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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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영국문화원, 올해의 아이엘츠 장학생 최종 발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주한영국문화원(주한영국문화원장 샘 하비 Sam Harvey)이 2022년도 아이엘츠 (IELTS) 장학금의 한국 수상자로 이수현, 강혜지, 최정모 씨를 최종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영국문화원 아이엘츠(IELTS) 장학금은 아이엘츠 시험을 통해 더 넓은 세계로 도약하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능력을 사회에 공헌할 잠재력이 있는 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된 프로그램이다. 운영 11년 차를 맞은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시아 지역에서 330여 명의 학생들이 학업적 목표를 달성했으며, 올해 선발한 규모는 총 27명이다. 아이엘츠 장학생 선발 과정은 서류 전형과 면접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국문화원을 통해 응시한 아이엘츠 성적이 필수다. 이 시험 성적을 활용해 목표 대학과 대학원에 지원한 60여 명의 지원자들을 심사하고, 유학 후 진로에 대한 확실한 방향과 사회 기여도를 바탕으로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들은 아이엘츠 시험의 우수성과 본인만의 학습 노하우를 차기 응시자들에게 쉽게 전달할 영국문화원 아이엘츠 홍보대사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에 선발된 장학생들과 함께 진행되는 활동들을 통해 아이엘츠 장학생 동문(IELTS Prize Alumni)으로서의 소속감과 유학 생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다. ◇ 국내 장학생 1위엔 골드스미스 대학교 석사 과정에 진학하는 이수현 씨 선발 2022년도 국내 장학생 1위에는 영국 골드스미스 대학교(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에서 순수 미술 석사(MFA Fine Arts) 진학을 앞둔 이수현 씨가 선발됐다. 그녀는 “역대 IELTS 수상자들을 보며 동기 부여를 받았기에 이번 최종 수상자로 정해져 매우 새롭고 설렌다”며 “앞으로 IELTS가 나의 삶에 준 긍정적인 영향과 경험들을 나누며, 예비 유학생분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줄 수 있는 IELTS 앰버서더가 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국내 장학생 2위에는 미국 듀크 대학교(Duke University)의 가정 간호학(MSN Family Nursing) 석사로 진학 예정인 강혜지 씨가, 3위에는 영국 예술 대학(University of the Arts London, Central Saint Martins)의 산업 디자인(Industrial and Product Design) 학사로 진학하는 최정모 씨가 각각 선발됐다. 두 수상자 모두 더 넓은 세계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며, 받은 영감을 나의 미래 커리어에 적용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그들의 학습 경험을 나누는 ‘2022 IELTS Top Tips Sharing with the IELTS Prize winners’ 웨비나가 10월 13일 목요일에 진행된다. 이번 장학 프로그램을 진행한 동아시아 지역 9개국 영국문화원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참가 국가들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아이엘츠 장학금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시상식에서는 27명 장학생들의 수상 소감과 함께 그들이 IELTS 시험을 준비한 경험담, 그리고 참가자들을 위한 퀴즈와 경품 행사가 준비돼 있다. 한국 공식 아이엘츠 시험 주관사인 주한영국문화원은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응시자에게 30시간 분량의 무료 온라인 학습 자료인 ‘Road to IELTS’를 제공하며, 컴퓨터 아이엘츠를 선택할 경우, 더 많은 시험 일정, 개별 시험 스테이션, 3~5일 만에 발표되는 성적 등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한영국문화원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국제공인 영어시험 아이엘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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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1
  • K-클래식의 자산 안인모, 렉처콘서트 ‘Nostalgia’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팟캐스트 음악분야 1위의 주인공, 2000만 누적 히트의 국내 최고 클래식 콘텐츠를 만들어낸 K-클래식의 트렌드세터 안인모가 ‘Nostalgia’ 공연으로 국립극장을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다나기획사가 주관·주최한다. 유니버설한 선율로 마음을 치유하고, 달콤함으로 영혼을 어루만지는 낭만 시대의 극치라고 할 수 있는 대작품들을 안인모의 따뜻한 시선과 감각이 베인 연주를 중심으로 19세기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그녀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위트 있는 유머가 클래식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낭만시대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정돈된 해설로 안내한다. 안인모는 사랑을 꿈꾸며, 음악을 통해 세상의 아름다움을 나누고자 하는 휴먼 피아니스트로, 대중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클래식을 알리고자 수백 회의 인문학 클래식 강연 및 브랜드 콘서트 ‘피아노 텔링 콘서트 - 미락클(美樂클)’, ‘안인모의 플레이북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안인모는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낭만 작곡가들의 음악을 관객과 나눌 예정이다. 가곡의 왕 슈베르트의 음악부터, 피아노의 시인 쇼팽, 화려함의 극치 리스트, 많은 이야기로 얽히고 얽힌 슈만과 브람스까지 낭만 시대를 평정한 음악가들의 삶과 음악이 펼쳐진다. 슈베르트의 백조의 노래 중 세레나데를 시작으로 물레 잣는 그레첸, 아르페지오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로 포문을 연다. 그리고 쇼팽과 리스트를 연달아 연주한다. 