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1-0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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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별량중,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학생이 주인되는 특별한 교육활동 펼쳐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별량중학교(교장 김철환)는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학생들의 주체성을 되새기고, 학생이 주인이 되는 행복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특별한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아침, 교사들은 옛날 교복을 입고 학생들을 맞이하며 과거 학생들의 독립을 향한 용기와 열정을 친근하게 전달했다. 등교맞이 행사에서는 '참참참', '디비디비딥', '운동화 던지기' 등 추억의 놀이를 진행해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의미를 즐겁고 자연스럽게 접하며 아침을 열도록 이끌었다. 학부모들은 정성껏 준비한 쫀드기, 귤, 호떡을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며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문화의 의미를 나누었다. 이날의 주인공인 학생들은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관련 자료를 직접 조사하고 제작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계기교육을 실시했다. 계기교육의 마무리는 학생들이 직접 마련한 '별량중학교의 주인으로서 행복하고 평화로운 별량중학교를 위한 실천 선언' 발표로 장식했다. 학생들은 전교생 설문조사를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생각과 의견을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켜야 할 약속과 실천 의지를 담은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학교의 주인으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공동체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실천의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순천별량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모두가 주인으로서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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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4
  • 동복초,-화순동복중,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복주골 예술제·동희제’ 개최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동복초등학교(교장 이옥현)는 화순동복중학교(교장 김미란)와 함께 ‘복주골 예술제·동희제’를 개최하고, 초·중학생 26명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초·중 연계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오전에는 두 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공연을 통해 서로의 배움과 성장을 나누고, 오후에는 함께 K-POP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넓혔다. 뮤지컬, 피아노 연주, 민요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화순동복중 학생들은 밴드, 기타 연주, 연극, 댄스 등으로 무대를 채웠다. 특히 ‘후레시맨’을 소재로 한 공연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동복초 학생들이 선보인 ‘독도야, 이 노래 어때?’ 창작 프로젝트도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음악적 표현은 의미를 전달한다’라는 핵심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작사와 작곡, 뮤직비디오 제작, 안무 창작까지 노래 창작의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경험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 결과물을 공개하며 자신들의 생각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전달하는 배움의 과정을 보여주었다. 공연에 참여한 동복초 정아인 학생은 “우리가 직접 만든 노래를 무대에서 발표하니 뿌듯했어요. 중학교 형, 누나들의 공연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복초 김연희 학부모회장은 “아이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것을 무대에서 자신 있게 표현하는 모습이 대견했습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함께 하니 더욱 풍성한 무대가 만들어졌고,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복초 이옥현 교장은 “이번 예술제는 학생들이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표현하고 서로의 성장을 나누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초·중 연계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이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복주골 예술제·동희제는 두 작은 학교가 함께 만들어 낸 배움의 풍요로움과 협력의 가치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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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4
