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민주진보 교육감 예비후보, 단일화 경선 일정 확정
시민참여단 중심 선출 방식 도입…결선 시 여론조사 30% 반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 민주진보교육감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는 4월 7일(화) 서울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 일정과 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후보자 간 협의를 바탕으로 시민참여 중심의 선출 방식을 도입해 공정성과 대표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4월 6일 열린 8차 대표자 회의에서 후보자 6인의 합의를 통해 최종 일정과 세부 규칙이 결정됐다. 확정된 일정은 4월 12일 시민참여단 모집 마감을 시작으로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1차 투표가 진행된다. 이후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결선투표를 실시하고 최종 당선자를 발표한다.
경선 방식은 1차 투표에서 시민참여단 100% 방식으로 진행되며, 과반 득표자가 있을 경우 4월 18일 당선자가 확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1, 2위를 대상으로 결선을 치른다. 결선에서는 시민참여단 70%와 여론조사 30%를 반영해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특히 일부 후보가 제기한 가점 및 감점 제도는 적용하지 않기로 하면서, 공정한 경쟁 환경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향후 여론조사 기관 선정과 역선택 방지 방안, 지지도 및 적합도 조사 방식 등 세부 사항은 추가 논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참여단은 4월 6일 기준 약 1만 5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루 1000명 이상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최종 참여 인원이 2만 명 중반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