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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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들이 언제나 최우선
    "학생들을 위한 학교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것이다" 81년부터 교사생활을 시작하면서 남학교에서 대부분을 보내고 인화여고가 여학교로서는 처음이었다는 이원우(51) 교감 선생님. 인화여고에서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학생들과의 시간들을 천천히 되새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교내에서 매일 살다시피 생활하면서도 임기 동안 큰 사고가 없었고 잘 따라준 학생들이 매우 고맙다는 선생님. 선생님의 그 마음이 학교 곳곳에 베어나고 있었다. "얼마 전 영국으로 연수를 갔었는데 그때 우리 학교의 교육환경이 굉장히 선진적이고 타학교의 모범이 될 만한 수준이라고 느꼈습니다. 어깨가 으쓱해졌지요. 되려 답답함을 느낀 부분들도 있었으니까요. 다만, 잔디로 파랗게 덮힌 운동장을 보고 있자니 그런 부분에서는 조금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생을 위해서라면 최고의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어 자꾸 욕심이 난다는 교감선생님. 비록 잔디구장은 없었어도 학교 전체에 스며든 선생님의 배려가 모두 따뜻한 이야기 거리요, 자랑거리였다. 아직 개방하지 않은 도서관을 구석구석 누비시는 선생님. "서울과 인천지역 여러 학교와 도서관들을 둘러보고 조사 했더니 학생들이 책을 읽을 때는 넓은 공간으로 나와 책을 읽는 것보다 구석진 곳에서 집중해 가며 읽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때문에 벽이나 남는 공간은 그냥 버려두지 않고 최대한으로 활용해 학생들이 편히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조성을 해 주었지요." 녹음이 우거진 창가 앞. 운치있게 놓여진 책상과 의자에 손수 자리 잡는 선생님. "이렇게 전망이 좋은 창가는 독서의 깊이를 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서 독서대를 신경써서 설치하도록 했지요." 학생들의 감성까지 배려한 선생님의 세심함은 본건물 중앙 테라스에도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차와 글을 함께 접하는 양질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북카페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몸에 좋은 음료나 간단한 간식을 담은 자판기 등을 설치해 여유있는 토론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지요." 뿐만 아니라 보건실의 아늑함을 지나니 차 한대가 고스란히 들어올 자리가 나왔다.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아프거나 다친 학생이 있다면 신속하게 구급차가 들어오고 또 나가야하니까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 문제는 필수지요. 또, 아이들이 한창 예민할 시기이니 보건실이 집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신경써야하는 것도 물론입니다" 타학교의 모범으로 거듭나기 위해 해외는 물론이요, 이름난 학교와 전문가의 조언을 섭렵고자 발품을 아끼지 않았으셨던 이원우 교감 선생님. 그 노고가 교정을 떠난 이후에도 학생들에게 두루 미치고 기억될 것이다.
    • 기획·연재
    • 오피니언리더스
    2009-09-15
  • 한국을 배우며 영어를 가르쳐요
    날이 갈수록 비어만 가는 우리의 농촌과 어촌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우리의 어린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우리 스스로가 외면하고 있는 궁벽(窮僻)한 시골 곳곳에서, 한국이 좋아서 혹은 한국을 알고 싶어 찾아온 교포 재학생들과 외국인들이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1년씩 흔쾌히 봉사를 하고 있다. 교과부가 작년 9월부터 전국 농산어촌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TaLK(Teach and Learn in Korea)’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영어봉사 장학생’들이 그 주인공이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위 사업이 영어봉사자들과 그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음을 고려해, 제3기 '영어봉사 장학생'을 기존 380명에서 546명으로 늘리고 지난 4일부터 사전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작년 9월 시작된 ‘TaLK’사업은 해외에 거주하는 교포대학생 및 원어민 대학생을 초청해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산어촌 지역의 방과후학교 영어강사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전국 380여개 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금년 9월부터는 참여인력을 546명으로 늘려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작년 9월 1기 장학생을 선발한 이래, 올해 2월 2기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이번이 세 번째 장학생 선발이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3기 장학생의 경우 102명이 1기와 2기 장학생으로, 이들은 길게는 1년 6개월간을 계속해서 참여하는 것이다. 3기 장학생 중 나머지 444명은 새로 선발된 인원이며, 3기 장학생 선발에는 모두 826명이 지원했다. 신규 선발 인원은 4일부터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국립국제교원원이 주관하는 3주간의 연수와 해당 시,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1주간의 연수를 받고, 오늘 9월부터 국내대학생들과 팀을 이루어 농산어촌 및 도시 서민 밀집지역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에 배치된다. 이들 신규선발인원 중 64%인 283명은 제외동포 1.5세 또는 2세이며, 36%인 161명은 원어민으로, 국적별로는 미국이 296명(67%)로 가장 많고, 캐나다 70명(16%), 뉴질랜드, 호주, 아일랜드 순이다. 이 사업은 재외교포 재학생 및 한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깊은 외국인들이 봉사자로 참여함으로써, 방과후학교 수강 학생들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영어 봉사 장학생들에게는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이중의 성과를 얻고 있다. 특히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종사자들에 대한 설문결과 75% 가까운 참여자들이 주변 지인들에게 이 사업의 참여를 권유하겠다고 답하는 등 그 반응이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09-09-15
  • 서울시교육청, 교과교실제 운영학교 84개교 선정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공정택)은 7일 중학교 42개교, 고등학교 42개교 등 모두 84개학교를 ‘교과교실제 운영학교’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84개교는 ‘선진형(A형)’, ‘과목 집중형(B형)’, ‘수준별 수업형(C형)’으로 구분하여 선정되었으며, ‘선진형(A형)’에 개방형 자율학교인 원묵고 등 6개교, ‘과목 집중형(B형)’ 중 ‘과학․수학 집중형’에 대진고 등 10개교, ‘영어 집중형’에 강동고 등 15개교, ‘수준별 수업형(C형)’에 경희여고 등 53개교 등이며, 특히 ‘수준별 수업형’에는 2007년부터 교과교실제를 시범실시 중인 구현고, 한가람고 등 9개교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들은 각 유형별로 ‘선진형’ 약 15억원, ‘과목 집중형’ 약 5억원, ‘수준별 수업형’ 약 3억원씩의 예산을 지원받아 올 연말까지 필요한 시설 및 기자재 등을 갖추고, 내년부터 교과교실제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09-09-15
  • 자율이 있는 학교 조성
    지난 3월 부임한 변종섭 교장선생님. "학생들이 공부하기 편안한 학교"를 만드는 것이 선생님의 경영관이다. 때문에 교사와 학생의 복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최고의 교사를 위한 지원과 예우, 공부하기 쉽고 편한 환경 조성에 힘써 상향 평준화를 위한 최종 목표에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말한다. "교사들이 열정을 가지고 성심껏 가르치면 학생들은 잘 배우고 익혀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인재가 됩니다. 때문에 현재는 모두에게 귀한 시간이지요." '사람 사이 벽이 없는 학교.' '오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학교.' 시청각실에서 이루어진 교장선생님의 강의를 들은 학생들의 직접적이고도 감동적 반응은 교장선생님께 보낸 팬레터에서 알 수 있었다. "안녕하세요, 교장선생님. 오늘 강의가 너무 감명 깊어서 이렇게 선생님께 몇자 적고 있어요! 제가 지금까지 보아 왔던 교장선생님들 중에서 가장 멋있으세요. 존경해요! 사실 3학년이라는 이름만 가지고도 많은 부담과 짐을 지고 있는데 오늘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힘이 났어요. 교장 선생님 말씀에 힘입어 열심히 할 수 있을만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장 선생님 사랑합니다!" 이런 뜨거운 반응을 접하고 기분이 어떠신지? 기특하고 이쁩니다. 학교에 대한 애착과 구체적인 생각들을 하게 되었지요.우리 학교가 자리하고 있는 인천의 이미지가 강남과 같은 교육 중심의 도시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때문에 타 지역의 더 좋은 교육이나 사회적 여권을 찾아 떠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왔지요. 해서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우리 학교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먼 미래까지 생각하고 설계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교육에 대한 마인드가 있으시다면… 학생들의 인권은 꼭 지켜져야 할 부분입니다. 학생들은 교사들이 생각지 못했거나 뛰어넘는 발상과 기발한 상상들로 넘쳐납니다. 보호되어야 마땅하고 존중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아직 미성숙한 인간이기 때문에 상당부분 교사들의 지도 아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조심스러운 것은 교권은 사법이나 여타의 법들과는 성격이 달라서 억압적이거나 강압적이면 실패할 수 밖에 없다라는 분명한 예가 있기에 이를 항상 염두해 두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운동을 좋아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3일 정도 웨이트트레이닝을 하고 있고, 매일 원적산(철마산)에 산행을 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안하면 영 불편하고…체력이 어느 정도 기반이 되어야 업무 능력도 향상이 되고, 그런 이유로 운동을 그만두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젊었을 때는 보디빌딩 대회에도 출전했었는데 그만큼 운동을 좋아하기도 하죠.