  • 순천청암고, 양계장사람들 브랜드 홍보영상 공모전 1·2등 동시 수상 쾌거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청암고등학교(교장 오승철)는 ‘2026 양계장사람들 브랜드 홍보영상 공모전’에서 1·2등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푸드스타일과 학생들이 1등, 교내 홍보부 학생들이 2등을 차지하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공모전은 브랜드의 특성과 가치를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로 표현하는 대회로,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참여하며 실무 역량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기회가 됐다. 1등을 수상한 푸드스타일과 학생들은 ‘양계장사람들’의 유정란을 활용해 마카롱과 버터크림을 직접 제조하고, 이를 소재로 브랜드 홍보 숏폼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제과 실습을 통해 익힌 전공 기술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여 브랜드의 특징을 담은 로고송까지 직접 기획·제작했다. 학생들은 제품의 제조 과정과 완성된 디저트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내고, 자체 제작한 로고송을 활용해 브랜드의 매력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2등을 수상한 교내 홍보부 학생들은 ‘생활의 달인’을 콘셉트로 한 홍보영상을 선보였다. 친숙한 방송 프로그램의 형식을 활용해 브랜드를 흥미롭게 소개하고, 학생들만의 재치 있는 아이디어와 개성 있는 연출을 더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완성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브랜드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실제 홍보 콘텐츠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발휘했다. 또한 푸드스타일과 학생들은 전공 수업에서 배운 제과 기술에 AI를 접목하고, 홍보부 학생들은 독창적인 영상 콘셉트를 선보이는 등 각자의 특색을 살린 결과물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순천청암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 지식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다양한 활동에 적용하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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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4
  • 전남자연과학고, 화엄사에서 사찰음식으로 진로를 맛보다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자연과학고등학교(교장 김은순) 미래식품산업과는 이달 3일부터 1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구례 화엄사에서 ‘중·고등학교 연계 사찰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례교육지원청의 ‘K-푸드 연계 독서인문 프로그램’ 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리산 자락의 천년고찰 화엄사에서 전통 사찰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이다. 미래식품산업과 3학년 학생과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구례 청소년 크리에이터 기자단 등 회차별 40명 내외가 참여하며, 중학생들은 고교 전공 학과를 미리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학생들은 점심 공양을 마친 뒤 약 2시간 동안 두부탕수와 고구마맛탕(1회차), 영양밥과 새송이버섯구이(2회차), 우엉조림과 가지튀김(3회차)을 만든다. 2025년 5월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사찰음식은 자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고 생명 존중과 절제의 가치를 담은 전통 식문화로,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식재료의 특성과 전통 조리 원리를 배운다. 1회차에 참여한 전남자연과학고 3학년 학생들은 같은 재료로도 창의적인 결과물을 낼 수 있었고, 자기 입맛에 맞게 재료를 더해 보며 스스로 작품을 완성했다는 성취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은순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요즘 K-푸드의 정체성을 사찰음식에서 찾는 추세가 잘 반영된 것 같다”며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할 때 이런 경험이 바탕이 되어 취·창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남자연과학고는 앞으로도 구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와 협력해 중·고 연계 진로교육의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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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4
  • 전남미래국제고, 독일 학생들과 국어·기계 공동 프로젝트 수업 진행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교장 이창민)는 11월 3일 독일 막스 아이트 슐레(Max-Eyth-Schule) 학생 12명과 함께하는 국어과·기계과 공동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2030 ConnectED 교실에서 열린 국어 수업에는 본교 1학년 2반 학생 10명과 독일 학생 12명이 참여했다. 수업 주제는 '『춘향전』과 각 나라의 좌절된 사랑 이야기 비교하기'로, "사랑이 좌절되는 이야기를 왜 전 세계가 함께 나눌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학생들은 통역 없이 번역 프로그램을 활용해 모둠별로 대화를 나눴다. 본교 학생들은 수업에 앞서 『춘향전』을 읽고 한 장면을 웹툰과 카드뉴스로 만들어 독일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독일 학생들은 방문 전에 [실러의 『간계와 사랑』 등] 자국의 좌절된 사랑 이야기를 골라 세 줄로 정리해 왔으며, 두 나라 학생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묻고 답했다. 이후 모둠별로 두 이야기의 닮은 점 하나와 다른 점 하나를 한 문장으로 정리해 함께 읽으며 수업을 마무리했다. 이어 컴퓨터실에서는 '함께 만드는 3D 모델링'을 주제로 한 기계과 공동수업이 열렸다. 양교 학생들은 인공지능(AI)과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활용해 사전 준비 없이도 한 팀이 돼 작품을 만들었으며, 완성한 작품은 두 학교 학생이 함께 기념할 수 있는 결과물로 남겼다. 이번 수업은 단발성 문화 체험에 그치지 않고 교과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실제적인 학습 결과물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의를 지닌다. 학생들은 타 문화권 또래와 의견을 조율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글로벌 소통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수업에 참여한 김OO 학생은 “독일 친구들과 『춘향전』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작품도 만들어 보니 서로 더 가까워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창민 교장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학생들이 협력하여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낸 뜻깊은 과정이었다"며, "전남미래국제고는 앞으로도 다국적 학생 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차별화된 교육 모델을 확립하여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는 글로벌 직업교육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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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4
