수학습, 교육과정, 생활지도, 학교경영 영역에 대한 집합연수이며, 컨설턴트 616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의 지원을 받아 충북대학교 지방교육연구소에 위탁하여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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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경기도과학전람회, 작품수 비약적 증가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과학교육원(원장 고정순)은 과학탐구능력 향상 및 기초과학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5일 상설전시실 및 실험실에서 '제58회 경기도과학전람회'를 열었다. 이번 과학전람회에는 예선대회에 학생 311편과 교원 10편 등 모두 321편이 출품되어, 지난 해보다 65%가 증가했다. 본선대회는 예선에서 우수작품으로 추천된 학생 141편과 교원 7편 등 141편에 대해 서류심사 및 면담심사를 진행, 입상작을 선정했다. 입상작은 분야별로는 학생작품 84편, 교원작품 4편이고, 부문별로는 물리 17편, 화학 14편, 동물 9편, 식물 11편, 지구과학 8편, 농림수산 9편, 산업 및 에너지 10편, 환경 10편이다. 입상작 중 25편은 오는 8월 23일 개최되는 전국과학전람회에 경기도대표로 출품한다. 학생 작품은 보영여자중학교 최미림·차오름·윤하영 학생의 '전곡리 주먹도끼의 몸통이 완전히 타제(打製)되지 않고 두껍게 남아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지도교사 송성호) 등 24편이며, 교원 작품은 식물부문에 출품한 부용고등학교 이명호 교감의 '한국산 붓꽃속 식물의 분포 및 분류에 관한 연구'이다. 이번 경기도과학전람회의 시상식은 오는 6월 8일 오후 3시 경기과학고등학교 강당에서 특상 수상자 중 전국대회 출품자를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 날 우수상 이상의 학생 작품을 지도한 53명의 지도 교원에게 경기도교육감 표창이 수여된다. 경기도과학전람회는 경기도교육감이 주최하고 경기도과학교육원장이 주관하는 대회로, 1949년 이후 58회를 이어온 가장 권위있는 과학연구대회이다. 앞으로 남은기간 동안 작품을 더욱 보완하고 지도하여,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박항식)이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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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행복한 가정, 가정도 경영입니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은 아버지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올바른 아버지 역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 행복한 아버지 학교'를 운영하고 지난 29일 GM대우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행복한 아버지 학교'는 휴넷 가정행복발전소 정창권 이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4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아버지의 존재 의미와 역할에 대해 되돌아보고 가정, 남편, 부모로서의 아버지 역할을 보다 잘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고, 이날 교육을 이수한 아버지들에게는 교육 이수증을 수여했다. 교육 수료자 유병길(파워트레인팀) 씨는 '건강한 가족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강사님의 강의를 통해 자신을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강사, 운영전반에 대한 설문 분석결과 99%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교육시간이 조금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북부교육지원청 황인근 행정지원국장은 "맞벌이부부, 직장인 학부모들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올바른 부모역할을 제시하기 위해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환경에 부합하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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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꿈과 열정으로 함께 여는 행복한 2013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 산하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조)은 5월 30일(수)에 학교의 교육활동이 새롭게 변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지원 방안 도출을 위한 워크숍을 '노원 웨딩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조 교육장을 비롯해 북부교육지원청 장학관, 장학사, 6급 이상 일반직 공무원과 관내 초·중·고 교장, 교감, 행정실장, 교사,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그리고 시의원, 구청 공무원, 시민단체 임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다. '꿈과 열정으로 함께 여는 행복한 2013' 을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은 3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교육지원청의 지원행정 구현 방안, 교육활동을 저해하는 방해요인 제거 방안, 학교의 교육활동이 새롭게 변화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서 분임별로 토의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들어 학교의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도출된 안건을 학교장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으로 학교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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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인천가림초, 제41회 전국소년체전 여자축구 우승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지난 2012년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파주에서 개최된 ‘제 41회 전국소년체전’ 에서 인천가림초등학교(교장 성상호) 여자축구부는 예선, 준준결승, 준결승을 전승으로 결승전에 올라가 전북 삼례중앙초등학교를 4:1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가림초등학교 축구부는 이미 3월에 개최된 ‘2012년 춘계한국여자연맹전대회’대회에서 준우승을, 4월에 개최된 ‘제20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바가 있어서 대한민국 초등여자축구부 중에서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보였다. 