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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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여행 즐기며 마일리지 두배로 쌓는 ‘여행의 정석’ 프로모션 실시
    [교육연합신문=오화영 기자] 대한항공은 점차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일리지를 적립하면서 면세 쇼핑, 호텔, 액티비티, 렌터카, 해외여행보험 등을 준비할 수 있는 ‘여행의 정석’ 프로모션을 5월 16일부터 실시했다. 대한항공은 5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업종별 주요 제휴사를 통해 상품 및 서비스를 예약,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추가 마일리지 적립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미화 100달러 이상을 구매할 경우 5달러당 기본 1마일과 추가 1마일이 적립되며, 이때 대한항공카드를 사용하여 결제하면 1000원당 최대 5마일 적립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부킹닷컴(Booking.com)에서 국내외 호텔을 예약하면 1달러당 기본 2마일은 물론, 추가 2마일 적립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또한 대한항공은 글로벌 자유여행 플랫폼인 클룩(KLOOK)을 통해 렌터카 및 각종 액티비티 예약 시 10% 할인 및 1달러당 최대 2마일을 적립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의료지원 서비스가 포함된 해외여행보험인 어시스트 카드 트래블 케어(Assist Card Travel Care) 가입 시에는 3000원당 기본 10마일에 5마일 추가하여 총 15마일 적립이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위 4개 제휴사를 8월 31일까지 모두 이용 후 마일리지 적립과 대한항공 국제선 탑승까지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사용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항공 운임의 최대 20%까지 마일리지로 지불할 수 있는 복합 결제 서비스인 ‘캐시 앤 마일즈’를 운영 중이다. 5월 31일까지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캐시 앤 마일즈’ 서비스를 통해 1500마일 이상을 사용하면 200마일, 대한항공카드 간편결제를 이용하면 2배인 400마일을 페이백으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은 고객들이 항공 탑승 외에도 일상생활 속에서 마일리지를 더 쉽게, 더 많이 적립할 수 있도록 제휴처를 꾸준히 확대함과 동시에 더욱 부담없이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계속 운영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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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경기교육청, 유치원 돕는 행정지원 활성화 추진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8일(수) 유아 학습권 보장과 학습 환경 개선 등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업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교육청은 지난해 안산교육지원청 행정업무 지원으로 식중독 사고로 폐원 위기에 몰린 사립유치원을 공립 단설유치원으로 전환해 유아 학습권을 보장한 사례와 같이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유치원 업무 부담을 덜고 일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경기교육청은 지난 2019년에 시작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안착과 함께 놀이 중심 교육과정, 유치원 운영위원회, 급식 관리, 통학버스 운영 등 유아 학습 환경 개선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100명이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 모여 19일, 20일 이틀 동안 유치원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업무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경기도교육청 김정희 유아교육과장은 “유치원 행정업무 지원은 교육 서비스와 업무 효율을 높여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방안”이라면서 “앞으로도 유치원이 학부모 신뢰를 더 얻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아교육 행정을 적극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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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부산 사직여중,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함께 실천하는 인성교육!