  • 부산금샘고, 비전선포식 갖고 ‘부산전력반도체고’로 새 출발 알린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금샘고등학교(교장 오상흔)는 11월 4일 오후 벡스코 제2전시장 5A홀에서 ‘부산전력반도체고등학교 비전선포식 및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전력반도체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금샘고가 2027년 ‘부산전력반도체고등학교’로 새롭게 출발하는 것을 알리고,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의 비전과 교육 방향을 교육계·산업계·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력반도체는 전기차, 인공지능, 로봇,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첨단산업에 활용되는 핵심 기술이다. 학교는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기술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는 1부 비전선포식과 2부 특별강연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환영사와 축사에 이어 협약형 특성화고 비전선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학교 홍보영상 상영과 입학설명회를 통해 학교의 발전 방향과 학과별 교육과정도 소개했다. 2부에서는 신훈규 포스텍 교수가 ‘전력반도체의 새로운 항해’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고, 이어 코미디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명환 씨가 ‘전력 질주, 도전하는 청소년’을 주제로 진로 탐색과 도전, 자기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학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력반도체 분야의 전문 기술교육과 진로교육을 연계하고,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문지식과 기술을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기술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오상흔 금샘고 교장은 “이번 비전선포식은 부산전력반도체고등학교가 나아갈 방향을 교육계와 산업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이 전력반도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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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4
  • 광양고 35회 졸업생 장진혁, 국가공무원 5급 공채 최연소 합격 쾌거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광주 광양고등학교(교장 강성종)의 2024학년도 졸업생(제35회) 장진혁 군이 2026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과학기술직 전산(데이터) 직렬에 최종 합격했다. 2006년생인 장진혁 동문은 만 20세의 나이로 올해 5급 공채 행정직과 과학기술직을 통틀어 최연소 합격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장진혁 동문은 광양고 졸업 후,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에 진학해 현재 2학년으로 컴퓨터공학과 경제학을 함께 공부하고 있다. 이번 합격은 두 번째 도전 끝에 거둔 성과이다. 광양고는 2012년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된 이후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2024년부터는 자율형 공립고 2.0 '광양형 G3 미래인재 육성모델'의 Generative(AI+X) 영역을 중심으로 인공지능·데이터 교육을 고도화하고 있다. 장진혁 군이 참여했던 인공지능 관련 교육과정과 데이터 과학 해커톤, 수리과학 주제탐구 프로젝트 등은 현재도 광양고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고등학교 시절 수강했던 ‘정치와 법’을 통해 리걸마인드를 함양했고, 이것이 헌법과목을 공부하는 탄탄한 기초로 자리매김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결과적으로 고등학교 때 선택했던 과목들과 참여했던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험이 전산(데이터) 직렬에 응시하게 된 배경이었다고 회상했다. 최연소 합격의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첫 시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후, 올해는 자신이 부족하다고 파악된 정보보호론 과목을 가장 먼저 공부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준 것이 유효했다고 답했다. 학원이나 강의 없이 혼자서 전공 서적을 공부했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답안을 검토하고 부족한 개념을 보완하는 점이 돋보였다. 앞으로의 계획으로는 “데이터센터 구축과 독자적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등이 추진되는 중요한 시기에 필요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공직자로 성장해, 우리나라의 AI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강성종 교장은 “서울대 진학이라는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대학 1학년 때부터 국가직 5급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워 도전하는 모습 자체가 무척 인상적인 학생”이라며, “광양고 졸업생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학교의 위상을 높여 준 장진혁 동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광양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자공고 2.0 특화교육과정과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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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4
