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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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추자초, 본·분교 5~6학년 19명 "수학여행 다녀왔어요"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제주 추자초등학교(교장 김경종)에서는 5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본교 및 분교 5~6학년 19명이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공주국립박물관과 경복궁, 키자니아와 서울N타워, 에버랜드 등을 돌아보고 온 이번 수학여행은 과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유물, 유적 체험과 현재의 직업체험 등이 어우러져 과거와 현재를 한꺼번에 아우르는 체험의 장이 됐다. 특히 키지니아에서의 직업체험은 진로를 모색해야 하는 시기에 놓인 5, 6학년 학생들에게 무척 뜻 깊은 경험이었다. 추자초 강승희 교감은 "3박 4일간 서울과 충청 일대를 경험하고 온 학생들은 교실을 벗어난 현장 체험을 통해 실제적인 학습을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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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학교 궁금증, '학교알리미'가 알려줍니다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31일부터 학교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학년·학급당 학생수 등 27개 세부항목을 공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시되는 항목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학교 운영 현황에 대한 주요 정보들로 학년·학급당 학생수, 학교시설에 관한 사항, 학생입학상황 및 졸업생의 진로에 관한 사항, 급식실시현황, 방과 후 학교 운영현황 등 27개 세부 항목이다. 박동만 도교육청 담당사무관은 “지역과 학교 간 학교교육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학부모의 알권리를 충족해 신뢰할 수 있는 교육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학교알리미’ 서비스는 2008년 12월부터 각급 학교의 교육활동과 교육여건 관련 정보를 공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국가 수준 학업성취 사항 등이 올라갈 예정이다. 학교알리미 사이트(http://www.schoolinfo.go.kr) 에 접속하여 해당 학교를 선택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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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배영초에 펼친 부경대 언니들의 생태학습 한마당
    [교육연합신문=안귀녀 기자] 2012. 6. 1(금) 오후 강서구 배영초 전교생은 부경대 여학생들이 제공하는 생태체험 한마당에 참가한다. '나누면 배가 되는 생태교육'이란 구호 아래 작년 ‘환경의 날’부터 부경대 생태공학 전공인 대학원생과 대학생 62명이 배영초를 찾아와 9개의 테마로 생태학습을 제공하고 배영초 전교생 59명은 언니들의 손을 잡고 본교의 사슴농장과 교재식물과수원 등을 안내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재능 기부를 마친 대학생들은 본교 교정에서 1박2일의 수련활동을 갖는다. 매년 ‘환경의 날’에 펼치는 ‘생태학습’ 부경대 생태공학과에서는 매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재미있는 생태학습을 마련하고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도록 지도해 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강서구 배영초등학교를 찾아 9가지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동안 대학생들은 자신들의 전공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토론과 공동사고 과정을 거쳐 전공분야에 대한 심화학습의 기회를 갖게 되고, 생태학습을 통하여 새로운 경험과 추억의 시간을 가진 초등생들은 대학생들의 배려와 수고에 감사하며 언니들의 손을 잡고 본교의 사슴농장과 교재식물과수원 등을 안내하고 서로의 정을 깊게 다진다. 이날 체험 학습은 초등학생들이 각 부스를 골고루 방문하여 개별학습 형태로 이뤄진다. 어린이들이 특별히 관심을 보일만한 곳은 ‘자전거 발전기’ 부스이다. 어린이가 직접 자전거 페달을 밟아 생산한 전기로 믹서를 가동시켜 바나나 쥬스를 만들어 맛보는 코너이다. ‘풍력 에너지 체험’ 부스에서는 신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바람의 중요성과 바람의 역할을 소개하고,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 학교 과수원에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풍력 에너지로 조명을 하고 장난감자동차를 작동시켜 친환경 에너지에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이면지 공책 만들기’ 부스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자원 절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해양생물 낚시’ 로 아직 멀게만 느껴지는 해양자원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하고자 한다. 이 체험학습에서 배영초 6학년 학생 전원은 평소와 같이 디지털 사진기를 들고 행사 이모저모를 스케치 한다. 이와 같은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교육 수요자의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이 되게 하려고 생태공학과 학생들은 대학 인근에 사는 어린이들을 초대하여 모의 적용과정을 거치고 토의와 보완을 거듭하여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는 등 생태학습을 준비하면서 생태공학과 전체가 한 목적으로 함께 고민하는 보람된 기회를 가졌다고 한다. 이날 생태 체험 학습을 마치고 평가회를 겸하여 배영초 교정에서 1박2일의 수련회를 갖고 지역 봉사활동으로 본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배영초 학생을 지도한 사례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음 대학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예가 흔치 않은데 부경대학이 배영초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 4년 전 원어민을 지원하는 영어장학생 자격으로 본교와 인연을 가진 부경대 이동주군이 가교 역할을 하여 일본어 강사 소개, 맥도강 생태탐사 지원, 원아초청 생태학습 돕기, ‘주남저수지 생태학습’ 등의 다양한 지원과 생태학습을 제공해 왔으며 그 동안 배영초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맥도강 생태탐사 사례를 발표하여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어 대학생들의 재능 기부가 더욱 적극성을 띠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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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영천, 학교정보공시 현장지원단 운영
