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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연예/문화 기사

  • 부산국제영화제, 기대작 '트리 오브 라이프'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2011 하반기 기대작 1순위로 떠오르고 있는 테렌스 맬릭 감독의 신작 '트리 오브 라이프'(수입/제공:유니코리아문예투자㈜/배급:SBS콘텐츠허브)가 부산국제영화제 온라인 예매 좌석 전회 매진으로 화제가 된 것에 이어, 개봉 예정 영화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의 거장 감독과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몰고 온 영화 '트리 오브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2011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영예를 안은 작품인 만큼 일찍부터 영화 팬들은 국내 개봉을 고대했다. 국제 무대에서 각광을 받은 '트리 오브 라이프'가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 사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투혼', '완득이' 등 국내 영화의 선전과 함께 해외 영화 부분에서는 '트리 오브 라이프'가 개봉 예정작 중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예매좌석 매진행렬을 선보인 것에 이어, 29일 실시간 포털에서 개봉예정영화 검색순위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은 포털에 공개 된 '트리 오브 라이프'동영상을 ‘추천 영상 1순위’로 떠오르게 했고, 화제의 영화인 만큼 '트리 오브 라이프'를 향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글로벌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흥행 돌풍을 예감하게 하는 영화 '트리 오브 라이프'! 거장 감독과 스타 배우의 만남 외에도, '매트릭스','배트맨 비긴스' 특수효과 팀과 .킹스 스피치','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음악 감독 등 세계 최강 스탭의 참여로도 화제가 되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웅장한 스케일과 비주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트리 오브 라이프'는 가족의 이야기를 세밀하게 담아 낸 감성 드라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영화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실시간 검색어 1위로 떠오른 ‘2011 하반기 최고 기대작’ '트리 오브 라이프'. 미국의 거장 테렌스 맬릭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인 신작으로 10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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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3
  • '난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본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창수)은 개관 7주년을 맞이하여 10월 8일 오후 3시,6시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싸리재홀)에서 '난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비언어극(non-verbal performance) '난타'는 1997년 10월 초연부터 현재까지 한국 공연 사상 최다 관객인 6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지난 7월에 2만회 공연을 돌파했다. 또한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독창성을 인정받아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일본 등 총 41개국 272개 도시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도 진출했다. 입장료는 학생 무료, 일반 6천원으로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 에서 인터넷 예약 가능하며, 잔여석 및 현장잔여분에 한해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 배부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팀(032-760-34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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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9
  • '2011 과천국제SF영상축제' 개막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상희)은 9월 30일 오후 7시 30분에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 야외특설무대에서 “과학”과 “문화” 그리고 “교육”이 융합된 종합에듀테인먼트 축제인 '2011 과천국제SF영상축제'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 사전행사로서는 오후 5시 30분부터 펼쳐지는 SF영화제 개막작(공각기동대) 상영, 6시부터 야외 행사장에서 개그맨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임혁필의 샌드 애니메이션 및 이제민 마술사의 마술쇼 공연, 라스페란자 및 신효범 미니 콘서트가 펼쳐진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백두산 대폭발 시뮬레이션 영상과 볼케이노 퍼포먼스, 불꽃놀이 등의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백두산 대폭발! 상상력으로 인류를 구하라!’ 라는 슬로건 아래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문화의 확산, 미래의 국가발전의 원동력인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폭발시키는 계기를 마련코자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 동안 개최되는 행사이다. 공식행사는 메인쇼, 개·폐막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백두산이 폭발하는 시뮬레이션 영상과 볼케이노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다. 