  • 전남광주 K-서・논술형 평가, 선도교사가 이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10월 15~27일 전남광주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K-서·논술형 평가 선도교사’를 모집해, 전남 153명(초등 87명, 중등 66명), 광주 167명(초등 97명, 중등 70명) 등 320명의 선도교사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당초 서·논술형 평가 기반 마련을 위해 선도교사 200여 명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참여 규모가 1.5배로 확대됐다. 320명의 선도교사는 7일 전남교육연수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서·논술형 문항 개발 양성과정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발대식에서는 연세대 교육학과 이규민 교수(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가‘서・논술형 평가의 방향’에 대한 기조 강연을 하고, 서울시교육청 박소영 수석교사(잠산중학교)의 ‘서・논술형 평가의 실제’, 연세대 김경선 교수의‘서・논술형 평가 채점기준(루브릭) 분석’ 특강이 이어진다. 선도교사들은 오는 12월 11일까지 진행되는 30시간의 집중연수 과정을 통해 학교급별, 교과별로 팀을 구성해 문항, 채점기준, 예시답안 등 평가자료 개발 실습을 하고, 선도교사 양성 성과보고회를 통해 결과를 공유한다. 특히 연수에는 지난 9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울·전북교육청 선도교사가 참여해 문항 검토 등을 지원한다.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사에게는 ‘K-서·논술형 평가 선도교사’ 위촉장이 수여되며, 이들은 학교 현장에서 서·논술형 평가 개발 문항과 채점기준, 예시답안 등을 적용·검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선도교사를 권역별·지역별로 균형 있게 배치해 현장 교원 대상 연수와 컨설팅을 지원하고, ‘K-서·논술형 평가’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이끌 계획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선도교사 양성과정 전반에 걸쳐 단계별 컨설팅과 공동 협의 등을 지원하고, 개발 문항에 대한 지속적인 검토와 검증을 통해 평가 문항의 품질과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실 수업 혁신의 뜻깊은 도전에 함께 해준 선도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K-서・논술형 평가 안착과 수업 혁신이 실현돼 전남광주 학생들이 비판적·창의적 사고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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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4
  • 부산반송여중, 학교폭력 예방 ‘사제동행 5km 마라톤’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반송여자중학교(교장 최석봉)는 지난달 30일 오후 석대천 산책로 일대에서 학생 18명과 교직원 9명이 참여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사제동행 5km 마라톤’을 개최했다고 11월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달리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교사 1명과 학생 3~4명이 한 조를 이뤄 함께 달렸다. 참가자들은 안전교육과 준비운동을 마친 뒤 학교에서 석대역 앞 반환점을 돌아오는 5km 코스를 달렸다. 기록을 겨루기보다 ‘슬로우 러닝’ 방식으로 서로의 보폭을 맞추고 응원하며 함께 완주하는 데 의미를 뒀다. 학교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사전 현장 답사를 실시하고 참가자들에게 조별 조끼를 착용하도록 했다. 달리는 동안에는 참가자들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했다. 완주한 학생과 교직원들은 완주 메달을 받고 기념 촬영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사제간 유대감을 다졌다. 최석봉 반송여중 교장은 “함께 땀 흘리며 완주한 경험이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제동행 활동으로 밝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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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4
  • 고흥평생교육관 사진교실, 전남사단합동전 4년 연속 단체·개인 최고상 ‘쾌거’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관장 박민숙) 사진교실 수강생들이 제56회 전남사단합동전에서 4년 연속 단체·개인 최고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지난 10월 31일 여수 진남문예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고흥평생교육관 사진교실(강사 박만석)의 최점덕 회장이 단체 공로상을, 차주흔 수강생이 개인 최고점수상인 공적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남지역 사진동아리들이 지난 1년간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거둔 입상 실적을 점수로 환산해 최고 성적을 기록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4년 연속 동시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56회를 맞은 전남사단합동전에는 전남지역 (사)한국사진작가협회 15개 지부 회원 359명과 15개 사진동아리 회원 212명 등 총 571명이 참여해 다양한 시선과 주제로 담아낸 수준 높은 사진작품을 선보였다. 고흥평생교육관 사진교실은 박만석 강사의 지도 아래 야간 사진교육과 주말 현장 촬영, 전국사진공모전 출품 등 꾸준한 창작활동을 이어오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제21회 전라남도사진대전에서도 수강생과 졸업생 12명이 최우수상과 입선의 영예를 안았으며, 현재 교육관 빛담갤러리에서는 수강생들의 수상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박민숙 관장은 “수강생들의 끊임없는 배움과 창작 열정이 4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재능을 발휘하고 문화예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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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4