    • 기획·연재
    • 오피니언리더스
    2009-09-15
  • 교과교실제 내년 시행
    미국의 인기 TV시리즈 ‘베버리힐스 아이들’에서 나오는 고등학교의 모습이 머지않아 우리나라에서도 보편화될 것 같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3일, 전 학년, 전 과목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게 될 45개 전국 중․고등학교를 ‘교육과정 혁신학교(A타입)’ 로 선정․발표했다. 교과부는 지난 5월 21일 ‘교과교실제’를 본격 도입 계획을 발표한 이후, 공모를 진행해 왔으며, 공모에 참여한 전국 162개 학교 중, 관할 시․도 교육청의 1차 심사를 거친 66개교를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중학교 17개 학교, 고등학교 28개 학교를 선정했다. 교과부는,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공교육에 대한 만족도 제고’→‘사교육비 경감’이라는 기본적 교육목표를 구현하기 위한 유력한 대안으로, 2007년부터 교과교실제의 도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5월 21일 교과교실제를 전면 실시하는 선진형(A형), 국어․영어․수학 등 특정 교과목에 대한 집중 학습을 할 수 있는 과목 집중형(B형), 학생의 학업 수준에 맞는 수준별 수업을 실시하는 수준별 수업형(C형)의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교과교실제 운영학교 사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교과부는 교과교실제의 도입으로, 학생들은 특정 교과목에 맞는 교수학습자료가 상시 구비된 특성화된 교과교실에서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받을 수 있고, 교사는 자기의 교실에서 수업을 진행하면서 수업준비에 내실화를 기할 수 있게 되어, 공교육의 만적도를 제고하고 결과적으로 사교육비를 경감하는 데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과교실제는 이미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보편화된 제도로, 우리나라에서도 과학고와 외국어고 등 특목고는 이미 수년 전부터 이 제도가 도입․시행되어 왔다. 아울러 서울 한가람고 등 전국 33개 학교가 2년 전부터 이 제도를 시범적으로 도입․시행하고 있으며, 내년 설립되는 대부분의 자율형사립고 또한 이 제도를 도입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교과교실제란, 현재와 같이 학생들이 한 교실에 모여 있고 교사가 학생들을 찾아다니며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교사가 상주하는 교과교실로 학생들이 찾아다니며 수업을 듣는 방식이다. 이 제도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앞서 말한바와 같이 학생들이 해당 교사의 교실로 이동해 수업을 듣는 방식이란 점이지만, 이와 같은 차이는 사실 형식적인 차이에 불과할 뿐이다. 교과교실제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재와 같이 획일화된 기준과 방식에 따라 수업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수업시간의 탄력적 운영(예 : ‘block time제’ -쉬는 시간 없이 두 시간 연속으로 수업을 듣는 것), 특정 교과목에 대한 집중이수제 실시, 수준 별 반 편성,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 수업방식에 있어 학교 별 특성에 맞는 자율성을 확대해 수업의 ‘질’을 높이는 ‘선진화’된 교육을 수행한다는 점이다. 실제 이미 교과교실제를 운영하는 학교의 교사들이 꼽는 교과교실제의 장점 또한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올해 3월부터 교과교실제를 시범 운영 중인 서울의 한 중학교 교사에 따르면, “수준별 이동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교과교실제 운영의 주목적”이라면서, 교과교실제, 특히 수준별 이동수업의 경우 이미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교과교실제를 운영하는 학교의 교사들은 교사가 자기의 교실에서 학생들을 맞아 수업을 진행하므로 교실이 교사의 업무공간이자 연구공간이 되어, 전 보다 수업을 내실 있게 준비할 수 있다는 점, 해당 교과에 맞는 학습기자재가 도입됨으로써, 해당 교과에 최적화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교과교실제의 장점으로 들었다. 교과교실제 운영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경우는, 해당 교과목에 특화된 맞춤형 교실이 운영되어 해당 과목을 더 자세히 배울 수 있다는 점과 수준별 이동수업으로 자기가 부족한 교과목을 더 집중해서 배울 수 있는 점 등을 장점으로 뽑았다. 한 학생은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끼리 함께 공부하기 때문에 수준이 다른 학생들에 대해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장점으로 들기도 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장점에 대해 교과교실제 확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특히 지방의 경우는 그 우려의 목소리가 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남지역의 한 중학교 교장은 “교실 증설 및 기자재 도입 등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교사의 전문적인 역량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학생들만 번거롭게 만드는 일이 될 수도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교과교실제가 보편화된 선진국과 다른 우리의 낙후된 교육 여건을 들어 제도의 확대 방침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충남지역의 한 중학교 교장은 “선진국의 학교처럼 복도가 넓지 않고, 복도에 대형사물함을 설치할 수 있는 여유 공간도 많지 않은 우리의 경우, 10분이란 한정된 시간 내에 학생들이 교실을 찾아 한꺼번에 움직인다면, 처음에는 모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학생들이 많이 불편해 할 것 같다”며 제도의 전면 확대에 앞서 각 급 학교의 시설 상태를 먼저 충분히 살핀 후에 제도를 시행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또한 이미 제도가 운영 중인 학교의 학생들 중에도 불만을 나타내는 학생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교과교실제가 시범운영 중인 경남의 한 중학교 3학년생은 일부 교과목의 경우 선생님들이 제대로 수업준비를 하지 않아 그 전과 비교해 수업수준이 나아진 것이 없고, 그 대신 짧은 휴식시간 동안 교실을 찾아다니느라 학생들만 더 불편해 졌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또한 이 학교 다른 학생은 교실이 멀리 떨어져 있을 때는 이동이 정말 불편하다며 수업과 수업 사이 휴식시간을 늘려주거나 교실 사이의 이동간격(동선)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말하기도 했다. 아울러 선진국과는 다른 교실 복도환경과 좁은 사물함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는 목소리도 상당했다. 이에 대해 교과부는 "학생들이 느끼는 불편함보다는 교과교실제의 시행으로 자기 수준에 맞는 수업을 들을 수 있고, 교과 별 수업의 ‘질’이 높아져 결과적으로 학생들 자신에게 이익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더 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정된 '선진형 교육과정 혁신학교'는 교과교실제 사업의 '핵심선도학교(core school)'로서, △전 학년, 전 과목에 대해 이동수업을 실시하고, △‘block time제' 등을 도입해 수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며, △학년 별, 학기 별 특정 교과목 집중이수제 실시,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사회 중 3교과목 이상 수준별 이동수업 실시, △학생 진로에 적합한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 △학교 밖 교육과정과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세부운영방안을 시행해야 한다. 교과부는 이를 위해, 이들 학교에 금년 안으로 교과교실제 전환을 위한 일반교실 증․개축비, 리모델링비 및 학습 기자재 지원비로 약 15억을 지원하고, 내년에는 교사인력 및 행정보조인력 확보를 위한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 학교의 학교공시정보에 ‘교과교실제 운영학교 선정사실’ 등을 명기하도록 해, 대학입학사정관 등이 이를 대입전형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교과교실제 선정학교를 연구학교로 지정하여, 교원에게 인사상 가산점을 부여하고, 연차 평가결과 우수학교에 대해서는 기관 및 교원 표창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혁신학교’로 선정되는 학교는, 앞으로 3년간 행, 재정적 지원을 받으며, 매 년 운영성과를 평가받는다. 단, 평가 결과 그 성과가 미미한 학교에 대해서는 지원이 중단될 수도 있다. 이를 위해 교과부는 매 학기별 해당 학교의 교사와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교과교실제 운영학교는 교과부의 사업 호가대 방침에 따라 내년부터 그 수가 점점 더 늘어날 전망이다. 다음은 이날 선정된 ‘선진형 교육과정 혁신학교’명단이다. △서울(6개교) 서울사대부여중, 동대문중, 방화중, 원묵고, 경복고, 창문여고 △부산(2개교) 경남고, 성도고 △대구(2개교) 성광고, 영진고 △인천(2개교) 화도진중, 인화여고 △광주(1개교) 광덕고 △대전(1개교) 복수고 △울산(1개교) 효정중 △경기(8개교) 청솔중, 안성여중, 오남중, 시화중, 칠보중, 성사고, 동백고, 송탄여고 △강원(2개교) 신철원고, 강원고 △충북(2개교) 단양중, 청운중 △충남(3개교) 백석중, 청수고, 대건고 △전북(3개교) 화산중, 전주여고, 호남고 △전남(3개교) 안산중, 순천여고, 문태고 △경북(4개교) 안동중, 성주고, 김천고, 영주제일고 △경남(4개교) 장유중, 마산용마고, 진해용원고, 삼천포고 △제주(1개교) 제주제일고. 이상 45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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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15