특별행사는 6개의 섹션으로 나누어져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이루어지는데, '창의력과의 만남'섹션에서는 대국민 최고의 강연 퍼레이드가 열리는 '향연 in GISF', 누구나 참여하여 지상최대 재난에서 최고의 뉴스를 찾는 '대국민 가상 뉴스 공모전' 이 개최된다. '핵의 두 얼굴' 섹션에서는 과학적인 개념과 스토리를 퍼포먼스와 결합해 축제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백두산 대 폭발' 섹션에서는 사실보다 더 사실적인 백두산 대폭발 시뮬레이션 영상들이 최초로 공개되며, 지진체험실, 태풍체험실 재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백두산과 핵의 충돌' 섹션에서는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이 만나 창의력의 대폭발이 일어날 수 있는 '상상백일장'에서 엄선된 작품에 대한 발표회 및 전시회가 10월 2일~10월 16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 2층 중앙홀에서 개최된다. '인간과 재난' 섹션은 과학과 영상이 만나고 상상력과 놀이가 결합한 국내 유일의 'SF영화제'가 개최되어, 19개국 57개 엄선된 작품들이 상영된다. '위대한 자연의 기적' 섹션에서는 국립과천과학관 귀염둥이 캐랙터인 “큐씨”와 “앤씨”가 애니메이션에 등장하여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미생물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부대행사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로 'SF 북페스티벌'이 야외부대행사장에서 운영되고, 평상시 쉽게 접하지 못했던 과학의 산물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화산체험 및 각종 체험학습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국립과천과학관 이상희 관장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미래사회의 국가경쟁력은 지식을 넘어서는 창의적 사고력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며 “학부모와 학생들은 획일적인 지식중심의 교육에서 창의력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보고, 만지고, 느끼며, 재미있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금번 '2011 과천국제SF영상축제'는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과학과 문화, 그리고 교육이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공함으로써 재미있고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창의적 사고능력을 배양하는 최고의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1 과천국제SF영상축제'의 주요행사 및 일정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2011 과천국제SF영상축제’ 공식홈페이지(www.gisf.org)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과 원할한 소통을 위한 SNS는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GISF2011), 트위터 @gisf2011도 마련되어 행사기간 동안 관람객들과 즐거운 소통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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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9
  • 축구보고 연예인 사인도 받고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노동조합 국립중앙도서관지부(지부장 복남선)는 '책으로 여는 우리의 미래' 장학사업 기금 마련을 위하여 연예인 축구단 슈퍼스타즈(단장 정준호)와의 친선 축구경기를 10월 1일 상문고등학교(서울 서초동)에서 오후 3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 조합원들의 후원에 의한 '책으로 여는 우리의 미래' 장학 사업은 학교 도서관 사서 교사들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정하고, 선정된 장학생은 장학금을 지원받고 학교도서관에서 봉사 활동을 함으로써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고 했다. 사회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등을 위한 친선 경기를 매년 해온 연예인 축구단 슈퍼스타즈는 국립중앙도서관 장학사업의 취지에 공감하여 국립중앙도서관 축구동호회(회장 봉성기)와의 친선 경기에 기꺼이 동참을 하기로 했다. 국립중앙도서관지부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 조합원들의 후원에 힘입어 앞으로 도서관의 특성을 살린 장학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장학 기금 마련을 통하여 2012년에는 더 많은 장학생들을 후원할 예정이다. 축구 경기는 누구나 참석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경기 후 추첨을 통하여 국립중앙도서관 기념품과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축구공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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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9
  • 9월 '독서의 달' 마무리는 하동에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우진영)은 9월 30일 ‘독서의 달’을 마무리하며 도서 기증 문화의 확산과 독서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공감마루 도서기증식‘과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학기행‘ 행사를 ’문학도시‘ 경남 하동에서 개최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30일 오전 경남 하동경찰서에서 운영하는 ‘공감마루’를 방문하여 ‘책다모아’사업으로 수집한 도서 600책을 전달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지식자원의 재활용과 도서 나눔 문화의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도서 기증 및 재활용 프로그램인 ‘책다모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 9월까지 40여개 작은도서관에 13,000여권의 도서를 재기증했다. ‘공감마루’는 주민과 경찰이 함께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써 협력 치안의 기능도 수행하도록 경찰서 구내에 설치된 작은도서관이다. 하동읍 중심에 위치한 ‘공감마루’는 연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휴일은 오후 6시)까지 지역주민을 위해 개방하고 있다. 아울러 ‘작가와 함께 하는 도서문학기행’은 ‘토지’(박경리 저)의 무대인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시각 장애인 40여명과 이근배 시인, 우진영 도서관장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섬진강따라 송림걷기’, 토지의 배경지(최참판댁, 토지문학관)방문,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각 지역 도서관은 지역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우진영 국립중앙도서관장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이날 오후 부산시민도서관에서 주최하는 ‘시낭송음악회 '다 함께 시와 놀자'에 참석, 축시를 낭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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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8