    [교육연합신문=유재관 기자] 부산 사직여자중학교(교장 박은혜)는 2022학년도 인성교육 프로그램 「웃!반!사, 웃!반!고로 인성 자라고 자존감 올리고」 실천을 위한 ‘사직여중 참미챔버오케스트라 계단음악회’를 5월 20일 금요일 아침 등교시간 중앙현관에서 개최한다. '웃!반!사, 웃!반!고'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서로 만나거나 수업 시작 또는 끝에 ‘웃으며 반갑게 사랑합니다’, ‘웃으며 반갑게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하는 인삿말로 학생 스스로 실천하는 인성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예절과 기본 생활 습관을 형성함은 물론 사랑과 이해로 남을 배려함으로써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발휘하는 민주시민 양성을 위함이다. 이번에는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선생님께 ‘부모님 사랑합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라는 마음을 담은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연주를 맡은 사직여중 참미챔버오케스트라는 2021년 12월 창단한 바이올린만으로 구성된 특색있는 오케스트라로 단일 악기 오케스트라의 장점을 살려 운영의 효율성을 살리는 동시에 자유학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학교행사 참여 및 작은음악회, 학예제 발표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연주하는 곡목은 상쾌한 봄과 어울리는 ‘비발디 봄 1악장, 바하의 미뉴엣’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어머니의 마음, 스승의 은혜’로 중앙현관 계단에서 열리는 작은음악회를 통해 등교하는 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 선생님들은 제자와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실천이 있는 인성교육 및 학교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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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고양교육지원청, 기간제교원 인력풀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개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동연)은 365일 24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한 ‘기간제교원 인력풀 챗봇 서비스’를 1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학교 현장에서는 학급당 학생 수 감축에 따른 정규교원 부족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체인력 수요 급증으로 기간제교원 채용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 이에 고양교육지원청은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인력풀 모집을 적극 홍보해 왔다. 그 결과 채널 이용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기간제교원 인력풀 관련 문의가 많아지게 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궁금한 사항을 찾아보고 해결할 수 있는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챗봇은 ‘채팅’(Chatting)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사용자가 질문을 했을 때 시스템이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자연스럽게 대답해 주는 인공지능 서비스로, 감염병 예방으로 인한 방문 제한과 업무시간 내에만 이용 가능한 1:1 채팅, 전화 문의 등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장점이 있다. 또한, 챗봇은 별도의 앱을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고양교육지원청 기간제교원 인력풀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만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채널 이용자는 챗봇 첫 화면에서 제시된 메뉴 중 궁금한 내용을 선택(버튼 검색)하거나 직접 대화창에 단어 또는 문장을 입력(자연어 검색)해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을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기간제교원 인력풀 채용절차, 등록과정, 서류작성 방법, 채용·배치 지원 전형 안내 등 약 30여개 유형의 자주 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 실시간으로 제공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고양교육지원청 서동연 교육장은 “24시간 이용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는 어디서나 신속 간편하게 기간제교원 인력풀 정보를 확인 할 수 있고 인력풀 담당자의 업무효율은 높아질 것”이라며 “보다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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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부산 동래원예고, 부산로봇협회·화신사이버대·(주)코트론 등 4자간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동래원예고등학교(교장 정도건)는 지난 5월 12일 부산로봇산업협회(회장 송영환), 화신사이버대(총장 황주권), (주)코트론(대표 고영호)과 화신사이버대에서 '지역 스마트팜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주체들은 개별 전문역량을 연계해 기초에서 고급까지 스마트팜 선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업계에 공급하며 스마트팜 산학협력 고도화와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했다. 부산 동래원예고는 식물재배를 비롯한 생육기술을 습득한 기초인력을 양성해 대학과 스마트팜기업 현장 운영 인력으로 공급하며, 화신사이버대는 스마트팜학과를 중심으로 스마트팜 산학협력 연구개발(R&D)을 추진하고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코트론은 자사 반려식물재배기를 비롯한 스마트팜 기기와 설비를 지원한다. 