  • [인천 인화여자고등학교] 깨끗한 교정…그리고 도약
    리모델링과 신축공사로 한창 분주한 학교, 조금씩 갖춰지는 모습이 쾌적함으로 다가왔다. 인천에서 미래지향적 교육을 위해 최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인화여자고등학교'(교장 변종섭. 60)는 현재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특히, 교장 교감 교사 학생 학부모 등 인화여고의 燭恝� 비전을 위해 같이 뛰고 있다. 인화여고의 최고의 변화는 '교과교실제' 운영. "교과교실제"는 과목별로 전용교실을 두고 학생들이 수업 시간표에 따라 교실을 이동하며 수업을 듣게 되는 수업방법으로 현재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선진형 수업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학생들이 각 교과의 특성이 드러나는 교실에서 질 높은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또한 질문 사항이 있을 시에는 교실에 상주하고 있는 선생님으로부터 대화와 토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교육' 본연에 충실한 학교의 모습을 구축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현재 미국과 유럽 대부분, 일본 등의 여러 선진국가들은 이미 이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는 서울 한가람고, 공항중 등 33개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인화여고가 선도적인 입장으로 현재 시범운영 중이며 2010년부터는 전면적 으로 확대·실시할 예정이다. 기존 교육 아래 활발한 활동으로 그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은 예도 있다. 과학분야가 그렇다. 학생 스스로가 직접 실험을 설계하고 수행하는 '열린실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고취시키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 실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와 같은 꾸준한 관심과 실천의 결과는 인천과학문화축제 교육감상(2008), 인천대학장상(2007), 인천학생과학실험대회 물리금상(2008) 대한민국창의력대회 장려상(2008), 전국과학탐구대회 동상(2008), 한국청소년물리토너먼트대회 동상(2009), 인천광역시 과학경시대회 화학부문 동상 등의 확실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무학년제로 운영된다는 점은 특색이 있다.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특기, 소질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논술 기초, 중급, 실전 등 5개 강좌와 함께 수학, 영어, 영어회화 등 12개 프로그램에 자유로이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교육청에 등록된 인력풀제에 의해 외부 강사를 초빙하고 강좌를 개설하며 경제 사정이 곤란한 학생들을 위해 교육청의 자유수강권제도를 적극 활용해 다수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관심과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원어민 교사를 초빙하고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학을 이용해 English Camp 및 회화캠프를 열어 학생들의 영어 구사 능력 신장에 기여를 꾀하고 있다. 또한, 영자신문 동아리를 조직해 일년에 두 번 교내 영자신문인 죸Inhwa Herald죹를 발간해 인천시내 전 학교에 배포하고 있다. 이 학교는 책상에 앉아서 하는 공부만 요구하지 않는다. 1985년 창단 이래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입상하는 발군의 실력을 자랑하는 인화여고의 카누부는 2007년 전국체육대회, 전국카누 선수권, 출전한 모든 국내대회를 석권함은 물론이요, 제12회 아시아 카누선수권대회 여자 주니어 부분 k-1 경기 15km에서 1위, 1,000m 2위, 500m 3위, k-4 500m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유진 학생은 고등학생으로서는 유일하게 국가대표로 포함되어 있다. 한편, 수영부도 전국체전 및 한라배에서 입상하는 등의 두루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3월 부임한 변종섭 교장의 경영관은 학생들이 공부하기 편한 학교를 만드는 것이다. 교사들은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가르치고, 학생들은 젊어서의 귀한 시간을 잘 배우고 익혀서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한 뛰어난 실력을 갖추는 것이 학교의 모토다. 학교의 최근의 변화는 그러한 점을 충분히 감안해 교사와 학생의 복지를 갖추고 지원하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학생들의 생각은 어떨까? 학생회장을 맡고 있는 김연송(17. 2학년) 학생은 학교의 장점을 면학 분위기의 쾌적함을 제일 먼저 들었다. 특히 자기계발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분위기는 이 학교가 가진 최고의 자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학년 학생회부회장을 맡고 있는 양성은(17) 학생은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학교가 되는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금년에 입학한 조은주(16) 학생은 "아름다운 교정에서 학습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만드는 것 같다죹며 죸학교 이미지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시설 2009년 본관 건물의 이전과 함께 전교생의 효율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품질이 우수한 책걸상으로 전면 교체했다. 동시에 허리까지 오는 넓고 깊은 개인용 사물함, 자동 환풍이 이루어지는 최신식 환풍기, 비데가 설치되어 있는 깨끗한 화장실 등 학생을 위한 배려로 가득하다. 그뿐만이 아니다. 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투자라면 그야말로 '아낌없이 쏟아 부었다'는 표현도 과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다. 사설독서실에 있을 법한 개인용 책상은 면학실 가득 들어 차 있고 과학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일궈내는 학생들을 위해 대학교 실험실 수준의 환경을 마련해 주었다. 나아가 2학기부터 개방하는 최첨단 도서관 '글마루'와 깨끗하고 넓은 공간에 최신 방송장비를 갖춘 시청각실과 방송실, 장애우를 위한 학습도움실 등 이 모두가 학교가 학생들을 위해 최고의 시설과 환경에 단순 금전적 투자 이상의 세심한 배려를 곳곳에 더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학생 중심의 축제 '목련제' 학생회 중심의 축제인 목련제를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축제를 통해 내보이는 장으로 각종 동아리 중심의 활동물을 전시, 공연, 발표, 시연 등 다양한 축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공부하느라 지친 심신을 축제를 통해 회복하고 동아리 별로 축제 기획안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정신, 배려하는 마음, 이루어가는 기쁨 등을 누리고 있다. 지역주민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 학교 시설 및 자원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특수학급 시설로 있는 제과 제빵,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회화, 퀼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부모 및 지역 주민 등 다수의 사람들에게 여가 선용 및 평생 학습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
    • 기획·연재
    • 기관탐방
    2009-09-15
  • 부산[시지역], 강원[도지역] 교육청 최우수 교육청 선정