  • ‘문화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올해 9곳 결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획일적이고 기능적으로 조성된 학교 공간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과 소통이 활성화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문화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이 지난 21일 김포 수남 초등학교의 개소식을 시작으로 연이어 결실을 맺었다고 했다. 올해 공모에 신청한 279개 학교 중에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된 9곳은 27일 충남 서산 가사 초등학교, 10월 6일 전북 전주 풍남 초등학교, 10월 7일 경남 삼천포 중앙 여자중학교 등 9~11월 중 학교별로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문화 공간이 완공된 김포 수남 초등학교는 1955년 개교해 현재 9명의 선생님과 71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소규모 농어촌 학교이다. 오래된 역사만큼 학교 건물 역시 노후해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이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2011 문화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대상 학교로 선정돼 아이들의 문화 향유 기회와 창의적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사업 추진을 위해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젊은 건축가 상’을 수상한 이정훈 소장(조호건축사사무소 소장)이 디자인디렉터로 위촉됐다. 이 소장은 ‘딱딱하고 획일화된 네모난 교실’에 대해 의문을 갖고 학과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4학년 교실과 기초학습도우미실로 활용되고 있는 보건실을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변모시키기로 했다. 이를 위해 3개월간 진행한 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고정화된 교실에서 벗어나 자신이 꿈꾸는 교실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스케치를 제시했다. 그 결과 새로 탄생한 문화 교실은 ‘딱딱한 직선’ 대신 아이들의 창의적 사고를 자극할 수 있는 ‘유선형 공간’으로 조성되어, 학과 수업과 함께 전통 문화 체험 활동이 가능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모했다. 또한 학생들의 소규모 공연을 위한 작은 무대를 설치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문화적 재능을 발현하는 장을 마련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디자인디렉터가 총괄하는 참여형 디자인 워크숍과 함께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제고할 수 있는 음악, 디자인, 공예 등 다양한 문화예술 워크숍이 동시에 개최되어 디자인 과정 자체가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 및 교육과 결합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완공된 공간은 학생과 교사의 의견을 수렴, 사물놀이의 두드리는 동작과 ‘아이들의 꿈(dream)터’라는 의미를 함께 내포하는 ‘두드림터’로 이름을 정했다. ‘두드림터’는 향후 사물놀이 등의 전통 문화 체험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개소식은 지난 21일 열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및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화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2008년 시작되어 2010년까지 전국 26개의 학교에 문화 공간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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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7
  • 메노포즈, 진짜 여자가 되는 즐거운 마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2005년 초연 이후 6년 동안 롱런 중인 뮤지컬 '메노포즈'가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지원을 받아 인천관객들을 찾아온다. 이 작품은 중년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공연임과 동시에 내로라하는 여배우들의 워너비 뮤지컬이기도 하다. ‘메노포즈’는 '폐경' 또는 '폐경기' 라는 다소 우울한 뜻의 단어이다. 하지만 뮤지컬 '메노포즈'는 ‘폐경기’를 겪는 4명의 중년 여성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코믹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배꼽 빠지는 재미와 코끝이 찡한 감동을 전한다. 주인공들이 여자로서의 정체성을 잃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고 새롭게 다시 태어날 것을 다짐하며 관객들과 함께 즐거운 축제에 빠져드는 것이다. 이와 같은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과 의지는 이 작품이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가장 큰 에너지이다. 또한 가수와 개그우먼으로 많은 팬을 확보한 혜은이와 이영자가 인천관객들 앞에 등장한다. 2010년 "막내로서 목숨 걸고 뮤지컬 무대에 도전하겠다."며 뮤지컬에 출사표를 던진 혜은이는 '한물간 연속극 배우' 역할을 맡아 1년간의 지방 순회공연을 돌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굳혔다. 뮤지컬 '메노포즈'의 히로인 이영자는 2011년 공연에도 '전업주부' 역할로 등장하여 그녀만의 무기인 화려한 애드립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뮤지컬 <메노포즈>에는 60~80년대 팝송인 'Only you', 'YMCA', 'Stayin'Alive', 'What's love got to do it', 'New Attitude', 'Lion Sleeps Tonight' 등의 익숙한 멜로디가 등장한다. 누구나 흥얼거릴 수 있는 귀에 익은 멜로디는 중년 관객들의 향수를 건드리며 감수성을 자극한다. 2011년 '메노포즈'로 고민하고 있는 대한민국 중년 여성들은 뮤지컬 '메노포즈'로 인해 진짜 여자가 되는 즐거운 마법에 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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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6
