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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7.13 08:40
[교육연합신문=신주란 학생기자]
이 사진에 보이는 곳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합작으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중구 청계천로)에 지어진 '하이커 그라운드'이다. 하이커는 지구촌에 인사를 전하는 한국(Hi from KoRea)을 의미한다.
하이커 그라운드는 총 5층까지 있으며 각 층마다 K-POP과 한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전시들이 있다.
1층에는 한국의 특성이 드러나는 장식품과 기념품 등을 살 수 있는 기프트샵이 있다.
2층에는 한류 테마 실감형 전시체험존이 있어 직접 케이팝 크리에이터가 되어 XR 기술로 구현된 가상 배경을 연출할 수 있다. BTS와 같이 K-POP 아이돌의 뮤비 촬영지를 재연한 곳과 영상을 녹화할 수 있는 스튜디오가 있어서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소이다.
3층은 기획전시관인 하이커 아트리움이다. 넷플릭스에서 상영 중인 드라마와 영상 콘텐츠들을 볼 수 있으며 수직 대형 미디어인 하이커 타워도 볼 수 있다.
4층에는 다양한 한국의 지역축제가 담긴 디지로그 체험관이 있다. 국내 관광지의 축제를 선택해 다양한 축제의 분위기를 후각, 촉각, 시각, 청각 등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5층에는 허기를 달랠 수 있는 노티드 도넛 카페와 전국 각지의 관광 명소가 그려져있는 곳이 있다. 룰렛을 돌리고 미션을 수행하는 하이커 챌린지도 이용할 수 있다.
핸드폰에 리얼월드 오리지널이라는 앱을 깔고 하이커 그라운드 1층의 안내를 따라 '앨리스의 선물대소동'이라는 가상현실 게임을 현장에서 할 수 있다. 이 '앨리스의 선물대소동'게임은 선착순 400여 명 참여가능하다. 게임을 완료하면 5층 노티드 도넛 카페에서 사용가능한 도넛 쿠폰을 준다.
게임에 참여하고 선물도 받으며 한국에 문화도 알 수 있는 하이커 그라운드에 방문해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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