쇼팽의 녹턴, 왈츠,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소나타, 에튀드를 이어 리스트의 사랑의 꿈으로 사랑스러운 1부를 장식한다. 2부에서는 슈만과 브람스의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어린이 정경 중 ‘트로이메라이’부터 3개의 로맨스 중 ‘꾸밈없이 진심으로’, 판타지 슈티케 3번으로 슈만의 음악을 나누고, 발라드 1번, 4개의 엄숙한 노래, 첼로 소나타 2번으로 브람스의 음악이 화답한다.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연구가 안인모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후 미국 워싱턴 D.C.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 후 다수의 연주 경험을 쌓았으며, 국내 최고 청취 클래식 콘텐츠 ‘클래식이 알고싶다’를 진행하며 온라인에서도 각광받는 클래식 아티스트로 자리 매김했다. 아름다운 낭만의 선율로 가득한 안인모의 ‘Nostalgia’는 10월 9일 오후 4시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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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1
  • 서울문화재단, 광장으로 돌아오는 ‘서울거리예술축제 2022’ 개막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서울의 대표 거리예술 축제인 ‘서울거리예술축제 2022’를 9월 30일(금)부터 10월 2일(일)까지 서울광장과 노들섬에서 개막한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2003년 하이서울페스티벌로 시작해 2016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으며, 19년간 서울시의 대표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는 그 동안 비대면과 제한 인원 등 관람에 많은 제약을 두고 코로나19 펜데믹을 견뎠다. 올해 주제 ‘당신과 나의 거리’는 그동안 멀어진 우리 사이의 거리(Distance)를 모두에게 개방된 거리(Street)에서의 만남을 통해 허물고, 예술적 상상력으로 가득한 축제를 즐기자는 의미다. 특히 이번 축제는 26일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히 해제된 후 첫 주말에 열리는 야외 축제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일상의 자유로움을 느낄 기회가 될 것이다. 그동안 관람하기 어려웠던 해외 거리예술단체도 대거 한국을 찾는다. △컴퍼니 퀴담의 허벌트의 꿈(프랑스) △그룹 푸하 카오스모스(스페인) △스토커시어터 스텔리, 프로스페로(이탈리아)가 서울광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9월 30일(금), 10월 1일(토) 진행하는 그룹 푸하의 카오스모스는 특유의 음악세계로 많은 팬을 보유한 밴드 새소년과 국악의 새 미래로 불리는 그룹 신노이가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합동 공연으로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총 30개의 작품이 참여한다. ①모두를 위한 거리(Street for All)는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대중적 요소를 결합해 거리예술의 공연성과 축제성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컴퍼니 퀴담 허벌트의 꿈×그룹 푸하카오스모스×새소년 △컴퍼니 퀴담-허벌트의 꿈×그룹 푸하 카오스모스×신노이 △천하제일탈공작소×프로젝트날다×고성오광대대 보존회 ②다시 연결된 거리(Distance between US)는 거리예술축제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장르 예술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거리예술의 시도를 선보이는 작품으로 구성했다. △(건축/공간) 건축농장-테란바그, 서울 △(사운드) 전광표-너에게 나에게, 듣다 △(미디어) 이재형-Face of City_SEOUL △(움직임) 무버-숨은댄서찾기 △(시민 참여 설치 공연) 스토커시어터-스텔리:의지하는(Steli), 프로스페로:확장하는(Prospero) ③공모 선정작은 서울거리예술축제2022 국내 공연작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이다. △김현기-자리 △리타이틀-목적 △마린보이 -항해 △모던테이블-헴베스 △문화로도도다-도시꿀집 △바람컴퍼니-A.SF_비거니즘의 세계 △봉앤줄-스러지다 △서커스디랩-원(부제_또다시) △아이모멘트-쉼표 △컨컨-도시조류도감 △프로젝트 어린-대략적 미소로 총 11개 작품이 선정됐다. ④협력 프로그램은 서울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체 및 유망예술가 양성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발굴된 작품을 소개한다. 거리예술·서커스 창작지원사업(상주형) 선정 단체인 △공연창작집단 사람-숨 △코드세시-돌아버리겠네, 거리예술 분야의 유망예술가 양성을 위한 거리예술 넥스트 사업에 참여하는 유망예술가 6인이 참여하고, 프랑스 거리예술 단체 콤플렉스 카파르나움(Komplex Kapharnaum)이 연출한 파롤을 선보인다. ⑤SSAF@노들섬은 음악의 섬 ‘노들섬’을 테마해 음악 관련 거리예술과 서커스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안해본소리 프로덕션 팔도보부상 △음악당 달다-랄랄라 패밀리쇼 △지온 도시소리 △콜렉티브-쿠치 팔팔 △봉앤줄 스러지다 ⑥특별프로그램 한강노들섬오페라 마술피리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오페라 작품을 극장이 아닌, 야외공간에서 선보여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들 누구나 잔디마당에서 서울도서관이 큐레이션한 다양한 테마의 책을 자유롭게 빌려 읽을 수 있는 책읽는 서울광장도 이번 축제와 연계해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거리예술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일부 사전 예약 공연이 있으나 현장 접수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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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1