  • 여성가족부, 청소년 운영 우수블로그 시상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지난 9월 23일 오전 11시 여성가족부 중회의실에서 청소년 건전인터넷문화조성 국민운동본부(공동대표 차광선, 강지원, 김명자, 맹광호, 민경찬, 안철수, 이석채),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함께 ‘맑은i 밝은i 청소년 블로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의 우수 청소년 블로그를 발굴·선정하여 건전 인터넷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는 7월말부터 8월말까지 총 100여 건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35명을,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5명의 청소년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항공정보 블로그를 제작·운영한 임재한(단국대학교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2학년)군이, 우수상은 이소연(덕성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홍영화(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양이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각각 상금 100만원, 50만원씩을 받았다. 또한 장려상은 임채영(인천과학고등학교 1학년), 정지혜(광양중동중학교 3학년)양이 수상하여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상과 상금 30만원을 지급받았다.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축사에서 “이번 대회가 상업적 블로그의 확산을 막고 청소년들 스스로 유익하고 건전한 인터넷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시상 소감을 밝혔다. ‘맑은i밝은i 청소년 블로그 경진대회 시상’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청소년 건전인터넷문화조성 국민운동본부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하며 네이버, 다음, 야후, KTH, SK 커뮤니케이션즈가 협찬하는 것으로, 대회의 세부내용 및 시상 결과는 청소년건전 인터넷문화조성 국민운동본부 웹사이트(www.cleaninternet.or.kr)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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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5
  • '써니' 종영후도 대박은 이어진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극장 관객 744만명을 끌어들인 2011년 최고 흥행 영화 '써니'가 온라인 다운로드와 IPTV, 디지털케이블TV, 위성TV 등 부가판권 시장에서도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지난 9월 8일 포탈 및 웹하드를 통해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한 '써니'는 추석 연휴를 포함한 엿새 동안에만 5억원 정도 매출을 기록하더니 서비스 개시한지 10일째 되는 19일까지 약 7억원을 기록하면서 극장에 이어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 시장에서도 식을 줄 모르는 열기를 보이고 있다. 보통 어느 정도 흥행한 작품의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 평균 성적은 3~4억 정도. 올해 상반기에 전국적으로 479만명 관객을 동원한 '조선명탐정'과 작년 가을에 전국적으로 271만명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시라노 연애조작단'이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로 각각 최종 매출 7억과 4.3억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써니'의 다운로드 기록은 가히 폭발적인 수준이다. 이와 같은 흥행 열기는 IPTV, 디지털케이블을 비롯한 다른 부가판권 시장에서도 번지고 있다. 같은 기간 KT또한 IPTV서비스를 통해 10일 동안 약 6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다른 IPTV서비스 업체도 상황은 비슷하다. '써니'가 추석연휴 4일간 올린 총 부가판권 매출은 15억원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이 정도 추세라면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로만 역대 최고의 다운로드 실적인 최소 10억의 매출달성이 가능하며, IPTV와 디지털케이블, 위성TV와 같은 다른 부가판권 경로까지 포함하면 총 30여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써니'의 온라인 유통사인 ‘엠바로’ 서진호 팀장은 이러한 폭발적인 인기에 대해 “써니는 워낙 평이 좋은데다가 이미 극장에서 관람했던 고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또 보고 싶어하는 영화라는 점이 추석 연휴기간 큰 인기를 끈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써니'의 다운로드 서비스 돌풍에 힘입어 부가판권 시장이 활기를 띄면서 기존에 붕괴되었던 영화 온라인 유통이 정상화 됨과 동시에 합법 다운로드 시장을 포함한 부가판권 시장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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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3