    우수교육청에 대전, 인천[시지역], 경북, 경남, 충남[도지역] 교육청 각 선정 직전(2007년) 평가대비 울산교육청, 강원교육청 큰 폭으로 약진 부산시교육청(교육감 설동근)과 강원도교육청(교육감 한장수)이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가 실시한 “2009년 시,도 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시지역’에서는 부산교육청에 이어, 대전교육청(교육감 김신호)과 인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이, ‘도지역’에서는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 경남교육청(교육감 권정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이 각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었다. 시지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된 부산시교육청은 모든 평가분야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학교교육내실화”분야와 “교육복지확대”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지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된 강원도교육청은 “학교교육내실화”분야와 “학교운영선진화”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평가결과 나타났다. 특히, 강원도 교육청은 직전 평가(2007년) 대비 도지역 교육청 중 평가지표가 가장 많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 받으면서 이번 도지역 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는 결과를 낳았다. 시지역 평가 4위에 오른 울산시교육청(교육감 김상만)도 직전 평가 대비 평가지표가 가장 크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결과 나타났으며, “교육지원효율화”, “시도 특색사업”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표> 평가분야별 우수교육청 구분 학교교육 내실화 학교운영 선진화 교육복지 확대 교육지원 효율화 시도 특색사업 고객만족도 및 청렴도 시지역 인천, 부산 대전, 인천 부산, 인천 대전, 울산 울산, 대전 대전 도지역 전남, 강원 강원, 충북 경남, 경기 제주, 전남 경북, 제주 충남 교과부의 시․도 교육청 평가는 교육청의 책무성을 확보하고 전국 시,도 교육청 사이의 건전한 경쟁을 통해 지방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96년부터 실시된 것으로, 올해 평가는 학교교육 내실화 등 5개 분야, 12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2008년 1년간의 교육청 업무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시,도 구분 평가 실시, 평가영역 조정 및 신설 특히, 올해는 특별시ㆍ광역시와 道의 교육여건이 크게 다름에도 불구하고 시,도의 구분 없이 평가가 이루어져 평가의 신뢰도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감안하여, 市지역과 道지역으로 구분되어 평가가 실시되었으며, ‘09.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에 걸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결과가 도출되었다. 교과부는 특히, 올해 평가가 새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정과제를 평가과제에 포함해, 정부정책이 일선 교육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시도 특색사업 평가영역을 신설해 지역 여건에 맞는 창의적인 교육정책 추진을 유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과부는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시도교육청 평가위원회(위원장 서정화 홍익대교수, 시도 각 15명으로 구성)"를 통하여 평가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평가 총평 교과부는 이번 평가를 총평하면서 전반적으로 예년에 비해 각 시,도 교육청의 역량이 늘어났으며, 시도별로 특색 있는 교육정책들이 많이 추진되어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음을 밝히고, 평가결과에 따른 특별교부금 차등지원, 평가과정에서 발굴된 우수사례의 확산, 핵심지표에 대한 상시 평가 실시 등 향후 계획을 밝혔다. 특별교부금 차등지원 교과부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각 시,도 교육청에 대한 특별교부금을 차등 지원하기로 하고, 평가종합순위 및 평가분야 별 우수교육청에 대한 인센티브를 반영하여 각 교육청 별 지원액을 올 연말 확정한다고 밝혔다. 우수사례의 확산 교과부는 또한, 평가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여 평가과정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시,도별로 취약부분에 대한 컨설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도 교육청의 행정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특히 핵심평가지표에 대해서는 이를 상시 평가하고, 평가정보를 누적 관리하는 계획을 밝혔다. 이밖에 교과부는, 그간의 평가시행 경험을 토대로 시도교육청 평가를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2010년 시도교육청 평가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여 발표하기로 하고, 전반적인 개선 방향으로는, (1) 평가지표를 핵심적인 평가지표 위주로 단순화 해 시도교육청의 평가준비 부담 경감, (2) 학교공시정보, NEIS, Edu-fine 자료 등을 활용하여 평가자료의 신뢰성 확보, (3) 시도교육청 평가를 지역교육청 평가 및 학교평가와 연계 해 교육정책의 학교현장 정착을 유도 하는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교과부는 이러한 평가체제 구축을 위해 “시․도 교육청 평가 개선 전문가 T/F”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시도교육청 평가개선을 통해 교과부는 교육자율화 호가대에 걸맞는 책무성 확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대효과 및 개선점 교과부의 이번 시도교육청 평가는 지역친화적 평가항목의 신설, 비계량 항목에 대한 비중 확대, 시도교육청의 평가 부담 감소를 위한 노력 등에 있어서 직전평가(2007년)와 비교할 때 눈에 띄는 개선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를 통하여 교과부의 기대와 같이, 신뢰도 높은 평가에 따른 시도교육청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결과적으로 학습의 주체인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교육정책이 수립, 집행되는데 있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교과부의 시도교육청 평가 및 평가제도 개선과 관련해 본 제도가 교과부가 기대하는 바오 같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평가항목의 시의성 및 적절성, 각 항목 별 배점 조정 등에 관한 더욱 세심한 고민과 검토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이며, 통계자료 위주의 계량화 될 수 있는 평가항복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중이 작은 "지역 별 특색사업 추진"과 같은 "비계량 항목"에 대한 평가를 확대하고, 계량화 항목에 대한 평가에 있어서도 단순 수치 상의 증감만이 아닌 실효적인 실행여부의 점검에 더 큰 비중을 두고 평가가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09-09-15
  • 학생들과 함께한 시간 즐겁습니다
    인하부고 방송반을 근 10년 넘게 지도해오고 있는 정현식(49.기술과목) 선생님. 그는 학생들과 같이 해온 시간을 즐거움으로 느끼고 있는 듯 했다. 특히 학생들이 갖고 있는 추억들을 공유하고 있을 정도로 방송부원들과의 친화력도 강했다. - 방송반에 가입함에 있어 득과 실이 된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 실이 되었다는 것보다 득이 되서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 생활에 관리만 잘한다면 경험이 많이 되는 편이고 무엇보다 선후배 관계에 굉장한 돈독함이 생깁니다. - 방송반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점과 선생님께서 그런 모습을 보셨을 때의 느낌이 어떠신지? > 방송이라는 것이 바로바로 노출이 되어 실수를 하면 여실히 드러납니다. 아이들도 무척이나 신경 쓰지만 지도자의 입장에서는 매번 걱정이 되지요. 큰 행사가 있을 때면 항상 우려와 긴장감이 감돕니다. 그런 면에서 방송은 잘하면 당연한 것이지만 실수하면 욕먹기 십상이기에 미안하고 매주 장비를 짊어지고 나가는 것을 볼 때마다 안쓰러울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1년 정도 힘든 고비를 지나면 그때는 자신들이 이룬 성과와 방송반에 든 정이 있어서 쉽게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 고비만 잘 넘기면 성취감이 대단하거든요. - 기억에 남는 방송 사고가 있다면? > 방송제 때 시네마 키드라는 영화를 보는 중간에 교감선생님께서 들어오셨는데 청소년이 보기에는 민망한 장면을 보시고는 겸연쩍어 하시며 나가신 적이 있었어요. 그때 얼마나 난감하던지··· 지금은 비디오테잎이 구시대적 유물이 되었지만 옛날에는 방송실에서 19금 비디오 테잎을 보다가 걸려서 혼나던 일들도 흔하다면흔했고요. 크고 작은 에피소드가 많지요. 아! 그런 기억도 있네요. 수학여행 때 엠프를 가져갔다가 1차 숙소에 놓고와서 다시 그것을 가지러 간일도 있습니다. - 현재의 학생들과 과거의 학생들을 비교하면 어떤 점이 다른가요? > 옛날 학생들은 박력과 결속력이 있었죠. 근성이라는 표현이 좀 더 맞을까요?그런 면에서 요즘 친구들은 요령 부리는 면이 좀 있고요, 도전 정신이 부족한 면도 가끔 느낄 수가 있습니다. - 특별히 기억에 남는 학생이 있다면? > 졸업생 중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앞을 못 보게 된 친구가 있어요.중환자실까지 들어 갔었는데 후배들의 목소리가 듣고 싶다며 찾더라구요. 해서 방송반 아이들과 함께 그 친구 병실로 찾아 갔었어요. 그 이후 아이들이 느낀바가 많았지요. 선후배의 결속력이 더욱 돈독해진 것은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선후배가 만나는 카페까지 개설하면서 대단한 활성화를 불러 일으켰어요. 지금도 신입생들이 들어 오거나 방송제같은 행사가 매년 있을 때마다 직접 찾아와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 학생들과 사적으로 편안한 자리를 가지시는 경우가 있는지요? > 특별히 따로 불러내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방송제나 큰 행사가 있을 때는 방과 후에 함께 밥을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 학생들이 제일 좋아하는 메뉴가 무엇이던 가요? > 학생들이 뭐라든 저는 언제나 자장면 곱빼기를 사줍니다.(웃음) 졸업생들과는 술을 함께 할 경우도 있습니다. - 선생님께서는 10여년 가까운 시간동안 방송반을 해오셨는데요, 방송반 일이 힘드시진 않으신지요? 언제까지 하겠다라는 생각을 해 보셨는지요? > 어린 학생들에게 활기와 열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젊은 선생님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소위말해 3D 업종이다 그래가지고(웃음) 선생님들께서도 방송진행이나 장비에 관련해 숙지하시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시니까 선뜻 나서시지도 못하시고 제가 쭈욱하고 있죠. 사실 중간에 2~3년 떠난적이 있지만, 다시금 돌아왔구요. 저는 현재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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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피니언리더스