  • 게임문화재단, 2022 게임문화 가족캠프 4회차 개최 참여 가족 모집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10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1박 2일간 예산 스플라스 리조트에서 4회차 ‘2022 게임문화 가족캠프(이하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10월 충청남도 예산 개최 캠프, 가족 참여형 다양한 콘텐츠 운영 기대 캠프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문화퀴즈대회 △게임문화체험존 △게임리터러시 교육 △가족 단위 이스포츠 대항전 등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를 제공한다. 자녀가 좋아하는 최신 게임부터 부모님들이 즐겨 했던 추억의 오락실 게임 등 온 가족이 서로 공감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게임 콘텐츠가 준비됐다. 보호자 1명과 자녀 1명이 한 팀으로 참가하는 가족 단위 이스포츠 대항전(브롤스타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은 캠프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두 MC의 흥미진진한 해설이 곁들어진 대회는 참가자와 응원하는 가족 모두가 경기에 몰입하고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참가 가족은 경기 결과에 따라 태블릿 PC, 키보드, 헤드폰, 마우스 등의 상품과 슈퍼셀과 넥슨이 후원하는 게임 굿즈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캠프 참가자들은 캠프에서 즐거운 체험뿐만 아니라 뜻깊은 사회 공헌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아이들이 더는 입을 수 없는 작은 옷, 장난감, 읽지 않는 책 등 나누고 싶은 기부 물품을 가져오면 게임 관련 기념품으로 교환해 준다. 추후 기부받은 물품은 아동 관련 복지단체 등에 전달돼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캠프는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4회차 캠프에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와 게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9월 28일(수) 오전 10시부터 10월 12일(수) 오후 2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총 64가족이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가족 대상 선정 결과가 10월 14일(금)부터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더불어 캠프 참가자들은 리조트의 워터파크 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우나는 40% 스파는 5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 2022년 5회 캠프 중 3회 완료, 게임을 통한 가족 화합의 장 마련 2022년 예정된 5회의 캠프 중 3회의 캠프는 성황리에 완료됐다. 캠프에 참여한 187가족은 1박 2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단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특별한 한 팀으로 거듭났다. 1회차 캠프는 5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강원도 평창 소재의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2회차 캠프는 6월 24일(금)부터 25일(토)까지 전라북도 무주의 태권도원에서 진행했다. 3회차 캠프는 8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전라남도 나주의 중흥 골드스파 리조트에서 진행돼 가족들의 열띤 호응을 끌어냈다. 3회차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들은 전반적인 캠프 프로그램이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게임문화 퀴즈대회를 통해 가족 간 많은 대화를 나누며 하나가 될 수 있었다”, “자녀가 게임에서 느끼는 재미를 공감하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게임대회에서 승리의 성취감을 경험하고 패배를 인정하는 법을 배웠다”라는 후기가 눈에 띄었다. 게임문화재단 담당자는 “캠프를 통해 게임으로 가족 간 즐거운 대화의 장을 열어가고자 한다”며 “풍성한 추억이 가득한 특별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캠프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2022 게임문화 가족캠프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게임문화재단은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게임과몰입힐링센터 프로그램 지원’, ‘게임시간 선택제 운영’ 등 올바른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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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10-01
  •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 제3회 유스해커톤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서울시가 설립하고 광운대학교가 운영하는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이하 앤드센터)가 11월 12일(토)과 13일(일) 양일에 걸쳐 제3회 유스해커톤 대회를 개최해 청소년의 창의·융합 핵심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앤드센터가 개최하는 제3회 유스해커톤 대회는 청소년(Youth), 해킹(Hacking),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소프트웨어 융합기술에 관심 있는 만 13~18세 청소년이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협업해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인공지능’과 ‘클린테크’다. △‘인공지능’ 및 ‘클린테크’ 활용 프로젝트 △ESG, SDGs를 중심으로 한 사회 문제 접근 △전문 멘토링 및 인공지능, SW 교육에 관심 있는 만 13~18세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앤드센터는 청소년의 주체적인 사고에 실효성을 더하기 위해, 청소년의 생각을 실현하고 알고리즘적 사고력 향상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SW 실습 등의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9월 13일(화)부터 10월 7일(금)까지이며, 총 20개 팀(중등부 10팀, 고등부 10팀)이 참여해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참가팀에게는 평가 결과에 따라 광운대학교총장상,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 등이 시상된다. 