  • 인천시, 제11회 인천청소년백일장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광역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이 문예창작을 통하여 숨은 자질을 개발하고 문학에 대한 관심과 능력을 키워 정서함양과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제11회 인천청소년백일장'을 오는 10월 23일 13:00부터17:00까지 장수동 소재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백일장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운문(시,시조), 산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입상자에게는 상장, 부상 및 입상작품집을 증정한다. 장원-인천광역시장상(6명), 차상-인천광역시교육감상(6명), 차하-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상(12명), 장려-청소년회관장상(18명)이 각각 수여 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홈페이지 (http://www.insiseol.net ) 를 참고하고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웹메일(i-youth@inpia.net), 팩스(465-6826), 우편접수 할 수 있으며,학교별 단체 접수도 받는다. 접수기간은 10월 10일부터 21까지며 문학과 창작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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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3
  • 독서를 통해 차별없는 세상을 만나다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우진영)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2011년 국립중앙도서관 장애인 독서한마당' 행사를 오는 26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및 국제회의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 독서한마당’은 ‘독서를 통해 차별없는 세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국립중앙도서관이 장애인도서관 및 장애인단체와 협력하여 준비했으며 크게 '장애인 독서문학의 날'과 '제4회 장애아동․청소년 독후감 대회'로 나누어 개최한다. '장애인 독서문학의 날' 행사는 먼저 장애인 독서운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포럼을 진행한다. 포럼에 이어 실시하는 낭송회에서는 지난 3개월 동안 작가와 함께 하는 독서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장애인들이 스스로 쓴 작품을 클래식 기타 연주자의 연주를 배경으로 낭송한다. '제4회 장애아동․청소년 독후감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26명의 장애아동·청소년의 본선 발표대회와 시상식으로 이루어진다. 이 대회는 독서취약계층인 장애아동·청소년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높여주고자 2008년부터 전국의 특수학교(시각·청각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본선에서 발표한 독후감 중 수상작품에 대해서는 묵·점자 및 수화영상도서로 제작하여 전국 특수학교 등에 배포하여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의 독서교육 교재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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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3
  •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26일 정식 개관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단일 어린이박물관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독립형 어린이 전용 박물관인 ‘경기도 어린이박물관’을 오는 26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개관식에 약 6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만큼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개관식을 구성했다. 식전에는 ‘어린이난타’ 공연, 다양한 캐릭터퍼포먼스 등으로 어린이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식후에는 어린이다문화합창단인 ‘레인보우합창단’의 공연도 볼 수 있다. 개관식은 오후 1시 30분 시작한다. 개관식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관일 당일에 한해 무료로 박물관 체험이 가능하다. 이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띵똥’으로 인기를 모았던 아역배우 양한열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튼튼어린이’를 지향하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이미지와 잘 맞아, 개관일(9.26) 홍보대사로 위촉한다는게 도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천에 거주하고 있는 양한열은 “경기도 어린이박물관이 경기도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물관 개관을 기념한 노래도 만든다. 동요 형태로 제작된 ‘튼튼이송’은 신나는 리듬의 쉬운 멜로디로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이다. 유기농펑크가수로 알려진 ‘사이’가 제작하고,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노래를 함께 불러 어린이박물관 주제가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튼튼이송’은 개관식 공연을 통해 처음 선보인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자문단 어린이로 구성된 레인보우합창단, 홍보대사 양한열, 참가한 600여명의 어린이가 율동과 함께 합창할 예정이다. 음원은 26일 이후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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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2