  • 부산,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교육부 평가 우수사례 소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부산광역시 및 중구·동구·서구·영도구·금정구와 공동으로 신청한 교육부 주관 ‘교육혁신선도지역’에 선정됐다고 11월 4일 밝혔다. 특히, 부산은 3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혁신선도지역 2유형(광역시) 평가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과 학교구조 개선, 돌봄·방과후 체계 구축, 지역특화 교육과 진로·진학 연계 등을 통해 작은학교 혁신에서 지역 정주까지 이어지는 교육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혁신선도지역 2유형에는 전국 41개 지역이 신청해 11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이 중 광역시는 부산을 포함해 3개 지역이 지정됐다. 선정 지역에는 연간 40억 원(2027년 약 37억 원)의 특별교부금이 지원되며, 3년간 운영 후 단계평가를 거쳐 최대 2년간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산은 최대 5년 간 20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받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부산교육청은 인구감소와 학교 소규모화가 두드러지는 5개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 규모와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학생 누구나 다양한 교육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지역을 잇는 배움, 함께 여는 부산교육혁신’이라는 비전 아래,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의 위기를 교육혁신의 기회로 바꾸고자 대학·산업·문화 등 풍부한 지역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결하는 새로운 교육모델을 추진한다. 먼저, 작은학교의 한계를 학교 간 협력으로 넘어선다. '작은학교 BIG3 혁신'을 통해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교구조 개선과 우수교원 확보, 행정지원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부산형 온·돌·방'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돌봄·방과후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글로컬 점프 업'으로 이주배경학생의 언어·문화적 강점을 키우고 취약계층 학생에게 글로벌 교육기회를 확대한다. 다음으로, 지역의 강점을 살려 부산의 5개 지역을 특색 있는 배움터로 만든다. '무·한·성·장 캠퍼스'는 중구의 글로벌·관광, 동구의 항만물류·역사, 서구의 의료·보건, 영도구의 해양, 금정구의 생태·AI 등 지역의 강점을 학생의 교육과정과 연결한다. 나아가 '부산 성장 내비게이션'을 통해 일반고·직업계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성장경로를 마련하고, '자율형 공립고 2.0 열린학교'를 통해 개별 학교의 특화교육과정을 지역 중·고등학생과 공유한다. 부산교육청은 2027년부터 부산시, 5개 구, 교육지원청, 대학·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별 교육혁신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우수 프로그램에 대한 다른 지역 학생들의 참여 기회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육혁신은 교육청을 넘어 지자체와 대학·기업 등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을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다”며, “지역의 역량을 결집해 교육혁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부산에서 태어난 아이가 부산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자신의 미래까지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사회
    2026-11-04
  • 인천 서해구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제3회 읽걷쓰전시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서해구청에서는 구재용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원장, 아이들,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서해구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가 개최한 '읽걷쓰전시회'가 11월 3일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주요 교육 방향청인 ‘읽걷쓰(읽기·걷기·쓰기)’의 가치를 영유아 교육 현장에 접목해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경험하고 느낀 생각과 감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그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아이들의 생각이 책이되고 예술이 되다"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일상에서 읽고, 걷고, 쓰며 발견한 세상을 함께 나누는 장이었다. 서해구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지는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자연과 일상 속에서 배움을 발견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한 서해구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대표인 백은경 원장은 “아이들의 생각이 작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원장님 이하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공공형어린이집, 공보육의 길을 이어갈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가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보육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소개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천 서해구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적인 배움을 지원하고, 부모와 보육기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1-04
  • 부산교육청, 학생·학부모·교원 함께한 ‘부산 육상 한마당’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달 31일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2026 부산 육상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월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육상의 다양한 종목을 직접 경험하며 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끼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학생들의 치어리딩 준비체조와 댄스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학년별 트랙·필드 경기를 진행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서로 응원하며 경기에 참여했다. 경기장 일원에서는 다양한 육상 종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학생들은 체험을 통해 육상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활동에 참여했다. 특화 부스에서는 체육 분야 진로와 건강한 생활 습관에 관한 정보도 제공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육상의 즐거움을 느끼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재능 있는 학생들은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고, 우수한 육상 인재가 길러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6-11-04