앤드센터 김진상 센터장은 유스해커톤 대회의 시작을 열며 “이번 유스해커톤 대회를 통해 청소년이 환경 및 사회적 문제를 주체적으로 고민하며 해결 방안을 찾고, 인공지능에 대한 흥미와 알고리즘적 사고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2-10-01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2023년 학교 단체 수련활동 사전예약 진행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박현욱)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수련 활동 체험을 위해 10월 10일까지 전국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2023년 학교 단체 수련 활동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충남 천안에 있으며, 월~수, 수~금 2박 3일 기본 일정으로 문화예술을 포함한 창의적 체험 활동을 특성화된 국가 인증 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전국 6개 국립청소년수련원과 센터에서 동시 실시하며, 국립수련원 또는 센터 각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 단체로 시설별 최소 40명부터 최대 4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사전 예약은 KYWA 통합 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며, 2023년 활동 프로그램과 시설 및 이용 요금도 확인할 수 있다. 사전예약 선정 결과는 10월 10일 발표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로 하면 된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박현욱 원장은 “청소년들이 청소년활동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며 “수련원은 앞으로 진로나 인성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수련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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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1
  •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 내달 4일 1차 통합공모 개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 통합공모 1차에 참여할 예술가를 오는 10월 4일(화)부터 28(금)까지 모집하고, 사업 설명회를 10월 13일(목) 오후 2시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1차 통합공모에는 ▲예술창작활동지원(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시각, 문학) ▲청년예술지원 ▲원로예술지원 ▲창작공간 입주공모(5개 공간) 등이 포함된다. 또한 공모시기를 전년 대비 1개월 앞당겨 예술가들이 충분한 활동기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 통합공모는 엔데믹 시대를 맞이해 그동안 움츠렸던 문화예술계가 활력을 되찾도록 하고, 예술가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공모시기를 예년보다 1개월가량 앞당겨 예술가들이 안정적으로 연내 계획을 세우고, 하반기에 집중되던 예술 활동이 365일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개별적으로 공지했던 서울문화재단 내 다양한 예술지원 사업들을 시기별로 묶어 두 번의 통합공모로 운영함으로써 재단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반지원, 문화예술교육지원, 특성화지원 등이 포함된 2차 공모는 내년 1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예술창작활동지원은 2023년도 서울에서 진행 예정인 예술창작활동과 작품 제작, 발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창작활동을 촉진해 예술인의 성장을 도모한다. 지원분야는 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시각, 문학 등 기초예술 7개 분야이며, 활동경력과 지원목적에 따라 3개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연극‧무용‧음악‧전통은 최대 4천만 원, 다원‧시각은 최대 3천만 원, 문학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모집하는 청년예술지원, 원로예술지원은 예술지원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다는 취지의 ‘그물망 예술지원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예술계 진입을 앞 둔 청년예술인의 ‘첫 발표 지원’을 통해 예술계 진입 문턱을 최소화하는 청년예술지원은 최대 1천만 원이, 원로예술인의 두 번째 예술인생을 위한 활동지원을 장려하는 원로예술지원은 시상금 형태로 3백만 원이 지급된다. 창작공간 입주공모는 분야별 예술가들의 작업실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목표로 한다. 금천예술공장은 시각예술 분야, 신당창작아케이드는 공예‧디자인 분야, 연희문학창작촌은 문학 분야, 서울무용센터는 무용 분야,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시각 분야 장애인 예술가를 대상으로 작업실을 지원한다. 신청접수기간은 오는 10월 4일(화)부터 28일(금)까지이며,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scas.kr)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단, 원로예술지원은 신청접수기간이 12월 5일(월)부터 22일(목)까지로 별도 운영한다. 창작공간 입주공모 역시 접수기간이 공간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사업 통합공모는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예술생태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개선 설계되었다”라며, “한 달여 간 앞당겨진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 시계로 예술가들의 활동 시기가 연중 내내 지속되도록 하는 것은 결국 서울시민의 문화 향유 확대로 이어지는 길”이라고 밝혔다. 통합공모에 대한 내용과 신규 사업에 대한 소개 등을 위한 사업설명회는 오는 10월 13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진행된다.(문의 02-3290-7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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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1