    [교육연합신문=안귀녀 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우은복)은 2012년도 학교정보공시 업무담당자의 어려움 해소 및 입력근거자료 관리 방법 안내 등을 위하여 6월부터 학교정보공시 현장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천교육청 정보공시업무담당자와 영천초등학교 정보공시총괄업무담당자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관내학교 방문 지도, 각종문의사항 답변, 학교현장 실태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11월에는 공시정보와 다른 학교의 홍보·표시·광고 현황을 조사 및 검증하여 학교의 허위·과장 홍보나 광고에 따른 학생·학부모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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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인천, 인천영어마을 등 27개 기관과 교육기부 협약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5월 30일(수)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영어마을을 비롯한 27개 기관 및 단체와 나눔과 배려로 인천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나근형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창의적인 학교 교육활동을 위해 기업·대학·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의 꿈과 세상을 잇는 교육기부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이번 교육기부 협약식은 학교의 교육성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회 주체와 협력을 유도하고, 기업·대학·공공기관·개인 등 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 교육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여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기부의 유형은 재능기부, 체험활동 지원, 프로그램 기부, 장비·콘텐츠 제공의 4가지 영역으로 구분되며, 기업·대학 등이 보유한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원을 활용하여 공교육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 자체로 배려와 나눔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기부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기부자와 수혜자를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단위학교에 교육기부 매니저를 선정하여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활동에 연결시키는 등 교육기부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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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미래에 내가 다닐 직장, 미리 탐방한다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6월부터 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도내 환경 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미래직장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험실 실습위주로 이뤄져 졸업 후 자신들이 다닐 직장에 대한 정보취득과 탐방의 기회가 부족한 대학생들이 미래의 직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선배들에게 진로설정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대상은 공공처리시설, 민간환경산업체, 정부기관, 민간환경단체, 환경설계·컨설팅업체 등 환경관련 모든 기관·단체이다. 경기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민간환경산업체에 집중되어 있는 학생들의 취업분야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경기도 소재 82개의 대학 중 환경관련 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28개 대학이나 이와 유사한 성격의 학과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대학에서는 경기지역 녹색환경지원센터(경기센터 031-330-6696, 안산센터 031-436-8143, 시흥센터 031-8041-0934) 또는 경기도(환경정책과 031-8008-4793)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신환 경기도 환경국장은 “환경 관련분야 대학생들이 다양한 현장체험과 미래 진로 설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아 취업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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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초당대 김지훈, WBO 세계타이틀 도전권 획득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한국 복싱의 희망 김지훈(초당대 사회체육학과 4학년-IBF 세계랭킹 7위) 선수가 2012년 5월 26일(토) 오전 11시(한국시각) 미국 미조리주 세인트 찰스 아메리스타 카지노에서 열린 ‘ESPN2 Friday Night Fights’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WBO 세계랭킹 2위이자 WBO 아시아 퍼시픽 챔피언이며, 23연승 (12KO승) 무패의 우즈벡 강호 알리셔 라히모프를 격전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96-94 98-92 97-93)으로 꺾었다. 이번 경기는 WBO 라이트급 세계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으로 치러졌으며, 승리한 김지훈 선수는 WBO 세계랭킹 2위에 오르며 WBO 세계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하였다. 또한 IBF 세계랭킹(현재 7위)도 상승하게 됐다. 김지훈 선수는 추후 현 챔피언 리키 번스와 맞붙는다. 현지 해설자는 “팬들이 감사할 만한 경기다. 