부산로봇산업협회는 공간로봇 기반 스마트팜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팜 산학협력 참여 기업을 추가 확보해 매칭한다. 이에 동래원예고 정도건 교장은 “고등학교와 대학, 로봇협회, 기업체라는 4자간의 협의체를 통하여 농업교육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협약 주체별 강점을 최대한 살리고, 이를 연계해 부산 스마트팜산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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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부산북부교육지원청, ‘신규교사 수다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유재관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현수)은 5월 19일부터 6월 29일까지 초등학교 신규교사 106명을 대상으로 ‘2022 생생 톡톡(Talk! Talk!) 북부 신규교사와의 수다 연수’를 실시한다. ‘수다’는 ‘수업을 말하다’의 줄임말이다. 이 연수는 올해 3월부터 관내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신규교사들의 학교현장 적응을 돕기 위해 초등 일반교사, 특수교사, 보건교사, 사서교사, 전문상담교사 등 교사별 맞춤형 교육과정에 따라 16차시로 운영한다. 연수는 교직 인생 로드맵 설계, 수업과 학급경영, 학생·학부모 상담, 공문서 작성, 멘토 교사와의 사례 나눔, 지역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하게 편성했다. 특히, 신규교사들은 ‘멘토 교사와 사례 나눔’을 통해 교과지도와 생활지도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해 컨설팅을 받는다.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19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신규교사 및 멘토교사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 개강식을 갖는다. 이날 마션브라더스 이동진 대표(파일럿, 모험가)가 교직에 첫걸음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에게 ‘변화와 도전의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또, 연수 마지막날인 6월 29일 ‘교육장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현수 부산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력과 핵심역량을 강화하여 직무 전문성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신규교사들이 사명감과 자신감을 키우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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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김동환 전남교육감 후보, 학교장 자율적 학교 경영 책임 정책 발표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김동환 전남교육감 후보가 학교장 책임의 자율적 학교 경영 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러한 정책이 실현된다면 학교장의 자율적인 경영권이 강화되며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학교 감사제도에 대한 전면적인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김 후보는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예비 감사 및 자율 감사제도를 활성화하고 그 대신 정기 감사를 축소하여 자율적 학교 경영 체제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겠다고 김 후보는 밝혔다. 또한, 학교 단위 예산 권한 및 학교장 인사권한을 확대하겠다고 김 후보는 밝혔다. 이를 위해 학교 기본 운영비를 확대하고 목적사업비 대신 포괄적인 사업비를 늘리고, 회계 지침을 간소화하겠다고 했다. 학교장 초빙교사 비율을 늘리고, 교육공무직과 학교 비정규직에 대한 학교장 인사권한을 확대하여 자율적 학교 경영 체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동환 전남교육감 후보는 “교장의 리더십은 우수한 학교의 가장 기본적인 요인이다. 자율적 학교 경영 체제의 출발점은 학교장에게 책임 의식을 확대하는 것이다”며, “학교장이 책임감을 느끼고 자신의 확고한 교육철학에 따라 자율적으로 학교를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면, 다양한 교육이 조화롭게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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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청년·대학생 300여명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지지선언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를 지지하는 각계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전남지역 청년 및 대학생 300여명은 17일 오후7시 순천대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는 전남 수산인 1만5천여명과 민주교육감 선출을 위한 전남도민모임, 여수산단노조협의회 등 대규모 단체의 김대중 후보 지지선언에 이어진 것으로 이후에도 환경단체 등의 지지선언이 계획돼 있어 김 후보의 선거운동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날 청년 및 대학생들은 오프라인 지지선언문에서 “우리 청년, 대학생들은 교육과 정치, 행정 모두를 경험한 김대중 후보가 전남교육을 살릴 적임자로 의견을 모았다”며 “김대중 후보를 당선시켜 청년이 머무르는 전남,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청년 및 대학생들은 “김대중 후보는 목포 YMCA 사무총장, 목포청소년수련관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면서 청년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잘 알고 있다”며 “최근 진행된 여론조사에서도 1위를 했으며, 이는 우리 아이들에게 수능 꼴찌, 청렴도 꼴찌를 물려줘서는 안된다는 의미 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우리 대학생들과 청년들은 임기 4년뿐 아니라 그 앞을 내다보고 미래교육을 할 수 있는 김대중 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것”이라며 “김대중 후보만이 전남 교육의 희망”이라고 말했다.