  • 서울문화재단, 10월 3일(일) 장충체육관에서 제1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오는 10월 3일(월) 오후 1시 장충체육관에서 제1회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문화예술 활동을 회복하고자 올해 새롭게 기획된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은, 직업, 성별, 나이와 상관없이 자발적으로 생활 속에서 예술을 실천하는 시민예술가들의 화합의 장이다. ‘예술 같은 생활, 생활 같은 예술. ‘생활’이 ‘예술’로 연결되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39개 동호회 1천여 명의 시민예술가가 참여하는 서울 최대 규모 생활예술 종합 축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대표 39개 동호회의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인 ‘커뮤니티 25(COMMUNITY 25)’ ▲250명의 시민과 3명의 예술가가 함께 만들어 내는 특별한 무대 ‘콜라보 250(COLLABO 250)’ ▲부부 예술가인 국악인 박애리와 댄서 팝핀현준 축하공연 등이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 ○ ‘커뮤니티 25(COMMUNITY 25)’ 공연 프로그램은 스윙댄스, 아카펠라, 난타, 풍물놀이, 어쿠스틱밴드, 아카펠라, 힙합, 하와이안훌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민화, 도예, 섬유페인팅, 전통매듭, 아크릴화 등의 동호회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 시민 250명과 예술가의 협업이 돋보이는 스트릿댄스(락킹댄스그룹 락앤롤크루와 시민 50명), 합창(성악가 우주호와 시민 100명), 오케스트라(지휘자 안두현과 시민100명)으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는 ‘콜라보 250(COLLABO 250)’또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50명의 시민과 3명의 예술가는 3개월간 함께 장충체육관 무대를 준비했다. 또한 지난 17일(토) 반포한강공원 예빛섬에서 진행된 사전공연에는 약 3천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여 축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확인하였다. 또한 축제 당일 장충체육관 야외마당에서는 서울문화누리카드 홍보와 이용활성화를 위한 특별캠페인 ‘서울문화누리마켓’이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마켓 내 문화누리 가맹점 부스에서는 공예품과 도서 등을 판매하며, 당일 문화누리카드 소지자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증정한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생활 속에서 예술을 펼쳐온 시민예술가 여러분께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이라는 장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이라며, “지난 2년간 대면 교류 기회가 부족했던 시민예술가들이 이번 축제에서 마침내 만나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다양한 시민예술 활동과 교류가 촉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58-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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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1
  • 대한안전연합 , 민·관·군이 함께하는 수변 및 수계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한안전연합은 10월 1일 전라남도 장흥 탐진강 일대에서 「2022년 전라남도 환경 분야 비영리민간단체 환경보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민·관·군이 함께하는 수변 및 수계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민·관·군 교류협력과, 환경보호, 탄소지역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대한안전연합, 장흥 해양구조대, 정읍 해양구조대, 광주잠수학교, 엔디스쿠버, 첨단2동자원봉사캠프 등 100여명이 탄소배출 최소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수변 및 수계 환경정화 활동 인해 기대되는 효과로는 녹조 및 악취 제거, 쓰레기 제거 등을 하여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려고 한다. 장흥의 탐진강은 물 축제가 매년 열릴 뿐만 아니라 전남 3대강 중 하나로, 장흥 읍내를 관통하는 매우 중요한 강이다. 또한 탐진강 둔치공원 부근은 토요시장으로 인한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의 발걸음이 잦은 곳 중 하나이다. 탐진강은 총 55km로 장흥 댐부터 장흥읍 중심을 지나 남해로 흘러가는 1급수이다. 장흥 댐 건설과 함께 물 문화공원이나 생태문화 공원, 물 과학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쉴 거리가 있다. 때문에 지난 폭우로 인한 부유쓰레기가 방치되면 수중생태계 파괴, 악취 등으로 지역민뿐만 아니라 탐진강 일대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불편을 줄 수 있는 문제를, 이번 캠페인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 대안안전연합은 앞으로도 민관군과 함께 협조를 하여 지역안전을 위해 더 관심을 가지며 탄소중립을 실천할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2-10-01
  • 수원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관내 위(Wee) 클래스와 ‘2022학년도 상담의 날’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황윤규) 위(Wee) 센터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위(Wee) 클래스 담당자들과 함께 <2022학년도 수원 위(Wee) 센터 ‘상담의 날’전체 협의회>를 운영했다. 본 협의회를 통해 위(Wee) 센터는 위(Wee) 클래스에 ‘상담의 날’ 기획 의도 및 운영 방법을 안내하며 본격적으로 <2022학년도 수원 위(Wee) 센터 ‘상담의 날(이하, 상담의 날)’>의 막을 올렸다. ‘상담의 날’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 간의 정서적 공감대 형성을 지원하는 수원 위(Wee) 센터만의 특색사업인 상담 축제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학교는 관내 초·중·고 총 85개교로,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학교 상황에 따라 10월에서 11월 중 자유로운 형식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약 3만 명의 학생에게 수원 위(Wee) 센터에서 제작한 상담 프로그램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상담의 날’은 기본적으로 상담과 심리검사 체험 행사로 구성된다. 