두 선수의 복싱에 대한 존중에 경의를 표한다” 등의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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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꿈을 향해 슛을 쏘는 해제초 핸드볼부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석원)에 따르면 해제초등학교(교장 정성희) 핸드볼부(감독 박진욱, 코치 박찬숙)는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구 성명초, 경기 동부초, 인천 부평남초등학교를 누르고 12년 만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회전 경기 동부초와의 경기에서는 페널티 드로우(승부던지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여 관람하는 사람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무안해제초 핸드볼부는 지난 1993년 창단하여 1996년 전남 대표가 되어 준우승 1차례, 3위 2차례 등 좋은 실적을 쌓아 올렸으나, 2000년 이후 급격한 학생 수의 감소와 비인기 종목으로 선수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미래의 꿈을 가꾸기 위해 공부와 운동이 병행되어야한다는 정성희 교장의 확고한 교육 철학으로 핸드볼부 공부방을 운영하여 매주 월요일~금요일까지 2명의 교사가 오후 7시부터 10까지 매일 3시간씩 1:1 맞춤형 학습지도와 주말 각종 문화체험활동을 통하여 운동으로 부족한 교육과정을 채워나갔다. 특히, 무안교육지원청에서는 지자체의 예산 지원을 받아 초등학생 대상 핸드볼꿈나무선발대회와 학교스포츠클럽주말리그에 핸드볼 대회를 겸하여 운영하는 등 비인기 종목인 핸드볼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하여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것도 이번 성과를 이루어 내는데 초석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해제 지역 학부모의 관심도 어린 선수들의 사기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됐다. 핸드볼 응원을 온 한 학부모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과 운동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학교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학생들이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학생들과 함께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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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내 아이, 우리 아이’ 좋은 아버지 교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류남규) Wee센터에서는 5월 29일(수), 화순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 아버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 아이, 우리 아이’ 좋은 아버지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좋은 아버지 교실 주제는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으로 권재환(동신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강사가 초빙되어 18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은 3년 연속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준비된 것으로 부모의 양육태도에 따른 대화 방식을 살펴보고, 올바른 대화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자녀의 감정을 먼저 읽어주고 공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아버지들은 "세심히 준비된 다과에 크게 감동했다", "이렇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있는지 몰랐다. 더 많이 홍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순교육지원청은 이번 '좋은 아버지 교실' 프로그램의 연속선상에서 소집단 프로그램 '좋은 아버지 교실'을 계속할 예정이다. 소집단 프로그램은 이번 대규모교육에 참석한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6월 5일(화), 12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소집단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순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www.hsed.or.kr/)와 Wee센터 대표전화 370-7191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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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TaLK' 원어민 장학생 한국문화 배우다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2012년 상반기 도교육청 주관 TaLK 원어민 장학생 문화체험을 실시한다. TaLK란 ‘Teach and Learn in Korea’의 약칭으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의 대학생을 영어교육 봉사 장학생으로 초청해 국내 대학생과 짝을 이뤄 농산어촌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에서 영어를 가르치고(Teach), 한국문화체험, 한국어 학습 등을 통해 한국을 배우도록 하는(Learn)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5월 31일(목)부터 6월 2일(토)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TaLK 원어민 장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이해 및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인식 유도를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문화체험은 TaLK 원어민 장학생 및 전남도교육청 관계자 등 총 64명이 참가하여 한국문화 이해를 위한 워크숍, 정보교환, 상호협력 과정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자연사박물관, 성산일출봉, 주상절리 등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12곳을 체험 장소로 선정하여 운영함으로써 TaLK 원어민 장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는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TaLK 원어민 장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문화체험은 해외 인사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우호적 태도 함양과 함께 귀국 후 우리나라를 해외에 알리는 민간 홍보사절을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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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광주, 학교폭력예방 및 인성교육실천 강화를 위한 연수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5월 30일(수) 오후 2시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인성교육실천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306명이 참석했다. 