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상임위원장인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는 노무현 재단 운영위원, 목포시의회 의장,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주민 직선 1,2기 전남도교육청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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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고양 서정초, 들으며 배우는 국악 콘서트 통해 국악 자긍심 고취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 고양 서정초등학교(교장 서우철)는 지난 5월 13일(금) 서정초 시청각실에서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들으며 배우는 특별한 콘서트 ‘문화유산편’이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집단 ‘샛’이 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2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서정초를 비롯해 행남초, 화정초에서도 이어서 실시된다. 실력 있는 젊은 국악인으로 구성된 전통음악집단 ‘샛’은 초등학생을 위한 문화유산 교육으로 ▲대풍류부터 산조, ▲쉽게 풀어 들려주는 악기 이야기, ▲경기 시나위와 경기민요 연주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학생들은 한 번도 본 적 없는 악기들을 실제로 가까이서 보고, 생생한 악기의 음색을 느끼며 감상함으로서, 국악기의 매력에 푹 빠지는 시간이 됐다. 음악회를 감상한 5학년 정재윤 학생은 “옛날에 이런 좋은 악기로 조상님들이 풍류를 즐겼다는 것을 알게 됐고, 미래의 후손들도 들을 수 있게 잘 보호하고 지켜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정초 손라화 교사는 “국악 감수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였고, 향후 있을 교육과정 개정안에 국악 내용이 성취기준에서 빠지지 않고, 국악교육이 강화돼, 국악을 더 많이 접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정초 서우철 교장은 “학생들이 양질의 음악을 현장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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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고양 가람중, 탄소중립 실천 위한 ‘아빠랑 생태 보고, 역사 보고’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 고양 가람중학교(교장 최주경)는 14일(토) 가람중학교 학부모회와 역사체험, 생태체험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재학생 중 희망 학생 및 아버지(학부모)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아빠랑 생태 보고 역사 보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양 가람중은 학생자치회 캠페인, 수행평가를 중심으로 한 융합 교과 활동, 탄소중립 실천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더 편리하게, 더 건강하게’ 시대적 요구인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학교 구성원의 다양한 노력과 활동의 범위를 지역 사회로 넓히고, 아빠(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의 장을 제공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아빠랑 생태 보고 역사 보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활동에 참여한 이준성 학생(가람중1)과 아빠는 “자연 속에서 좋은 공기 마시며 산책한 것, 행주산성을 비롯한 역사에 대해 알게 된 점이 좋았는데 이번에 알게 된 새로운 코스로 가족 나들이를 다시 와야겠다”고 밝혔다. 배세담 학생(가람중1)과 아버지는 “평소 플로깅에 관심이 많았는데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학교와 학부모회에 감사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해 정말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정진규 학생(가람중1)은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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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5·18기록관, 5·18 의료인활동 현장보고회 연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20일 5‧18기록관에서 5‧18의료인 활동 구술증언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담회는 인문연구원 동고송과 광주시의사협회가 5‧18기록관과 함께 5·18 의료인 활동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광주광역시 의사협회를 비롯한 50여 개 의료단체가 참여했다. 