    2009-09-15
  • 방송반 나 그 매력에 푹 빠졌어요
    방음시설이 된 스튜디오로 들어가자 기자의 목소리가 입 안에서 맴도는 듯 했다. 인천에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는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인하부고) 방송실.수업이 끝나는 종이 울리자 스튜디오에는 방송부원들이 하나 둘씩 들어오기 시작했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총 23명으로 구성된 인하부고 방송반(지도교사 정현식. 49)은 벌써 38기를 맞았을 정도로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인하부고 방송반이 특히 자랑으로 여기는 점은 타학교와 비교되는 장비. 송출기만 설치하면 일반 케이블 방송 정도의 방송이 가능할 정도라는 그들의 장비는 타 학교의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하다. 3학년 국장을 맡고 있는 송성민 학생(18)은 중학교 때부터 목소리가 좋다는 소리를 들어 방송부를 택하게 됐다고 말한다. 그는 "방송부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은 학교 내외에서 느끼는 것이 크다죹며 죸마치 학교의 대표 동아리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고 한다. 특히 방송부원들은 좌담회나 방송제 같은 행사를 선생님의 도움없이 해냈을 때 뿌듯함을 느낀다고 공통적으로 말했다. 이들의 끼는 다양하게 표출되고 있다. 지난 2007년에는 인천시 영상제에 동영상을 출품해 수상을 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당시 출품했던 작품은 '방송국장'의 자리를 놓고 벌이는 에피소드를 담은 것인데 청소년들의 기발함에 심사위원들이 관심을 보여준 것이 아닌가하는 자평(?)을 하기도 했다. 방송반에 있어 좋은 점에 대해 박태규 학생(17)은 "1 2 3학년이 함께 얼굴을 보고 만날 수 있다는 일이 흔하지 않은 데 이 곳에서는 가능하다죹며 죸친한 선후배가 생기는 것이 이 동아리의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홍석호 학생(18)은 "국장과 같은 직책을 맡게 되면 리더십 같은 것이 생기게 돼 나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석호 학생은 기억에 남을만한 큰 사건(?)을 만들기도 했다. 학교 축제 당시 축하공연을 온 유명 B-boy 댄스팀 공연 중 음악을 끊어버리는 만행(?)을 벌이기도 했다. 지금이야 추억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당시에는 정말 앞이 안보일 정도로 막막했었다고... 이 곳 방송부는 신입부원을 3월 한달동안 선발한다. 평균 2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다른 동아리보다는 인기가 높다. 부원이 선발되면 약 3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거친 후 본격적인 방송에 참여하게 된다. 현재 방송부원들은 미래에도 방송부와 연관된 동아리를 계속 하고 싶다고 말했고, 나아가 방송직종에도 종사해보고 싶다는 이들도 많았다. "고등학교에는 오로지 공부로만 사람을 판단하려고 해요. 하지만 어떠한 특수한 분야에서 능력을 보인다면 그 것을 장려하는 사회적 풍토가 조성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의젓한 말로 바라는 점을 이야기하는 이경준 학생(17)은 개개인의 능력이 존중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들의 도전은 아직 진행형이다. 언제 어디서든지 서로간의 끈끈한 정을 통해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인하부고 방송반의 도전정신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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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관탐방
    2009-09-15
  • ‘방과후학교’ 통합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정부 각 부처, 기관, 단체 별로 백가쟁명식으로 앞 다투어 추진되고 있는 각종 교육복지 사업의 핵심요소인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지자체 단위의 각종 교육복지사업을 해당 지역교육청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기획, 통합 운영하는 ‘방과후학교지원센터’가 오는 9월부터 전국에 10개소가 설치된다. 이는 정부의 “공교육 내실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이라는 교육목표를 달성 하는데 그 핵심 수단이자 방법이라 할 수 있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본연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현재까지 정부 각 부처, 기관, 단체 별로 산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각종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아울러 부처 별, 단체 별 유사한 사업의 시행으로 인한 예산의 중복 집행을 방지하여 관련 예산을 절감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신설되는 ‘방과후학교지원센터’를 통하여 각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하며, 방과후학교 운영의 지속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동 센터의 운영으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능까지 구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즉, ‘방과후학교’가 ‘배움, 돌봄, 교육분야 일자리창출’의 기능까지 수행하는 정부 교육 정책의 핵심 실행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는 것이다. 교과부는 기관별 역할 분담과 중장기적인 사업 추진계획 등을 심사하여 선정된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 1억원에서 3억원까지 총 20억원을 10개 센터에 차등지원(3억원 지원 3개소, 2억원 지원 4개소, 1억원 지원 3개소)하기로 하고, △7월 14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교과부 대회의실), △지역교육청, 지자체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 신청, 심사(7월 30일~8월 10일),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최종 선정 및 해당기관 통보(8월 17일), △기초자치단체 별 센터 개소식 및 사업 추진(9월 이후) 등의 향후 추진일정을 발표했다. 그 동안 저소득층에 대한 교육복지 및 평등한 교육 기회의 제공이라는 취지 속에서 각 부처와 기관별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중복 추진되고 있으나, 추진기관 사이의 협력과 통합 조정 체계의 부족으로, 오히려 교육수혜자(학생․학부모)가 희망하는 교육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그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문제점이 드러나, 지역단위 방과후학교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관리, 역할 분담, 공동 기획․운영을 위한 통합 체계의 구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는 핀란드, 스웨덴, 일본, 미국 등의 예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특히 방과후학교의 지방이양에 따라 ‘방과후학교’ 운영의 자율성 및 재정 자립도 확대, 저소득층 교육양극화 및 보육부담 해소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 협조와 관심이 필요했다. 교과부는 방과후학교와 지역사회배움터를 확대 운영하여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이 언제, 어디서든 맞춤형 학습 및 보육 등 필요한 교육복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통합 지원시스템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기초자치단체 내 설치(센터장 : 해당 기초자치단체장)를 권장하며, 지역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상호 협력하여 역할을 분담, 지역단위 방과후학교 발전 전략을 공동 수립,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과부가 밝힌 ‘방과후학교지원센터’의 주요 추진 사업내용은 아래와 같다. △기초자치단체 수준의 교육복지예산 통합 및 저소득층 맞춤형 교육 복지 계획을 수립․추진, △보육 수요의 증가에 까른 지자체(예산지원)와 교육청(시설제공 등)의 상호 협력을 통한 맞춤형 운영 유도, △지자체 관리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장(박물관, 미술관, 문화회관 등)을 학교와 직접 연계하여 운영, △단위학교지원을 위한 우수강사풀 구축,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 및 대학생 멘토, 지역사회 전문가 등 방과후학교 강사 연수 실시, △대학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평생교육프로그램에 단위학교가 필요로 하는 연수내용을 개설․운영함으로써 강사의 질 관리 및 일자리 창출 기여, △방과후학교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한 우수사례 확산, 우수 컨텐츠 보급, 학교간 방과후학교 운영 정보 공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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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15