학교폭력의 위험성에 대한 국민적 우려에 따라, 일선학교의 생활교육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우리 학생들이 지닌 어려움을 다독이고 올바른 인성을 키워 주어야 하는 중추적인 역할의 중책을 맡고 있는 교감들에게 미래 세대 교육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생활교육 및 인성교육 소양의 재충전이 절실하다. 교감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역할 분담을 통해 인성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절실함을 평소 경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김영운 교장(서울 수락고등학교)의 ‘학교폭력, 시스템으로 예방하자’, 김재황 교사(민주인권교육센터)의 ‘학생생활규칙의 이해’, 정종재 장학사의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대응 쟁점 이해’에 관한 강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광주시교육청관계자는 이번 교감 연수를 통해, 학교의 교육 청사진과 학교규칙, 학생들이 자신의 뜻을 세우게 했던 모습들, 학교 구성원들의 변화에 새로운 동기가 부여되고, 학생인권 존중을 감안한 학생생활규칙 운용 방안이 모색됨으로써 민주, 인권친화적인 학교 만들기에 일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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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나주중, 전국소년체전 롤러 3,000mR 남, 여 금메달 획득
    [교육연합신문=임명철 기자] 전남나주중학교(교장 채문기) 3학년 강라주 학생과 1학년 김성창 학생이 5월 26일 부터 5월 28일 까지 경기도 안양 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된 제 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롤러 3,000mR에서 남, 여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강라주 선수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나주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1회 전국 롤러 남녀종별선수권 대회에서도 P5,000m 금메달, E15,000m 은메달을 따내 나주중이 롤러 명문임을 전국에 과시했다. 또한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강라주 학생과 김성창 학생이 남, 여 금메달을 획득해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나주중 채문기 교장은 “총 3명에 불과한 롤러부가 이렇게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학업과 선수 생활을 병행하면서도 혹독한 훈련을 잘 참고 견뎌온 선수들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선수들을 열정적으로 지도한 이대영 감독, 한용진 코치의 노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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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광주교육연수원 이설 기념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임명철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조규태)은 오는 31일(목) 15시 북구 문흥지구 신청사에서 이설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커팅, 기념식, 기념식수, 시설 순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시의회 의원, 관내 유, 초, 중등, 특수학교장 등 지역교육계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전․남북 교육연수원장, 역대원장, 교육관련 단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이설 기념식은 1991년 신창동에서 교육연수를 시작한 이래 21년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교육연수원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증대되는 연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지난 2010년부터 2년간의 공사를 거쳐 첨단 교육시설을 갖춘 새로운 청사를 마련했다. 주요 시설로는 1,000명 규모의 대강당, 시청각실, 컴퓨터실, 다목적실, 연수실 18실, 분임토의실 19실, 도서관, 370석 규모의 식당 등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스마트 기기를 구비하고, 무선 인터넷 연수 환경을 구축하는 등 최신 연수환경에 걸맞는 스마트교육체제 등을 갖출 예정이다. 광주교육연수원은 최신 연수시설과 스마트 교육환경에서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연수와 찾아가는 연수 등을 통해 교직원 연수의 질적인 향상과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광주교육을 이끌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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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전주 원도심교육공동체 발족
    [교육연합신문=임명철 기자] 시민단체가 학교와 손을 잡고 원도심 지역 학교 활성화에 나선다. 전주의제21추진협의회(상임의장 허종현 신부)는 30일 전주시와 전주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전주교대에서 전주 원도심교육공동체를 공식 발족하고 원도심 학교 살리기에 나선다. 전주 원도심 지역은 지난 20년간 초등학교 학생수가 86.6%로 급감하는 등 공동화 현상, 슬럼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역이나 한옥마을, 경기전 등을 중심으로 전통문화예술 인프라가 탄탄하며 전주천과 도심생태축 등 교육적 여건은 자랑할 만한 곳이다. 이에 전주의제21추진협회는 지난해부터 원도심 활성화방안의 하나로 학교를 중심으로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그리고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지역사회 다양한 사람들이 학교를 바꿔가기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책을 모색해왔다. 전주 원도심교육공동체는 지난 8월 준비위원회로 발족해 현재 전주 중앙초등학교와 함께 문화예술동아리 운영 등 특색교육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전주초, 완산초와도 공동체 학교로서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그 힘찬 출발을 알리기 위한 발족식을 오는 30일 오후 5시 전주교육대학교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날 발족식은 1부 원도심교육공동체 비전 선포와 함께 전주시, 전주교육지원청, 전주의제21 협약식을 갖는다. 또 2부 초청강연에선 미래교육의 모델로 손꼽히는 발도프르 교육을 공교육 내에서 처음으로 도입, 적용하고 있는 강원도 고성의 공현진초등학교 김용근 교감을 초청해 공현진초교의 사례를 통해 학교의 새로운 가능성들을 모색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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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전주고, 병상의 학우와 제자 돕기