이번 소년체전 예선 첫 경기에서는 광주 하남중앙초등학교를 상대로 3: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준준결승에 올랐으며, 준준결승에서는 서울대표로 처음 출전한 우이초등학교를 상대로 후반전에만 3골을 몰아넣는 집중력을 보이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지난 춘계한국여자연맹전에서 결승에서 만났던 경남 창원명서초등학교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1:1로 비겨 승부차기결과 7:6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만난 전북 상례중앙초등학교와의 29일 마지막 경기는 전반전에 4:1의 많은 골을 넣어 가볍게 상대팀을 이기고 영광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본교의 지수진 선수가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그동안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피나는 노력과 훈련의 결과이며 이를 계기로 인천가림초등학교 여자축구부는 명실상부한 전국초등학교 여자축구의 일인자가 되었다. 앞으로 인천가림초등학교 여자축구부는 인천광역시를 넘어 대한민국 여자 축구를 짊어지고 나아갈 재목으로써 더욱더 노력과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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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서울, 2012 '혁신·소통·연대'로 가는 교원!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5월 30일 15:00부터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선정하여 운영하는 학교혁신 동아리, 창의·인성 교과 연구회, 교과교육연구회, 컨설팅장학지원단, STEAM 교과 연구팀 대표들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실시한다. 동아리 형태의 연구 모임이 연합하여 워크숍을 실시하는 것은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처음 있는 행사로써 21세기 교육패러다임의 변화와 서울시 교육청의 정책 방향에 부응하는 동아리 활동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비롯하여 애로 사항 등의 주제를 가지고 토론과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교 기본운영비가 대폭 증액된다는 것을 전제로 할 때 학교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대해서 현장의 의견을 교육감이 직접 듣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또 학교에서 교육 활동을 하면서 교사들이 겪는 아픔, 불만, 건의 사항 등을 교육감에게 직접 전달하는 ‘5분 자유 발언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현장과 교육청이 직접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21세기 교육 패러다임 및 서울교육 정책 방향과 함께 가는 혁신 공감대를 형성하고, 활동적인 현장 교원과 교육감의 소통 강화로 지속적인 학교 혁신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연구․학습 동아리와 학교컨설팅지원단의 혁신활동 확산과 교육청․동아리 및 동아리간의 연대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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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고군분투 인천광역시 소년체전 선수단!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 캐치프레이즈 아래 경기도 일원에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열린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인천시 선수단은 초등학교 275명(17종목), 중학교 488명(31종목) 등 총 763명의 선수와 임원(181명)이 출전했다. 인천시 선수단은 교육지원청 교육장들과 인천광역시체육회, 인천 언론사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중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대회 개최기간 동안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과 질서를 준수하고,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도시의 선수로서 자긍심을 갖고 타시도 선수들에게 모범이 됐다. 대회에 참가한 인천 선수단은 4월 16일(월)부터 5월 20일(일)까지 35일간 1,2차 강화훈련을 실시하여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강화훈련 기간 동안 대표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력투구 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종목 중 역도, 수영 종목에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고, 양궁, 체조 종목의 선전도 돋보였으며, 전년도에 이어 구기 종목이 강세를 보였고, 축구, 핸드볼 종목이 선전했다. 그리고, 핸드볼종목은 여초부(인천구월초)와 여중부(인화여중)가 동반우승을 했으며, 축구종목은 여초부(인천가림초), 여중부(가정여중)가 금메달을 획득하여 축구종목에서 강세를 보였다. 인천 선수단의 다관왕 현황은 3관왕(역도 제물포중 이종혁, 역도 인송중 노유현)을 비롯한 2관왕(수영 인천영선초 김영택, 수영 작전중 박진영, 양궁 만수북중 이우석)의 성적을 거양했고, 특히 수영 종목의 다이빙(인천영선초 김영택)은 소년체전 참가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당초 목표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였으나 6개 광역시 중에서는 최고의 성적을 거뒀으며, 다음 대회인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상위 입상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데 의미를 부여하고, 최고 보다는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2014년 아시안게임 주역들을 발굴 육성하는데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그 동안 선수육성을 적극적으로 후원한 교육감, 시장, 시의회 교육의원, 훈련에 전념하도록 도와준 각급 학교 교장, 특히 무더운 날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지도교사, 운동부지도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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