  • 이현우 부산서구의원, 2026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의정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 서구의회 이현우 의원이 2026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19주년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시상식은 11월 2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축하공연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15회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과 선행천사나눔대상, 대한민국스타예술대상 및 제14회 대한민국우수기업대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의정대상을 수상한 이현우 의원은 부산 서구의회 나선거구(아미동·충무동·초장동·남부민1·2동·암남동)를 지역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 의원은 주민들의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불편과 민원에 관심을 갖고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에 힘써 왔다. 이 의원의 주요 관심 분야 중 하나는 어르신들의 복지와 생활환경 개선이다.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 때문에 기본적인 위생과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목욕비 지원 문제에 관심을 갖고 관련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생활복지 향상에 주목해 왔다. 또한, 지역 내 빈집으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불편과 안전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관련 민원을 살피고 해결 방안을 찾는 데 노력해 왔다. 빈집은 단순히 비어 있는 건축물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 환경 저해와 안전사고 우려, 지역 공동체의 생활환경과도 연결되는 문제인 만큼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행정적 해결책을 찾는 일이 중요하다. 이러한 활동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제를 의정활동의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현우 의원은 의회 활동뿐 아니라 녹색환경연합에서의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지역사회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 지역 환경을 지키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만들어가는 일은 행정기관과 시민사회가 함께해야 할 과제다. 이 의원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공동체 발전에 힘을 보태는 등 의정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 이현우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뜻깊은 의정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오늘의 영광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의정활동은 거창한 구호보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작은 불편 하나를 해결하는 데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의 목욕비 지원 문제부터 빈집으로 인한 생활 불편과 안전 문제까지 주민들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 환경보호와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참여하면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싶다"며, "이번 수상을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아들이고 초심을 잃지 않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현우 의원에게 의미 있는 격려의 자리가 됐다.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이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6-11-04
  • '2026 부산패션위크' 미래 지향적, 진취적인 K패션 눈길! 글로벌 패션 축제 성료!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지난 10월 29일(목)부터 10월 31일(토), 3일간 개최된 ‘2026 부산패션위크’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에도 작년에 이어 ‘2026 패패부산’과 연계, 오프닝 세레모니, 부산패션위크 진행 이래 최초로 네트워킹 나잇 리셉션 등 다채로운 패션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온/오프라인 포함 약 18,000명이라는 역대 최대 참관객을 기록하며, 패션 업계 관계자들과 일반 참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을 받았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2026 부산 패션위크’는 총 19개 브랜드의 패션쇼 및 부산 지역 9개 대학의 패션 연합쇼 개최, 패패부산X부산패션위크 네트워킹 나잇 ‘[PFB × BFW] BUSAN WELCOME RECEPTION 2026’ 등을 통해 패션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고, 국내 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 기반 및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여는 자리들이 마련되어 큰 호응과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에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15개사와 해외 브랜드 4개사, 부산 지역 9개 대학 등이 총 12차례에 걸쳐 패션쇼를 펼치며 패션 관계자, 해외 바이어 등을 포함한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디자이너 브랜드로는 국내의 레뷰라X코타로 타니야마, 르망고, 리온베, 메르최, 미지미지, 바주요, 소언한복 X 경상국립대학교, 스튜디오 디 뻬를라, 오교, 이미경 뷰띠끄, 이영희프레젠트, 카마모에X소티에, 프랭커스와 함께 해외에서는 HARTONO GAN, Sofie, LAKON Indonesia, Xiangqiao Sheng이 참여했다. 