상담 체험 프로그램인 ‘모여봐요 교실의 숲’은 친구관계 속 자신의 성격 유형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돗자리 형태의 놀이판 위에서 직접 화살표를 따라가며 자신의 성격 유형을 찾아간다. 다양한 동물로 이름 붙인 유형에는 ‘팔로팔로미 코끼리’, ‘팔로팔로유 카멜레온’, ‘난 나의 길을 가! 낭만고양이’, ‘난 한 우물만 판다! 판다’등 8가지가 있다. 각 동물별 유형카드에는 성격 강점과 보완점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으며, 특히 각 유형에 맞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해 학생들이 방어자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있다. 심리검사 체험 행사에서는 객관적이고 표준화된 성격 및 기질 유형을 심리·정서 상태와 연관해 확인할 수 있는 성격검사를 진행한다. 위(Wee) 클래스 담당자들은 학생들이 자신의 성격을 이해하고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학교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상담 체험 프로그램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 및 교내 내담 학생에게 해당 심리검사를 실시해 집중적인 사후지원을 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 ‘상담의 날’ 전체 협의회에 참여한 위(Wee) 클래스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상담의 날은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교우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방법에 대한 의미도 전달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증진시키고 정서적으로 안전한 학교문화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상담의 날’ 축제를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한 자리에 모여서 함께할 수 있도록 야외에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10-01
  • 수원교육지원청, 장애학생 가족지원 문화프로그램 ‘우리가족 즐겁-day’ 실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황윤규)은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 15개 가정과 장애학생의 형제자매 65명을 대상으로 2022 장애학생 가족지원 문화 프로그램 ‘우리가족 즐겁-day’ 행사를 실시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장애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 내 관련 기관과 연계해 장애학생 부모 양육 및 심리 상담, 장애학생의 형제·자매를 위한 문화체험 및 여가활동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와 같은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참여 가족들로부터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과 장애학생 형제·자매간 긍정적인 가족애의 형성을 위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실시하는 장애학생 가족지원 문화 프로그램 ‘우리가족 즐겁-day’는 가족 뮤지컬 관람과 가족 구성원 인증 사진 촬영, 온라인 창작 뮤지컬 관람과 백드롭 페인팅을 통한 힐링 캔버스 작품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문화 체험 활동 운영을 통해 장애 학생의 가족 구성원 간 양육 공동체로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교육지원청 최은미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장애학생을 키우는 학부모님들은 양육 과정에서 문화 여가 생활을 즐길 여유를 찾기가 어려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작으나마 가족 구성원 간 의미를 찾고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성장기 장애 학생의 형제자매들은 장애를 가진 형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교육지원청에서도 장애학생의 형제자매들이 가족 구성원으로 긍정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10-01
  •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학생 선수 644명 참가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대한체육회 주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내 학생 선수 644명이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는 경기도 대표선발전을 거친 143개 교의 남녀 학생 선수(남 400명, 여 244명)가 19세 이하부 45개 종목에 각각 출전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체육회와 가맹 경기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생 선수들이 존중과 공정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기량을 뽐내고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에 앞서 임태희 교육감은 같은 날 오전, 경기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훈련지원금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121명의 출전 학생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날마다 구슬땀을 흘리며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 온 여러분들 모두가 승리자”라며,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땀 흘린 성과를 거두기를 경기도교육청 전 직원과 경기도민이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과정에서 진행하는 전국대회임을 고려해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현지에 ‘경기도 학생선수단 지원센터’를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10-01