    [교육연합신문=임명철 기자] 전주고등학교(교장 이원택)에서는 백혈병 진단을 받고 지난 4월 초순부터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이 학교 2학년 안 모 군을 돕기 위해 모금운동을 펼쳐왔다. 학생회장 3학년 임정우 군을 중심으로 실시된 모금운동에는 전 교직원도 동참하여, 모아진 성금과 헌혈증서를 지난 5월 22일 학교장, 학생인권부장, 담임교사, 학생회장 등이 병원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쾌유를 빌었다. 성금을 전달받은 안 군의 부모는 고마움을 표하였으며, 안 군은 병원 입원 중에도 인터넷으로 사이버수업을 받는 등 학업에 대한 열의와 완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고, 현재 형의 골수를 이식받기 위해 준비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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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대한민국 좋은학교 뽐내기 한마당 큰 잔치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2012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가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충청․호남권의 특색 있는 유치원과 초·중·고교·특수학교 80개교가 참가한 가운데 순천팔마 체육관에서 6. 4(월)∼6일까지 열린다. 광주에서는 공립 단설로 운영 중인 진남유치원과 초등학교 3교(동곡, 빛고을, 서일), 중학교 3교(지산, 용두, 숭의), 고등학교 5교(상일여, 광주자동화설비공업, 광주전산, 전대사대부, 보문), 특수학교 1교(은혜학교) 등 13교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인재대국으로 가는 긍정의 변화'라는 주제와 '어느 누구, 어떤 재능도 놓치지 않는 모두를 위한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과정 운영, 창의 인성교육, 진로교육 등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실 모습 등이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은 ▶개막행사 ▶학교전시관 ▶정책관 ▶체험관 ▶상담관 ▶세미나 ▶학생·교사·학부모 공연 ▶ 기타 전시 등이다. 광주시교육청의 관계자는 "올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가 참여해 더 많은 우수 교육과정을 볼 수 있게 됐다"며 "충청․호남권 우수 학교의 교육프로그램이 소개되는 만큼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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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전북,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사교육비 경감책 추진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학, 영어 등 사교육 수요가 많은 과목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추진한다. 초등돌봄교실은 700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토요 예술·체육·체험활동은 더욱 활성화한다. 전북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의 ‘2012 사교육비 경감 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북도교육청은 이번 대책에서 △수요자 중심 방과후학교 운영 △사교육 수요가 높은 과목에 대한 맞춤형 대책 △신규 사교육 유발 우려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학생·학부모 대상 정보제공 강화 △공교육 강화-사교육 경감 선순환 방안 지속 추진 등 5개 영역에 모두 16개 세부 과제를 선정했다. 아울러 세부과제별 이행 여부 수시 점검 등을 통해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사교육비를 경감시킨다는 방침이다. 세부 계획에 따르면 방과후학교는 수요조사를 통해 학기 시작과 함께 사교육 수요가 많은 과목 중심으로 운영한다. 또 수강 내용을 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해 진로진학지도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돌봄 사교육 수요 해소를 위해 돌봄교실도 확대된다.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포함한 초등돌봄교실이 지난해 603곳에서 올해에는 700곳으로 확대 운영되며, 수요가 있는 초등학교에서는 전학년 대상으로 토요돌봄교실을 운영한다. 사교육 수요가 높은 과목에 대해서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수학의 경우 교사 연수 강화와 지역별 찾아가는 수학체험 이동교실, 선진형 수학교실 창의경영학교를 운영하는 등 공교육을 내실화한다. 영어는 실용영어 중심의 정규수업 강화 외에도 학생 스스로 수준별 영어 학습을 방과후학교·가정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논술은 고교 2학년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수준과 진학 희망 대학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실시하고, 대학별 출제 유형과 예상문제를 제시 분석한다. 신규 사교육 유발 우려가 있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 대비해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협력을 강화, EBS 영역별 강좌 및 교재의 공신력 있는 예시 문제를 확보하고 샘플 채점 등을 제공한다. 주5일 수업제와 관련해서는 토요 예술활동과 주말 체육활동,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등과 연계한 다양한 창의체험활동, 토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대입전형 정보 제공과 맞춤형 진학 상담을 강화하고, 진로진학상담교사 배치가 확대된다. 교육기부를 활용한 진로체험과 단위학교 진로교육 역량도 강화된다. 공교육을 강화해 사교육을 경감하는 선순환 방안도 지속 추진된다. 사용자 선택의 폭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이버 학급을 개설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함께하는 사이버 강좌를 운영한다. 학원운영의 투명성 강화와 학원비 안정을 위해 ‘교습비 등 조정위원회’ 구성·운영을 내실화한다. 전북도내 전체 학원(교습소 포함 5,600여곳)의 교습비 등 각종 정보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학부모 알권리를 보장하는 한편 학원간 경쟁을 통한 학원비 안정화도 꾀할 방침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책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로 사교육비를 경감하는 선순환 방안에 초점을 뒀다”면서 “사교육 수요가 많은 과목과 취약 영역을 집중 관리해 학부모들이 사교육비 경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와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초·중·고교생들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15만5,000원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다. 