  • 공교육내 문화예술교육 분야 강화를 위한 선택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재은, 이하 교육진흥원)과 서울교육대학교(총장 신항균)는 공교육내 문화예술교육 분야 강화를 위해 9월 22일교육진흥원에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박재은 원장, 박창준 총괄본부장, 서울교육대학교 신항균 총장, 유병열 대학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관련 교사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교사 및 학생 대상 문화예술교육 관련 교과목 개설 및 연계 운영, 예술강사 연수 및 교육강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 커리큘럼 공동 개발·운영 관련 업무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교육진흥원은 매년 10억원 규모로 문화예술교육 관련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예술강사 연수 뿐 아니라 전국 시도 교육청 및 교육연수원과 협력하여 전국의 학교 관계자(교장, 교감,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도 음악·미술 직무연수, 예술교육의 인식확대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펼치고 있다. 최근 문화예술교육과 이를 교육하는 인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에 대한 개념과 이들의 전문성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사뿐 아니라 문화예술교육 관련 인력에 대한 연수, 교육 프로그램 커리큘럼 등이 한층 체계적으로 정비되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진흥원 박재은 원장은 “문화예술교육의 정착을 위해서는 예술강사 뿐 아니라 교사의 예술교육 전문성 강화와 커리큘럼의 개발이 중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교육내 문화예술교육이 질적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업무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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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2
  • ‘김성녀의 흥겨운 우리 마당놀이’ 무료 공연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영흥화력본부(본부장 정석부)는 본격적인 가을 절기를 앞둔 9월 29일, 저녁 7시 30분부터 극단 미추의 국내 최장기 공연이자, 국내 전통 민속 공연의 상징이 된 ‘김성녀와 함께 하는 흥겨운 우리 마당놀이’ 공연을 초청하여 영흥면 지역 인근 주민들에게 무료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극단 미추의 대표이자 국내 마당놀이 공연의 1인자로 각인되어 있는 김성녀씨가 직접 각색과 연출, 주연까지 맡아서 무대에 오르게 되어 공연 이전부터 영흥면 지역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흥화력본부는 이미 작년 연말과 올해 5월에 두 차례에 걸쳐 국내 최고 수준의 국악 예술단을 초청하여 전통 국악 한마당 콘서트를 실시하였고, 지역의 뜨거운 호응과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번 극단 미추의 마당놀이 공연은 이러한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가 높아진 것을 계기로 꾸준히 그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한 일환으로, 영흥지역 최초로 가장 지명도가 있으면서 지역 정서에도 부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 공연으로 채택하게 됐다. 영흥화력본부 관계자는 “이날 실시하는 ‘김성녀와 함께 하는 흥겨운 우리 마당놀이’ 공연은 전통 국악 공연 때의 반응을 넘어서 뿌듯한 감동과 지역 화합의 한마당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공연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적인 혜택과 삶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의 신뢰와 지지도를 꾸준히 높여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통 민속 공연에 있어서 국내 최고 명문인 극단 미추의 ‘김성녀와 함께 하는 흥겨운 우리 마당놀이’ 공연은 9월 29일(木), 저녁 7시 30분에 영흥화력본부 에너지파크 하모니홀에서 1회 공연 된다. 문의는 영흥화력본부 홍보파트 (TEL : 070-8898-3573)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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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1
  • 몽촌역사관 ‘꿈마을 문화마당’ 개최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가족끼리 산책하기 좋은 9월의 가을밤, 몽촌역사관 야외마당에서 아이와 함께 우리 전통문화를 느끼고 체험해보는 건 어떨까. 송파구 올림픽 공원 내 몽촌역사관은 9월 22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어린이와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문화행사 “꿈마을 문화마당” 을 개최한다. 이 날 몽촌역사관을 방문하는 시민은 어린이를 위해 쉽고 재미있게 각색한 전통연희마당극 '너름산이 봉산탈춤'공연과 풍선아트 포토존 체험과 같은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몽촌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의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상상력과 감수성을 풍부하게 해주는 한편, 바쁜 일상을 보내는 부모와 아이들에게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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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1
  • 시나리오 작가, 공모전 당선 노하우 전수!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사)경남영상위원회(위원장 박상원)가 지난 5월 30일 '제1회 영상제작 실무자 특강(영화 프로듀서편)'에 이어 '제2회 영상제작 실무자 특강(시나리오작가편)'이 9월 29일, 오후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3시간 동안 창원MBC시청자미디어센터(본관7층)에서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전반기에 진행 됐던 ‘프로듀서 실무자 특강’의 영화 현장의 이야기와는 다른, 원천 소스 개발을 중심으로 하여 시나리오의 다양한 작성방법과 국내 공모전의 당선전략 등을 전달함에 따라 도민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했다. 또한, 특강을 맡게 된 문성룡 시나리오작가는 현재 ‘(사)한국 시나리오작가협회 상임이사’ 및 ‘영상작가 전문교육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공모의 모든 것’이란 타이틀로 현재 활동 중인 시나리오 작가로써의 다양한 공모전 당선 전략 노하우를 3시간에 걸쳐 강연하게 된다. 