  • 김해 임호고, '2022 한화사이언스챌린지' 동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이주욱 기자] 경상남도 김해임호고등학교(교장 강은경) 2학년 김○○, 이○○ 2명은 지난 8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 동안 실시한 한화사이언스챌린지 본선에 출전해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화사이언츠챌린지 대회는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 창의재단이 후원하는 대회로 2011년에 시작해 올해는 11회로 에너지, 바이오, 기후변화, 물의 4대 글로벌 이슈를 극복하고 지구를 구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총상금 1억 5천만 원 내외로 국내 과학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며 한화그룹 입사&인턴십 지원 시 우대, 해외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김해임호고 학생 중 과학, 환경, 에너지, 기후변화, 바이오에 관심 많은 학생 총 11개 팀이 출전해 1차 예선에서 3팀이 통과하고 최종 본선에 1팀이 통과했으며, 최종 본선에 진출한 팀은 동상을 수상했다. 동상을 수상한 팀의 주제는 ‘페트병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산불 방지를 위한 탐구’를 주제로 페트병이 렌즈 역할을 하여 산불을 발생시키고 기후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동상을 수상한 정OO 학생은 "다양한 페트병의 모양 중에서 렌즈 효과를 실험을 통해 직접 확인하고 렌즈 역할을 최소화하는 페트병의 구조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투명한 페트병의 윗부분에 굴곡진 무늬를 넣어 페트병을 제작한다면 산불로 인한 기후변화를 감소시기 것이 핵심 아이디어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기후변화를 감소시키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라고 말했다. 강은경 교장은 "고교학점제를 운용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의 기회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좋은 바탕이 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과학 프로젝트에 참가해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해임호고는 명사 초청 강연(하리하라의 과학 토크 콘서트), 과학 문제해결 능력 겨루기대회, AI 여름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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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1
  • 창원과학고, 청소년과학탐구반(YSC) 일반탐구과제 최우수상(과기부장관상) 수상 쾌거!
    [교육연합신문=이주욱 기자] 경상남도 창원과학고등학교(교장 조용국) 연잎바라기팀(2학년 김대혁, 김민정, 이다은, 지도교사 권동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2022년 청소년 과학탐구반(YSC:Youth Science Club) 일반탐구과제 고등학교 부문에 참가해 총 139개 과제, 고등학교 부문 88개 과제 중 1등 상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지도교사상(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아라가야 시대의 아라연꽃! 지구온난화의 비밀을 밝혀라’를 주제로 가야 시대의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아라연꽃을 다른 연꽃과의 성분 비교를 통해 지구온난화의 비밀을 파헤쳐보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현재의 지구온난화 문제를 아우르는 연구를 수행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수상자인 김대혁, 김민정, 이다은 학생은 이공계열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으로, 현재도 다양한 연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미래 융합형 과학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민정 학생은 “과정을 좋게 봐주시고 격려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시상식에서도 저희 받을 때 많이 축하해주셔서 감회도 새로웠습니다. 앞으로 성장하면서 이번 활동이 좋은 자극제,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조용국 교장은 “인문학적 소양 교육도 함께 운영되는 교육과정으로 과학고 학생들의 배움의 장이 더욱 넓어졌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스스로 학생들이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이공계 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라연꽃은 2009년 5월 성산산성에서 발굴된 씨앗으로 발아시킨 연꽃으로 성분결과 약 700년전 고려시대 연꽃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곳 함안지역이 본래 옛 아라가야가 있던 곳이기 때문에 아라연꽃이라 명명하였으며, 고려시대 불교 탱화에서 볼 수 있는 연꽃의 형태와 색깔을 간직한 채 2009년 7월 7일에 700년 만에 꽃을 다시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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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1
  • 경남교육청, 인공지능 특별 강연 펼쳐
    [교육연합신문=이주욱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9월 30일(금)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 210명, 초·중·고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와 소통하는 인공지능(AI)·코딩 교육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날 주제는 ‘인공지능․코딩 교육 문화 확산’으로 학교 관리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강연회가 마련했다. 강사로 나선 장병철 한양대 교수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은 미래사회의 생존 전략”이라며 “자기표현 능력, 문제 해결 역량과 컴퓨팅(computing·전산화) 사고력을 높이고 지능화와 정보화 사회를 이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인공지능과 코딩 교육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학생들이 반드시 길러야 할 역량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경남형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 교육과 개별 맞춤 교육을 위한 빅데이터·인공지능 활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나아가 학생의 코딩 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을 미래 사회의 주축으로 양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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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1