전국 평균은 23만1,000원. 또 지난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감소율은 전북이 5.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북도교육청이 역점 추진 중인 혁신학교와 방과후학교 활성화, 학교기본운영비 증액 등이 사교육비 절감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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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전북교육청, 전국 최초로 시민감사관 제도 조례 제정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교육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들을 시민감사관으로 위촉, 운영하는 ‘전라북도교육청 시민감사관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가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중에서 최초로 조례로 제정되어 도입된다. 이 시민감사관 제도는 김승환 교육감의 공약사항으로 전라북도교육청 감사담당관실에서 입안 추진하여 지난 5월 24일, 제290회 전라북도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의 취지는 교육수요자의 교육행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위법․부당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를 공개모집해 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하는 것이며, 앞으로 동 조례 공포절차 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을 보면 시민감사관 구성은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기술사 자격 소지자 및 4급 이상 전직 공무원, 광역의회 의원으로 재직한 사람 등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대상으로 공개모집 및 추천을 받아 교육감이 10명 이내로 위촉한다. 시민감사관의 직무는 교육감이 필요하다고 결정한 총 공사비 10억 원 이상의 공사, 2억 원 이상의 용역, 1억 원 이상 물품구매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한다. 이재천 감사담당관은 “이번 시민감사관제 조례 제정으로 전문성을 가진 외부 인사를 특정 분야의 감사에 참여시켜 감사행정에서도 민관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것” 이고, “외부통제 시스템을 통해 전북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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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전주송천초, 전국소년체육대회 농구 금메달 획득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지난 5월 26일부터 시작된 제 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주송천초등학교 농구부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주 송천초는 예선전부터 선전하며 결승전에 진출, 180cm가 넘는 장신의 선수가 2명이나 버티고 있는 인천송림초를 만나 양 팀 모두 강한 압박수비와 반복되는 팽팽한 경기를 벌여 우승을 예상치 못했지만 전반전을 18대 18으로 마치고, 후반전에서도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선전해 30 대 28로 인천송림초를 물리치고 영광을 차지했다. 1946년 11월 1일 동산분교로 개교한 이래 1982년 5월 1일 창단된 송천초 농구부는 그동안 많은 대회에 출전, 소년체전 30회, 36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협회장배 우승, KBL배 농구큰잔치에서 준우승을 하는 등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얼마 전 4월에 있었던 KBL 총재배 어린이 농구 큰잔치에서도 이번 대회의 결승 상대인 인천송림초를 만나 2위에 그쳐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던 터라 이번 대회 우승 영광의 기쁨이 더 크다고 하겠다. 전주송천초 농구부는 매일 반복되는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우수한 지도자의 탁월한 역량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이번 대회 결과로 확실히 증명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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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경기, '자신만만 컨설팅장학 원격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컨설팅장학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컨설턴트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수업혁신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컨설턴트 1천여명을 대상으로 '자신만만 컨설팅장학 원격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아·특수·초·중등 교원 및 전문직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정낙환)에 위탁하여 이뤄진다. 연수는 모두 16차시이며, 컨설팅장학의 개념 및 필요성, 컨설팅장학 실행 절차, 컨설팅장학의 기법, 학교경영, 교육과정, 교육평가, 수업, 생활지도, 진로지도 등 다양한 교육활동 영역에 대한 컨설팅장학 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연수 방법은 원격 연수로,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통합교육연수시스템 홈페이지(eduup.yulgog.org)를 통해 진행되며 사전에 원격연수 대상자로 선정된 교원들만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또한 원격연수에 이어, 이번 달부터 오는 8월까지 월 1기씩 4기에 걸쳐 1박 2일 과정의 컨설턴트 실무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실무연수는 교수학습, 교육과정, 생활지도, 학교경영 영역에 대한 집합연수이며, 컨설턴트 616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의 지원을 받아 충북대학교 지방교육연구소에 위탁하여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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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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