또한, 경성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부산대학교, 신라대학교, 영산대학교 등 9개 대학이 지난해에 이어 패션쇼를 선보이며, 지역 패션 인재들의 창의적인 디자인과 역량을 소개해 뜨거운 호응과 함께 그 어느 해보다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K 패션의 미래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와 패션 관계자들도 대거 참여했다. 홍순헌 부산광역시 정책협치특별보좌관, 김은명 부산광역시 기획재경위원회 의원, 김태희 부산광역시 기획재경위원회 부위원장, 서순남 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 이사장,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변영만 부회장, 손강무,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회장, 김민호 K패션문화콘텐츠 협회 이사장 등 부산시와 패션 관련 내빈들 및 패션 브랜드, 업체, 신진 디자이너와 일반 참관객, 온라인 관람객까지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8,000여 명이 3일 간의 패션 축제에 참여했다. 부산광역시 전재수 시장은 “신발 섬유 패션 사업을 함께 아우르는 융복합 전시회인 패패부산과 함께 연계되어 개최된 부산 패션위크가 섬유 패션 사업과 글로벌 패션 문화 교류의 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산업과 문화가 한 자리에 만나는 이번 행사는 부산 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2026 부산 패션위크’와 함께 10월 29일(목)에서 10월 31일(토)까지 함께 개최된 ‘2026 패패부산(Passion Fashion Busan)’도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신발 섬유 패션인 장인의 기술에 AI를 더하다’, ‘부산 슈즈테크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AI·AX 테크관, 바른걸음걸이체험관, 글로벌비즈니스페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산업의 기술력과 패션의 창의성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6 패패부산’에서는 글로벌 섬유 브랜드 효성티앤씨 외에 지이모션, 젤러펠트, 성광테크, 튜브락 등 다양한 브랜드와 제조사들이 참여했다. 특히 효성티앤씨는 ‘Grown For the Run’이라는 슬로건 아래 친환경 바이오 기반의 신소재 테크닉 러닝 의류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으며 그 외 다양한 국내 브랜드, 해외 참여 브랜드 모두가 산업의 기술력과 패션의 창의성을 보여주는 전시 부스로 관계자와 참여자들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2026 부산패션위크’는 같은 기간 개최된 ‘2026 패패부산’과 함께 기술적 도약, 첨단 패션, K패션의 심미적 가치와 퀄러티 등을 선보이며, 부산섬유패션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글로벌 패션 문화의 허브로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기여 및 국내 패션 브랜드들의 글로벌 성장 도약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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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4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영 5위·김예림 8위로 최종 순위 확정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이수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종목의 경기 결과 변경에 따라 올림픽 상장(Diploma)을 재배분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1월 2일 밝혔다. IOC는 지난 10월 30일 대한체육회에 발송한 공식 서한을 통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종목의 최종 순위가 변경됐다고 통보했다. 이번 순위 변경은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소속으로 출전한 카밀라 발리예바 선수의 금지약물 검출에 따른 도핑방지규정 위반 및 경기 성적 실격에 따른 후속 조치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2024년 1월 29일 발리예바 선수의 도핑방지규정 위반을 인정하고, 2021년 12월 25일부터 4년간의 선수 자격정지 처분과 함께 해당 기간의 경기 성적을 실격 처리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종목의 최종 순위를 조정했으며, 대한민국의 유영 선수는 기존 6위에서 5위로, 김예림 선수는 기존 9위에서 8위로 각각 한 계단 상승했다. 올림픽 상장(Diploma)은 올림픽 각 종목에서 1위부터 8위까지 오른 선수에게 수여되는 공식 상장으로, 이번 순위 조정에 따라 유영 선수는 기존 6위 상장 대신 5위 상장을, 김예림 선수는 8위 상장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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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3
  • [맛집탐방] 부산 '밀면'과 전라도 '국밥'이 장흥서 한솥밥으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의 밀면과 전라도의 국밥이 전남 장흥에서 한 식구가 됐다. 서로 다른 고향을 가진 부부가 두 어머니를 부르는 호칭을 간판에 나란히 올리고 식당 문을 열었다. ‘동남댁 국밥 임여사 밀면’의 이야기다. 식당을 운영하는 김나형 대표와 나영우 주방장은 부부다. 아내 김 대표의 고향은 부산, 남편 나 주방장의 고향은 전남이다. 두 사람의 인연으로 이어진 부산과 전라도가 이제는 밀면과 국밥이라는 메뉴로 한 식탁에 올랐다. 상호를 들여다보면 또 다른 가족 이야기가 펼쳐진다. ‘동남댁’은 남편 나 주방장의 어머니를, ‘임여사’는 아내 김 대표의 어머니를 가리킨다.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가 나란히 식당의 얼굴이 된 셈이다. 식당 입구 위 둥근 간판에는 두 어머니를 형상화한 그림이 손님을 맞는다. 출입문에 적힌 ‘두 어머니의 손맛을 이어갑니다’라는 문구는 긴 설명 없이도 이곳이 어떤 마음으로 시작한 식당인지 전해준다. 메뉴 선택도 흥미롭다. 시원한 한 그릇이 생각나면 밀면을,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가 당기면 국밥을 고를 수 있다. 한 사람이 밀면을, 다른 사람이 국밥을 주문해도 같은 식탁에 마주 앉을 수 있다. 부부의 서로 다른 고향처럼 손님의 서로 다른 입맛도 한자리에서 만나는 것이다. 이곳의 특징은 두 지역의 음식을 함께 내놓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부부가 자라온 고향과 두 어머니에 대한 애정이 상호와 간판, 메뉴로 이어진다는 데 의미가 있다. 식당 이름을 알고 나면 밀면 한 그릇과 국밥 한 그릇에도 가족의 이야기가 포개진다. 부산에서 온 아내와 전남에서 온 남편, 그리고 간판 속 두 어머니. ‘동남댁 국밥 임여사 밀면’은 그렇게 네 사람의 이야기를 담아 장흥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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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3