당시 계엄군의 무자비한 폭력과 총격에 의해 쓰러진 시민들이 병의원에 실려오면 의료진들은 너나할 것 없이 위급한 부상환자를 살리기 위해 피의 현장을 지켜, 그해 오월을 지킨 의료인들을 ‘하얀 가운의 오월시민군’이라 부른다. 이날 집담회에는 당시 김성봉 광주기독병원 응급실장, 문형배 전남대학교 의대교수, 김영진 전 전남대병원장, 손민자 전대병원 간호감독, 안성례 광주기독병원 간호감독, 오경자 조선대학교 간호부장 등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5·18기록관은 앞으로 보다 많은 의료인의 체험과 활동을 조명하는 집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집담회를 공동기획한 황광우 인문연구원 동고송 상임이사는 “도청과 금남로 등이 5·18 항쟁의 무대였다면, 부상환자를 구호하기 위해 발로 뛴 병원은 또 하나의 ‘대동세상’이었다”며 “피 흘리며 병원으로 실려온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응급수술을 하고, 몸에 박힌 탄환을 꺼내고 목숨 잃은 위기에 있는 환자들을 하나라도 살리기 위해 발버둥친 의료진들의 헌신적 노력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인화 5‧18기록관장은 “42년이 흘렀지만 항쟁의 현장만큼이나 긴박했던 의료 현장의 의료진의 헌신을 그동안 제대로 조명하지 못했다”며 “이번 집담회를 계기로 피의 의료 현장을 지킨 의사들의 체험을 구술증언으로 담고 기록하고 재조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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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광주 2022양궁월드컵 개막, 6일간 금빛 열전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 2022 양궁월드컵이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17일 오후 2시 첫 경기인 컴파운드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22일까지 펼쳐진다. 먼저 컴파운드 예선경기에서는 이번 월드컵에 참가하는 38개국 268명의 선수 중 27개국 12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양궁 종목은 활의 종류에 따라 컴파운드와 리커브로 나뉘는데, 리커브와 달리 컴파운드는 활의 양 끝에 도르래를 달고 케이블로 연결한 형태로 활시위를 당길 수 있는 길이가 길어지면서 더 강력하게 발사되고 정밀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대한민국은 김윤희·송윤수·소채원·오유현(여자부), 김종호·양제원·최용희·강동현(남자부)이 컴파운드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어 18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는 컴파운드 남, 여 단체전 경기가 열린다. 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리커브 예선경기에는 2020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을 비롯해 최미선·강채영·이가현(여자부), 김우진·김제덕·오진혁·이우석(남자부) 선수가 출전한다. 1672석 규모의 국제양궁장 2층 관람석에서 자유관람이 가능하며,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참가선수와 관람객 모두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대회 첫날 국제양궁장을 찾은 이용섭 시장은 컴파운드 경기를 관람하고, 현장에서 선수단을 밀착 지원하고 있는 광주시체육회 ‘K-스포츠과학 커디셔닝 부스’ 근무 연구원들과 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 2022양궁월드컵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방침 이후 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스포츠 대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광주양궁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2025년 열리는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역대 최고 명품대회로 치러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일까지 국제양궁장에서는 컴파운드, 리커브 종목별 남녀 개인전, 남녀 단체전, 혼성전 등 예선과 본선경기가 전개된다. 결승전은 21일과 22일에 광주여자대학교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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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오뚜기 중앙연구소, 서울대 식품영양학과와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오뚜기 중앙연구소와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17일 오후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송관용홀에서 식품 산업의 발전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대학교 홍재희 학과장과 오뚜기 김승욱 연구소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건강 지향적인 제품 수요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의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상호 협력 △식품 및 영양학 전문가 자문을 통한 교류 및 기술 협력 △식품 산업의 미래를 위한 공동 연구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여러모로 모색·실천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오뚜기는 서울대학교와 업무 협약이 오뚜기 제품의 경쟁력·신뢰도를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바뀌는 시장 환경과 소비자 니즈를 신속하게 파악·수렴해 인류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뚜기 중앙연구소는 연구개발부를 거쳐 1985년 연구소, 1989년 5월 중앙연구소로 발족했으며, 과학기술처에서 기업부설 연구소로서 승인받았다. 