한편, 그는 개봉영화인 “대한민국 헌법 제1조”, “난의 연가”, “위험한 사춘기“ 등을 각색·각본 한바 있으며, 그 외에도 각 지역의 영상위원회, 진흥위원회, 시나리오저작권 등 여러 단체의 위원과 여러 시나리오공모전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베테랑 시나리오 작가이다. 경남영상위원회 김정진 사무국장은 “이번 특강은 시나리오에 있어 상업성보다는 작품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함과 동시에 공모전의 신선한 당선전략을 강연함으로써 지역영상문화에 대한 도민민의 이해도를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특강에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당일 선착순으로 직접 방문해서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gnfc.co.kr)나 사무국(☎ 055-296-030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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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0
  •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야심 차게 준비한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가 9월 30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지난 2010년부터 구모영 부지휘자가 기획, 지휘한 이 기획 연주는 프랑스와 독일, 러시아 등 클래식 강국들의 대표 음악을 재조명해 인천의 클래식 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연주에서는 미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찾아올 세 명의 미국 작곡가는 번스타인과 거쉰, 코플랜드이다. 이들은 미국적인 감각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작곡가들로 미국 음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평가받는다. 1부에서는 이들의 명곡 중 번스타인의 '캔디드'서곡과 거쉰의 '랩소드 인 블루'를 감상 할 수 있다. 미국이 낳고 기른 최초의 마에스트로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은 도시적이면서도 발랄하며 마치 바쁜 미국의 사회를 보여주는 것 같은 느낌의 곡이다. 이어 연주할 거쉰의 '랩소드 인 블루'는 클래식 음악의 요소와 재즈로부터 받은 영향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대중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명곡이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최유진은 파워풀한 테크닉과 예민하고 감각적인 터치, 유연한 음악성으로 국제무대에서 각광받는 피아니스트이다. 2부에서는 코플랜드의 '애팔래치아의 봄'을 들려준다. 미국의 동부 애팔래치아 산악지방의 농민들의 생활을 묘사, 맑은 서정성과 현대적인 간결한 수법 그리고 절묘한 리듬감으로 새로운 음악의 경지를 보여중 작품이다. 그는 이곡으로 1945년도 퓰리처상과 뉴욕 음악 평론가 상을 수상하여 현대 미국 음악계의 제1인자로 인정받았다. 한편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는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 음악으로 지구 한바퀴를 항해한 이 시리즈는 다음번 무대에서 ‘아시아’의 음악을 들려주며 세계 여행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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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9
  • 인천혜광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 창단 음악회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교육은 희망을 노래하기에 그들은 희망을 연주한다.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하나가 되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경인지역 유일의 시각장애특수학교인 인천혜광학교(교장 명선목)에서는 오는 9월 2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교직원과 학생, 음악강사가 하나되어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를 연다. 교직원 40 명과 학생 70 명, 강사 25명이 참여하는 이번 음악회는 시각장애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무대이다.특수교육의 이상이 사회 속에서 통합을 이루는 것이라면 이번 음악회는 그 꿈이 실현되는 결실의 현장임에 틀림없다. 인천시 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혜광학교와 광명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무대는 오후 3시 30분부터 한 시간 가량 감동의 향연을 선사한다.기적의 오케스트라인 엘시스테마로 유명한 베네수엘라 대사는 물론 각국 문화원과 대사관,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이며 KBS 열린음악회 지휘자이기도 한 이경구 지휘자의 지휘로 관악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을 비롯하여 현악 백조의 호수 중 정경, 관현악 위풍당당 등 13곡이 연주되며 아울러 천사같은 아이들의 초등중창 및 시각장애인 교사의 피아노 협주 등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인천시 해밀합창단의 공연도 함께 할 예정이어서 다양한 들을 거리가 제공된다. 지난 2008년 관악팀이 구성된 후 현악팀도 만들어져 오케스트라의 모습을 갖춘 혜광학교는 교사와 학생 모두 1인1악기를 통해 누구나 음악을 가까이 접하면서 정서를 함양하고 각자 가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각장애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게 하고 싶었다는 명선목 교장은 앞으로도 음악교육을 통해 더 큰 꿈을 안고 세상 속에서 당당하게 살아 나가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포부를 밝혔다. 음악을 통해 세상을 밝히겠다는 혜광학교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곳곳에 열악한 교육 여건에 있는 나라들을 방문, 초청하여 다양한 시각장애인 교육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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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9