  • 과학고 수업 방식 혁신
    현재 중학교 2학년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11학년도부터는 현재의 과학고 수업운영방식이 크게 바뀐다. 또한 앞으로 과학고 교사들은 5년간 근무 후 6개월에서 1년간 연구년 또는 안식년을 가질 수 있을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과학고 수업 및 운영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교과부의 발표에 따르면, 2011학년도부터 과학고의 수업은 일반, 전문, 심화 과정의 3단계로 나누어지며, 학생들은 본인이 원하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 교양, 전공필수, 전공선택으로 구성된 대학 수업과정과 유사하다. 대학과 유사한 졸업학점제도 도입된다.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는 것과 함께 수업과정과 학사운영에 있어서도 과학고 본래의 설립취지에 맞는 수학과 과학과목에 소질과 능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일반과정은 일반 고교 학습과정에 따른 기초 교과수업과 교양수업으로 이루어지며, 전문과정은 연구와 실험, 탐구 위주의 수업으로 구성된다. 심화과정은 대학과목선이수(AP)제 등 대학 진학과 연계된 수업과정을 비롯해 대학 수준의 심화수업 등으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대학생과 같이 각자의 적성과 취향, 진로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들을 수 있고, 졸업에 필요한 일정 학점을 이수하면, 과학고 과정을 이수하게 되는 형식이다. 아울러 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술지도 발간될 전망이다. 과학고 교사들에 대한 지원도 한층 강화된다. 과학고 교사들의 전문성과 능력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과학고 교사들은 5년간 근무 후, 6개월에서 1년간의 연구년 또는 안식년을 가진 뒤, 다시 학교에 복귀해 5년간 근무하는 ‘5+5년제’ 제도를 적용받게 된다. 과학고 교사들에게 더 많은 연구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국가연구개발 사업에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새로 만들고, 수준 높은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전문연수도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에 발표된 과학고 수업 및 운영방식 개편안은 기존 중등교육의 틀을 고려할 때 혁신적이라 할 만큼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그 성과에 따라서는 외국어고와 자율형 사립고 등 특화된 학교에도 그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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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15
  • 현 중2, 과학고 입시 전형방법 확 바뀐다
    2011학년도부터 입학사정관제도가 과학고 입시에도 적용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지난 22일 현재 중학교 2학년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 하는 ‘2011학년도 과학고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전체 1,500명의 과학고 모집 정원 중 31.4%에 해당하는 475명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하고, 1,045명(68.6%)은 ‘과학창의성 전형’으로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각 학교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 및 지역균형 선발제 등을 도입하여 전국에 서 약 60명을 정원 외로 선발하기로 했다. 기존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은 폐지된다. 교과부는 지난 6월 3일 발표한 사교육비 경감대책에서 밝힌바와 같이 ‘창의적 과학인 재 양성’이라는 과학고 본래의 교육 목적에 부합하는, 수학ㆍ과학 분야에 잠재력과 창 의성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과학고 입시에 ‘입학사정관 전형’과 ‘과학창의성 전 형’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전형방법 변경의 취지를 밝혔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수학, 과학 분야에 잠재력과 창의성이 있는 학생을 학교장이 추천하면 이를 입학사정관이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과학창의성 전형’은 학교가 최소 하루 이상의 집단 캠프를 연 후 응시 학생들의 창의성과 학습력을 심층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각 과학고들의 학교별 세부전형계획은 내년 상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학교별 입학사정관 전형 선발 비율은 경북과학고가 정원의 50%(20명)로 가장 많고, 이어서 대전과학고 40%(36명), 전북과학고 33%(20명) 순이다. 전형시기는 학교별로 다르지만 입학사정관 전형은 내년 7∼11월, 과학창의성 전형은 내년 10∼12월로 정해졌다. 새로 도입되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위해 각 과학고는 7월 및 8월에 걸쳐 전,현직교사와 외부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총 49명의 입학사정관을 채용한다. 채용되는 입학사정관은 '과학고 입학사정관 전문연수' 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2011학년도부터 도입되는 과학고 입학사정관 전형 모집인원은 최초 30%대에서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11학년도 과학고 입시를 준비하는 현 중학교 2학년생은 본인이 희망하는 과학고의 각 전형 별 모집정원과, 내년 상반기경 각 학교별로 발표될 전형 별 세부요강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치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발표된 전국 과학고 별 2011학년도 입학전형 기본계획은 다음과 같다. <서울> △한성과학고 입학사정관 42명(30%), 과학창의성 98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내 3% 전형시기(입학사정관 7월~10월, 과학창의성 11월~12월) △세종과학고 입학사정관 48명(30%), 과학창의성 112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내 3% 전형시기(입학사정관 7월~10월, 과학창의성 11월~12월) <부산> △장영실과학고 입학사정관 24명(30%), 과학창의성 56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외 2% 전형시기(입학사정관 7월~10월, 과학창의성 11월~12월) <대구> △대구과학고 입학사정관 24명(30%), 과학창의성 56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외 5명 전형시기(입학사정관 8월~10월, 과학창의성 8월~11월) <인천> △인천과학고 입학사정관 27명(30%), 과학창의성 65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내,외 각 3% 전형시기(입학사정관 7월~11월, 과학창의성 12월) <광주> △광주과학고 입학사정관 24명(30%), 과학창의성 56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내 3% 전형시기(입학사정관 5월~9월, 과학창의성 10월~12월) <대전> △대전과학고 입학사정관 36명(40%), 과학창의성 54명(6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외 5% 전형시기(입학사정관 7월~9월, 과학창의성 10월~12월) <울산> △울산과학고 입학사정관 18명(30%), 과학창의성 42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외 4명 전형시기(입학사정관 7월~10월, 과학창의성 10월) <경기> △경기북과학고 입학사정관 30명(30%), 과학창의성 70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외 10% 전형시기(입학사정관 8월~11월, 과학창의성 11월) <강원> △강원과학고 입학사정관 18명(30%), 과학창의성 42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외 3% 전형시기(입학사정관 7월~8월, 과학창의성 11월) <충북> △충북과학고 입학사정관 16명(30%), 과학창의성 38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내 3% 전형시기(입학사정관 8월~10월, 과학창의성 10월) <충남> △충남과학고 입학사정관 18명(30%), 과학창의성 42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외 1명 전형시기(입학사정관 8월~9월, 과학창의성 10월~11월) <전북> △전북과학고 입학사정관 20명(33%), 과학창의성 