  • 영광도서관, 윤미경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들의 꿈씨앗 키우기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영광도서관(관장 윤하진)은 지난 10월 30일 『수면마녀와 꿈꾸는 돌멩이』의 윤미경 작가를 초청해 군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강연에서는 주제도서인 「수면마녀와 꿈꾸는 돌멩이」를 바탕으로 ‘돌멩이도 꿈이 있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학생들은 저마다 꿈을 간직한 돌멩이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떠올렸다. 이어 ‘꿈씨앗 화분 만들기’활동을 통해 마음속에 간직한 각자의 꿈을 씨앗에 담아 표현하고, 소중한 꿈을 가꾸며 키워나가겠다는 다짐을 나눴다. 이어 「진정한 감귤」 그림책을 작가와 함께 읽으며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살펴봤다. 학생들은 자신이 실패하거나 좌절했던 경험을 나누고,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나아가 앞으로 마주할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며 도전과 성장의 의미를 되새겼다. 영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이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소중히 가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 불갑초등학교에서 ‘안녕, 작은 별 손님’의 한유진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할 예정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광주교육소식
    2026-11-03
  • 전남광주교육청,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전국 최다’ 선정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추진한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에서 1유형(인구감소지역)에 곡성·고흥·영암·영광·완도·진도, 2유형(비수도권 광역시·통합특별시 등)에 광주·광양 등 전국 최다인 8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11월 3일 밝혔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지역의 교육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교육혁신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주도의 교육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직선 5기 핵심 교육방향인 ‘교육 지산지소’ 실현을 위해 지자체·지역 대학·유관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모를 준비해 전국 최다 지역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8개 지역 선정으로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연간 약 180억 원, 향후 5년간 총 9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교육청은 확보된 예산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운영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선정 지역이 사업 초기 단계부터 안정적인 추진체계를 갖추고, 교육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협의체 운영, 성과관리, 우수사례 확산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미선정 지역에 대해서는 공모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정리하고, 지역별 여건에 맞는 후속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유사 공모나 후속 사업에 재도전할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과 맞춤 지원을 통해 지역의 교육혁신 동력이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과 교육청,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선정 지역은 사업이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미선정 지역도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보완과 재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6-11-03
  • 부산 칠암초병설유치원, 가족과 함께하는 밧줄놀이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기장군 칠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점식)은 지난달 23일 소두방공원에서 좌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해빛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함께 ‘한울타리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의 하나로 학부모 참여수업 ‘가족과 함께하는 밧줄놀이 한마당’을 운영했다고 11월 3일 밝혔다. ‘한울타리유치원’은 소규모 공립병설유치원이 교육자원과 시설을 공유하고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을 함께 운영하는 교육공동체다. 세 유치원은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유아들의 또래 간 상호작용과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학부모가 자연 속에서 함께 놀이하며 소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유아들은 밧줄을 활용한 다양한 신체활동과 놀이 미션에 참여하며 신체 조절 능력을 기르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웠다.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와 함께하기 어려웠던 밧줄놀이를 자연 속에서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의 밝은 웃음과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점식 칠암초병설유치원장은 “이번 학부모 참여수업이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울타리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유아들이 다양한 경험 속에서 또래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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