2020년에는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국내 식품 기업 최고 수준의 파일럿 설비와 시험 분석기기들을 활용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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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벗이미술관, 4월 기획전 ‘그리니:green’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벗이미술관이 4월 새로운 기획 전시 ‘그리니:green’을 개관했다.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 잠시 머물 수 있는 휴식 같은 공간이 되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는 마키토이, 범진용, 안소현, 이영리 4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는 ‘초록과 휴식, 식물’이라는 공통 주제 아래 진행되며, 작가 4명의 시선에서 기록된 휴식과 초록의 시간을 만나볼 수 있다. 1전시실, 2전시실에서는 최근 주목받는 안소현 작가의 작업을 만나볼 수 있다. 안소현 작가는 현실과 환상의 경계선 어딘가에 있는 공간을 담아낸다. 실제 존재하는 공간에 작가의 환상을 담아 그만의 새로운 공간으로 창조한다. 이렇게 완성된 작가의 작업은 관람자에게 또 다른 세계로의 초대 같은 느낌을 전달하며 큰 울림을 준다. 3전시실에서는 범진용 작가의 ‘풀’ 시리즈가 전개된다. 범진용 작가의 숲 작품은 6m에 다다르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전시실에 들어서는 순간 관람자 시선을 사로잡는다. 풀 시리즈는 사람이 머물다 떠난 이후 폐허가 된 공간에서 피어난 잡초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아스팔트에 핀 꽃처럼, 이렇게 버려진 공간에서 강한 생명력을 뿜어내며 무성히 자라난 잡초의 모습은 때때로 우리가 가장 힘든 순간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위로하고 격려해준다. 4전시실에서는 마키토이 작가의 ‘페이퍼 드로잉(paper drawing)’과 ‘365 드로잉(word drawing)’ 시리즈를 만날 수 있다. 마키토이 작가는 자연의 식물에서 영감을 받아 실제로 존재하는 식물이나 작가의 상상으로 만들어낸 식물의 이미지를 매주 6일간 페이퍼 컷아웃(paper cutout) 방식으로 새롭게 재현한다. 그리고 이렇게 완성된 식물의 이미지를 매주 마지막 하루에 모아 종이 정원으로 재탄생시킨다. 이와 함께 4전시실에서는 마키토이 작가가 2020년 한 해 매일 작업한 365 드로잉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작업은 작가가 매일 그림을 그리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장기 프로젝트로, 그날그날 떠오르는 단어를 하나 고르고 그에 대한 그림을 그려 완성했다. 5전시실, 자료실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 이영리 작가가 전하는 따뜻한 풍경의 위로를 느껴볼 수 있다. 이영리 작가의 작업은 우리의 일상에 함께하는 풍경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작가는 이처럼 풍경을 보고 그리는 과정이 우연히 멋진 친구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서로 알아가는 과정과 닮아있다고 생각하며, 자신이 느꼈던 이 감정을 자신의 그림을 통해 관람자와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벗이미술관은 4월 기획전 그리니:green을 통해 관람자에 다양한 초록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 또 ‘초록이 주는 휴식과 위로’라는 전시 콘셉트에 맞춰 ‘나에게 주는 초록 선물’이라는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의 하나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입장 티켓 발권자에게 코인과 화분을 무료로 제공하며, 전시장 내부 준비된 공간에서 자신만의 그린팟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벗이미술관의 그리니:green 전시는 7월 31일(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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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코로나 시대 다문화 가정 차별 꿰뚫는 연극 ‘하이옌’ 무료 공연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코로나 시대 다문화 가정을 향한 우리 사회의 편견을 짚어보는 연극 ‘하이옌(작가 한윤섭, 연출 유준기)’이 양주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5월 21일(토) 오후 3시, 7시 2회 전석 무료로 공연된다. 경기문화재단 후원으로 프로젝트그룹 같이 날자(대표 조미경)가 제작하는 하이옌은 ‘2022년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에 선정된 작품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양주시민들을 위로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끝난 뒤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한윤섭 작가가 쓴 하이옌은 2009년 전국 창작 희곡 공모전 대상, 2020년 광주 평화 연극제 대상 등으로 작품성을 입증한 연극이다. 