40명(67%),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내 2명 전형시기(입학사정관 7월~10월, 과학창의성 11월) <전남> △전남과학고 입학사정관 24명(30%), 과학창의성 56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내 10% 전형시기(입학사정관 5월~8월, 과학창의성 11월~12월) <경북> △경북과학고 입학사정관 20명(50%), 과학창의성 20명(50%), 사회적 배려 선발 : (추후 결정) 전형시기(입학사정관 5월~9월, 과학창의성 10월) △경산과학고 입학사정관 18명(30%), 과학창의성 42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추후 결정) 전형시기(입학사정관 7월~11월, 과학창의성 11월) <경남> △경남과학고 입학사정관 28명(30%), 과학창의성 64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내 3% 전형시기(입학사정관 7월~10월, 과학창의성 10월~11월) △창원과학고 입학사정관 28명(30%), 과학창의성 64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내 3% 전형시기(입학사정관 7월~10월, 과학창의성 10월~11월) <제주> △제주과학고 입학사정관 12명(30%), 과학창의성 28명(70%), 사회적 배려 선발 : 정원 내 3% 전형시기(입학사정관 7월~11월, 과학창의성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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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15
  • 교과부, 전국 중학교에 고교진학 가이드북 배포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고등학교진학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이번 주부터 전국 3,100여개 중학교에 5만부를 배포할 예정이다. 가이드북은 ‘펼쳐라! 대한민국 고등학교 여기 다 보인다.’ 라는 제목의 안내책자로, 고등학교의 종류와 교육내용, 학생선발 방법, 졸업 후 진로 등 고등학교 진학에 필요한 정보를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일반계고와 전문계고 외에 과학고, 외국어고, 특성화고, 기숙형고, 영재학교 등 다양한 고등학교가 있으며, 내년부터 자율형사립고와 마이스터고가 개교될 예정이어서 고등학교 진학에서도 학생의 선택 폭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북은 고등학교 진학에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취지에서 만들었으며, 이는 ‘배려하는 교육’ 이라는 정부의 교육철학과도 맥락을 같이한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은 e-book 형태로도 제작되어 교육과학기술부, 시도 및 지역교육청, 중학교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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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15
  • ‘넌 꿈이 뭐니?’
    ‘넌 꿈이 뭐니?’ 서울 계성여고 연극반 ‘새별’, 창작공연 선보여 “넌 꿈이 뭐니?” 누군가가 내게 이런 물음을 던졌을 때 우리는 바로 답을 할 수 있을까? 하지만 이 물음에 바로 답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이미 마음이 굳은 채로 살아가는 기성세대들에게 이 물음은 더욱 어렵게 느껴진다. 이미 꿈을 잃어버렸으니까...그렇다면 청소년들은 어떨까? 그들은 이 물음에 무엇이라고 답을 할까? 창작 연극 ‘나의 가장 빛나던 날’은 청소년들이 자기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공연이다. 청소년들이 또래의 청소년 들을 위해 공동창작하고, 직접 연기한 청소년 창작극이다. 서울 계성여자공등학교(교장 신점철) 연극반 ‘새별(지도교사 박동준)’은 지난 10일(월)부터 15일(토)까지 서울 남산예술센터 극장에서 청소년 공동창작극 ‘나의 가장 빛나던 날’공연을 했다.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교육청, 공연기획사 ‘연극열전’이 제작을 지원한 이 연극은 작년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교육청이 공동 추진한 '청소년 비전 Arts-TREE'사업에서 첫 선을 보인 작품으로 계성여고 연극반 ‘새별’단원들이 공동으로 창작하고 연기했으며, 연출 및 연기 지도는 이 사업 연극분야 총감독인 연극배우 조재현씨와 연출가 이해제씨가 맡았다. 공연의 주된 줄거리는 ‘선주’라는 소녀가 낯선 한 여자를 만나 카메라를 얻게 되고, 낯선 여자로부터 ‘넌 꿈이 뭐니?’라는 질문을 받은 후, 자기의 ‘꿈’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엄마와 친구들과의 갈등을 겪으며, 자기의 ‘꿈’을 찾아간다는 내용이다. 이 연극은 지난 해 처음 열린 '청소년 비전 Arts-TREE'사업‘ 최고의 공연작품으로 평가받았으며, 특히 올해는 지난 해 연출지도를 맡았던 조재현씨를 비롯해 연극배우 엄효섭, 이지하씨 등이 조역으로 출연해 그 의미를 더 했다. 지도교사인 박동진 교사는 “작년 공연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아 이번에는 대본을 일부 수정해 다시 공연을 올리게 되었다”라고 하며, “학생들이 7월 20일부터 하루 5시간 이상씩 연습에 몰두하며 준비한 작품으로, 연극에 참여한 연극반 단원들이 연장공연을 원할 정도로 열의를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주로 계성여고 연극반 단원들과 같은 또래 청소년과 학부모들로 매회 공연마다 350석이 넘는 좌석에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만큼 호응이 좋았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인 계성여고 연극반 ‘새별’은 현재 25명(3학년 8명, 1․2학년 1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에도 연극배우 조재현 씨와 연출가 이해제 씨의 지도를 받아 ‘시간여행’이란 이름으로 공연을 열었고, 이 작품으로 서울종합예술학교가 주최한 ‘SAC 청소년 연극제’에서 단체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는 모두 15명의 1․2학년 단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청소년들을 위한 무대로 또래 청소년들이 무대의 위와 아래에서 함께 ‘꿈’에 대해 고민하면서, 연기에 참여한 학생들과 이를 본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에게 마음을 열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청소년 비전 Arts-TREE'사업은 지난해부터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문화계의 저명한 예술가들이 순수기초예술분야의 학교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사업으로, 참여자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09-09-15
  • 에버랜드, '해피 할로윈'새롭게 오픈
    에버랜드가 오는 9월 11일 금요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52일간 가을 축제 ‘해피 할로윈(Happy Halloween)’을 실시한다. 올해 ‘해피 할로윈’ 축제는 '판타지'와 '모험'이라는 테마 아래 파크를 방문한 모든 손님들이 파크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색 엔터테인먼트 2種을 신설했다. 신설된 엔터테인먼트 2種은 <할로윈 어드벤처 스탬프랠리>와 <유령한테 지지마>다. ‘할로윈 어드벤처 스탬프랠리’는 어린이 손님이 파크 곳곳으로 모험을 떠나며 스탬프 랠리를 펼친다는 내용으로 할로윈 축제 기간 내내 펼쳐져 총 11,100명의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체험과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령한테 지지마’는 행사명 그대로 각종 특기를 지닌 유령과 어린이 손님이 판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로 유령에게 승리한 어린이에게 캐릭터 선물을 제공하고 카니발 광장에서 하루 한 번씩 펼쳐진다. 축제 대표 퍼레이드인 <해피 할로윈 파티>도 매일 3회 실시된다. 각종 유령 캐릭터와 대형 플로트가 4대 등장하고 650m 길이에 이르는 퍼레이드 행렬이 총 20분동안 이어지며 파크 곳곳을 할로윈 분위기로 물들일예정이다. 한편, 할로윈 축제를 맞아 에버랜드도 새롭게 변신한다. 우선 에버랜드 입구를 들어서자 마자 12M의 대형 허수아비 바보트가 손님을 맞이한다. 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허수아비를 본 따 만든 것으로 할로윈 분위기를 내는 사진을 찍기에 매우 좋다. 파크 곳곳에 '잭 오 렌턴'(Jack o' Lantern)으로 불리는 할로윈 호박등도 약 5천 개 설치되어 할로윈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 동물들의 할로윈 파티를 구경하는 <할로윈 스푸키 주(Zoo)>도 이색적이다. 할로윈 파티 의상이나 소품으로 자주 등장하는 거미, 전갈들의 동물들이 특별 전시되고 속이 보이지 않는 검은색 퀘스천 박스 안에 작은 동물이나 곤충을 넣어 손님들이 만져 보고 동물의 이름을 맞추는 ‘할로윈 동물탐험’이 매 주말마다 실시되어 어린이 손님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09-09-15
  • 병원학교를 통해 공부해요