  • 건국대,19~24일 신명나는 ‘인문학 축제’ 열어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건국대 인문학연구원(원장 김성민 철학과 교수)은 2011년 건국 인문주간 행사를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건국대 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문학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인문주간 행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최하고 전국의 33개 기관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건국대 인문학연구원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4회에 걸쳐 연속으로 주관기관에 선정되어 서울 지역에서 인문학의 중심 연구소로서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삶의 지혜와 행복이 숨 쉬는 신명의 인문학’을 자체 주제로 설정하여 ‘신명나는 인문학’을 맛볼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그동안 인문주간의 주관기관으로서 답사, 시낭송회, 전통공연, 역사토론회, 다문화마당, 문화나눔 등의 인문학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특성화된 프로그램 진행이 언론의 주목을 지속적으로 받았으며, 지역민을 포함한 서울시민들에게 인문학을 대중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총 8개 주제의 행사를 일주일간 진행한다. 우선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을 광진구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련하여, 철학강연 · 서양고전강연 · 청소년심리상담 · 명화 및 음악 감상 등의 콘텐츠로 3일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에게 인문학이 우리 삶의 일부로서 친숙한 학문 영역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소통·치유·통합의 통일영화제’는 분단의 트라우마와 탈북자들의 애환 주제로 다룬 세 편의 영화 '남과 북'(1965년 김기덕 감독), '두만강'(2009년 장 률 감독), '겨울나비'(2011년 김규민 감독)를 초청하여 무료 상영한다. 건국대 예술문화대학에 위치한 영화전용관인 KU씨네마테크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의 마지막 행사는 탈북자로서 자신의 체험을 극화한 김규민 감독을 초빙하여 ‘감독의 대화’ 시간도 마련했다. ‘흥겨운 전통혼례 한마당’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전통혼례의 전 과정을 친절한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신랑, 신부 배역은 건국대 유학생의 신청을 받아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눈여겨 볼만하다. 이 행사와 연이어 펼쳐지는 ‘창작판소리 신명마당’은 우리 판소리의 현대화, 대중화를 주도하는 젊은 소리패인 바닥소리 공연단과 또랑광대들이 출연하여 전통과 현대가 아우러지는 신명나는 놀이판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나눔이라는 취지를 살린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건국대에 유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한마당-유학생 스피치 경연대회’를 기획하여 유학생에게도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게 하며, 유학생 공연단을 초청하여 각국의 문화를 교류하는 무대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건국대병원과 공동으로 ‘시와 춤이 있는 치유와 회복의 음악회’를 마련하여 병원의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위안을 주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저명한 여류시인 유안진씨를 초청하여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시를 낭송할 예정이다. 또한 광진구의 어린이와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 나눔 프로그램도 능동로 분수광장에서 마련했다. 그 외 역사 탐방 프로그램으로 ‘서울성곽과 성북동길에서 만나는 선인들의 삶과 지혜’를 마련하여, 서울 성곽 주변의 근현대 유적을 역사학자의 설명과 함께 거닐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처럼 특성화된 콘텐츠를 통해 인문학이 대학에서 학문의 대상으로서가 아니라 우리 삶의 근간으로서 자리하고 있음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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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6
  • 인천시립교향악단, 새 식구 찾는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금난새 예술감독이 이끄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인천의 문화․예술 수준 향상에 기여할 역량 있는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 단원과 수석단원으로 나눠지며, 일반 단원에서 바이올린, 첼로 파트, 수석단원에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호른, 트럼펫, 팀파니 파트 등을 뽑는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일반단원이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수석단원이 11월 23일~29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응시를 원하는 사람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구비서류 및 수수료(인천광역시 증지 7,000원)와 함께 인천시립교향악단 사무실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및 실기, 2차 면접을 거쳐 이뤄지며, 실기 합격자에 한하여 면접이 진행된다. 전형방법 및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예술단운영팀(032-420-2742) 또는 인천시립교향악단(032-420-2781)으로 문의하거나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inch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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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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