유준기 연출은 베트남에서 시집온 외국인 신부를 두고 벌어지는 사건들을 빠르게 전개하며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는 물론 관객들에게 진실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깊은 울림을 준다. 연극에는 배우 조정은, 권영현, 한승우, 이민성, 박인환, 황윤희, 김현아, 김병국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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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예스24, "K팝 넘어 K문학까지"‥콘텐츠 세계화 속 한국문학 해외 주목도 상승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국제 문학상 수상, 점차 확대되는 한류 문화, OTT 성장세에 비례하는 K콘텐츠 세계화 등의 영향으로 한국 문학에 대한 해외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17일 국내에서 출간된 한국 문학의 영미권 번역서의 연도별 판매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문학번역원에 따르면 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해외에서 출간된 한국 문학 종 수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80여종으로 기관 출범 이래 최다 종 수를 기록했다. 올해는 200여 종이 해외에서 출간될 전망이다. ◇ K문학 대세 속 번역서도 관심… 국내 문학 외서 판매 1.5배 증가 K문학에 대한 해외 주목도가 상승하는 추세 속에서 국내 문학 도서를 외국어로 번역해 출간된 외서에 대한 판매도 증가하는 흐름이다. 예스24가 국내에서 출간된 한국 문학의 영미권 번역서의 연도별 판매 추이를 집계한 결과, 2020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3년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은 매해 증가했으며, 2019년 대비 올해 판매 규모는 1.5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부커상에서 최종 후보로 올라 17개국과 판권 계약을 진행하는 등 해외에서 큰 관심을 받는 ‘저주토끼’가 국내 도서와 함께 외서도 주목받고 있다. 또 맨부커 국제상을 수상해 세계적 관심을 모은 한강 작가의 작품 ‘채식주의자’, ‘흰’, ‘소년이 온다’ 등의 번역서와 오랜 시간 사랑받는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 번역서 등이 외국 도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 한국 문학 작품, 국제 문학상 수상·노미 점차 활발 최근 몇 년간 국제 문학상에서 수상하거나 노미네이트돼 주목받는 한국 문학 작품의 수도 점차 늘어가고 있으며, 같은 상의 후보에 다시 오르는 일도 거듭 이어지고 있다. 2011년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가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 한국 작가 최초로 맨아시아 문학상을 받은 데 이어 2016년 한강 작가가 ‘채식주의자’로 맨부커 국제상을 수상한 때를 기점으로 한국 문학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급증했으며, 국제상에서 수상하거나 후보로 노미네이트되는 빈도도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저주토끼를 비롯해 이수지 작가의 ‘여름이 온다’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손원평 작가의 ‘서른의 반격’이 ‘아몬드’에 이어 두 번째 일본 서점 대상 번역 소설 부분에 선정되는 등 굵직한 해외 문학상 수상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유서영 도서3팀 팀장은 한국 문학 작품의 번역서 판매 경향에 대해 “국제 문학상을 통해 주목받는 한국 문학 작품이 점차 많아지면서 한국 문학 작품의 번역 출간 종 수도, 이를 찾는 독자도 늘고 있다”며 “올해 이수지 작가가 안데르센상을 수상하고, 정보라 작가가 부커상에서 노미네이트되는 등 조명받는 작품의 장르도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국내 작품이 해외 독자들에게 활발하게 소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커지는 ‘K문화’ 영향력에 ‘K문학’ 국제적 관심도 증가 음악, 드라마, 영화 등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가운데 그 영향력이 K문학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해외 MZ 세대 사이에서는 애정하는 한류 스타가 읽은 책을 추천하는 콘텐츠도 등장하고 있으며, 추천 도서 가운데 속속 포함된 국내 문학 작품의 외서도 해외 젊은 층 사이에서 관심받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 사랑을 받는 BTS가 읽은 책이 많은 해외 팬에게 관심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RM과 슈가가 읽은 책으로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넷플릭스, 애플TV+ 등 글로벌 OTT 플랫폼 성장세에 비례해 K콘텐츠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도서 기반의 작품 흥행이 원작 도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흐름도 포착된다. 재일 한국인 가족 이야기를 그린 소설 ‘파친코’의 동명의 애플TV+ 제작 드라마 흥행은 재미교포인 이민진 작가가 전하는 K스토리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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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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