    인천안남중학교(교장 오혜성)에서는 2009년 9월 14일(월요일) 오후 u-러닝 연구학교 후반기 방문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 협의회 자리에는 인천시교육청 장학사, 교육과학연구원 연구사, 서부교육청 장학사가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u-러닝 교수학습 모델 연구를 주제로 하여 전반기 u-러닝 연구학교 실천내용 및 운영 결과에 대해 발표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원학교 입급 학생을 위한 중등 u-러닝 교수 학습 모델 개발 및 적용에 있어서 연구 과제는 정서적․사회적 안정감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진급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었다. 학생들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서는 환자 학생의 특징에 맞는 1인 1결연교사제 실시, 또래 멘토를 통한 또래 관계 유지 프로그램 개발, 다양한 캠프나 체험학습 참여, 커뮤니티를 통한 상담활동 전개, 학급 활동 참여의 기회 확대 및 실시를 시도하였다. 그 외에 병원 학생들의 가장 현실적인 문제인 진급을 위한 방법으로는 출석 인정을 위한 적정수업 시수에 대해 연구하고 병원 학교 입급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평가 방법을 모색하는데 관심을 가졌다. 이로써 연구학교 운영을 위한 병원학교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어 유예되는 학생이 줄어들었고 교사들에게 u-러닝 교수․학습 콘텐츠 제작이 일반화되었다. 뿐만 아니라 병원학교 학생을 위한 토론학습 모델로 Wiki를 활용한 모델이 일반화되었으며 또래 멘토제는 병원 학교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앞으로 병원학교의 협력학교를 초,중,고 학교급별로 지정하고 AP의 제한이 없는 HSDPA방식의 무선 인터넷 시스템을 구축, 첨단기기가 완비된 U-러닝 학습이 구비된다면 더 나은 내실 있는 병원학교 운영을 위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09-09-15
  • 아트홀 진산으로 오세요
    진산중(교장 박수만) 학교 내 전시공간인 아트홀 진․산에서 14일부터 25일까지 서양화가‘고진오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소개하고자 학교 내 여유 공간에 마련된 아트홀 진․산의 6월 동양화가 ‘한윤기 초대전’에 이은 두 번째 전시회다. 자연의 신선함과 아름다움을 동화적으로 표현한 이번 전시회에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들의 많은 관람이 이어졌다. 고진오씨는 환경부 장관상과 경향신문사 녹색 미술상등을 수상한 재원으로 현재 예원예술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1985년부터 현재까지 국제전, 초대전 그룹전에 220여회 작품을 출품했고 이번 전시회가 13회 개인전이다. 작가는 현대사회의 오염을 안타까워하며 자연훼손을 우리들이 풀어야 할 숙제로 규정하고 있다. 자연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삼아 처음에는 드로잉 하듯 그리다 그 위에 수차례 반복해서 덧칠하는 작업을 통해 공감과 자신을 찾아가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아트홀 진․ 산에 전시된 20여 편의 작품에는 작가의 자연에의 그리움이 고스란히 담겨졌다. 학생들과 관람객들은 작품을 보며 자연에서의 위안과 같은 편안함을 느꼈단다. 작품에 담겨있는 환경사랑에 대한 의지에 학생들에게 더욱 의미 깊은 전시가 되었다는 학생들의 평이다. 진산중은 2학기에도 아트홀 진․산에서의 다채로운 전시를 준비중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과 지역사회 주민에게 문화예술의 공간으로서 학교의 역할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09-09-15
  • 인천발산초,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캠패인 전개
    인천발산초등학교(교장 김동일)는 녹색어머니회 서부연합회(회장 박현주)의 교통안전 캠페인의 취지를 듣고, 지역 어머니들과 함께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9월 14일 08:00부터 40분간 추진한 이 날 캠페인에는 인천광역시서부교육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발산초교 청소년단체 회원과 지도교사, 녹색어머니 회원과 연합회 소속 인근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등이 참석하였다. 이들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근을 지나가는 차량을 대상으로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지역주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제고를 위한 활동을 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녹색어머니 연합회와 함께 치러진 이 행사는 총 80여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한 큰 행사였으며 지역 녹색 어머니회와 학교, 학생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 큰 의의를 가질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고 또 이렇게 서 있으니까 교통안전에 대하여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라며 많은 어른들이 교통안전에 대해 같이 신경써서 교통사고 없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나타냈다. 행사 후 학교 도서관에서 열린 다과회에서 김동일 교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한순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꾸준한 노력이 수반되어야 하며 따라서 지역주민이자 학부형들인 어머니들이 그 주체가 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을 것"이라는 격려사를 했으며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관한 공동관심사항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09-09-15
  • 成年이 되는 길
    지난 11일, 흔치 않은 전통 행사 재현을 시샘이라도 하듯 세찬 비가 잠시 쉴 틈도 없이 내리는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그 비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전통 성년관례 재현행사가 열렸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원장 김희자)은 지난 11일 김문수 경기도 지사와 경기도의회 의원 및 도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계 인사,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전통 예절관 개관식’과 함께 ‘전통 성년관례 재현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서양 문화에 밀려 점점 더 그 의미를 잃어가는 전통행사를 재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김문수 지사는 축사에서 “우리의 전통은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북아의 중심이 되는 문화”라고 하면서 “이번 예절관 개관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있어 수련원이 그 중심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경기도의회 황선희 보건복지가족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새로이 개관하는 예절관에서 국제매너와 예절을 배워 한국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예절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김희자 원장은 축사에 앞선 경과보고를 통해 경기도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전통 예절관의 개관을 계기로 전통예절과 국제적 매너를 고루 갖춘 ‘글로벌 인재’의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재현행사는 성균관대 평생교육원 황영애 교수가 집례를 맡았으며, 수련원이 진행하고 있는 ‘국제매너 수렴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부천 소명여중 김윤이 학생과 부천 심원고 임도일 학생 등 학생 30명이 재현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의 참석자들은 우리 전통 성년관례가 가진 위엄과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수련원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내 600여명의 청소년들을 초청해 茶道와 拜禮 등 우리의 전통 예절과 공항 이용법, 식사예절 등 국제 매너를 배우는 ‘국제매너 수련캠프’를 열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09-09-15
  • '한 권 책에 꿈가득! , 도서관 야간연장 개관
    북구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9월 14일(월) 08:20에 인천구청역에서 지하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안내 리플릿과 홍보용 볼펜 등을 배포하며 『도서관생활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지하철 홍보는 『한 권 책에 꿈 가득』이라는 표어로 실시하고 있는 독서의 달 행사에 지역주민들의 정신적인 풍요로움과 희망 그리고 미래를 찾아 갈 수 있도록 하는 독서의 참 맛을 느끼게 하기 위한 도서관 및 독서생활화 캠페인이다. 북구도서관에서는 일반열람실은 아침 6시부터 밤 11시, 종합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도 퇴근하면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연장개관을 실시하고 있다. 이 가을, 굳이 독서의 달이라고 하지 않아도 ‘나 자신을 위하여 책 한 권을 읽어봄이 어떨지?’ 밤10시까지 책을 빌릴 수 있다고 하니 가까운 도서관을 찾아가 보자.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0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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