  • 경남교육청, 전국영농학생축제서 최고의 성과 거둬
    [교육연합신문=이주욱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경남에서 열린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2FFK경남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9월 29일(목) 밝혔다. 9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는 내년 개최지인 제주로 대회기를 전달하고 폐막했다. 이번 축제에서 경남은 금상 8명, 은상 13명, 동상 22명 등 학생 43명이 상을 받았다. 특히, 금상 중에서도 1등에게 주어지는 장관상을 5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대회에서 경남은 금상 8명, 은상 18명, 동상 10명이 받았으나, 장관상을 못 받았다. 경남도내 농업계 특성화고 6개 학교에서 학생 82명이 참가해 전공경진분야에서 김해생명과학고 김정규(농업기계), 경남자영고 백송(농산물유통), 실무경진분야에서 경남자영고 조정민(조경설계) 학생이 1등 금상으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또 과제이수발표분야에서 경남자영고 권희윤(경영개인), 경남자영고 김민서(농산물마케팅) 학생이 1등 금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이 밖에 전공경진분야에서 김해생명과학고 곽은지(동물자원), 김해생명과학고 박준(식품가공), 경남자영고 황시연(조경산림자원) 학생이 금상을 받았다. 또한 식물자원 분야에서 함양제일고 양보연 학생 등 13명이 은상을, 조경산림자원분야에서 경남산업고 조원희 학생 등 22명이 동상을 받았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6월 김해생명과학고에서 경남영농학생축제를 대면 개최하여 21개 종목에 경남 대표 82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학교별 집중교육으로 실력을 갈고 닦았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 14개 시·도교육청 대표 854명 학생들이 다양한 경진·경연과 행사에 참여해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며, 미래 농업 인재로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종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아직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4년 만에 경남에서 열린 전국영농학생축제가 안전하게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미래 농생명 분야를 이끌어가는 인재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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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1
  • 경남교육청, 전국 첫 '산업수학' 인정도서 개발 완료
    [교육연합신문=이주욱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산업수학’ 인정교과용도서* 개발을 완료하고 29일(목) 경남수학문화관에서 교장, 교육전문직원, 수학 교사를 대상으로 개발 완료 보고회를 열었다. *인정교과용도서: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 제14조 3항에 따라 교육부 장관이 정한 교과목 이외의 인정교과용도서(신설 과목)를 말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6월 전국 최초로 현실의 문제를 수학에 활용해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산업수학’ 인정교과용도서 개발을 시작했다. 신설 과목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교사와 전문가의 협업으로 교과서를 집필했으며,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김현민 소장이 연구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산업수학’이란 수학적 원리와 분석 방법을 활용해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으로 실제 사례를 다루는 프로젝트형 교과서이다. 교과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수학의 이해, 이런 경우 이런 매칭, 감염병의 확산 예측, 수산자원량 예측과 보존, 은행데이터와 금융상품 추천, 의료 데이터와 건강 상태 등이 있다. 기존 수학 교과는 추상화된 내용과 가공된 상황을 다루어 학생들이 실제 삶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수학의 유용성을 체험하는 데 다소 부족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산업수학’은 수학의 유용성, 수학의 역할과 가치를 인식하고 실질적 수학 교과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사례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다뤄 눈길을 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설 과목인 산업수학의 소개와 학교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에게 일상생활과 수학의 연결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수요자 중심의 수학 과목 선택권 확대와 맞춤형 수학 교육 기반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중화 창의인재과장은 “경남이 전국 최초로 개발한 '산업수학' 인정교과용도서를 통해 우리가 사는 현실 곳곳에서 수학이 사용되고 있음을 학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현장 안착을 위한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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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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